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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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야외활동 시 진드기 조심하세요”
    <제공=질병관리청>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올해 처음으로 국내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농작업과 임산물 채취, 등산 등 야외활동 시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므로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시에 따르면 야외활동 후 5~14일 이내 고열(38℃ 이상)과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시에는 ▶긴 소매, 긴 바지 등 피부 노출이 적은 옷 착용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귀가 즉시 옷은 털어 세탁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평택시는 팽성읍 내리캠핑장, 안중읍 학현근린공원 등 진드기에 노출되기 쉬운 장소 5곳에 해충 기피제 분사기를 추가 설치해 현재 27대를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얼굴을 제외한 피부나 겉옷에 분무하면 4시간 동안 모기, 진드기 등의 해충 접근 없이 야외활동을 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증가로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는 시기가 시작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을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4-05-14
  • ‘2024 댄싱카니발 댄스팝콘서트’에 초대합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2024 댄싱카니발 댄스팝콘서트’가 오는 5월 24일(금)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평택시 배다리생태공원 잔디광장 앞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미 양국의 문화교류 강화와 함께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로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된다. 오후 4시부터 버스킹과 평택시에서 활동하는 댄스팀의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6시부터는 개막식에 이어 미 8군 밴드 공연, 외국인 쇼발레단 ‘가르모니나’, 아랍 전통춤 ‘야스민’ 벨리댄스, 맘마미아 뮤지컬 갈라쇼 ‘드림 뮤지컬’, 퀸·마이클잭슨 댄스음악 ‘튀김 소보체’, What’s up 팝 디스코 밴드 ‘삼점 일사’, 히든싱어 싸이 짜이 ‘김성인’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공연의 마무리에는 응원단과 함께하는 플래시몹 공연이 준비돼 다채롭고 풍성한 댄스페스티벌이 이뤄질 예정이다. ‘2024 댄싱카니발 댄스팝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누리집 및 행사 전용 인스타그램(@pyeongtaek_dancing_carniv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평택시의 국제교류관계를 체계적·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평택시의 국제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설립된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그동안 평택시민과 외국인이 서로의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기 위한 외국어 및 인재 양성 프로그램도 추진해 오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5-14
  • 평택교육지원청, 유·초등학교 교감 역량강화 연수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5월 8일~9일, 경기도 양평에서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원)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율·균형·미래를 담은 평택교육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감으로서 미래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에듀테크 활용 역량 및 교육 활동 보호, 학교폭력 예방, 학생맞춤형통합지원 등에 관한 주제별 강의로 진행됐다. 또한 평택 교(원)감 지구장학협의회에서는 더 멀리보고 함께하는 평택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의 교육과정 자율성 확대에 관한 사례 나눔 및 미래교육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평택교육지원청은 학교의 교육과정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 기반의 참여 연수를 마련함으로써 ▶2024 학교 운영 사례 나눔 ▶현장 의견 수렴 ▶각 지구별 미래교육 및 특색교육 운영 공유 등과 더불어 자율장학 활성화라는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광숙 초등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로 각 학교의 다양한 실천 사례가 공유되어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과 소통하면서 교육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5-14
  • [김만제의 평택의 자연] 배다리 우수비오톱의 중심, 금개구리
    배다리생태공원은 시민을 위한 휴식 및 산책의 공간이면서 아이들을 위한 도심 속 생태교육 장소로서 높은 가치를 지닌 곳이다. 2021년 평택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을 통해 대상지 전체에 대해 절대적으로 보전이 필요한 비오톱 유형인 Ⅰ등급과 함께 지역 내에서 희소성과 생물다양성이 높으며, 생태적 복원 및 관리를 통해 보전가치가 높은 생태계로 발전 가능성이 있어, 타 비오톱과의 연결성이 높은 대상지인 우수비오톱에 선정된 곳이다. 멸종위기에 속한 맹꽁이와 금개구리로부터 큰부리큰기러기와 노랑부리저어새 그리고 천연기념물인 큰고니에 이르기까지 종다양성과 생태계다양성 등의 생물다양성이 그 어느 곳보다도 높은 곳으로 최근 들어 그 중심에 흔들림 없이 자리를 확고하게 잡은 생태자원이 바로 금개구리인 것이다. 1.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 금개구리 ▲ 논습지의 감소로 개체수가 줄고 있는 금개구리(2024.4.26 배다리저수지) Korean Golden Frog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한국 고유종으로 수원청개구리와 함께 서해안 지역 일대에 분포하고 있다. 논습지가 발달한 평택 전역에서 많은 수가 서식하고 있으나, 도시개발과 도로건설 등으로 인한 논습지의 감소로 개체수가 줄고 있다. IUCN(세계자연보전연맹) Red List 취약(VU)등급,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2. 귀여운 듯 안쓰러운 별명, 멍텅구리 ▲ 연밭에서 밀잠자리를 노리고 있는 금개구리(2013.6.16 진위면 마산리) 금개구리는 작은 몸집에 동작이 굼뜨고 느려 하루 이동거리가 10m를 넘지 못하며, 활동범위가 좁고 시야를 벗어난 먹이는 잘 감지를 못해, 잠자리나 귀뚜라미 같은 작은 먹이 하나를 잡을 때도 혀를 이용하는 맹꽁이나 두꺼비에 비해 몸 전체를 공중에 날리는 등 사냥 솜씨가 어설프기가 짝이 없기에 붙여진 별명이 바로 ‘멍텅구리’이다. 3. 멍텅구리만의 생존 방법 ▲ 멍텅구리이지만 밀잠자리 사냥에 성공한 금개구리(2013.6.16 진위면 마산리) 웅덩이나 논습지에 살고 있으며 움직이는 먹이에 대해 크게 나대지 않고 차분하게 대처하는 금개구리만의 방식에 있어 나름의 장점도 있다. 특히 150cm를 뛸 수 있는 경쟁자이기도 한 참개구리에 비해 그 절반도 뛰지 못하는 금개구리는 움직이는 물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황소개구리의 눈을 피해갈 수 있기에 제한된 공간에서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다. 4. 금개구리의 천적 ▲ 금개구리의 천적 중 하나, 무자치(2013.6.16 진위면 마산리) 금개구리의 생존에 있어서 최고의 위협요인으로는 농약과 비료의 사용, 콘크리트 농수로 설치, 기계식 농업, 각종 개발 및 기후변화가 있지만, 황소개구리 같은 외래종 포식자 또한 감소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자연생태계에서 금개구리의 천적을 꼽는다면 우선 왜가릿과에 속한 중대백로, 왜가리 등이 있지만 물에 서식하는 무자치 또한 무시 못 할 정도이다. 5. 어류, 파충류와 함께 변온동물 ▲ 연잎 위에서 볕을 쬐며 망중한을 즐기는 금개구리(2013.7.13 오성면 길음리) 맹꽁이, 금개구리, 수원청개구리 등의 양서류는 어류, 파충류, 무척추동물과 함께 변온동물에 속한다. 이들은 외부 환경의 온도와 독립하여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정온동물에 비해 주변의 온도에 따라 체온을 적절하게 조절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고 기온이 낮은 겨울 동안은 신진대사를 크게 낮추고 몸을 움직이지 않는 휴면에 들어간다. 6. 금개구리의 생활사, 번식기 ▲ 배다리실개천에서 처음 확인된 변태 전의 올챙이(2023.7.13 배다리실개천) 배다리생태공원의 경우, 겨울잠에 들어갔던 금개구리는 보통 4월 중순이면 깨어 활동하기 시작하며, 5~6월에 산란하고 7월이면 변태를 마쳐 10월에 동면에 들어간다. 실개천의 경우 번식이 확인된 것은 작년 7월 13일, 변태를 완전히 마쳤거나 꼬리가 줄어들지 않았던 상태로 관찰되었으며, 실개천 끝부터 함양지까지 집단서식이 이어지고 있다. 7. 배다리실개천의 수생태계 ▲ 말조개, 물달팽이, 왕우렁이 등의 배다리실개천 수생태계(2023.7.13 배다리실개천) 논습지와 농수로와는 달리 이화하수처리장을 거쳐 함양지에서 배다리저수지로 이어지는 작은 수로이지만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나름의 담수무척추동물을 중심으로 수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이미 유튜브를 통해 널리 알려진 구피류는 사계절 이곳에서 만날 수 있고 물달팽이, 논우렁이, 왕우렁이, 말조개 등의 복족류와 수서곤충 일부가 수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8. 암수는 어떻게 구별할까? ▲ 실개천 정수지역에서 처음 확인된 금개구리의 포접 장면 (2024.5.3 배다리실개천) 대부분 개구리는 형태가 비슷하므로 겉모습으로 암수를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참개구리는 흰 바탕에 검은 반점이 있으면 암컷이고, 녹색 바탕의 중앙에 한 줄의 황색이나 녹색 선이 있는 것이 수컷이다. 보통 개구리류의 수컷은 암컷보다 작고 울음주머니 등을 통해 소리를 내지만 수컷 엄지발가락의 돌기인 혼인육지의 유무에 따라 확인할 수도 있다. 9. 소사벌택지지구에서 온 금개구리 ▲ 소사벌택지지구에서 구조된 금개구리 당년생(2014.10.4 배다리저수지) 2014년 소사벌택지 조성으로 인해 현장에서 구조되어 배다리생태공원으로 옮겨진 멸종위기Ⅱ급 맹꽁이와 금개구리는 당년생을 포함한 성체 기준으로 500마리를 넘고 있다. 이중 상당수가 금개구리이며, 이 이후에도 서해선 복선전철 6공구에서 구조된 금개구리와 수원청개구리 또한 이곳으로 옮겨졌고, 금개구리의 경우는 나름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10. 실개천까지 생활터전을 넓힌 금개구리 ▲ 배다리실개천 큰고랭이풀 위에서 한낮의 햇볕을 쬐는 금개구리(2024.5.2 배다리실개천) 2014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배다리저수지 물가로 옮겨진 멸종위기양서류 중에서 새로운 대체서식지에서 가장 안정적인 적응을 보인 것은 금개구리이다. 논습지, 웅덩이, 저지대의 습지대에서 배다리습지의 수변에 정착한 금개구리는 쉽지 않은 일이지만 활동영역을 넓혀 실개천까지 자연스럽게 서식지를 확장했고, 지금 많은 개체수가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
    • 헤드라인뉴스
    2024-05-14
  • 평택시 5월 첫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보합세”
    ▲ 평택시 비전동 아파트 밀집 지역 평택시 5월 첫째 주(4월 30일~5월 6일)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881만9천 원,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583만2천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안중읍 0.36%(3만 원↑) 상승했으며, 소사동 -0.26%(3만 원↓), 청북읍 -0.25%(2만 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안중읍 0.33%(2만 원↑) 상승했으며, 소사동 -0.26%(2만 원↓), 청북읍 -0.18%(1만 원↓), 세교동 -0.15%(1만 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평균 매매가격이 상승한 안중읍 소재 아파트 3.3㎡당 매매가격은 ▶송담지엔하임2차 1,416만 원 ▶송담지엔하임1차 1,411만 원 ▶힐스테이트송담 1,238만 원 ▶화현마을우림필유 974만 원 ▶성원상떼빌 890만 원 ▶안중우림필유골드154 881만 원 ▶미소마을서광(서광프리메라) 848만 원 ▶아름마을동신3단지 818만 원 ▶사랑마을동신2단지 799만 원 ▶이화마을건영캐스빌 729만 원 ▶늘푸른 724만 원 ▶해동마을삼익참드림 708만 원 ▶행복마을동신1단지 691만 원 ▶현대1차 691만 원 ▶현대3차 691만 원 ▶신창 615만 원 ▶안중우림 566만 원 ▶동환 431만 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전세가격이 하락한 소사동 소재 아파트 3.3㎡당 전세가격은 ▶평택효성해링턴플레이스1단지 845만 원 ▶평택효성해링턴플레이스2단지 844만 원 ▶평택소사에스케이뷰 637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1% 상승했으며, 서울 0.10%, 경기도 0.00%, 인천시 0.02%, 광주시 -0.14%, 대구시 -0.18%, 대전시 0.02%, 부산시 -0.15%, 울산시 -0.08%, 강원도 -0.12%, 경상남도 0.01%, 경상북도 0.03%,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3%, 제주도 -0.02%, 충청남도 -0.26%, 충청북도 0.00%, 세종시 -0.09%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광명시 0.54%, 광주시 0.39%, 김포시 0.25%, 과천시 0.17%, 고양시 0.10%, 부천시 0.03%, 안산시 0.03%, 화성시 0.03%, 안성시 0.02%, 성남시 0.01% 순으로 상승했으며, 양주시 -0.45%, 수원시 -0.19%, 시흥시 -0.18%, 안양시 -0.13%, 의정부시 -0.11%, 용인시 -0.09%, 여주시 -0.06%, 오산시 -0.05%, 남양주시 -0.04%, 의왕시 -0.02% 순으로 하락했다. 평택시, 가평군, 구리시, 군포시, 동두천시, 양평군, 연천군,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 하남시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매매가격 ▶고덕동 1,719만 원 ▶죽백동 1,263만 원 ▶동삭동 1,230만 원 ▶용이동 1,229만 원 ▶소사동 1,170만 원 ▶평택동 1,145만 원 ▶칠원동 1,080만 원 ▶장안동 1,056만 원 ▶세교동 1,011만 원 ▶서정동 945만 원 ▶이충동 932만 원 ▶군문동 928만 원 ▶합정동 919만 원 ▶장당동 882만 원 ▶칠괴동 846만 원 ▶안중읍 840만 원 ▶비전동 819만 원 ▶가재동 794만 원 ▶청북읍 788만 원 ▶통복동 783만 원 ▶지산동 765만 원 ▶독곡동 722만 원 ▶고덕면 715만 원 ▶포승읍 635만 원 ▶팽성읍 625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73만 원 ▶현덕면 386만 원 ▶신장동 375만 원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전세가격 ▶고덕동 813만 원 ▶죽백동 802만 원 ▶용이동 793만 원 ▶평택동 787만 원 ▶소사동 775만 원 ▶동삭동 745만 원 ▶칠원동 711만 원 ▶장안동 696만 원 ▶세교동 675만 원 ▶이충동 654만 원 ▶군문동 648만 원 ▶장당동 644만 원 ▶안중읍 613만 원 ▶비전동 610만 원 ▶지산동 600만 원 ▶통복동 594만 원 ▶독곡동 557만 원 ▶서정동 557만 원 ▶청북읍 551만 원 ▶가재동 531만 원 ▶칠괴동 529만 원 ▶포승읍 519만 원 ▶고덕면 486만 원 ▶팽성읍 448만 원 ▶합정동 423만 원 ▶진위면 326만 원 ▶오성면 286만 원 ▶신장동 271만 원 ▶현덕면 269만 원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5-07
  • 평택시민사회연대 담쟁이 “인권 부정, 제한·차별 안 돼”
    ▲ 2021년 11월 발족한 평택시민사회연대 담쟁이 평택시민사회연대 담쟁이(상임대표 소태영)는 올해 1월 4일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평기총)가 성명서를 통해 ‘평택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이하 평택 인권조례)’ 폐지를 주장하자, 평택시가 성 소수자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지 않겠다고 밝힌 부분에 대해 규탄 성명서를 4월 29일 발표했다. 평기총은 성명서에서 “평택 인권조례 폐지를 촉구하면서 성적 지향 차별금지가 표현의 자유와 종교활동의 자유 등을 심각하게 침해한다”고 밝혔으며, 이에 대해 평택시는 관련한 정책을 수립하지 않겠다는 소극적인 입장 표명을 한 바 있다. 당시 평택시는 “우리 시는 장애·나이·학력·종교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차별 사례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 인권을 신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우려하는 성 소수자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지 않겠다는 것이 기본입장”이라고 밝혔다. 4월 29일 평택시민사회연대 담쟁이는 성명서를 통해 “사회 모든 영역을 포괄하는 인권이 부정되거나 제한,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 조례가 명시한 보편적인 인권의 보장은 물론 소수자의 권리도 모두 존중받고 당연히 보장되어야 한다”며 “민의에 기초해 평택시의회의 숙의를 거쳐 제정된 평택 인권조례에 반하는 평기총의 편협된 주장과 이와 타협하는 평택시의 소극적 입장 표명은 말장난에 불과하며 모두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및 자유와 권리는 구분 선택하여 주어지는 것이 아니며,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권리를 반대하는 것은 인권의 관점도 공동체적인 문제해결 방법이 될 수 없다”면서 “평택시민의 보편적인 인권 보장은 물론 소수자의 인권은 당연히 보장되어야 함에도 이를 부정하는 모든 세력과 시도는 평택 인권조례의 제정 취지에 공감하는 평택시민의 냉철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2021년 11월 11일 창립총회와 발족식을 가진 평택시민사회연대 담쟁이는 현재 26개 시민사회단체(개인)가 회원으로 활동하는 평택시민사회연대체로,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 교육공간 더피플, 민주노총 평택안성지부, 사회적협동조합 사이, 세움지기, 전교조 평택지부 공립지회, 전교조 평택지부 사립지회, 평택YMCA, 평택YWCA, 평택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 평택교육희망네트워크, 평택녹색소비자연대, 평택농민회, 평택두레방, 평택마을교육협동조합, 평택마을네트워크 담소, 평택안성흥사단, 평택여성회, 평택오산아이쿱생협, 평택청년플랫폼 피움, 평택평화센터,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이 소속되어 지역의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5-01
  • 평택시 미분양 가구 위험수위… 또 미분양관리지역 선정?
    ▲ 평택시 동삭동·비전동·용이동 아파트 밀집 지역 ■ 3월 미분양 가구 2,360가구… 경기도내 최다 평택시 아파트 미분양이 2월 1,647가구에서 3월 2,360가구로 늘면서 역대 최고였던 지난 2019년 11월 2,690가구에 육박함에 따라 분양에 나선 단지들마다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다. 2019년 당시 평택시는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필요 지역으로 분류되어 2020년 4월 30일까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인근 지자체인 안성시의 경우 2월 들어 경기도내에서 가장 많은 1,689가구가 미분양되었고, 3월 들어서도 다소 감소하기는 했지만 1,581가구가 미분양되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4월 5일자로 안성시를 제87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해 공고했다. 이에 따라 3월 미분양 물량이 경기도내에서 가장 많은 평택시도 미분양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경우 또다시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평택시 미분양 가구는 지난해 5월 1,749가구, 6월 1,376가구, 7월 1,088가구, 8월 972가구, 9월 868가구, 10월 595가구, 11월 508가구, 12월 430가구, 올해 1월 361가구로 그동안 지속적으로 감소했지만 2월 1,647가구, 3월 2,360가구로 또다시 급증하면서 평택시 미분양 가구는 경기도내에서 최다였으며, 전국에서도 포항시 3,805가구에 이어 두 번째로 미분양 가구가 많았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아파트 평균 매매가 ‘보합세 또는 하락세’ 예상돼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평택시 아파트 거래량은 2020년 1만5,151건, 2021년 1만3,645건, 2022년 5,300건, 2023년 7,091건, 2024년 3월까지 거래량은 1,208건으로 2020년에 비해 거래량이 약 47% 급감했다. 평택시의 경우 2015년 이후 적정 수요를 뛰어넘는 아파트 물량공급이 계속되어 왔다. 특히 2019년에는 1만6천세대가 넘는 신규 아파트 입주가 있었으며, 올해 2월 힐스테이트평택더퍼스트 1,107세대를 비롯해 8개 단지 6,689세대의 신규 입주가 있다. 또한 내년에도 10개 단지 총 8,726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2026년 4개 단지 5,977세대, 2027년 3개 단지 4,979세대가 신규 입주할 예정인 만큼 평택시의 미분양 주택은 위험수위에 다다를 전망이다. 평택시의 매물 건수도 크게 늘고 있다. 2023년 3월 6,258건에서 올해 3월 9,297건으로 약 50% 증가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보다 많은 매물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향후 3년간 약 2만6천세대가 분양될 예정이어서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보합세 내지는 하락 추세가 예상된다. 최근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는 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국토부 실거래신고가와 네이버부동산 등록 물건에 따르면 일부 지역에서 30평형대를 기준으로 1억6천만 원~3억3천여만 원까지 큰 폭으로 하락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5-01
  • 맹견 사육 ‘허가’ 받아야… 책임보험·중성화 필수
    <제공 = 농림축산식품부> 앞으로 맹견을 사육하려면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을 완료한 후 맹견사육허가를 신청해야 한다. 현재 맹견을 기르고 있다면 오는 10월 26일까지 시장·도지사의 사육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 반려동물의 전문적인 행동 교정, 훈련 등을 지도할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 시험 제도가 도입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27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동물보호법’ 개정 사항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맹견 사육허가제는 시장·도지사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허가를 신청한 맹견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 기질 평가 등을 거쳐 공공의 안전에 위험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지 판단하고 사육 허가 여부를 결정한다. 맹견 소유자가 사육 허가를 신청할 때는 동물등록, 맹견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 등 조건을 갖춰 시·도지사에게 신청해야 한다. 다만, 8개월 미만 어린 개에 대해서는 중성화 수술이 어렵다는 수의사의 진단서가 있으면 수술을 연기할 수 있으며, 사육 허가를 받은 경우라도 승강기 등 공용공간에서 목줄의 목덜미 부분을 잡는 등 맹견의 소유자 등에 대한 안전관리 준수사항이 강화된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 시험 제도가 도입된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수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의 전문적 행동 교정과 훈련 등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 이를 뒷받침할 교육 훈련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시험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 일정 등은 제도 시행에 맞춰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박정훈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이번 동물보호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새롭게 도입한 맹견 사육,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제도 등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5-01
  • 평택안성비정규노동센터, 청소년 노동인권 개선에 나섰다!
    ▲ 왼쪽 두 번째부터 김기홍 센터장, 김주호 관장 평택안성비정규노동센터(센터장 김기홍)는 4월 24일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청소년들의 노동인권 증진 및 보호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을 목적으로 팽성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홍 평택안성비정규노동센터장과 김주호 팽성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발전적,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시민과 청소년에게 노동인권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권 교육 프로그램은 ▶노동법 ▶근로계약서 작성법 ▶부당한 노동 환경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 등 시민과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필수 노동인권 지식을 포함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시민과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노동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김주호 관장은 “노동인권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주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안성비정규노동센터 김기홍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공정한 노동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잘 알고, 적극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안성비정규노동센터는 그동안 평택과 안성지역 노동자들의 부당해고 및 체불임금 무료 상담, 아파트 경비노동자 노동 환경 실태조사 및 건강 교실, 여성·청년 노동자 권익 보장 위한 편의점 실태조사,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노동자·시민 무료 노동법률교육을 통해 시민과 취약 노동자들의 권리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5-01
  • 평택시민사회단체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결사 반대”
    ▲ 시청 현관 앞에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반대를 외치고 있는 시민단체 관계자들 17개 평택시민사회단체(이하 시민단체)는 4월 26일 오전 11시 30분 평택시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결사 반대한다고 밝혔다. 평택 진위면과 용인 남사읍 일대 3.8㎢ 규모의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은 1979년 지정된 후 45년간 유지됐지만, 지난해 3월 정부가 발표한 용인 국가산업단지 사업 대상지 일부가 송탄상수원보호구역에 포함돼 논란이 일었다. 앞서 17일 평택시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및 평택호 등 수질 개선 대책 마련, 지역 개발을 골자로 한 상생 협약을 체결하면서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은 행정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해제될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을 가진 시민단체는 “평택시는 내년 상반기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신청할 계획이다. 그러나 해제에 따른 평택호 수질 개선을 위한 방안들은 대단히 미흡하다”면서 “평택호 수질개선을 위한 중점관리저수지 지정 검토라는 불확실한 협약만 체결되어 대단히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국가 차원의 반도체 산단 조성인 만큼 책임지고 평택호 수질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들과 예산 확보를 명확히 해야 한다”며 “반도체산단 무방류시스템 실현과 평택지방환경청 설립 등 평택시민들이 납득할 조치들을 선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의 투자 속도 조절로 평택 고덕 P5, P6 공장 건축 공사가 중단되어 고덕신도시 내 자영업, 임대업 등이 큰 타격을 받고 있고, 부동산 경기도 하락세”라면서 “평택 고덕 5, 6 공장을 먼저 준공하고 용인으로 (투자를) 확대하는 것이 순리다”라고 밝혔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정부와 평택시는 200여 만평 용인국가산단 위치를 용인시 이동읍 중심으로 북측으로 이동하여 면적을 축소 조정해야 하고, 반도체 방류수는 파이프라인을 연결해 서해바다나 진위천 하류로 배출하여 국가산단도 추진하고 상수원도 보호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시민단체는 기자회견을 마친 후 ▶진위천과 평택호 수질보전 구체방안 없는 협약 거부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반대 ▶평택 고덕 삼성전자 5공장 완공 후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추진 ▶폐수 무방류시스템 전면 도입 ▶평택지방환경청 설립 등을 요구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5-01
  • 경기도, 내년부터 ‘단독→단독+소규모 공동주택’ 수리 지원
    ▲ 경기도청 외경 경기도가 내년부터 노후 단독주택뿐만 아니라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까지 일원화해 집수리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지난 4월 26일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단독주거지역 집수리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원안 의결됐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선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2)이 대표 발의했으며, ‘경기도 단독주거지역 집수리 지원 조례’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조례’로 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행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기존에는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원도심 쇠퇴 지역이나 뉴타운 해제지역에 있는 20년 이상 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최대 1,200만 원까지 집수리 비용을 지원했다. 또한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15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 단지 공용시설에 해당하는 옥상 방수, 도장·도색, 외벽·도로 균열보수 및 소화설비 등의 낡은 시설물 수선·교체 공사비를 최대 1,600만 원까지 지원했다. 문제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소규모 공동주택 주민은 공용시설을 제외하고 내부 집수리 비용을 따로 지원받을 수 없었다. 조례 개정에 따라 도는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과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일원화하고, 단독주택뿐만 아니라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에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지원 규모와 방법은 세부 논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공동주택의 내부 기능개선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침수, 위생, 화재 등에 취약한 취약 거주시설과 도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균열이 심한 담장 보수, 칠이 벗겨진 외벽 도색, 누수 옥상 방수 등 오래된 단독주택 140호를 선정해 집수리 비용을 지원한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5-01
  •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봄 축제 부대 개방 행사 개최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K-6)는 오는 5월 18일(토) 오후 12시~7시 30분까지 ‘2024 봄 축제 부대 개방 행사’를 개최한다고 4월 30일 밝혔다. 봄 축제 부대 개방 행사는 한미 동맹 및 한미 우호 증진과 상호 문화 이해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시민들에게 개방된 행사이며, 미 육군 험프리스 기지 내 밀렛 게이트(안정리 게이트) 부근(네이버지도: K6 사거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개방 행사에서는 라이브 밴드 공연 및 음악 공연, 먹거리 판매, 게임, 미군 장비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평택시 내 주한미군과 한국 지역사회 시민들의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며 “부대 개방 행사에 평택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캠프 험프리스는 여의도 면적 5배인 1,467만7,000㎡ 부지에 약 500여 개가 넘는 건물로 구성된 미군이 해외에 세운 단일 기지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지난 2022년 11월 한미연합군사령부가 44년의 용산 시대를 마무리하고 평택 캠프 험프리스로 이전을 완료하면서 본격적인 주한미군 평택시대의 개막을 알린 바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4-30
  • 평택소방서, 지하주차장 전기자동차 화재 대비 훈련
    평택소방서는 4월 9일부터 5월 20일까지 각 119안전센터 관내 공동주택(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충전 화재 발생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보급률, 화재 증가 및 차량화재 메커니즘의 변화에 맞춰 질식소화포, 상방향주수관창, 수벽관창 등의 장비를 활용하여 전기자동차 화재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3년까지 6년간 국내 전기차 화재는 총 132건이 발생했으며, 이 중 경기도 전기차 화재는 2021년 6건, 2022년 12건, 2023년 24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차 화재는 리튬이온배터리의 열폭주 및 재발화 위험, 유독성 가스 다량 방출 및 진화에 장시간이 소요되는 등 기존 진압 전술로는 진화에 어려움이 있다. 강봉주 평택소방서장은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효율적인 전기차 화재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유사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해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4-30
  • 평택시의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 전달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4월 29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평택시 관내 저소득 빈곤가정 아동 중 후원금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아동에게 지급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여인미 본부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평택후원회 김해연 회장 및 서인숙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후원금이 평택의 미래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의회에서는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인미 경기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 아동들에 대한 평택시의회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해연 평택후원회 회장은 “이번 후원이 평택시 지역사회 기부문화 발전에 상징적인 도움이 돼 많은 아동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4-30
  • 평택시의회,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 착수보고회 개최
    평택시의회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는 4월 30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관우·이기형 의원,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복지과장, 환경정책과장, 도시계획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하였으며, 회원 소개 및 인사 후 연구용역 계획을 청취한 후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및 장사문화 개선 연구’를 주제로 ▶평택시 장사시설 현황 및 수요 조사 ▶장사시설 건립과 관련된 갈등 발생 분석과 해결방안 연구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현재 평택시는 화장장 등 종합장사시설이 없어 시민들의 불편이 크다”면서 “100만 평택특례시에 대비하여 시민과의 협치를 통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나아가 장사문화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연구회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약 8개월 동안 진행되어 11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4-30
  • 평택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비상방역체계 운영
    <제공=질병관리청>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최근 기온상승과 야외활동 증가로 물이나 음식으로부터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늘어나고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에는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살모넬라감염증, 장염비브리오감염증, 캄필로박터균감염증 등이 있다. 기온이 상승하면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며, 가정의 달인 5월에는 단체모임 및 국내·외 여행이 늘어남에 따라 집단발생이 많아질 수 있다. 통상 하절기(5~9월)에는 집단발생이 그 외 기간(10~4월)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 전국에서 170건의 집단발생이 신고돼 지난 4년 동안 동 기간 평균(133건) 대비 27.8% 증가했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조기 인지해,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대응이 지체되지 않도록, 비상방역체계를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평택시와 질병관리청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 실시 및 24시간 업무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끓여 먹기, 익혀 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4-30
  • 평택시 4월 넷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가격변동 없어”
    ▲ 평택시 용이동 아파트 밀집 지역 평택시 4월 넷째 주(4월 23일~4월 29일)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881만9천 원,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583만2천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모든 읍·면·동이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청북읍 지역만 0.18%(1만 원↑) 상승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평균 매매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인 고덕동 소재 아파트 3.3㎡당 매매가격은 ▶고덕국제신도시파라곤 2,119만 원 ▶고덕국제신도시제일풍경채 2,007만 원 ▶고덕신도시자연앤자이 1,932만 원 ▶고덕국제신도시리슈빌레이크파크 1,270만 원 ▶고덕국제신도시대광로제비앙디아트 1,268만 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전세가격이 상승한 청북읍 소재 아파트 3.3㎡당 전세가격은 ▶평택청북이지더원 694만 원 ▶유승한내들 681만 원 ▶평택청북이안 657만 원 ▶유승한내들퍼스트뷰 636만 원 ▶청북풍림아이원 618만 원 ▶브라운스톤청북 610만 원 ▶평택청북한양수자인 600만 원 ▶사랑으로부영2차 578만 원 ▶사랑으로부영1차 554만 원 ▶부영사랑으로3차 444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5% 하락했으며, 서울 -0.08%, 경기도 -0.04%, 인천시 0.02%, 광주시 -0.09%, 대구시 -0.37%, 대전시 0.00%, 부산시 0.06%, 울산시 0.00%, 강원도 0.09%, 경상남도 0.06%, 경상북도 -0.06%, 전라남도 -0.05%, 전라북도 -0.22%,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2%, 세종시 -0.03%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용인시 0.17%, 하남시 0.10%, 시흥시 0.03%, 파주시 0.03%, 오산시 0.02%, 화성시 0.01% 순으로 상승했으며, 광명시 -0.63%, 동두천시 -0.43%, 광주시 -0.41%, 가평군 -0.28%, 김포시 -0.17%, 고양시 -0.14%, 부천시 -0.09%, 양주시 -0.08%, 남양주시 -0.08%, 군포시 -0.05%, 구리시 -0.02%, 안양시 -0.01%, 성남시 -0.01% 순으로 하락했다. 평택시, 과천시, 수원시, 안산시, 안성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의왕시, 의정부시, 이천시, 포천시 0.00% 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매매가격 ▶고덕동 1,719만 원 ▶죽백동 1,263만 원 ▶동삭동 1,230만 원 ▶용이동 1,229만 원 ▶소사동 1,173만 원 ▶평택동 1,145만 원 ▶칠원동 1,080만 원 ▶장안동 1,056만 원 ▶세교동 1,011만 원 ▶서정동 945만 원 ▶이충동 932만 원 ▶군문동 928만 원 ▶합정동 919만 원 ▶장당동 882만 원 ▶칠괴동 846만 원 ▶안중읍 837만 원 ▶비전동 819만 원 ▶가재동 794만 원 ▶청북읍 790만 원 ▶통복동 783만 원 ▶지산동 765만 원 ▶독곡동 722만 원 ▶고덕면 715만 원 ▶포승읍 635만 원 ▶팽성읍 625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73만 원 ▶현덕면 386만 원 ▶신장동 375만 원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전세가격 ▶고덕동 813만 원 ▶죽백동 802만 원 ▶용이동 793만 원 ▶평택동 787만 원 ▶소사동 777만 원 ▶동삭동 745만 원 ▶칠원동 711만 원 ▶장안동 696만 원 ▶세교동 676만 원 ▶이충동 654만 원 ▶군문동 648만 원 ▶장당동 644만 원 ▶안중읍 611만 원 ▶비전동 610만 원 ▶지산동 600만 원 ▶통복동 594만 원 ▶독곡동 557만 원 ▶서정동 557만 원 ▶청북읍 552만 원 ▶가재동 531만 원 ▶칠괴동 529만 원 ▶포승읍 519만 원 ▶고덕면 486만 원 ▶팽성읍 448만 원 ▶합정동 423만 원 ▶진위면 326만 원 ▶오성면 286만 원 ▶신장동 271만 원 ▶현덕면 269만 원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4-30
  • 경기평택항만공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 업무협약을 체결한 김석구(왼쪽 세 번째) 항만공사 사장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계천)와 업무협약을 맺고 해양안전문화 확대에 나선다. 공사는 4월 29일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와 해양안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사가 보유한 다양한 해양안전 인프라를 기반으로 사회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안전체험 기회 확대 및 재난재해 발생 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생명 존중 및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공감대에서 출발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상호 다양한 인적, 사업적 교류 ▶장애인 일자리 지원 협력 및 사회적 가치 공동 실현 ▶해양안전 체험교육 등 사업적 연계 모델 개발 ▶공단 소속 직원 직무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실현 ▶그 밖의 직업능력 개발 교육지원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활동 전개 및 기타 필요한 사항 상호협력 등이다. 특히 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의 해양안전 체험교육 경험 및 노하우와 공단의 직업능력 및 직무교육 관련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사업적 연계 모델을 개발하고 실현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김석구 사장은 “‘우리는 스스로 살아남는 법을 배운다’라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의 슬로건처럼 안전한 해양활동과 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해양안전 체험교육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4-30
  • 평택행복나눔본부 “사랑은 나눌수록 커집니다”
    ▲ 나눔 기부자에게 기부증을 전달하고 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한 개인·단체·기업에게 평택시 기부증을 발급하여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시 기부증은 2019년 기부심사위원회 구성 및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례 전문개정을 통해 기부증 발급을 시행하고 있으며, 개인은 연간 100만 원, 사업자 및 단체는 연간 300만 원, 기업은 연간 500만 원 이상 기부하면 기부증을 신청할 수 있다. 발급받은 기부증은 발급일로부터 1년간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및 체육시설 이용료 등의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사업자·단체·기업은 축구장·공연장·강당 등의 사용료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2023년 한 해를 잘 이겨낼 수 있었다”며 “2023년 한 해 동안 나눔에 함께해 주신 모든 후원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기부증 발급 대상자는 총 141곳 중 70곳의 개인·단체·기업이 기부증 발급에 동의하여 5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평택행복나눔본부에서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4-30
  • 평택 효성해링턴2단지 ‘제2회 알뜰장터’ 성료
    평택시 소사동에 위치한 평택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2단지 아파트는 4월 27일 제2회 알뜰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2회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각종 의류 및 완구, 아이돌 카드, 직접 채취한 나물, 수제 베이커리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30여 팀의 판매자와 이를 구매하기 위한 약 400여 명의 입주민이 장터가 열린 중앙잔디광장을 가득 메웠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밥과 떡볶이, 아이들을 위한 솜사탕 등 먹거리 코너가 운영되어 장터를 찾은 입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경기아트센터의 지원으로 ‘아시아콘서트팝스’팀이 현장을 찾아 금관5중주 및 색소폰 연주로 영화음악과 동요 메들리, 가요 등을 연주했으며, 소프라노 함희경이 ‘O sole moi’를 열창해 장터의 분위기를 달궜다. 또한 평택YMCA 산하 이웃분쟁조정위원회 소속의 ‘내곁에 소통방’이 아파트 문제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하는 부스도 마련됐다. ‘내곁에 소통방’ 이정숙 위원은 “층간소음, 주차 문제 등 아파트 입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입주민 모두 함께 해결에 동참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설문조사를 기획했다”며 “많은 입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앞으로 전개할 이웃분쟁 캠페인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입주민은 “아파트에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이 울려 퍼져 신선한 감동이었다”며 “물건도 저렴하게 구입하고 근사한 공연도 볼 수 있어서 아파트에 대한 사랑이 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공동체활성화 단체 ‘해링턴 사랑방’ 송찬미 회장은 “작년 가을 처음에 장터를 준비할 때는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앞섰지만, 이번 2회 장터는 ‘잘하자’라는 기대감 하나로 준비했다”면서 “외부 업체는 전혀 받지 않고 상품 판매자부터 구매 및 먹거리 판매, 자원봉사까지 우리 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민으로만 이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했다. 입주자대표 회의의 전폭적인 지지와 생활지원센터의 뒷받침을 밑거름 삼아 많은 입주민들의 호응과 참여로 일궈냈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효성해링턴플레이스2단지 아파트는 2,530세대이다. 단일 단지에서 약 1만 명 정도의 입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대단지로, ‘해링턴 사랑방’과 같은 공동체 활성화 단체들이 입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공동주택 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층간소음 및 반려견 에티켓, 주차 문제 등의 갈등을 완화해 가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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