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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영옥의 눈 건강] 자외선의 계절 6월이 왔다
    변영옥(아이세이버 평택역점 원장) 자외선의 계절 6월이 왔다. 올해도 지난해와 다르지 않게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때문에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지만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되고 부터는 다소 완화 되어가는 느낌이다. 6월은 연중 자외선 지수가 가장 높다. 외부활동을 할 때에는 우선 우리 눈에 자외선을 차단해야 한다. 우리의 눈은 피부보다 자외선에 훨씬 더 취약하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각·결막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며, 수정체 이상, 망막 등 여러 가지 안질환에 노출 될 수도 있다. 오존층 파괴가 진행되면서 자외선 과다 노출에 의해서 눈 건강을 해치는 사례들이 많아졌다. 특히 시력교정 수술을 받은 눈은 자외선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만큼 반드시 외부활동 시 선글라스를 휴대해 필요할 때 착용해야 한다. 특히 오존층이 엷어지고 파괴되어진 현대에는 선글라스가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필수품이기 때문에 선글라스 기능과 관리 방법을 알아두어야 한다. ◆ 자외선 차단 코팅은 필수 최근 선글라스는 패션 이외에도 기능적 인식이 강해지면서 여름철뿐 아니라 계절에 관계없이 착용하고 있다.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의 선글라스 중 자신의 취향에만 치우쳐 선택하다보면 기능적인 측면을 놓치기 쉽다. 대부분 자외선 차단 기능이 기본적으로 되어있지만 확실하게 확인을 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선글라스 렌즈의 경우 보통 주원료가 유리가 아닌 플라스틱 제품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마찰이나 빛에 의한 왜곡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햇빛에 장시간 노출을 피하는 것이 좋다. ◆ 열이 강한 곳에 보관은 금물 고열에 장시간 노출이 되면 렌즈와 테가 손상 될 수 있으므로 보관할 때에는 렌즈의 볼록한 부분이 위를 향하도록 해야 하고,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여야 한다. 특히 여름철 차 안에 장시간 선글라스를 방치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장시간 강한 열에 노출된 선글라스는 변형이 일어나 착용 시 사물의 왜곡현상으로 인한 불편이 나타날 수 있다. ◆ 컬러도 신중하게 골라야 선글라스를 착용한 후 어지럽고 두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 이것은 컬러의 종류와 농도가 맞지 않아서 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전문안경사의 도움을 받아서 선택을 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은 컬러의 농도와 절대 비례하지 않고 진한 컬러가 자외선 차단이 잘되는 것은 아니다. 필요 이상으로 진한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주위가 어두워져 동공이 확대되면서 확대된 동공을 통해 더 많은 자외선이 유입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 선글라스 세척에 신경 써야 바캉스 시즌에 바닷가나 계곡 등지에서 모래바람과 이물질로 인한 렌즈의 흠집 또는 바닷물과 접촉 시 염분에 의해 렌즈와 테가 부식 될 수 있다. 착용 후에는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서 가볍게 흔들어 미세먼지나 모래 염분 등의 이물질을 세척해야 하고 세척 후에는 반드시 안경세척 전용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낸 다음 케이스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올바른 선글라스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올바르게 관리하는 법 또한 중요하다. 올바른 관리를 지속적으로 한다면 해가 지난 제품도 새 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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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8
  • 국민연금 평택안성지사 “기초연금 수급 91% 생활에 도움”
    소득 하위 20~40% 수급자 ‘생활에 도움이 된다’ 92.2% <사진 제공=보건복지부 기초연금>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지사장 이성주, 이하 공단)은 ‘2020년 기초연금 수급자 실태분석’을 통해 기초연금이 경제적·심리적 측면에서 수급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며 수급자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지난해 대비 상승했다고 밝혔다. 공단이 지난해 기초연금 수급자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초연금이 생활에 도움이 된다’라고 응답한 수급자는 91%로 전년도(82.4%) 대비 8.6%p 상승했다. 또한 기초연금 수급액에 대해서 ‘만족한다’라고 대답한 수급자도 77.4%로 전년도(61.2%) 대비 16.2%p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월 최대 30만 원으로 기초연금이 인상된 소득 하위 20%~40% 수급자의 경우 ‘생활에 도움이 된다’ 92.2%, ‘수급액에 만족한다’고 82.1%가 답변해 전체 수급자의 생활 도움 만족도(91%) 및 수급액 만족도(77.4%)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기초연금이 주된 생활비 마련 방법(66.1%)’이라고 응답한 수급자는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37.3%) 대비 28.8%p 증가했고, 기초연금 사용 용도로는 식비(78.9%)가 가장 많았다. ‘수급 후 가장 큰 생활 변화’로는 ‘병원 가는 부담이 줄었다(57.7%)’, ‘원하는 것을 살 수 있게 되었다(51.3%)’ 순으로 나타났고, 44.9%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감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수급에 관한 생각’으로는 수급자의 절반 이상인 63.2%가 ‘사회로부터 존중받는 느낌’을 받았으며, 54.4%는 ‘생활에 여유가 생길 것’이라고 응답했다.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 이성주 지사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기초연금이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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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 평택시, ‘유통시설자금 저리 융자’ 추가 신청 받아
    농가당 최대 6천만 원, 법인 등 단체 2억 원 이내 ‘연리 1%’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영안정을 위한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 지원 사업을 오는 18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은 농어업 경영자금과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을 저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당 최대 6천만 원, 법인 등 단체는 2억 원 이내로 연리 1%, 2년 이내 일시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또한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은 생산·유통·가공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자금으로, 농가당 최대 1억 원 이내로 연리 1%,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시는 이외에도 평택시 농업경쟁력제고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농어업 경영자금 2천만 원 이내 연리 1%, 2년 이내 일시상환,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1억 원(법인 2억 원) 이내 연리 1%,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조건이며, 수시로 읍·면·동을 통해 신청 받고 있다. 다만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과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시 관계자는 “신청서 접수 후 평가 및 심의를 거쳐 7월부터 융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정책과 농정팀(☎ 031-8024-3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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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 [국민연금 바로알기] 공무원연금 수령해도 국민연금 가입되나요?
    본지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공무원연금을 받고 있는데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나요? (답) 공무원연금 등 다른 공적연금을 받고 계시는 분의 경우 사업장가입자로는 가입할 수 없으나, 원하면 임의가입을 통해 가입이 가능합니다. 국민연금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국내거주 외국인도 해당) 18세 이상 60세 미만인 분은 누구나 의무가입 대상입니다. 다만 공무원, 군인, 사립학교교직원, 별정우체국 직원은 각각 별도의 연금이 있어 가입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그러나 다른 공적연금을 매월 받고 계시는 중이더라도 60세 미만이라면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를 임의가입이라 하며, 2020년 1월 현재 국민연금 전체 지역가입자의 소득 중에서 중위수 소득인 100만 원을 기준으로 매월 90,000원(소득의 9%) 이상을 납부하도록 되어 있으며, 최소 가입기간인 10년 이상을 납부하면 노후에 연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임의가입이란 의무가입대상이 아닌 사람이 본인이 희망하여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것이며, 임의가입 대상은 ▶퇴직연금 등 수급권자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수급자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4대 보험 적용 사업장 근로자는 제외) ▶국민연금이나 공무원연금 등 타공적연금 가입자의 무소득 배우자 ▶18세 이상 27세 미만의 소득 없는 학생이나 군인(납부이력 없는 경우) 등입니다. 국민연금에 임의가입을 원하실 경우에는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상담전화(국번 없이 1355)를 통해 상세한 안내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상담전화 ☎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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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3
  • 코로나19 잔여백신 당일예약 방법 확인하세요
    ‘네이버·카카오 앱’ 잔여백신 조회 및 당일예약 가능 질병관리청은 지난 5월 27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잔여백신 당일예약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네이버 및 카카오 앱을 통해 잔여백신 조회가 가능하며, 잔여백신이 발생한 위탁의료기관을 선택 후 ‘예약’을 누르면 당일예약 신청이 완료된다. 다만 예방접종을 이미 받은 사람,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되어 있는 사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예방접종을 권하지 않는 30세 미만(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등은 잔여백신 당일예약이 불가능하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잔여백신을 당일예약한 경우에는 반드시 당일 접종기관 운영시간 내에 방문하여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며 “당일 접종기관 방문이 곤란하다면 해당 의료기관에 전화해 예약 취소를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약 취소 없이 접종기관에 방문하지 않는 대상자는 앞으로 잔여백신 당일예약이 불가능하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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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2
  • 평택시, 다자녀 양육가정 양육지원금 지급
    자녀 36개월 되는 달까지 가구당 월 10만원 지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세 자녀 이상 다자녀 양육가정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평택시 다자녀가정 양육지원금 지급』 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2021년 7월 기준으로 셋째아 이상 자녀를 둔 가정에 36개월 이하의 자녀가 있는 가정으로, 신청일 기준 부 또는 모 한명 이상과 함께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가정이다. 2021년 6월 1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급기준은 가구당 월 1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며, 해당 자녀가 36개월(생일이 속한 달)이 되는 달까지 지원한다. 또한 36개월 이하 자녀가 다수라도 가구당 월 지원액은 10만원으로 동일하게 지급된다. 이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시 조정사항으로 해당 가구의 신청 시 주의가 필요하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 등의 사유로 침체된 경제 환경 속에서 세 자녀 이상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아이 키우기에 대한 사회적 책임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자녀가정의 좋은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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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1
  • 이제 평택에서도 ‘배달특급’ 만나보세요!
    대폭 낮은 중개수수료와 지역화폐 연계 할인 혜택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열네 번째 ‘특급세권’이 평택시로 정해졌다. 경기도주식회사는 5월 27일부터 평택시에서도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지역 확대는 지난 12일 의왕시에 이어 열네 번째로 올해 목표인 총 28개 경기도 지자체 확대의 절반 고지를 넘었다.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 플랫폼을 지향하면서 지난해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은 민간배달앱에 비해 대폭 낮은 중개수수료와 지역화폐 연계 할인 혜택으로 배달앱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경기도는 올해 공격적인 서비스 지역 확대를 목표로 활발히 사업을 추진 중이며, 앱 자체 성능 고도화와 소상공인을 위해 사장님앱을 통한 자체 할인 이벤트 기능 제공, 지역밀착 바탕의 소비자 이벤트 마련 등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배달특급’은 현재까지 총 누적 거래액 약 220억 원을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선에 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평택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2개 지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평택시는 소비자를 위해 가맹점에 관계없이 3,000원을 할인해주는 ‘배달특급 맛 한번 볼래?!’ 이벤트를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배달특급’만의 특별한 이벤트인 ‘100원딜’도 마련했다. 5월 27일부터 6월 17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쌀 10kg과 한돈떡갈비 등을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100원에 판매 진행된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와 각 지자체, 경기도주식회사의 노력으로 어느덧 올해 서비스 확대 계획 중 절반을 달성했다”며 “남은 지역에서도 빠르게 서비스를 선보임과 동시에 다양하고 특별한 ‘배달특급’만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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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1
  • 평택시, 6월부터 마을버스 차내 혼잡정보 제공
    승객 인원에 따라 ‘여유’, ‘보통’, ‘혼잡’, ‘매우혼잡’ 알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6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버스정보안내단말기에 ‘마을버스 차내 혼잡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 시는 지난 2018년 2월 21일부터 경기도 최초, 서울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버스정보안내단말기에 ‘시내버스 차내 혼잡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마을버스 차내 혼잡도는 버스 차내의 승객인원에 따라 ‘여유’, ‘보통’, ‘혼잡’, ‘매우혼잡’으로 제공되며, 이번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들은 도착하는 마을버스 혼잡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버스정보안내단말기에 마을버스 차내 혼잡정보 제공을 통해 여유롭게 버스를 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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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31
  • [변영옥 눈 건강] 원시는 잘 보여도 교정이 필요하다
    변영옥(아이세이버 평택역점 원장) ◆ ‘원시’의 원인 원시안은 안 구형이 정상인의 안구에 비해 작은 경우가 흔하다. 이외에도 각막 만곡도나 수정체가 너무 편평하여 굴절력이 낮아져서 생기는 경우와 유전적 요인도 많다. 선천적으로 안구자체가 작은 선천성 소안구증인 경우라든가 또는 외상 등으로 수술을 한 후에 인공수정체 삽입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고도 원시가 되어서 이에 맞는 안경이나 콘택트렌즈가 필요하다. 1. 원시는 심하지 않아도 교정이 필요하다 원시는 일반적으로 멀리는 잘 보이고 가까운 것은 잘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틀리지는 않는 말이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상이 망막 뒤에 초점을 맺기 때문에 우리 눈 속에서 조절이라는 운동을 통하여 정확하게 초점을 맺히도록 하지만 원시가 심해 너무 뒤쪽에 초점을 맺게 되면 조절력의 한계를 넘어 상을 정확히 맺을 수가 없게 된다. 따라서 원시가 심하면 먼 거리도 잘 보이지 않고, 가까운 물체는 더 큰 조절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더 보이지 않는다. 이런 이유에서 원시가 심하지 않아서 원거리 시력에 지장이 없더라도 정확한 교정이 필요하다. 2. 원시가 있으면 안정피로가 있다 원시가 심하면 눈의 조절력이 과다하게 필요하므로 안정피로를 많이 느끼게 된다. 약도의 원시일지라도 안정피로와 두통, 눈의 찡그림, 집중력 저하, 복시 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보이는 시력과 관계없이 교정을 하는 것이 좋다. 3. 약시 또는 사시가 생길 수 있다 원시가 심하면 근시에 비해서 약시로 갈 수 있는 확률이 높다. 유치원에 입학할 때쯤이면 시력 검안을 하여야 하며, 특히 어린이는 원시가 있으면 눈이 안으로 몰리는 내사시가 발생할 위험이 있으므로 이상 징후가 있으면 정확한 시력검안을 받아야 한다. 4. 원시가 있으면 노안이 빨리 나타난다 나이 45세 전후에는 가까운 물체가 잘 안보이기 시작하는 노안이 나타나는 시기이며, 원시가 있으면 노안이 더 젊은 나이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특히 조절력이 좋은 젊은 시절에는 불편이 없지만 노안증상이 빨리 나타날 수 있다. ‘젊어서 좋은 눈이 빨리 나빠진다’라는 말은 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 5. 원시 처치 방법 원시가 있을 때에는 안경 착용이 필요하겠지만 노안이 40대에 빨리 나타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돋보기 착용이 요구되기도 한다. 안구의 전후 직경이 정상 안구 보다 작은 경우의 눈은 볼록렌즈 안경으로 교정을 하면 된다. 6. 시력검안을 통해서 원시의 정도를 측정한다 가족 중에 심한 원시를 갖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3세 이전에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조기에 교정을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원시는 볼록렌즈인 콘택트렌즈나 안경으로 교정이 가능하다. 눈의 초점을 맞추는 능력은 나이가 들수록 떨어지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안경을 바꿔주어야 한다.
    • 생활/의학
    2021-05-31
  • 평택시, 공원관리 시민 모니터링요원 모집
    공원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 신속 해소 위해 ▲ 평택시 고덕면 궁리에 위치한 ‘소풍정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도시공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시민 모니터링요원을 오는 6월 1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그동안 평택시는 대규모 아파트 건설 등 도시개발에 따른 공원 조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시민 모니터링 운영을 통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할 계획이다. 모니터링 모집 요원은 3명(남부 1명, 북부 1명, 서부 1명)으로 자격제한은 없으며, 운영 기간은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이다. 모니터링 요원 신청 접수는 평택시청 공원과에 하면 된다. 근무 방식은 해당 지역별 공원 수시 순찰을 통해 공원 내 시설물, 수목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해 카톡·SNS 등을 활용해 관련 부서인 공원과에 전송하면 된다. 한편 현재 평택시 공원수는 총 379개소 4,588,580㎡(남부 184개소, 북부 108개소, 서부 87개소)이며, 올해에는 고덕국제신도시 등 도시개발에 따라 39개소 495,907㎡의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5-28
  • [국민연금 바로알기] 주식투자로 많은 손실이 사실인가요?
    본지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국민연금이 주식투자로 많은 손실을 보았다는데 사실인가요? (답) 그렇지 않습니다. 주식의 경우 경제적인 상황에 따라 일시적으로 평가손실이 발생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손실을 기록했다고 알고 계신 2018년의 경우 미 중 무역 분쟁, 선진국 통화긴축, 부실 신흥국 신용위험 부각 등의 영향으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단기적으로는 기금 수익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투자기간을 장기적으로 보면 일반적으로 주식투자는 채권보다 높은 수익이 발생하는 투자자산군입니다. 국민연금기금은 1988년부터 2019년 10월 말까지 주식 투자로 104.7조원의 누적 수익금을 거두었고, 6.34%의 누적 수익률(국내 4.83%, 해외 8.81%)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채권 투자의 누적 수익률 4.73%(국내 4.69%, 해외 5.26%)에 비해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였습니다.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최근 금융시장 동향을 고려하였을 때, 특정 자산군 위주의 투자만으로는 적정수익률을 달성할 수 없는 투자 환경에 처해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가 정한 운용지침, 중기자산배분계획 및 연간기금운용계획에 따라 주식을 포함한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하여 위험을 분산하고 장기투자 수익률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식은 채권보다 장기수익률이 높은 만큼 위험도 따르기 때문에 공단은 감내할 수 있는 위험한도 내에서 수익률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노후자금인 국민연금기금을 투명하고 안전하게 운용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기금운용에 대해 궁금하시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홈페이지(http://fund.nps.or.kr)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상담전화 ☎ 1355)
    • 생활/의학
    2021-05-27
  • 평택시, 배달특급 오픈 기념 다양한 이벤트 진행
    쿠폰 다운로드, 100원 딜, 기념 쿠폰 지급 등 3가지 진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7일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정식 오픈에 따라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가맹점 쿠폰 다운로드 이벤트(배달특급 맛 한번 볼래?!)’와 ‘100원 딜 이벤트(우리 농특산물 100원에 구매해요.)’ 및 ‘호국보훈의 달 기념 쿠폰 지급 이벤트(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등 3가지 이벤트로 진행된다. ‘가맹점 쿠폰’은 오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3천원 쿠폰 20,000매를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평택시에 등록된 가맹점에서 15,000원 이상 결제 시에 사용할 수 있다. ‘100원 딜’은 슈퍼오닝 쌀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착순 200명에게 100원(배송료 포함)에 판매하는 이벤트로, 오는 2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배달특급’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17일까지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6월 1일 의병의 날, 6월 6일 현충일, 6·25전쟁기념일, 6월 29일 연평해전 기념일 등에는 호국보훈의 달 이벤트로 각 기념일부터 5일간 3천원 쿠폰을 선착순 500매(총 2,000매)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오픈기념 이벤트 외에도 매월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화폐를 통한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고, 평택사랑카드로 결제 시 5% 쿠폰을 지급하고 있다”며 “배달특급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일자리창출과(☎ 031-8024-351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5-25
  • [변영옥의 눈 건강] 마이너스 시력이 있나?
    변영옥(아이세이버 평택역점 원장) 시력에 관련해서 가장 잘못 알고 있는 상식 중에 하나가 마이너스(-) 시력이다. 시력을 물어보면 대부분은 0.7, 0.6이라고 하거나 마이너스(-) 0.3이라고 대답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이것들 중에는 잘못된 대답이 숨어 있다. 시력에는 ‘마이너스’라는 기호를 사용하는 것은 잘못된 표현 방법이다. 눈이 완전히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시력을 0으로 표현한다. 0 이하가 마이너스인데 장님이 제로라고 볼 때 장님보다 더 안보일수는 없기 때문에 마이너스 시력은 있을 수 없다. 정의를 하면 대부분의 사람이 시력이 매우 나쁠 때 마이너스라는 표현을 하지만 이는 잘못된 표현이고, 시력을 측정한 후 처방전에 나오는 마이너스는 렌즈로 교정을 해야 하는 굴절상태를 의미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눈은 빛을 굴절시켜 망막에 상이 맺힐 수 있게 하는 굴절력을 가지고 있는데, 눈의 굴절검사 즉 시력검사를 통해 굴절력이 높아지거나 낮아진 눈을 일반적으로 근시 또는 원시라고 판별하게 된다. 굴절력이 높아지면 빛을 더 많이 굴절 시키게 되어 망막에 정확히 상이 맺히지 못하고 앞으로 가서 맺히게 된다. 이러한 눈을 근시라고 하고 그 반대의 경우를 원시라고 한다. 이러한 눈의 굴절이상을 교정하기 위해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같은 굴절력을 가진 렌즈를 사용하게 되며, 굴절력이 높아진 근시의 경우 굴절력을 줄여주기 위해 마이너스 렌즈(오목렌즈)를 사용하여 교정을 하게 된다. 결국 눈의 마이너스 시력의 개념은 근시를 의미하는 것이지 0.1보다 안 좋은 시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 시력을 보호하는 생활습관 1. 눈의 긴장을 자주 풀어주는 것이 좋다. 시력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눈의 긴장을 풀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틈틈이 창밖이나 먼 곳을 보거나 시선을 한 곳에 오래 집중하지 않고 원거리, 중간거리, 근거리 등으로 나누어 보는 것이 좋다. 2. 늦은 밤 작업 할 때에는 조명이 2개 이상이면 좋다. 방 전체를 밝게 조명하고 앉은 위치에서 정면이 아니라 왼쪽 조금 뒤쪽에 스탠드를 놓아 주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하면 빛이 바로 눈으로 들어와 자극을 주지 않는다. 또 책에서 눈을 떼고 방안을 둘러보았을 때 밝기가 다른 불빛으로 인해 눈의 피로가 덜하게 된다. 이중 조명을 배치하는 것이 귀찮기는 하지만 시력을 생각한다면 조명 배치는 중요하다. ◆ 손바닥 안마 방법 등받이가 곧은 의자에 허리를 펴고 편안하게 앉아 양손을 문질러 따뜻하게 해준다. 그리고 책상 위에 팔꿈치를 올려놓고 조용히 눈을 감는다. 손바닥을 눈앞에서 가볍게 굽힌 다음 새끼손가락 쪽에 코가 닿도록 해서 손가락으로 이마를 가리듯이 가져다 댄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안구에 압력을 가하지 않게 해야 하고, 바르게 눈을 가렸다면 빛은 전혀 눈에 닿지 않는다. 눈을 가린 상태에서 5분에서 10분간 즐거웠던 추억을 마음속에 떠올려 본다. ◆ 눈 건강에 좋은 식품 눈에는 비타민A, E, C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이 좋다. 당근, 시금치, 호박, 살구, 멜론, 브로콜리, 양배추와 블루베리가 좋으며, 혈액 순환에 좋은 운동과 식품을 많이 섭취하여 눈으로 가는 영양공급을 원활하게 하면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시력을 보호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 생활/의학
    2021-05-25
  • 평택시,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신청기간 운영
    임대료 인하액의 50% 재산세액에서 감면 적용 예정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건물주를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재산세 감면 지원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올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임대인에 대해 2021년도 임대료 인하액의 50%를 재산세액에서 감면해 주는 지방세 감면 동의안이 5월 14일 시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오는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재산세 감면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인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주가 감면 대상이며, 올해 부과되는 임대료를 인하한 7월 건축물분 재산세 및 9월 부속토지분 재산세액을 한도로 2021년 임대료 인하액의 50%를 재산세액에서 감면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착한 임대인 감면은 2021년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고급오락장, 유흥업 및 도박·사행성 업종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이번 지방세 감면 동의안에 따라 2020년도 임대료를 인하해 재산세 감면 적용을 받지 못한 임대인은 상시 감면 신청이 가능하며, 작년 지방세 감면동의안에 따라 감면이 적용된다. 감면 신청은 ▶지방세감면신청서 ▶임차인 소상공인확인서 ▶임대차계약서 ▶인하한 임대료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임대차변경계약서, 세금계산서, 통장거래내역 등)를 구비해 평택시청 세정과 및 각 출장소 세무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 감면 외에도 납세편의를 위해 2020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 신고·납부기간(5월 1일~5월 31일) 동안 안중·송탄·평택 등 3개 권역에서 국세·지방세 합동도움창구를 운영하고 있다”며 “납기가 임박한 5월 24일~31일에는 송탄출장소와 평택세무서를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5-24
  • 평택시, 여자화장실 범죄예방 위한 비상벨 설치
    공원 내 화장실 118개소 중 87개소에 비상벨 설치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CCTV가 설치되지 않은 공원 내 여자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의 사전예방을 위해 위급 시 사용할 수 있는 비상벨을 확대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공원 내 화장실 118개소 중 87개소(73.7%)에 비상벨을 설치했으며, 나머지 31개소는 올해 추경에 예산을 반영해 설치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전국적으로 취약한 여자화장실 내에서 발생하는 범죄 사건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가장 불안하게 생각하는 치안문제를 비상벨과 즉각적인 경찰 대응을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해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5-21
  • [국민연금 바로알기] 기금 소진되면 연금을 받지 못하나요?
    본지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국민연금 기금이 소진되면 나중에 연금을 받지 못하나요? (답) 그렇지 않습니다. 국민연금은 기금이 소진되어도 국가에서 책임지고 지급합니다. 국민연금 기금 소진관련 기사를 보신 것 같습니다. 이는 5년마다 한 번씩 하는 재정계산의 결과를 바탕으로 일부 언론에서 ‘기금 소진’ 부분을 부각시키다보니 많은 분들이 이에 대해 적잖은 오해를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재정계산 결과는 현재의 보험료율(소득의 9%)과 미래의 경제성장률 및 평균수명, 출산율 등을 고려했을 때 2057년경(제4차 재정계산 기준)에 기금이 소진된다는 것으로, 여러 상황이 변동되면 그 결과는 달라질 것입니다. 그 예로, 2007년 연금법 개정으로 기금소진 연도는 2047년에서 2060년으로 13년이 연장되었습니다. 이렇게 향후 재정계산 결과에 따라 정부에서 기금소진이 되지 않도록 그 방안을 마련하게 됩니다. 기금이 소진되는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은 출산율의 저하인데, 만약 앞으로 저출산 현상이 계속되더라도 정부가 책임을 지고 연금 지급을 보장합니다. 연금 지급은 국가의 생존이 달린 문제로 이미 오래전 연금제도가 도입된 서구에서도 정부의 보조, 부과방식으로의 전환 등의 방법을 통해 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2019년 10월 말 기준 국민연금기금 적립금은 약 712조 원이며, 1988년부터 2019년 10월 말까지 기금운용으로 약 347조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국민연금은 가입자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기금운용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민을 안심시킬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상담전화 ☎ 1355)
    • 생활/의학
    2021-05-20
  • 평택로컬푸드재단, 청년키움식당 평택점 현판식 개최
    로컬푸드 활용한 다양한 건강 샐러드와 샌드위치 선보여 ▲ 청년키움식당 평택점 현판식 기념사진 평택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은 지난 13일 평택시 용이동 소재 청년키움식당 평택점에서 평택점 현판식을 가졌다. 청년키움식당 평택점은 농식품부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통해 공모한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이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준규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이사장, 이수연 한국식문화디자인협회 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평택시가 유치한 청년키움식당 평택점은 평택시로컬푸드재단과 한국식문화디자인협회가 컨소시엄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청년키움식당 평택점에서 4명으로 구성된 ‘Veige팀’이 로컬푸드를 이용한 샌드위치 전문점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교육과 실습을 거쳐 로컬푸드를 활용한 건강 샐러드와 샌드위치, 스콘과 토마토 로즈마리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평택시 지역특산물인 꽃송이버섯을 활용한 샐러드, 토마토 로즈마리잼은 ‘Veige팀’이 내세우고 있는 특화 메뉴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에서 “경기도의 첫 청년키움식당 오픈을 축하한다”면서 “1기 참가팀 멤버들의 열정이 인상적이다. 앞으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평택시 용이동(680-7 2층)에 자리한 청년키움식당 평택점은 지속적으로 참가팀을 지원받고 있으며, 2인 이상 5인 이하 만 39세 미만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5-17
  • 코로나19 ‘60세 이상 고령층’ 예방접종 알아두세요!
    75세 이상 ‘진행 중’, 70~70세 ‘6일부터’, 65세~69세 ‘10일부터’ <제공 =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대상자들이 접종일정을 예약하고 예약된 일자에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75세 이상은 예약 일시가 진행 중이며, 지자체에서 대상자들에게 개별 연락하고 있다. 접종 시기는 진행 중이고, 5월 22일부터 1차 접종을 본격 확대하며, 백신 종류는 화이자이다. 70~74세는 5월 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대리인 예약 가능) 사이트(ncvr.kdca.go.kr)에서 예약을 하고 있다. 접종 시기는 5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이며, 백신 종류는 아스트라제네카이다. 65~69세는 5월 10일부터 예약이 시작됐다. 예약 방법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사이트(ncvr.kdca.go.kr)에서 가능하며, 대리인도 예약이 가능하다. 접종 시기는 5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이며, 백신 종류는 아스트라제네카이다. 60~64세는 5월 13일부터 예약이 시작된다. 예약 방법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사이트(ncvr.kdca.go.kr)에서 가능하며, 대리인도 예약이 가능하다. 접종 시기는 6월 7일부터 6월 19일까지이며, 백신 종류는 아스트라제네카이다. 예방접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5-12
  • [변영옥의 눈 건강] 근시의 원인과 교정
    변영옥(아이세이버 평택역점 원장)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동양인들은 서양인들보다 근시인구가 많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근시는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며, 근시 발생률은 나라마다 차이가 있지만 동아시아 국가의 근시 발생률이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인종별 근시 발생률 차이는 유전적인 영향과 과도한 근거리 작업이 이유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가장 설득력 있는 원인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성장기에 TV 시청 시간이 길고 시청거리가 짧을수록 눈이 나빠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안경사 30여년 경험을 토대로 분석해보면 외형의 급성장과 내부의 저성장 불균형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독서 시간, 근거리 작업 시간이나 누워서 독서를 하는 자세도 근시 발생과 관계가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뜨거운 조기 교육열로 공부하는 연령대가 너무 빠르고 근거리를 많이 보는 것은 시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된다. 근시와 난시 등으로 시력이 저하되면 보통 안경을 착용한다. 하지만 아직도 안경을 쓰면 눈이 더 나빠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착용할지 말지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안경 착용 여부는 성장기에 있는 학생인가 성인인가에 따라 다르다. 성인의 경우에는 이미 근시 진행이 정지됐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안경 착용에 따른 시력 발달의 문제는 없기 때문에 보이는 불편만 따져서 결정하면 된다. 그러나 성장기 청소년의 경우 시각기관이 성장·발달 단계에 있기 때문에 불편하더라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안경을 착용하여야 한다. 근시나 원시, 난시 등 굴절 이상자가 안경을 착용하지 않을 경우 적절한 시 자극이 망막에 전달되지 않아 근시로는 드물지만 약시로 발생할 수도 있으며, 근시의 경우 성장하는 동안 계속 진행될 수 있다. 또 안경은 시력을 교정할 뿐 근시의 진행 속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안경을 쓴다고 시력이 나빠지거나 좋아지는 것에는 별 영향이 없다. 다만 근시가 과하게 교정되거나 눈에 맞지 않는 안경을 착용할 경우에는 눈 피로감이 심해지고 시력 교정을 방해해 노안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적절한 검사를 받은 뒤 자신의 도수에 맞는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근시의 경우에는 한 번 나빠진 눈이 다시 회복되는 예가 거의 없다. 원시의 경우에는 근시와 반대로 성장하면서 회복되기도 한다. 눈이 좋아지려면 먼 산을 보고 숲이나 나무 등 푸른색과 녹색을 많이 보라고 하는 것도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차원이지 나빠진 눈을 다시 좋게 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물론 가성 근시의 경우 휴식을 취하고 눈 운동을 해주면 다시 좋아지기는 하지만, 이는 말 그대로 일시적으로 조절이 되지 않아서 발생한 근시에만 해당된다. 밤샘 근거리 작업, 과로 등으로 무리하다 보면 조절근육의 경련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근시를 말한다. 이를 방치하면 진성근시로 진행할 수도 있다. 최근에는 근시치료와 관련된 눈 운동치료분법의 연구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효과 면에서는 제한적이기 때문에 좋은 시력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은 예방이 최선이다. 과도한 근거리 작업을 피하고 균형 잡힌 영양섭취 및 눈 운동과 적절한 휴식이 중요하다.
    • 생활/의학
    2021-05-11
  • 평택시,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단속 구간 확대 운영
    용이동, 팽성읍 석근리, 진위면 가곡리에 단속시스템 추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노후경유차에 대한 운행제한 단속 구간을 확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단속시스템은 포승읍 만호리 소재 1개소였으나, ▶용이동 ▶팽성읍 석근리 ▶진위면 가곡리 평택 방향 3개소에 단속시스템을 추가 설치·운영된다. 수도권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제도(LEZ: Low Emissions Zone)는 노후 경유차의 수도권 진입을 통제하여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다. 운행제한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중 종합검사 불합격 차량 및 저공해 조치명령을 받고 이행하지 못한 차량이며, 이를 위반할 경우 1회 경고 후 월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일에는 저감장치가 미부착 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위반할 경우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위반 차량에 대해 경고 및 과태료 부과를 실시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 저공해조치 신청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노후 경유차 저공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약 7,000대에 저감장치 부착 및 조기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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