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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나무기증 시민 감사패 수여식 개최
    2018년부터 시민이 기증한 나무 평택시 전역에 식재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월 30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0년 나무기증 시민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나무기증자 천점만, 최만범, 윤성진 씨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평택시 시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숲속의 평택’을 만들기 위한 도시숲 조성사업을 위해 천점만 씨가 기증한 소나무 6주는 통복천 하천변에 식재했고, 최만범 씨가 기증한 느티나무 156주는 안성천변에 식재했다. 또한 윤성진 씨가 기증한 은행나무 2,000주는 고덕 산업단지, 통복천 일대에 식재했고, 류제현 씨가 기증한 소나무 5주는 통복천 일대에 식재했다. 이외에도 문종수 씨가 기증한 소나무 5주는 고덕면사무소 입구에 식재했으며, 한국서부발전이 기증한 팽나무 등 100주는 모산근린공원, 생기자리근린공원 등에 식재했고, 조성계 씨가 기증한 소나무 등 10주는 용이동 녹지에 식재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천점만 씨는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평택시장님께 감사드리며, 감사패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윤성진 씨는 “나무가 활착하여 잘 생육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고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에 수목을 기증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평택시는 앞으로도 기증해 주신 소중한 나무를 잘 가꾸어 숲이 있는 푸른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평택시는 2018년부터 나무기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시민이 기증한 나무 7,000여 그루를 평택시 전역에 식재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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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2
  • 평택시,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 완료
    시민 주거복지 향상 위해 10년 이상 경과 46개동 대상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2019년부터 건축허가를 통해 사용승인을 받은 10년 이상 경과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소규모 공동주택은 1,859개동으로, 신청을 통해 선정된 공동주택에 대해 지원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52개동, 2020년도에는 46개동 등 노후 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 접수된 내년 사업대상은 사업에 대한 내용이 많이 알려져 218건이 접수됐으며, 이는 작년 신청대비 2.4배 증가한 수치이다. 시 관계자는 “신청된 현황을 토대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공동주택의 시급성 및 단지에 대한 입주민들의 관리 여부를 중점적으로 파악해 내년도 사업대상 선정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노후 된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 및 주변 환경·범죄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pyeongtaek.go.kr)를 참조하거나 평택시청 건축허가과(☎ 031-8024-418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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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1
  • [변영옥의 눈 건강] 겨울철 안경 관리
    변영옥(아이세이버 평택역점 원장) 겨울이 되면 안경 사용자들은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필수인 올해 겨울철은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들 모두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불편함을 겪고 있다. 안경 관리는 계절이 따로 정해져있지 않지만 실내외의 온도차이가 큰 겨울철의 안경 관리는 특별히 유의해야할 점들이 많이 있다. 더운 음식을 먹을 때, 차가운 밖에 있다가 따뜻한 실내에 들어가면 한동안 눈앞의 사물을 제대로 분간하기 어려워진다. 또한 요즘은 안경렌즈 소재가 가벼운 플라스틱 소재로 된 안경렌즈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안경렌즈의 흠집관리와 온도 변화에 따라 수축과 이완으로 코팅에 균열이 발생 할 수도 있다. ◆ ‘김 서림 방지 클리너’ 검증된 제품 사용하여야 외부의 찬 공기에 오랫동안 노출되어 있던 렌즈가 수축되어 있다가 따뜻한 실내로 들어오면 심한 김 서림은 물론 수축과 이완을 하게 된다. 이런 변화를 수없이 거치고 나면 심한 경우 안경렌즈 표면에 입혀진 하드코팅이나 여러 겹의 멀티코팅 균열이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렌즈의 코팅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지나친 고열이나 저온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를 하는 것이 좋고, 특히 김 서림 방지 클리너를 선택할 때 렌즈 표면 손상이 되지 않는 검증된 제품을 사용하여야 한다. ◆ 안경렌즈 잘 관리하기 첫째, 일정온도 이상의 따뜻한 물로 안경렌즈를 세척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차가운 기온에 오랫동안 노출된 렌즈를 따뜻한 물로 세척을 하게 되면 렌즈코팅 막 표면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둘째, 실내에 들어왔을 때 김 서림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김 서림 방지 클리너를 사용한다. 셋째, 안경렌즈 닦이 전용 수건을 사용해 렌즈 표면 손상을 방지한다. 이런 관리가 번거로운 사람을 위해서 최근에는 김이 덜 서리고 빨리 사라지는 코팅처리가 되어 있는 렌즈가 출시되어 있으므로 이런 기능성 렌즈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또 안경렌즈를 오래도록 새 렌즈처럼 사용을 하려면 샤워할 때 안경을 반드시 벗고, 찜질방 등의 고온 밀폐 공간에 들어갈 때에는 안경 착용을 하지 않아야 한다. ◆ 안경테 관리의 중요성 일상생활 중에 안경다리와 코 받침이 굽어지거나 휘어진 경우에는 즉시 교정을 받아야 하고, 여러 차례의 교정에도 계속해서 이음새의 나사가 풀린다든지 형태가 변형되는 경우에는 초점위치가 틀어져서 시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교체해야 한다. 또한 안경렌즈의 크기가 너무 크면 주변 프리즘의 영향으로 안정피로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너무 작으면 시야가 좁아져서 사물을 보는 데 불편이 있을 수 있으므로 알맞은 크기의 테를 선택하여야 한다. 안경착용을 할 때는 안경다리를 귀 위에 살짝 걸치고 안경 가운데를 코 위에 걸쳐 귀와 코에 균형 있게 착용을 한다. 약시나 사시로 인해 교정치료를 받는 경우에 잘못된 안경의 위치가 시력발달이나 교정에 지장을 줄 수 있다. ◆ 쓰고 벗을 때 두 손을 사용 한다 안경이 틀어지면 초점이 맞지 않아 필요 이상의 수차가 발생하여 어지럽고, 피로하고, 두통이 발생 할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시력저하로 이어질 수가 있다. 안경테가 틀어졌을 때는 안경다리와 안경 코 받침이 귀와 코에 맞게 똑바로 교정해야 하고, 안경의 코 부위와 다리, 좌우 안경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안경원에 방문해 조정을 받아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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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9
  • 평택복지재단, 2020년 연구성과보고회 성료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복지의 새로운 욕구와 만나다” ▲ 평택복지재단 유튜브 채널 캡쳐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은 12월 28일 비대면으로 2020년에 발간된 연구결과에 대한 ‘연구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유튜브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는 시민들과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관련 부서 등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추어 새롭게 발견된 중장년, 주거복지, 초등자녀 돌봄 공백, 장애인복지 실태 등에 대한 2020년 연구의 주요결과를 공유했다. 주요발표 내용은 2020년 발간된 연구보고서 결과발표와 기획연구실 연구사업 소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연구발표는 복지재단 김준경 이사장이 ‘평택시 지역사회 커뮤니티케어 구축과 실천 구상 연구’를 발표했으며, 심임숙 선임연구원이 ‘평택시 초등자녀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지원방안 연구’, 김효일 연구원이 ‘평택시 중장년 생활실태 및 지원방안 연구’를 발표했다. 이어 기획연구실 서보람 실장이 2020~2021년 평택복지재단 연구 및 사업내용을 소개했다. 이번 영상 자료는 12월 28일 이후 원하는 시간대에 유튜브와 평택복지재단 밴드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평택복지재단김준경 이사장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사회전반이 급격한 변화를 경험하면서, 미래 사회의 필요한 복지욕구를 발견하고 이를 위해 준비하는 계기가 됐다”며 “평택복지재단 기획연구실에서 시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욕구를 도출하고, 선제적인 사회복지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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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9
  • 평택보건소, ‘평택소사해링턴코트’ 금연아파트 지정
    2018년 성인 흡연율 21.2%→지난해 18.7%로 감소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비전1동 소재 ‘평택소사해링턴코트’를 제3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12월 28일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세대주 절반 이상의 동의를 받아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제3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평택소사해링턴코트는 앞으로 3개월간의 계도·홍보기간을 거쳐 2021년 3월부터 지정된 금연구역(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평택보건소에서는 지난 23일 담배연기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아파트 문화 조성을 위해 해당 아파트에 현판·현수막 게첩 및 안내표지를 부착했으며, 단지 내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평택시 금연정책에 많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흡연율이 감소하고 있다.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도 21.2%였던 성인 현재흡연율이 지난해에는 18.7%로 2.5%p 감소했으며, 2017년 24.7% 기준으로 6%p 감소 추세를 이어갔다. 또한 현재흡연자의 금연 시도율도 전년도 29.9%에서 49.7%로 1년 만에 19.8%p 증가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주민 과반수 동의를 얻어 금연아파트로 지정한 만큼 자발적인 금연분위기가 확산되어 공동주택 내 금연문화 정착 및 건강한 주거공간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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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8
  • 송탄소방서, 어려운 이웃 위한 ‘119 러브 케어’ 추진
    사랑 나눔 문화 확산 위해 소외된 이웃 찾아 격려 ▲ 부락종합사회복지관 정일준 관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한 박승주(오른쪽) 서장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22일 오후 평택시 서정동 소재 부락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송탄소방서 전 직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제9차 119 LOVE CARE’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 올해로 9회를 맞은 ‘119 LOVE CARE’는 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연말 소외된 이웃을 찾아 격려하고 있다. 이날 총 11명에게 송탄소방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 성금은 사랑의 장학금과 주거환경 개선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박승주 송탄소방서장은 “이번 119 LOVE CARE로 인해 내 주변의 이웃을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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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4
  • 평택시 송탄보건소, 아동비만 예방 ‘건강한 돌봄 놀이터’ 완료
    송북초, 송일초, 지산초, 복창초, 서탄초 학생 170명 대상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5개교(송북초, 송일초, 지산초, 복창초, 서탄초)에서 돌봄교실 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동비만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비만도를 측정하고 동영상과 교구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건강습관 행태변화를 평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보건소 전문인력이 제작한 동영상과 교구를 활용해 학생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습관 행태변화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비만도 비교변화는 대부분 BMI(비만도)가 증가하거나 유지한 것으로 나타나 활동이 적어진 아이들의 변화가 아쉽게 나타났다. 학교 돌봄 선생님은 “코로나19로 인해 신나게 뛰어놀지도 못하고, 외부강사 출입이 제한되어 특별활동도 못하는 학생들에게 개개인의 영양교재 및 놀이교구를 활용하여 흥미와 관심, 만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갈수록 비만율이 급증하는 추세”라며 “어릴 때부터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신체활동량을 늘려 적절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부모님의 관심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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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3
  • 평택시, 오성면 중심거리 145개 간판정비 완료
    LED벽면간판 및 LED투광등 디자인 가이드라인 맞춰 설치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성면 중심거리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판개선사업은 태성건재에서 한일빌라(오성면 숙성리 218-9번지 ~ 오성면 죽리 422-2번지/양측 도로변 상가)에 이르는 810미터 구간, 95개 업소, 102개 신규간판 설치 및 145개 노후간판을 교체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2019년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지원액 1억 원을 포함해 총 3억3천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시는 한 업소당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벽면간판 1개(곡각지점 최대 2개) 및 LED투광등을 디자인 가이드라인에 적합하게 제작・설치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게 했으며, 돌출간판 등 안전을 위협하는 간판은 철거했다. 정장선 시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이번 개선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모사업 등을 통해 간판개선이 필요한 곳을 선별해 간판개선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조개터(소사벌레포츠타운~합정초교 사거리) 중심상가 간판개선사업(89개 업소, 119개 간판설치, 189개 간판정비)을 완료한 바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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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3
  • 송탄치매안심센터, 치매어르신 안전관리 프로그램 운영
    미끄럼 골절 및 실종 위험 높아져 집중적인 관리 위해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면 방문관리 수행이 어려워져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동절기 안전관리 프로그램’을 17일부터 약 4주간 집중 운영한다.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1,100명 치매대상자 중에서도 치매로 인해 복합적인 문제가 동반되거나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어 지속적 개입 및 모니터링이 필요한 사람이며, 특히 동절기에는 미끄럼 등으로 인한 골절 및 실종의 위험이 높아져 집중적인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송탄 치매안심센터에는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들의 가정에 안전보호세트 150개를 제작 배부했다. 안전보호세트는 치매어르신들의 동절기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령자용 치매안전 교육교재세트 ▶‘나와의 약속’ 카드 체크표 ▶미끄럼방지매트 ▶실종예방이름표 등 6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송탄치매 안심센터 관계자는 “안전보호세트 배부 후 주 1회 전화를 통한 모니터링 및 미션 수행체크 등으로 치매 어르신들의 동절기 가정 내 안전관리를 강화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를 대비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 치매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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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2
  • ‘힐스테이트 고덕 센트럴’ 18일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고덕국제신도시 핵심입지... 전용면적 78~93㎡, 총 660가구 공급 고덕 센트럴 청약 일정 28일(월) 특별공급, 29일(화) 1순위 청약 ▲ ‘힐스테이트 고덕 센트럴’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이 18일 힐스테이트 고덕 센트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나섰다. 사이버 모델하우스에는 견본주택을 온라인으로 재현해 놓은 세대별 VR영상을 마련해 수요자들이 단지 내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분양 관련 전문가들의 영상을 마련해 단지의 입지부터 세부적인 상품 구조와 유니트, 내부 자재 등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할 계획이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고덕 센트럴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주상복합용지 Ebc-2 일원에 지하 3층~지상 49층, 3개동, 총 66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최근 실내 생활시간 증가로 높은 수요자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중대형 면적 위주로 구성되며, 전 타입이 4bay 이상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78㎡ 86가구 ▲84A㎡ 170가구 ▲84B㎡ 169가구 ▲93A㎡ 90가구 ▲93B㎡ 135가구 ▲93C㎡ 3가구 ▲93D㎡ 7가구다. 이 단지는 오는 2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화) 1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계약일정은 내년 1월 20일(수)부터 29일(금)까지 10일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 특화 설계 및 시스템 선보여 주거 만족도 극대화 힐스테이트 고덕 센트럴은 ‘힐스테이트’로 선보이는 만큼 실수요자의 취향과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탁월한 상품 설계로 실수요자들의 주거 만족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위주로 조성되며, 단지 간 조망 간섭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배치될 계획이다. 외관에는 커튼월룩을 적용해 고급감을 느낄 수 있으며, 지상 49층 높이로 조성돼 일대 랜드마크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93C, 93D(5Bay)를 제외한 전 타입이 4Bay, 판상형으로 조성돼 채광 및 환기가 우수하며, 최대 2.6m의 높은 천장고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높은 주거쾌적성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며, 드레스룸, 펜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각 세대에는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도울 스마트기술도 적용된다. 모든 호실에 힐스테이트 만의 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돼 입주자들은 스마트폰으로 내부 기기 제어 및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각종 생활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여기에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돼 통합 월패드로 세대 내 기기 제어가 가능하며, 일괄소등, 엘리베이터 콜, 무인택배, 주차관제 시스템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200만 화소 CCTV를 설치해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 홀 등의 보안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다. 단지 조경에는 에버랜드 조경을 맡은 바 있는 삼성물산 조경사업팀(구 에버랜드, 예정)이 나서 이색적인 공간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중앙광장에는 영국 국기 유니언 잭을 모티브로 한 ‘유니언잭 스퀘어’가 마련될 예정이며, 영국 티 가든의 고급스러운 정형미를 재현한 영국식 정원 ‘베드포드 가든’이 마련돼 인근 어린이 놀이터와 연계한 ‘맘 앤 키즈’ 특화공간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또한 중앙광장을 조망하는 ‘트리니티 가든’과 캐러비안 워터풀의 파도와 해적선을 도입한 소규모 워터파크인 ‘캐러비안베이 물놀이터’도 계획돼 있어 예비 입주민들의 기대를 얻고 있다. 이밖에도 단지 내에는 실내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사우나와 주민운동시설, G/X, 스터디룸,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 단지 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풍부한 생활인프라... 고덕국제신도시 핵심 입지 힐스테이트 고덕 센트럴은 고덕국제신도시 핵심입지 비즈니스 콤플렉스타운에 위치한 만큼 입지적 장점도 두루 갖추고 있다. 우선 수도권 1호선 서정리역과 차량 6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SRT·수도권 1호선이 정차하는 지제역도 1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은 물론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서정리역과 지제역을 연결하는 수원발 KTX 직결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철도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고덕국제신도시를 순환하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도 가까워 관내 주요지역 이동도 수월하다. 이외에도 서해안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와 바로 접해 있어 광역교통망도 우수한 편이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가칭)고덕초등학교·고덕중학교가 2023년 9월 개교 예정이며, 약 16만 7,000㎡ 규모의 교육 특화 구역인 고덕국제신도시 에듀타운에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신설이 계획되어 있다. 단지에 인접한 중심상업지구 내 학원가 형성도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가까이 서정리천 수변공원과 함박산 중앙공원 등이 위치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또한 단지 1km 이내에 예술의 전당과 박물관, 도서관 용지가 있어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즐길 수 있다. ◆ 랜드마크급 상업시설 ‘브리티시 고덕’도 동시 공급 단지 내 조경시설과 연계한 대형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브리티시 고덕’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곳에는 영화 해리포터에서 급행열차가 출발하는 기차역 테마의 게이트 ‘킹스크로스’, 세계적인 포토스팟인 비틀즈 횡단보도를 재현한 팝뮤직 테마명소 ‘애비로드’, 거리예술의 진수를 보여주는 ‘브릭레인’ 등이 구현될 예정이어서 이국적인 테마를 바탕으로 남녀노소 구분 없는 소비층을 확보해 지역 내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상업시설은 고덕국제신도시 중심상권에 위치해 있어 상권 연계에 따른 유동인구 흡수가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상권 활성화를 위해 문고·SSM·키즈시설 등 앵커테넌트 입점 계획을 추진 중이라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몰릴 전망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고덕 센트럴의 모델하우스(문의 1811-0133)는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2-2에 자리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0-12-18
  • [국민연금 바로알기] 국민연금 크레딧 제도 ①
    본지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크레딧 제도란? 크레딧 제도는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행위에 대한 보상으로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추가 인정하는 제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행위뿐만 아니라 노후소득보장 지원 필요 계층에 대한 지원책으로도 활용하고 있습니다.(출산·군복무크레딧은 가입기간 추가 인정, 실업크레딧은 보험료 지원) ◆ 크레딧 제도의 중요성 국민연금 성숙에도 불구하고, 청년층의 늦은 사회진출, 출산·양육에 따른 여성의 경력단절 등으로 인해 충분한 가입기간 확보가 곤란합니다. 그간 근로빈곤층, 전업주부 등 연금가입 확대 방안을 강구했으나, 충분한 급여 확보를 위한 가입기간 확대 노력을 본격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외국의 경우 다양한 크레딧 제도를 활성화하여 연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 현행 크레딧 제도 ① 출산크레딧: 둘째 자녀 이상 출산 시 국민연금의 추가 가입기간 인정, 가구 단위로 부모 또는 모의 노령연금액 인상. 크레딧은 A값의 100%를 소득으로 인정, 노령연금 취득 시 산입하며 1년 가산 시 2018년 기준 월 연금액 약 25,500원 인상 효과. (상담전화 ☎ 1355)
    • 생활/의학
    2020-12-17
  •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출범 “시민에게 건강 먹거리 제공”
    농산물 선순환체계 통한 농업인·시민 복리증진 위해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은 지난 15일 평택시 로컬푸드종합센터(센터장 김성훈, 오성면 숙성리 소재)에서 임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평택시는 2019년 9월부터 로컬푸드종합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역농산물의 선순환체계 구축을 통한 농업인·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재단설립을 추진해 왔다. 시는 재단 출범을 통해 직매장 및 공공급식 운영 등 다양한 목적사업으로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시민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준규 이사장은 “먹거리의 안전과 안정적인 농업 경영이 위협받고 있는 지금 평택시 로컬푸드재단의 역할은 중요하다”면서 “풍요롭고 건강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훈 센터장은 “지역 내 농산물이 선순환 되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과 시민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기 위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로컬푸드재단 창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 상반기 내에 진행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0-12-17
  • 평택시 현덕면, 2021년 평택호 해맞이 행사 취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시민 안전 지키기 위해 ▲ 지난해에 열린 ‘평택호 해맞이 행사’ 평택시 현덕면 평택호 해맞이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신헌)는 매년 1월 1일 평택호 관광단지 모래톱공원에서 열리던 ‘평택호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지 않는다고 15일 밝혔다. 새해 첫날 시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평택호 해맞이 행사는 2006년부터 시작해 그동안 매년 5,000여명의 시민들이 찾았다. 특히 시민 안녕 기원제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새해 소원과 각오를 다지고 있으며, 화려한 평택호 경관조명을 행사시간 내내 가동해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사진을 촬영하면서 힐링을 만끽하는 등 해맞이 명소로 자리매김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않는다. 이신헌 추진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면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다. 시민 여러분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0-12-16
  • 평택보건소, ‘충분히 좋은 엄마’ 심리 강화 교육
    “육아를 하면서 궁금했던 점 속 시원하게 해결했어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일 평택보건소와 안중보건지소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의 부모 120가구를 대상으로 ‘충분히 좋은 엄마(Good Enough Mother)’라는 주제로 심리강화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애플리케이션(BAND LIVE방송)을 활용하여 사전에 부모들에게 질문을 받아 육아를 하면서 궁금했던 점을 속 시원하게 해결하고, 양육자의 산후우울증 등에 관한 정신건강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모가 되기 위한 준비 ▶아이의 발달과정 알기 ▶내 아이와 함께 시간 보내기 ▶양육자의 심리상태 및 양육스트레스 정도 체크해보기 ▶QnA 등 아이와 양육자의 심리에 대한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했다. 영양플러스사업 교육참가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가정보육으로 지친 아이와 엄마에게 현실적인 놀이코칭과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를 올바르게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시대에 걸맞게 양질의 콘텐츠 개발과 다양한 영양서비스 제공을 통해 임산부,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영양플러스사업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평택보건소(☎ 031-8024-4353), 안중보건지소(☎ 031-8024-863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0-12-15
  • 평택시, 조경문화 활성화 위한 아파트 우수조경 선정
    자연친화적, 문화공존, 이웃과 소통하는 4개 단지 선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중점추진 시책인 공원·녹지 확충 및 조경문화 활성화를 위한 ‘2020년 아파트 우수조경’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최초로 사용검사 완료 및 예정된 150세대 이상 아파트 총 253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12일~31일까지 20일간 응모신청을 통해 진행했다. 응모한 18개 단지에 대해 녹지면적, 수목 식재량 등 정량심사와 자연친화적, 문화공존, 이웃과 소통,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조성 및 휴식과 커뮤니티 공간조성 등 테마와 관리상태 등의 정성심사를 거쳐 4개 단지의 아파트를 선정했다. 우수조경 아파트에 대한 시상은 15일 진행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의 피로감을 덜어 주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사진 전시회를 지난 14일부터 연말까지 3회에 걸쳐 본청 및 출장소 등에 전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조경 선정을 통해 다채로운 조경설계 도입 아파트 현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아파트 우수조경 선정을 정례화하여 신규 아파트의 조경모델링 제시 및 민간의 우수조경을 평택시의 도시공원에도 접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0-12-15
  • 평택시, 여권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없이 발급 시행
    지자체 및 일부 금융기관 여권만으로 신분 확인 가능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여권 분실 등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주민등록번호(뒷자리)가 표기되지 않는 여권 발급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권에 주민등록번호가 표기되지 않더라도 국내에서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여권을 신분증으로 활용하고자 할 경우, 전국의 무인발급기에서 여권정보증명서를 발급받아 본인 여권과 함께 제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적극행정 추진 및 책임감을 갖고 더욱 친절하게 소통하는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자체 및 일부 금융기관 등에서는 여권정보증명서 없이 여권만을 제시하더라도 외교부의 여권정보연계시스템을 통해 신분 확인이 가능하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0-12-14
  • [변영옥의 눈 건강] 근시는 야간에 더 조심해야 한다
    변영옥(아이세이버 평택역점 원장) 안경 착용자라면 대부분 경험하는 일이지만 착용하는 순간 희미하던 사물이 갑자기 밝고 깨끗하게 보이기 때문에 안경을 벗었을 때 시야가 상대적으로 흐려 보인다. 안경을 착용한 상태에서는 정시의 눈과 같다. 그러나 안경은 착용하는 그 순간부터가 더 중요하다고 보아야 한다. 경도의 근시인 경우에 낮에는 정시와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사물을 보는데 지장이 없지만 밤이 되면 안경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근시는 정시의 눈과는 차이를 느끼게 된다. 따라서 근시로 인해 안경을 착용 중이거나 근시교정수술을 받은 사람은 야간시력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근시의 눈은 원시나 정시에 비해서 더 큰 안구와 동공이 야간에 더 커지기 때문이며, 수술을 한 눈도 예외일 수 없다. ◆ 근시는 주야간의 교정시력차이가 크다 근시의 눈은 야간에 빛을 많이 받아들이려 하기 때문에 동공이 정상인보다 크게 열리게 되며, 열린 동공으로 인해서 초점심도가 많이 짧아지게 되어 시력이 약해지고 시야가 생각보다도 좁아지게 된다. 안경으로 교정된 시력이 1.2라고 해도 밤이 되면 많이 떨어질 수가 있다. 심하게는 0.6~0.7 이하로 떨어 질수도 있다. 근시안인 경우에는 비가 오는 날이나 흐린 날과 야간에 사고확률이 높기 때문에 가급적 야간운전은 피해야 하고, 하더라도 극히 조심운전을 하여야 한다. 근시로 인해서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은 야간용 안경, 야간용 코팅, 야간용 칼라의 안경렌즈로 주간용과 별도로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 근시교정 수술을 받은 사람도 야간운전에 예외일 수 없다 근시를 가지고 있던 눈이 수술을 해서 교정시력이 잘 나오더라도 야간운전에는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근시를 가지고 있던 눈은 수술을 했더라도 보편적으로 동공의 크기가 큰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간에는 전혀 불편이 없더라도 야간에는 시력이 흐려지고 시야가 좁아질 수밖에 없다. 이렇듯 올바른 눈 기능과 시력 사용법을 알고 있으면 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올바른 눈 사용법 중에서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 중에 한 가지가 눈 깜빡임이다. 수면이 부족하거나 장시간 운전으로 지치게 되면 눈 깜빡임의 횟수가 줄어들게 된다.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주의력을 소범위로 한정하고 마주 오는 차나 신호, 보행자를 보듯이 어느 한 점을 집중적으로 주시한다. 그리고 그 시선이 집중하는 곳을 자주 이동하면 운전으로 지치는 일이 없으며, 요인을 경호하는 경호원들처럼 눈의 순발력이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 사고를 줄이는 눈 사용을 하여야 한다 운전을 하는 동안 대부분의 동작은 눈에서 얻은 정보에 의해서 지배되고 있으므로 정보를 빠르고 편하게 얻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사고는 눈이나 뇌에서 그 정보를 기민하게 포착하는데 실패 하거나 눈과 뇌가 밀접한 협력이 이루어지지 못해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행동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또 수면 부족과 장거리 운전으로 지쳐있을 때에도 그렇다. 사고는 이와 같을 때에 일어나기가 쉽다. 특히 근시인 사람의 야간운전은 시력이 없는 상태라고 할 정도로 위험하다. 사고로부터 안전은 눈에 달려있다고 말할 수 있다. 눈을 자주 쉬게 하여 정상의 눈을 유지시킬 때 안전이 보장된다. 평소에 꾸준한 눈 운동과 관리가 소중한 생명을 안전하게 지키는 일이다.
    • 생활/의학
    2020-12-14
  • [국민연금 바로알기] 국민연금 가입의 특례
    본지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국민연금 당연가입자 외에 가입의 특례로서 임의가입자와 임의계속가입자가 있습니다 임의가입 및 임의계속가입은 60세 이상으로 당연가입대상이 아니거나, 적용제외자 중 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예외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로서, 전업주부 등 당연가입자가 되지 않은 자들이 연금수급권을 획득하여 노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거나, 국민연금 최소가입기간을 못 채우고 경제활동을 그만둔 자 등이 실질적인 연금수급권을 확보하여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취지입니다. ◆ 임의가입제도 임의가입제도는 의무가입대상이 아닌 사람이 본인이 희망하여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것이며, 대상은 퇴직연금 등 수급권자,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수급자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4대 보험 적용 사업장 근로자는 제외), 국민연금이나 공무원연금 등 타공적연금 가입자의 무소득배우자, 18세 이상 27세 미만의 소득 없는 학생이나 군인(납부이력이 없는 경우) 등입니다. ◆ 임의계속가입제도 임의계속가입제도는 가입자 또는 가입자였던 자가 60세 이후에 최소가입기간(10년)을 채우거나 가입기간을 더하여 더 많은 연금을 받고자 할 경우 본인이 희망하여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것입니다. 가입 신청은 65세 되기 전까지 할 수 있고, 원하는 시점까지 가입이 가능합니다. 종류는 국민연금에 가입된 사업장에 종사하는 임의계속가입자(사업임의계속가입자), 지역가입자 요건을 갖춘 60세 이상인 임의계속가입자(지역임의계속가입자), 사업장 및 지역임의계속가입자를 제외한 임의계속가입자(기타임의계속가입자) 등입니다. (상담전화 ☎ 1355)
    • 생활/의학
    2020-12-10
  • [변영옥의 눈 건강] 시력의 오해와 진실
    변영옥(아이세이버 평택역점 원장) 아이들은 시력이 좋지 않아도 특별히 불편을 호소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로 시력이 나쁘더라도 항상 주변 사물을 그 정도로만 봐 왔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자기보다 더 또렷하게 세상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지 못한다. 따라서 본인의 시력이 나쁘다는 사실을 모를 뿐 아니라 표현을 잘하지 않기 때문에 의외로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성장기의 어린이라면 반드시 6개월에 한 번씩 시력검안을 하여야 한다. ◆ 부모시력이 좋아도 근시가 생기는가? 여러 가지의 근시원인에는 유전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이 있다. 부모가 근시일 경우 자녀에게서 근시가 발생될 확률은 더 높을 수 있지만 이런 유전학적 요인만 가지고는 설명하기 어렵다. 부모가 근시가 아니더라도 아이에게 근시가 나타날 수 있으며, 반대로 아이가 근시 유전자를 가졌더라도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고 생활한다면 근시 진행을 더디게 할 수 있다. 그만큼 어릴 때부터 눈을 잘 관리하는 습관과 자세를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안경은 한 번 착용하면 평생 써야 하는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가장 흔한 굴절 이상이 근시인데, 근시일 경우 한 번 떨어진 시력이 회복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 근시 때문에 시력이 떨어져 한 번 안경을 착용하면 계속 안경을 착용할 수밖에 없다. 특히 아이들은 자라면서 시력도 함께 나빠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시력검안을 받으면서 관리해야 한다. 반대로 원시는 다르다. 원시는 초점이 안구 뒤쪽에 맺히게 되는데, 안구가 성장 발달하면서 점차 안경 도수가 낮아지고 나중에는 벗게 되는 경우도 있다. ◆ 어릴 때 안경을 착용하면 눈이 더 나빠지는가? 안경 착용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속설 가운데 하나가 안경을 착용하면 시력이 더 나빠진다는 생각이다. 시력이 점점 더 나빠진다고 느끼는 것은 안경 때문이 아니다. 근시의 경우 신체가 성장하면서 안구의 길이도 같이 길어져 굴절력이 변하기 때문이다. 안경은 물체의 상이 망막에 제대로 맺히도록 도와주는 도구이지 시력이 좋아지고 나빠지는 데에는 별영향이 없다. 흔히 안경을 착용하면 안구가 나온다는 말도 여기에서 비롯된 말이다. 따라서 안경 때문에 시력이 나빠지지 않는 것처럼 안구 역시 튀어나오지 않는다. ◆ 눈 운동을 하면 시력이 좋아지는가? 눈 운동이 시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과학적으로도 인정을 받아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망막에 초점을 맞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수정체의 조절과 이완이다. 눈 운동을 하면 수정체와 모양체근육의 힘을 강화시켜 물체의 거리가 변하더라도 선명한 상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수정체가 과도하게 긴장하지 않게 하여 근시 진행을 억제 해주는 역할을 한다. ◆ 사시는 성장이 되면 없어지는가? 소아기 때는 코가 낮아 코 쪽 피부가 눈을 덮어 사시처럼 보이는 가성내사시가 대표적인 예인데, 마치 아이가 사시처럼 보여도 성장하면서 코가 높아지고 윤곽이 뚜렷해지면서 제 모습을 찾게 된다. 가벼운 사시라면 안경치료, 가림치료 등으로 교정이 가능하다. 또한 수술로 인해 교정이 된 경우에도 수개월에서 수년 후 사시나 약시가 재발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관리가 필요하다.
    • 생활/의학
    2020-12-08
  • [국민연금 바로알기] 국민연금 제도의 특징
    본지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국민연금은 노후 소득보장을 위해 국가에서 시행하는 사회보장제도 소득이 있을 때 매월 꾸준히 보험료를 납부했다가 나이가 들어 생업에 종사할 수 없게 되었을 때, 예기치 못한 사고나 질병으로 장애를 입거나 사망하였을 때 매월 연금을 지급하여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보험제도입니다. 평균수명은 늘어나고 있지만 스스로 노후를 준비할 여유가 있는 분들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이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대부분의 노인이 노후빈곤층으로 전락하여 어려운 노후를 보낼 수 있기에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고자 국가에서 실시하는 사회보장제도입니다. ◆ 국민연금은 기금이 아니라 제도다 국민연금 제도는 기금을 얼마만큼, 언제까지 보유하는 것 자체가 본질이 아니라, 정해진 방식에 따라 보험료를 거두고 연금을 지급하여 국민의 노후 소득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회보험제도입니다. 국민연금의 보험료 수납 및 연금 지급방식의 특성상 현재 보험료를 납부하는 사람들이 연금을 수령하는 사람보다 많은 상황에서 국민연금기금이 쌓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몇 년도에 기금이 얼마이고, 몇 년도에 소진된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노후생활을 위한 사회보험제도로서 국민연금을 어떻게 잘 운영하고, 어떤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지 고민하는 것이 국민연금 제도의 핵심입니다. (상담전화 ☎ 1355)
    • 생활/의학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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