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1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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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유산지킴이 경기인천권거점센터, ‘2025 국가유산지킴이 위촉 교육’ 가져
    ▲ 위촉교육 후 참여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가유산지킴이 경기인천권거점센터(센터장 신영주)는 2일 광주 남한산성 새마을금고 회의실과 인화관에서 ‘2025년 국가유산지킴이 위촉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국가유산지킴이 경기인천권거점센터가 주최했으며, ‘남한산성국가유산지킴이(회장 김영환)’와 ‘남한산성을 사랑하는모임(대표 김내동)’, ‘문화플랫폼 위드(대표 고신애)’, 하남프렌즈(대표 김응대),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소장 김희태) 등 관내 국가유산지킴이 단체와 개인, 가족 지킴이 등 36명이 참여했다. ▲ 남한산성 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 국가유산지킴이 위촉교육’ 위촉 교육에서는 ▶국가유산지킴이와 시민유산(오덕만 前 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장) ▶호국 성지 남한산성에서 듣는 근대인물기행(박경민 작가) ▶국가유산지킴이 위촉 절차(인미혜 지기학교 교감) ▶국가유산지킴이 현장 활동: 인화관(人和館) 정화 활동 등을 교육했다. ▲ 인화관(人和館)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하는 참여자들 신영주 센터장은 “남한산성을 아끼고 사랑하는 분들이 함께 해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국가유산지킴이 위촉 교육을 통해 진정한 시민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유산지킴이는 국가유산을 가꾸고 지키는 국민 참여 문화 운동으로, 전국적으로 약 160여 개의 단체와 8만5,0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국가유산지킴이 활동과 관련한 문의는 국가유산지킴이 경기인천권거점센터(☎ 031-205-3022)로 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5-09
  • 평택평화시민행동 “오산 에어쇼 반대한다!”
    ▲ 오산공군기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평택평화시민행동 평택평화시민행동(상임대표 박정호, 이하 시민행동)은 5월 9일 오전 10시 오산에어베이스 정문에서 ‘오산에어쇼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현필경 미군기지환수연구소장, 최정민 전쟁 없는 세상 활동가, 박정호 민주노총평택안성지부 의장 규탄발언과 기자회견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민행동은 기자회견문에서 “평택 미군 오산공군기지에서 5월 10일, 11일 이틀 동안 미군 주최의 전투기 에어쇼와 부대 내 무기 전시 행사가 개최된다”며 “평택 시민들의 소음 피해와 살상무기의 위험성을 은폐하며 기후 위기 대응에 역행한다는 점에서 6년 만에 다시 열리는 미군의 전투기 에어쇼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는 무기 홍보를 통해 무기의 본질적 기능인 살상과 파괴의 모습을 쇼로 포장하여 왜곡한다”면서 “평택시와 경기도가 평택 시민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왜곡하는 전투기 에어쇼와 무기 전시를 위해 예산을 지원한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또한 “평택시와 경기도는 미군측에게 전투기 에어쇼의 철회를 요청해야 마땅하다”며 “우리는 미군 주최의 전투기 에어쇼와 무기 전시 행사 규탄 및 문제점을 알려 나가고, 전쟁 준비가 아닌 우리 모두의 평화를 만들어가는 활동을 시민들과 함께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민행동은 기자회견을 마친 후 ▶주한미군 에어쇼 반대 ▶기후 위기 대응에 역행하는 전투기 에어쇼 철회 ▶평택시와 경기도는 무기 전시가 아닌 시민 자치 활동 예산 지원 등 3개 안을 요구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5-05-09
  • 평택해경, 해양오염 신고하면 포상금 최대 300만 원
    <제공=해양경찰청>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해양오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은폐되기 쉬운 해양오염사고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해양오염 신고포상금 제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해양오염 신고포상금 제도는 국민이 해양오염을 신고해 오염 행위자 적발에 기여할 경우, 기여 정도와 사고 규모에 따라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그러나 최근 해양오염 신고 건수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제도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대국민 홍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실제로 전체 해양오염 사고의 약 51%가 국민 신고로 최초 인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 신고 건수는 전국 기준 2022년 955건에서 2024년 722건으로 줄었다. 해양오염은 119 신고 또는 인근 해양경찰서·파출소를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빠른 신고는 사고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에 큰 도움이 된다. 이번 홍보 기간 동안 해경은 ▶파출소 옥외전광판 및 항포구 내 현수막·포스터 게시 ▶수협 및 파출소 주관 어업인 대상 교육에서 제도 홍보 ▶언론보도 및 해경청 누리집·SNS 홍보배너 게시 ▶2톤 이상 어선을 대상으로 한 어선안전조업국 협조방송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제도 알리기에 나선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신속한 오염 신고는 해양오염 확산을 막고, 관련 행위자를 조기에 적발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더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5-05-09
  • 배다리도서관, ‘찬란한 멸종’ 이정모 작가 초청 강연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5년 함께 읽는 책 <찬란한 멸종> 이정모 작가 강연이 5월 29일(목) 오후 7시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찬란한 멸종>은 인류를 비롯한 생물 종의 탄생과 멸종을 과학적이고 인문학적인 시선으로 풀어낸 책이다. 지구 역사 속 다섯 번의 대멸종과 현재 인류가 직면한 여섯 번째 대멸종의 위기를 조명하며, 생명의 찬란함과 덧없음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담아냈다. 이정모 작가는 서울시립과학관 관장, 국립과천과학관 관장 등을 역임한 과학저술가로,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공생 멸종 진화>, <달력과 권력> 등 다양한 과학 교양서를 집필하며 대중과 소통해 왔다. 쉽고 흥미로운 설명으로 과학의 문턱을 낮추고 과학과 일상의 연결고리를 탐구하는 글쓰기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은 이정모 작가 특유의 명쾌하고 유쾌한 해설을 통해 <찬란한 멸종>에 담긴 주요 주제와 의미를 함께 살펴보며, 생명과 환경을 둘러싼 다양한 질문들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www.ptlib.go.kr) 및 배다리도서관(☎ 031-8024-5467/549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5-09
  • 서평택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 5월 1일 재개장
    평택시 서평택국민체육센터는 지난 4월 14일부터 실시한 실내수영장 내부공사를 4월 30일 마치고 5월 1일 재개장했다. 안중출장소(소장 문종호)에 따르면 수영장 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하여 여재 교체 및 여재 탱크 보수공사를 실시했으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수영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풀장 내 파손된 시설물 개보수 작업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 서평택국민체육센터는 부지 면적 9,032㎡, 건축 연면적 4,053㎡이며, 1층에는 수영장(성인풀 25m-7레인, 유아풀 2.5mx12m), 2층에는 체력 단련실, 3층에는 실내 체육관(농구, 배구, 족구, 배드민턴 등)이 구비되어 있다. 서평택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서평택국민체육센터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걸음 더 가까이 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평택국민체육센터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일 운영되며, 월요일과 국가공휴일에는 휴관한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5-05-09
  • 평택시, 상업용 불법 현수막 강력 단속에 나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5년 제21대 대통령선거 운동 기간(5.12.~6.2.)에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과 각종 불법 광고물에 대해 강력한 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파트와 상가 분양 등 상업적 목적의 불법 현수막은 선거 분위기를 혼탁하게 할 뿐 아니라, 도시환경을 저해하고 보행자 안전에도 큰 위협이 되고 있어 단속의 최우선 대상으로 지정됐다. 시는 본청 및 읍·면·동과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주요 도로변, 교차로, 역세권, 주택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불법 현수막을 즉시 철거할 계획이며, 반복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다. 시 주택과 관계자는 “선거 운동 기간을 악용한 상업용 광고물 무단 게시 행위에 대해서는 어떤 예외도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수거보상제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일반시민 수거보상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깃발형·족자형 현수막을 신고하면 1매당 1,000원(한도 10만 원), 벽보는 1매당 200원(한도 10만 원)의 보상금을 수령할 수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5-05-09
  • 평택소방서 “소공간 소화용구 등 소방시설 설치하세요”
    평택소방서(서장 김진학)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가정과 소규모 시설을 중심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자동확산소화기’와 ‘소공간용 소화용구’, ‘아크차단기’ 설치를 당부했다. ‘자동확산소화기’는 고온이나 불꽃에 반응해 자체적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하는 기기로, 주방이나 보일러실 등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장소에 설치하며, 무인 상태에서도 작동하기 때문에 감시자가 없는 환경에서도 효과적인 화재 대응이 가능하다.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배전반, 분전반 등 소규모 공간에서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진압할 수 있는 간이소화용구로 화재 안전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아크차단기’는 노후 전선에서 발생하는 아크(불꽃) 신호를 감지해 전기를 자동으로 차단하여 과부하·합선·누전·아크를 모두 감지할 수 있어 기존 누전차단기보다 안전성이 뛰어나다. 김진학 평택소방서 서장은 “화재는 예고 없이 발생하지만, 자동확산소화기 등 소방시설을 활용하면 초기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면서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가정과 소규모시설에서는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5-05-09
  • 평택교육지원청, 학생 선택권과 급식 안전성 모두 잡다
    ▲ 김윤기 교육장이 학생들의 자율배식을 돕고 있다.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9일(금) 자율선택급식 실천학교인 민세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간부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자율선택급식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평택교육지원청은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를 2024년 13개교에서 2025년 35개교로 대폭 확대하면서 약 169.2%의 운영학교 증가율을 보였으며, 원활한 자율선택급식 운영 지원을 위해 ▶추가예산지원 ▶자율선택급식 연구회 운영 ▶전문지원단 구성 ▶멘토학교의 맞춤형 컨설팅 운영 등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간부공무원 특별위생·안전 점검을 포함하여 급식의 질은 물론 위생·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윤기 교육장은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위해 다양한 식단 작성 및 조리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영양교사와 조리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배식하고, 본인의 기호에 맞는 식단을 선택함으로써 급식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고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과 만족도를 높이는 자율선택급식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5-09
  • 평택YWCA, 장애인부모회에 사랑 나눔 기금 전달
    (사)평택YWCA(회장 윤영순)는 지난 5월 2일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된 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에 사랑 나눔 후원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2000년 2월 설립된 평택YWCA는 그동안 환경과 기후를 살리는 생명운동,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 청소년활동육성 사업과 취업 희망 여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 등 지역사회와 동행해 오고 있는 공익단체이다. 이번 사랑 나눔 후원금은 지난달 24일 평택대광교회에서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적응 향상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윤영순 회장은 “지역에서 정의, 평화, 생명 세상을 위한 운동을 펼치고 있는 기독여성시민단체인 평택YWCA는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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