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0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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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대위원장 특보로 임명된 원유철(오른쪽) 전 대표와 황우여 비대위원장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특보로 임명된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는 7월 1일 오전 국회 본청 비대위원회 회의실에서 국민의힘 황우여 비대위원장에게 비대위원장 특보 임명장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황 위원장은 “원유철 대표를 특보로 위촉한 것은 당의 대표를 역임한 중진으로 정국 전반의 현안과 당의 정무적 고견을 듣고, 특히 경기도를 중심으로 하는 수도권 민심과 소통하기 위함”이라고 특보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원유철 특보는 “국민의힘이 중차대한 시기에 국민 곁에 더욱 다가가고,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특보 임명 소감을 밝혔다.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는 평택 출신으로, 경기도당 위원장, 국방위원장, 정책위의장, 원내대표, 당대표를 지내면서 당과 국회에서 주요 직책을 지낸 5선 국회의원 출신이다. 


한편 평택시민회 회장을 맡고 있는 원유철 전 대표는 지난 5월 광화문 세종종합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평택세관을 본부세관으로 승격시켜 달라는 평택시민회의 뜻을 모은 건의문을 전달하면서 환담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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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전 대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특보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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