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01(월)
 
6월말~9월까지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 시행
 
 
평택해경.JPG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6월말부터 9월까지 3개월 간 유도선 및 수상레저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평택해경은 과적, 과승, 과속 운항 음주 운항 무등록 무보험 수상레저 사업 무면허 수상 레저 활동 구명조끼 미착용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이 기간 중 메르스(중동호흡기 증후군) 확산을 막기 위해 유도선 및 수상레저 사업장에서 정기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손세정제를 비치하도록 권고하고, 지방자치단체, 선박 기술 관련 기관 등과 기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 유도선, 수상레저사업장, 주요 선착장에 대한 불시 안전 점검을 병행 실시한다.
 
 아울러 해경은 피서객이 많이 몰리는 7월과 8월에는 주요 항로 및 사고 다발 해역에 경비함정과 순찰정을 집중 배치하여 해양 사고에 적극 대비하고, 출항 전 음주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유도선, 낚시어선, 수상레저 기구를 이용할 때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구명 장비 설치 장소를 사전에 확인하는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유도선 및 수상레저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홍보 계도를 강화하고, 불시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여름 바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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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안전한 여름바다 만들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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