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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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부터 2자녀도 ‘다자녀 특공’… 소득·자산 요건도 완화
    국토부,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등 개정안 28일 입법 예고 오는 11월부터 공공분양주택 다자녀 특별공급 신청 자격이 3자녀에서 2자녀로 바뀐다. 또 아이를 낳으면 공공주택 청약 시 소득·자산 요건을 최대 20%p 완화해준다. 국토교통부는 출산가구에 대한 주거지원 강화를 위한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등 하위법령 개정안을 28일부터 입법·행정예고했다. 이는 지난 3월 28일 발표한 ‘저출산·고령사회 정책과제 및 추진방향’의 후속조치다. 우선 현행 3자녀 이상인 공공분양 다자녀 특별공급 대상을 2자녀 가구로 확대하고, 자녀 수 배점에 2자녀 항목을 추가하기로 했다. 대상 가구 확대에 따라 기존 3자녀 이상 가구가 불이익을 보지 않도록 자녀수 배점은 2명은 25점, 3명은 35점으로 부여한다. 또 대책 발표일인 3월 28일 이후 출산한 자녀가 있는 가구는 미성년 자녀 1인당 10%p, 최대 20%p(2자녀 이상)까지 소득·자산 요건을 완화해준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태아 및 대책 발표일 이후 출생한 입양자녀도 포함된다.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선정 시 배점에서 동점일 경우, 만 1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에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자녀가 많은 가구가 우선적으로 넓은 면적의 주택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세대원 수를 고려한 적정 공급면적 기준도 마련한다. 이번 개정안에는 사회초년생인 청년·대학생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청년특화 임대주택 도입도 포함됐다. 역세권 등 우수입지에 청년특화 주거공간과 서비스가 결합된 ‘청년특화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입주자 선정 특례 근거를 마련한다. 청년특화 임대주택에는 소득·자산 요건을 충족한 만 19~39세 미혼 청년이 최대 6년간 소득 수준에 따라 시세 대비 35~90%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다. 김광림 국토부 공공주택정책과장은 “저출산의 주원인으로 주거비 부담 등 주거 문제가 꾸준히 지적되는 만큼 앞으로도 국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저출산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체감도 높은 주거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8-30
  • 월곡동이 개발제한구역?… 뜬소문 바로잡습니다!
    평택시, 가짜뉴스 확산 방지 위해 주민설명회 통해 토지적성평가 설명 ▲ 토지적성평가를 설명하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월곡동 지역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였다는 가짜뉴스가 확산됨에 따라 지난 8월 23일 월곡1동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최근 월곡동이 개발제한구역으로 설정됐다는 소문은 토지적성평가 결과와 관련된 것으로, 월곡동 일대는 지난 7월 발표된 토지적성평가에서 ‘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토지적성평가란 토지의 환경 상태, 물리, 공간적 특성을 고려해 개별 토지의 환경·사회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며, 보전할 토지와 개발이 가능한 토지를 체계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근거로 활용된다. 실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거나 도시관리계획을 입안할 때 정량적인 판단 근거로 사용된다. 총 5등급(가~마)으로 구분되는 토지적성평가 중 ‘가 등급’에 가까울수록 보전적성이 강한 토지이며, ‘마 등급’에 가까울수록 개발적성이 강한 토지로 판단된다. 단, 토지적성평가에서 낮은 등급으로 책정돼도 건물 신축 등 개별적인 토지 이용은 가능하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평택시는 토지적성평가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월곡동이 개발제한구역으로 설정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또한 향후 도시 개발 과정에서 월곡동의 토지적성평가 등급이 높아질 수 있어 지역의 도시개발사업 가능성이 여전히 열려 있다는 점도 설명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토지적성평가는 시의 도시기본계획 등에 활용하기 위해 기계적으로 산출되는 지표”라며 “이번 토지적성평가에서 등급이 낮게 나온 것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였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 시장은 “향후 인근 지역의 도시화나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월곡동 토지적성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며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월곡동 주민들의 오해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택시는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2021년 11월부터 토지적성평가 용역을 추진했으며,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및 한국국토정보공사의 검증을 거쳐 올해 7월 토지적성평가를 완료해 해당 결과를 전산프로그램에 등재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8-29
  • 평택시, ‘인구정책 숏폼 영상’ 9월 25일까지 공모
    평택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 9점 선정 시상금 지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에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인구정책 숏폼 영상’을 오는 9월 25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구정책 관련 다양한 주제로 ▶결혼·임신·출산·육아가 행복한 평택 이미지 제고 ▶건강한 일·가정 양립환경 조성 ▶다양한 가족 등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함을 보여주는 내용 ▶기타 저출산·고령화 및 인구문제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 등 결혼, 임신, 출산, 육아에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영상이면 된다. 평택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전 국민)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www.pyeongtaek.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 파일과 제목, 설명 등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koshines@korea.kr)로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 중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9점을 선정해 최우수상(1명) 150만 원, 우수상(2명) 각 80만 원, 장려상(6명) 각 25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저출생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고, 가족의 소중함, 임신·출산·육아의 행복 등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 031-8024-2261)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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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 이웃분쟁 예방 강사양성 교육 진행
    소태영 센터장 “이해와 화해 넘치는 평택시 만들어 주시길”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센터장 소태영)는 5월 30일~8월 29일(화, 목) 화해조정위원, 이웃분쟁예방 강사 교육을 실시해 12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화해조정위원, 이웃분쟁예방 강사 전문교육은 각 30시간(교육 14시간+실습 16시간)으로, 이웃분쟁조정인 양성 기본, 심화교육을 이수한 이웃분쟁조정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통기조 교육에서는 활동전문가 역량과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 운동의 필요성, 갈등 전환과 대화 구조 만들기, 갈등관리와 커뮤니케이션, 분야별 조정의 이해(층간소음, 반려동물, 흡연, 쓰레기, 주차, 누수 등) 교육을 진행했다. 화해조정위원 교육에서는 전화상담(2case) 및 기록 실습, 화해조정 실습 및 평가를 진행했으며, 이웃분쟁예방 강사 교육에서는 교안 작성 및 시연, 강의 내용 토론 및 분석과 실습 과정으로 강의 시연 및 강의기법, 교육계획안 및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개별 시연 등을 학습했다. 소태영 센터장은 수료식에서 “지역에서 헌신하고 애쓰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이웃분쟁 예방 전문가로서 이웃들의 이야기를 잘 경청하고 분쟁 예방 및 조정을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시기 바란다”며 “이번 교육에서 습득한 분야별 조정을 통해 이해와 화해가 넘치는 평택시를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화해조정위원은 이웃분쟁 상담 및 화해조정 진행에 참여하면서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서 다양한 사례를 나누고, 이에 대한 대안을 만들어가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웃분쟁예방 강사는 평택시 공동주택 어린이집(유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100회기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웃분쟁조정센터는 생활 속에서 이웃 간에 발생할 수 있는 ‘층간소음, 반려동물, 주차 문제, 생활 누수, 층간 흡연, 쓰레기 투기, 냄새’ 등에 대해 갈등을 조정하고 싶은 시민이면 이웃분쟁조정센터(☎ 031-681-3081, www.ptndac.or.kr)에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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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송탄소방서, ‘구급대원 폭언·폭행’ 강경 대응한다
    화재진압, 구급활동 방해,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 ▲ 송탄소방서 외경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폭행 발생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8월 28일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년 기준) 소방활동 방해사범은 2020년 50건, 2021년 59건, 2022년 84건으로 점차 증가 추세에 있다.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해 화재진압·인명구조 또는 구급활동 방해 행위에 대해서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송탄소방서는 소방공무원에 대한 폭행이 대부분 주취자로 인해 발생함에 따라 주취자 대응을 강화하고 폭행 발생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할 방침이며, 구급대원 폭행 피해 대응을 위해 ▶구급차 내·외부 CCTV 설치 ▶주·야간 상시 특별사법경찰 상시대응반 운영 ▶피해 구급대원 심리 상담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구급대원에 대한 폭언·폭행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에게 폭언·폭행 대신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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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평택시 팽성읍 주택 화재 발생 “경상 1명”
    안마의자 하단에서 화재 시작… 2명 자력으로 탈출해 <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지난 8월 28일 오전 1시 41분경 평택시 팽성읍 근내리에 소재한 2층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34분만인 2시 15분 진화됐다. 평택소방서에 따르면 주택에 거주하는 A씨가 잠을 자던 중 화재 경보음을 듣고 안마의자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확인한 후 자체적으로 진화를 시도했으나 불이 급속하게 번져 잠을 자고 있던 딸을 깨워 자력으로 탈출했다.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현장에 도착한 후 인명 검색을 실시한 후 화재 진압을 실시했으며, 이날 화재로 1명이 경상(2도 화상)을 입었다. 현재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 인원 34명(소방 30, 경찰 4)과 장비 12대(펌프 3, 물탱크 2, 화학 1, 구조 1, 구급 1, 기타 4)가 출동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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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평택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참여자 추가 모집
    만 19~39세 이하,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대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추가적으로 접수받는다고 8월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의 주거 안정 및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추가모집은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임차보증금 2억5천만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평택시 소재 주택 거주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만 19~39세 이하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행복주택, 청년매입임대주택 등 주거복지사업 참여자나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등의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은 참여가 제한된다. ‘평택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에 대한 내용은 평택시청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청년정책과(☎ 031-8024-3077),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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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평택시 장당노동자복지회관, 노동자 복지 위해 팔 걷었다!
    평택지역자활센터와 노동자 권리 및 복지 향상 위해 상호 협력 평택시 장당노동자복지회관과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8월 25일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평택 내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취약계층 노동자의 법률지원 ▶상호 간 협력-연계 체계 구축 ▶평택지역 노동자의 권리와 복지 향상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김성기 장당노동자복지회관 사무국장은 “평택지역자활센터에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해 어려운 조건에도 자립·자활하기 위해 노력하고 근무하는 노동자들이 많다”면서 “장당노동자복지회관이 가진 좋은 시설과 프로그램이 취약계층 노동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개관한 장당노동자복지회관은 노동 상담, 취약계층 법률지원 및 주간에는 이지댄스, 가죽공예, 생활 요가, 통기타 교실, 트로트 장구, 노래 교실을 진행하고 있으며, 야간에는 탁구 교실, 연필 스케치, 건강체조 A·B, 헬스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하고 싶은 노동자는 전화(☎ 031-612-5000)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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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 중간지원조직 교류의 날 개최
    6개 조직 참여해 ‘시민사회 활성화 위한 역할’ 의견 나눠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강미)는 지난 23일(수) 평택시 현던멱에 소재한 아르카북스에서 ‘2023 평택지역 중간지원조직 교류의 날’을 개최했다. 다양한 영역에서 시민들의 주체적 활동을 지원하는 평택지역 중간지원조직의 ‘만남, 소통, 연결’을 위한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협동조합평택지역자활센터,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평택시청년지원센터청년쉼표, 평택여성인권상담센터 품,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 등 평택지역 6개 중간지원조직이 참여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와 주요 활동 공유를 시작으로 역량강화워크숍, 힐링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역량강화 워크숍은 ‘중간지원조직과 지역 시민사회’를 주제로 박용수 광진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이 강의했으며, 이어 ‘중간지원조직 활동과 지역 시민사회 관계,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수 광진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은 “중간지원조직은 풀뿌리 주민자치를 위한 참여 공간으로, 개별 조직 활동을 넘어 의제별로 서로 협업해 시민사회 활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간지원조직이라 칭하는 것보다 시민지원조직으로 용어 변화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교류의 날 참석자들은 “지금까지 지역에서 여러 분야의 중간지원조직이 있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오늘 처음 다른 중간지원조직의 구체적 사업과 활동 내용을 알 수 있었다”며 “바쁜 업무에서 벗어나 평택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익활동지원센터 강민 센터장은 “지역에서 처음 시도한 교류의 날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서로 만나서 소통하고 연결되어 협력하는 활동이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8-28
  • 평택소방서, 공동주택 세대점검 영상 제작·배포
    누구나 점검할 수 있도록 영상 QR코드에 삽입해 시민에게 배부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지난 25일 공동주택 소방시설 세대 점검 방법 영상 시연회를 개최하고 28일부터 배포를 시작했다. 2022년 12월 1일 개정된 소방시설법은 공동주택 자체 점검 시 2년 이내 모든 세대가 입주민 스스로 점검하거나 관리업자의 점검을 받아야 하고, 점검 후 불량사항이 있을 경우 이행 기간 내 보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평택소방서는 누구나 공동주택 세대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제작한 영상을 QR코드 홍보물에 삽입해 시민에게 배부하고 있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세대 점검 취지 안내 ▶외관점검표 작성 방법 ▶소화·경보·피난·기타 설비의 점검 방법 등이다. 강봉주 소방서장은 “공동주택은 많은 시민이 주거하는 공간으로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평상시 소방시설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시민들께서 영상을 시청한 후 우리 집 소방시설을 꼼꼼히 점검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8-28
  • 평택시, 지역 상인 위한 ‘고충상담의 날’ 운영
    고충 사항과 불편 있는 시민 위한 민원 해결 서비스 제공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물가 상승 및 경기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고충상담의 날’을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고충상담의 날’은 고충 사항과 불편이 있어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을 위해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 민원 해결 서비스이다. 상담 운영 일정은 ▶9월 4일 통복시장(고객센터) ▶9월 11일 서정리시장(상인회 사무실 4층) ▶9월 18일 평택상공회의소 ▶10월 16일 송탄시장(배송센터) ▶10월 23일 평택국제중앙시장(고객센터) ▶10월 30일 송탄출장소(민원실)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행정기관의 처분에 대한 고충, 불편 사항, 건의 사항이 있는 시민은 별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고 상담받을 수 있다. 남성진 대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찾아가는 고충상담의 날’을 통해 소상공인, 지역주민이 가지고 있는 생활 속 다양한 고충들이 해결되어 지역경제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8-28
  •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동방재활근로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
    이종한 센터장 “지역 상생발전과 다양한 협력 방안 모색하겠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하 재단)은 22일 오후 4시 동방재활근로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동방재활근로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단 이종한 센터장, 동방재활근로복지관 박경아 관장, 최승운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동방재활근로복지관은 일반노동시장에 참여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자립 기반을 다지기 위해 지난 1998년 설립되어 현재 30여 명의 중증장애인들이 제과제빵과 복사 용지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종한 센터장은 “단순히 시장경제 논리에 따른 이익 창출만이 목적이 아닌,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과 공공의 가치를 목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재단과 복지관은 닮았다”며 “현재 복지관에서 생산하는 제빵이 재단 직영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처럼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동방재활근로복지관 박경아 관장은 “중증장애인이 생산해 판매한 모든 수익금은 고용되어있는 장애인 근로자들의 급여와 근로 환경개선에 사용되고 있다”며 “지역사회가 중증장애인들의 제품을 많이 이용할수록 장애인 자립을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 임직원 일동은 이날 협약식에 앞서 동방재활근로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해 협약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8-25
  • 유류세 인하 연장 “리터당 휘발유 205원, 경유 212원”
    최근 국내외 유류가격 상승함에 따라 10월 말까지 2개월 연장 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10월 말까지 2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휘발유의 경우 종전과 같이 리터(ℓ)당 205원의 가격 인하 효과가 유지된다.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 및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각각 입법 예고한다고 17일 밝혔다. 개정안은 입법예고 및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오는 29일 국무회의 등을 거쳐 9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주(8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727.7원으로 집계됐으며, 경유 평균 판매가격도 리터당 1,588.3원으로 집계되면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6주 연속 상승했다. 이번 조치로 유류세 인하 전 세율 대비 휘발유는 리터(ℓ)당 205원, 경유는 212원, LPG부탄은 73원 각각 가격 인하 효과가 2개월간 유지된다. 기재부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유류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 경감이 필요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8-23
  • 정부, 다자녀 혜택 기준 3자녀→2자녀로 낮춘다!
    아파트 특공·차 취득세 감면 등 다자녀 가구 지원 개선 방향 발표 정부가 다자녀 가구의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해 다자녀 혜택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낮추는 것을 추진한다. 정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주재로 열린 제7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다자녀 가구 지원 정책 추진 방향 및 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정부는 공공분양주택 다자녀 특공 기준을 올해 말까지 2자녀로 완화하고 민영주택의 특공 기준 완화도 검토할 예정이며, 자녀 수가 많은 가구가 넓은 면적의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할 수 있도록 세대원 수를 고려한 적정 공급면적 기준도 마련한다. 아울러 그간 3자녀 가구에만 제공되던 자동차 취득세 면제·감면 혜택도 2자녀 가구까지 제공될 수 있도록 내년 일몰 기한에 맞춰 지방세특례제한법을 정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다자녀 가구 양육·교육 지원도 확대한다. 초등돌봄교실 지원 대상에 다자녀 가구를 포함토록 하고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자녀 수에 따라 추가 할인하며, 3자녀 이상 가구의 셋째 자녀부터 주로 지원하던 초중고 교육비도 2자녀 가구 혹은 첫째 자녀부터 지원하는 방향으로 개선해 나간다. 이외에도 국민연금 출산크레딧도 개편한다. 기존에는 2자녀부터 가입기간 산입, 3자녀 이상 시 자녀당 추가 산입기간이 증가했으나 앞으로는 현재의 저출산 상황을 반영해 제5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 수립 시 출산크레딧 확대를 검토하기로 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8-23
  • 진보당 평택시위원회, 광복절 인증샷 캠페인 진행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 및 기후위기 대응 지속 진행 예정 ▲ 광복절 인증샷 캠페인을 진행한 신미정 공동지역위원장 진보당 평택시위원회 신미정 공동지역위원장은 8월 15일 78주년 광복절을 맞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윤봉길 의사의 사진이 담긴 홍보물을 들고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미정 공동지역위원장은 “국민의 국익과 위배 되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지지하면서 일본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에 있어 일본의 정당한 사과와 책임을 요구하기보다는 제3자 변제 방식을 추진하는 정부의 모습은 피해자들과 우리 국민들의 뜻을 저버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기념사를 보면 광복절 의의에 대해 이야기하기 보다는 반공을 강조하며 남북 대결을 부추기는 내용이 중점을 이루고 있다”면서 “한미일 군사 동맹을 강조하며 남북 대결을 부추기는 것은 광복절의 의의에도 맞지 않고, 평화를 안착시켜야 할 국가 수장으로서 매우 위험한 생각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진보당 평택시위원회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와 기후위기 대응, 평화로운 한반도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들을 당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8-22
  • 평택도시공사, 건설공사 지역업체 참여 신청 접수
    수시로 신청받은 지역업체 현황 매년 초 설계사 및 건설사에 제공 ▲ 평택도시공사 외경 평택도시공사는 공사에서 추진 예정인 건설공사에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시로 참여 신청을 접수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업체란 평택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제2조에 의거해 주된 영업소의 소재지를 평택시로 하여 건설산업을 영위하는 공사업체, 자재생산·유통업체, 용역업체를 말한다. 신청 대상은 전문건설업체, 조달청에 등록된 관급자재 생산업체 및 건설자재 업체, 건설기계 및 장비업체, 인력업체, 건설 신기술·신공법 보유업체 등이다. 도시공사는 수시로 신청받은 지역업체 현황(누계)을 매년 초 설계사 및 건설사에 제공하여 지역업체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며, 고덕택지3-3공구 조경공사, 고덕A-5BL 공공주택 건립공사,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브레인시티 지구외 하천정비공사, 안정 커뮤니티광장 조성공사, 안정 마을센터 조성공사, 신평 다가치커뮤니티센터 조성공사 등 추진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건설공사 관계자들에게 지역업체 리스트(누계)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지역업체 참여 신청은 방문 접수는 받지 않으며, 이메일 접수만 진행한다. 지역업체 참여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도시공사(www.puc.or.kr/) 누리집 및 평택시 누리집(www.pyeongtaek.go.kr/)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8-21
  • 평택시사경센터, 세상을 바꾸는 가치 창업자 모집
    교육 8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23일까지 신청해야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이하 사경센터)는 2023년 하반기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는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또는 팀)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유형별 특징을 학습하고 멘토링 지원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사업이다. 창업 아카데미는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진행된다. 기초과정은 마을기업, 협동조합, 사회적기업을 학습하며 유형별로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심화과정은 기초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사업화를 위한 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교육한다. 수료자에게는 경기도 및 평택시 창업지원사업 공모와 센터 창업지원실 입주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교육은 8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사경센터 3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사경센터 누리집(www.ptsec.or.kr)에서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23일(수)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경센터(☎ 031-657-6051)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8-18
  • 송탄소방서, 롯데시네마 송탄점 안전 점검 실시
    비상구 확보 등 피난·방화 시설 안전관리 상태 확인 ▲ 송탄소방서 전경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17일 오후 상시 화재와 대형 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롯데시네마 송탄점을 방문해 화재 예방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영화관 내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강화해 각종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점검에서는 ▶영화상영관 일반현황 및 방재실 등 현장 확인 ▶비상구 확보 등 피난·방화 시설 안전관리 상태 확인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관계인들의 초동 대응매뉴얼 숙지 여부 등을 점검했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다중이용시설은 재난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면서 “강화된 화재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8-18
  • 진보당 평택시위원회,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저지 연설회 개최
    서정리역 앞에서 오염수 방류 저지 위한 시민 관심과 참여 호소 진보당 평택시위원회는 지난 8일 평택시 서정리역 앞에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투기를 반대하는 정당 연설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당 연설회에는 진보당 평택시위원회 신미정 공동지역위원장과 당원들이 참여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피켓을 들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임박한 상황에서 이를 저지하기 위한 평택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호소하였다. 신미정 공동지역위원장은 “일본 정부는 비용 문제를 이유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자국 내에 보관하지 않고 방류해서는 안 된다”며 “이에 동조하는 윤석열 정부는 어느 나라 정부인지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 위원장은 “국제적으로 망신살이 뻗친 잼버리 대회만 봐도 윤석열 정부가 얼마나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부인지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고 지적하였다. 정당연설회에 함께한 진보당 당원들은 “순살 아파트, 성남 SPC 노동자 끼임 사고 등 민생 현안에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오직 노동자 탄압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윤석열 정부가 이대로 계속 비정상적인 국정 운영을 이어 나간다면 국민들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진보당 평택시위원회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임박한 상황에서 이를 저지하기 위한 아침 캠페인과 정당 연설회 등을 당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8-16
  •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접수 “최대 50만 원 지원”
    모집 기간 8월 16일~9월 25일… 면접 참여한 도내 청년 대상 <제공 = 경기도청>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8월 16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3년 청년면접수당 2차 모집을 진행한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1회당 5만 원, 최대 10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1월 1일 이후 면접에 참여했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1983년 1월 2일생~2005년 12월 31일생)은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6일 오전 9시부터 9월 25일 밤 12시까지이며, 잡아바(https://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 면접의 경우에도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유사 사업인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의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자의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 제출 서류 검증을 거쳐 선정된 청년에게는 경기지역화폐로 면접 1회당 5만 원(최대 10회)의 면접수당을 지급한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사업이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 취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면접수당 상담콜센터(☎ 1877-204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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