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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생활/의학 기사

  • 2021년 달라지는 제도 알아두세요! ⑤
    ◆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위반 과태료·범칙금 기존 일반도로의 2배에서 3배로 상향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위반 과태료·범칙금이 상향됩니다. 최근 5년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분석 결과,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이 전체 사고의 23.2%를 차지했고, 이 중 39.6%가 주정차위반 차량으로 인한 시야가림이 직·간접적 원인이었습니다.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위반에 대한 과태료·범칙금이 현행 일반도로의 2배에서 3배로 상향됩니다. 개정내용은 2020년 11월 10일 공포, 6개월 후인 올해 5월 11일부터 시행 예정입니다. ◆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지속 최저임금 인상 등에 따른 영세사업주의 경영 부담 완화 및 저임금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인건비를 지원하는 일자리 안정자금이 2021년에도 계속 지원됩니다. 2020년에는 월 평균보수 215만 원 이하 노동자를 고용한 30인 미만 사업주를 지원하였으나, 최저임금 인상(1.5%)에 따라 2021년에는 월 평균보수 219만 원 이하 노동자를 고용한 30인 미만 사업주를 지원합니다. 지원 금액은 5인 미만 사업체의 노동자 1인당 월 7만원, 5인 이상 사업체는 5만원이며, 주 40시간 미만과 일용직 노동자는 근로시간 및 근로일수에 비례해 지원합니다. 개정내용은 2021년 1월 1일부터 적용되고 있습니다. ◆ 농업인 연금보험료 지원 금액 인상 농업인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하여 연금보험료 지원 금액이 인상됩니다.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및 지역임의계속가입자 중 농업인이 부담할 연금보험료의 1/2 범위 내에서 월 최고 45,000원(이전 1인당 월 최고 43,650원)까지 지원합니다. 다만, 기존과 동일하게 종합소득세 6,000만 원 이상 또는 재산세 과세표준액 10억 원 이상 농업인은 연금보험료 지원이 제외되며, 개정내용은 1월 1일부터 적용되고 있습니다. <독자들이 궁금해 하는 ‘2021 달라지는 제도’는 연재됩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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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3
  • [변영옥 눈 건강] 성장기의 시 기능 관리
    변영옥(아이세이버 평택역점 원장) 근시, 원시, 난시를 통틀어 굴절이상이라고 한다. 굴절이상이란 보려고 하는 물체의 초점이 정확하게 망막에 상이 맺히지 않아 선명하게 볼 수 없는 증상을 모두 종합해서 부르는 말이다. 상이 망막의 앞쪽에 맺히게 되는 것을 근시라 하고, 망막의 뒤에 맺히는 것을 원시라고 한다. 이런 경우에는 망막에 정확하게 초점을 맞추어 물체를 보는데 불편이 없도록 도와주어야 하며, 이를 굴절이상 교정이라 부른다. ◆ 약시는 반드시 안경을 착용해야 한다 성장기의 청소년들은 안경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으면 안경을 착용해야 한다. 특히 사시가 있거나 약시가 있으면 반드시 안경을 착용해야 한다. 굴절이상의 경우에는 원시인 경우와 난시, 부동시(짝눈)의 경우에는 보이는 불편이 없더라도 안경을 반드시 착용을 해주어야 한다. 위와 같은 경우 안경을 착용하지 않으면 굴절이상에 의한 약시가 발생하기 쉽다. 약시의 원인은 크게 사시에 의한 약시, 굴절이상에 의한 약시가 있고, 그밖에 여러 원인이 약시를 일으킬 수 있다. 굴절이상에 의한 약시는 조기에 발견하여 안경 착용을 정확히 해야 한다. ◆ 시력이 약하면 집중력도 떨어질 수 있다 서양인들보다 안와 구조상 우리 동양인들이 근시 발생 비율이 더 높다. 근시의 경우 안경착용이 절대적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근시 자체는 가까운 거리가 잘 보이기 때문에 약시로 발전하는 가능성은 그렇게 크지 않다. 하지만 근시는 안구의 성장이 멈추는 20대까지 조금씩 진행을 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근시라고 진단을 받게 되면 적절한 시기에 안경을 착용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 가끔은 근시가 심해서 시력이 잘나오지 않는데도 안경이 불편하다고 안경착용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시력이 낮을 경우 아이들은 집중력이 떨어지고 산만해 질 수 있기 때문에 학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안경 착용 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아직도 상당수의 부모들은 안경을 착용하면 시력이 떨어진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안경착용 자체가 근시의 진행을 더 빠르게 한다는 것은 근거가 없다. 가성근시 말고는 근시가 한 번 발생하면 성장이 멈출 때 까지는 진행이 된다. 우리가 근시를 관리를 하는 것은 시력 저하 방지 및 시력 발달을 도와주어 약시가 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다. 또한 근시가 어느 정도 진행한 후에 안경을 처음 착용하게 되면 안경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너무 진행되기 전에 시기를 놓치지 않고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 정기적인 검사가 중요하다 시력은 만 6세까지 계속 발달하는데 어린 시절 제대로 시력 형성이 안 되면 난시나 사시, 약시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 만 10살 전까지 조기에 발견하면 조기에 처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은 연 2회 정기적인 검사는 필수다. 밝고 건강한 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의 눈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이 시기에 때를 놓치지 말고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약시와 같은 경우에는 이 시기에 치료가 되지 않으면 평생을 불편하게 생활할 수 있다. 아울러 시력은 일생 동안 변하므로 성인이 되어서도 정기적인 시력 검사를 받아 이상이 발견되면 교정을 통해 두통이나 눈의 피로와 같은 증상을 예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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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 평택시,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하세요!
    10년 이상 거주 만 24세 청년 1인당 연 100만원 지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1분기를 3월 2일부터 26일까지 24일간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 청년들에게 1인당 연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복지 정책이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 25만원 지급이 원칙이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소상공인을 위해 일괄지급 신청에 동의한 경우 2021년 지급분(최대 100만원)을 한 번에 지급할 계획이다. 1분기 지급 대상자는 1996년 1월 2일생부터 1997년 1월 1일생으로,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3월 2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4월 14일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된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매출 10억 이상 매장을 제외한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작년 2~4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소급 신청으로 추가 지급이 가능하며, 소급신청은 만 24세가 유지되는 분기 내에 한해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 031-120) 및 평택시청 홈페이지,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신청 사이트(apply.jobaba.net)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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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6
  • 평택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접종률 70% 목표”
    첫 번째 백신 접종 대상 40개 기관 약 1,400명 전망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6일부터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당초 65세 이상 연령층에서 백신을 맞을 것으로 추산했으나 고령층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첫 번째 백신 접종 대상은 40개 기관 약 1,400명이 될 전망이다. 지난 15일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접종계획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병원 및 고위험 집단시설인 요양병원·시설 접종을 필두로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 보건의료인 14개소 약 1,700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약 400명의 접종을 1분기 내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의 백신 도입 시기에 맞춰 대규모 시민 대상 화이자·모더나 백신 접종을 위한 예방접종센터 2개소(북부권: 이충문화체육센터, 남부권: 청소년문화센터) 준비 및 아스트라제네카·얀센 백신 접종을 위한 민간 위탁의료기관 지정도 진행 중이다. 시는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해 시행 추진단 및 지역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무 공유를 통해 협업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위한 접종시설의 점검은 물론 수송 시 콜드체인을 유지한 백신 수급 및 철저한 관리로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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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5
  • 평택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 위한 ‘아로마테라피’ 운영
    치매 어르신 및 가족들에게 휴식과 재충전 시간 제공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영호)는 지난 24일 치매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비대면 ‘아로마테라피(aromatherapy)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로마테라피는 식물에서 추출한 향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시켜 심리적 안정감 향상을 목표로 하는 자연요법으로, 장기간의 코로나19 속 지친 치매 어르신과 가족에게 싱그러운 향기를 통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국제아로마테라피스트 박민정 대표가 이끄는 ‘자연미’와 연계해 운영된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택배로 배송된 힐링미스트 제작키트를 전달받은 치매가족들이 온라인 자조모임 밴드에 접속해 업로드 된 교육영상을 시청하면서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자연미’는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함과 동시에 치매파트너 온라인 교육을 수강하며 평택치매안심센터 <제3호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됐으며, 치매 안전망 구축 및 지역사회 내 치매 극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가족을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발굴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 등 관련 상담이 필요한 경우 평택치매안심센터(☎ 031-8024-4403~7), 안중보건지소(☎ 031-8024-8677)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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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5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새 생각을 짓는 동화공방’ 참여자 모집
    작년 ‘동화공방’ 사업 통해 장애인식개선 그림책 8권 출판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장애인식개선 그림책 만들기 ‘새 생각을 짓는 동화공방’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새 생각을 짓는 동화공방’은 작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장애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장애인식개선 그림책을 제작하는 사업이다. 복지관은 작년 ‘새 생각을 짓는 동화공방’ 사업을 통해 장애인식개선 그림책 8권을 제작하여 출판하였다. 올해 ‘새 생각을 짓는 동화공방’ 사업의 모집대상은 장애인식개선 그림책 만들기에 관심 있는 시민 10명이며, 3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모집된 시민은 그림책 입문 기초강의, 글쓰기·삽화 그리기 교육 및 실습을 통해 그림책을 출판하게 된다. 동화공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지역권익옹호팀(☎ 031-615-3938)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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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4
  • [변영옥 눈 건강] 올바른 ‘눈·시력 관리’
    변영옥(아이세이버 평택역점 원장) 눈과 시기능이 떨어지지 않게 하려면 눈을 사용하는 방법을 바르게 하여야 한다. 눈을 사용하는 방법이 잘못 되거나 관리가 잘 안되면 근시는 당연히 더 진행이 되고 눈 건강에도 악영향을 준다. 바꿔서 말하면 눈을 바르게 잘 사용하고 자세를 바르게 하면 시력은 향상이 된다. 원활한 산소와 영양공급은 물론 눈과 뇌로 가는 혈액순환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 몸이 소비하는 산소의 25% 이상이 눈과 뇌에서 소비를 하고 있다. 그만큼 눈과 뇌는 많은 산소를 소비하기 때문에 활성산소 발생량도 다른 기관보다 많아 쉽게 피로해지고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 이를 막아주기 위해서는 눈과 뇌로 공급되는 산소와 영양이 잘 공급될 수 있는 운동과 몸에 좋은 식품을 섭취하면서 스트레스를 피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 간 기능이 시력을 좌우한다 인체의 모든 기관이 눈과 연관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눈을 보면 그 사람의 간 건강을 알 수가 있다. 이렇듯이 눈과 간은 아주 밀접한 관계에 있다. 간은 혈액을 정화하고 영양을 공급하는 장기이다. 간의 기능이 떨어지면 미세혈관이 집중되어 있는 눈과 뇌에도 영향을 미친다. 우리 몸은 부위별로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온몸에 흐르는 혈액과 산소가 몸속 구석구석을 지나가는 신경기능과 장기가 서로 연관된 상태에서 유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어느 한 기관의 기능이 떨어지면 시차는 있겠지만 몸 전체가 영향을 받게 된다. 예민하고 복잡한 눈과 뇌를 잘 관리하는 것은 우리 몸의 전체를 잘 관리하는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 심호흡과 점프 운동이 시력을 개선한다 눈과 뇌는 3분만 산소가 차단되면 사망할 만큼 산소가 지속적으로 공급되는 호흡이 매우 중요하다. 무의식적으로 호흡을 할 때 1분에 평균 15~18회 호흡을 하고 있으며, 수면을 취할 때에도 그 횟수가 30% 감소하지만 하루에 총 2만 번 이상의 호흡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우리가 하루에 호흡하는 2만 번 횟수 중에 50회 정도는 눈의 산소 공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깊게 호흡하는 것이 좋다. 습관적인 운동이 필요한 것도 이 때문이다. 내장을 외부에서 자극하고 심폐기능을 단련하는 방법으로는 유산소운동이 좋다. 특히 운동은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시간이 나는 대로 즐기면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스트레스도 시력 저하 요인이다 눈의 신경 중에서 교감신경은 우리가 활동하고 있을 때, 긴장을 하고 있을 때,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을 때 작동하고, 반대로 부교감신경은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 긴장을 풀고 있을 때, 수면 중에 있을 때 작동한다. 우리 눈의 검은 동자 부분(동공)은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며, 동공은 홍체가 축소되면서 커진다. 실제로 근시인 사람의 눈을 관찰해보면 동공이 크고, 교감신경이 활성화된 상태에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동공이 열린 상태가 지속되면 초점심도 깊이가 얕아져서 초점을 맞추는데 필요 이상으로 에너지를 소모하게 된다. 그 결과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여 초점을 조정하는 모양체 근이 피로해져서 시력 저하로 이어지게 된다. 활성산소를 줄여주기 위해서는 안토시아닌성분이 많이 함유된 블루베리 등을 많이 섭취하면 눈과 시력관리에 도움이 된다.
    • 생활/의학
    2021-02-23
  • 평택세관, 민·관 합동 생명 나눔 단체헌혈 실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 위해 ▲ 왼쪽부터 백종현 관세사, 이갑수 세관장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이갑수)은 19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한국관세사회 평택지부 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생명 나눔 단체헌혈을 실시하였다. 평택세관은 코로나로 인한 적정 혈액 보유량(5일) 유지가 어려운 실정을 감안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월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단체헌혈에는 한국관세사회 평택지부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함께 생명 나눔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관세법인 다함 백종현 관세사는 “그동안 평택세관에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매월 단체헌혈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이번에 함께 헌혈에 동참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세관은 지난 한 해 동안 매월 1회 총 140여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하였으며, 연말에는 1년간 모은 헌혈증 70여장을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에 기증한 바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2-19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코로나 블루 예방 심리상담 지원
    심리적 어려움 겪는 시민 위해 전화 상담 서비스 제공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코로나 블루 예방 심리상담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고립감, 심리적 불안, 우울 등 감염병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이는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정상적인 반응이며, 이런 감정이 지속되고 힘들다면 정신건강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감당하기 어려운 감정을 상담 받아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 블루 예방을 위해 감염병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정보제공, 정신건강평가,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상담은 비대면 전화상담과 대면상담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고위험군은 전문기관 연계 및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다는 마음으로 서로를 응원하고,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망설이지 말고 전문기관에 전화상담을 하시기 바란다”며 “우리 센터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시민들의 코로나 블루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 블루 심리 상담은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를 통해 받을 수 있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2-19
  • 평택시, 코로나19 756~757번 확진자 발생
    16일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 481명, 검사 중 1,492명 평택시는 16일, 코로나19 756~757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756번 확진자의 추정감염원은 부천시 확진자 접촉이며, 757번 확진자는 현재 조사 중이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은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16일 오후 6시 기준 평택시 관리대상자는 자가격리 481명, 능동감시 68명, 검사 중 1,492명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2-17
  • 2021년 달라지는 제도 알아두세요! ④
    ◆ 소규모어린이집 보존식 기자재 지원 소규모어린이집에 보존식 기자재를 지원합니다. 지난 6월 안산 소재 유치원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건으로 어린이집 등 위생·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증가했습니다. 50인 이상의 어린이집은 보존식 보관 의무(식품위생법 제88조)를 두어 식중독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히 원인을 규명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집단급식소가 아닌 소규모 어린이집은 보존식 보관 의무를 별도로 두지 않았습니다. 이에, 소규모 어린이집(21인 이상 50인 미만)에도 보존식 보관을 의무화하여 보존식 보관에 필요한 냉동고 및 보존 용기 등을 지원합니다. 집단급식소가 아닌 규모가 작은 어린이집에서의 식중독 사고까지도 원인을 추적 관리하여 식중독 확산 예방 및 사후관리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21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집 대상 기자재 지원은 올해부터 가능합니다. ◆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 월 30만원으로 인상 장애인연금 단계적 인상으로 저소득 중증장애인에 대한 소득보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018년 9월부터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을 전체 수급자에게 월 최대 25만원을 지급하였고, 2019년 4월부터 월 최대 30만원으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부터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전체 장애인연금 수급자에게 월 최대 30만원의 기초급여를 지급할 계획입니다. ◆ 맹견 소유자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맹견 소유자는 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하여야 합니다. 맹견(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 및 그 잡종의 개)을 키우는 소유자는 맹견으로 인한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나 재산상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하여 책임보험에 가입하여야 합니다. 개정내용은 2021년 2월 12일부터 적용됩니다. <독자들이 궁금해 하는 ‘2021 달라지는 제도’는 연재됩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2-17
  • 평택시, 코로나19 752~755번 확진자 발생
    15일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 487명, 검사 중 1,216명 평택시는 15일 코로나19 752~75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752번 확진자의 추정감염원은 현재 조사 중이며, 753~755번 확진자는 대전 1,339번 접촉이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은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15일 오후 6시 기준 평택시 관리대상자는 자가격리 487명, 능동감시 68명, 검사 중 1,216명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2-16
  • 평택시, 영세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입식테이블 교체 경우 50% 지원 ‘업소당 최대 100만원’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음식점의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할 경우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영업신고 면적 66㎡ 이하인 일반음식점으로,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할 경우 구입비의 50%를 시에서 지원하며, 업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50개소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서 영업신고 후 공고일 기준 12개월이 지난 일반음식점이며, 평택시민, 영업기간, 영업장 면적 등에 따른 차등 평가 점수를 부여해 선정한다. 기존 시설개선자금을 받은 업소,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평택시청 식품정책과, 송탄·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현장조사 후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평택지역은 외국인이 많고 젊은층도 점차 입식테이블을 선호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글로벌 외식문화 환경이 조성되어 외국인과 시민들이 음식업소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2-16
  • [변영옥의 눈 건강] 눈을 알면 뇌를 알 수 있다
    변영옥(아이세이버 평택역점 원장) 눈과 뇌는 긴밀하게 연동을 하기 때문에 따로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아주 밀접한 관계이다. 우리 신체의 모든 기관 가운데 중요하지 않은 기관은 없지만 그 어떤 기관보다도 중요한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한다. 의사가 위급한 환자를 볼 때 눈의 상태를 보고 뇌가 살아 있는지 확인한다. 눈이 죽어 있는데 절대로 뇌가 살아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렇듯이 눈이 침침하고 흐려지면 당연히 뇌도 흐려진다. 실제로 평균수명이 길어진 요즘은 노인인구 3분의 1이 생을 마치기 전까지 치매를 앓을 수 있다고 한다. 눈 관리를 통해서 치매 예방이 어느 정도 가능하고, 진행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전혀 과장된 표현이 아니다. ◆ 눈이 뇌의 균형추 역할을 한다 눈은 뇌의 중요한 정보원이자 균형추의 역할을 한다. 심한 굴절이상자(시력이 나쁜 사람)가 안경을 착용하지 않으면 말을 잘하지 못하고, 걸을 때 균형을 잡지 못하면서 제대로 걸을 수 없는 경우가 있다. 특히 심한 원시나 심한 난시를 가진 굴절이상자 또 양안시 문제자 중에서 교정을 하지 않으면 말이나 행동에 균형을 잡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머리 안의 뇌가 두뇌이고 머리 밖의 뇌가 눈일 정도로 눈은 우리 몸의 등불이다. 우리 몸에서 산소를 가장 필요로 하는 곳이 눈이다. 맑은 피가 혈관을 통해서 눈으로 흘러들어 가야 한다. 눈은 태아 때 뇌의 일부분이 떨어져 나와 만들어진 것으로, 어느 감각기관보다도 사고와 감정을 담당하는 뇌와 가까이에 연결되어 있으며, 눈은 여러 단계의 구조를 통해 정확한 시각 정보를 뇌에 전달한다. 앞쪽의 수정체는 카메라 렌즈처럼 물체에서 반사된 빛을 굴절시켜서 눈 안쪽의 망막에 영상을 비춰 초점을 맞추어준다. 이때 망막의 시각세포들이 발생시키는 전기 신호가 시각신경을 통해 대뇌에 전해지면, 물체의 모습을 재구성해 우리가 물체로 인식하는 것이다. ◆ 뇌는 눈을 통해서 자극을 받는다 눈을 통해서 꾸준하게 뇌 자극 운동을 하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논문이나 임상결과에 많이 나와 있다. 눈을 건강하게 관리하고 교정된 시력과 시기능이 좋으면 치매에 걸릴 확률은 그만큼 줄어들게 된다고 봐야한다. 뇌를 가장 잘 자극하는 방법으로는 독서가 좋다. 활자를 읽고 생각하는 과정에서 뇌세포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독서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교정된 시력이 좋아야 하고 시기능이 좋아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사람들은 글 읽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피하게 된다. 자주 책을 읽고 뇌를 자극해 인지능력이 쇠퇴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눈이 침침하면 뇌를 활발하게 자극할 수 있는 힘을 발휘할 수 없기 때문에 건강한 눈과 시기능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오래전부터 연구되고 있는 뇌기능을 유지하고 향상시키는 방법 중에서 칼라(색 파장)를 이용하여 뇌를 안정시키는 노력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따라서 건강하고 밝은 눈을 갖는 것이 두뇌를 깨워서 치매를 예방하고 정신건강을 증진 시키는 방법이다.
    • 생활/의학
    2021-02-16
  • 평택시, 코로나19 734~744번 확진자 발생
    9일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 575명, 검사 중 1,564명 평택시는 9일 코로나19 734~74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734번~739번 확진자의 추정감염원은 현재 조사 중이며, 740·741·743번 확진자는 평택시 633번 접촉, 742번 확진자는 평택시 665번 접촉, 744번 확진자는 현재 조사 중이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은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월 9일 오후 6시 기준 평택시 관리대상자는 자가격리 575명, 능동감시 96명, 검사 중 1,564명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2-10
  • 평택시, 코로나19 726~733번 확진자 발생
    8일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 661명, 검사 중 1,068명 ▲ 평택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진 평택시는 8일 코로나19 726~733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726번·727번 확진자의 추정감염원은 평택시 631번 확진자 접촉, 728·730·732·733번 확진자는 현재 조사 중, 729번 확진자는 서울 강북구 660번 접촉, 731번 확진자는 해외입국자이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은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8일 오후 6시 기준 평택시 관리대상자는 자가격리 661명, 능동감시 97명, 검사 중 1,068명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2-09
  • 평택시, 코로나19 719~725번 확진자 발생
    7일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 671명, 검사 중 243명 평택시는 7일 코로나19 719~72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719·722·725번 확진자의 추정감염원은 현재 조사 중이며, 720번 확진자는 평택시 699번 접촉, 721·723·724번 확진자는 평택시 633번 접촉이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은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7일 오후 6시 기준 평택시 관리대상자는 자가격리 671명, 능동감시 103명, 검사 중 243명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2-08
  • 국민연금 평택안성지사, 설맞이 전통시장 상품권 전달
    이성주 지사장 “지역사회 위한 사회공헌 이어가겠다” 국민연금 평택안성지사(지사장 이성주)는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합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오)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도움과 동시에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쌀을 구매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국민연금평택안성지사 이성주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우리 이웃들이 활력을 얻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지역조직과 홍명화 과장은 “국민연금 평택안성지사에서 1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합정종합사회복지관과 인연을 이어가면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꾸준한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 선물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2-04
  • 평기총 서부지역회, 안중보건지소 의료진 위문품 전달
    코로나19로 수고하는 의료진·공무원 응원 메시지 전달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서부지역회(회장: 김상호 목사, 총무: 최영환 목사, 이하 평기총) 임원 및 실행위원회는 2월 3일 오전 11시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소장 차상환)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만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품 전달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수고하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중보건지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확진자 및 접촉자 관리, 역학조사 및 방역소독 실시, 선별진료소 운영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 1월 말까지 약 1만여 명의 서부지역 주민들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평기총 서부지역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빛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의 정신을 따라 매주 수요일마다 간식을 준비하여 지속적으로 위문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휴일도 없이 근무하고 있는 안중보건지소 의료진과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기총은 1995년 평택군·송탄시·평택시가 도농 통합 평택시로 발족함에 따라 같은 해 7월 24일 3개 시·군 통합 평기총을 발족하면서 평택시 750여 교회가 연합하여 부활절 연합예배 및 조찬기도회, 성탄트리 설치 등 평택시 발전과 복음화를 위해 교파와 지역을 초월하여 협력하고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2-04
  • 평택시, ‘맹견책임보험’ 반드시 가입하세요!
    마리당 연 1만5천 원... 맹견 소유하는 날 가입해야 <제공 = 정책브리핑>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맹견에 대한 책임보험가입이 의무화되는 법적제도가 마련됨에 따라 맹견보험 가입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드와일러 등 맹견으로 인한 개 물림 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사고 당사자에 대한 피해보상 체계가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 2월 11일 ‘동물보호법’이 개정됐으며, 오는 12일부터 맹견 소유자는 ‘맹견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이에 시는 관내 맹견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작년부터 개별문자 전송 및 홍보용 리플릿을 첨부해 안내문을 지속적으로 발송하고 있다. 기존 맹견 소유자는 오는 12일까지, 신규 소유자는 맹견을 소유하는 날 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보험 만료일 이전까지 보험을 갱신해야 하고 위반할 경우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험료는 마리당 연 1만5천 원 수준으로 소유자의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보장 내용을 보면 사망 또는 후유장애의 경우 1명당 8천만 원, 부상의 경우 1명당 1천5백만 원, 다른 동물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 사고 1건당 2백만 원 이상까지 보장이 된다. 지난 1월 25일부터 하나손해보험에서 맹견책임보험 상품판매를 시작했으며, NH농협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다수 보험사가 순차적으로 관련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맹견보험이 의무화되고 맹견으로 인해 사망·상해 등 불의의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이 신속히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된 만큼 맹견을 기르고 있거나 기르려하는 시민들은 반드시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맹견책임보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031-8024-3807)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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