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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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연금평택안성지사 “기초연금, 어르신에게 긍정적 영향 미쳐”
    82.4% 기초연금 생활에 도움, 61.2% 수급액 만족 답변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지사장 이성주)는 기초연금을 받고 있는 수급자들의 생각 및 수급 이후 변화를 조사한 결과, 경제적인 면에서 뿐 아니라 정서적인 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기초연금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제공함으로써 생활안정을 지원하고자 2014년 7월 처음 도입한 제도이다.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기초연금 수급자의 82.4%가 ‘기초연금이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기초연금 수급액에 대해서 61.2%는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9.5%는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초연금이 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은 연금액이 30만 원으로 인상된 소득하위 20%(88.1%)가 인상되지 않은 20~70%(80.0%)보다 높았고, 남성보다는 여성이, 연령이 높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기초연금 수급에 대한 생각’을 살펴본 결과, 조사대상의 절반 이상이 ‘나라가 나를 존중해 준다(57.8%)’는 느낌을 받는다고 응답했고, ‘생활에 여유가 생길 것이다(46.7%)’, ‘자녀 등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받지 않아도 된다(37.7%)’고 답했다. 또한, FGI(Focus Group Interview)를 실시한 결과 수급자들에게 기초연금은 ‘안심’, ‘행복’, ‘효도연금’, ’감사‘의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조사되어 기초연금은 경제적 측면뿐 아니라 정서적 측면에서도 수급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기초연금 수급자 2,000명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면접을 통해 실시했고, 조사대상을 전국 시·도별, 성별, 연령별로 할당함으로써 조사결과의 대표성을 확보했다.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 이성주 지사장은 “기초연금이 어르신들의 삶에 경제적·정서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만큼 신청안내를 더욱 촘촘히 하여 한 분이라도 더 기초연금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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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8
  • 평택지역자활센터 ‘CU편의점 3호점’ 개소식
    이현주 이사장 “취약계층 자활·자립 위해 일자리 제공”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6일 유통서비스기업인 ㈜BGF리테일과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공헌형 매장인 ‘CU편의점 평택중앙점’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시의회 의장, 최은영·이해금·김동숙·권현미 시의원, 이현주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이사장, ㈜BGF리테일 김영근 경기남부영업부장, 평택시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작년 3월 ‘CU편의점 1호점(덕동행운점)’을 개점한 바 있으며, 같은 해 8월 ‘CU편의점 2호점(송탄창전점)’을 개점했다. 이어 매장이 꾸준히 수익을 창출하고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이번 3호점(평택중앙점)을 오픈하게 됐다. ▲ CU편의점 평택중앙점을 둘러보는 정장선(맨 왼쪽) 평택시장 이현주 이사장은 “앞으로 평택시 취약계층 자활·자립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영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립을 지원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근 영업부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역에서 취약계층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만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민간과 공기업 등이 활발한 소통을 통해 저소득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주민의 자활 근로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단 편의점 1, 2, 3호점 운영을 통해 53명의 자활참여자가 근무할 수 있는 안정적인 자활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참여자에게 실제 직무현장에서 사업의 전문성을 배움으로써 자활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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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7
  • [변영옥의 눈 건강] 여름철 눈과 안경관리
    변영옥(아이세이버 평택역점 원장) ◆ 냉방이 잘되는 실내는 여름철에도 건조하다 올해 여름은 100년 만에 최고로 더운 여름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특히나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하기 때문에 2020년 여름은 그야말로 더운 여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이유에서 역대 최악의 여름이 되지 않도록 슬기롭게 잘 준비할 필요가 있다. 습도가 많은 계절이 여름이지만 냉방기기 사용으로 실내의 습도는 비교적 낮게 나타난다. 여름에는 강렬한 자외선과 에어컨 바람, 땀 등으로 눈물 분비량이 줄어들고, 습도가 높은 계절이지만 비교적 실내는 많이 건조할 수 있다. 가급적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을 직접 눈에 맞는 것을 피하고, 실내 습도는 60%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하루에 2~3회 정도 환기를 시켜 주고 실내에서 장시간 모니터를 보는 경우라면 50분 사용 후에는 10분 정도의 휴식이 필요하며, 가급적 실내에서는 콘택트렌즈 보다는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눈에 직접적으로 가해지는 외부의 자극을 줄일 수 있고 차고 건조한 바람을 막는 역할을 겸하기 때문에 눈물의 증발억제 효과가 있다. ◆ 눈만큼은 반드시 자외선 피해야 눈은 피부보다 자외선에 더 취약하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백내장 등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실제 최근 오존층 파괴가 진행되면서 자외선 과다노출에 의한 백내장이 젊은 층에서도 확산되고 있다는 것으로 보고가 있다. 특히 시력교정 수술을 받은 사람들은 자외선에 눈이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만큼 외부 활동이 있을 때는 반드시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눈 수술을 받은 눈은 필터가 얇아져 있어 각막이나 망막에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 눈이 나빠 콘택트렌즈나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도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콘택트렌즈와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는 투명하고 실외에서는 어두운 색으로 변하는 변색 렌즈도 도움이 된다. 아울러 선글라스는 자외선 차단율 90% 이상, 코팅렌즈 농도는 70~80% 정도면 적당하다. 계절에 관계없이 날이 흐리더라도 외부 활동이 많을 때는 자외선 차단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 습도가 많은 여름철 안경관리 1. 염분은 테와 렌즈를 손상시키는 가장 큰 적이다. 바닷가를 다녀온 다음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로 깨끗이 세척을 한 후 안경 사이사이에 묻은 모래와 염분을 제거한 후 서늘한 곳에서 건조시켜야 한다. 특히 꼼꼼히 세척했는데도 불구하고 오염물질이 제거 되지 않았을 경우 가까운 안경원에 방문해서 전문 초음파세척을 받는 것이 좋다. 2. 휴가동안에 선글라스를 머리에 썼거나 충격을 받았다면 안경원에서 조정을 받는 것이 좋다. 틀어진 상태로 놓아두면 안경테는 물론이고 광학적인 부분에 있어 렌즈에도 변형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3. 뜨거운 차안에 안경 혹은 선글라스를 넣어두면 안경렌즈 코팅에 문제가 생기고 안경렌즈나 테의 변형을 일으켜 광학적으로 매우 좋지 않기 때문에 차안에 안경과 선글라스를 보관하지 않아야 한다. 4. 땀과 염분으로 인해 부식된 상태의 안경을 착용하면 피부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확인 후 이상이 있다면 착용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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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6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의료취약계층 한의약 진료 서비스
    주 5회 이상 기초검사측정, 침, 약 투약, 의료상담 실시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5월 11일부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한의약 가정방문 진료를 운영하면서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한의약 가정방문 운영사업은 공중보건한의사, 팀장, 방문간호사, 보건진료소장 등으로 구성된 의료진이 주 5회 이상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기초검사측정, 침, 약 투약, 의료상담, 보건교육 등 한의약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어르신들께 한방진료와 보건교육·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의료자원 연계 및 의뢰를 통해 경제적인 부담감소와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중보건지소는 그동안 건강한 인생 찾기 프로젝트 ‘함께 걸어요’, 결핵예방 캠페인, ‘직장인의 똑똑한 건강밥상’ 캠페인, 흡연예방 교육, 어린이 키 크기 프로그램 등 서부지역 주민, 청소년, 유아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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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5
  • 평택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농가 피해 발생하면 신속하게 출동하여 야생동물 포획 ▲ 유해조수로 인한 피해 농작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체리, 블루베리 등 과실수의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문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3년 이상의 수렵 경력을 가진 전문 엽사들로 구성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피해방지단 전원을 대상으로 수렵보험에 가입하여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운영방법은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가 발생한 농가가 시청 환경정책과로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현장으로 신속하게 출동하여 피해를 주는 야생동물에 한해 포획활동을 펼친다. 평택을 비롯해 경기남부의 부상·조난당한 야생동물 발견·신고 사례가 매년 증가(경기도 구조관리센터 접수기준 2018년 163건→2019년 369건)하는 추세임을 감안해 평택시에서는 야생동물을 발견했을 때 시민들이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요령을 각 출장소와 읍·면·동사무소에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시민들과 야생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자연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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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2
  • 평택팽성노인복지관, 노인인식개선사업 재능기부자 모집
    사진, 그림, 웹툰, 스토리텔링, 캐릭터·굿즈 디자인 분야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 산하 팽성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석)에서는 노인 인식개선사업 ‘C·C·C’ 재능기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는 사업으로, 올해 한 해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C·C·C’는‘ 지역사회(Community)·문화(Culture)·콘텐츠(Contents) 제작’의 약자로, 지역사회 1·3세대가 함께 노인 인식개선을 위해 캐릭터·스티커·굿즈·웹툰을 제작하고 배포하는 사업이다. 재능기부 활동 분야는 ‘사진, 그림, 웹툰, 스토리텔링, 캐릭터·굿즈 디자인’으로 세분화되어 있으며, 재능기부자는 어르신들을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사진, 그림, 웹툰, 스토리텔링, 디자인 등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고등학생·대학생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전화, 이메일 문의 등을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재능기부자에게는 자원봉사 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팽성노인복지관(☎ 031-650-2626)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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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1
  • 평택시, 물이용 어린이놀이시설 민·관 합동점검 실시
    어린이 놀이시설 11개소 대상 민·관 합동 지도·점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일 평택소사벌 중흥S클라스 등 물이용 어린이 놀이시설 3개소 점검을 시작으로, 여름철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물이용 어린이 놀이시설 11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물이용 어린이 놀이시설의 특성상 일반 놀이시설보다 미끄러짐에 의한 낙상, 타박상 등 부상 우려가 크고, 익사사고의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에 평택시는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물이용 놀이시설 운영 시 안전요원 배치, 안전 검사, 안전교육 등 관리주체의 법적 의무사항 준수여부 및 관리 실태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17일, 18일 물이용 놀이시설 8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 추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놀이시설 운영 전에 사전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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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1
  • 평택시, 새 민원복 갈아입고 “친절하게 민원인 응대”
    “책임감 갖고 친절하게 민원행정서비스 제공하겠습니다” 평택시청 민원토지과 직원들이 하절기를 맞아 새 민원복으로 갈아입고 미소와 친절로 민원인을 맞이하고 있다. 시는 6월부터 착용하는 하절기 민원복을 민원인들에게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밝은색 블라우스를 선택했다. 또한 통일 된 민원복 착용을 통해 직원들의 소속감을 높이면서 책임감을 갖고 친절하게 소통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통일되고 깔끔한 복장으로 신뢰받는 민원행정서비스 구축하고,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민원인이 방문하고 싶은 민원실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작년 12월에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 및 올해 3월에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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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1
  • 평택시 “여름철 풍수해보험 지금 가입하세요!”
    풍수해와 지진재해 발생 규모에 따라 실질적 보상 받아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여름철 태풍, 호우 등 자연재난의 대비가 꼭 필요한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5개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료의 절반 이상(최대 92%)을 국가와 지자체에서 지원해 저렴한 비용으로 가입할 수 있고, 풍수해와 지진재해 발생 규모에 따라 실질적인 보상을 받게 된다. 주택(단독·공동), 상가·공장(소상공인), 온실(농·임업용) 소유자와 세입자도 가입이 가능하며, 올해부터 주택의 경우 침수피해 최소 보상금액을 2배(200→400만원) 상향해 재난지원금 100만원보다 4배 이상 큰 금액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아울러, 주택 세입자가 침수피해를 입을 경우, 침수 높이에 따라 차등(150~450만원) 보상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소유자와 같은 400만 원 이상을 보상하도록 개선됐다. 지난해 평택시 풍수해보험 총 지급건수는 37건 2억7,600만원에 달한다. 풍수해보험 가입 문의는 보험사별 대표전화(DB손해보험 5103, 현대해상 5104, 삼성화재 5105, KB손해보험 5106, NH농협손해보험 5107)로 가능하며, 평택시 안전총괄관 또는 주민센터로 문의하거나 국민재난안전포털(safekorea.go.kr)에서도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풍수해보험은 해마다 발생하는 자연재난피해의 수습과 복구에 실질적인 보상이 가능한 정책보험”이라며 “저렴한 보험료로 예상치 못한 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이므로 시민여러분들도 적극 가입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10일부터 풍수해 보험을 온라인으로 가입하면 선착순으로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이날부터 진행한다. 응모 대상은 지난달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풍수해보험에 가입한 사람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는 문화상품권 2만원권을, 이후 1001번째 응모자부터 2,000명에게는 1만원권을 증정한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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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1
  • 평택시, 차고지 순회 배출가스 점검 실시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 “푸른 하늘 맑은 평택 만든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6월 중 ‘미세먼지 대비 차고지 순회 배출가스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채용한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을 동원해 평택시 관내에 있는 3곳의 운수회사(협진여객, 서울고속, 평택여객)를 순회하며 버스의 배출가스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찾아가는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서비스’에 이어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인 배출가스 사전 점검, 오염물질 발생을 대비하고 자율정비를 유도, 쾌적한 평택시의 대기환경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진행된 무료점검서비스에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공공기관 총 40여 개소 및 점검을 희망하는 시민 차량 180여대를 점검한 바 있다. 올해 처음으로 고용한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은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서비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 사업 홍보 등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을 채용한 일자리 창출로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점검에 협조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 제도를 활용한 다양한 점검활동과 지역 일자리 확보를 통해 평택시 대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0-06-11
  • 평택도시공사, 혈액부족 극복 ‘사랑의 헌혈’ 동참
    혈액수급 돕기 위해 공사 임직원 22명 자발적 참여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10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부족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헌혈인구 급감으로 우려되는 심각한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하고자 공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공사 주차장과 분양사업소에서 헌혈행사를 진행했으며, 사전 검사 후 헌혈이 가능한 공사 직원 22명이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헌혈에 동참했다.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급환자 수혈도 어렵다”며 “우리 공사 임직원의 헌혈 동참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앞장서는 책임 있는 공기업으로 매월 ‘해피드림봉사단’ 활동을 통해 평택시 곳곳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와 취약계층 지원을 병행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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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1
  • [국민연금 바로알기] 장애일시보상금 받았을 때 노령연금은?
    본보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문답형식의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장애등급 4급으로 장애일시보상금을 받았을 때 향후 노령연금은 어떻게 되나요? 장애4급으로 장애일시보상금을 받으신 후에 노령연금이 발생하는 경우 노령연금도 신청하셔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급사유발생일로부터 67개월(이하 환산기간이라 함)이 경과되기 전에 노령연금이 발생한 경우에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지급받아야 합니다. 국민연금은 국가에서 시행하는 사회보장제도로 노령연금, 장애연금, 유족연금 모두 소득보장을 위한 급여로서 동일한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중복하여 지급하지 않습니다. 만일 중복하여 지급하는 경우 한정된 수급자의 이중 혜택을 위하여 더 많은 보험료가 납부되어야 하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선택한 하나의 급여만을 지급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만 선택하지 아니한 급여가 유족연금이거나 반환일시금인 경우에 한해 선택하지 않은 급여를 일부 추가하여 지급합니다. 그런데 장애등급이 4급인 경우에는 일시금으로 지급하며 67개월분이 한꺼번에 지급된 것으로 보기 때문에 환산기간(67개월) 이후에 노령연금 수급권이 발생한 경우에는 노령연금을 바로 받으실 수 있지만, 환산기간이 경과하기 전에 노령연금 수급권이 발생한 경우에는 미환산기간에 해당하는 장애연금액을 노령연금액으로 모두 충당 후 노령연금을 지급받게 됩니다. 장애일시보상금을 받으셨는데 장애가 악화되거나 또 다른 장애를 당하여 장애등급이 3급 이상으로 상향 조정되었을 경우에도 환산기간에 따라 이와 유사하게 금액조정을 합니다. (상담전화 ☎ 1355)
    • 생활/의학
    2020-06-11
  • 평택YMCA, 이웃분쟁조정센터 개소식 가져
    갈등 교육 및 마을 소통방 운영 통한 공동체 회복 위해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소태영 센터장 마을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다양한 분쟁을 갈등 당사자들의 대화와 타협에 의한 자율적 해결이 이루어지도록 돕는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센터장 소태영)가 개소했다. 평택시와 평택시의회는 2019년 6월 ‘평택시 이웃분쟁·공공갈등 조정 및 관리 조례’를 제정하고,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 위탁과정을 거쳐 올해 4월부터 3년간 평택YMCA가 운영한다. 지난 9일 오후 3시 평택YMCA 3층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홍기원 국회의원이 참석해 이웃분쟁조정센터의 개소식을 축하했다. 소태영 센터장은 인사말에서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가 지역의 새로운 이웃회복, 마을회복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갈등 해결을 위해 시민의 역량을 키우고, 살 맛 나는 마을 공동체 회복을 통해 긍정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열여섯 번째로 큰 평택시가 시민들의 갈등 예방 및 해소를 위해 이웃분쟁조정센터와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웃분쟁조정센터는 마을 소통방 3곳(배꽃마을4단지 동행복소통방, 뜨레휴 이곡마을7단지 배려소통방, 안중송담힐스테이트 소루무지소통방)을 시범 운영하며, 2023년까지 30개의 소통방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이웃분쟁 및 공공갈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 031-681-3081, www.ptndac.or.kr)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는 평택YMCA(평택5로 65)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웃분쟁조정인 양성 및 공동체회복 교육, 마을 소통방 운영을 통한 분쟁·갈등 예방활동, 주민 자율 화해조정 및 사후관리 등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운영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0-06-09
  • 평택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 설치
    도로변 지주시설물 617개소에 특수도료 도포 ▲ 부착방지시설을 설치한 송탄역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벽보·전단 등 불법 광고물 사전 차단을 위한 부착방지시설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송탄역 광장 주변, 송탄역 사거리~일신가든연립(500m) 및 복창지업사~유니타워 구간(1km) 양방향 가로등, 전주 및 버스정류장, 표지판 등 도로변 지주시설물 617개소에 총사업비 2천만 원을 투입해 특수도료를 도포하는 방식으로 설치됐다. 이 도료는 특수기능성 물질로 접착제, 벽보 등이 붙지 않아 불법 광고물 부착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송탄역 주변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전주와 가로등의 불법광고물로 인해 지저분해 보였으나 이번 사업으로 깨끗하고 단정한 거리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불법광고물의 지속적인 단속과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을 지속적으로 설치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0-06-09
  • [변영옥의 눈 건강] 시력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하다
    변영옥(아이세이버 평택역점 원장) 눈은 우리 몸에서 담당하는 일은 어떤 감각기관보다 중요하다. 세상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보게 해주는 것도 눈이며, 현대사회에서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는 곳도 눈이다. 그러면서도 우리 몸에서 눈만큼 혹사당하면서 소홀히 여겨지는 곳도 없다. 아침에 일어나서 잠들 때까지 눈은 수많은 빛이나 유해전자파 등에 노출돼 있다고 보아야 한다. 그렇다보니 눈이 점점 퇴화되고 있다. 신체 중 가장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중요한 기관 중에 하나인 눈에 이상이 생긴다면 신체의 다른 기관에도 영향이 미친다고 보아야 한다. ◆ 눈의 피로가 몸의 피로와 밀접한 관계이다 눈의 피로는 누구나 다 경험하는 흔한 증상이다. 그러나 이것은 신체 피로에 대한 주의 신호와 질병 위험 신호라는 두 가지 면을 생각할 수 있다. 눈이 피로해졌을 때 하룻밤 푹 자고 난 후 피로가 가시는지 안 가시는지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룻밤을 자고 눈의 피로가 가시면 큰 문제가 아니지만 눈이 피로해 흐릿해지거나 눈꺼풀이 무거워지고 이마 언저리에 압박감을 느낀다면 신체건강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 시력 관리는 빨리 시작할수록 좋다 밝고 건강한 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성장기 무렵 눈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또한 시력은 일생 동안 변하므로 정기적인 시력검사를 받아 두통이나 눈의 압박감 같은 증상을 예방해야 한다. 최근 중·고등학생의 40% 이상이 안경을 끼거나 렌즈를 착용할 정도로 시력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눈의 피로감을 느끼는 일은 흔히 있는 일로 대부분은 안정을 취하고 눈을 쉬게 하거나 냉수에 적신손수건을 눈 위에 얹어 놓으면 빨리 회복된다. ◆ 올바른 근시 관리하는 방법은 이렇다 가성근시는 청소년이 책 컴퓨터 화면 등을 오래 볼 때 생기는 일시적 근시로 카메라의 렌즈 격인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모양체 근이 피곤해져서 생긴다. 근시는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서 진행된다고 보고 있다. 근시에 대한 특별한 예방법은 없다.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이라면 성장이 멈추는 20세까지는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시력검사를 통해 필요할 경우 안경의 도수조정을 해주어야 한다. ◆ 눈도 근육운동을 해주어야 한다 안구를 4~5분 정도 시계방향과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려주는 운동, 눈동자를 위아래로 올려주는 운동을 시간이 날 때마다 해주면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다. 눈은 같은 자세로 같은 곳만 오랜 시간 볼 때 가장 많이 피로감을 느끼고 시력도 급격히 떨어 질수 있다. 특히 근거리를 오래 볼수록 더욱 가중된다. 일하는 중간 중간 먼 곳을 바라보며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지속적인 운동은 눈의 근육을 강화해 눈의 노화를 방지하고, 눈 마사지는 노폐물을 배출해 새로운 영양분이 공급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피로가 많이 쌓였을 때는 휴식을 해주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잠시 동안 눈을 감고 짧게 수면을 취해 주는 것도 좋은 피로 해소법이며, 양손을 비벼서 손바닥에 열을 내어 양쪽 눈두덩이에 올려 준 후 시선을 가까운 곳과 먼 곳을 반복해서 바라보면 눈 건강에 좋다. ◆ 이것만 지켜도 시력은 덜 나빠 진다 1. 엎드린 자세로 책을 보지 말고 바른 자세로 앉아서 보아야 시력을 보호할 수 있다.2. 컴퓨터 작업은 쉽게 눈을 피로하게 하므로 4~50분 정도사용하고 눈 운동(눈동자를 좌우로 움직이거나 먼 곳을 응시하며 바라본다)을 해준다. 3. 책과 눈 사이의 거리를 30~40cm 정도 유지한다. 4. 직접조명과 간접조명 간 밝기의 차이가 심하지 않게 하여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5. 독서나 컴퓨터 사용은 물론이고 TV를 시청 할 때도 눈을 자주 깜빡여주는 것이 좋다.6. 당근, 시금치, 호박, 우유, 콩, 해초 등 비타민A와 무기질,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한다.
    • 생활/의학
    2020-06-09
  • 평택시 “자동차 의무보험 꼭 가입하세요!”
    의무보험 미가입 최대 75% 중가산금 납부해야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들이 의무보험 가입기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발생하는 과태료를 줄이고 시민 불이익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무보험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자동차는 운행 여부와 상관없이 반드시 가입 의무가 있으며, 소유자는 자동차 사고로 발생한 손해배상(대인, 대물)을 보장하기 위한 보험으로 소유권이 있는 날까지 가입 유지해야 한다. 다만 예외적으로 군 입영, 교도소 수감, 해외출장 등으로 6개월 이상 2년 이하의 기간 동안 차량을 운행할 수 없는 경우 이를 증명하는 서류와 자동차 앞 번호판을 반납하여 사전에 의무보험 가입면제 신청하면 가입을 면제 받을 수 있다. 소유자들이 많이 실수하는 경우는 소유권 이전 및 폐차말소를 신청할 때 자동차 말소등록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반드시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지만 자동차등록원부를 확인하지 않고 말소등록이 된 것으로 알고 의무보험에 가입을 하지 않아 불이익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자동차 폐차를 위해 폐차장에 의뢰를 한 경우 이미 폐차된 것으로 생각하고 의무보험 해지로 인해 과태료 부과처분이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으며, 폐차 시 보험계약 잔여기간이 있을 경우 폐차장에 입고한 후 폐차입고증명서를 발급받아 계약보험회사에 잔여보험 환급신청하면 소급하여 해지 및 환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의무보험을 미가입하는 경우에는 비사업용 자동차의 경우 최초 10일까지는 하루 1만5,000원, 1일 6천 원씩 가산하여 최대 9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체납 시에는 최초 3%, 매달 1.2%씩 최대(60개월) 75%의 중가산금을 납부해야 하고, 계속적으로 의무보험에 가입을 하지 않을 경우 자동차등록번호판도 영치 되어 운행이 제한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0-06-08
  • 평택시,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점검에 나선다!
    감시원 6명 모집 및 위촉... 지역 내 먹거리 투명성 확보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월말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점검을 위해 감시원 운영을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점검을 위해 감시원 6명을 모집 및 위촉하여 감시원 운영을 준비했으며, 코로나19 관련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운영을 잠정 보류했다가 지난 5월 말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은 농·축·수산업 보호 및 소비자 알권리를 보장하고 지역 내 먹거리 투명성확보 등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에 나선다. 감시원들은 일반음식점, 농축수산물 전문판매장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에 관한 지도·홍보활동과 위반사항 감시·신고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6월에는 관내 농축수산물 전문판매장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원산지 지도, 점검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원산지표시 정착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도록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0-06-08
  • 평택시, 경기도 소규모시설 확충사업 공모 선정
    원평근린공원 정비사업 등 총 7개 사업 도비 10억 확보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경기도 주관 ‘노후 생활SOC개선 및 소규모시설 확충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내 노후 시설 개보수·기능 보강과 소규모 시설 신설 등 주민 불편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각 시·군별 제안 사업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 사업효과, 시설 노후도 등 경기도의 종합 검토를 통해 선정됐다. 평택시 선정사업은 ▶원평근린공원 정비사업 ▶안중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시설 보수공사 ▶서정시장 공영주차장 시설 보수공사 ▶지산 제1공영주차장 보수공사 ▶장당도서관 시설개선 및 시민쉼터 조성 ▶지산초록도서관 노후시설 개선 ▶신대레포츠공원 시설개선 공사로 도비 10억, 시비 15억 등 총 25억을 투입해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민선7기 환경, 교통, 교육 등 시민의 질적 성장도모를 위해 모든 시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을 중점 정비하여 시민 이용편익을 증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매년 국·도·시의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공모대응 로드맵을 마련하는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0-06-08
  • 농관원, 평택 농업인에게 농산물 안전정보 제공
    6월부터 ‘농산물 안전정보 알리미 시범사업’ 추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평택사무소(소장 최영일, 이하 평택농관원)는 평택시 주요 농산물 생산 농업인을 대상으로 6월부터 연말까지 ‘농산물 안전 알리미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안전정보 알리미’는 평택시 농산물 생산 농업인에게 문자메시지(SMS)를 활용하여 농산물 안전정보 등을 비대면으로 제공하며, 코로나19 발생으로 어려워진 농산물 안전관리 대면 지도를 대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2019년 전면 시행된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평택시 주요 재배 품목과 안전성 부적합 우려 품목을 우선 품목으로 정하여 사업을 실시한다. 평택농관원은 12월까지 배, 애호박, 오이, 방울토마토, 알타리무, 대파 등 6개 품목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며, 우선 농업인 2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면서 연말 성과를 분석하여 대상 농업인 및 품목 확대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평택농관원 최영일 소장은 “농업인의 재배 현장관리와 교육, 농산물 안전정보 알리미 사업 등을 통해 국민의 먹거리 안전성을 높여 소비자가 인정하는 평택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는 농산물별로 국내·외 등록된 농약에 대해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하여 관리하고 그 외 잔류허용기준이 없는 농약은 불검출 수준의 일률기준(0.01mg/kg)을 적용하는 제도이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0-06-08
  • 평택시, ‘6월, 자동차세 납부의 달’ 안내
    하반기 세액 6월 선납할 경우 5% 세금 공제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정승채)는 6월 자동차세 납부의 달을 맞아 각종 납세편의시책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1기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세액을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3년 이상 비영업용 승용차는 매년 5%씩 세액을 최대 50% 경감해 부과되며, 납부기한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앱),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CD/ATM 기기를 통해 현금카드(통장), 신용카드(포인트 납부 가능)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 출장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하여 재발급 또는 문자발송(가상계좌번호나 전자납부번호)을 요청하거나, 위택스, 지로, CD/ATM 등에서 직접 조회 납부할 수도 있다. 송탄출장소 관계자는 “자동차세 하반기 세액을 6월 선납할 경우 5%의 세금을 공제받을 수 있고, 연납신청은 6월 30일까지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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