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04(목)
 

통복시장 상징물.JPG

 

평택시 통복동(동장 이의재)에서는 지난 1일 벽화사업에 이어 통복동 스토리텔링 사업의 일환으로 통복시장 상징물(통이·복이)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열었다.


상징물 ‘통이·복이’는 가로 8.7m, 세로 4.5m의 규모로 통복시장을 상징하는 캐릭터이며, 통복시장 입구인 교통광장에 설치되어 지역 이미지 개선 및 통복시장의 홍보 효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김재균·서현옥 도의원, 이윤하·최선자·소남영 시의원, 지역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설치된 상징물이 경기 남부 최대규모인 통복시장의 홍보자원으로 사랑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미지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 통복시장은 지난 1953년 5월 10일 처음 개장했으며, 미곡시장으로 출발해 1955년 5일장 허가를 받아 5일에 한 번씩 장이 형성되다가 1985년부터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1일 시장으로 변모하여 현재 수도권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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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통복동, 통복시장 상징물 ‘통이·복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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