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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대본, ‘거리두기·5인 이상 모임 금지’ 2주 연장
    수도권 2.5단계 31일까지 시행... 헬스장·노래방 운영 재개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모임 금지를 이달 말까지 2주 연장한다. 대신 헬스장 등 실내 운동시설과 노래방,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은 조건부로 영업을 허용하고 카페와 종교시설의 운영도 완화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 ◆ 수도권,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2주간 연장 정부는 먼저 오는 17일 종료 예정이던 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 거리두기를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은 50인 이상 행사가 금지되고, 스포츠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또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도 2주간 연장된다. 동창회, 동호회, 야유회, 직장 회식(직장 사람들이 함께 식당에서 점심·저녁을 먹는 것 포함), 계모임, 집들이, 신년모임·송년모임, 돌잔치, 회갑·칠순연, 온라인 카페 정기모임 등이 해당된다. ◆ 전국의 숙박 시설 ‘객실 수 2/3 이내’ 예약 제한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조치인 여행·파티 최소화 조치도 2주간 연장된다. 호텔, 리조트, 게스트하우스 등 전국의 숙박 시설은 객실 수의 2/3 이내로 예약을 제한하고, 객실 내 정원을 초과하는 인원은 숙박할 수 없다. 파티룸도 집합금지 조치는 전국적으로 적용된다. ◆ 백화점·대형마트, ‘시식·견본품 사용 금지’ 연장 백화점·대형마트 발열체크 의무화, 시식·견본품 사용 금지도 연장된다. 이용객의 머무르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휴게실·의자 등의 휴식 공간 이용도 금지된다. ◆ 카페, 오후 9시까지 매장 내 취식 허용 그동안 형평성 문제가 제기된 다중이용시설 운영제한은 일부 조처를 완화했다. 포장과 배달만 허용됐던 카페도 식당과 마찬가지로 오후 9시까지 매장 내 취식을 허용하기로 했다. 시설 허가·신고면적이 50㎡ 이상인 식당과 카페에서는 테이블 또는 좌석 한 칸을 띄워 매장 좌석의 50%만 활용하고, 이를 준수하기 어려울 경우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또는 칸막이 설치를 반드시 해야 한다. 음식을 섭취하지 않을 때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2인 이상의 이용자가 식당·카페에서 커피·음료·간단한 디저트류만 주문했을 경우에는 매장에 머무르는 시간을 1시간 이내로 제한할 것을 권고했다. 집합금지 대상이었던 스키장 내 식당·카페도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운영할 수 있게 된다. ◆ 실내체육시설·노래연습장, ‘이용인원 제한’ 운영 허용 그동안 문을 닫았던 수도권 실내체육시설과 노래연습장은 시설면적 8㎡(약 2.4평)당 1명을 기준으로 이용인원을 제한하는 조건하에 운영을 허용키로 했다. ◆ 종교활동, ‘수도권 10% 대면 진행’ 허용 정규예배·법회·미사 등 위험도가 낮은 종교활동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수도권 10%, 비수도권 20%(좌석 기준)까지 대면 진행을 허용한다. 하지만 부흥회, 성경공부 모임, 구역예배, 심방 등 모든 모임·식사는 금지한다. 기도원 수련원 등에서의 방역수칙도 의무화하고 이에 대한 점검도 강화할 예정이다. ◆ 일부 다중이용시설, ‘면적 8㎡ 1명’ 운영 허용 수도권에서는 집합금지를 실시 중인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집합금지가 해제된다. 시설면적 8㎡ 당 1명을 원칙으로 제한적 운영이 허용된다. 아울러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줌바, 태보, 스피닝, 에어로빅 등 격렬한 GX프로그램 금지) ▶학원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방문판매와 직접판매홍보관 등은 이용인원제한 및 2단계 공통 방역수칙(마스크 착용, 9시 이후 운영중단, 음식 섭취 금지, 출입자 명단관리)을 적용한 상태로 운영이 가능해졌다. ◆ 세부 시설별 방역수칙 방역 수칙 위반 시에는 1차 위반 시 경고, 2차 위반 시 해당시설에 대해 10일까지 운영 중단 조치가 내려진다. 또한 이용자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등 방역 수칙을 위반하는 경우에도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다만 유흥시설 5종(클럽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헌팅포차, 감성주점)과 홀덤펍은 전국적 집합금지가 유지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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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9
  • 평택시, 마당개·길고양이 중성화 추진
    유기동물과 길고양이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 위해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점차 늘어나는 유기동물과 길고양이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동물복지를 실천하고자 마당개 및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마당개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은 주로 읍·면 지역에서 기르는 마당개(주인은 있으나 특별히 관리하지 않고 마당 등 실외에 풀어놓거나 묶어놓은 개)의 관리 소홀로 인해 의도하지 않는 임신·출산으로 믹스견(잡종견)의 무분별한 증가와 이로 인한 유기견 발생을 방지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마당 등 실외에서 기르는 5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암컷에 한하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신청자가 많을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고령자에게 우선순위를 적용하여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길고양이의 개체수를 조절하여 발정시기의 소음, 음식물 쓰레기봉투 훼손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해 자생적으로 살아가는 고양이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관내 동물병원 중 9개소를 권역별로 중성화 전문병원으로 지정했으며, 2019년도부터 자체예산으로 길고양이 포획, 동물병원 운송, 중성화 수술 후 방사 업무를 수행할 전담인력을 채용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길고양이 1,000마리 중성화 수술을 완료했으며, 올해에도 예산을 확보해 오는 3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마당개 및 길고양이 중성화를 통해 시골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유기견 발생을 줄이고, 길고양이 개체수를 조절함으로써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031-8024-3807)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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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9
  • 평택시, 매매업자 중고차 온라인 이전등록 운영
    ‘기업민원시스템’ 활용 온라인상에서 이전등록 가능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 차량등록사업소(소장 이득헌)는 작년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1월부터 간편하게 자동차 이전 등록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이전등록시스템’을 도입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평택시와 자동차매매사업조합남부지부, 시스템 운영업체인 ㈜CLM&S는 작년 11월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업무협의를 통해 지난해 말 관내 매매업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시범운영을 한 바 있다. 중고차 매매업자용 온라인 자동차 이전등록시스템은 기존 자동차 이전등록을 민원인이 차량등록사업소에 서류를 들고 방문하지 않아도 되며, 교통안전공단의 ‘기업민원시스템’을 활용해 온라인상에서 자동차 이전등록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평택시 관내에는 중고차 매매업체 78개소가 있으며, 지난해 이전등록 총 3만8,232건 중 매매업체를 통한 이전등록은 2만1,962건으로 57%를 차지했다. 온라인 이전등록시스템을 이용하면 중고차 매매업체에서 전자매매계약서를 작성하고, 본인 확인 및 이전동의를 해 별도 서류제출 없이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하지 않고 신속하게 자동차 이전등록을 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중고차 매매업체에서는 이전 관련 차량등록사업소 방문에 따른 이동시간과 비용을 줄이면서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우 협소한 민원실에 방문 민원인 감소로 코로나19 예방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기업민원시스템 전담 직원을 두어 운영을 지원하고, 온라인 이전등록 시스템을 중고차 매매상사에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 중고차 이전등록 시 편리한 온라인 이전등록시스템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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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9
  • [변영옥의 눈 건강] 스포츠와 시력의 관계
    변영옥(아이세이버 평택역점 원장) 스포츠에서 시력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원거리가 또렷하게 보여야 하는 구기 종목에서는 속도와 위치 각도를 순간적으로 잘 파악해야 한다. 특히 복싱 같은 운동은 판단해서 결정하고 동작으로 이어지는 속도가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에 동체시력이 매우 중요하다. 또 야구, 테니스, 축구에서는 기민한 몸동작이 중요하지만 특출한 능력을 발휘하는 선수들은 바로 동체시력이 좋은 경우이다. 입체 시력(감각시력)도 매우 중요하다. 탁구를 좋아하는 지인 한 사람은 탁구를 할 때 안경을 착용하면 잘 맞는데 렌즈를 착용하면 잘 보이지만 공이 맞지 않는다고 말한다. 땀이 많이 나는 격렬한 운동이기 때문에 수술이나 콘택트렌즈가 유리한 운동인데도 안경을 착용하고 경기를 한다고 한다. 또 아주 유명한 야구선수는 안경이 불편해 라식수술을 한 후 거리감 극복을 못하고 은퇴를 한 사례도 있다. 골프를 좋아하는 단골 고객 한 사람은 라식수술을 한 후에도 골프를 할 때 수술하기 전에 착용하던 도수가 맞지 않은 안경을 착용하고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안경을 착용하지 않고 골프를 하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이며, 이런 이유에서 라식수술 후에도 골프를 할 때에는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이는 안경도수로 인해서 발생되는 상의 이동현상에 적응이 되어있거나 반대로 새로운 변화에 거리감 적응을 못하기 때문이다. 커브가 많은 선글라스나 고글에 도수가 들어가야 할 경우에는 정확한 측정이 필요한 동시에 적응훈련을 거쳐야 하는 경우가 있다. ◆ 안경과 시 기능 훈련으로 향상시킨다 위의 사례의 경우는 프리즘을 이용한 안경으로 상을 이동시키는 처방을 해주면 잘 보이면서 거리감각을 유지 할 수 있다. 또 안경과 병행해서 시 기능훈련이 이루어지면 점진적으로는 안경을 벗고도 감각을 유지하게 된다. 예전에 스포츠는 강인한 정신력과 튼튼한 체력훈련이 우선적으로 중요시되었지만 이제는 입력회로에 해당하는 시 기능의 비중을 더 중요시하는 지도자들이 많이 늘어가고 있으며, 각각의 종목에 맞는 시 기능 프로그램과 기구들이 계속 개발되고 있다. ◆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기능 향상 운동 1. 시 기능 능력 향상 운동 일상생활에서 무의식적으로 보고 지나친 물체를 눈을 감은 상태에서 재현해보는 것을 습관화한다. 특히 운동장에서 볼이나 선수의 움직임을 보고 난 후 마음속에 의식을 집중하며 재현하는 훈련이 몸에 배면 단시간의 연습으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초보자들의 경우 날아오는 볼의 바운드와 볼이 그리는 선에 대해 자꾸 마음속에 그려보면 많은 도움이 된다. 처음에는 그냥 보고 나서 눈을 감고 재현하는 연습을 하고, 점차 날아오는 볼이 아직 멀리 있을 때 눈이 계속 그 볼을 따라다니면서 쳐다보고 판단 및 행동을 하면 그만큼 순발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없다. 볼이 만들게 될 선을 마음에 미리 예측해서 그려보는 훈련을 반복한다. 하다보면 어느 순간 눈이 탁 트이면서 볼에 대한 움직임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고 발달하게 된다. 2. 눈 모음 운동 및 조절과 이완 운동 가까운 곳의 물체와 먼 곳의 물체를 교대로 바라보는 훈련을 한다. 이때에 목표물을 막연히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초점을 맞추고 확인하면서 훈련을 해야 한다. 얼굴이나 상체를 움직이지 말고 처음에는 천천히 하면서 점차 속도를 빠르게 하여 목표물을 점점 먼 곳으로, 그 후 점점 가까운 곳으로 확장시키면서 훈련한다. 운동 전에는 신체의 각 부분과 함께 눈을 같이 풀어준다. 먼저 호흡을 가다듬고 각 라인을 따라 눈을 부드럽게 움직여준 다음 가로라인과 세로라인 모두의 양쪽 끝을 빨리 교대로 보는 훈련을 10초씩 하면서 점차 속도와 시간을 늘린다. 이때 얼굴이나 상체를 움직이지 말고 눈동자만 움직이도록 하며, 눈이 피곤해지면 눈 주위의 근육을 풀어주면서 반복훈련 한다. 눈 모음 운동과 수정체 조절 운동은 하나의 목표물을 양안으로 볼 때 좌우 눈의 시선이 동시에 그 목표물에 집중하게 되는데, 눈앞 가까운 물체를 볼 때는 양안 모두 안쪽으로 향하여 시선이 코 쪽으로 몰리고 먼 물체를 볼 때는 양안이 약간 안쪽으로 향하고 있으나 시선은 평행에 가깝게 된다. 이러한 운동을 전문용어로는 ‘폭주’와 ‘개산’이라고 하는데 이 기능을 강화시키면 순발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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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9
  • 평택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최우수 기관 선정
    평택호~한강 자전거도로 오는 2023년까지 연결 예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0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경기도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50만 이상 대도시 그룹에 속한 평택시의 이번 수상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 자전거 정책에 대한 종합평과 결과로, 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평택시는 시상금으로 4천만 원을 받았으며, 자전거 유지관리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평택호~한강 자전거도로를 2023년까지 연결하겠다”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품은 진위천, 안성천에서 평택호 관광단지와 평택항까지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관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시민중심의 친환경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평택호~한강 100㎞ 자전거도로를 연결하고자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협의하여 안성천 하천수변 및 섶길을 이용한 자전거도로를 안성천 하천환경정비사업에 반영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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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8
  • 평택치매안심센터, ‘돌봄꾸러미’ 배송서비스 제공
    거동 불편한 어르신 가정으로 조호물품 비대면 전달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영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독거 어르신 등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조호물품을 배송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치매환자 조호물품은 기저귀, 위생매트, 방수매트, 미끄럼방지 양말 등 대상자에게 무상으로 최대 1년간 제공되고 있으며, 평택시는 올해부터 추가로 장기요양등급 1~3등급 판정자에게도 시 예산으로 조호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독거어르신 조호물품은 요양보호사나 생활관리사가 대신 방문 수령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감염확산을 예방하고자 직접 방문하는 대신 비대면 방식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방역물품, 인지학습도구(컬러링북 등) 제공 및 치매가족 모바일 밴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다각적으로 개발해 치매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돌봄꾸러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치매안심센터(☎ 031-8024-4397)로 문의하면 된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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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8
  • 평택시, 식품접객업소·위생등급지정업소 저리융자 지원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시설개선자금 1억 원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생업소 중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시설개선자금과 모범음식점·위생등급지정업소에 대해 운영자금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융자한도액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시설개선자금 융자한도액 5억 원 이내(자부담20%)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1억 원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3천만 원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2천만 원이며, 연 1%금리를 적용하여 연중 신청 받아 시행할 계획이다. 융자자금은 경기도 식품진흥기금에서 시행되며, 융자를 받고자 하는 영업주는 평택시 농협은행에서 선 대출가능여부 상담을 통해 융자 신청서를 작성하여 평택시 식품정책과에 신청하면 경기도를 통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위생업소 시설개선자금은 식품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생산시설 현대화 및 시설교체 사업과 식품접객업소의 노후시설 개선 등에 사용되며, 융자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고,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지정업소 운영 자금은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식품정책과 식품정책팀(☎ 031-8024-3750~3)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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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8
  •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기관 선정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청년키움식당 평택점 개설 ▲ 한국식문화디자인협회와 MOU를 체결한 로컬푸드재단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평택시에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청년키움식당이 들어선다. 청년키움식당 평택점은 지역 농민과 도시민을 잇는 로컬푸드 레스토랑 창업을 중점 지원한다는 점에서 지속 가능한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끄는 모범을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8일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 이하 로컬푸드재단)은 한국식문화디자인협회(회장 이수연)와 함께 최근 농식품부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통해서 공모한 2021년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신규 시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로컬푸드재단과 한국식문화디자인협회는 오는 3월 평택시 용이동 용죽지구에 청년키움식당 평택점을 개설하여 지역 고유의 먹거리 맛을 살려 우리나라 외식관광 문화의 품격을 드높일 젊은 요리연구가 양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서울을 비롯한 다른 지역의 기존 청년키움식당들과 달리, 평택시 외식창업인큐베이팅사업은 반경 1km안에 11개의 아파트단지, 2만5,000세대가 밀집한 평택 용죽지구 현장 실습 레스토랑(85㎡, 35평)과 오성면 농업생태공원에 소재한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의 레스토랑(330.57㎡, 100평), 요리실습장(74㎡, 30평)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 40여 명을 교육할 예정인 평택시로컬푸드재단과 한국식문화디자인협회는 면접과 실기테스트를 거쳐 모집한 창업팀을 대상으로 평택시로컬푸드종합센터와 용죽지구 청년키움식당에서 3개월간 맛 워크숍과 현장실습, 슬로푸드 요리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로컬푸드재단 관계자는 “청년키움식당 평택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국내 외식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로컬푸드의 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컬푸드재단은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의 선순환 경제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1-18
  • 평택시차량등록사업소, 차량 과태료 고지방법 개선 시행
    정기검사 및 의무보험가입,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차량등록사업소(소장 이득헌)는 금년 1월부터 자동차·건설기계 등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 고지를 모바일 전자고지(SMS) 서비스로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모바일 전자고지(SMS) 서비스는 공공기관이 신용정보회사와 연계해 통신3사에 가입되어 있는 자동차 소유자 휴대폰으로 알림문자를 전송하는 서비스이다. 알리는 내용은 정기검사 기간 경과의 통지, 의무보험 가입 촉구서, 과태료 사전부과 안내, 본 부과·독촉·체납 고지서 등이다. 알림문자는 본인인증절차를 거치면 안내문 또는 고지서 열람이 가능하다. 지금까지는 검사기간경과 안내 등 고지서를 등기우편 및 일반우편으로 보냈으나 수취인 부재, 미거주 등의 사유로 전달이 안 되거나 전달되어도 바쁜 일상생활로 챙기지 못해 본인의 과태료 부과·체납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았으며, 전화번호 확인에도 어려움이 많아 문자 전송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통해 정기검사의 신속한 이행과 의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과태료를 신속하게 고지해 빠른 시일 내 납부하게 함으로써 시민들이 체납으로 발생하는 가산금(최대 75%)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알뜰폰 가입자와 2008년 이전 생산된 2G폰, 그리고 법인에게는 발송이 되지 않아 우편 발송을 병행하여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1-15
  • [변영옥 눈 건강] 눈과 시력에 좋은 습관과 식품
    변영옥(아이세이버 평택역점 원장) 현대사회에서 눈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할 정도로 중요한 기관이다. 우리 현대인들은 오염된 환경에 노출되어 있고 대부분의 정보를 눈으로 습득하기 때문에 눈과 시력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항상 눈을 잘 관리해야 한다. 특히 안구운동이나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좋은 음식섭취, 눈에 자극을 덜 받는 산소투과가 높은 콘택트렌즈를 선택해서 착용하는 등 일시적이 아닌 습관적으로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호에서는 생활 속 시력건강 지수를 높일 수 있는 몇 가지 수칙을 소개한다. ◆ 눈 건강을 위한 습관 기르기 1. 자주 먼 곳을 바라본다. 눈을 감고 쉴 때 보다 먼 거리를 바라볼 때 피로 회복이 2배 이상 빨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먼 곳을 바라보면 안구가 경직되는 것을 막아 준다. 2. 물 대신 감잎차, 딸기차 등을 마신다. 감잎차와 딸기는 비타민C가 풍부해 눈의 노화를 막아주고 눈의 피로를 완화시켜 준다. 3. 녹황색 야채를 먹으면 눈이 젊어진다. 비타민 A, B1, B2, B6, B12 등은 눈에 좋은 영양소로 특히 녹황색 야채에 많다. 매일 녹황색 야채를 골고루 섞어 먹으면 눈 노화 방지에 큰 도움이 된다. 4.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박인다. 눈을 자주 깜빡이면 눈물이 나와 눈을 촉촉하게 만들어 줘 눈의 피로를 덜고 노화 진행을 느리게 한다. 5. 눈 운동을 시킨다. 귓불 바로 뒤에 있는 뼈의 아랫부분과 목 뒤 중앙의 잔 머리카락이 있는 곳(엄지 손 가락 폭 만큼)으로부터 조금 올라간 곳에 각각 중지와 검지를 붙이고 중지로 원을 그리듯이 눌러 문지른다. 6. 눈이 침침하다고 무조건 돋보기를 쓰지 말자. 눈의 조절력을 확인하지 않고 무조건 돋보기를 쓰면 수정체의 조절력을 더 떨어지게 하여 노안을 더 진행시킬 수 있다. ◆ 눈 건강에 좋은 차와 음식재료 ① 구기자: 피로 회복과 노화 예방 효과가 있는 구기자는 노인성 백내장과 노안 등 시력 감퇴 증상에 효능이 있으며 시력을 보호하고 회복시킨다. ② 감잎: 비타민A와 C, 미네랄 등이 풍부해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감잎은 안구건조증이나 밤에 눈이 어두워지는 야맹증에 좋다. ③ 냉이: 간에 이로운 식품으로 알려진 냉이의 씨는 눈을 밝게 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④ 결명자: 눈을 맑게 한다는 뜻처럼 충혈 된 눈이나 피곤한 눈에 도움이 된다. 다만 몸이 차거나 혈압이 낮은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 생활/의학
    2021-01-12
  • 평택시, 농기계 임대수수료 50% 감면 연장 시행
    감면 대상, 평택시 거주 농업인 및 농지 보유 농업인 ▲ 농업기술센터 임대용 농기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농업인의 농기계 공동 활용을 통한 농기계 구입부담 경감과 임대 농기계 이용 확대를 통한 적기 영농 지원으로 농가소득에 기여하고자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4월부터 코로나19와 관련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수수료 50% 감면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수수료 6,300만원을 감면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올해에도 6월 30일까지 임대 수수료 50% 감면을 계속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시에서 보유 중인 임대용 농기계는 논두렁조성기, 보행관리기 휴립피복기 등 총 70종 339대로, 임대용 농기계(콩 정선료 제외)에 대해서만 감면 혜택이 주어지며, 감면 대상은 평택시 거주 농업인 및 관내 농지 보유 농업인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고자 농업인의 농기계 사용부담 경감을 위해 감면 조치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기계 임대 신청은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신청 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에 전화(☎ 031-8024-4580~4), 인터넷(https://amrb.kr/pyeongtaek/), 팩스(031-8024-4589),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1-12
  • 평택시, 2월 1일까지 자동차세 선납 신청 접수
    1월 전액 납부 신청하면 자동차세액 약 9.15% 공제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월 중에 자동차에 연간 부과될 세액을 미리 납부하면 자동차세액의 일부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오는 2월 1일까지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전액 납부하고자 신청하면 연간 납부할 자동차세액의 약 9.15%를 공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납부시기에 따라 3월과 6월, 9월에도 각각 7.5%, 5%, 2.5%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1년 지방세법 개정시행에 따라 2020년까지 1월 연납 시 연세액의 10%를 공제받았으나 2021년에는 공제기간에서 신청기간 1월 한 달을 제외한 2월에서 12월까지 연세액의 10% 공제로 실질적 공제세액은 연세액의 약 9.15%가 된다. 자동차세 선납대상은 평택시에 등록된 자동차세 납부대상 차량 291,735대의 자동차 소유자이며, 연납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및 각 출장소 세무과에 전화 또는 직접 방문 및 위택스 또는 스마트위택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작년에 선납신청한 모든 납세자 34,029명에게 연납 공제된 세액을 표기한 납부안내서를 11일 발송했으며,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2월 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자동차세 납부방법은 ARS(☎ 1899-0076) 안내에 따라 가상계좌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및 지로(www.giro.or.kr)에서 조회·납부 가능하고, 모든 은행·우체국의 현금자동지급기(CD/ATM)에서 신용카드 또는 현금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월에 연납 신청의 기회를 놓치신 납세자께서도 3월에 선납하시면 연간 납부세액의 7.5%를 공제 받을 수 있다”며 “세액이 많이 공제되는 만큼 연납제도를 많은 시민이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1-11
  • 평택시 송탄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서비스 큰 호응 얻어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성인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는 모바일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하는 지난해 ‘ICT 활용 모바일헬스케어사업’ 1기~2기에 시민 183명이 참여했으며, 1기 참여 대상자 133명에 대한 6개월 관리를 12월까지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건강위험요인(공복혈당, 혈압,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허리둘레)이 1개 이상인 성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과 활동량계를 연동해 보건소 전문 인력이 6개월 동안 건강콘텐츠 발송, 쌍방향 건강 상담, 동기부여를 위한 미션 부여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1기 대상자 133명의 사전·사후 검사 및 만족도 조사 결과, ▶건강위험요인 감소율 30.3% ▶건강행태 개선율 65.2% ▶서비스 만족도 84.9점으로 나타나 참여자들의 건강관리 능력향상 및 만족도가 높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건강증진 사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만큼 올해 대상자는 210명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모바일헬스케어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 031-8024-7266)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1-11
  • 평택소방서, 아파트 경량칸막이 피난안내 홍보
    인명피해 경감 위해 정확한 위치 및 사용법 숙지 안내 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는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공동주택 화재 시 인명피해 경감과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가 가능한 아파트 경량칸막이 피난안내 홍보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량칸막이란 3층 이상 공동주택 세대 내 베란다에 9㎜가량의 석고보드로 만들어진 벽체로, 화재 발생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 칸막이에 충격을 주어 파괴한 후 옆 세대로 대피할 수 있는 피난시설이다. 그러나 일부 가정에서는 경량칸막이의 존재 여부를 모르거나, 또는 부족한 수납공간을 해결하기 위해 경량칸막이 앞에 수납장을 설치하는 등 비상구로서의 기능을 저해하고 있어 유사 시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공동주택 경량칸막이 관리에 대한 집중 홍보 및 아파트 단지 내 소방차 전용구역 주·정차 금지, 옥상 출입문 자동계폐장치 설치 안내 등을 통해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경복 소방서장은 “공동주택 경량칸막이는 화재 발생 시 생명을 지켜주는 비상구”라며 “평소 가정 내 경량칸막이의 정확한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하여 유사 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1-11
  • 평택시, 희망평택 리퀘스트 통해 2,100만원 모금 전달
    취약계층 위기 극복 및 희망 얻을 수 있는 기회 제공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220여명의 시민이 희망평택 리퀘스트 기부에 참여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12가구에 모금된 2,100만원을 전달했다. ‘희망평택 리퀘스트’는 매월 발행되는 평택시정신문에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사연을 게재하여 구독하는 시민과 공무원이 기탁한 기부금을 전액 대상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현재 7명의 시민이 매월 정기후원을 하고 있으며, 수년간 5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매월 후원하는 익명의 후원자도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나눔에 대한 관심과 참여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신축년 새해에는 더 많은 시민들이 나눔 운동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6월부터 위기가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지원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희망평택 리퀘스트’는 취약계층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1-07
  • 평택순복음교회, 제3차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성료
    강헌식 목사 “이웃과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 되겠다” 평택순복음교회(담임목사 강헌식)는 지난 12월 31일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단체에 사랑의 쌀 10kg 500포대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강헌식 목사와 교회 관계자들은 평택시청 사회복지과와 비전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취약계층 50가구 및 평택아이돌봄센터, 장애인단체, 새터민, 외국 이주자들에게 쌀과 생필품을 각각 전달했다. 평택순복음교회 강헌식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택순복음교회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고, 이 땅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76년 5월 16일 설립된 평택순복음교회는 평택시를 위한 종합복지사업의 마스터플랜을 준비하고 있으며, 평택시민을 위해 교회의 각종 시설과 공간을 문화 공간으로 개방하고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1-05
  • [변영옥의 눈 건강] 생활 속에서 눈과 시력관리 방법
    변영옥(아이세이버 평택역점 원장)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눈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고 할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정보 80%가 눈으로부터 습득을 한다. 눈으로 얻어진 정보를 가급적 정확하고 많이 뇌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안 근육의 지속력을 키워야 한다. 우리 신체 모든 부분이 그렇듯이 눈도 무리하게 사용을 하게 되면 기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소중한 눈을 위해서는 일시적이 아닌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한 눈 관리 방법이 필요하다. ◆ 40대 이후의 눈은 어떻게 관리하면 좋은가 요즘은 40대 중반의 나이에도 외모로만 보면 30대 후반으로 보일 만큼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젊어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시기에 다소 차이가 있을 뿐 예외가 없는 것이 노안증세이다. 신문이나 책을 볼 때 눈이 피로해지고 스마트폰을 볼 때 오래 보기가 힘든 동시에 노안을 들키기 싫어 글자가 크게 나오는 휴대폰으로 바꾸어 보기도 하지만 감출 수 없는 것이 노안이며,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져 조절거리를 맞추기 어려워진다. 심하지 않은 원시가 있는 사람은 원거리는 잘 보이지만 근거리는 더 불편하게 되어 더 일찍 노안이 온다. 문서나 인터넷을 통해 일을 하는 사람이 돋보기를 쓰지 않고 일을 한다면 눈이 피로해져 두통이 오고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일의 집중력과 능률이 떨어지게 된다. 이런 이유에서 정확한 처방을 통해 안경을 사용하는 것이 시력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 자외선차단 안경으로 백내장을 예방하자 요즘은 미세먼지 같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로 눈이 가렵고 충혈이 생기는 경우가 많이 있으며, 최근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코로나19도 결막을 통해 감염이 된다는 보고가 있고, 안경 착용자들의 감염률이 낮다는 통계도 있다. 눈의 건강을 위해 손을 자주 씻고 눈에 손을 대지 않아야 한다. 공기 중 오염 물질을 차단하는 데는 안경을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자외선 차단이 되는 안경은 백내장의 원인인 자외선을 막아주는 역할도 하므로 겨울 햇빛이 강한 날에는 자외선이 차단되는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눈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자외선이 눈과 피부에 유해하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지만 그것을 피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쓰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는 것을 아직 일반적으로 모르고 있는 듯하다. 실제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렌즈를 사용하지 않으면 선글라스가 오히려 자외선을 더 쉽게 받아들이게 된다. ◆ 손을 이용한 눈 마사지 방법 ① 두 손바닥을 맞대고 10초 정도 비벼서 열을 낸 뒤, 손바닥을 부드럽게 눈 위에 갖다 대는 동작을 한 번에 4~5번, 하루에 2~3회 반복해 주면 좋다. ② 눈을 가볍게 감고 양 눈언저리를 안으로부터 바깥쪽으로 하나하나 꼭꼭 누르면서 나간다. 다음 눈을 감은 그대로 왼쪽 손가락은 왼쪽 눈 위에, 오른쪽 손가락은 오른쪽 눈 위에 각각 올려놓고 가볍게 여러 번 비벼준다. 이와 같은 눈 마사지는 눈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눈의 피로를 제 때에 풀어줄 수 있다. 비교적 눈을 많이 쓰는 사람들은 자주 눈 운동을 해주고, 잠자기 전 또는 아침에 일어나서 하면 좋다.
    • 생활/의학
    2021-01-05
  • 평택치매안심센터, 제1·2호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구세약국·커피앤치즈케익 ‘치매 극복 홍보’에 나서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영호)는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등 치매극복을 선도하는 기관을 양성하기 위해 관내 구세약국(대표 정호정)과 커피앤치즈케익(대표 황인숙)을 치매안심가맹점 제1·2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전 직원이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이수하여 지역사회 내 치매극복을 위해 앞장서는 업장이다. 구세약국과 커피앤치즈케익은 평택치매안심센터로부터 치매파트너 교육을 1회 이수하면서 치매안심가맹점 현판과 치매파트너증을 전달받았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등록된 사업장은 방문하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배려와 응원을 전달하고, 일반 시민들에게도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리면서 치매 극복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치매 관련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상시 비치하는 등 치매안심센터와 지역사회의 유기적 치매안전망 체계 구축을 도울 예정이다.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평택시 만들기’를 선도하는 개인 및 단체를 양성하고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일상에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문화와 환경이 자연스럽게 녹아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치매안심가맹점은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자리가 개인구분코드(01~79, 90~99)인 모든 개인사업자가 신청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은 평택치매안심센터(☎ 031-8024-4407)로 문의하면 된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1-04
  • 평택시 “복지대상자 통신비 감면 꼭 챙기세요!”
    안내전화 및 문자 통해 요금감면 수혜율 상향 방침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저소득층에 대한 통신비 등 감면서비스 제도’ 집중홍보기간을 오는 1월 30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그간 저소득층 통신비 등은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왔다. 하지만 감면혜택을 모르거나 안내를 받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해 아직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안내전화 또는 문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요금감면 수혜율을 상향시킬 방침이다. 요금감면서비스는 복지대상자별 최대 50%까지 감면되고 있는 이동통신비 외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요금, TV 수신료가 해당되며,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초고령자 등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을 통해 상담·신청을 대행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 당연히 받아야 하는 감면혜택을 놓치는 복지대상자가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는 적극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신비 감면 신청 방법은 방문, 전화, 인터넷 모두 가능하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통신사 대리점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공인인증서를 통해 온라인 사이트 ‘복지로’나 ‘민원24’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1-04
  • 평택시, 평택사랑카드 결제 수수료 일부 지원
    새해에도 2회에 걸쳐 결제 수수료 지원사업 실시 계획 ▲ 평택사랑카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화폐 유통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29일부터 평택사랑카드 결제 수수료 일부를 지원했다. 이번 수수료 지원 기간은 경기도재난기본소득과 정부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사용량이 급증한 지난 4월~9월로, 6개월간 가맹점에서 발생한 평택사랑카드 결제 수수료의 40%를 별도신청 없이 BC카드사를 통해 수수료계좌에 입금 지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사랑카드로 결제할수록 수수료 부담도 덜고, 지역화폐 유통에 대한 가맹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 정착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2021년에도 연 2회에 걸쳐 평택사랑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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