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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아파트 가격, 5월 첫째 주 가격변동 없어
    전지역 보합세 유지...합정동 3.3㎡당 35만원 하락 평택시 아파트 가격이 올해 들어 소폭 상승과 소폭 하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5월 첫째 주 역시 전주(4월 다섯째 주)와 마찬가지로 보합세를 유지했지만, 유일하게 합정동 지역은 매매가격이 3.3㎡당 35만원(4.92%)이 하락해 큰 하락폭을 보였다. 전세가격 역시 전지역이 변동이 없는 가운데 합정동 지역은 3.3㎡당 15만원(3.63%)이 하락하였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5월 첫째 주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4월 다섯째 주)보다 소폭 하락한 3.3㎡당 평균 매매가격 641만원(4월 다섯째 주, 642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은 지난주와 변동 없이 3.3㎡당 430만원으로 집계되었다. 가격이 크게 하락한 합정동 지역은 3.3㎡당 ▷SK뷰1단지(매매 679만원, 전세 463만원) ▷SK뷰2단지(매 698만원, 전 486만원) ▷SK합정(매 815만원, 전 674만원) ▷대옥한미8,9차(매 214만원, 전 155만원) ▷주공1단지(매 865만원, 전 347만원) ▷주공2단지(매 773만원, 전 334만원) ▷주공3단지(매 532만원, 전 229만원) ▷주공4단지(매 827만원, 전 364만원) ▷참이슬(매 667만원, 전 529만원)으로 집계되었다. 지역별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07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78만원) ▶군문동(713만원) ▶합정동(675만원) ▶장당동(664만원) ▶세교동(657만원) ▶서정동(654만원) ▶청북면(637만원) ▶비전동(626만원) ▶이충동(610만원) ▶고덕면(589만원) ▶안중읍(579만원) ▶가재동(564만원) ▶동삭동(564만원) ▶칠괴동(561만원) ▶칠원동(560만원) ▶통복동(555만원) ▶포승읍(507만원) ▶지산동(503만원) ▶팽성읍(463만원) ▶오성면(419만원) ▶독곡동(384만원) ▶신장동(367만원) ▶진위면(355만원) ▶현덕면(2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소사동(536만원) ▶군문동(530만원) ▶평택동(517만원) ▶용이동(513만원) ▶세교동(490만원) ▶장당동(459만원) ▶비전동(458만원) ▶장안동(449만원) ▶안중읍(424만원) ▶통복동(416만원) ▶칠원동(403만원) ▶합정동(398만원) ▶가재동(397만원)▶동삭동(393만원) ▶이충동(384만원) ▶고덕면(365만원) ▶청북면(364만원) ▶포승읍(358만원) ▶서정동(342만원) ▶칠괴동(333만원) ▶지산동(330만원) ▶팽성읍(286만원) ▶독곡동(267만원) ▶오성면(221만원) ▶진위면(216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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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6
  • 평택시, 제9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가져
    4만5천여 명 행사장 찾아 “동심은 하늘을 날 듯 가벼워”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성면 평택농업기술센터와 진위면 진위천 유원지에서 평택시가 주최하고 어린이집연합회 등 4개 단체가 주관한 ‘제9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해, 어린이날이자 주말을 맞아 시민 및 어린이 4만5천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고, 어린이들의 동심은 하늘을 날 듯 가벼웠다. 이날 기념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시의회 의장, 오명근·정영아·김기성·이병배·최중안·권영화·유영삼·김혜영·박환우·김수우·서현옥·김재균·양경석 시의원, 원유철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염동식·이동화·최호·김철인 도의원, 박주상 교육지원청장 등이 참석해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평택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식전공연, 어린이 상 및 유공자 시상, 어린이 재롱잔치, 어린이 뮤지컬, 어린이 동요대회, 사생대회 및 체험부스 운영, 어린이 인형극, 천연염색·토탈공예 전시 등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공재광 시장은 개회사에서 “평택시의 미래인 어린이 여러분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며 “어린이들과 함께 오신 부모님들도 평택 꽃나들이 행사를 만끽하시고 좋은 하루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2015 평택 꽃나들이’ 행사와 같이 진행되어 가족단위로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알록달록 물감을 뿌려놓은 듯한 10만 송이의 튤립 꽃밭, 끝없이 펼쳐진 노란 유채꽃 단지, 봄 향기를 듬뿍 내뿜으며 동심을 자아내는 야생화 단지, 조상들의 농사 모습과 농경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농업박물관, 온갖 꽃들을 사계절 볼 수 있는 자연 테마식물원, 가족·연인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모범어린이 시상에는 ▶공재광 시장상: 임진규(계성초), 이상현(세교초), 장석경(성동초), 송민정(내기초), 박미소(현일초), 이승강(현화초) ▶김인식 시의회 의장상: 이재완(덕동초), 곽희윤(삼덕초)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아동복지 유공자 수상에는 안제경(꼬마어린이집), 정성우(남부학원연합회), 박진아(한울어린이집), 심재숙(오성지역아동센터) 씨가 각각 수상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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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5
  • 평택시생활체육회, 이해영 회장에게 듣는다!
    “시민 건강! 시민행복! 시민화합! 생활체육 통해 이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평택호, 수상스키 및 윈드서핑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 보급하겠습니다” 10월 취임식에서 “재임기간 스포츠 환경의 변화와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생활체육을 매개체로 시민건강지수와 행복지수를 높임은 물론 임기동안 평택시 생활체육을 한 차원 높이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축제였던 88서울올림픽과 2002년 한·일 월드컵 등을 개최하면서 국민들의 체육에 대한 태도 및 가치관이 긍정적인 측면으로 변화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여가활동과 건강의 중요성이 사회적으로 대두되면서 생활체육에 대한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다. 지난 29일(수) 이해영 평택시생활체육회장을 만나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대한 계획 ▶평택시생활체육회 고유 업무 ▶생활체육의 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계획 ▶생활체육회를 이끌면서 어려운 점들에 대해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평택시생활체육회, 이해영 회장 인터뷰 - 평택시생활체육회가 하는 일은 어떤 일들인지요? 지난 1995년 평택시생활체육협의회 출범 후 제8대 회장인 제가 평택시생활체육회장으로 취임하기까지 20년 동안 평택시는 도·농 복합도시이자 경기도 유일의 항구도시로써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왔습니다. 인구 46만 명의 대도시로 성장하기까지, 시민들의 소득 수준 향상은 곧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었고, 더불어 생활체육 분야도 괄목할 만한 발전을 하였습니다. 한 나라가 얼마나 선진화 되었나를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한 지표는 국민의 행복도입니다. 2014년 OECD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삶의 만족도 지수’에서 대한민국은 36개 회원국 중 25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듯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경제적인 풍요로움만이 아닙니다. 바로 여기에 저희 평택시생활체육회의 사명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시민행복시대를 만들기 위해 생활체육분야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생활체육을 통해 시민들의 삶이 건강해질 때 평택시는 물론 국가도 건강해지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행복해질 때, 평택시의 미래도 더욱 밝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의무교육이 전 국민이 누릴 수 있는 권리가 된 것처럼, 스포츠 역시 모든 시민이 평생에 걸쳐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입니다. 생활체육을 통해 삶의 행복을 누린다면 시민들의 행복지수는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지금 우리시의 생활체육 수준은 축구, 야구 등 대표적인 구기 종목을 시작으로 씨름, 국학기공 등의 전통종목 그리고 태권도, 검도 등의 무도 종목을 포함하여 53개 종목별 연합회 소속 4만 여명의 동호인들이 정식 등록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순수하게 생활체육을 즐기는 동호인들까지 포함하면 10만 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때와 장소에 관계없이 생활체육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저희 평택시생활체육회에서는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각종 종목별 대회 개최 및 참가지원을 시작으로 생활체육교실 보급사업, 선진 생활체육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100세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생활체육은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저희 평택시생활체육회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풀뿌리 생활체육을 바탕으로, 학교체육과 전문체육이 선순환 되어 평택시가 경기도를 뛰어 넘어 대한민국의 으뜸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노력을 펼쳐갈 것입니다. -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떤 계획들이 있는지요? 제가 취임하고 여러 생활체육 현장을 방문하면서, 실로 감탄을 금하지 못하였습니다. 지금 우리시의 생활체육 분야는 경기도 최고 수준에 도달하여 있습니다. 다양한 계층의 동호인들이 건강을 지키고 건전한 여가생활 선용을 하기 위하여 각 가지 생활체육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뿌듯한 마음과 무거운 책임감을 동시에 느꼈습니다. 흔히 생활체육에는 3대 요소가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시설’, 두 번째로 다양한 참가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마지막으로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전파하고 지도할 ‘지도자’입니다. 위에 언급한 3대 요소들이 잘 갖추어져 있어야 안정적으로 생활체육 분야가 성장을 거듭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하는데 가장 열악한 부분인 ‘시설’분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 생활체육회에 정식 등록 되어 있는 동호인들의 수는 4만 여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정식 인준을 받아 활동하고 있는 연합회도 53개나 됩니다. 이런 많은 생활체육인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체육을 즐기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체육시설은 필수 중의 필수 요소입니다. 하지만 우리시의 체육시설 인프라는 인근의 타 시·군과 비교하여 너무나 열악한 것이 사실입니다. 단적으로 주말에 축구를 하기 위한 구장을 대관하기 위해서는 전쟁 아닌 전쟁을 치러야 할 정도입니다. 이는 이용자는 넘쳐나는데 체육 시설은 턱없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현상인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평택시생활체육회에서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두 가지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첫째로 관내 교육청과 연계를 통한 학교 체육시설 확보에 힘쓰겠습니다.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 개방을 통하여 부족한 시설 부분을 효율적으로 대체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평택시 그리고 유관 단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다양한 종목의 체육 시설 인프라 확보에 노력하여 조금이나마 시민들의 불편함을 덜어 드리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이러한 계획들이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실천되면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환경은 자연스레 조성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평택시 생활체육의 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생활체육 동호인 저변 확대는 주로 풀뿌리 사업에 근간을 두며, 이러한 사업이 활성화 되었을 때 동호인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늘어난 동호인의 수는 종목별연합회 활성화에 이바지 하며, 우리시 생활체육 수준 또한 발전하는 선순환적인 구조가 형성이 됩니다. 앞에도 언급한 바와 마찬가지로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경제적인 여유가 생길수록 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보급 사업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될 것입니다. 이에 따라 평택시생활체육회에서는 2015년 현재 평택 각 지에서 생활체육 보급 사업의 일환인 교실사업을 33개소 운영 중에 있습니다. 지역별, 연령별, 대상별로 참가자들을 세분화 하여 한쪽 분야로 사업이 집중되지 않도록 하였으며, 운영 종목 또한 유소년들이 참가할 수 있는 축구, 육상 교실을 시작으로 여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댄스스포츠, 농구교실, 자전거교실,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국학기공, 실버체조교실 등 다양한 종목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평택호를 전 세계적인 해양 스포츠 메카로 만들기 위하여 수상스키 및 윈드서핑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 프로그램을 육성, 보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시가 명품 생활체육 도시로 거듭나기 위하여 크게 3가지 미션과 비전을 수립하였습니다. 이러한 미션과 비전을 체계적이고 철저히 수립하여 제가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생활체육 백년대계를 세운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생활체육 현장에서 뛰겠습니다. 이러한 미션과 비전을 체계적이고 철저히 수립하여 제가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생활체육 백년대계를 세운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생활체육 현장에서 뛰겠습니다. - 생활체육회가 진행하는 대표적인 행사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요? 평택시생활체육회의 시계는 1년 내 매우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는 생활체육회의 대표적인 행사로 각 종 시장기 생활체육 종목별 대회 개최 및 도지사기 대회 출전 지원,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 출전 등 대부분의 업무가 대회 관련 부분에 집중 되어 있었습니다. 시민 모두에게 혜택과 지원이 돌아갈 수 있는 구조보다 일부 시민들만이 참여할 수 있고 혜택도 일부에게만 집중되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함에 따라 본 회 역시 개혁과 같은 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5년 올 한해 평택시 생활체육회에서는 19개 종목의 평택시장기대회, 각 4종목의 평택시의장배와 생활체육회장배 대회 개최 및 20개 종목의 도지사기 대회 출전 지원 뿐 아니라, 4월에 이미 성황리에 마무리한 2015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이미 평택시를 뛰어 넘어 전국의 명물로 자리 잡은 슈퍼오닝배 전국 족구대회, 여성들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대폭 늘린 자전거 대행진 그리고 특히 올 7월 30일 개최 될 2015 세계태권도 한마당대회는 전 세계 70여 개국 3천여 명의 외국인들이 우리 평택시를 방문할 계획입니다. 향후에도 시민 전체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우리시만의 대표적인 행사를 계속적으로 주최해 나갈 생각입니다. 또한 앞으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기반으로 한 생활체육 홍보 및 마케팅 전문 담당 요원 배치 및 인트라넷 구성으로 시민 곁에 항상 생활체육이 함께 할 수 있는 사업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 생활체육회를 이끌면서 어려운 점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제가 평택시생활체육회 회장직을 맡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생활체육회장이라는 명예 보다 과연 내가 회장으로써 동호인들의 고민과 고충을 잘 대변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선대 회장님들께서 이루어 놓은 업적을 잘 계승하여 우리시를 생활체육 일류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을지 며칠 밤낮을 고민하고 또 고민 하였습니다. 회장이기 전에 평택시민의 한 사람으로, 그리고 생활체육 동호인의 한 일원으로 우리시 생활체육 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해 보자는 마음을 굳게 먹고 회장의 직을 수락하였습니다. 막상 회장으로 취임하여 생활체육의 속사정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선진국과 비교하여 모든 부분이 열악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늘어나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효과적으로 수용 할 수 없는 체육 시설!, 항상 부족한 예산으로 최대한의 성과를 내야하는 현실!,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사무국 직원들의 처우대선! 등 회장인 제가 앞으로 해결해야 할 것들이 정말 많이 있었습니다. 이런 현실 속에 제 스스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 한 몸 희생하여 조금이나마 이러한 어려움들이 해소 될 수 있다면 전 아무리 힘든 일이 닥쳐도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자치신문 독자와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안녕하십니까? 평택시 8대 생활체육회 회장인 이해영입니다. 우선 평소 생활체육 분야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내 주시는 평택자치신문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지역 언론의 권익신장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평택자치신문 관계자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런 뜻 깊은 계기로 평택자치신문을 통하여 평택시민 여러분들과 생활체육 동호인 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평택시생활체육회는 항상 평택시민 여러분들의 곁에 있습니다. 생활체육 현장에서 흘리는 땀방울은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할 뿐만 아니라 건강지킴이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평택시생활체육회에서도 그 역할과 기능에 걸맞도록 양적인 성장 뿐 아니라 질적인 성장을 도모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시민 건강! 시민행복! 시민화합! 생활체육을 통해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5-05
  • 평택 커피전문점, 5년 새 127개 늘어
    경기도 사업체 조사 결과...평택 총 사업체수 30,410개소 생활과 밀접한 업종 중 최근 5년 사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업종은 커피전문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사업체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3년 말 기준 평택시 사업체수는 2008년 27,636개소에서 2013년 30,410개소(10% 증가)로 증가했으며, 인구수(내국인+외국인)는 417,503명에서 2013년 456,630명(9.4%)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시는 피자, 햄버거, 샌드위치전문점(3,024명당 1개)이 도내에서 인구대비 가장 많았으며, 기타 주점업(386명당 1개)도 가장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평택시 업종별 사업체 현황은 ▶슈퍼마켓: 2008년 80곳→2013년 88곳(8곳 증가) ▶편의점: 2008년 134개소→2013년 292개(158개소 증가) ▶휴대전화 판매점: 2008년 171개소→2013년 273개소(102개소 증가) ▶서점: 2008년 40개소→2013년 38개소(2개소 감소) ▶문구점: 2008년 174개소→2013년 114개소(60개소 감소) ▶화장품 및 방향제 소매: 2008년 131개소→2013년 205개소(74개소 증가) ▶한식 음식점업: 2008년 2,464개소→2013년 2,610개소(146개소 증가) ▶중식음식점: 2008년 191개소→2013년 198개소(7개소 증가) ▶제과점: 2008년 107개소→2013년 120개소(13개소 증가) ▶피자. 햄버거 샌드위치전문점 2008년 131개소→2013년 151개소(20개소 증가) ▶치킨전문점: 2008년 275개소→2013년 336개소(61개소 증가)로 증가했다. 또한 ▶분식 및 김밥전문점: 2008년 322개소→2013년 363개소(41개소 증가) ▶기타 주점업: 2008년 1,192개소→2013년 1,182개소(10개소 감소) ▶커피전문점: 2008년 179개소→2013년 306개소(127개소 증가) PC방: 2008년 206개소→2013년 131개소(75개소 감소) ▶노래연습장: 2008년 279개소→2013년 237개소(42개소 감소) ▶이용업: 2008년 160개소→2013년 130개소(30개소 감소) ▶두발미용업: 2008년 680개소→2013년 806개소(126개소 증가) ▶피부미용업: 2008년 74개소→2013년 116개소(42개소 증가) ▶목욕업: 2008년 49개소→2013년 41개소(8개소 감소) ▶세탁업: 2008년 326개소→2013년 312개소(14개소 감소)로 나타났다. 한편, 산업별 대표자 연령은 40~50대가 대부분 차지하지만, 휴대전화(통신기기 판매업) 판매점과 PC방은 30대가 많고, 이용업은 60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철 도 정책기획관은 “업종별 증감 추이를 살펴보면 지역적 특성과 트렌드(trend, 추세·방향)를 알 수 있다”며 “창업 등을 준비하는 도민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일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5-03
  • 평택 4.29 재선거, 새누리당 "이병배 후보" 당선
    평택시의원 다선거구, 이병배 후보 4,495표(58.2%) 획득 ▲ 새누리당 이병배 당선자 4.29 재선거 평택시 시의원 다선거구(세교동·통복동·송탄동) 재선거에서 새누리당 이병배 후보가 당선자로 확정되었다. 잠정 집계 결과, 총 유권자수 34,252명 가운데 7,718명이 투표에 참여해, 새누리당 이병배 후보가 4,495표(58.2%)을 획득했고, 새정치민주연합 김태선 후보는 3,223표(41.8%)를 획득하는데 그쳐 이병배 후보가 여유 있게 당선을 확정지었다. ■ 이병배 평택시의원 당선자, 당선소감 존경하고 사랑하는 세교동, 통복동, 송탄동 주민 여러분! 제게 보내주신 과분한 성원과 애정에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또한 저와 선의의 경쟁을 펼쳐 온 김태선 후보님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평택시민 여러분! 저는 지금 이 순간 당선의 기쁨에 앞서, 앞으로 제가 해 나아가야할 책무를 생각하며, 무거운 책임감과 막중한 사명감을 느낍니다. 예비후보 등록 이후 지난 한 달여의 선거운동 기간 동안 지역 곳곳에서 만나 뵈었던 시민 한 분 한 분이 제게 주신 말씀들이 제 머릿속을 떠나지 않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제 두 손을 잡으시며 주신 말씀 하나하나가 지금 이 순간 가슴 깊은 곳에서 메아리처럼 울려옵니다. 저는 시민 여러분께서 저를 선택해주신 것은 평택발전을 우리 세교ㆍ통복ㆍ송탄동 지역에서 차질없이 이끌어 가라는 명령이라 확신합니다. 이에 저는 오늘부터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대로 삼성전자 고덕산단, KTX 신평택역 개통, 통복전통시장 활성화 등 주어진 책무를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민의의 대변인으로서 시민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또 듣겠습니다. 소통하겠습니다. 그리고 실천하겠습니다. 앞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앞만 보며 달리겠습니다. 지난 한 달여간 여러분께서 저에게 지지와 사랑을 보내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세교ㆍ통복ㆍ송탄동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을 만들어 나가는데, 저와 함께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그 동안 저의 당선을 위해 밤잠을 설쳐가며,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신 원유철 정책위 의장님과 유의동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노력이 헛되거나 후회로 바뀌지 않도록 늘 노력하고, 스스로를 채찍질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아낌없는 사랑과 격려, 질책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이병배 당선자 프로필 ■ 생년월일 : 1963년 10월 23일 ■ 학 력 : ▶중앙초교 졸업 ▶한광중학교 졸업 ▶평택고등학교 졸업 ▶호서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졸업(경영학 석사) ■ 주요경력 : ▶경기도 체육회 경기력 향상 위원회 위원(현) ▶평택시 체육회 상임이사(전) ▶사)평택애향회 회장(현) ▶중앙초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현) ▶장당중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현)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부회장(현) ▶세교동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현) ▶세교동 방위협의회 부회장(현) ▶평택시시민경찰연합회 자문위원(현) ▶국제로타리 3750지구 로타랙트클럽 지구대표(전) ▶송탄로타리 로타랙트클럽 회장(전) ▶새누리당 경기도당 경기도시발전위원회 부위원장(현) ▶평택발전협의회원(현)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4-29
  • 새누리당, 원유철 정책위의장에게 듣는다!
    "평택시를 통해서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월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 본관 246호실에서 진행된 새누리당 새 원내사령탑을 선출하는 의원총회에서 4선의 원유철 의원이 정책위의장에 당선되었다.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당선 후 정부여당의 ‘정책코디네이터’ 역할을 강조했으며,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 등을 통해 국민의 소리를 청와대와 정부에 전달하고 조율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4일(금) 새누리당 원유철 정책위의장(4선, 평택갑)을 만나 ▶주한미군 평택 이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 문화 인프라 확충 ▶당정협의를 통한 다양한 정책 ▶여당의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 추진 등에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새누리당, 원유철 정책위의장 인터뷰 - 지난 2월 정책위의장에 당선되고, 굉장히 바쁜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는데 새누리당이 어려워지고 있는 시기에 집권 여당의 정책을 조율하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민심을 잘 받들고 서민을 보살피는 정책 개발에 힘을 기울여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서 성공한 정부와 대통령을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큽니다. 정책위의장에 당선된 이후 새누리당, 정부, 청와대가 함께 긴밀하게 현안을 논의하는 ‘고위 당·정·청회의’를 비롯하여 수시로 정부와도 당·정 협의를 필요 할 때마다 개최해 협의하고 있으며, 국민들께서 피부로 와 닿을 수 있는 민생안정 정책, 경제활성화 정책을 만들어 내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평택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도 함께 기울이고 있습니다. 최근 평택항 매립지 소유권과 관련 중앙분쟁위원회 심의결과 평택시 귀속으로 결정됐습니다. 이번 결정을 위해 유의동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그리고 공재광 평택시장 및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관계부처에 여러 차례 설명하고 평택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했습니다. 지난주에는 평택 북부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항인 고덕신도시부터 서정동, 신장동, 서탄면을 연결하는 도로를 개통했습니다. 지난 2001년부터 국비 수백억 원을 투입해 숙원사업을 해결한 것입니다. 서탄면의 숙원사업인 마두지구 배수개선사업의 예산 89억 원을 확보 한 것도 큰 수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서탄면 마두리, 회화리 일대의 농경지 침수피해 방지와 수해 예방에 큰 도움을 주어 안정적인 영농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근 농어촌공사에서는 이 사업의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사업을 진행시키기로 했습니다. 이처럼 중앙당과 지역을 오가며 현안을 해결하다 보니 요즘은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란 상황입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늘 격려해주시는 시민들을 만날 때마다 큰 힘이 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정책개발과 지역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최근 여러 차례 당정협의를 통해 다양한 정책들을 발표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정책들인지 지난주에만 3번의 당정협의가 있었습니다. 서민생활비 경감을 위해 <도시가스 요금인하 당정협의>를 실시하여 다음 달인 5월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10.3% 인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요금 인하는 올 들어 세 번째 요금조정으로 누적기준 전년 말 대비 총 24%가 인하되는 것으로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쌀 수급 안정대책 당정협의>는 쌀값의 추가 하락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이번 협의를 통해 정부가 6만 톤을 추가 수매하기로 결정했으며, 지난해 격리를 추진했던 18만 톤 중 일부 지자체에 배정된 물량 중 지자체가 격리하지 않고 반납한 물량인 1만 7천 톤을 포함하여 총 7만 7천 톤을 매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지속적인 쌀 값 하락에 주름이 깊던 농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최근 도심 한복판에서 싱크홀 현상이 거듭 발생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어 <싱크홀 점검 당정협의>를 가졌습니다. 이번 협의에서 보고를 받아보니, 지하공간의 관리에 대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도 자체가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싱크홀 사고에 대해 국가-지자체-사업시행자나 시설물 관리자들의 역할과 책임을 보다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고 보아 입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법에 따르면 지하 시설물관리자의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지하시설물에 대해 정기적으로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고 위험도가 높은 경우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하여 안전조치 및 보수보강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외에도 경제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인들과 소상공인들을 여러 차례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말정산 보완대책 등 서민들의 생활에 어려움을 주는 일들도 당 정책위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민생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여당의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됐는데, 어떤 식으로 당 정책위를 운영할 생각인지요? 이번 새누리당 원내지도부 선출을 앞두고 당 안팎에서 변화와 혁신의 요구가 컸다고 봅니다. 여권이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의원님들이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고 위기를 돌파할 팀으로 유승민 원내대표와 원유철 정책위의장이 적합하다고 판단을 내려주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민심과 역행하는 정책은 아무리 잘 짜인 정책이라도 추동력을 얻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민심을 기초로 한 정책이 중요한데, 민심을 읽는 안테나는 정부와 청와대보다는 당이 좀 더 예민합니다. 정부의 정책 추진 과정에서 당이 중심을 잡고 당·정·청의 긴밀한 소통과 시행착오를 사전점검하고 강화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현재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가 활발하게 가동되고 있습니다. 이번 정책위의장에 출마하며 당은 민심의 바다 한가운데 떠 있고, 민심을 가장 잘 아는 국회의원들이 모인 당이 중심이 되어 당·정·청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정책에 민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으면 혼란이 야기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책이 강한 집권 여당’을 만들기 위해 민심과 동떨어진 정부의 정책들을 소통을 통해 우선적으로 하나하나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정책추진에 있어 민심을 하늘처럼 받들어 국민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발로 현장을 누비고 귀를 크게 열어 두겠습니다. 지난번 담뱃값 인상, 연말정산 파동, 건강보험료 개편과 관련된 정책 혼선 과정을 지켜봤기에 국민들에게 다가가서 바로 옆에서 살아 숨 쉬는 정책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인식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책적 역할도 중요하지만 정무적 역할도 매우 중요합니다. 저 혼자 힘으로는 부족하지만 정책위부의장단, 정조위원장단, 민생정책혁신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 등 매머드급 정책위원회가 정책적 역량을 모아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코디네이터(coordinator) 역할을 하면서 정책위의장직을 잘 수행해나가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 정책위의장 당선 직후 평택항 인프라 구축방안 등을 담은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 토론회를 개최하셨는데,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 추진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남북관계 개선에 따라 한반도 종단철도와 시베리아 횡단철도(TSR)을 통해 유라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우리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구상은 북한에 가로막혀 한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때문에, 남북관계의 변수와 국제안보 환경의 변화, 한-중 FTA를 계기로 한층 가까워진 한-중 관계를 고려할 때 한반도와 중국을 바로 연결하는 일명 ‘황해-실크로드’(황실로드) 구상을 제안하게 되었고, 지난 2월 국회에서 외교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와 경기도, 평택시,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 대토론회’를 국회에서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 추진에 대한 각 부처의 입장과 추진 필요성, 추진 방향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평택항과 중국의 옌타이 항을 오가는 열차페리를 통해 한반도와 중국을 잇고, 중국의 대륙횡단철도(TCR)과 실크로드 익스프레스를 연결하는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완성을 위한 또 하나의 비단길이 될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평택항의 경우 물동량처리 최단기간 내(26년) 1억 톤 달성, 자동차 수출입처리 4년 연속 1위라는 실적도 보유해 중국향발 화물 최적지로 꼽히며, 지난 7월 평택항과 옌타이항 사이에 카페리 항로가 신설되는 등 지정학적으로 근거리라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평택은 삼성전자, LG전자 등 초일류 기업을 유치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의 중심이 되었고, 한-중 FTA를 계기로 중국은 물론 동북아, 세계로 진출하는 물동량 역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평택항이 대륙 진출의 최적지라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은 ‘서부 대개발’에 힘입어 장거리 물동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개발 중인 도시는 백화점 등 유통시장이 확대되면서 물류 수요는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러한 추세는 한-중 FTA를 계기로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정부는 2020년까지 서부 내륙지역을 산업지대로 발전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규모 물동량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아울러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90%가 옌타이에 집중된 점도 주목할 점입니다. 국내 기업들은 한·중 열차페리의 활성화를 기반으로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신사업을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서부 내륙지역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처럼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는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한-중 FTA 타결을 통해 침체에 빠진 우리 경제가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모멘텀이 될 것입니다. 올해 이 분야의 연구 용역 예산이 외교부에 반영되어 있는 만큼, 현실화 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 보다 구체화된 계획을 가지고 관계 부처와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를 진전시켜 나갈 생각입니다. - 내년부터 주한미군 평택 이전이 본격화 되는데, 차질은 없는지. 또 기지이전에 맞춰 평택시를 위한 정책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단은 2006년 창설되었으며, 용산기지와 대한민국 각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미 2사단을 평택과 대구로 이전하는 국책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평택으로 이전하는 미군부대는 용산기지에 준하여 건설되고 있으며, 현재는 공사가 상당부분 진척되어 대부분의 시설물들이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오는 2016년이 되면 모든 이전사업이 완료되는 총예산 18조 8천억 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입니다. 지난해 10월 23일 한·미 양국 국방장관은 제46차 한미안보협의회를 갖고 전작권 반환 연기와 주한미군이전계획과 관련하여 한미연합사령부는 용산기지에, 주한미군 210화력여단은 동두천에 잔류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주한미군의 평택이전은 한미연합사 기능과 동두천 210여단 등을 제외하면, YRP(용산기지이전계획), LPP(연합토지관리계획)에 따른 주한미군 평택기지 이전사업은 차질 없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윤병세 외교장관으로부터 질의를 통해 확답을 받았으며, 국방부 국정감사에서는 한민구 국방장관도 “용산기지와 210화력여단 모두 이전한다는 기본원칙과 방향에는 변함이 없다. YRP는 상호 협의를 통해 이전계획의 조정이 가능하도록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외교·국방 장관의 국정감사 답변을 통해 볼 때 주한미군 평택이전계획은 한강이북과 용산에 최소한의 병력만을 잔류시키고 예정대로 추진됩니다. 미군기지이전계획에 따라 평택에는 2016년부터 미군과 그 가족, 군속(군무원)등 약 5만여 명의 새 식구가 생기게 됩니다. 기존에 주둔하고 있는 인원들을 포함하면 약 6만 2천여 명에 이릅니다. 이들에 대한 인프라 구성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마련하고 있으며, 공재광 시장께서도 관련 TF를 구성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군기지이전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착실하게 준비하겠습니다. - 지금 평택시는 LG와 삼성산단 입주, KTX 지제역사 신설 등 호기를 맞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많은 인구 유입과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하지만 아직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 문화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의원님은 그동안 '교육, 의료, 복지가 어우러진 살고 싶은 평택'을 강조하셨는데 이에 대한 계획을 말씀해 주십시오. 최근 평택에는 삼성, LG 등 대기업 유치와 KTX 평택역사 설치,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으로 경기남부의 도농복합도시에서 대한민국 경제중심도시, 교통중심도시, 안보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외적인 여건에도 불구하고 교육, 문화, 예술, 의료 등 주민 삶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는 분야에서는 시민만족도가 높지 않습니다. 평택이 하드웨어적인 성과들은 진행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이를 뒷받침할 교육과 문화, 의료, 복지 등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인프라 구축은 새로운 과제입니다. 평택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민하고 지혜를 모으는 첫 단추를 끼우기 위해 지난해 대학병원급 종합병원의 유치를 위한 ‘평택시민 대 토론회’를 개최해 방안을 모색했으며, 이와 관련한 논의를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교육여건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역 내 학교시설 개선을 위한 국비를 15개 학교 총 70억 5,800만원을 확보했습니다. 체육관 건립, 도서관 건립, 학교 조경 사업 등에 관련예산이 사용되었습니다. 추가로 시급한 학교시설개선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시민들의 문화여가 생활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락산에서 안성시 고성산에 걸쳐 형성되는 ‘평안 해오름길 조성사업’을 위해 국비 28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지역의 향토자원과 생태적 가치가 있는 지역을 역사·생태공원으로 조성하게 되면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다양한 문화생활의 확대를 위해 전시회, 공연 등을 유치했습니다. 올해 좋은 공연과 전시회 유치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만큼 시민들께서도 공연장과 전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평택자치신문 독자와 시민 여러분들께 한 말씀.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으로 앞으로 민생경제를 살리고 서민을 보살피는 정책을 펼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평택시민들이 그동안 저를 아껴주시고 일할 기회를 여러 차례 주신 덕분에 집권 여당의 정책을 총괄하는 막중한 자리를 맡게 되었습니다.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면서 한편으로 어깨가 무겁고, 저에 대한 기대가 클 것으로 생각합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더욱 관심과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우리 평택 발전은 물론이고 평택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4-29
  • 평택항, 자동차운반선 전용부두 건설된다
    소형차 8,000대 선적 가능...2017년 하반기 준공 목표 평택항 동부두에 자동차 운반선 전용 부두가 오는 2017년 하반기까지 추가로 건설된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5일 평택항 동부두에서 소형차 8,000대(5만 톤) 선적이 가능한 자동차 운반선 전용부두 착공식을 가졌다. 연간 자동차 40만대를 처리할 수 있는 이 부두의 총 사업비는 720억 원이고, 201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차 수출입은 물론 평택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국내 자동차 브랜드가 원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완성차의 물류 효율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정승봉 평택항만공사 대표는 "자동차 처리항이 부족해서 지금 인근에 있는 컨테이너항을 임차해서 쓰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에 이 부두가 준공이 되면 앞으로 평택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항은 지난해 150만5,780대의 자동차를 처리해 국내 항구 가운데 최고를 기록했으며, 세계적으로도 세번째에 해당하는 규모로, 기존 4개 부두에서 현대글로비스가 자동차선 전용부두 1개를 추가로 건립하게 되면서 더 큰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한편 지난 13일 평택시, 시민, 시민사회단체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평택시와 충남 당진시 간 관할권 분쟁에 휩싸인 평택·당진항 매립지에 대해 분할 귀속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서해대교를 기점으로 서부두 북쪽 내항은 당진시 관할로, 남쪽 외항은 평택시 관할로 의결했다. 이로써 평택·당진항 포승지구 매립지(예정지 포함) 관할은 총면적 648만평 가운데 기존 당진시 300만평, 아산시 50만평, 평택시 198만평에서 평택시 618만8천평, 당진시 29만2천평으로 변경됐다. 이로써 총면적 가운데 71%를 평택시가 관할토록 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4-29
  • 공재광 시장, 김천시 환경사업소 방문 "현장 행정"
    평택축협 가축분뇨공동처리시설 건립반대 해결 모색 공재광 평택시장은 23일(목) 평택축산농협에서 추진하는 가축분뇨공동자원화 사업장 설치와 관련해 정상균 부시장과 함께 경북 김천시 소재 가축분뇨 공공처리사업장을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 봤다. 이날 시설 방문은 평택축산농협의 밀폐식 처리 시스템 설치를 앞두고, 지역주민이 설치반대를 주장하고 있어 같은 시설을 설치한 김천시 사업장을 방문해 가축분뇨 처리과정과 악취관리 발생 실태 등을 살펴보고 향후 주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시설이 시에 설치되도록 하기위해 사전점검 차원에서 진행됐다. 공재광 시장과 정상균 부시장은 김천시 가축분뇨공공처리사업장을 둘러보며 김천시 공무원과 위탁업체 소장으로부터 가축분뇨처리 과정 및 악취관리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사업장 주변 약 300m미터 떨어진 대홍맨션 아파트 관리소장과 주민을 찾아 악취로 인한 주민피해 여부 확인과 의견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공재광 시장은 “평택축산농협과 긴밀한 협조로 지역주민과 갈등이 해소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소통을 통하여 해결해 나갈 계획이며, 김천 사업장의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 보완 된 시설을 설치토록 하여 악취로 인한 주민피해가 없도록 만반의 준비와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축산농협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하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은 2013년 1월 농림축산식품부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1일 100톤 처리 규모로 사업비 45억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되었으며 완벽한(지하화, 밀폐화, 악취저감 등) 시설 설치를 위하여 자체예산 35억을 추가로 투자하여 무방류, 무배출, 밀폐식 고속발효 방식을 통하여 악취, 질병피해 우려 등 주민피해가 없는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평택시는 경기도내에서 축산규모 5위(8.4%)를 차지하고 매일 가축 분뇨가 2,100톤이 발생하고 있으나, 가축분뇨를 효율적으로 처리 할 수 있는 시설이 없는 실정이며, 축산농가에 적치되어 있는 가축분뇨로 인해 악취 등 환경오염 문제로 주민 불편사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고 전했다. 한편 축산분뇨처리장 건립 예정지인 고덕면 이장, 노인회장, 주민들, 축협관계자, 시청관계자 등 70여명은 하루 전날인 22일 김천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사업장을 방문했다. 현장을 둘러 본 주민들은 여전히 건립반대 입장을 드러냈고, 일부에서는 간립반대에서 한 발 물러난 입장을 보였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4-29
  • 평택대교 균열 7,703개...철근 노출 "이럴수가?"
    안전성과 내구성 문제...대교 지나는 시민들 불안에 떨어 지난해 9월 완공된 평택대교의 콘크리트에 많은 균열이 발생하는 등 안전성과 내구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23일 감사원은 지난해 11월 서울·원주 지방 국토관리청을 상대로 ‘일반국도 등 도로건설 사업 추진 실태’를 감사한 결과 이 같은 문제점 30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2011년 9월∼2014년 9월까지 평택대교 공사(연장 1.2㎞, 공사비 886억 원)를 시행하면서 총 118개 구획된 교량상판 가운데 117개 구획에서 거푸집을 제거할 때마다 실시해야 하는 균열조사를 제대로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공을 맡은 A컨소시엄은 감리단은 허용 균열폭 이하의 균열 82개만 발생한 것으로 보고했지만, 감사원이 직접 균열 조사를 실시한 결과 7,703개의 균열을 발견했고 이 가운데 786개는 허용 균열폭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각두부에 발생한 균열 중 47개에 대해 비파괴시험 방식으로 균열의 깊이를 표본조사한 결과, 최대 24.8㎝나 되는 등 36개 균열의 깊이가 10㎝ 이상 되면서 철근까지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을 상대로 평택대교에서 발생한 균열에 대한 보수·보강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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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9
  • 평택아파트 가격 오름세 멈춰 "아 옛날이여"
    올해들어 수도권 전체 상승세 불구하고 "평택시 보합세" 부동산 분양시장이 회복세를 타면서 수도권 비인기지역 아파트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 아파트 가격은 4월 들어 변동 없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4월 다섯째 주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변동 없이 3.3㎡당 평균 매매가격 642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은 3.3㎡당 1만원 오른 430만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매매가격 상승폭은 전지역에 변동이 없었으며 유일하게 가재동 지역만 3.3㎡당 6만원(1.07%) 인상되었다. 전세가격 역시 전지역에 변동이 없는 가운데 비전동 지역만 1만원(0.21%) 인상되었다. 지역별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07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78만원) ▶군문동(713만원) ▶합정동(710만원) ▶장당동(664만원) ▶세교동(657만원) ▶서정동(654만원) ▶청북면(637만원) ▶비전동(626만원) ▶이충동(610만원) ▶고덕면(589만원) ▶안중읍(579만원) ▶가재동(564만원) ▶동삭동(564만원) ▶칠괴동(561만원) ▶칠원동(560만원) ▶통복동(555만원) ▶포승읍(507만원) ▶지산동(503만원) ▶팽성읍(463만원) ▶오성면(419만원) ▶독곡동(384만원) ▶신장동(367만원) ▶진위면(355만원) ▶현덕면(2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소사동(536만원) ▶군문동(530만원) ▶평택동(517만원) ▶용이동(513만원) ▶세교동(490만원) ▶장당동(459만원) ▶비전동(458만원) ▶장안동(449만원) ▶안중읍(424만원) ▶통복동(416만원) ▶합정동(413만원) ▶칠원동(403만원) ▶가재동(397만원) ▶동삭동(393만원) ▶이충동(384만원) ▶고덕면(365만원) ▶청북면(364만원) ▶포승읍(358만원) ▶서정동(342만원) ▶칠괴동(333만원) ▶지산동(330만원) ▶팽성읍(286만원) ▶독곡동(267만원) ▶오성면(221만원) ▶진위면(216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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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7
  • ‘제20주년 평택시민의 날 기념식’ 시민과 함께 한다!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시민 위한 다채로운 행사 마련해 평택시는 5월 10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제20주년 평택시민의 날 기념식’과 식전 행사를 개최한다. 평택시민의 날은 1995년 5월 10일 (구)평택시, (구)송탄시, (구)평택군이 하나로 통합되어, 도농복합도시 평택시로 새롭게 출범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평택시 조례를 통해 5월 10일로 정해졌다. 평택시는 ‘제20주년 평택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평택시민 행복주간(5.1~5.10)’을 선정해 4월 말부터 5월 10일까지 다양한 축하행사와 볼거리를 준비했다. 상세일정은 4월 25일부터 오성면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막되는 ‘평택꽃 나들이 행사’를 시작으로, 4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평택시청 로비와 북부문예회관에서 지난 20년간 평택의 변화와 발전상을 담은 ‘평택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을 개최된다. 이어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는 진위천 시민유원지와 농업기술센터에서 어린이 소방관 체험행사, 어린이 사생대회 등 다채로운 참여행사 위주로 진행되고, 5월 6일에는 ‘어버이날 기념식’, 5월 9일에는 ‘초중고시민 백일장’이 남부문예회관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밖에도 평택시 통합 20주년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평택시 통합 20주년 기념 포럼’이 5월 8일 북부문예회관에서 개최되고, 20여명의 유명성악가들이 출연하는 ‘오페라 갈라쇼’는 남부문예회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석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 또한 시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되는 5월 10일에는 평택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평택환경축제와 알뜰나눔장터’, ‘평택시장배 생활체육 마라톤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날의 주인공인 시민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10일간의 ‘평택시민 행복주간’에 펼쳐지는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의 나들이 행사로 방문하면 더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일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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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7
  • 평택 4.29 재보선, 새누리당 이병배 후보 “민생 투어”
    “시민의 곁에서 듣고 또 듣겠다. 평택의 꿈 위해 뛰겠다!” ▲ 통복시장을 찾은 이병배(오른쪽 두번째) 후보와 원유철 정책위의장 오는 4월 29일 치러지는 평택시 시의원 다선거구(세교동·통복동·송탄동) 재선거 새누리당 이병배 후보는 23일(목) 오후 3시 30분 새누리당 원유철 정책위의장, 김철인 경기도의원, 유영삼 평택시의원과 함께 평택시 통복동 소재 통복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이병배 민생투어’를 가졌다. 이날 통복전통시장을 방문한 이병배 후보는 “당선된다면 공약사항인 통복지구 도시개발사업 지원, 통복전통시장 국비지원 아케이트 추가 설치, 농촌지역 시내버스 통복시장 경유 운행, 통복시장 무료 배송센터 설치, 통복시장 만성상회 주변 차양막 설치, 통복동 주택가 골목길 내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등 지역상권과 통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시민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통복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상인들과 항상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병배 후보는 “언제나 시민의 곁에서 듣고 또 듣겠다. 평택의 꿈을 위해 함께 뛰겠다”며 “통복동, 세교동, 송탄동 주민들을 위한 공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고, 이를 통해 주민들의 행복을 책임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민생투어에 함께 한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통복전통시장 활성화와 세교동 낙후 지역 개발을 위해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이병배 후보에게 기회를 주기 바란다”며 이병배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선거에서 이병배 후보는 지난 11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각 동별 공약을 밝혔다. [통복동] 1. 통복동 폐천부지 활용 지하차도 건설사업 2. 통복지구 도시개발사업 지원 3. 통복전통시장 국비지원 아케이트 추가 설치, 랜드마크 건축물 조성 4. 통복시장 환경개선사업, 농촌지역 시내버스 통복시장 경유 운행 5. 통복시장 무료 배송센터 설치 6. 통복시장 만성상회 주변 차양막 설치 7. 소사벌지구 내 이마트 신규 입점불허 요청 8. 통복동 주택가 골목길 내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세교동] 1. 세교초등학교 다목적 체육관 건립 2. 은실근린공원 내 세교동 문화복지센터 건립 3.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비용 상향, 단지 내 주도로를 포함하는 평택시주택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발의 4. 세교15통 도시가스 공급 추진 5. 민간제안 사업지구 조속히 촉진 6. BTL관리, 정화조, 미폐쇄구역 추진(4, 5, 7, 8, 21, 22, 23통) 7. 세교7통 주택밀집구역 소방도로 조기 개설추진. [송탄동] 1. 브레인시티 조성사업 조기 확정 2. 평택시 하수도기본계획(변경)에 따른 하늘채, 우림필유, 가재우림, 동광아파트 하수관거 공사 지원 3. 가재동 도시가스 공급 4. 하리마을 취락지구 도로개설공사 5. 어르신 게이트볼장 건립 6. 대중교통 노선체계 합리적 변경 7. 나홀로 공통주택 하수처리시설 재정비사업 8. 송탄동 관내 방범 CCTV 확대 설치 9. 송탄동 관내 자연부락 주변 도시가스 보급 확대 추진 10. 코오롱하늘채 대중교통 증설 및 택시승강장 설치 11. 도시 계획도로 조기보상 및 탁공 추진 중 12. 가재동 가재우림아파트 입구 도시계획도로 조기개발 추진 등이다. ■ ‘4.29 재선거 평택시 시의원 다선거구’ 새누리당 이병배 후보 프로필 ◆ 생년월일: 1963년 10월 23일 ◆ 학력: ▶중앙초교 30회 졸업 ▶평택 한광중학교 24회 졸업 ▶평택고등학교 27회 졸업 ▶호서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졸업(경영학 석사) ◆ 주요경력: ▶(현)새누리당 경기도당 경기도시발전위원회 부위원장 ▶(현)경기도 체육회 경기력 향상 위원회 위원 ▶(현)평택시 체육회 상임이사 ▶(현)사)평택애향회 회장▶(현)중앙초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현)평택고등학교 총동문회 상임이사 ▶(현)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부회장 ▶(현)세교동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현)세교동 방위협의회 부회장 ▶(현)평택시시민경찰연합회 자문위원 ▶(전)장당중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 ▶(전)평택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 단장 ▶(전)국제로타리 3750지구 로타랙트클럽 지구대표 ▶(전)송탄로타리 로타랙트클럽 회장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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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3
  • 원유철 정책위의장, 도시가스 요금인하 당·정 협의 주재
    도시가스 요금 평균 10.3% 인하 "95,000원 절감 예상" 새누리당 원유철(새누리, 평택갑) 정책위의장은 23일(목) 오전 8시 국회 정책위의장실에서 기재부, 산업부와 함께 ‘생활비 경감을 위한 도시가스 요금 인하 대책’ 당정협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당정협의에는 원유철 정책위의장, 이진복 산업통상자원정조 위원장, 김세연 민생정책혁신위원장 겸 정책위부의장, 강석훈 민생정책혁신위 부위원장, 이채익 산업정조 부위원장, 홍지만 산업정조 간사 등이 참석하였고, 정부 측에서는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 등이 참석하였다. 먼저 당정은 지속적인 국제유가하락으로 인한 LNG 도입가격 인하분을 즉각 도시가스 요금에 반영키로 하고, 5월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10.3% 인하(서울시 소매요금 기준)키로 하였으며, 이번 연료비 등의 조정으로 평균 도시가스 요금은 14.730원/MJ이 하락한 16.5165원/MJ*로 변동하였다. 이번 요금 인하조치는 새누리당이 그동안 <서민 부담 최소화>를 위한 국민 생활비 부담 경감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1월(△5.9%)과 지난 2월 당정협의를 통해 3월(△10.1%)에 이은 올 들어 세 번째 요금조정으로, 올해 도시가스 요금은 누적기준 전년 말 대비 총 24% 인하 (21.74원/MJ → 16.52원/MJ)된 수준으로 조정되었다. 이에 따라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국내 약 1,560만 가구의 연간 가스 요금이 전년 대비 약 95,000원 절감(한국가스공사 추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당·정 협의를 마치며 “새누리당 정책위원회는 앞으로도 유가하락 등 도시가스 요금인하 요인인 연료비 연동제를 통해 최대한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서민가계 부담 최소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비 경감 대책 마련을 위해 국민 생활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피며, 국민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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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3
  • 평택YMCA, 제14대 정재우 이사장 취임식 가져
    “청소년문화 창의적 개발 통해 미래지도자 육성할 터” 평택YMCA 제14대 정재우 이사장 취임식이 4월 21일(화) 오후 7시 평택청소년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평택YMCA 소태영 사무총장, 정상균 부시장, 원유철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정장선 새정치민주연합 평택을 위원장, 권영화 시의원, 김수우 시의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YMCA 부이사장 박종승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직전 이사장 활동영상 시청, 이임사, 감사패 전달, 취임사, 격려사, 축사, 축하공연(셀라 여성중창단, 평택성결교회 그레이스 관악팀), 광고(소태영 사무총장),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재우 직전 이사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함께한 회원여러분, 이사님, 직원 여러분 고맙다.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자 했는데 제대로 하지 못함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취임하시는 정재우 이사장님에게 우리 모두의 정성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임 정재우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진심으로 수고하신 이장현 직전이사장님께 감사드리고, YMCA를 위해 수고해주신 사무총장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이사장에게 부여된 모든 책무를 성실히 감당하겠다. 특히 지역사회의 청소년을 위한 시대에 맞는 프로그램과 청소년문화를 창의적으로 개발하여 미래지도자를 만드는 일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이사장은 “지역 시민단체들과 연대하여 평택시 의정 활동에 적극 대응하여 시민의 눈이 되고 시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실적인 과제인 관피아, 보은인사 등 문제가 되는 (평택시)인사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심판받도록 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YMCA는 지난 1978년 6월 3일 지방 YMCA 32번째로 창립하여 선교적 사명을 실천하고 있다. 회원 1,000명, 이사 위원 50여명, 직원 20여명이 함께 일하는 평택 최대의 민간 시민단체이다. ■ 정재우 신임 이사장 프로필 ▶서울신학대학, 동대학 목회대학원 졸업 ▶아세아 연합신학대학원,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기남 지방회장 역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국내선교 위원장 역임 ▶평택지역 기독교 연합회 회장 역임 ▶평택호스피스 제2대 이사장 역임 ▶서울신학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 ▶평택성결교회 담임목사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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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2
  • 브레인시티, 공재광 시장 주민 대표와 면담 가져
    행정자치부 투자심사 준비에 최선...금융권 참여 요청 밝혀 공재광 평택시장은 15일(수) 평택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브레인시티 사업과 관련하여 주민 대표들과 만나 현재 추진 중인 상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주민대표들은 "재산권행사 제한과 경매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주민들의 아픔을 해결하기 위해 평택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바란다"며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평택시와 주민들의 뜻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공재광 시장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의뢰하여 진행 중인 타당성조사가 조속히 마무리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고통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시의회 의결, 행정자치부 투자심사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사의 적극적인 노력과 금융권의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 브레인시티 조감도 이어 공 시장은 “우리시 현안사항인 쌍용자동차, 평택항 경계분쟁에서 좋은 성과가 있는 만큼 브레인시티 사업 추진에도 더욱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참고로 브레인시티는 평택시 도일동 214-1번지 일원 482만여㎡(약146만평)에 1조6,558억원(보상 1조199억, 공사 2,329억, 기타 4,030억)을 투입해 성균관대 캠퍼스, 국제공동연구소, 산업단지, 공동주택 등 지식기반형 첨단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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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2
  • 평택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 한풀 꺾였다
    지난해 말부터 상승세 꺾여...서정동·비전동 "소폭 인상" 지난해 말까지 고공행진을 벌이던 평택시 아파트 가격이 올해 들어 소폭 상승과 소폭하락을 거듭하며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4월 넷째 주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변동 없이 3.3㎡당 평균 매매가격 642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변동이 없는 429만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매매가격 상승폭은 3.3㎡당 서정동(0.77%)은 5만원, 비전동(0.64%)은 4만원 각각 인상되었고, 나머지 지역은 변동이 없었다. 전세가격은 3.3㎡당 서정동(0.32%) 2만원, 비전동(0.43%)이 2만원 각각 인상되었고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지역별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07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78만원) ▶군문동(713만원) ▶합정동(710만원) ▶장당동(664만원) ▶세교동(657만원) ▶서정동(654만원) ▶청북면(637만원) ▶비전동(626만원) ▶이충동(610만원) ▶고덕면(589만원) ▶안중읍(579만원) ▶칠괴동(561만원) ▶칠원동(560만원) ▶가재동(558만원) ▶동삭동(564만원) ▶통복동(555만원) ▶포승읍(507만원) ▶지산동(503만원) ▶팽성읍(463만원) ▶오성면(419만원) ▶독곡동(384만원) ▶신장동(367만원) ▶진위면(355만원) ▶현덕면(2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소사동(536만원) ▶군문동(530만원) ▶평택동(517만원) ▶용이동(513만원) ▶세교동(490만원) ▶장당동(459만원) ▶비전동(457만원) ▶장안동(449만원) ▶안중읍(424만원) ▶통복동(416만원) ▶합정동(413만원) ▶칠원동(403만원) ▶가재동(397만원) ▶동삭동(393만원) ▶이충동(384만원)▶고덕면(365만원) ▶청북면(364만원) ▶포승읍(358만원) ▶서정동(342만원) ▶칠괴동(333만원) ▶지산동(330만원) ▶팽성읍(286만원) ▶독곡동(267만원) ▶오성면(221만원) ▶진위면(216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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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1
  • 평택시,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김진영 지회장 "복지사회 위해 장애인 모두 노력하기를" 평택시지체장애인협회(지회장 김진영)가 주최·주관한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가 20일(월) 오전 9시 30분 원유철 국회의원, 김재균 시의원, 정영아 시의원, 박환우 시의원, 김수우 시의원, 관내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약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남부문예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최재우 사회복지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장애인들의 자립의지를 고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표창 수여, 장학금 및 생계지원금 전달, 정상균 부시장 축사, 정영아 시의원 축사, 김진영 지회장 대회사, 공지사항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개회사에서 김진영 평택시지체장애인협회 회장은 "신체적인 불편함과 열악한 사회적 환경으로 힘들었던 지난 세월은 잠시 잊고, 오늘 하루만이라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한다"며 서로 힘을 합쳐 재활 할 수 있는 꿈을 길러 진정한 복지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장애인 모두가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표창: 유성우, 안성경 ▶공재광 평택시장상: 임재복(지체), 정운국(시각), 이인영(농아), 김준호(부모회), 박준선(정보화), 이영림(신체), 이순영(복지회), 조병권(곰두리 봉사단) ▶김인식 시의장상: 박수길(시각), 고정순(농아), 김양호(정보화), 김흥선(신체), 이능철(복지회), 이영출(곰두리 봉사단) 씨가 수상했다. 아울러 원유철 국회의원 표창에는 오한면(지체), 전종진(시각), 최송윤(부모회) 씨 외 4명이 수상했으며, 유의동 국회의원 표창에는 강성만(지체), 김귀숙(농아), 이재순(부모회) 씨 외 5명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행사를 마치고 점심 식사 후 축하공연, 경품 추첨, 행운권·기념품 배부 등 장애인들에게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었으며, 이어 장기자랑, 노래자랑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합창하며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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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0
  • 새누리당 이병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통복동, 세교동, 송탄동 주민 위해 최선 다하겠습니다" 오는 4월 29일 치러지는 평택시 시의원 다선거구(세교동, 통복동, 송탄동) 재선거에 새누리당 후보로 등록한 이병배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11일(토) 오전 11시 세교동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원유철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염동식·최호·이동화·김철인 도의원, 유영삼 김혜영 시의원, 시민, 지지자 등 약 700여명이 참석해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병배 후보는 "언제나 시민의 곁에서 듣고 또 듣겠다. 평택의 꿈을 위해 함께 뛰겠다"며 "통복동, 세교동, 송탄동을 위한 공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고, 이를 통해 통복동, 세교동, 송탄동 주민들의 행복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병배 후보는 [통복동] 1. 통복동 폐천부지 활용 지하차도 건설사업 2. 통복지구 도시개발사업 지원 3. 통복전통시장 국비지원 아케이크 추가 설치, 랜드마크 건축물 조성 4. 통복시장 환경개선사업, 농촌지역 시내버스 통복시장 경유 운행 5. 통복시장 무료 배송센터 설치 6. 통복시장 만성상회 주변 차양막 설치 7. 소사벌지구 내 이마트 신규 입점불허 요청 8. 통복동 주택가 골목길 내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세교동] 1. 세교초등학교 다목적 체육관 건립 2. 은실근린공원 내 세교동 문화복지센터 건립 3.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비용 상향, 단지 내 주도로를 포함하는 평택시주택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발의 4. 세교15통 도시가스 공급 추진 5. 민간제안 사업지구 조속히 촉진 6. BTL관리, 정화조, 미폐쇄구역 추진(4, 5, 7, 8, 21, 22, 23통) 7. 세교7통 주택밀집구역 소방도로 조기 개설추진 [송탄동] 1. 브레인시티 조성사업 조기 확정 2. 평택시 하수도기본계획(변경)에 따른 하늘채, 우림필유, 가재우림, 동광아파트 하수관거 공사 지원 3. 가재동 도시가스 공급 4. 하리마을 취락지구 도로개설공사 5. 어르신 게이트볼장 건립 6. 대중교통 노선체계 합리적 변경 7. 나홀로 공통주택 하수처리시설 재정비사업 8. 송탄동 관내 방범 CCTV 확대 설치 9. 송탄동 관내 자연부락 주변 도시가스 보급 확대 추진 10. 코오롱하늘채 대중교통 증설 및 택시승강장 설치 11. 도시 계획도로 조기보상 및 탁공 추진 중 12. 가재동 가재우림아파트 입구 도시계획도로 조기배발 추진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 새누리당 이병배 후보 프로필 ■ ◆ 생년월일: 1963년 10월 23일 ◆ 학력: ▶중앙초교 30회 졸업 ▶평택 한광중학교 24회 졸업 ▶평택고등학교 27회 졸업 ▶호서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졸업(경영학 석사)◆ 주요경력: ▶새누리당 경기도당 경기도시발전위원회 부위원장(현) ▶경기도 체육회 경기력 향상 위원회 위원(현) ▶평택시 체육회 상임이사(현) ▶사)평택애향회 회장(현) ▶중앙초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현) ▶평택고등학교 총동문회 상임이사(현)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부회장(현) ▶세교동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현) ▶세교동 방위협의회 부회장(현) ▶평택시시민경찰연합회 자문위원(현) ▶장당중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전) ▶평택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 단장(전) ▶국제로타리 3750지구 로타랙트클럽 지구대표(전) ▶송탄로타리 로타랙트클럽 회장(전)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4-15
  • 환경부장관·평택시장 직무유기죄로 검찰고발
    녹색연합·평택평화센터 "K-6 주변지역 오염 상태 방치해"지하수 총15곳 중 5곳 일반세균, 질산성질소 기준치 넘어 (사)녹색연합(상임대표 유경희)과 평택평화센터(센터장 강상원)는 윤성규 환경부장관과 공재광 평택시장을 직무유기죄로 4월 10일(금)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에 고발장을 접수하였다고 13일 밝혔다. 두 단체에 따르면 환경부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등 지원특별법, 이하 공여구역특별법> 제28조 1항에 의거 지난 2013년 평택 캠프 험프리즈(Camp Humphreys/K-6) 주변지역에 대한 환경기초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토양조사지역 5곳 중 3곳에서 석유계총탄화수소(TPH)가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하였고, 이중 한 구역은 기준치의 40배를 초과할 정도로 오염이 심각하였다. 지하수는 총15곳 중 5곳에서 일반세균, 질산성질소가 기준치를 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두 단체에 따르면 윤성규 환경부장관은 캠프 험프리즈 주변지역의 토양 및 지하수의 오염정도가 매우 심각하다는 사실을 2013년 말경 이미 파악한 상태였고, <캠프 험프리 주변지역 환경기초조사 결과보고서(환경부)>에서도 언급하고 있듯 내부 오염원 제거 및 정화가 이루어지기 전까지 외부로 오염 확산이 진행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우선적인 오염 예방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명시하고 있지만, 1년이 넘은 현재까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 또한 공재광 평택시장도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위 결과보고서를 통보(2014.11) 받았고 따라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환경기초조사지침>에 따라 캠프 험프리 관리 책임자에게 오염토양의 정화명령을 내리거나 시설 개선 또는 토양오염물질의 사용제한 또는 사용중지명령을 내렸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녹색연합·평택평화센터 관계자는 "캠프 험프리즈 주변지역은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거나 농경지로 사용되고 있어 토양지하수 오염에 직접 영향을 받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공여구역특별법상의 직무 수행을 하지 않고 오염 상태를 방치해 둔 윤성규 환경부장관과 공재광 평택시장을 직무유기로 고발한다"며 "무고한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엄중히 처벌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4-15
  • 평택아파트 가격 '0.46%' 소폭 올라
    봄철 이사철 맞아 소폭 상승세 계속 이어갈 전망 지난해 말부터 제자리걸음을 하던 평택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4월 셋째 주 들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세가격 상승에 부담을 느낀 실소유자 중심 매수세가 확대되고 봄철 이사수요와 신혼집을 찾는 예비 부부 수요로 한동안 소폭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4월 셋째 주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46% 소폭 인상한 3.3㎡당 평균 매매가격 642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은 지난주보다 0.23% 소폭 인상한 429만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매매가격 상승폭은 이충동 8.4%, 동삭동 1.07%, 청북면 0.81%, 지산동 0.80%, 안중읍 0.69%, 군문동 0.56%, 팽성읍 0.43% 순으로 인상되었고, 전세가격은 이충동 6.96%, 가재동 5.5%, 청북면 3.11%, 팽성읍 1.41%, 군문동 0.95%, 비전동 0.88%, 합정동 0.48% 순으로 인상되어, 이충동은 매매가격, 전세가격 모두 큰 상승폭을 보였다. 지역별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07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78만원) ▶군문동(713만원) ▶합정동(710만원) ▶장당동(664만원) ▶세교동(657만원) ▶서정동(649만원) ▶청북면(637만원) ▶비전동(622만원) ▶이충동(610만원) ▶고덕면(589만원) ▶안중읍(579만원) ▶칠괴동(561만원) ▶칠원동(560만원) ▶가재동(558만원) ▶동삭동(564만원) ▶통복동(555만원) ▶포승읍(507만원) ▶지산동(503만원) ▶팽성읍(463만원) ▶오성면(419만원) ▶독곡동(384만원) ▶신장동(367만원) ▶진위면(355만원) ▶현덕면(2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소사동(536만원) ▶군문동(530만원) ▶평택동(517만원) ▶용이동(513만원) ▶세교동(490만원) ▶장당동(459만원) ▶비전동(455만원) ▶장안동(449만원) ▶안중읍(424만원) ▶통복동(416만원) ▶합정동(413만원) ▶칠원동(403만원) ▶가재동(397만원) ▶동삭동(393만원) ▶이충동(384만원)▶고덕면(365만원) ▶청북면(364만원) ▶포승읍(358만원) ▶서정동(340만원) ▶칠괴동(333만원) ▶지산동(330만원) ▶팽성읍(286만원) ▶독곡동(267만원) ▶오성면(221만원) ▶진위면(216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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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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