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4(월)
 

8개 의무교육, 인권보호, 소방안전 교육 진행


복지재단 교육.JPG
 

(재)평택복지재단(공재광 이사장)에서는 시설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2015년 평택시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전문성 강화 교육’을 권역별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권역별로 나누어 1차 교육은 9월 3일(목) 팽성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실시하였으며, 2차 교육은 9월 10일(목) 북부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실시하였다.

 교육 내용은 노인장기요양기관에서 필요한 8개 의무교육(욕창예방 및 관리, 치매예방 및 관리, 중풍예방 및 관리, 응급 상황 대응, 근골격계 질환 예방, 낙상예방 및 관리, 노인학대 예방 및 대응, 성폭력 예방 및 대응, 종사자윤리)과 노인복지시설 인권보호,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소통, 소방안전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복지재단 교육2.JPG
 

 강사로 나선 서울인재개발교육원 강성자 원장은 의무교육 강연을 통해 참여자들과 소통했으며, 소방안전교육은 팽성119안전센터 강한얼 소방사, 송탄소방서의 오승원 부장이 강사로 참여해 실질적으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응급대처방법과 심폐소생술 시범 등을 강의하였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의 강희대 부장이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하여 참여자들이 궁금해 하는 정보들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재)평택복지재단은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공에서 매년 전문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평택시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전문성 강화교육’을 실시하여 약 1,000여명의 지역 노인시설 종사자들이 교육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재)평택복지재단 서준호 기획연구실장은 “지역 어르신 케어를 위한 종사자역량 전문강화교육은 지역복지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공공의 배려로 타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전개되고 있다”며 “노인 복지의 관심이 날로 늘어가는 이 시기에 어르신들을 위해 일하는 요양보호사 및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밑바탕의 역할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평택복지재단은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시설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기획해 나갈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7629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복지재단, 노인요양기관 종사자 전문성 강화교육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