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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영옥의 눈 건강] 봄철을 맞아 눈과 안경 관리 신경 쓰세요
    변영옥(아이세이버 평택역점 원장) 야외 활동이 많아지고 황사가 시작되는 건조한 봄철에는 선글라스를 포함해 안경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계절이다. 금년 봄은 코로나19 때문에 외부활동을 극히 제한적으로만 하기 때문인지 자외선이나 근적외선 등 우리 눈에 해로운 광선의 관심이 예년에 비해서 덜 하다는 생각이다. 안경 사용과 관리는 계절이 따로 없이 중요하지만 특히 봄철에는 안경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 안경과 황사가 심한 날의 안경사용법과 관리를 알아 두는 것이 좋다. 선글라스를 사용하지 않고 햇빛을 직접 받게 되면 각막이 손상 받을 수 있고 망막의 중심부에 이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사계절 중에 자외선이 가장 강하다는 봄에 외출을 할 때에는 선글라스나 자외선 차단 보안경을 착용해 눈을 보호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해가 갈수록 점점 심해지는 황사는 봄이면 어김없이 찾아온다. 일반적으로 황사는 공기 중에 떠다니는 미세 모래먼지를 의미하지만, 중국의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산업화에 따른 대기 오염의 정도가 심해져 근래에 발생하는 황사는 납이나 구리 등 중금속 성분이 대량 함유되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이라면 황사가 심한 날에 외출할 때에는 콘택트렌즈 사용을 자제 하고 안경을 사용 하는 것이 더 좋다. 밖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이 늘어나는 계절인 만큼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게 되는데, 여름철보다도 봄철 자외선이 더 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눈의 보호를 위해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안경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시력보호는 물론 안질환 예방에도 많은 도움을 주게 된다. 주로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도 야외 활동을 할 때에는 가급적 안경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 각막과 렌즈사이로 미세먼지가 들어가 렌즈 표면에 응고되게 되면 콘택트렌즈가 오염되어 각막에 상처가 생길수도 있고, 콘택트렌즈를 사용하고 있으면 건조해진 날씨로 인해 눈의 수분량이 떨어져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안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콘택트렌즈를 사용하게 되면 눈을 감싸주는 커브가 있는 보호용 안경을 사용해서 수분증발을 막아주고 먼지로부터 보호를 해주는 것이 좋다. ◆ 안경은 양손으로 쓰고 벗는 습관 가져야 실내와 실외 교대활동이 많은 봄철에는 안경을 썼다, 벗었다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급하다 보면 한손으로 벗었다가 다시 착용할 때가 많다. 될 수 있으면 안경은 양손으로 쓰고 벗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안경렌즈를 통해서 사물을 볼 때 그 안경렌즈의 초점은 안경테에 달려 있다. 테가 틀어지거나 코 받침이 휘어지면 안경을 착용할 때 안경렌즈의 초점도 틀어지게 된다. 이는 착용자의 외관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시력에도 영향을 크게 미칠 수 있다. 도수가 높거나 난시가 있는 경우에는 안경렌즈의 방향이 교정시력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한다. 따라서 강도가 약해서 쉽게 뒤틀리는 안경테는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안경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안경을 벗어둘 때 보관관리도 중요하다. 벗어 놓을 때는 아래위를 거꾸로 뒤집어서 안경 렌즈 면이 바닥에 닿지 않도록 놓아야 한다. 안경을 휴대하고 다닐 때는 전용 케이스에 넣어서 보관을 해야 변형을 막을 수 있으며, 닦을 때에는 절대로 뜨겁지 않은 물에 먼지를 제거한 상태에서 안경 전용수건을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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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3
  • 평택시, 코로나19 극저신용대출 200여명 접수
    어려운 저소득층 생활자금 연 1% 저금리 대출 평택시는 지난 10일부터 코로나19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신용등급(NICE 신용정보 기준) 7등급 이하의 극저신용자를 대상으로 경기 극저신용대출 사업 신청을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접수 첫날에는 약 200여명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극저신용대출을 신청했다. 극저신용대출은 생활자금이 필요한데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조치로, 연 1% 저금리로 생계비를 대출받을 수 있다. 대상자 선정 시 심사 없이 50만원까지 긴급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심사를 거치는 일반대출은 최대 300만원까지 연 1% 이자에 5년 일시상환 조건으로 선착순 1회 이용할 수 있다. 대출 신청은 ‘경기복지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및 평택시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 시에는 본인 명의 통장, 주민등록초본을 준비해야 하고, 방문 신청 시에는 신분증을 추가로 지참하면 된다. 극저신용대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 극저신용대출 사업’ 전용 콜센터(☎ 1800-9198)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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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3
  • 평택시, 코로나19 민생안정 위한 콜센터 가동
    재난기본소득 문의사항 신속하게 응대하기 위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 민생안정대책 대응을 위해 콜센터 서비스를 일정보다 1개월 앞당겨 13일 긴급 개시했다. 시는 재난기본소득 지급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문의사항을 신속하게 응대하기 위해 관련 정책을 상담원들에게 교육한 후 현장에 배치하여 13일부터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재난기본소득 지급 등 관련 문의는 평택시 코로나19 민생안정대책 콜센터(☎ 031-8024-4919)로 연락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콜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시의 지원정책을 정확하게 안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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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3
  • 평택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지역 특성에 맞는 총 10개 사업 357명 모집 ▲ 평택시니어클럽 외경 평택시니어클럽에서는 총 10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357명의 참여 어르신을 모집하고 있다. ‘평택시니어클럽’은 노인의 사회적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 적합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참여할 수 있는 여건과 지역 특성에 맞는 시장형 사업을 개발하는 노인일자리 전담수행기관이다. 현재 봉제물품 제작 및 판매사업, 공동작업장 임가공사업, 청소용역사업, 전래놀이 지도자 파견사업 등 시장형 4개 사업단과 사회복지시설지원사업, 푸른평택환경개선사업, 학교지원사업, 스쿨존 안전지킴이사업, 학교급식도우미피견사업 등 공익형 5개 사업단, 보육시설을 지원하는 사회서비스형 1개 사업단 등 총 10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시니어클럽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고 있지만 계속해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어르신들을 모집 중에 있다”며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니어클럽(☎ 031-656-3472)에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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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 [변영옥의 눈 건강] 신학기 시력관리
    변영옥(아이세이버 평택역점 원장) 올해는 예상치도 못한 코로나19로 새 학기를 아직 시작도 못하고 있다. 하루 빨리 안정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4월중에는 정상적인 등교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새로 입학하거나 진학을 하는 아이들을 위해 학부모들은 수업준비 등 여러 가지를 준비하고 점검해야 한다. 점검을 해야 할 여러 가지 중에 우선적으로 시력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방학과 쉬는 기간 중에 근거리위주로 바라보며 생활해온 아이들의 시력에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어느 때 보다도 높다. 따라서 신학기가 되면 우선 시력에 변화가 있는지를 먼저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요즘 아이들은 기성세대에 비해서 안경착용 인구가 많고, 시기도 점차 빨라지고 있는 현실이다. 생후 6개월 정도가 되면 보통 0.1의 시력을 갖게 된다. 이후 만 8세전후가 되면 어른과 같은 시력을 갖게 되는데, 시력이 제대로 형성되기도 전에 이미 근시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80년대 10~20%정도였던 성장기 학생 근시 인구 비율이 최근 50%가 훨씬 넘는 것으로 발표되고 있다. 지난 30년 동안 근시비율이 3배 이상이 증가했다. ■ 수업에 흥미가 없고 짜증이 늘면 시력확인이 필요하다 겨울방학동안 컴퓨터 모니터나 텔레비전 등을 많이 보면서 눈이 가까운 거리를 보는 데 익숙해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수업 시간에 멀리 있는 칠판을 볼 때 흐릿하게 보여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 또 잘 보이지 않으면 수업에 흥미를 못 갖게 되고 집중력, 이해력이 떨어져 학습 능력이 오르지 않는다. 이런 증상은 방학 동안 눈의 피로로 생긴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지만 근시발생이 원인일수도 있다. 저학년의 경우 잘 보이지 않은 것을 부모에게 직접 표현하기보다는 학교수업에 대한 짜증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있다. 눈을 찌푸리거나 떨리거나 고개를 너무 들거나 숙이는 등 자세가 나빠졌다는 느낌이 들면 정밀한 시력검안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 시력 검안은 정기적으로 해야 한다 아이들의 시력 이상은 대부분 근시다. 이 근시는 20세전후가 되어야 진행이 멈춘다. 성장기에는 시력 변화가 계속 일어날 수 있다. 6개월마다 시력 검사를 받아 현재 착용중인 안경의 도수가 적당한지, 다른 이상은 없는지 알아보는 것이 좋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시력이 성인처럼 형성되는 7~8세 이전에 약시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약시는 말 그대로 시력이 약한 것인데, 필요한 도수의 안경을 착용해도 교정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약시라도 조기에 발견하면 교정이 가능하고 빨리 발견할수록 효과가 높다. ■ 야외 활동이 시력에 도움이 된다 야외 활동은 그 자체로 눈이 멀리 있는 물체를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며, 이런 활동을 통해 분비되는 호르몬이 근시 발생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초등학교에 입학했거나 개학을 한 아이들의 눈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서는 높은 곳에 오르는 등산 등과 같은 야외 활동만큼 좋은 것이 없다. 7~8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도 시력건강에 도움이 된다. 특히 시력 건강에 영향을 주는 컴퓨터, 게임, TV 시청 등을 무조건 막을 수는 없다. 하지만 사용시간과 함께 올바른 자세가 중요하고 눈을 의식적으로 자주 깜빡이는 것이 시력 건강에 중요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눈 건강을 위해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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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 경기도, 지방세 탈루세액·은닉재산 신고포상금 최대 1억 원 지급
    지방세 탈루 증빙 자료 제보한 민간인 4,000만 원 지급 경기도는 공정한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지방세를 탈루한 자의 탈루세액 또는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신고한 제보자에게 최대 1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포상금 지급은 현행 지방세기본법 제146조에 따라 ▶지방세를 탈루한 자에 대한 탈루세액 또는 부당하게 환급·감면받은 세액을 산정하는 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 자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신고한 자 ▶버려지거나 숨은 세원을 찾아내어 부과하게 한 자 등에게 지급한다. 포상금 액수 등 구체적 내용은 2016년 제정한 경기도세 기본조례에 따른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된다. 도는 실제 지난해 민간인 제보자 A씨에게 탈루세액 신고 포상금 4,000만 원을 지급했다. A씨는 B법인에 재직하면서 알게 된 80억 원 규모의 토지거래 매매계약서와 거래 입금증 등 탈세 증빙 자료를 C시에 제보했고, C시는 이를 근거로 탈루 취득세를 부과해 1년여 간의 법정 다툼 끝에 최종 취득세 4억5,400만 원을 징수했다. 관련 제보는 세금탈루나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확인 할 수 있는 회계서류와 관련 장부, 매매계약서 등 구체적인 자료를 첨부해 시·군 징수부서에 팩스, 우편 등의 방법으로 신고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도는 이와 함께 지난 3월 의왕시 공무원 두 명에게 숨은 세원 발굴 징수 포상금을 각각 500만 원, 193만 원을 지급했다. 이들은 지역 내 대규모 개발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수용재결을 통한 토지 취득이 증가하고 있는데도 불구, 이의신청 및 행정소송 등을 통해 증가된 취득세액(보상금 증가액)에 대한 수정신고 내용이 없음을 파악하고, 2015년 이후 수용된 토지를 전수 조사해 신고 누락한 356건의 취득세 3억1,000만 원을 추징했다. 이의환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신고자의 신원은 절대 비밀보장이 된다. 고의적 재산은닉, 세금포탈 행위자에 대한 조세정의를 실현을 위해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제보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간인 제보에 대한 포상금은 최대 1억 원까지 지급되며, 지방세기본법 시행령 제82조에 따라 신고를 통해 징수된 금액이 탈루세액 등의 경우에는 3,000만 원, 은닉재산 신고 징수의 경우에는 1,000만 원 미만일 경우 포상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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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 경기도, ‘예방수칙 미이행 및 공무 방해’ 20개 교회 행정명령
    전체 교회 0.4%만 위반... 협조 잘돼 전수조사 중단키로 ▲ 경기도청 외경 경기도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지키지 않거나, 예방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하러 나온 공무원의 교회 출입을 막는 등 고의로 공무를 방해한 20개 교회에 ‘감염병예방수칙 준수 등 집회제한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월 17일 밀접집회 제한 행정명령이 내려졌던 137개 교회는 행정명령을 잘 이수한 것으로 나타나 추가 연장 없이 마무리됐다. 앞서 도는 지난 3월 29일 도와 시군 공무원 5,248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경기도내 총 1만655개 교회를 전수 조사했다. 4,122개 교회가 집회예배를 실시했고, 나머지 6,533개 교회는 영상예배를 진행했다. 예방수칙준수 여부 점검결과 28개 교회에서 증상 미체크(6), 마스크미착용(7), 2m 이격거리 미준수(2), 소독미실시(4), 식사제공(13), 참석자 명단 미작성(2) 등 34건의 위반사례가 적발됐다. 특히 13개 교회는 아예 공무원의 현장조사활동을 방해하고 교회 출입을 저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도는 예방수칙을 위반한 이들 41개 교회 가운데 경미한 위반을 했지만 재발방지 대책이 완비된 21개 교회를 제외한 나머지 20개 교회에 대해 4월 12일까지 예방수칙 준수와 공무집행에 협조하는 내용을 담은 ‘감염병예방수칙 준수 등 집회제한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들 20개 교회는 ▶교회 입장 전 발열, 기침, 인후염 등 증상유무 체크 ▶교회 입장 및 예배 시 마스크 착용 ▶교회 내 손소독제 비치 활용 ▶예배 시 신도 간 2m 이상 이격거리 유지 ▶예배 전·후 교회 내·외부 소독 실시 ▶집회예배 시 식사제공 금지 ▶집회예배 참석자 명단 작성 ▶발열 등 유증상 종사자 즉시 퇴근 등 총 8가지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행정명령 위반 시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집회금지와 고발(300만 원 이하 벌금)조치가 이뤄지며 위반에 따른 확진자 발생 시 조사, 검사, 치료 등 관련 방역비 전액에 대한 구상권 청구를 하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신앙의 자유는 인정하지만 지금은 방역을 위한 조치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특히 도민의 위임을 받아 사회공동체의 질서유지를 하는 공무원의 공무행위를 고의로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할 수밖에 없음을 양해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사결과 예방수칙을 위반한 곳이 전체 교회의 0.4%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이번 주부터 교회에 대한 전수조사를 중단한다”면서 “앞으로는 예방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수시 점검만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는 도내 427개 신천지 시설에 대한 시설 폐쇄와 집회금지 명령은 종전처럼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도는 신천지측이 여전히 방역조치에 성실하게 따르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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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 건강한 식생활 위한 나트륨 섭취 줄이는 방법
    나트륨을 다량 섭취하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서 나트륨의 섭취를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 나트륨의 역할 우선 나트륨은 모든 동물에게 필요한 다량 무기질의 하나로, 체내에서 삼투압 조절을 통해 신체 평형을 유지시켜주고, 칼륨과 함께 세포 내에서 신경 자극의 전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나트륨은 근육에 신경자극을 전달함으로써 정상적인 근육운동을 돕고 펌프 작용을 통해 포도당과 아미노산의 흡수를 돕는 역할도 한다. 이처럼 나트륨은 우리 몸이 원활하게 활동하기 위해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성분이지만 지나치게 많이 흡수하면 오히려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 나트륨 과잉 섭취 시 건강에 미치는 영향 1. 고혈압: 혈중 나트륨 농도가 높으면 삼투압 현상에 의해 혈류량이 늘어나 혈압이 높아진다. 특히 심장병·뇌졸중·고혈압으로 혈관에 손상이 생기면서 심장, 뇌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질 수 있다. 2. 신장질환, 만성 신부전: 고혈압으로 신장의 모세혈관이 망가지면서 신장에서의 나트륨 배설을 막아 신장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만성 신부전이 될 수 있다. 3. 골다공증: 체내에서 나트륨이 빠져나갈 때 칼슘이 함께 빠져나가 골다공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4. 위암: 염분이 위 점막을 자극해 위염을 일으켜 만성위염이 위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 건강한 식생활 위한 나트륨 섭취 줄이는 방법 음식을 구입할 때에는 영양표시에 있는 나트륨의 양을 꼭 확인하고, 나트륨의 양이 상대적으로 적은 식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또한 찌개, 국수, 국 등의 국물은 다른 음식보다 나트륨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국물을 적게 먹어도 나트륨의 섭취를 줄일 수 있다. 이외에도 채소와 과일, 우유 등에는 건강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과다 섭취한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을 돕는 역할을 한다. 간식으로 채소, 과일, 우유 등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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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3
  • 평택시, 서정리역 환승주차장 79면 확장
    주차요금 시민부담 최소화 “오는 6일부터 사용 가능” ▲ 평택시 서정리역 환승주차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예산 절감과 시민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평택시는 한국철도공사와 협업으로 서정리역 환승주차장을 확장했다고 2일 밝혔다. 서정리역 환승주차장은 서정리역과 서정 전통시장 주변에 위치해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시민들의 민원이 많았다. 시는 그동안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주차장 확장을 검토해왔으나 역 주변 토지보상 비용 부담이 커 어려움을 겪어오던 도중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권혁진)에서 대한통운에 임차했던 유휴지를 발견하여 2018년 10월부터 한국철도공사와 협의를 시작했다. 시는 한국철도공사와 1년여 간의 협의 끝에 2019년 11월, 주차장 조성부지는 한국철도공사에서 제공하고, 공사비는 평택시에서 부담하는 협업 방식으로 주차장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서정리역 환승 주차장은 확장 공사를 통해 79면(2,288㎡)이 늘어난 총 145면 규모로 오는 6일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주차요금은 ‘평택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적용, 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주차장 확장에 사용되는 한국철도공사 토지 2,288㎡를 무상으로 사용하게 돼 보상 비용을 절감했다”면서 “시민 숙원사업인 공영주차장 확장을 지방자치단체와 한국철도공사의 협업으로 해결해 낸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0-04-02
  • 평택시,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시행
    농업인 피해 최소화 위해 65종 320대 농기계 임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농업인의 농기계 공동 활용을 통한 농기계 구입부담경감과 임대농기계이용확대를 통한 적기 영농지원을 통해 농가소득에 기여하고자 농업기술센터 내 임대사업소와 북부임대사업소(서탄면 금암리)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65종 320대의 임대용 농기계에 대하여 임대료의 50%를 감면하고 있다. 기간은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감면대상은 평택시 거주 농업인 및 관내 농지 보유 농업인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농업인 불편 해소 및 적기영농 지원 등 앞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0-04-02
  • [변영옥의 눈 건강] 눈과 뇌는 같이 다스린다
    변영옥(아이세이버 평택역점 원장) 우리 눈과 뇌는 서로 떨어져서 생각할 수가 없다. ‘눈이 침침하면 머리가 흐려진다’는 말이 있듯이 눈과 뇌는 연동되어 있다. 시각기능의 향상은 물론 종합시력 질의 향상을 위하여 눈 운동, 눈 훈련, 눈 마사지를 통해서 시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은 곧 뇌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이며, 더 나아가 전신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일이기도 하다. 이렇듯이 보다 더 잘 보이고 편하게 볼 수 있게 하는 선명한 시력과 두 눈이 협력을 잘해서 보는 감각적인 시력이 있는데, 잘 보이지 않는 눈을 잘 보이게 하는 것은 물론 집중력 향상, 운동능력 향상, 지적능력 향상 등 눈 관리를 통해서 향상을 시킬 수 있으며, 이러한 눈을 관리하는 일이 안경사의 업무영역이다. 나무랄 데 없을 정도로 똑똑한 아이가 학교 공부만큼 향상이 안 되고 뒤떨어지는 아이들을 주변에서 종종 보게 된다. 이런 아이들 상당수가 다름 아닌 시 기능의 문제인 경우가 상당히 많다. 또한 어느 한 부분은 나무랄 데 없이 잘하는데 어느 한 부분은 이상하리만큼 못하는 사람이 종종 있다. 이는 중심시력과 감각시력의 불균형의 증거이다. 이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눈 운동이나 프리즘을 이용한 안경을 통해서 기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독서하기가 어렵고 이해력이 떨어지는 난독증 증상도 감각시력 부족에 속한다. 이러한 경우 감각시력 검사를 해보면 대부분 감각시력이 떨어진 경우가 많다. 이외에도 굴절이상자(시력이 좋지 않은 사람)가 안경을 벗겨놓으면 이상한 언행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증상은 인지능력은 물론이고 뇌가 비정상적으로 작동을 하게 하는 시력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눈 운동, 눈 훈련, 눈 체조, 눈 마사지 등이 필요한 이유는 시 지각능력이 좋아지면 성적이 좋아지고 업무능력이 향상되기 때문이다. ‘눈은 노출되어 있는 뇌’라고 매번 강조하고 있듯이 눈 운동을 통해서 시력향상을 시키는 것은 바로 뇌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 눈 운동 1 벽에서 약 2m 떨어진 거리의 의자에 앉는다. 긴자를 손에 쥐고 코에서 30cm 정도 거리에 위치시킨다. 자를 수직으로 세우고 좁은 면이 얼굴을 향하도록 한다. 자를 아래위로 서너 번 천천히 본 후 벽 쪽으로 눈을 돌려 벽을 아래위로 서너 번 본다. 벽을 볼 때 주변시야로 들어오는 자는 두 개인 것처럼 보인다. 이렇게 자와 벽을 번갈아 가며 3분간 진행한다. 다른 모든 눈 운동과 마찬가지로 이 과정 역시 몸과 마음이 편안한 상태에서 천천히 부드럽게 해야 한다. ◆ 눈 운동 2 자를 수평으로 잡고 코에서 약 10cm 떨어진 한쪽 끝은 얼굴 방향으로 하고 다른 쪽은 벽을 향하게 한다. 자의 끝에서 끝을 왕복하며 다섯 번을 바라본다. 어느 쪽 끝을 바라보건 V자가 나타날 것이고 양쪽 끝의 사이에서는 X자가 보여야 한다. 만일 V자가 아니라 Y자가 보인다면 이상이 있는 눈으로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 경우에는 정상적인 눈을 가리고 한쪽 눈으로 자를 왕복하며 본다. 이러한 훈련을 하루에 여러 차례 반복하다 보면 두 눈으로 자를 보았을 때 Y자의 아랫부분이 점점 짧아져 결국에는 승리의 V자가 나타날 것이다. 하루에 5~6회 정도 반복해서 하고 일주일이 지난 후에는 횟수를 늘리는 것이 좋다. 물론 이 운동도 심신이 편안한 상태에서 해야 한다.
    • 생활/의학
    2020-03-31
  • (재)평택복지재단, 4월 10일까지 이사장 공개모집
    사회복지 발전 기여 및 경영 전문성과 역량 지녀야 (재)평택복지재단은 사회복지 및 경영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며 평택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3월 26일(목)부터 4월 10일(금)까지 이사장(대표이사)을 공개모집한다. 공개모집의 절차는 ‘지방 출자·출연기관 인사·조직 지침’과 관련조례 및 정관에 따라 실시된다. 후보자 자격기준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하며, 사회복지 및 경영의 전문성과 역량을 지닌 사람을 공모하고 있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4월 10일(금) 오후 6시까지 접수처 방문 또는 등기우편(마감일 오후 6시 도착 서류에 한함)으로 평택복지재단 사무처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에 대한 기타 내용은 평택시와 평택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재)평택복지재단 경영행정실(☎ 031-650-2603)에 문의하면 된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평택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평택복지재단은 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하여 내실 있는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자 평택시에서 출연한 재단으로, 평택시의 사회복지 정책개발 지원 및 사회복지 연구와 함께 산하에 팽성복지타운과 북부복지타운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0-03-31
  • 평택시, 등록장애인 1인 2매씩 마스크 무상 배부
    30일부터 장애인 24,300명 주소지로 우편 배송 ▲ 마스크를 배부하고 있는 평택시 공무원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장애인들에게 무상으로 마스크를 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무상 배부 대상은 평택시에 등록된 장애인 24,300명이며, 1인당 2매씩 주소지로 우편 배송된다. 30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하며, 마스크를 구하기 쉽지 않은 장애인들의 불편함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수급 상황을 검토해 마스크 확보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더 많은 양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코로나19로 마스크 공급이 어려워지자 3월초부터 임신부, 70세 이상 어르신, 보건소 등록 암환자·희귀난치성질환자·신장투석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편 및 인편을 통해 계속해서 마스크를 무상 공급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0-03-30
  • 평택시 송탄동, 민원창구 안전가림막 설치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평택시 송탄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창)는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일환으로 민원창구에 안전가림막을 설치했다. 이번 가림막은 민원 업무 특성상 민원인과 담당자 간의 직접적인 대면으로 업무처리가 이뤄지기 때문에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해 마련됐다.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등록, 인감, 가족관계, 농지, 사회복지 등 6개 민원창구에 가림막을 설치했으며, 답답함 없이 민원상담 및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투명 아크릴로 제작했다. 아울러 송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무실 소독, 예방수칙 안내 및 홍보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창 송탄동장은 “민원창구 안전가림막 설치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0-03-30
  • 지난해보다 2주 빨리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혈액내로 전파 감염병... 사람 간 전파 이뤄지지 않아 ▲ 작은빨간집모기 26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본부는 24일 제주, 전남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채집됨에 따라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려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혈액내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사람 간 전파는 이뤄지지 않는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매년 일본뇌염 유행예측 사업(3~11월)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채집됐을 때 발령하는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2주 정도 빨라졌다. 질본은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채집된 남부지역(제주, 부산, 전남)의 1~2월 평균기온이 평년대비 2.3~2.6℃ 상승했기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리면 99% 이상이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인다. 하지만 일부에서 치명적인 급성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 가운데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일본뇌염을 예방하려면 예방접종을 하고 무엇보다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게 중요하다. 국가 예방접종 사업 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예방 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https://nip.cdc.go.kr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에서 주소지와 관계없이 무료 접종을 할 수 있다. 성인도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은 대상자는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하는 게 좋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0-03-28
  • 평택시 안중출장소, 4월까지 지방세 미 환급금 일제 정리
    “소액이라도 돌려받아 납세자의 소중한 권리 찾으세요” ▲ 지방세를 환급 받을 수 있는 ‘위택스’ 홈페이지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유인록)는 올해 3월 18일 기준으로 납세자들이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은 미 환급금을 반환하기 위해 지방세 미 환급금 일제 정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달 기준으로 안중출장소 지방세 미 환급금은 약 7,600만원으로, 환급금 발생사유는 국세경정에 따른 세액 변경, 자동차세 납부 후 자동차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납세자의 이중납부 등으로 인하여 환급금이 발생했다. 이에 안중출장소는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환급대상자에게 환급안내문 발송 등 여러 방법으로 납세자들에게 환급금을 찾아가도록 안내하고 있다. 단, 환급대상자가 체납이 있는 경우에는 체납액을 우선 충당하고 남은 금액을 환급한다. 지방세 환급금 신청방법은 직접 과세관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지방세 전용 홈페이지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거나, 세무과(☎ 031-8024- 8191~4)에 신청하면 간편하게 환급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안중출장소 관계자는 “환급금은 환급이 발생한 날로부터 5년 이내 미신청시 청구권이 소멸되므로 납세자들께서 안내문을 받은 경우 소액이라도 돌려받아 납세자의 소중한 권리를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0-03-26
  • 평택시 송탄출장소, 구내식당 투명 칸막이 설치
    코로나19 감염 방지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정승채)는 지난 23일부터 청사 내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직원 밀집이용시설인 구내식당에 투명 아크릴 칸막이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용편의와 위생을 고려하여 투명 아크릴 재질의 높이 50cm 십자형으로 제작했으며, 식사도중 비말감염을 예방하고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문화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다음 주부터 민원실 및 세무과에도 강화유리 칸막이를 설치하여 방문민원인들이 감염 우려 없이 민원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송탄출장소는 구내식당 주 2회 휴무 확대 운영으로 인한 식자재 납품업체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식재료를 지속적으로 구입하여 직원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0-03-26
  • 평택시, 환경개선부담금 납부기한 3개월 연장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재정부담 완화 기대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0년 상반기(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납부기한을 3월 31일에서 6월 30일로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시민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은 현재 고지된 환경개선부담금 상반기(1기분)의 납부기한과 관계없이 오는 6월 30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불제로, 폐차나 명의이전 이후에도 1~2차례 더 부과되기 때문에 고지서 상단의 사용기간을 확인하여 납부해야 하며, 금융기관 방문, 위택스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이체, 방문 납부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0-03-26
  • 평택시, 시민안전 위해 시민안전보험 확대 시행
    성폭력범죄 상해, 강력범죄 상해 보상금 추가 시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및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평택시민의 생활안정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평택시 조성을 위해 4월 1일부터 시민안전보험을 확대 시행한다. 지난 2019년 4월 1일 최초 시행된 평택시 시민안전보험의 보장내용은 자연재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 사망 및 상해 후유장애,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 사망 및 상해 후유장해, 뺑소니·무보험차 상해 사망 및 상해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상해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 10가지 담보내용에 최대 보장금액은 1천2백만 원~1천5백만 원이다. 2020년 4월 1일부터 갱신되는 시민안전보험 보장내용은 기존 10가지 담보내용과 최대 보장금액을 유지하면서, ▶성폭력범죄 상해 보상금(1천만 원, 1사고 당 1회 한) ▶강력범죄 상해(1백만 원, 1사고 당 1회 한) ▶농기계사고 상해 사망 및 상해 후유장해(6백만 원)를 추가하여 시행한다. 평택시 시민안전보험은 평택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시민과 등록 외국인은 자동으로 가입되며, 국내 어디든 사고 지역에 관계없이 보험 담보내용에 해당하는 재난과 사고의 경우에는 보험사 조사 후 정해진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0-03-24
  • 평택시 병원행정관리자협회 “코로나19 방역소독 전개”
    종식 시까지 매주 토·일 6개소 병(의)원 소독 실시 평택시 병원행정관리자협회(회장: 최순필 연세다움병원 행정실장) 서부지회 회원들이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자발적 방역활동을 전개하면서 지역사회 전파를 막는 첨병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평택·안성지역 병(의)원의 행정실장으로 구성된 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부지회는 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예방하고,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방역에 나섰다. 70명의 회원들을 3인 1조로 편성하여 3월 21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6개소의 병(의)원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예방활동이 필요한 시점에서 병(의)원의 행정실장들이 모여 자발적인 방역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종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말에도 쉬지 않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모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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