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4(월)
 
11월 20일(금)~26일(목)까지 대안문화공간 ‘루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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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평택민예총에서는 오는 11월 20일(금)~26일(목)까지 대안문화공간 루트(평택시 고덕면 동고2길 41-4)에서 ‘제4회 사진분과 정기전, 삶의 기억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사)평택민예총 사진분과 회원들과 뜻있는 지역의 사진가들이 참여하여 진행되었고, 현재도 공공사진 프로젝트(골목길 사진 프로젝트) 형태로 진행 중이며, 그동안 기록했던 중간 결과물을 모은 전시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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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도부터 1차, 2차에 거쳐 2년간 진행되었던 “사진, 고덕의 삶을 기록하다”의 주요 내용과 더불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진 프로젝트, 지역에 남아 있는 옛 골목길을 찾아 이웃과 이웃이 어깨를 견주 듯 좁은 미로의 골목길에서 공동체적 삶을 이루어 내며 살아가고 있는 따스한 골목길 문화를 찾아보는 의미 있는 사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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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승호 사진분과장은 “이번 사진 활동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 속에서 이어진 지역의 골목길 문화를 재조명 하는 한편 존재 자체로서의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찾아 되새겨 보는 사진적 행위로서 사진가의 권리이자 책무라 할 수 있다”며 “지금은 흔적조차 찾을 수 없는 고덕면 여염리 일대와 지금도 현재진행형인 두릉리 마을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이웃과의 따뜻한 삶이 공존하는 골목길 풍경이 오랫동안 이어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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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는 김인복, 이성애, 이은숙, 전경숙, 최승호, 허동 사진작가가 참여하며, 오프닝 행사는 11월 20일(금), 오후 6시 30분 대안문화공간 루트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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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평택민예총, “제4회 사진분과 정기전, 삶의 기억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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