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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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왕새우·무궁화꽃차 이색상품 판매
    평택산 흰다리새우 20% 저렴하게 판매... 햅쌀 10% 할인 로컬푸드 직매장 오성점에서는 가을을 맞아 평택산 흰다리새우, 참드림쌀, 무궁화꽃차와 같은 독특한 지역산 제철 농수산물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하 재단)은 9월 25일부터 매주 주말 포승양어장에서 생산한 무항생제 흰다리새우를 시중가격보다 20%가량 저렴한 1kg당 2만3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재단은 오성면에 위치한 직매장 앞에 수조를 설치하여 살아있는 싱싱한 평택산 흰다리새우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흰다리새우는 우리나라에서 소비하고 있는 왕새우의 90%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품종이다. 또한 이번 주부터 오성점에서 선보이는 무궁화차는 유광찬 전 전주교육대 총장과 서이정 농업법인 히비스커스 무궁화나라 대표가 무궁화를 널리 알리고자 평택에 정착해 무궁화 8,000주를 직접 식재해 생산한 것이다. 이밖에도 오성점에서는 평택의 명품인 배, 사과, 최근 수확한 고구마 등 풍요로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제철 농산물을 만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직매장에서 슈퍼오닝 햅쌀은 물론 지역의 독특한 쌀품종인 참드림, 해들과 같은 지역 고유의 벼품종 햅쌀도 판매하고 있다”면서 “참드림은 경기도농업기술원과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토종벼인 조정도를 바탕으로 2014년 개발한 중만생종으로 아끼바리보다 찰기와 식감이 더 좋다”고 홍보했다. 한편 재단은 9월 24일부터 해들 품종 4kg들이 ‘정승쌀’을 기존보다 10% 할인한 1만8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2017년 개발된 국산 벼 ‘해들’은 농촌진흥청 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고시히카리를 누르고 ‘밥쌀용 최고 품질 품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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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7
  • 송탄소방서,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 운영
    한 달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집중 교육·홍보 예정 ▲ 송탄소방서 외경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심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증가하는 10~12월을 대비하여 오는 15일까지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는 날씨가 추워지는 10~12월은 심뇌혈관질환 발생과 이에 따른 급성 심정지 사망률이 급증함에 따라 약 한 달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집중적으로 교육·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10월은 노인의 달로, 주간보호센터와 요양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낙상방지, 119신고 방법 등 응급상황을 대비한 집중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 능력향상 및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시민 누구나 비대면 응급처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승주 소방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곧 생명을 살리는 길”이라며 “이번 ‘응급처치 집중홍보기간’을 통해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방법을 숙지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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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3
  • [국민연금 바로알기] 사업자등록 명의 빌려 주면?
    본지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상가를 분양받아 임대할 경우 국민연금은 어떻게 되나요? (답) 임대소득이 있을 경우에는 국민연금에 가입을 해야 하고 소득에 따른 연금보험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국민연금은 국가에서 시행하는 사회보장제도로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국민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국민연금에 가입해야 하며, 보험료율을 결정하는 ‘소득’의 범주는 근로소득과 사업소득(부동산 임대소득 포함) 등 입니다. 새로이 상가를 분양받아 임대사업을 할 경우에도 국민연금에 가입해야 하는데, 공단이 소득관련 자료를 확보하면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지역가입자 취득신고서나 납부재개신고서가 발송됩니다. 여기에 월평균 소득(기준소득월액)을 기재하여 지사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으로 신고하면 됩니다. 근로소득이나 농·어·임업 등의 소득이 없고, 임대(사업)소득만 있을 경우에는 총수입금액에서 필요경비를 제외한 금액이 기준소득월액이 됩니다. 국민연금은 젊을 때 보험료를 납부하여 노후에 매월 연금으로 받을 수 있고, 또 장애를 입거나 사망했을 경우 일정요건 충족 시 장애연금이나 유족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부 모두 가입할 경우에는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연금을 수령할 수 있으며, 부부 중 한 사람이 사망하면 그에 대한 유족연금이 또한 지급됩니다.(단, 2이상의 급여 발생 시 중복조정) 국민연금은 국가에서 시행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매년 물가상승률만큼 연금액이 인상되어 지급됩니다. 성실히 납부하셔서 국민연금의 혜택을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상담전화 ☎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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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3
  • 평택시, 쾌적한 작업환경 위한 청소원 휴게시설 개선
    벽지 도배, 정수기·공기청정기·소파 설치 및 화재감지기 설치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월부터 본청, 사업소, 출장소 등 9개 부서 14개소에 대한 청소·방호원의 휴게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휴게실 개선이 필요한 본청 청소원 휴게실 등 6개 부서 9개소에 대한 휴게실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휴게시설 개선은 근로자들의 쾌적한 작업환경과 사고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했다. 시는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벽지 도배, 정수기, 공기청정기, 소파 등을 설치하고, 화재발생에 따른 대비가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화재(열)감지기 설치 및 전열기 정비, 휘발성 유해물질을 분리보관토록 하여 화재위험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휴게공간이 좁아 이용이 불편했던 휴게시설에 대해서는 제2회 추경예산에 반영해 10월 중에 휴게공간을 확장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휴게 여건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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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6
  •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추석선물 직거래장터 이용하세요!”
    귀향길 시민 위해 평택복합휴게소에서 17일~19일까지 판매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 이하 재단)이 추석을 맞아 로컬푸드 추석 선물세트 직거래장터를 연다. 추석 귀향길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직거래장터는 평택제천고속도로 서평택JCT(분기점)와 평택JCT(분기점) 사이에 위치한 평택복합휴게소에서 17일부터 19일 오전 11시~오후 6시까지 열리며, 평택 로컬푸드 선물세트 7종 13개 품목을 판매한다. 평택복합휴게소 직거래장터에서 준비한 선물세트는 ▶배(7.5kg 9과~10과 4만원, 11과~12과 3만5천원) ▶포도(2kg 3과·거봉 2만1천원, 샤인머스켓 3만2천원) ▶슈퍼오닝햅쌀(4kg 고시히카리 2만1천원) ▶정승쌀햅쌀(4kg 참드림 2만원) ▶사과(5kg 14과~15과 4만5천원, 17과~18과 3만5천원) ▶미니사과(2kg 루비에스 3만4천원) ▶황도(4.5kg 엘버트 13과~14과 3만4천원, 15과~16과 2만9천원) ▶버섯차세트(표고·상황차·영지차 3만9천원) ▶머쉬룸세트(표고·차가차·상황죽 3만9천원) 등이다. 로컬푸드재단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17일 평택복합휴게소 상·하행 상가 앞 통로 모두에서 진행되며, 18일과 19일에는 상행(평택방향) 상가 앞 통로에서만 진행된다”고 말했다. 한편 로컬푸드직매장 오성점도 19일까지 로컬푸드 선물세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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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4
  • 송탄출장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집중단속 실시
    8월 말 기준 체납액 약 34억 원... 9월~11월 말까지 단속 ▲ 송탄출장소 전경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최중범)에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납세자의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자동차세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2021년 8월말 기준 송탄출장소 자동차세 체납액은 약 34억 원으로 지방세 전체 체납액의 15.3%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송탄출장소는 상습·고질적인 체납차량을 집중 단속해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자동차세 체납액도 최소화할 방침이다. 번호판 영치 집중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차량, 2회 이상 체납차량 중 체납액 1백만 원 이상 체납자의 차량이며, 그 외의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월별로 징수과, 안중출장소 세무과와 합동으로 권역을 동시에 집중 단속하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합동 단속의 날’을 운영해 단속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송탄출장소 이총훈 세무과장은 “번호판 영치 이외에도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예금 압류 및 차량 공매를 시행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겠다”며 “조세정의 실현과 체납액 일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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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변영옥의 눈 건강] 청소년을 위한 올바른 안경관리법
    변영옥(아이세이버 평택역점 원장) 근시, 원시, 난시를 통틀어 굴절이상이라고 한다. 굴절이상이란 보려고 하는 물체의 초점이 정확하게 망막에 상이 맺히지 않아 선명하게 볼 수 없는 증상을 모두 아울러 부르는 말이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상이 망막의 앞쪽에 맺히게 되는 것을 근시라 하고 망막의 뒤에 맺히는 것을 원시라고 한다. 굴절이상의 경우에는 망막에 정확하게 초점을 맞추어 물체를 보는데 불편이 없도록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 약시는 반드시 안경착용을 해야 한다 성장기의 청소년들은 안경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으면 안경을 써야 한다. 특히 사시가 있거나 약시가 있으면 반드시 안경을 착용해야 한다. 굴절이상은 원시인 경우와 난시, 부동시(짝눈)의 경우에는 보이는 불편이 없더라도 안경을 꼭 씌워주어야 한다. 특히 안경을 착용하지 않으면 굴절이상에 의한 약시가 발생하기 쉽다. 약시의 원인은 크게 사시에 의한 약시, 굴절이상에 의한 약시가 있고 그밖에 여러 원인이 약시를 일으킬 수 있다. 굴절이상에 의한 약시는 조기에 발견하여 안경착용을 정확히 해주고 필요시에는 가림치료를 해주어야 약시를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안경착용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사시는 안경착용으로 치료한다 사시의 경우에도 안경착용이 중요하다. 가까운 곳을 주시할 때 눈이 안으로 몰리는 조절성내사시의 경우에는 안경착용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러한 경우 안경을 착용하면 가까이 볼 때 눈이 안으로 몰리지 않게 되어 안경착용이 곧 사시치료가 되는 경우이다. 간헐적으로 눈이 밖으로 돌아나가는 간헐외사시의 경우에도 안경착용이 외사시를 완전히 없앨 수는 없으나 정확한 상을 맺히게 해주어 외사시의 발생빈도가 줄어드는 동시에 사시각도 다소 줄일 수 있다. 서양의 청소년보다 동양의 청소년에게 근시 발생 비율이 더 높다. 근시의 경우 안경착용이 절대적이라고 말할 수는 없으며, 근시 자체는 가까운 거리가 잘 보이기 때문에 약시로 발전하는 가능성은 그렇게 크지는 않다. 하지만 근시는 안구의 성장이 멈추는 20대까지 조금씩 진행을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근시 진단을 받게 되면 적절한 시기에 안경을 착용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 가끔은 근시가 심해 시력이 잘 나오지 않는데도 안경이 불편하다고 안경 착용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시력이 낮을 경우 아이들의 집중력이 떨어지고 산만해 지기 때문에 학업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상당수의 부모들은 안경을 쓰면 눈이 더 나빠진다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안경착용 자체가 근시의 진행을 더 빠르게 한다는 것은 근거가 없는 이야기이다. 가성근시 외에는 근시가 한 번 발생하면 성장이 멈출 때 까지는 진행이 된다. 우리가 근시를 관리하는 것은 시력이 떨어지는 것을 줄여주고, 이와 반대로 시력발달을 도우며 약시가 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다. 때문에 안경착용에 대해서 좀 더 너그러운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근시가 어는 정도 진행한 후에 안경을 처음 착용하게 되면 안경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근시가 너무 진행되기 전에 시기를 놓치지 않고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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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노인장기요양보험 요양보호사와 함께
    부적절한 언행과 요양보호사 인권 침해 행위 사라져야 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는 2008년 제도 도입초기 21만 명에 불과했던 수급자가 2021년 91만 명으로 확대되어 우리나라의 초고령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사회보장제도의 중심으로 성장했다고 9일 밝혔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는 고령이나 노인성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에게 신체·가사활동 등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는 수급자 증가라는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맞춤형 이용지원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끊임없는 제도 개선과 질 향상으로 사회적 효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는 공단, 어르신의 가족, 장기요양기관 운영자와 종사자들이 합심하여 이루어낸 결실이다. 특히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발전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곁에서 돌봄을 수행하고 있는 요양보호사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요양보호사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수급자의 신체활동 및 인지활동 등을 지원하는 전문인력이며, 단순한 가사도우미가 아니지만, 요양보호사에 대한 국민적인 인식 정도가 낮아 일부 수급자(가족)는 생업을 지원하는 행위를 요구하거나 가족을 위한 서비스(김장, 밭일 등)를 요구하는 경우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요양보호사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요양서비스의 질적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평택지사 관계자는 “요양보호사는 교육을 받고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전문인력으로, 도움이 필요한 수급자에게 일상생활의 도움뿐 아니라 인지활동 훈련, 정서지원 등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전문적인 케어를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요양보호사에 대한 호칭은 ‘요양보호사님’을 사용하기 바라며, 부적절한 언행이나 요양보호사의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는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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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0
  • 평택소방서,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 개최
    5분 이내 동영상 촬영... 오는 10월 18일까지 접수해야 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는 9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소방청·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응급처치 영상 제작에 참여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교육·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4인 이하 단체) 응모 가능하며, 응급처치 사례 또는 응급처치법 교육·홍보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모든 형태의 동영상(5분 이내)을 촬영·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한국소방방송 사이트(fire.go.kr)에 온라인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국무총리상 등 17점을 시상한다. 공모는 다음 달 18일 오후 5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10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소방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한국소방방송(☎ 044-205-7669)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9-10
  • [국민연금 바로알기] 사업자등록 명의 빌려 주면?
    본지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사업자등록 명의를 빌려 주면 국민연금 내야 하나요? (답) 그렇습니다. 사업자등록 명의를 빌려주면 빌려준 사람이 국민연금을 내야 합니다. 명의 대여란 본인이 실제로 사업을 하지 않거나 법인의 주주가 아닌 데도 타인의 명의로 사업자등록 또는 법인의 주주로 등재할 수 있도록 허락, 필요한 서류를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명의를 빌려 주면 종합소득세와 부가가치세 등 납세의 의무를 져야 하고 법인이 납부하지 못한 세금은 명의 대여자가 대신 납부해야 하며, 예금·부동산 등 재산이 압류 또는 공매되는 것은 물론 대출금 변제요구 및 신용카드 사용정지, 출국 규제,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의 부담도 늘어날 수 있습니다. 2007년 1월 국세청에서는 명의 대여로 인한 민원이 빈번하자 명의를 빌려주지 말라는 당부를 하기도 했습니다. 만약 명의를 빌려 주려면 이러한 문제점을 충분히 숙지하시기 바라며, 국민연금도 명의대여 시 사업자등록 상 명의자에게 보험료가 부과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더 말씀드립니다. 또한 연금 수급 시에도 수급자(명의대여자)의 소득으로 인정되어 ‘소득 있는 업무’에 종사하는 것으로 간주되면 연금액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상담전화 ☎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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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9
  • 평택시 “9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입니다”
    9억 이하 1세대 1주택자 세율 특례가 적용 “재산세율 0.05%↓”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1년 9월 정기분(토지분 및 주택2기분)에 대한 재산세 266,888건에 1,405억 원을 부과·고지한다고 7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과 토지 등을 소유하고 있는 납세의무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7월은 주택분 1/2과 건축물분이 부과되고, 9월은 토지분 재산세와 나머지 주택분 1/2 재산세가 부과된다. 특히, 올해 재산세는 공시가격 9억 이하 1세대 1주택자에게 세율 특례가 적용돼 재산세율을 0.05% 인하하며,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집합금지 명령으로 영업 금지된 중과세 대상 유흥주점 등은 세율 감면(4%→0.4%)을 적용한다. 1세대 1주택 세율특례 관련 주택 수 제외 신청은 12월 31일까지도 가능하며, 온라인은 위택스 사이트를 이용하고, 오프라인은 시청 세정과, 출장소 세무과 재산세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납부방법은 전국의 모든 은행·우체국에 직접 납부하거나 평택시 ARS(☎ 1899-0076)로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 다양한 납부편의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계좌이체를 할 때 입금은행으로 ‘지방세입’을 선택하고 계좌번호에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면 이체수수료 없이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이번 주택분 재산세 고지서는 특례세율로 인한 경감세액 및 감면세액을 납세고지서 중앙에 배치해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납세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재원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임을 강조하면서, 아울러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자칫 납부기한을 넘겨 3%의 가산금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부기한인 9월 30일 안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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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7
  • [변영옥의 눈 건강] 근시의 원인
    변영옥(아이세이버 평택역점 원장)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동양인들이 서양인들 보다 근시인구가 많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근시는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며, 근시 발생률은 나라마다 차이가 있지만 동아시아 국가의 근시 발생률이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인종별 근시 발생률 차이는 유전적인 영향과 과도한 근거리 작업이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가장 설득력 있는 원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성장기에 TV 시청 시간이 길고 시청거리가 짧을수록 눈이 나빠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며, 외형의 급성장과 내부 저성장의 불균형이 무시할 수 없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뜨거운 조기 교육열로 인해 근거리를 보면서 공부하는 연령대가 너무 빨라지면서 시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다. 근시, 난시 등으로 시력이 저하되면 보통 안경을 착용한다. 하지만 안경을 쓰면 눈이 더 나빠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안경 착용을 고민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안경 착용 여부는 성장기에 있는 학생과 성인에 따라 다르다. 성인의 경우에는 이미 근시 진행이 정지됐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아 안경 착용에 따른 시력 발달 문제는 없다. 그러나 성장기 청소년의 경우 시각기관이 성장·발달 단계에 있기 때문에 불편이 있더라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안경을 착용하여야 한다. 또한 근시나 원시, 난시 등 굴절 이상자가 안경을 착용하지 않을 경우 적절한 시 자극이 망막에 전달되지 않아 근시로는 드물지만 약시로 발전할 수도 있다. 다만 안경은 시력을 교정할 뿐 근시의 진행 속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안경을 쓴다고 시력이 나빠지거나 좋아지는 것에는 별 영향이 없다고 본다. 근시가 과하게 교정되거나 눈에 맞지 않는 안경을 착용할 경우에는 눈 피로감이 심하고 시력 교정을 방해해 노안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적절한 검사를 받은 뒤 자신의 도수에 맞는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잘 알아두어야 할 점은 근시의 경우에는 한번 나빠진 눈이 다시 회복되는 예가 거의 없고, 원시의 경우에는 근시와 반대로 성장을 하면서 줄어든다. 눈이 좋아지려면 먼 산을 보고 숲이나 나무 등 푸른색, 녹색을 많이 보라고 하는 것도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차원이지 나빠진 눈을 다시 좋게 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물론 가성 근시의 경우 휴식을 취하고 눈 운동을 해주면 다시 좋아지기는 하지만, 이는 말 그대로 일시적으로 조절이 되지 않아서 발생한 근시에만 해당된다. 밤샘 근거리 작업, 과로 등으로 무리하다 보면 조절근육의 경련으로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근시를 방치하면 진성근시로 진행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최근에는 근시치료와 관련된 눈 운동치료분법의 연구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효과면에서는 제한적이기 때문에 좋은 시력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은 예방이 최선이다. 과도한 근거리 작업을 피하고 균형 잡힌 영양섭취 및 눈 운동과 적절한 휴식이 매우 중요하다.
    • 생활/의학
    2021-09-07
  • 평택보건소 “건강 첫걸음, 자기혈관 숫자 알아두세요”
    시민 및 평택시 기업에서 신청하면 비대면 건강꾸러미 제공 평택시 평택보건소(소장 김영호)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한다. 단,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캠페인으로 추진된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에 포함되지만,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의 규칙적인 치료 및 관리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다.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30~40대 청장년층부터 혈관건강에 관심을 갖고 만성질환 관리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평택보건소에서는 노년층에 비해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지율이 낮은 30~40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사업장 중심 비대면 건강꾸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평소 고혈압, 당뇨병에 대해 관심 있는 시민이나 평택시에 있는 기업(사업장)에서 단체로 신청하면 비대면 건강꾸러미를 제공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기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을 통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확인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여 평생 건강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대면 건강꾸러미 신청은 평택보건소 건강상담실(☎ 031-8024-4444)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9-06
  • 평택시, 지방세·세외수입 고액체납자 특별정리
    납세기피, 고질 체납자 대상 가택수색 활동 전개 방침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조세정의 실현 및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고액체납자 특별정리 계획’을 수립하고 체납액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권역별로 고액체납자 중점 징수 전담반을 운영하고, 납세기피 등 고질 체납자 합동 징수(가택수색 등)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체납자 전국 재산조회를 실시해 부동산 등 확인된 모든 재산은 조기에 압류 조치하고, 장기체납자는 공매실익 분석 후 공매처분을 적극 진행할 계획이며, 공공기록정보등록 및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병행할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여파 및 경기침체로 납부가 어려운 영세기업 및 자영업자, 서민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액을 분할 납부 유도 및 복지 관련 부서연계 등 시민에게 다가가는 공감세정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뿐만 아니라 세외수입도 평택시 자주재원의 근간이고,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이라며 “시민들의 성실하고 자발적인 납세를 위한 홍보와 함께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조세정의 실현 및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9-06
  • 평택시, 청년 사회참여 확대 위한 ‘청년쉼,표’ 운영
    청년 위한 문화행사, 커뮤니티,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제공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 청년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를 6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평택시 청년지원센터는 평택역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843㎡(약 256평),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전용공간이다. 센터 내부에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휴식공간을 포함해 예술·창작스튜디오, 교육·상담실, 공유부엌·다목적실 등의 공간이 마련돼 있다. 다만, 현재 코로나19 감염확산 우려로 청년지원센터 커뮤니티 공간(1층)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일부 운영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단축 운영하고 있다.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에 따라 공간 및 이용시간 등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청년쉼,표’ 블로그(https://blog.naver.com/ptyc21)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년쉼,표가 다양한 고민과 욕구를 가진 청년들에게 일상의 쉼표를 찍고 갈 수 있는 편안하고 유익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쉼,표’는 앞으로 청년들을 위한 공간 지원은 물론 문화행사, 청년 클래스 운영, 청년 커뮤니티 활동, 취·창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9-06
  • [국민연금 바로알기] 납부예외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본지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납부예외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답) 소득이 없어 납부예외 신청을 하려면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로 방문하시거나 우편, 팩스, 인터넷(국민연금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납부예외란 실직, 사업 중단 등으로 소득이 없게 되었을 때 공단에 신청하여 일정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를 면제받는 것을 말합니다. 다만, 납부예외 기간은 가입기간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나중에 연금액 산정 시 가입기간에서 제외됩니다. 지역가입자 자격취득신고서를 받으셨다면 납부예외란에 사유 및 기간을 기재한 후 해당사유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됩니다. 사업을 하다가 휴·폐업을 한 경우에는, 지역가입자 연금보험료 납부예외 신청서와 휴·폐업 증명원을 제출(공단 휴·폐업사실 확인 시 제출생략)하면 납부예외 기간 동안 연금보험료가 고지되지 않습니다. 납부예외 신청서는 국민연금홈페이지 ‘서식 찾기’에서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지역가입자 자격취득신고서나 납부예외(재개) 신청서를 받은 분들 중에 소득 자료가 없는 경우에는 국민연금 홈페이지에서 납부예외 신청을 할 수도 있습니다. 공동인증서로 접속하여 개인 전자민원의 ‘소득 없는 개인의 납부예외 신청’에 들어가서 대상자 여부를 조회한 후 신청하면 지사 직원이 이를 확인하여 처리하고 있습니다. (상담전화 ☎ 1355)
    • 생활/의학
    2021-09-02
  • 노동부 평택지청, 임금체불 예방 및 조기청산 지도기간 운영
    체불청산기동반 운영, 건설현장 체불 예방 및 청산 집중 관리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외경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노동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금체불 예방 및 조기청산 대책’을 수립·시행한다. 평택지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월 23일(월)부터 9월 19일(일)까지 4주간 임금체불 예방 및 조기청산을 위한 집중 지도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 ‘체불청산 기동반’을 운영하여 건설 현장 등에서 집단 체불 농성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해결할 예정이다. 특히, 자치단체와 협조하여 집단 체불이 발생하는 건설현장의 체불 예방 및 청산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평택지청은 건설업 불법 하도급이 확인될 경우 직상수급인에게 신속히 임금 체불 청산을 지도하고 평택시에 즉시 통보 조치할 예정이며, 평택시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영업정지 또는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하게 된다. 평택지청 김덕곤 지청장은 “근로자들이 걱정 없이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체불 예방 및 생활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습 임금체불 등 고의적 법 위반에 대해서는 체포 및 구속 영장 신청 등 강제수사로 엄정한 법 집행을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8-31
  • 평택시립추모공원, 추석 명절 기간 사전예약제 운영
    미예약 추모객 출입 제한... 실외 봉안담 예약 없이 방문 가능 ▲ 평택시립추모공원 외경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추석 명절기간을 포함해 9월 18일(토)부터 9월 26일(일)까지 9일간 평택시립추모공원을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예약 접수기간은 9월 13일(월) 오전 9시부터 9월 17일(금) 오후 6시까지이며, 온라인(네이버)을 통한 예약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예약 방법은 네이버 로그인 이후 ‘평택시립추모공원’을 검색하고 ‘예약메뉴’로 접속해 예약할 수 있다. 일부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시민은 유선(☎ 031-683-3939)을 통해 인원 범위 내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은 선착순 조기마감 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홈페이지 또는 평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 기간 동안 실내 봉안당은 예약자(예약자 포함 최대 4인 이내)에 한하여 매 시간 100명만 입장이 가능하며, 예약하지 않은 추모객은 출입이 전면 제한된다. 다만 실외 봉안담은 사전 예약 없이 방문이 가능하다. 또한, 제례단 등 부대시설도 폐쇄되며, 발열이 있거나 마스크 미착용 시에도 출입이 제한된다. 온라인 추모 성묘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정에서도 고인을 추모할 수 있으며, 고인 안치단 사진 등록도 별도로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는 보전복지부에서 운영 중인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안치단 사진등록은 9월 6일(월)부터 9월 30일(목) 내 신청이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시립추모공원 이용 시민의 안전을 위해 유족을 제외한 일가친척 등의 방문을 자제해야 하고, 온라인 성묘서비스를 활용해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8-31
  • [변영옥의 눈 건강] 시력의 오해와 진실
    변영옥(아이세이버 평택역점 원장) 시력 저하는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어느 시기까지는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어린 아이들은 시력이 좋지 않아도 감지를 못하고 불편을 호소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로 시력이 나쁘더라도 항상 주변 사물을 그 정도로만 봐 왔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자기보다 더 또렷하게 세상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지 못한다. 따라서 본인의 시력이 나쁘다는 사실을 모를 뿐 아니라 표현을 잘하지 않으면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성장기의 어린이를 둔 부모라면 반드시 6개월에 한 번 시력검안을 받아야 하고, 성인은 1년에 1회 시력검안을 받아야 한다. ◆ 부모시력이 좋아도 근시가 발생하는가? 여러 가지의 근시 원인에는 유전적인 요인도 있고 후천적인 요인도 있다. 부모가 근시일 경우 자녀에게서 근시가 발생될 확률은 더 클 수 있지만, 이런 유전학적 요인만 가지고는 설명하기 어렵다. 부모가 근시가 아니더라도 아이에게 근시가 나타날 수 있으며, 반대로 아이가 근시 유전자를 가졌더라도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고 생활한다면 근시 진행을 더디게 할 수 있다. 그만큼 어릴 때부터 눈을 잘 관리하는 습관과 자세를 갖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 안경은 한 번 착용하면 평생 벗지 못하는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가장 흔한 굴절 이상이 근시인데, 근시일 경우 한 번 떨어진 시력이 회복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 근시 때문에 시력이 떨어져 한 번 안경을 착용하면 계속 안경을 착용할 수밖에 없다. 이런 이유에서 아이들은 자라면서 시력도 함께 나빠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시력검안을 받으면서 관리해야 한다. 반대로 원시는 다르다. 원시는 초점이 안구 뒤쪽에 맺히게 되는데, 안구가 성장 발달하면서 점차 안경 도수가 낮아지고 나중에는 벗게 되는 경우도 있다. ◆ 어릴 때 안경 착용하면 눈이 더 나빠지는가? 안경 착용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속설 가운데 하나가 안경을 착용하면 시력이 더 나빠진다는 말이다. 시력이 점점 더 나빠진다고 느끼는 것은 안경 때문이 아니다. 근시의 경우 신체 성장에 따라 안구가 더 커지면서 안축이 길어져 굴절력이 변하기 때문이다. 안경은 물체의 상이 망막에 제대로 맺히도록 도와주는 도구이지 시력이 좋아지고 나빠지는 부분에는 별 영향이 없다. 흔히 안경을 착용하면 안구가 나온다는 말도 여기에서 비롯된 말이다. 따라서 안경 때문에 시력이 나빠지지 않는 것처럼 안구 역시 튀어나오지 않는다. ◆ 눈 운동을 하면 시력이 좋아지는가? 눈 운동이 시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과학적으로도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망막에 초점을 맞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수정체의 조절과 이완인데, 눈 운동을 하면 수정체와 모양체 근육의 힘을 강화시켜서 물체의 거리가 변하더라도 선명한 상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며, 수정체가 과도하게 긴장하지 않게 하여 근시 진행을 억제 해주는 역할을 한다. ◆ 사시는 성장이 되면 없어지는가? 소아기 때는 코가 낮아 코 쪽 피부가 눈을 덮어 사시처럼 보이는 가성내사시가 대표적인 예인데, 아이가 사시처럼 보여도 성장하면서 코가 높아지고 윤곽이 뚜렷해지면 제 모습을 찾게 된다. 가벼운 사시라면 안경치료, 가림치료 등으로 교정이 가능하다. 또 수술로 인해 교정이 된 경우에도 수개월에서 수년 후 사시나 약시가 재발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 및 관리가 필요하다.
    • 생활/의학
    2021-08-31
  • 평택시민재단 “사랑의 추석선물, 후원 받습니다”
    “할머니들을 위한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평택시민재단(이사장 이은우)이 추석을 앞두고 평택지역 기지촌 할머니 70여명에게 추석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후원 요청에 나섰다. 평택시민재단은 매년 추석을 앞두고 문화공연과 식사대접, 추석선물 전달을 통해 기지촌할머니들이 외로운 명절을 보내지 않도록 추석맞이 손잡기 행사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작년과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공연과 식사대접을 진행하지 못했기 때문에 추석을 맞아 할머니들에게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을 전달할 계획으로, 추석선물 한 개를 후원하기 위해서는 5만원의 후원금이 필요하다. 평택시민재단 이석구 이사는 “많은 분들이 십시일반 후원해주신다면 상처가 많은 할머니들의 가슴 속 응어리를 풀어내고 웃을 수 있는 외롭지 않은 추석 명절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나눔을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 추석선물 나누기에 동참을 원하는 시민은 평택시민재단(농협 301-0119-5236-81)으로 후원금 5만원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하면 된다. 후원방법은 전화(☎ 031-658-763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후원금은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한편 평택시민재단은 기지촌 할머니들이 더욱 밝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매년 따뜻한 손잡기 행사를 진행해 오면서 햇살사회복지회와 연대해 기지촌할머니들의 인권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활동을 꾸준하게 해오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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