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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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근 경기도의원 “도민 체감하는 효과적 교육정책 홍보 필요”
    경기도의회 윤성근 의원(국민의힘, 평택4)은 6월 20일 열린 제375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교육기획위원회 소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교육청 2023년 결산 심사에서 교육정책 홍보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촉구했다. 윤성근 의원은 “2023년 교육정책홍보 집행률이 99.3%에 달하지만, 도민들의 경기교육정책 기본 방향 인지도는 58.8%에 그치고 있다”며 “예산 집행과 실제 홍보 효과 간의 차이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윤 의원은 “예산 집행률과 도민 체감 홍보 효과 간의 차이가 큰 이유를 명확히 밝히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경기교육 주요 정책에 대한 전략적인 홍보 방안을 제고하고, 도민의 눈높이에 맞춘 효과적인 홍보정책의 변화를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도민들이 더 쉽게 경기교육 정책을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6-25
  • 이학수 경기도의원, 도교육청 보급 스마트기기 노후화 지적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위원(국민의힘, 평택5)은 6월 18일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중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3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 및 예비비’ 심의에서 스마트기기 보급에 필요한 학내전산망구축 사업이 부진한 점을 지적했다. 이날 이학수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5월 스마트기기 100% 보급을 완료하였지만 학내전산망구축 사업이 부진하게 진행되어 스마트기기 보급 이후 추가적인 사항이 못 따라가고 있는 점을 질타했다. 이 의원은 “전체 학내전산망 구축사업은 11.8% 집행되어 약 90%인 236억 원이 이월액으로 넘어간 상태”라며 “문제는 학교무선인프라 확충 사업이 5.8%만 집행되어 231억 원을 남긴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미 교육적 목적으로 스마트기기가 100% 지급되었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본격적으로 활용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기기 고장 및 분실 등 여러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요즘은 학교뿐만 아니라 학원에서도 스마트기기를 통한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보급된 스마트기기는 학생들이 언제든지 가지고 다니면서 가정, 학원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교육용 기기가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적으로 가치 있는 활용 등을 고민하면서 합리적 사용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학수 의원은 “2025년도에는 AI 교과서가 도입될 예정으로 적기 도입을 통해 학생들의 교과서 무게를 줄여야 한다”며 “AI 교과서는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의 전환을 이끌고 학습 성과의 극대화로 이어져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6-25
  • 김근용 경기도의원 “경기연구원 예산 집행률 투명해야”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6월 17일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 결산심사에서 세입결산 중 ‘임시적세외수입 현액’과 ‘징수결정액’의 큰 차이, 경기연구원의 낮은 예산집행률, 감사관의 사전 컨설팅 노력에 대해 언급하면서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김근용 의원은 “2023년 세입결산 중 ‘임시적세외수입 현액’과 ‘징수결정액’의 차이가 2배 이상 난다”며 “임시적세외수입은 불규칙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예측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 이로 인해 재정관리의 효율성이나 투명성·안정성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면서 경기도의 적극적인 조치를 요구했다. 또한 “경기연구원의 예산집행률이 49.2%로 집행률이 낮다”며 “연과과제 특성상 불가피하게 이월이 필요할 수 있지만 집행률이 50%도 안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후 연구과제 수행 시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김근용 의원은 “감사관 심사에서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 운영’, ‘사안별 협업체계 구축’ 등 사전 컨설팅 분야에서 ‘2023년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 것은 모범적인 사례”라며 “이러한 노력이 지속되어 경기도가 어떤 광역자치단체보다 청렴한 곳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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