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7(목)
 

30만㎡ 부지에 산책로, 생태습지, 수변광장, 전망데크 조성 계획

 

노을생태공원 착공.JPG

 

평택시는 지난 1일 평택동 일원 안성천 고수부지에서 ‘노을생태문화공원 조성사업’ 착공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평택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노을생태문화공원 조성사업’은 2018년 수립된 두강변 친수이용 통합 기본계획에 따라 인구증가와 도시화에 비해 부족한 시민들의 여가 쉼터 및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평택동 및 팽성읍 일원 안성천 고수부지를 활용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노을생태공원 착공2.JPG

▲ 평택동 일원 안성천 고수부지

 

규모는 30만㎡(약 9만750평) 부지에 수변환경에 대한 이점과 자연경관을 최대한 활용하여 노을강변 산책로, 물억새 갤러리, 생태습지, 수변광장, 다목적 트랙, 전망데크 등 친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은 2019년 용역을 착수하여 시민들의 의견수렴과 관계 행정기관 인·허가 절차를 이행하여 이번에 착공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단계별 추진에 따라 2024년까지 조성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을생태문화공원 조성으로 남부지역에 부족한 여가와 휴식 공간의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안성천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도심 속 명품 친수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태그

전체댓글 0

  • 6632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시, ‘노을생태문화공원 조성사업’ 착공식 가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