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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영옥의 눈 건강] 눈을 알면 뇌를 알 수 있다
    변영옥(아이세이버 평택역점 원장) 눈과 뇌는 긴밀하게 연동을 하기 때문에 따로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아주 밀접한 관계이다. 우리 신체의 모든 기관 가운데 중요하지 않은 기관은 없지만 그 어떤 기관보다도 중요한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한다. 의사가 위급한 환자를 볼 때 눈의 상태를 보고 뇌가 살아 있는지 확인한다. 눈이 죽어 있는데 절대로 뇌가 살아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렇듯이 눈이 침침하고 흐려지면 당연히 뇌도 흐려진다. 실제로 평균수명이 길어진 요즘은 노인인구 3분의 1이 생을 마치기 전까지 치매를 앓을 수 있다고 한다. 눈 관리를 통해서 치매 예방이 어느 정도 가능하고, 진행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전혀 과장된 표현이 아니다. ◆ 눈이 뇌의 균형추 역할을 한다 눈은 뇌의 중요한 정보원이자 균형추의 역할을 한다. 심한 굴절이상자(시력이 나쁜 사람)가 안경을 착용하지 않으면 말을 잘하지 못하고, 걸을 때 균형을 잡지 못하면서 제대로 걸을 수 없는 경우가 있다. 특히 심한 원시나 심한 난시를 가진 굴절이상자 또 양안시 문제자 중에서 교정을 하지 않으면 말이나 행동에 균형을 잡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머리 안의 뇌가 두뇌이고 머리 밖의 뇌가 눈일 정도로 눈은 우리 몸의 등불이다. 우리 몸에서 산소를 가장 필요로 하는 곳이 눈이다. 맑은 피가 혈관을 통해서 눈으로 흘러들어 가야 한다. 눈은 태아 때 뇌의 일부분이 떨어져 나와 만들어진 것으로, 어느 감각기관보다도 사고와 감정을 담당하는 뇌와 가까이에 연결되어 있으며, 눈은 여러 단계의 구조를 통해 정확한 시각 정보를 뇌에 전달한다. 앞쪽의 수정체는 카메라 렌즈처럼 물체에서 반사된 빛을 굴절시켜서 눈 안쪽의 망막에 영상을 비춰 초점을 맞추어준다. 이때 망막의 시각세포들이 발생시키는 전기 신호가 시각신경을 통해 대뇌에 전해지면, 물체의 모습을 재구성해 우리가 물체로 인식하는 것이다. ◆ 뇌는 눈을 통해서 자극을 받는다 눈을 통해서 꾸준하게 뇌 자극 운동을 하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논문이나 임상결과에 많이 나와 있다. 눈을 건강하게 관리하고 교정된 시력과 시기능이 좋으면 치매에 걸릴 확률은 그만큼 줄어들게 된다고 봐야한다. 뇌를 가장 잘 자극하는 방법으로는 독서가 좋다. 활자를 읽고 생각하는 과정에서 뇌세포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독서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교정된 시력이 좋아야 하고 시기능이 좋아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사람들은 글 읽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피하게 된다. 자주 책을 읽고 뇌를 자극해 인지능력이 쇠퇴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눈이 침침하면 뇌를 활발하게 자극할 수 있는 힘을 발휘할 수 없기 때문에 건강한 눈과 시기능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오래전부터 연구되고 있는 뇌기능을 유지하고 향상시키는 방법 중에서 칼라(색 파장)를 이용하여 뇌를 안정시키는 노력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따라서 건강하고 밝은 눈을 갖는 것이 두뇌를 깨워서 치매를 예방하고 정신건강을 증진 시키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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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6
  • 평택시, 코로나19 734~744번 확진자 발생
    9일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 575명, 검사 중 1,564명 평택시는 9일 코로나19 734~74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734번~739번 확진자의 추정감염원은 현재 조사 중이며, 740·741·743번 확진자는 평택시 633번 접촉, 742번 확진자는 평택시 665번 접촉, 744번 확진자는 현재 조사 중이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은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월 9일 오후 6시 기준 평택시 관리대상자는 자가격리 575명, 능동감시 96명, 검사 중 1,564명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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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0
  • 평택시, 코로나19 726~733번 확진자 발생
    8일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 661명, 검사 중 1,068명 ▲ 평택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진 평택시는 8일 코로나19 726~733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726번·727번 확진자의 추정감염원은 평택시 631번 확진자 접촉, 728·730·732·733번 확진자는 현재 조사 중, 729번 확진자는 서울 강북구 660번 접촉, 731번 확진자는 해외입국자이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은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8일 오후 6시 기준 평택시 관리대상자는 자가격리 661명, 능동감시 97명, 검사 중 1,068명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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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9
  • 평택시, 코로나19 719~725번 확진자 발생
    7일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 671명, 검사 중 243명 평택시는 7일 코로나19 719~72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719·722·725번 확진자의 추정감염원은 현재 조사 중이며, 720번 확진자는 평택시 699번 접촉, 721·723·724번 확진자는 평택시 633번 접촉이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은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7일 오후 6시 기준 평택시 관리대상자는 자가격리 671명, 능동감시 103명, 검사 중 243명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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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8
  • 국민연금 평택안성지사, 설맞이 전통시장 상품권 전달
    이성주 지사장 “지역사회 위한 사회공헌 이어가겠다” 국민연금 평택안성지사(지사장 이성주)는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합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오)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도움과 동시에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쌀을 구매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국민연금평택안성지사 이성주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우리 이웃들이 활력을 얻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지역조직과 홍명화 과장은 “국민연금 평택안성지사에서 1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합정종합사회복지관과 인연을 이어가면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꾸준한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 선물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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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4
  • 평기총 서부지역회, 안중보건지소 의료진 위문품 전달
    코로나19로 수고하는 의료진·공무원 응원 메시지 전달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서부지역회(회장: 김상호 목사, 총무: 최영환 목사, 이하 평기총) 임원 및 실행위원회는 2월 3일 오전 11시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소장 차상환)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만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품 전달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수고하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중보건지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확진자 및 접촉자 관리, 역학조사 및 방역소독 실시, 선별진료소 운영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 1월 말까지 약 1만여 명의 서부지역 주민들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평기총 서부지역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빛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의 정신을 따라 매주 수요일마다 간식을 준비하여 지속적으로 위문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휴일도 없이 근무하고 있는 안중보건지소 의료진과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기총은 1995년 평택군·송탄시·평택시가 도농 통합 평택시로 발족함에 따라 같은 해 7월 24일 3개 시·군 통합 평기총을 발족하면서 평택시 750여 교회가 연합하여 부활절 연합예배 및 조찬기도회, 성탄트리 설치 등 평택시 발전과 복음화를 위해 교파와 지역을 초월하여 협력하고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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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4
  • 평택시, ‘맹견책임보험’ 반드시 가입하세요!
    마리당 연 1만5천 원... 맹견 소유하는 날 가입해야 <제공 = 정책브리핑>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맹견에 대한 책임보험가입이 의무화되는 법적제도가 마련됨에 따라 맹견보험 가입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드와일러 등 맹견으로 인한 개 물림 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사고 당사자에 대한 피해보상 체계가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 2월 11일 ‘동물보호법’이 개정됐으며, 오는 12일부터 맹견 소유자는 ‘맹견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이에 시는 관내 맹견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작년부터 개별문자 전송 및 홍보용 리플릿을 첨부해 안내문을 지속적으로 발송하고 있다. 기존 맹견 소유자는 오는 12일까지, 신규 소유자는 맹견을 소유하는 날 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보험 만료일 이전까지 보험을 갱신해야 하고 위반할 경우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험료는 마리당 연 1만5천 원 수준으로 소유자의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보장 내용을 보면 사망 또는 후유장애의 경우 1명당 8천만 원, 부상의 경우 1명당 1천5백만 원, 다른 동물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 사고 1건당 2백만 원 이상까지 보장이 된다. 지난 1월 25일부터 하나손해보험에서 맹견책임보험 상품판매를 시작했으며, NH농협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다수 보험사가 순차적으로 관련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맹견보험이 의무화되고 맹견으로 인해 사망·상해 등 불의의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이 신속히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된 만큼 맹견을 기르고 있거나 기르려하는 시민들은 반드시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맹견책임보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031-8024-3807)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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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3
  • 평택시, 코로나19 705~712번 확진자 발생
    2일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 746명, 검사 중 3,308명 평택시는 2일, 코로나19 705~71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705~709번 확진자의 추정감염원은 현재 조사 중이며, 710번 확진자는 평택시 648번 접촉, 711번 확진자는 평택시 704번 접촉, 712번 확진자는 평택시 690번 접촉이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은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일 오후 6시 기준 평택시 관리대상자는 자가격리 746명, 능동감시 183명, 검사 중 3,308명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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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3
  • 2021 새해 달라지는 제도 알아두세요! ③
    ◆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행 국내 고품질 재생원료 시장 육성을 위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시행한다.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2020년 8월)’ 개정에 따라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이 2020년 12월 25일부터 단계적(선 공동주택 → 후 단독주택)으로 전국에 확대된다. 지자체별 여건 등을 고려하여 제도 연착륙을 위한 정착기간(2020년 12월~2021년 6월)을 운영하며, 기존 최소 4종 이상 선택적 분리배출에서 무색 페트병을 다른 플라스틱과 구분하여 별도 수거함을 설치하도록 했다. 다만, 단독주택 지역은 지역 실정을 고려하여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 통합 배출방식 운영이 가능하다. ◆ 기초연금 지급 확대 어르신의 생활안정을 위해서 기초연금 수급액을 소득하위 70%에게 월 최대 30만원을 지급한다. 2020년에는 소득하위 40% 이하에게만 월 최대 30만원을 지급하였으나, 2021년부터 소득하위 70% 이하에게 월 최대 30만원을 지급하도록 변경됐다. 개정된 내용은 2021년 1월 1일부터 적용되고 있다. 한편 2020년 기초연금 지급액은 소득하위 40% 이하가 월 최대 30만원, 소득하위 40~70% 이하가 월 최대 254,760원을 수령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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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3
  • 평택시, 코로나19 702~704번 확진자 발생
    1일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 758명, 검사 중 3,505명 평택시는 1일 코로나19 702~70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702번 확진자의 추정감염원은 현재 조사 중이며, 703번 확진자는 평택시 681번 접촉, 704번 확진자의 감염원도 현재 조사 중이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은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월 1일 오후 6시 기준 평택시 관리대상자는 자가격리 758명, 능동감시 194명, 검사 중 3,505명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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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2
  • 평택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찾아가는 서비스’ 추진
    취약계층 설 명절 전·후 신속히 지급받을 수 있도록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 모두가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초연금 수령 저소득 경로자 ▶장애인연금수령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기초생계급여 수령자 등 총 50,975명 중 온라인 신청이 불가하고,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설 명절 전·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찾아가는 서비스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시행된다. 시는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영상회의를 개최해 찾아가는 서비스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특히 신속 지급 및 오프라인 지급 과정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강조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설 명절 전에 재난기본소득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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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2
  • [변영옥의 눈 건강] 근시안경 바로알기
    변영옥(아이세이버 평택역점 원장) 근시란 물체의 상이 망막 앞쪽에 맺히는 눈 상태로 원거리가 잘 안 보이는 눈을 말한다. 근시가 진행하면 멀리 있는 물체보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어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원시’와 반대의 현상이다. 안구의 앞 뒤 길이가 늘어나 생기는 ‘축성근시’와 각막 또는 수정체의 굴절력이 강해져서 생기는 ‘굴절성근시’ 등 2가지로 분류한다. 근시가 발생하면 정밀한 시력검안을 통해서 그 시기를 놓치지 않고 교정시기를 잘 선택하여야 한다. 근시를 단순히 시력이 나빠진 것이라고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근시를 교정하기 위해 안경을 착용하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정기적인시력검안을 통한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 근시진행은 유전적요인과 생활습관이 주원인이다 근시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주로 유전적인 요인과 과도한 근거리 작업이 주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양쪽부모가 근시인 경우에는 자녀도 근시일 확률이 90%가 넘는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 동양인이 서양인보다 근시 발생 확률이 더 높다고 한다. 바르지 못한 생활습관도 근시진행에 영향을 미친다. 근거리에서 독서, 컴퓨터 게임 등에 열중하면 근시 발생확률이 높아진다. 가까이에서 보는 TV 시청 습관도 논란이 있지만 근시를 진행시키는 요인 중에 일부로 보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근시 인구가 80년대에 비해 2~3배 높아진 것을 보면 높은 교육열과도 무관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급격한 신체 성장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인다. ◆ 원거리의 물체가 흐리게 보이면 근시를 의심해야 한다 근시는 증상이 가벼운 경도근시(안경도수 -2.0디옵터 이하)와 중등도 근시(-2.0 ~ -6.0디옵터), 위험한 수준인 고도근시(-6.0디옵터 이상) 등 3가지로 나뉜다. 고도근시는 원인질환이 있는 병적근시(악성근시)일 가능성도 있다. 20대 이상인 성인에게 갑자기 멀리 있는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는 등의 근시증상이 나타나면 병적근시를 확인해 봐야한다. ◆ 안경착용으로 시력을 교정해야 한다 근시, 난시 등으로 시력이 저하되면 보통 안경을 착용한다. 그런데 안경을 착용하면 눈이 더 나빠진다는 생각 때문에 착용을 망설이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성인의 경우엔 이미 근시 진행이 정지되어 있기 때문에 불편이 없다면 필요시에만 사용해도 문제는 없다. 안경 착용에 따른 시력 향상과 불편함 등을 따져서 결정하면 되지만 성장기인 청소년의 경우는 보이는 불편과 상관없이 착용을 하여야 한다. 근시나 원시, 난시 등 굴절 이상이 있는데도 안경을 착용하지 않을 경우 시 자극이 망막에 전달되지 않아 영구적인 시력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약시가 발생할 수도 있다. 근시의 경우 착용여부와 상관없이 약시로 가는 경우는 드물지만 성장하는 동안 계속 진행이 될 수 있다. 또 안경으로 시력을 교정하는 것은 근시의 진행 속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정확한 시력검안을 통해서 안경착용을 해야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생활/의학
    2021-02-01
  • 평택시, 코로나19 697~701번 확진자 발생
    31일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 729명, 검사 중 2,910명 평택시는 1월 31일 코로나19 697~701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697번~699번 확진자의 추정감염원은 현재 조사 중이며, 700번 확진자는 평택시 582번·583번·584번·590번 확진자 접촉, 701번 확진자는 현재 조사 중이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은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1월 31일 오후 6시 기준 평택시 관리대상자는 자가격리 729명, 능동감시 181명, 검사 중 2,910명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2-01
  • 평택시, 코로나19 659~677번 확진자 발생
    27일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 613명, 검사 중 523명 평택시는 27일 코로나19 659~677번(19명)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659번·660번 확진자의 추정감염원은 평택시 623번 접촉, 661번~677번 확진자는 현재 조사 중이며, 4명은 26일, 15명은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은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1월 27일 오후 6시 기준 평택시 관리대상자는 자가격리 613명, 능동감시 153명, 검사 중 523명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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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8
  • 평택시, 공동주택 청약 지역거주자 우선 공급 지정고시
    모집공고일 기준 평택시 6개월 이상 거주자 우선 공급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공동주택 청약 시 ‘지역거주자 우선공급(거주지 제한)’으로 평택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평택시는 지속적인 주택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지난 2020년 6월 17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됨에도 불구하고 고덕국제화신도시와 지제역 인근 아파트 실거래가의 급격한 상승 등 청약시장 과열 및 분양가격이 상승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부동산 투기목적으로 위장전입 등 서민, 청년,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 기회 상실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 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주택시장 안정을 강구하고자 주택법 제54조 및 주택공급에관한규칙 제4조제5항의 규정에 따라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평택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는 자 우선공급으로 거주지 제한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공동주택 청약 시 평택시 실 거주자를 위한 우선공급을 정함으로써 평택시민 실수요자 중심의 청약 유도 및 주거안정화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1-28
  • 평택시, 공공장소 무선인터넷 서비스 확대한다
    고정형 무선인터넷 57개소 신설 및 광역버스 추가 설치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시민들의 부담 없는 통신 데이터 이용을 위한 시의 공공 무료 무선인터넷 사업 현황 및 2021년 공공장소 무선인터넷 서비스 확대 운영 계획을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로 촉발된 사회적, 경제적 변화의 큰 흐름이 비대면 수요를 급증시키고 전 분야에서의 디지털화를 촉진시키는 가운데, 빠르게 정착되어가는 비대면 시대가 시민들의 데이터 이용량 증가로 이어져 개인의 통신비 부담이 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에게는 데이터 이용량 증가로 인해 어려움과 피해는 물론 정보격차 문제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 브리핑을 하고 있는 정운진 행정자치국장 이에 평택시는 시민의 통신료 부담을 경감시키고 보편적 통신복지 실현을 위해 공공 무료 무선인터넷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으로, 매년 3~9개 설치하던 고정형 무선인터넷을 올해에는 57개소 신설로 크게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2013년 이전 설치한 시청 및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에 설치된 노후 무선인터넷 장비를 교체해 통신품질을 개선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2018년부터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전 차량 361대에 설치된 무선인터넷 외에도 광역버스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정운진 행정자치국장은 “앞으로 공공장소 무료 무선인터넷 서비스 확대를 적극 추진해 더 많은 시민들께서 실질적인 통신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1-27
  • 경기도, 설 명절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점검
    1월 27일~2월 1일까지 평택, 광주, 과천, 부천 점검 ▲ 원산지 미표시로 적발된 업소 수족관 경기도가 설 명절을 맞아 1월 20일부터 2월 3일까지 제수용·선물용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1월 27일부터 2월 1일까지는 평택, 광주, 과천, 부천 등 4개 시와 합동점검도 병행한다. 점검 품목은 전통시장, 도·소매 판매장, 즉석조리식품 판매업장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제수용: 소·돼지고기, 도라지, 고사리, 곶감, 돔류 등 ▶선물용: 갈비세트, 한과, 인삼, 굴비(조기), 건강식품(홍삼, 한약재류 등) ▶떡류, 나물류, 전류 등 즉석조리음식 ▶기타 시 자체 계획에 따른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대상품목 일체다. 점검 내용은 ▶거래명세서(축산물) 보관 여부 ▶즉석조리식품(차례식품 완제품) 원산지표시 여부 ▶농축수산물 원산지 거짓, 혼동, 위장표시 행위와 미표시 등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한 온라인 점검도 동시에 진행한다. ‘경기도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129명이 온라인 마켓이나 배달 어플 등을 모니터링하고 원산지표시가 제대로 돼 있는지를 확인하는 등 올바른 원산지표시 이행여부를 점검한다.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농축수산물과 관련 제품의 실제 원산지를 속여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혼동·위장해 표시하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도와 시·군은 원산지표시 위반 업체에 대해 형사 고발조치 또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원산지표시 이행·변경 등 시정명령 사항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해원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안전한 먹거리 유통과 공정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판매자는 관련 규정에 따른 원산지표시를 잘 지켜주길 바란다. 소비자도 제품 구매 전 원산지 표시를 항상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수입산 제품 원산지 표기 시 단순 표기가 아닌 해당 농축수산물이 채취·포획된 국가, 지역이나 해역명을 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1-26
  • 평택시, 코로나19 627~632번 확진자 발생
    지역 감염 감소 추세... 자가격리 580명, 검사 중 487명 평택시는 25일 코로나19 627~63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627번 확진자의 추정감염원은 평택시 623번 접촉, 628번 확진자는 평택시 623번·627번 접촉, 629번·630번 확진자는 안성시 직장 동료 추정, 631번 확진자는 현재 조사 중이며, 632번 확진자는 평택시 623번 접촉으로 이들 6명은 24일 검사 및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은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1월 25일 오후 6시 기준 평택시 관리대상자는 자가격리 580명, 능동감시 166명, 검사 중 487명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1-26
  • [변영옥의 눈 건강] 눈의 피로를 줄이는 방법
    변영옥(아이세이버 평택역점 원장) 1. 눈 피로 회복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한다 눈 피로 증상을 전문용어로는 안정피로라고 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생활이 필수인데, 주로 비타민A가 풍부한 야채나 과일을 이용해 샐러드나 차로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비타민A가 풍부한 당근 주스와 함께 산초열매의 소금 절임, 설탕 조림을 먹으면 더 효과적이며, 눈 피로 개선뿐 아니라 노폐물을 분해하는 등 해독효과도 있다. 또 케일도 녹즙으로 다량 섭취하면 눈의 피로를 효과적으로 풀 수 있다. 케일에는 비타민A가 양배추에 함유된 양보다 100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2. 깊게 호흡해 눈까지 산소 공급을 해준다 눈의 피로를 덜기 위해서는 우선 자세부터 교정해야 한다. 엉덩이와 등을 의자 등받이에 바짝 붙여 바로 앉으면 호흡하기가 훨씬 편해진다. 그 이유는 복부의 움직임이 자유로워지기 때문이다. 이 자세에서 깊은 호흡 즉 복식호흡을 한다. 복식호흡은 코로 숨을 천천히 들이 마시면서 배를 부풀게 하고 다시 입으로 숨을 내쉬면서 배를 들어가게 하며, 들숨보다 날숨을 더 천천히 길게 해야 한다. 시간이 날 때마다 편안하게 선 자세에서 숨을 들이쉬면서 머리를 뒤로 젖힌 후 복식호흡을 하면 효과는 배가 된다. 숨을 내쉴 때는 몸을 천천히 앞으로 숙이면서 입을 동그랗게 오므려 가늘고 길게 숨을 내뱉는다. 이를 수차례 반복하면 눈과 몸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된다. 3. 규칙적인 안구 운동과 마사지를 해준다 50분 업무를 보고 10분 동안 휴식을 취할 때 천천히 눈 깜박이기를 반복하면 눈물샘을 자극해 안구건조증을 예방할 수 있다. 이 때 눈을 잠시 감았다 떴다를 수회 반복하면서 눈동자로 큰 원을 그리듯 움직여 주는 안구운동을 통해 눈 근육을 이완시킬 수 있다. 펜 등의 어떤 물체를 따라서 시선을 이동해주면 좋다. 4. 손을 이용한 눈 마사지하기 ① 두 손바닥을 맞대고 10초 정도 비벼서 열을 낸 뒤 손바닥을 부드럽게 눈 위에 갖다 대는 동작을 한 번에 4~5번, 하루에 2~3회 반복해 주면 좋다. ② 눈을 가볍게 감고 양 눈언저리를 안으로부터 바깥쪽으로 하나하나 꼭꼭 누르면서 나간다. 다음 눈을 감은 그대로 왼쪽 손가락은 왼쪽 눈 위에, 오른쪽 손가락은 오른쪽 눈 위에 각각 올려놓고 가볍게 여러 차례 비벼준다. 이와 같은 안마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눈의 피로를 바로 풀어줄 수 있다. 특히 근거리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자주 눈 운동을 해주고, 잠자기 전 또는 아침에 일어나서 하면 좋다. 이외에도 눈이 피곤하거나 아프면 냉찜질을 많이 하는데 온찜질이 훨씬 효과가 좋으며, 결막염으로 인한 염증에도 온찜질을 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5. 컴퓨터 모니터를 바로 보아야 한다 컴퓨터 모니터를 오랜 시간 집중적으로 쳐다보면 눈 깜박임 횟수가 줄어든다. 때문에 눈이 건조해지고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 모니터는 눈높이보다 10~15도 아래에 놓는 것이 좋으며, 햇빛이 모니터에 반사되지 않게 해주어야 눈의 피로가 줄어든다. 눈을 민첩하게 움직여야 하는 작업을 컴퓨터로 할 때 안구는 오프라인에서 서류 작업을 할 때보다 두 배 가까이 움직인다고 한다. 또 컴퓨터 작업이 많은 사람들은 월요일에 비해 금요일이 되면 초점을 맞추는 능력과 빛의 조절 기능 등이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 컴퓨터 작업 시에 눈이 피로해 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지만 시선의 이동 횟수를 줄이면 눈 피로를 그만큼 줄일 수 있다.
    • 생활/의학
    2021-01-26
  • 평택시, 코로나19 619~622번 확진자 발생
    23일 오후 12시 기준 자가격리 518명, 검사 중 390명 <제공 = 질병관리청> 평택시는 23일 코로나19 619~62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619번 확진자의 추정감염원은 현재 조사 중이며, 620번·621번 확진자는 평택시 616번 접촉, 622번 확진자는 평택시 565번 접촉이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은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1월 23일 오후 12시 기준 평택시 관리대상자는 자가격리 518명, 능동감시 123명, 검사 중 390명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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