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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문화/웰빙 기사

  • 평택시 안중출장소, 서부 어린이집 원장 교육 실시
    보육 정책방향, 아동학대 신고 요령 중점 교육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류제왕)는 지난 26일(화) 서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지역 어린이집 원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6년도 보육 정책방향과 보육사업 변경사항, 어린이집 운영·재무회계, 주요 지적 사례, 아동학대 신고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안중출장소 류제왕 소장은 인사말에서 “시는 아이들이 건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 속에서 꿈과 희망을 마음껏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원장님 및 보육교사들도 영·유아를 사랑하는 마음과 미래의 희망을 키운다는 사명감으로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하여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으며,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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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7
  • 국제대학교-베트남 탄도대학교 “학술교류 협정 체결”
    한국어교육과정 특화 프로그램 탄도대학교에 제공 국제대학교(총장 장기원)는 지난 26일(화) 베트남 탄도대학교 총장 및 부총장이 국제대학교를 방문하여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국제대학교 중회의실에서 베트남 탄도대학교 총장·부총장, 국제대학교 장기원 총장, 조성철 교무처장, 이동석 국제교류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체결식에서 양 대학은 상반기에 기본적인 양해각서를 체결할 것을 합의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하반기에 탄도대학교 학생들이 국제대학교로 유학을 올 예정이다. 특히 국제대학교 국제교류센터의 특화사업으로 진행 중인 한국어교육과정 특화 프로그램을 탄도대학교에 제공함으로써 탄도대학교가 한국어센터를 설립하는데 국제대학교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장기원 총장은 “양 대학의 국제교류가 향후 동반자로써의 역할로 발전하여 국제대학교가 베트남에서 선두적인 역할을 담당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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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7
  • 평택시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일일역사탐방’ 운영
    세종과 소헌왕후의 능인 세종대왕 영릉 방문해 평택시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2016년 총7차 역사탐방’을 진행하였다. 문화의집 역사탐방은 우리나라의 역사를 조사 및 체험해보고 역사에 대한 딱딱하고 재미없는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아 서정동 관내 청소년들에게 역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지난 4월 16일에는 경기도 여주를 방문하여 개화기에 뛰어난 외교력을 발휘하여 개방과 개혁을 추진했던 명성황후의 생가, 조선 4대 임금 세종과 소헌왕후의 능인 세종대왕 영릉을 방문하여 해설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일일역사탐방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교과서 속에서 글로만 배웠던 역사를 체험활동을 통해 직접 보니 재미있었고, 현재 우리가 생활할 수 있도록 애쓰신 분들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또 다른 지역의 역사를 탐방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일일역사탐방을 청소년들이 역사를 흥미롭게 느끼고 깊이 이해하며 과거의 교훈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청소년 문화의집 관계자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서울, 용인, 수원 등 다양한 지역을 방문하여 설명뿐인 딱딱한 역사를 체험활동이 아닌 스토리텔링형 역사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재미있는 우리의 역사를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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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7
  • [평택시史로 보는 평택이야기] 청동기문화
    ▲ 방축리 발굴 유물(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평택의 역사와 문화를 자세하게 알고 싶어 하는 시민, 독자 여러분들을 위해 지난 2014년 평택시의 분야별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평택시사>를 연재합니다. 평택시를 알고자 하는 모든 분들께 유익한 자료로 활용되는 <평택시사>가 발간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상임위원, 집필위원, 편찬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편집자 말) ■ 청동기시대 생활 유적 두릉리유적은 청동기시대 주거지 1기가 조사됐으며 청동기시대 주거지는 구릉 남동쪽 사면 상단부에서 확인됐다. 잔존하는 주거지의 평면 형태는 말각방형이며 주거지 형태로 보아 청동기시대 전기에 편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남산리유적은 발굴조사 결과 청동기시대 주거지 1기 유구가 확인됐다. 평면 형태로 보아 송국리형주거지와 관련돼 청동기시대 중기로 판단된다. 유물은 무문토기·석부·석촉 등이 출토됐다. 양교리 산41-1번지 유적은 청동기시대 주거지 16기가 확인됐는데 해발 36~42m 사이 야트막한 구릉 정상부와 사면 부에 위치하며 평면 형태는 세장방형·장방형·방형으로 나뉜다. 주로 세장방형 주거지가 중심이 되는 시기와 방형 주거지가 중심이 되는 두시기로 구분 되며, 청동기시대 전기에서 중기까지 이어진다고 볼 수 있다. 내부시설은 노지·저장 공·주혈·벽구·작업공·수혈·소혈 등이 조사됐다. 출토유물은 토기류가 구연부편 및 저부편을 중심으로 확인됐으며, 문양은 주로 구순각목·구순각목+공렬·공렬이 시문돼 있다. 석기류는 석검·석촉·석부·석착·석도·숫돌 등이 출토됐다. 소사벌유적은 청동기시대 주거지 10기가 조사됐다. 세장방형의 무시설식 노지를 갖춘 청동기시대 전기 역삼동 유형으로 소사동유적의 청동기시대 주거지와 함께 평택지역의 청동기시대 전기 문화상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토진리유적은 청동기시대 주거지 9기가 조사됐으며 해발 29∼39m 사이 구릉 정상부와 서쪽 사면 부에 분포한다. 청동기시대 주거지는 세장방형·방형·원형으로 세분되며 원형주거지는 중심 2주공에 작업공을 갖추거나 4주식 주공이 확인된 송국리식 주거지에 해당한다. 세장방형 주거지는 구순각목공렬토기 중심에 3m 내외의 폭을 띠는 등 세장방형 주거지 성행기에 해당하는 기원전 9~10세기로 추정된다. 방축리유적은 청동기시대 유구로 주거지 7기가 확인됐다. 주거지는 대부분 세장방형 및 장방형 주거지로 그 중 최대 25m 이상 규모가 큰 주거지가 확인됐으며, 주거지 내부시설은 노지·저장공·주공·벽구 등이 확인됐다. 토기류는 발형·호형토기가 출토됐고 구연부의 문양은 공열문·구순각목문이 확인된다. 석기류는 합인석부·석촉·갈판 등이 확인됐다. 평면형태의 경우 대형의 장방형·대형의 세장방형·중형의 장방형·소형의 (장)방형으로 변화하며, 이후 휴암리 유형의 소형 방형으로 변화되는 것으로 보아 청동기시대 전기 중반~후반에 이르는 시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청동기시대 생활유적은 소사동의 81기를 중심으로 양교리 44기 등 170여 기가 조사돼 대규모 청동기시대 군락지를 형성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평택에 청동기시대 유적이 매우 다양하게 확인 되는 것도 이러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 다음호(375호)에는 ‘평택의 청동기 문화-고인돌 문화’가 이어집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정리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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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7
  • 평택시 효덕초등학교,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과학축제” 개최
    지난 3월 경기도 과학수업혁신 중심학교 지정되어 평택의 작은 시골마을에 위치한 효덕초등학교(교장 김노식)에서는 4월 과학의 달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효덕 Science 축제’를 개최하였다. ‘효덕 Science 축제’는 지난 5년간 4~5월에 걸쳐 활동중심의 과학 활동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도 4월 18일부터 약 2주간 에그드랍경연대회, 에어로켓, 스파게티 탑쌓기 등 다양한 과학 활동이 진행되었다. 특히 높은 곳에서 달걀을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도록 하는 구조물을 만드는 에그드랍 경연대회에는 40여 팀의 가족단위 참가자가 참여하여 효덕가족들의 과학, 수학적 사고를 뽐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효덕초등학교 김노식 교장은 “효덕 Science 축제가 우리 효덕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알찬 행사가 되고 있다”며 “매일매일이 신나고 재미있는 과학수업과 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나고 재미있는 과학수업활동을 진행하는 평택 효덕초등학교는 지난 3월 경기도 과학수업혁신 중심학교(담당교사 안달)로 지정되어 교사와 학생의 대화가 50:50으로 이루어지는 ‘Sience 5050’과 ‘과학교사 열정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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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6
  • [시가 있는 풍경] 수양딸
    권혁재 시인 사람이 버린 들고양이를잘 키우는 여자가 있었다 상수도 저수탱크가 있는낡은 화장실그 언덕길 은행나무 아래작은 생선 토막을 놓고 노을을 반쯤 깨문 여자가긴 머리카락으로저녁을 물들이며바람에 날리고 서 있었다 새끼를 밴 어미 들고양이가볼록한 배를 땅에 닿을 듯여자가 내민 손을혓바닥으로 핥으며 지나가고 여자를 흉내 낸 휘파람소리에온몸의 털을 세워낯선 발자국을 할퀴어 놓은 초경이 시작된 들고양이는화장실 지붕에 뛰어올라가초승달을 깨물었다 놀란 달이 은행나무 언덕길을 내려가는여자의 발길에 걸려계집아이 울음을 토해냈다. ■ 작가 프로필 평택에서 태어났고, 단국대학교 국문학과와 동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투명인간> <잠의 나이테> <아침이 오기 전에> <귀족노동자> <고흐의 사람들>이 있고, 2009년 ‘단국대학교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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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5
  • 송탄소방서, ‘제16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참가하세요
    초등학교 5학년 20명 이상, 5월 31일까지 접수 ▲ 지난해 경기도내 최우수상을 수상한 용이초등학교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김철수)에서는 경기도와 한국화재보험협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제16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대회 참가 신청을 5월 31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 마당은 어린이들에게 불조심 생활화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방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신청자격은 경기도 내 초등학교 5학년 20명 이상인 학급 단위로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은 한국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www.kfpa.or.kr)를 통해 지도교사가 직접 신청하면 된다. 참가 학급은 6월중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발생한 불조심 길라잡이 교재로 자체 학습기간을 거쳐 9월 7일(수) 오전 10시부터 참가학교 해당 교실에서 평가를 치르게 된다. 이번 대회는 총 6학급을 선정하여 시상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급은 국민안전처에서 9월 중 실시하는 전국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참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송탄소방서 예방교육훈련팀(☎ 685-8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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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5
  • [책과의 소통]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이기호 지음 | 박선경 그림 | 마음산책 | 2016년 02월 25일 출간 짧은 이야기로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은 모든 세상의 아마추어들을 위로하다! 작가 이기호의 단편소설보다 짧은 이야기 40편을 엮은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박완서의 《세 가지 소원》, 정이현의 《말하자면 좋은 사람》에 이은 세 번째 짧은 소설로, 어디서나 펼쳐 읽기에 부담 없는 호흡으로 압축적이고도 밀도 있는 글쓰기를 보여준다. 일간지에 인기리에 연재한 짧은 소설 가운데 저자가 애착을 가지고 직접 선별한 40편을 새롭게 다듬어 선보인다. 이기호는 등단 15년이 넘었음에도 어떠한 피로감 없이 소모 없이 새로운 감각의 독보적 이야기꾼으로 자신만의 행보를 이어온 작가다. 이번에 저자가 직접 선별한 이야기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나아지지 않는 불안한 현실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가 개인의 가장 중요한 화두가 된 현재를 관통하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 특유의 비애와 익살로 되살려낸 폼 나는 사람들, 세련된 사람들이 아닌 좌충우돌 전전긍긍 갈팡질팡 하는 우여곡절 많은 평범한 사람들, 그렇게 최선을 다한 사람들이 맞닥뜨린 어떤 순간들을 마주하며 우리는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은 사람들, 이만하면 괜찮은 사람들로 이 알다가도 모를 세상을 견뎌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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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5
  • 국제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 가져
    구직자 요구에 맞춰 청년층 취업 허브역할 수행 국제대학교(총장 장기원)는 25일(월) 오전 국제관 1층에서 평택·안성지역 청년 취업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윤상현 평택고용노동지청장, 안태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본부장, 이근찬 상공회의소 회장, 김진우 경기인적자원개발위원회 상임이사를 비롯해 취업 관련 정부 부처와 기업체 관계자, 내·외빈 등이 참석해 많은 기대와 관심을 표명했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평택고용센터, 평택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청년고용정책의 핵심 전달체계 기능을 수행하며, 정부지원 청년인턴, 취업성공패키지, 고용디딤돌, 청년 일자리 매칭 행사 등 다양하게 청년을 위한 사업을 하게 된다. 중점사업으로 취·창업 원스톱 서비스는 기존에 여러 기관에서 각각 행해지던 취업지원서비스를 구직자의 요구에 맞춰 연계함으로써 청년층 취업의 허브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역 청년들과 평택·안성 지역 타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 클리닉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평택·안성 청년고용거버넌스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및 취·창업 상담, 직무별 취업알선, 국가기간 전략산업 직업훈련 연계, 청년취업인턴제, 해외취업지원 등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국제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입생부터 졸업예정자까지 단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교과목을 편성하고,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한 직업훈련 과정의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학과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장기원 총장은 “지역별 기업의 인력수요와 지역 내의 우수한 인재들이 손쉽게 연결되어 인력수급 미스매치 현상도 완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고용센터,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청년 고용의 허브’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6-04-25
  • 평택시 팽성도서관, 5월 가정의 달맞이 문화행사 운영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 마련 평택도서관(관장 김종만)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5월 15일 오후 2시 팽성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7세~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때굴때굴 아기 친칠라>, <양말이 좋아>의 저자 손미영 선생님을 초청해 <모자가 좋아(2016.03 출간)> 그림책을 활용한 작가 강연회와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한 권의 그림책이 탄생하기까지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작가를 통해 직접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며, 강연회 후에는 세상에서 단 하나 뿐인 나만의 마술 모자를 만들어 보는 재미난 체험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작가 사인이 들어간 그림책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이밖에도 5월 21일(토) 오후 2시부터 이동도서관(버스) 내부를 체험할 수 있는 ‘이동도서관으로 놀러 오세요’가 진행되며, 5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는 코르크와 다육식물을 활용한 ‘코르크 아트 DIY’ 친환경 공예 수업이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퍼즐을 맞춰라’ 이벤트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예쁜 봉제 인형 연필을 증정한다”며 “다가오는 5월 책과 함께 하는 즐거운 도서관 나들이를 계획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안내는 도서관홈페이지(www.ptlib.net) 공지사항과 팽성도서관으로 문의(☎ 031-8024-5481~2)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6-04-25
  • 평택시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주한미군과 환경정화 펼쳐
    청소년·미군들의 대화의 장 마련하는 시간 가져 평택시 원평청소년문화의집 문화교류기획단 청소년들은 지난 4월 23일(토) K-6 부대 일대에서 미군들과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문화교류기획단 청소년 및 미군 60여명이 참여해 부대 일대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청소년들과 미군들이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문화교류기획단 청소년들은 “미군들과 함께 활동을 함으로써 지역사회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서로의 문화를 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문화교류기획단 관계자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는 정기모임 및 활동준비, 넷째 주 토요일에는 미군들과 함께 환경정화활동 및 다양한 교류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앞으로도 문화교류기획단 청소년들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환경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가는 동시에 미군들과 다양한 교류 활동의 장을 마련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군들과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과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원평청소년문화의집(☎ 031-656-263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6-04-24
  •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 ‘도곡중학교 진로 활동’ 실시
    구체적인 진로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 예정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임혜진)에서는 지난 22일(금) 도곡중학교 진로동아리와 연계하여 청소년 15명과 함께 청소년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인 ‘Y(Youth).G(Golden).T(Time)’ 첫 활동을 시작하였다. ‘Y(Youth).G(Golden).T(Time)’은 평택시 공공수련시설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며 자유학기제 관련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문화의집 소개, 프로그램 및 연간일정 안내, 진로프로그램(직업퍼즐 맞추기, 직업빙고, 비전선언문)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프로그램을 정확히 파악하고 다양한 직업군을 배워 청소년들의 꿈을 찾는 계기가 되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회기 활동을 시작으로 4월부터~11월까지 정기적으로 진로프로그램, 진로유형검사, 각 분야의 전문 직업군과의 만남 및 체험활동 등을 진행하여 참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구체적인 진로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계획이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안은지 프로그램 담당 선생님은 “참여 청소년들이 단순 동아리로만 참여하는 것이 아닌 이번 활동으로 자신의 진로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임혜진 관장은 “2016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청소년기 다양한 진로 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6-04-23
  •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 ‘다문화 서포터즈’ 발족
    맞춤형 연수 통해 다양한 전문성 습득 지원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는 지난 4월 11일(월) ‘2016 다문화 서포터즈’를 발족하였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다문화 서포터즈는 평택대학교의 재학생들을 위한 솔선수범 장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포터즈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맞춤형 연수를 통해 다문화사회에서 실제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전문성을 습득하도록 지원하고, 스스로 계획하고 운영하는 과정을 통하여 현장 감각과 다문화 마인드를 증대해 나가도록 하는 활동이다. 다문화가족센터 관계자는 “2016 다문화 서포터즈로 선정된 학생들은 4월 18일 진행된 다문화워크숍에서의 다문화인식개선 교육 및 활동기획 회의를 통해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다문화 홍보활동 계획을 수립하였다”며 “다문화 서포터즈의 첫 행보는 평택대학교 축제인 대동제에 맞춰 부스운영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6-04-23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아프리카 청소년에게 희망을”
    2016 희망 나눔 프로젝트 ‘슈즈포아프리카’ 전개 “수많은 청소년이 신발 없어 맨발로 생활하는 아프리카 카메룬. 척박하고 오염된 땅을 밟아 기생충에 감염되고 치료를 받지 못해 발바닥이 코끼리처럼 딱딱하게 굳어지는 증상인 상피 병 질병에도 쉽게 노출되어 고통을 받고 있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에서는 신발장에서 사용되지 않는 운동화와 가정에 방치된 학용품을 모아서 카메룬에 있는 보육시설로 전달하는 “2016 글로벌 희망 나눔 프로젝트, 슈즈포아프리카(Shoes4Africa)”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관내 청소년 30명으로 구성된 슈즈포아프리카 대원은 4월 30일(토) 오후 1시 첫 번째 모임을 시작으로 아프리카 청소년에게 희망을 전달할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하고 평택시 중앙로에 소재한 ‘아이엠토탈짐휘트니스’에서 기증 받은 운동화 50여 켤레를 세탁하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슈즈포아프리카 대원 유승미(평택 현화고 2년) 학생은 “시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나눔이 아프리카 청소년에게 희망과 기쁨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참여의 손길을 기다린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6 글로벌 희망 나눔 프로젝트, ‘슈즈포아프리카(Shoes4Africa)’에 운동화와 학용품을 기증할 청소년, 시민들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031-646-5408)에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6-04-22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함께여서 더 행복한 콘서트” 성료
    장애인관련 기관 20곳과 약 550명의 장애인 함께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4월 21일(목) 장애인의 날을 맞아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 제3회 함께여서 더 행복한 콘서트 “희망을 품은 이야기 HARMONY”를 진행하였다.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평소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으로 인하여 접하기 힘든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관련 기관 20곳과 약 550명의 장애인들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뮤지컬 비빔밥의 공연 외에도 체험부스, SM클럽의 무료중식과 관내 식당 및 미용실 15곳 이용권, 평택시 약사회와 대한적십자의 자전거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었으며, 특히 평택북부장애인부모회와 평택대학교W 동아리의 자원봉사로 원활하게 공연이 진행되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매년 진행되는 문화공연을 통해 공연을 보는 장애인들이 무대를 즐기는 모습에서 수준이 많이 향상된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평택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6-04-22
  • [시가 있는 풍경] 봄꽃
    최정순 시인 어린 별 종종종 내려와눈물방울 흩뿌려지는 밤닫혔던 꽃잎 살며시 열며여명의 길 숨가쁘게 달려온눈부신 햇살 가득 먹고전신 불태우며 가냘픈 날갯짓붉은 얼굴 가득 미소 물들이고독보다 더 짙은 향기 품어섬세한 미소로 아침 인사하며활짝 웃는 너의 꽃다운 모습호수 같은 그리움 밀어 올려온몸으로 벌 나비 유혹하여자연을 재창조하는 너는,신의 축복 어린 선물이구나. ■ 작가 프로필 최정순 시인은 부친의 삶과 망부에 대한 그리움이 절실히 배어 있는 <아버지의 망향가·1> <낙엽> <춘란> <그리움> 등 4편의 시로 제 255회 문학공간 시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하늘의 아버지에게 보내는 詩>, <홀로 가는 길>이 있다. 최 시인은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현재 평택시 합정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 교육/문화/웰빙
    2016-04-22
  • [평택시史로 보는 평택이야기] 평택의 청동기문화
    평택의 역사와 문화를 자세하게 알고 싶어 하는 시민, 독자 여러분들을 위해 지난 2014년 평택시의 분야별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평택시사>를 연재합니다. 평택시를 알고자 하는 모든 분들께 유익한 자료로 활용되는 <평택시사>가 발간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상임위원, 집필위원, 편찬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편집자 말) ▲ 소사동유적 발굴 전경(고려문화재연구원) ■ 청동기시대 생활 유적 평택지역의 청동기문화는 최근 발굴조사로 많은 유적들이 확인됨에 따라 중부지역 청동기시대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발굴조사로 확인된 청동기시대 유적은 현화리유적·원정리유적·지제동유적·소사동유적·두릉리유적·남산리유적·양교리유적·토진리유적·소사벌유적·방축리유적·당현리유적·양교리 산41-1번지유적 등이 있다. 현화리유적은 남북방향의 구릉지대에 위치한 주거지 5기를 확인했는데 평면은 모두 장방형이고 수혈의 깊이는 지형을 고려해 조성됐다. 유물 중에는 공렬문토기와 구순각목문토기가 함께 나타나며 두형의 적색마연토기도 있다. 주거지에서 출토된 목탄방사성탄소연대측정을 통해 기원전 10세기라는 결과를 얻어냈다. 이 연대 값은 우리나라 청동기시대 문화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지제동유적에서는 주거지 8기와 움(수혈유구) 4기가 확인됐다. 주거지에서 화재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완전한 형태의 유물은 출토되지 않았다. 이런 점은 일정기간 동안 주거지에서 생활하다가 다음 주거공간으로 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폐기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짐작된다. 지제동유적은 한강이남지역과 중부지방에서 조사된 청동기시대 주거지와 무문토기 비교연구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경기남부지역 선사문화 이해의 중심적인 위치를 점한다고 할 수 있다. 8기의 주거지는 물줄기에 의해 대부분 유실됐고 형태를 알 수 있는 것은 A유적의 2호 주거지뿐이다. 이런 유구에 비해 유물은 무문토기 저부편 200여 점, 석기류 110여 점 등 많은 양이 출토됐다. 이는 오랜 기간 동안 청동기인들이 대단위로 거주했음을 증명해 준다. 출토된 공열토기·환상석부 등은 중부지역의 청동기문화 전파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자료로 평가된다. 동시에 경기남부지역에서 선사고고학의 조사가 미비했던 한계성을 극복시켜 주는 원동력이 됐으며 특히 평택지역의 선사시대 문화상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원정리유적은 구연부 단면이 원형과 삼각형인 점토대토기의 구연부편과 축약된 외형의 저부편·타제 괭이머리·마제석부·석촉·석겸편 등이 출토됐다. 안화리에서는 진위천의 지류인 관리천을 따라 남동쪽으로 전개되는 논 가운데 농로에서 무문토기가 수습됐다. 무문토기편은 백봉리·기산리·무성산·자미산 등지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이들 유적은 인근지역보다 비교적 높은 구릉지대에 입지하는 공통점이 있다. ▲ 소사동유적 유적공원 전경(고려문화재연구원) 소사동유적은 청동기시대 주거지 81기가 발굴 조사돼 평택지역 청동기시대 연구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주거지 배치양상은 지점별로 약간 상이하게 나타나는데 가지점과 다지점은 구릉 정상부의 평탄면과 남사면 그리고 동사면부의 기반토인 풍화암반층을 굴토해 조성했다. 전체적인 배치양상은 ‘ㄴ’자 형태 가지점과 ‘ㅡ’자 형태 다지점을 보이고 있다. 관련 유물로는 이단병식석검·삼각만입 및 이단경식석촉·합인과 편평편인석부·반월형석도의 석기류가 있으며, 토기류는 기형상 심발형과 호형이 모두 확인된다. 구연부 문양은 이중구연·이중구연단사선·공렬·구순각목·구순각목공렬 등의 복합문이 주류를 이룬다. 소사동유적은 청동기시대 전기 전반부터 후기 후반까지의 주거지가 확인되고 있으나, 절대연대 상 B.C 900~700년에 해당하는 청동기시대 전기 후반의 주거지들은 확인되지 않았다. 청동기시대 전기 전반과 중반까지 약 400년간 취락이 지속되다가 전기 후반 200년간은 어떤 연유에서인지 공백기가 이어진다. 이후 후기 전반의 약 B.C 700년에 변화된 형태의 주거 양식으로 나타나 B.C 300년을 하한으로 하는 후기 후반까지 변화·정착·성행·쇠퇴하면서 지속된 것으로 파악 된다. 양교리유적은 청동기시대 주거지 44기가 확인됐는데 평면 형태는 세장방 형·장방형·방형·원형 등 다양한 형태로 확인된다. 주거지는 전기 중반부터 후기 전반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되며, 가락동식·역삼동식에서 송국리식으로 변화하는 과도기적 단계의 양상을 보인다. 이 과도기적 모습은 전기 후반(B.C 900~700)~후기 전 반(B.C 700~500)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주로 나타난다. 이로써 양교리 유적은 이 시기의 변화상과 정착·성행·쇠퇴까지의 단계를 잘 보여주고 있다. ※ 다음호(374호)에는 ‘평택의 청동기 문화 <하>’가 이어집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정리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6-04-22
  • 평택시 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을 위한 ‘작은 행복콘서트’ 개최
    어르신들이 재능 나눔 위해 직접 무대에 올라 “큰 호응” 평택남부노인복지관(관장 고은자)은 지난 19일(화) 오전 12시~오후 2시 30분까지 어르신이 주신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복지관 광장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작은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에 진행한 ‘작은 행복콘서트’는 지난해 일회성 이벤트로 진행되었지만 어르신들의 요청에 따라 올해도 진행되었다. 이날 ‘작은 행복콘서트’에서는 사회교육 수강 과목 중 아코디언, 하모니카, 오카리나를 배우는 어르신들이 재능 나눔을 위해 직접 무대에 올라 그동안 배우고 연습한 곡들을 공연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울러 남부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 소속 바리스타 봉사 어르신들은 커피를 판매해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들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콘서트를 관람한 이 모(여, 76) 어르신은 “봄내음과 함께 어우러진 음악의 선율이 너무도 좋았고 고마웠다”며 “복지관 친구들과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콘서트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재영 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께서 점심 식사 후 향긋한 커피와 함께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공연을 관람하면서 많은 호응을 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거동이 불편해 음악회에 참여할 수 없는 어르신들도 주간보호시설에서 창문을 열고 공연을 관람하면서 즐거워하셔서 기뻤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서는 복지관 직원으로 구성된 ‘낮은음자리 합창단’이 어르신들을 위해 첫 무대를 가졌으며, 복지관 직원들이 이용 어르신들에게 직접적인 감사를 전하는 콘서트가 되었다. 박정옥 시민기자 joanna48@naver.com
    • 교육/문화/웰빙
    2016-04-22
  • 평택대학교, 오는 3일 한·미 친선음악회 개최
    한국어·역사·문화 강좌사업 10주년 축하 공연 평택대학교(총장 이필재)는 오는 5월 3일(화) 저녁 6시 30분부터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경기도와 평택시, 기남방송의 후원으로 주한미군들을 교육하는 한국어·역사·문화 강좌사업(Head-Start프로그램) 10주년을 기념하는 한·미 친선음악회를 개최한다. 주한미군을 위한 한국어·역사·문화 강좌사업(Head-Start프로그램)은 경기도와 평택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평택대학교 주한미군연구센터가 운영하는 사업으로, 미군들이 처음 한국에 도착해서 한국어, 역사, 문화에 관한 기초교육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을 높이는 대표적인 주한미군 대상 교육사업이다. 전석 초대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평택대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의 공연과 미8군 소속의 그룹사운드와 브라스밴드가 출연하여 10주년을 축하하는 흥겨운 음악들을 연주 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6-04-21
  • [시가 있는 풍경] 처녀지處女地를 찾아서
    이근모 시인 나는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태고의 숨결만이 있는 처녀지를 찾아간다 미지의 억광년 속으로별들과 속삭여 보듯첫걸음마 아기 손을 잡아 보며말 시늉을 들어보듯 바스락거리는 부엽 위에산비탈과 절벽을 오르고고목의 삭정이 밟히는 소리에 귀 기울여 가며깊고 깊은 계곡 속을 오르내린다 구름 그림자를 따라가 보고아무도 밟아 보지 않은모래성에 자국을 내보며저 수평선 저녁노을 금빛 길을 따라간다 그러다가 저승에 가더라도떄묻지 않은 이승의 자부심으로처녀지에서 온 영혼이라 말하련다 ■ 작가 프로필 ▶1940년 보령출생 ▶1992년 한내문학 회원 ▶1992년 시도문학 회원 ▶1993년 월간 <문학공간>으로 등단 ▶1998년 평택문학회 회장 ▶시집으로는 <서해대교 바람결에> <길 위에 길을 찾아서>가 있다.
    • 교육/문화/웰빙
    201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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