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수문 150개, 제방 14개, 옹벽 1개 시설물 수문 작동 여부 확인

 

시설물 점검.jpg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본격적인 우기철을 대비해 관내 하천 시설물 안전 점검에 나섰다.


평택시는 재해를 예방하고자 수문 150개와 제방 14개, 옹벽 1개 등 총 165개 하천 시설물의 수문 작동 여부 확인 및 자동문비 주변 정비 등 원활한 유수 흐름을 위해 선제적 조치를 하고 있다.

 

시는 읍·면·동 수문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수문 작동 방법 및 비상시 행동 요령을 권역별로 현장 교육과 함께 읍·면·동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시설물 점검을 하고 있다.


또한, 전문업체를 통한 하천 시설물 정비 및 정기 점검을 실시해 개폐 여부 및 기계장치를 정비하는 등 시설물의 결함 원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했으며,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시설물 보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택시는 더 안전한 하천 시설물 관리를 통해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치수기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수위 상승 시 원격으로 수문 개폐가 가능하도록 작년 11월에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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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우기철 대비 하천 시설물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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