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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영옥의 눈 건강] 중심시력과 주변시야
    변영옥(아이세이버 평택역점 원장) 우리의 눈은 단순하게 보이는 것만으로 평가를 하는 것이 아니라 거리감, 입체감, 속도감, 명암, 중심시력과 주변시력 그리고 시각이 조화롭게 균형이 잘 이루어져야 양질의 종합시력이 될 수가 있다. 종합시력의 질이 좋은 사람은 공부, 운동 등 실제 업무능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우리 주변에는 무엇을 바라볼 때 고개를 틀거나 숙이거나 들고 보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굴절이상이 약하게 교정이 되었거나 안근육의 불균형을 의심을 해보아야 한다. 중심시력에 이상은 바로 확인이 되지만 주변시력의 이상은 확인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주변시야 장애는 중심은 잘 보이지만 상하좌우의 주변을 제대로 잘 보지 못하는 것이다. 마주 오는 사람들과 어깨를 자주 부딪히거나 위에 있는 문과 물건에 머리를 부딪히고 아래 있는 문턱과 물건에 발이 유난히 잘 부딪히는 사람들은 주변시야 장애를 의심해보아야 한다. 일반적인 시력검사로는 주변시야 장애가 확인되지 않을 수도 있다. 우리 주변에는 자신이 주변시야 장애인 줄 모르고 평생을 사는 사람도 있다. 이 장애의 근본원인은 망막의 각 부위가 모든 빛에 동일하게 감응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망막의 퇴행성 질환 인 망막색소변성 증의 경우 초기에는 야맹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 주변시야 확인 주변시야가 좁아 보이면 녹내장이나 망막질환 검사를 해보아야 한다. 간단하게 자가로 확인하는 방법은 눈앞 20cm정도 거리까지 집게손가락을 들고, 반대편은 팔을 가슴과 수평이 되도록 옆으로 뻗고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해본다. 이때 고개를 돌리지 않고 뻗은 손이 시야에 들어오는지를 본다. 또 창밖 먼 곳으로 시선을 향한다. 한쪽을 가리고 보고자하는 물체에 시선을 고정시켜놓고 주변이 흐리지 않고 식별이 가능한지를 확인한 후 먼 거리에서 본다면 중심에서 보이는 간판의 글씨는 잘 보이고 그 주변의 글씨가 어느 정도의 거리까지 흐리지 않고 잘 보이는지를 확인 해본다. 먼저 단안으로 보고 양안으로도 해본다. 스스로 주변이 좁게 느껴지면 정밀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 주변시야 향상을 위한 눈 운동 1. 한손의 집게손가락을 펴고 코로부터 약 15cm~30cm 앞에 놓는다. 손가락을 바라보면서 다른 한손으로 팔을 뻗어서들고 옆으로 위로 여러 방향으로 움직인다. 이때 손은 자신의 시야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안으로 들어오기를 반복한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 이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주변을 볼 수 있게 된다. 2. 4개의 촛불을 눈높이에 맞춰 테이블 위에 가로로 놓는다. 촛불 간에 간격은 약 10cm 정도씩 벌리고 방 안의 전등은 모두 끈 후 불꽃 4개가 모두 시야에 들어온 상태에서 고개를 천천히 오른쪽으로 돌린다. 고개를 완전히 돌렸을 때 중심시선은 촛불이 아니라 방 안 오른쪽 끝에 있는 어떤 물체를 바라본다. 고개를 오른쪽 끝까지 완전히 돌렸는데도 왼쪽 끝의 촛불이 보인다면 촛불의 간격을 넓혀 왼쪽이 왼쪽 촛불이 보이지 않게 한다. 3. 정면의 공간에 마음속으로 점 하나를 그린다. 그 점을 바라보면서 마치 비행기에서 착륙신호를 보내듯이 양팔을 움직임을 주변 시야로 본다. 4. 밝은 색의 손수건이나 작은 깃발을 손에 들고 팔을 쭉 뻗는다. 머리 위로, 무릎 아래로, 양쪽 어깨 바깥으로 되도록 크게 원을 그린다. 중심 시선은 정면을 향하고 주변시야로 깃발의 움직임을 본다. 이때 고개는 움직이지 않고 시선만 움직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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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3
  • 평택 동산교회 “코로나19, 함께 이겨낼 수 있습니다”
    차성수 담임목사 “어려움 이겨내도록 교회가 앞장서겠다” ▲ 방역물품세트 전달에 나선 평택 동산교회 관계자들 평택 동산교회(원로목사 이춘수, 담임목사 차성수)는 지난 21일(토) 오전 11시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 주변 상인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방문하여 손 소독제와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날 교회 관계자들은 한 상가 당 손 소독제 500ml 2개, 분무형 소독제 310ml 1개, 일회용 마스크 5매가 담긴 방역세트를 전달했으며, 상가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총 100개 세트를 전달했다. 방역세트를 전달받은 한 상인은 “하루 속히 코로나19 감염증이 종식되어 동산교회가 정상적인 예배가 이루어져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손 소독제와 마스크가 담긴 방역물품세트 그동안 동산교회 주변 상권은 매주마다 주일예배를 위해 수 천 명의 성도들이 상권을 이용하고 있다. 동산교회 차성수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에 놓여있기 때문에 교회가 함께 이웃이 되어주고 작은 위로의 손길을 통해 어려운 난국을 함께 이겨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기도하면서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현재 동산교회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과 빠른 종식을 위해 3주일째 인터넷방송을 통하여 가정예배로 대체하고 있다. 한편 동산교회는 20일 평택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위문품(라면, 음료 등의 식품류)을 지원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빠진 지역 미자립교회 월세(100만원) 및 화재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자립교회에도 복구비용(200만원)을 지원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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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2
  • 평택시, 개별주택가격 열람·의견제출 접수
    3월 19일~4월 8일까지 소유자 의견청취 절차 거쳐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0,676호(본청 12,194호, 송탄출장소 10,271호 안중출장소 8,211호)의 공시가격(안)에 대해 최종 결정·공시(4.29)에 앞서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소유자 의견청취 절차를 거친다고 밝혔다. 공시가격은 2020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와 건물을 포함해 산정됐으며, 올해부터 보유세, 건강보험료(11월분~) 부과기준, 내년 상반기부터 기초연금 등 각종 복지제도의 수급기준으로 적용될 계획이다. 열람은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평택시청 세정과, 송탄출장소 세무과, 안중출장소 세무과에서 열람 가능하며, 용도지역 및 주건물 구조 등 주택특성이 같거나 유사한 표준주택의 가격과 인근주택의 가격이 균형을 이루지 않아 이의가 있는 경우 적정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안)은 확정된 것이 아니며, 소유자 의견 청취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의 적정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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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9
  • 등록임대주택 “현재 임대료 대비 5% 이상 못 올려”
    상당수 임차인 등록임대주택 혜택 알지 못해 ‘불안’ ▲ 경기도청 외경 경기도는 등록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이 거주기간이나 임대료 혜택 등 공적제도를 제대로 알지 못해 주거불안을 느끼는 사례가 생기지 않도록 임차인 권리를 적극 홍보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도는 우선 도청 누리집(홈페이지)에 민간임대주택 콘텐츠를 구축해 등록임대주택 제도 및 관련 용어, 임차인 혜택 등을 안내하고 있다. 접속은 경기도 누리집-분야별 정보-도시·주택·토지-주택·건축-민간임대주택으로 하면 된다. 또한 도민들이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서도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민간임대주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도가 제공하는 임차인의 권리 및 혜택을 살펴보면 ▶임대료 증액 시 현재 임대료의 5% 이내 인상 ▶임대의무기간 동안 임차인의 임대차계약 계약 갱신청구 가능 ▶임대인 동의 없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를 통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등이다. 등록임대주택은 임대의무기간 및 세제혜택 등에 따라 4년 이상 임대하는 단기민간임대주택과 8년 이상 임대하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및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으로 구분된다. 김준태 도시주택실장은 “상당수 임차인이 등록임대주택에 대한 혜택을 알지 못해 주거불안을 느끼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관련 정보를 알리고 있다”며 “등록임대주택 관련 우수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임차인 권리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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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7
  • 평택시 안중출장소,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운동’ 실천
    유인록 소장 “코로나19 종식 위해 예방수칙 실천해야”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유인록)는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과 함께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운동’의 시민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운동은 전파경로가 특정되지 않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람들 간 접촉과 이동을 최대한 줄이는 운동으로, 안중출장소에서는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종교 활동 및 모임, 행사 연기 등 타인과의 만남 자제 ▶식당에서 불필요한 대화 자제 ▶개인약속 및 외출 자제 등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읍·면을 통한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운동’과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활동을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유인록 안중출장소장은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시민 모두가 이번 운동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손 씻기, 기침예절 등 예방수칙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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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7
  • 평택시, 2020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태세 점검
    취약지역 재난 예·경보시스템 추가 설치 및 관리 강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3일 2020년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취약지역 일제조사, 배수펌프장, 재난 예·경보시스템, 대형공사장 및 수방자재 운영관리실태 등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3월 중 하천 범람, 저지대 침수,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주민대피 계획을 수립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재난 예·경보시스템 추가 설치 등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홍수 대비를 위해 배수펌프장 6개소 및 재난 예·경보시스템 189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장비·시설물에 대한 보수·보강 및 올해 편성한 예산 1천만 원으로 읍·면·동의 수방자재 및 양수 장비 부족분을 확보해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는 4월 3일 체계적이고 신속한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간담회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 상황관리계획, 재해취약지역 인명피해 예방대책, 자연재난 발생 시 민·관·군 상호 협조체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철저한 여름철 재난대비 태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평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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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6
  • [변영옥의 눈 건강] 눈의 기능 저하는 언제부터 시작되는가?
    변영옥(아이세이버 평택역점 원장) 우리의 눈은 성장이 멈추고 20대 중반이 넘어서면 눈의 조절기능이 서서히 떨어진다. 엄밀하게 보면 이때부터가 노화의 시작이라고 보아도 된다. 그러다 40대가 되면서부터 근거리 초점이 40cm 밖으로 멀어지면서 근거리가 불편해진다. 이러한 현상을 흔히 말하는 노안이라고 한다. 또한 밖으로 나오기만 해도 눈을 찌푸리게 되고 장시간 독서를 하게 되면 눈이 시리거나 뻑뻑하고, 저녁이 되면 눈이 침침해지거나 시력이 약해지고 흰자위 색이 변하기 시작하면 눈에 노화가 진행되는 신호로 보아야 한다. 최근에는 전자파와 자외선 등의 유해환경에 노출이 늘어나면서 눈의 노화발생 시기도 빨라지고 있다. 노화가 진행되면 수정체의 조절능력이 떨어져 근거리시력에 장애가 생기게 된다. 또 동공의 크기를 조절하는 홍채의 기능이 떨어지면 밤눈이 어두워지고, 나이가 들면 어둠 속 동작에 대한 분별력이 떨어져서 야간운전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외에도 눈꺼풀이 탄력을 잃어 처지면서 속눈썹이 눈을 찌르거나 처진 눈꺼풀이 동공을 가려 시야를 좁아지게 하기도 한다. ◆ 자외선과 눈의 노화 자외선은 눈의 노화를 일으키는 최대의 적이다. 자외선은 백내장 발병률을 높일 뿐 아니라 황반변성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여름철에 해수욕장이나 풀장에서 선탠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적당히 그을린 피부는 건강해 보이게 하지만 지나치게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뿐만 아니라 눈에도 아주 치명적이다.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수정체가 손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노화현상을 촉진시킨다. 피부에 나타나는 노화가 눈에도 발생하는 셈이다. 수정체의 손상이 심해지면 눈이 탁해지면서 시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노인성 백내장이 일어난다. 백내장은 나이가 들면 대부분 생기게 되지만 자외선에 과다하게 노출이 되면 발생시기가 빨라진다. 만일 선글라스를 사용하지 않고 햇빛을 직접 받게 되면 각막이 화상을 입게 되고 망막의 중심부에 이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자외선이 강한 날에 외출을 할 때에는 선글라스나 자외선차단 보안경을 착용해 눈을 보호해 주어야 한다. ◆ 눈 기능회복에 좋은 음식 눈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생활이 필수적이다. 주로 비타민 A가 풍부한 야채나 과일을 이용해 샐러드나 차로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비타민A가 풍부한 당근 주스와 함께 산초열매의 소금 절임, 설탕 조림과 견과류를 먹으면 더 효과적이다. 눈 피로 개선뿐 아니라 노폐물을 분해하는 등 해독작용까지 얻게 된다. 케일도 녹즙으로 다량 섭취하면 눈의 피로를 효과적으로 풀 수 있다. 케일에는 비타민A가 양배추에 함유된 양보다 100배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눈을 젊게 유지하는 방법 1. 야외활동을 할 때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는 자외선이 가장 많은 시간이므로 더욱 주의하도록 한다. 2. 수면부족과 스트레스는 눈물의 분비량을 감소시켜 눈이 건조해진다. 수면과 스트레스 조절이 필요하다. 3. 자주 먼 곳을 보고 의식적으로 눈을 깜빡인다. 먼 곳을 바라보면 안구가 경직되어 있는 조절 근육의 피로를 덜어주며 눈을 깜빡거리면 눈물 순환을 도와 눈의 건조를 덜어준다. 4. 눈의 노화를 억제하는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대두, 현미, 참깨, 장어, 김, 계란, 정어리, 녹색 야채, 감자, 고구마, 토란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게 좋고, 동물성 기름을 사용한 튀김과 오래 말린 생선 등의 음식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5. 주생활 공간인 사무실이나 집안의 환기를 자주해서 눈을 보호한다. 방의 습도는 70% 전후가 적당하다. 6. 백해무익한 담배를 끊는다. 니코틴은 눈으로 가는 미세혈관을 수축시키고 산소공급을 감소시켜 안질환을 유발시킨다. 7. 짜고 매운 음식과 설탕 사용을 피한다. 설탕은 눈에 필요한 칼슘을 빼앗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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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6
  • 평택시, 2020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5월 11일~8월 20일... 생활임금 시간당 1만원 지급 ▲ 평택시 공공근로사업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월 16일부터 3월 25일까지 2020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받는다. 공공근로사업은 일자리가 없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단기간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 분야는 환경정화사업, DB구축사업, 서비스 지원 사업, 청년 일자리사업 등 4개 분야이다. 사업기간은 5월 11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4개월간 추진하며, 선발인원은 200명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평택시민, 재산 2억 원 이하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대학 휴학생, 장애인, 6개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등이다. 임금은 생활임금(시간당 10,000원)을 지급한다. 희망자는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가지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공공근로사업 신청서와 개인정보, 금융거래 정보 제공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해소와 취약계층 생계 안정을 위해 추경예산으로 46명을 증원했다”며 “올해 총 54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일자리창출과(☎ 031-8024-353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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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3
  • 평택시,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마스크 배부
    12일부터 행정복지센터 통해 1인당 2매 배부 ▲ 시민에게 마스크를 배부하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일부터 코로나19 취약계층인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달 28일부터 공적 판매처를 통해 마스크가 공급되고 있지만 고령의 어르신들은 상대적으로 정보 취득이 어렵고 판매처에서 장시간 대기가 힘든 점 등 불편 해소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배부 대상은 만 70세(1950년생까지) 이상 총 4만4,336명의 어르신들이며, 12일부터 1인당 2매씩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우편 발송, 또는 공무원, 통·리·반장이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정장선 시장은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마스크를 구하기 위해 오랫동안 대기하는 불편함이 있어 적은 양이지만 배부하게 됐다”면서 “시민들께서도 이해해 주시길 바라며, 마스크 공급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마스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평택·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에 등록돼 있는 대상자 중 임신부,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자와 정신건강 질환자 등 4,623명에 대해 1인당 5매씩 총 23,115매를 배부했으며, 당뇨병으로 병원치료를 받는 70세 이상 어르신들 4,310명에게 1인당 5매씩 총 21,550매, 관내 11개 병의원에서 혈액투석을 받는 신장질환자 763명에게 1인당 10매씩 7,630매를 배부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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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2
  • 평택시, ‘우리가 지역경제 살리기 주인공’ 사진 공모전 개최
    추첨 통해 소정의 상품 지급... 당첨자 25일 발표 평택시가 시민들과 함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응원하면서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키기 위해 평택시 공식 SNS와 시정 소식지인 굿모닝평택을 활용하여 지역상권 살리기 시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SNS 이벤트는 13일부터 22일까지 지역 음식점과 상점 등을 이용 한 후, 본인 계정 인스타그램에 결제 영수증 사진과 함께 ‘#힘내요_평택소상공인’ 해시태그를 등록하고 평택시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 댓글을 달면 자동 응모된다. 한 사람이 여러 번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25일 평택시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굿모닝평택은 ‘우리가 지역경제 살리기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평택사랑상품권을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사진과 사연을 공모한다. 4월호 공모 마감은 3월 20일, 5월호는 4월 20일까지다. 채택된 사진은 굿모닝평택 4, 5월호 희망평택이야기 코너에 게재되며 평택사랑상품권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벤트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준비했다”면서 “평택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10% 할인 효과가 있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평택시는 평택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을 7월까지 연장하는 등 지역 상점 살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상품권은 11일 현재, 전년동기 대비 3배(2019.03.11.까지 판매액 약 18억 원) 이상 증가한 57억4천여만 원 가량이 판매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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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2
  • 평택시 송탄출장소, 비과세·감면 부동산 일제조사
    산업단지 및 영유아보육시설 등 총 1,739건 대상 ▲ 송탄출장소 외경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정승채)는 3월 10일부터 4월 25일까지 송탄출장소 관내 비과세·감면 부동산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7월과 9월 정기분 재산세의 차질 없고 정확한 부과를 위한 사전 정비작업으로,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감면되고 있는 산업단지 및 영유아보육시설 등 총 1,739건이 조사대상이다. 송탄출장소는 공부조사 및 현장조사를 병행한 일제조사를 통해 지방세법 및 관계 법령에 의거 목적사업에 직접사용여부 등을 면밀히 판단하여 재산세 누락세원을 방지하고, 정확하고 공정한 과세를 실현하여 건전한 지방재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조사결과 과세전환 부동산에 대해서는 재산세 과세대장을 정비하고, 추징사유가 발생한 부동산은 과세예고 후 재산세를 추징할 계획이다. 송탄출장소 관계자는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체계적인 세원관리와 정확한 부과로 납세자에게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펼쳐 가겠다”고 밝혔다. 일제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송탄출장소 세무과(☎ 031-8024-6232)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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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0
  • 경기도, ‘저소득층자녀 생활장학금’ 신청 접수
    신청 접수 3월 2~20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 경기도청 외경 경기도는 3월 2일부터 20일까지 도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층 자녀 생활장학금’ 신청을 접수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저소득층 자녀 생활장학금은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을 활용하는 사업으로, 사회적 가치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자녀이거나 자활청소년(법정차상위계층, 긴급복지, 경기도형 긴급복지)과 근로청소년이며, 경기도 청소년 장학금인 학업장학금 및 생활장학금 수혜 경험이 없는 경우 우선 선발한다. 지원 금액은 연간 중학생은 70만 원, 고등학생은 100만 원이다. 4월과 9월 각 50%씩 지원하며, 1가구당 1명만 지원된다. 생활장학금 지원 희망 가정은 오는 3월 20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인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0-03-10
  • [변영옥의 눈 건강] 눈과 뇌는 어두워야 편히 쉰다
    변영옥(아이세이버 평택역점 원장) 눈은 첫인상을 좌우하는 곳으로, 눈이 맑고 깨끗해야 신뢰와 업무능력을 인정받는데도 도움이 된다. 이렇듯이 중요한 눈에 휴식을 주는 방법을 알아보자. 눈에 빛이 들어오면 눈은 그 감각을 느끼고 그에 따른 일을 수행하기 때문에 결코 쉴 수가 없다. 간혹 방에 등이나 TV를 켜 놓아야 잠을 잘 수 있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수면 시간이 길어도 항상 피로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근거리 작업을 할 때에는 정기적인 휴식을 취해야 한다. 컴퓨터 작업이나 독서 등에는 1시간마다 10분 정도 눈을 쉬는 게 좋다. 이때 먼 곳을 바라보는 것이 눈의 피로 해소와 노안의 발생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컴퓨터는 하루 5시간 이상 사용을 삼가하고 모니터는 눈높이보다 10~20도 아래로 배치하는 것이 좋으며, 조명은 400~700럭스(lux)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즉 독서 등의 작업을 할 때에는 실내조명 외에 스탠드를 하나 더 켜 놓는 것이 바람직하며, 실내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면 안구건조증을 예방할 수 있다. ◆ 규칙적인 식사와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하루 한 번 이상 따뜻한 물로 눈 주위를 씻어 주면 좋으며, 씻으면서 지그시 눌러주면 눈 주위에 분포된 기름샘에서 기름 성분을 가진 눈물의 분비가 원활해져 눈의 불편한 증상들을 많이 완화한다. 특히 안구건조증 완화, 만성적인 충혈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 경우 반드시 눈 주위가 따뜻해질 때까지 해야 안구 운동에 도움이 되며, 눈동자를 상하좌우로 몇 번씩 움직이는 것도 좋고, 눈 주위 경혈을 지압해 눈에 속해 있는 신경과 근육이 활성화된다. 이외에도 눈과 코 사이에 있는 정명혈과 눈꼬리에 해당하는 동자료혈, 관자놀이에 해당하는 태양혈을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주면 시원하고 눈의 피로가 풀린다. ◆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유지하라 몸에 좋은 것은 눈에도 좋고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은 눈에도 나쁘다. 따라서 고루 음식을 섭취해 균형 잡힌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 특히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단백질은 수정체와 근육의 주성분이고, 비타민A는 시신경의 활동을 증가시키면서 안구건조증과 야맹증을 예방하며, 비타민B는 눈의 노화를 막아 백내장, 녹내장을 방지한다. 특히 스트레스는 피하고 마사지,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스트레스가 모든 병에 근원이며, 눈과 뇌에도 절대로 예외일 수 없다. 이런 이유에서 스트레스를 적게 받아야 하고,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필요하다. 눈에서 발생하는 변화들 중 어떤 것은 발견했을 때 이미 치료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건강한 성인도 최소한 1년에 한 번 이상은 반드시 눈과 시력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아울러 당뇨, 고혈압 등 다른 전신성 질환을 갖고 있다면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마사지나 운동을 해준다. 1. 양손을 비벼서 손바닥에 열을 내어 양쪽 눈 위에 올려준다. 2. 시선을 가까운 곳과 먼 곳을 반복해서 본다. 3. 눈을 지그시 감고 목과 턱의 긴장을 풀어 준다. 4. 관자놀이를 엄지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눌러주고 미간을 검지손가락으로 지그시 눌러 눈 주위를 자극을 해주면 좋다. 또한 깨끗한 수건을 약 38~40도의 따뜻한 물에 적셔서 물기를 짠 다음 따뜻한 수건을 눈에 올리고 약 3분정도 찜질을 해준다. 찜질은 눈에 근육들을 이완시켜주는 기능을 하고 안구건조증과 눈의 노화방지 및 예방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 4~5분정도 눈을 시계방향과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려주는 운동, 눈동자를 위아래로 올려주는 운동을 시간이 날 때마다 해주면 눈의 피로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멀리 있는 산, 높은 건물을 자주 보는 것이 시력건강에 도움이 된다. 눈은 같은 자세로 같은 곳만 오랜 시간 볼 때 가장 많이 피로감을 느끼고 시력도 떨어질 수 있으므로 가끔씩 먼 곳을 바라보며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지속적인 운동은 눈의 근육을 강화해 눈의 노화를 방지하며, 눈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잠시 동안 눈을 붙이고 짧은 수면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 생활/의학
    2020-03-09
  • 평택시,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 채용
    비산먼지 사업장, 매연, 불법소각현장 단속 위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막기 위해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 12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감시원은 환경정책과, 자원순환과, 환경지도과, 각 출장소 환경위생과에 배치되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활동하면서 ▶비산먼지 사업장 단속 ▶실내 공기질 점검 ▶매연 단속 ▶불법소각현장 등 미세먼지 배출원을 단속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이전 평택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며, 운전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감시활동을 수행해야 하는 만큼 신체가 건강하고, 환경 관련 자격증 및 산업체 은퇴자, 3년 미만 제대군인 등은 우대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3월 12일부터 3월 16일까지이며, 응시자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평택시 환경정책과 사무실에 방문접수하거나 전자우편(hong0124@pyeongtaek.go.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자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 거쳐 고득점자 순으로 합격자를 결정하며, 최종 합격된 감시원은 3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오는 26일 최종 합격자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채용 관련 제출서식 및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www.pyeongtaek. go.kr/main.do) - 알림마당 -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미세먼지 배출원 감시체계 구축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대기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0~12월 동절기에는 감시원을 추가로 모집해 운영하여 미세먼지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0-03-09
  • 평택시, 코로나19 대응 위해 일회용품 한시적 허용
    1회용 컵, 접시, 용기, 나무젓가락, 수저, 비닐식탁보 등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수준인 심각 단계로 향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식품접객업소의 일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는 경계 수준 이상의 경보가 발령되고, 지자체장이 시급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일회용품 사용규제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평택시는 미군기지와 평택항 등 외국인이 사용하고 있는 국가 기반시설이 많고, 관내 외국인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지난 2월 29일부터 일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하고 홈페이지 및 관련 부서, 식품접객업소 등에 홍보하고 있다. 허용대상은 식품위생법 제36조에 따른 평택시 소재 전 식품접객업소로, 허용되는 일회용품은 1회용 컵·접시·용기, 나무젓가락, 수저, 포크, 나이프, 비닐식탁보이며, 허용기간은 위기 경보 수준 경계 단계 해제 시까지이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0-03-06
  • 평택시, 11일부터 코로나19 종식까지 공영주차장 2시간 무료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 지원 위해 ▲ 팽성 제1공영주차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1일부터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시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을 최대 2시간까지 무료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유동 인구 감소에 따른 매출 급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료이용이 가능한 주차장은 평택시에 설치된 노외주차장 33개소와 노상주차장 12개소 등 45개소로 총 3,120개의 주차면이다. 시는 해당 기간 동안 평택도시공사의 안내 요원을 배치해 주차장 이용 혼잡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시는 무료 이용에 대해 공영주차장 인근에 현수막 게시 및 평택시 SNS 등을 활용해 충분히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 될 때까지 2시간 무료 이용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지역 상가와 전통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0-03-06
  • 평택시, ‘내가 시장이라면’ 참여팀 모집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지역 협치모델 개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월 26일까지 ‘2020년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시민과 공무원 참여팀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정책 수요자인 시민과 공급자인 공무원이 정책과정 전반에 함께 참여해 지역 협치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과 공무원이 팀을 구성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본격적인 시민협치를 위해 4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시민이 참여하면 더 효과적일 수 있는 정책들을 협치전략 의제로 정해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협치전략 의제는 ▶지역사회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먹거리순환체계(푸드플랜) ▶도시숲과 같이 정부가 장기 계획을 마련해 추진하는 사업들로, 사업 성공을 위해서는 정책 수혜자들의 참여를 통한 의견수렴 등 지자체의 적극적인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 시는, 국비 110억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도시숲 조성사업’도 도시숲을 조성·관리·유지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의 주체적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이번 공모를 통해 바람직한 시민 참여 방안이 많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제안은 사업계획 컨설팅을 통해 구체화되며, 최종적으로 하반기에 있을 협치대회에서 선정될 경우에는 2021년 예산에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모분야는 ▶주민참여생태계 분야(주민들의 커뮤니티 참여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실험적 방식에 대한 제안) ▶의제 발굴 및 문제해결 분야 (커뮤니티케어, 푸드플랜, 도시숲, 공공건축 등) ▶시민과 행정이 협력해서 해결하면 더 좋을 과제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 등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0-03-05
  • [네티즌이 궁금해 하는 국민연금] 부양가족 많으면 연금 더 받나요?
    본보는 네티즌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문답형식의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네티즌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부양가족이 많은 경우 연금을 더 받을 수 있나요? 예, 부양가족이 있을 경우 국민연금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을 받는 분에게 부양가족이 있는 경우 가족수당 성격의 추가급여를 지급하는데 이를 부양가족연금이라 합니다. 부양가족연금은 연금을 받는 분의(유족연금의 경우에는 사망한 가입자 또는 가입자였던 분의) 배우자, 자녀(19세 미만 또는 장애 2급 이상), 부모(60세 이상 또는 장애 2급 이상, 배우자의 부모 포함)로서 연금을 받으시는 분에 의해 생계를 유지하는 경우에 지급되며, 가입기간 등에 관계없이 정액으로 지급됩니다. 이때 자녀에는 배우자가 결혼 전에 얻은 자녀(계자녀), 부 또는 모의 배우자(계부모)도 포함하여 인정합니다. 부모, 계자녀, 계부모는 수급자와 주민등록표상 세대를 같이하는 경우에 한하여 인정합니다. 유족연금의 경우에는 사망 당시 가입자 또는 가입자이었던 분의 배우자, 자녀(계자녀), 부모(계부모)로서 연금 수급자에 의해 생계를 유지하는 분이 부양가족연금 대상입니다. 이때 수급자의 부모, 계자녀, 계부모, 그 외 기타의 관계인 분들은 주민등록표상 세대를 같이하는 경우에 생계유지를 인정합니다. 2019년 1월 현재 부양가족연금은 배우자일 경우 연 260,720원(월 21,720원)이며, 자녀, 부모의 경우에는 1인당 연 173,770원(월 14,480원)이 지급됩니다. (매년 1월 기준 전년도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을 기준으로 인상됨. 2019년 조정률: 1.5%) 다만 공적연금(국민연금, 공무원 연금, 사학연금 등)을 받고 계시는 분은 다른 분의 부양가족연금 대상이 될 수 없으며, 한 사람이 두 명 이상 국민연금수급자의 부양가족연금 대상자가 될 수는 없습니다. (상담전화 ☎ 1355) ※ 부양가족연금대상자 신청 시 구비서류: 가족관계증명서류, 생계유지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 부양가족연금 지급대상인 부모의 연령 급여지급연령상향에 따라 조정됨
    • 생활/의학
    2020-03-05
  • 평택시, 임대료 감면 통해 코로나19 고통 분담
    정장선 시장 “함께 어려움 나눌 많은 분들 참여 바란다” ▲ 임차인에게 보내온 임대료 감면 문자 <평택시 제공>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의 한숨이 깊어가는 가운데 평택에서도 착한 임대인들이 나서기 시작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일 임차인들에게 임대료를 감면해 준 ‘착한 임대인’들을 소개했다. 시청 인근에 패밀리타운을 소유하고 있는 두리 인베스트먼트 박병훈 대표는 패밀리타운 내 20개 점포에 대해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월세 30%를 감면해 매월 2,700여만 원씩 총 감면액은 8,100여만 원에 이른다. 박병훈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힘든 시기에 고통분담 차원에서 동참했다”면서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평택에서 가장 핫한 소사벌지구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신씨는 최근 임대인으로부터 문자 한통을 받았다. 문자에는 ‘코로나19로 힘드신데 2월 임대료는 받지 않겠다’는 내용과 함께 ‘힘내시라’는 문구가 있었다. 신씨는 “요즘 코로나 사태로 매출이 평소의 10%에 불과한 실정에서 임대인으로부터 임대료를 받지 않겠다는 문자를 받아 울컥했다”면서 “임대인의 따뜻한 마음에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임대인 김지연씨는 “임차인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면서 “임차인이 잘 되는 것이 결국 저한테도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전했다. 임차인들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나누자는 차원에서 시작된 ‘착한 임대인’ 운동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모 인터넷사이트에서는 임대료 인하 사업장을 소개하는 ‘착한 건물주 지도’가 등장하는 등 많은 국민들의 공감과 응원을 받고 있다. 앞서 정부에서도 임대인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하는 경우, 상반기(1~6월) 인하액의 50%를 임대인 소득세·법인세에서 세액공제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이러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전통시장 건물주, 상인회, 소상공인연합회 등과 협조하여 ‘착한 임대인’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전국적으로 많은 분들이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해주고 계신다”면서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내고 상생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0-03-02
  • [변영옥의 눈 건강] 눈(안) 근육이 튼튼해야 집중이 잘된다
    변영옥(아이세이버 평택역점 원장) ◆ 안근육의 균형 잘 맞아야 한다 일반인들한테는 생소한 용어인 ‘사위’는 안 근육 힘의 불균형으로 발생하는 현상이다. ‘사위’는 겉으로는 나타나지 않는 잠복되어있는 사시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어느 한 물체를 주시 하고 있을 때는 양안이 정렬을 할 수 있지만 한 눈을 감거나 멍하게 있을 때와 같이 눈에 힘을 주지 않고 있을 때 시선이 같은 방향으로 정렬되지 않고 상, 하, 좌, 우, 어느 한 방향으로 돌아가는 상태의 눈이 된다. 상이 두 개로 보이지는 않지만 집중력과 지속력이 떨어지게 되어 학습장애가 있을 수 있다. ‘사위’가 있는 사람은 평소 양안근육강화 운동을 하고, 사위양이 많거나 방향에 따라서 프리즘안경 착용과 운동을 병행해 주면 피로감이나 집중력 약화를 줄여 정상적인 시 생활이 가능하다. ◆ ‘사위’를 완화 시키는 눈 운동 1. 연필이나 볼펜을 가지고 끝부분을 응시한다. 그 후 물체가 흐려 보이지 않을 때 까지 눈앞으로 당긴 후 10초간 그 상태를 유지한다. 그 후 볼펜을 다시 멀리까지 뒤로 보낸다. 그리고 10초간 휴식을 취한다. 이렇게 10회 정도 반복하며, 하루 3~5차례 정도 실시하는 것이 좋다. 운동이 끝난 후에는 먼 산이나 아주 먼 곳의 물체를 바라보는 것이 좋다. 2. 볼펜을 들고 최대한 좌측으로부터 원을 그리며 볼 수 있는 최대 범위까지 크게 원을 그린다. 눈은 계속 볼펜 끝을 주시해야 한다. 왼쪽과 오른쪽 방향으로 번갈아서 돌려준다. 한 바퀴 돌릴 때 빨리 하지 말고 천천히 해주는 것이 좋다. 이러한 운동을 오른쪽으로 5번, 왼쪽으로 5~10회 반복해 주는 것이 좋다. 3. 눈 운동을 한 다음에는 따뜻한 물수건으로 눈을 10분가량 찜질하면 혈액순환에 좋다. 이 운동법은 안쪽의 안 근육 및 바깥쪽 안 근육을 운동시키는 방법 중의 일부이며, 집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다.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운동의 효과를 크게 볼 수가 있다. 눈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최소한 눈의 피로감이 평소보다는 줄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전체적인 몸의 근력이 상승하면 눈 안에 있는 근육들도 같이 근력상승 효과를 볼 수 있다. 따라서 평소 눈 운동뿐만 아니라 다른 근력운동도 겸해주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눈의 근육 피로를 덜어주기 위한 운동 1. 어떤 특정한 물체에 초점을 맞추지 않은 채로 눈을 가볍게 든다. 2. 눈을 꼭 감은 채로 하나 둘 셋, 숫자를 센다. 3. 눈을 최대한 크게 부릅뜬 채로 하나 둘 셋, 숫자를 센다. 4. 얼굴은 고정시킨 채로 양쪽 눈의 시선을 우측으로 고정시켜 하나 둘 셋, 숫자를 센다. 5. ④의 요령으로 양쪽 눈의 시선을 좌측으로 고정시켜 하나 둘 셋, 숫자를 센다. 6. ④의 요령으로 양쪽 눈의 시선을 최대한 위쪽으로 향하고 하나 둘 셋, 숫자를 센다. 7. ④의 요령으로 양쪽 눈의 시선을 최대한 아래쪽으로 향하고 하나 둘 셋, 숫자를 센다. 이런 동작을 하루에 아침 점심 저녁으로 꾸준히 실시하면 눈의 노화를 막고 피로를 덜어낼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눈 마사지를 해도 좋다. 눈 마사지는 눈을 유연하게 유지해줄 뿐만 아니라 눈을 단련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다만 눈 운동을 할 때에는 고개는 움직이지 않고 안 근육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 생활/의학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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