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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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보건소, ‘충분히 좋은 엄마’ 심리 강화 교육
    “육아를 하면서 궁금했던 점 속 시원하게 해결했어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일 평택보건소와 안중보건지소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의 부모 120가구를 대상으로 ‘충분히 좋은 엄마(Good Enough Mother)’라는 주제로 심리강화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애플리케이션(BAND LIVE방송)을 활용하여 사전에 부모들에게 질문을 받아 육아를 하면서 궁금했던 점을 속 시원하게 해결하고, 양육자의 산후우울증 등에 관한 정신건강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모가 되기 위한 준비 ▶아이의 발달과정 알기 ▶내 아이와 함께 시간 보내기 ▶양육자의 심리상태 및 양육스트레스 정도 체크해보기 ▶QnA 등 아이와 양육자의 심리에 대한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했다. 영양플러스사업 교육참가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가정보육으로 지친 아이와 엄마에게 현실적인 놀이코칭과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를 올바르게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시대에 걸맞게 양질의 콘텐츠 개발과 다양한 영양서비스 제공을 통해 임산부,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영양플러스사업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평택보건소(☎ 031-8024-4353), 안중보건지소(☎ 031-8024-863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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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5
  • 평택시, 조경문화 활성화 위한 아파트 우수조경 선정
    자연친화적, 문화공존, 이웃과 소통하는 4개 단지 선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중점추진 시책인 공원·녹지 확충 및 조경문화 활성화를 위한 ‘2020년 아파트 우수조경’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최초로 사용검사 완료 및 예정된 150세대 이상 아파트 총 253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12일~31일까지 20일간 응모신청을 통해 진행했다. 응모한 18개 단지에 대해 녹지면적, 수목 식재량 등 정량심사와 자연친화적, 문화공존, 이웃과 소통,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조성 및 휴식과 커뮤니티 공간조성 등 테마와 관리상태 등의 정성심사를 거쳐 4개 단지의 아파트를 선정했다. 우수조경 아파트에 대한 시상은 15일 진행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의 피로감을 덜어 주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사진 전시회를 지난 14일부터 연말까지 3회에 걸쳐 본청 및 출장소 등에 전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조경 선정을 통해 다채로운 조경설계 도입 아파트 현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아파트 우수조경 선정을 정례화하여 신규 아파트의 조경모델링 제시 및 민간의 우수조경을 평택시의 도시공원에도 접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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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5
  • 평택시, 여권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없이 발급 시행
    지자체 및 일부 금융기관 여권만으로 신분 확인 가능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여권 분실 등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주민등록번호(뒷자리)가 표기되지 않는 여권 발급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권에 주민등록번호가 표기되지 않더라도 국내에서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여권을 신분증으로 활용하고자 할 경우, 전국의 무인발급기에서 여권정보증명서를 발급받아 본인 여권과 함께 제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적극행정 추진 및 책임감을 갖고 더욱 친절하게 소통하는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자체 및 일부 금융기관 등에서는 여권정보증명서 없이 여권만을 제시하더라도 외교부의 여권정보연계시스템을 통해 신분 확인이 가능하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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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4
  • [변영옥의 눈 건강] 근시는 야간에 더 조심해야 한다
    변영옥(아이세이버 평택역점 원장) 안경 착용자라면 대부분 경험하는 일이지만 착용하는 순간 희미하던 사물이 갑자기 밝고 깨끗하게 보이기 때문에 안경을 벗었을 때 시야가 상대적으로 흐려 보인다. 안경을 착용한 상태에서는 정시의 눈과 같다. 그러나 안경은 착용하는 그 순간부터가 더 중요하다고 보아야 한다. 경도의 근시인 경우에 낮에는 정시와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사물을 보는데 지장이 없지만 밤이 되면 안경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근시는 정시의 눈과는 차이를 느끼게 된다. 따라서 근시로 인해 안경을 착용 중이거나 근시교정수술을 받은 사람은 야간시력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근시의 눈은 원시나 정시에 비해서 더 큰 안구와 동공이 야간에 더 커지기 때문이며, 수술을 한 눈도 예외일 수 없다. ◆ 근시는 주야간의 교정시력차이가 크다 근시의 눈은 야간에 빛을 많이 받아들이려 하기 때문에 동공이 정상인보다 크게 열리게 되며, 열린 동공으로 인해서 초점심도가 많이 짧아지게 되어 시력이 약해지고 시야가 생각보다도 좁아지게 된다. 안경으로 교정된 시력이 1.2라고 해도 밤이 되면 많이 떨어질 수가 있다. 심하게는 0.6~0.7 이하로 떨어 질수도 있다. 근시안인 경우에는 비가 오는 날이나 흐린 날과 야간에 사고확률이 높기 때문에 가급적 야간운전은 피해야 하고, 하더라도 극히 조심운전을 하여야 한다. 근시로 인해서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은 야간용 안경, 야간용 코팅, 야간용 칼라의 안경렌즈로 주간용과 별도로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 근시교정 수술을 받은 사람도 야간운전에 예외일 수 없다 근시를 가지고 있던 눈이 수술을 해서 교정시력이 잘 나오더라도 야간운전에는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근시를 가지고 있던 눈은 수술을 했더라도 보편적으로 동공의 크기가 큰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간에는 전혀 불편이 없더라도 야간에는 시력이 흐려지고 시야가 좁아질 수밖에 없다. 이렇듯 올바른 눈 기능과 시력 사용법을 알고 있으면 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올바른 눈 사용법 중에서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 중에 한 가지가 눈 깜빡임이다. 수면이 부족하거나 장시간 운전으로 지치게 되면 눈 깜빡임의 횟수가 줄어들게 된다.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주의력을 소범위로 한정하고 마주 오는 차나 신호, 보행자를 보듯이 어느 한 점을 집중적으로 주시한다. 그리고 그 시선이 집중하는 곳을 자주 이동하면 운전으로 지치는 일이 없으며, 요인을 경호하는 경호원들처럼 눈의 순발력이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 사고를 줄이는 눈 사용을 하여야 한다 운전을 하는 동안 대부분의 동작은 눈에서 얻은 정보에 의해서 지배되고 있으므로 정보를 빠르고 편하게 얻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사고는 눈이나 뇌에서 그 정보를 기민하게 포착하는데 실패 하거나 눈과 뇌가 밀접한 협력이 이루어지지 못해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행동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또 수면 부족과 장거리 운전으로 지쳐있을 때에도 그렇다. 사고는 이와 같을 때에 일어나기가 쉽다. 특히 근시인 사람의 야간운전은 시력이 없는 상태라고 할 정도로 위험하다. 사고로부터 안전은 눈에 달려있다고 말할 수 있다. 눈을 자주 쉬게 하여 정상의 눈을 유지시킬 때 안전이 보장된다. 평소에 꾸준한 눈 운동과 관리가 소중한 생명을 안전하게 지키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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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4
  • [국민연금 바로알기] 국민연금 가입의 특례
    본지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국민연금 당연가입자 외에 가입의 특례로서 임의가입자와 임의계속가입자가 있습니다 임의가입 및 임의계속가입은 60세 이상으로 당연가입대상이 아니거나, 적용제외자 중 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예외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로서, 전업주부 등 당연가입자가 되지 않은 자들이 연금수급권을 획득하여 노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거나, 국민연금 최소가입기간을 못 채우고 경제활동을 그만둔 자 등이 실질적인 연금수급권을 확보하여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취지입니다. ◆ 임의가입제도 임의가입제도는 의무가입대상이 아닌 사람이 본인이 희망하여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것이며, 대상은 퇴직연금 등 수급권자,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수급자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4대 보험 적용 사업장 근로자는 제외), 국민연금이나 공무원연금 등 타공적연금 가입자의 무소득배우자, 18세 이상 27세 미만의 소득 없는 학생이나 군인(납부이력이 없는 경우) 등입니다. ◆ 임의계속가입제도 임의계속가입제도는 가입자 또는 가입자였던 자가 60세 이후에 최소가입기간(10년)을 채우거나 가입기간을 더하여 더 많은 연금을 받고자 할 경우 본인이 희망하여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것입니다. 가입 신청은 65세 되기 전까지 할 수 있고, 원하는 시점까지 가입이 가능합니다. 종류는 국민연금에 가입된 사업장에 종사하는 임의계속가입자(사업임의계속가입자), 지역가입자 요건을 갖춘 60세 이상인 임의계속가입자(지역임의계속가입자), 사업장 및 지역임의계속가입자를 제외한 임의계속가입자(기타임의계속가입자) 등입니다. (상담전화 ☎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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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0
  • [변영옥의 눈 건강] 시력의 오해와 진실
    변영옥(아이세이버 평택역점 원장) 아이들은 시력이 좋지 않아도 특별히 불편을 호소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로 시력이 나쁘더라도 항상 주변 사물을 그 정도로만 봐 왔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자기보다 더 또렷하게 세상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지 못한다. 따라서 본인의 시력이 나쁘다는 사실을 모를 뿐 아니라 표현을 잘하지 않기 때문에 의외로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성장기의 어린이라면 반드시 6개월에 한 번씩 시력검안을 하여야 한다. ◆ 부모시력이 좋아도 근시가 생기는가? 여러 가지의 근시원인에는 유전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이 있다. 부모가 근시일 경우 자녀에게서 근시가 발생될 확률은 더 높을 수 있지만 이런 유전학적 요인만 가지고는 설명하기 어렵다. 부모가 근시가 아니더라도 아이에게 근시가 나타날 수 있으며, 반대로 아이가 근시 유전자를 가졌더라도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고 생활한다면 근시 진행을 더디게 할 수 있다. 그만큼 어릴 때부터 눈을 잘 관리하는 습관과 자세를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안경은 한 번 착용하면 평생 써야 하는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가장 흔한 굴절 이상이 근시인데, 근시일 경우 한 번 떨어진 시력이 회복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 근시 때문에 시력이 떨어져 한 번 안경을 착용하면 계속 안경을 착용할 수밖에 없다. 특히 아이들은 자라면서 시력도 함께 나빠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시력검안을 받으면서 관리해야 한다. 반대로 원시는 다르다. 원시는 초점이 안구 뒤쪽에 맺히게 되는데, 안구가 성장 발달하면서 점차 안경 도수가 낮아지고 나중에는 벗게 되는 경우도 있다. ◆ 어릴 때 안경을 착용하면 눈이 더 나빠지는가? 안경 착용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속설 가운데 하나가 안경을 착용하면 시력이 더 나빠진다는 생각이다. 시력이 점점 더 나빠진다고 느끼는 것은 안경 때문이 아니다. 근시의 경우 신체가 성장하면서 안구의 길이도 같이 길어져 굴절력이 변하기 때문이다. 안경은 물체의 상이 망막에 제대로 맺히도록 도와주는 도구이지 시력이 좋아지고 나빠지는 데에는 별영향이 없다. 흔히 안경을 착용하면 안구가 나온다는 말도 여기에서 비롯된 말이다. 따라서 안경 때문에 시력이 나빠지지 않는 것처럼 안구 역시 튀어나오지 않는다. ◆ 눈 운동을 하면 시력이 좋아지는가? 눈 운동이 시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과학적으로도 인정을 받아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망막에 초점을 맞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수정체의 조절과 이완이다. 눈 운동을 하면 수정체와 모양체근육의 힘을 강화시켜 물체의 거리가 변하더라도 선명한 상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수정체가 과도하게 긴장하지 않게 하여 근시 진행을 억제 해주는 역할을 한다. ◆ 사시는 성장이 되면 없어지는가? 소아기 때는 코가 낮아 코 쪽 피부가 눈을 덮어 사시처럼 보이는 가성내사시가 대표적인 예인데, 마치 아이가 사시처럼 보여도 성장하면서 코가 높아지고 윤곽이 뚜렷해지면서 제 모습을 찾게 된다. 가벼운 사시라면 안경치료, 가림치료 등으로 교정이 가능하다. 또한 수술로 인해 교정이 된 경우에도 수개월에서 수년 후 사시나 약시가 재발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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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8
  • [국민연금 바로알기] 국민연금 제도의 특징
    본지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국민연금은 노후 소득보장을 위해 국가에서 시행하는 사회보장제도 소득이 있을 때 매월 꾸준히 보험료를 납부했다가 나이가 들어 생업에 종사할 수 없게 되었을 때, 예기치 못한 사고나 질병으로 장애를 입거나 사망하였을 때 매월 연금을 지급하여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보험제도입니다. 평균수명은 늘어나고 있지만 스스로 노후를 준비할 여유가 있는 분들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이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대부분의 노인이 노후빈곤층으로 전락하여 어려운 노후를 보낼 수 있기에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고자 국가에서 실시하는 사회보장제도입니다. ◆ 국민연금은 기금이 아니라 제도다 국민연금 제도는 기금을 얼마만큼, 언제까지 보유하는 것 자체가 본질이 아니라, 정해진 방식에 따라 보험료를 거두고 연금을 지급하여 국민의 노후 소득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회보험제도입니다. 국민연금의 보험료 수납 및 연금 지급방식의 특성상 현재 보험료를 납부하는 사람들이 연금을 수령하는 사람보다 많은 상황에서 국민연금기금이 쌓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몇 년도에 기금이 얼마이고, 몇 년도에 소진된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노후생활을 위한 사회보험제도로서 국민연금을 어떻게 잘 운영하고, 어떤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지 고민하는 것이 국민연금 제도의 핵심입니다. (상담전화 ☎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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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7
  • 평택시, 국가암검진 기간 내년 6월까지 한시적 연장
    코로나19로 인해 연말에 수검자 쏠림 현상 가중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정부의 국가 건강검진 기간 연장조치에 따라 2020년 국가암검진 미수검자에 대해 2021년 6월까지 수검기간을 한시적으로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검진대상자는 짝수년도에 출생한 의료급여 수급자와 건강보험료 기준 해당자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연말에 수검자 쏠림 현상이 가중되면서 연도 내 수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되고 있어, 그간 방역지침에 따라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던 시민의 수검기회를 보장하고자 2020년 국가암검진 기간을 2021년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연장한다. 검진 연장을 원하는 대상자는 2021년 1월 1일 이후 국민건강보험공단(☎ 1577-1000) 지사로 전화 또는 방문신청하면 된다. 대상 암종은 검진주기가 2년인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등이 해당되며, 검진주기가 짧은 간암(6개월), 대장암(1년)에 대해서는 별도 연장은 없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가능한 연말까지 검진받기를 바란다”며 “검진예약 불가 등 불가피한 사유로 암 검진이 어려운 경우 검진기간을 연장하여 꼭 검사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0-12-03
  • 평택시, 소규모 배출시설사업장 지원 ‘환경닥터제’ 실시
    16개 사업장 방문해 오염물질 효율적 처리 방법 안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배출시설 영세사업장 및 민원다발사업장(이하 사업장)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닥터제(관내 환경전문기술인과 합동으로 오염물질 관리방안 계도)’를 실시했다. 평택시는 지난 11월 23~30일 일주일 간 평택시 관내 환경전문기술인 6명과 총 16개 사업장을 방문해 오염물질의 효율적 처리 방법을 안내했다. ‘환경닥터제’는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최근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46개의 사업장에 공정·시설 개선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안내 ▶환경보전기금 융자지원 안내 ▶배출업체의 기본적 의무사항에 관해 안내 ▶배출시설의 취약부분 개선 및 보완 필요성 권고 ▶노후화 된 배출시설의 개선·교체 계획 수립 및 적용 권고 등이다. 사업장을 방문해 오염물질 관리방안을 계도한 환경전문기술인은 “처음에는 사업주들이 사업장의 내부를 보여주기 꺼려했지만, 환경닥터제를 경험한 후에는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0-12-03
  •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 ‘다사리소통방’ 개소식 가져
    소태영 센터장 “책임감 있는 운영 통해 시민 갈등 조정”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센터장소태영)에서는 지난 11월 27일(금) 오후 3시 이충부영2단지 상가동 2층 작은도서관에서 ‘소통문화로 웃음꽃 피는 마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제5호 소통방인 ‘다사리소통방’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한 ‘다사리소통방’은 평택시 북부지역을 거점으로 본격적인 소통방 운영을 알렸으며, 홍기원 국회의원, 오경준 중앙동장, 이충원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장, 김태수 동행복 소통방장, 차신애 배려소통방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에 따라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는 올해 계획한 ▶1호 배꽃마을4단지 동행복소통방 ▶2호 뜨레휴 이곡마을 7단지 배려소통방 ▶3호 힐스테이트송담 소루무지소통방 ▶4호 이편한세상 평택용이2단지 징검다리소통방 ▶5호 이충부영2단지 다사리소통방을 모두 개소했으며, 내년에는 마을소통방 17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 소태영 센터장은 “제5호 소통방인 다사리소통방이 북부의 거점으로 책임감 있는 운영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분쟁조정센터는 시민들의 갈등 조정을 통해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당부했다.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 운영위원장인 최선자 다사리 소통방장 대행은 “소통방이 역할을 다하여 이웃과 마을에 웃음꽃이 가득하여 모두가 행복한 마을이 되길 바라며, 북부지역의 소통방 활동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마을소통방은 이웃분쟁조정인 기본·심화교육을 이수한 주민들(5명 이상)이 구성되면 개소하여 운영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 031-681-3081, www.ptndac.or.kr)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0-12-02
  •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 개장 취소”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시민 안전 및 예방 차원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호 평택시부시장) 무봉산청소년수련원(원장 박호준, 이하 수련원)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2020년 12월 말부터 운영 예정이었던 눈썰매장 운영을 취소한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수련원은 최근까지 짧은 기간이라도 청소년들과 가족, 시민을 위한 여가공간을 제공하여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추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눈썰매장 개장을 준비해 왔으며 코로나 확산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안전한 운영을 위해 이용인원 제한과 사전 예약제 도입, 휴게 공간 확대, 방역인력 확충 등 대책을 수립하여 운영방안을 모색해 왔다. 하지만 최근 전국적으로 3차 유행이라 불릴 만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사례가 확산되고 있고, 계절적 특성으로 위험성이 높다는 전망에 따라 사전 예방 차원에서 눈썰매장 운영을 최종적으로 취소했다. 수련원 박호준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서 청소년과 시민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기 때문에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눈썰매장을 운영하려 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부득이 운영을 취소하게 됐다”며 “향후 부대시설 개선, 체험활동 확대, 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시설 도입 등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련원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청소년지도사가 학교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수련활동과 비대면 활동으로 진로체험, 위기탈출, 비즈공예, 뉴스포츠, 펀아처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전하게 진행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0-11-30
  • [변영옥의 눈 건강] 시력에 마이너스가 있는가?
    변영옥(아이세이버 평택역점 원장) 우리가 시력에 관련해서 가장 잘못 알고 있는 상식 중에 하나가 마이너스(-)시력이다. 시력을 물어보면 대부분은 0.7이나 0.6이라고 말하거나, 어떤 경우는 마이너스 0.3이라고 대답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이것들 중에는 잘못된 대답이 숨어 있다. 시력에는 ‘마이너스’라는 기호를 사용하는 것은 잘못된 표현방법이다. 눈이 완전히 보이지 않는 경우에도 시력을 0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마이너스 시력은 있을 수 없다. 정의를 하면 대부분 사람이 시력이 매우 나쁠 때 마이너스라는 표현을 하지만 이는 잘못된 표현이고, 시력을 측정한 후 처방전에 나오는 마이너스는 렌즈로 교정을 해야 하는 굴절상태를 의미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눈은 빛을 굴절시켜 망막에 상이 맺힐 수 있게 하는 굴절력을 가지고 있는데, 눈의 굴절검사 즉 시력검사를 통해 굴절력이 높아지거나 낮아진 눈을 일반적으로 근시 또는 원시라고 판별하게 된다. 굴절력이 높아지면 빛을 더 많이 굴절 시키게 되어 망막에 정확히 상이 맺히지 못하고 앞으로 가서 맺히게 된다. 이러한 눈을 근시라고 하고 그 반대의 경우를 원시라고 한다. 이러한 눈의 굴절이상을 교정하기 위해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같은 굴절력을 가진 렌즈를 사용하게 되는데, 굴절력이 높아진 근시의 경우 굴절력을 줄여주기 위해 오목렌즈를 사용하여 교정하게 된다. 결국 눈의 마이너스 시력의 개념은 근시를 의미하는 것이지 0.1보다 안 좋은 시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 시력을 보호하는 생활습관과 식품 1. 눈의 긴장을 자주 풀어주는 것이 좋다 시력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눈의 긴장을 풀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틈틈이 창밖이나 먼 곳을 볼 때에는 시선을 한 곳에 오래 집중하지 않고 원거리, 중간거리, 근거리 등으로 나누어 보는 것이 좋다. 2. 늦은 밤 작업 할 때에는 조명이 2개 이상이면 좋다 방 전체를 밝게 조명한 후 앉은 위치에서 정면이 아니라 왼쪽 조금 뒤쪽에 스탠드를 놓아 주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하면 빛이 바로 눈으로 들어오는 자극을 주지 않고, 또 책에서 눈을 떼고 방안을 둘러보았을 때 다른 불빛으로 인한 눈의 피로가 덜하게 된다. 조명을 배치하는 것이 귀찮기는 하지만 시력을 생각한다면 조명을 신경 쓰는 것이 좋다. 3. 손바닥 안마 방법 등받이가 곧은 의자에 허리를 펴고 편안하게 앉아 양손을 문질러 따뜻하게 해준다. 그리고 책상 위에 팔꿈치를 올려놓고 조용히 눈을 감는다. 손바닥을 눈앞에서 가볍게 굽힌 다음 새끼손가락 쪽에 코가 닿도록 해서 손가락으로 이마를 가리듯이 가져다 댄다. 이때 주의할 점은 안구에 압력을 가하지 않게 해야 하며 바르게 눈을 가렸다면 빛은 전혀 눈에 닿지 않는다. 눈을 가린 상태에서 5분에서 10분간 즐거웠던 추억을 마음속에 떠올려 보자. 4. 눈 건강에 좋은 식품 눈에는 비타민 A, E, C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이 좋다. 당근, 시금치, 호박, 살구, 멜론, 브로콜리, 양배추와 블루베리가 좋다. 특히 혈액 순환에 좋은 운동과 함께 식품을 많이 섭취하여 눈으로 가는 영양공급을 원활하게 하면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시력을 보호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 생활/의학
    2020-11-30
  • 평택시, 가정 보육 어린이 건강 과일 확대 지원
    9월부터 양육수당 받는 어린이 대상... 1인당 40,500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그룹홈에 지원해 오던 경기도 어린이 건강 과일 공급사업 지원 대상자를 가정 보육 어린이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 건강 과일 공급사업’은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과 건강증진 및 과수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2018년부터 지원해 온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20년 9월부터 양육수당을 받고 있는 신청일 현재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어린이이며, 지원액은 가정 보육 어린이 1인당 40,500원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월 11일까지이며, 온라인(https://voucher.konacard.co.kr/41) 신청 및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신청 접수하면 된다. 지원방식은 경기지역화폐(건강과일 바코드, 카드)를 활용, 대상 가정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편의점(CU, GS, 코리아세븐, 미니스톱)에서 직접 구매하는 방식이며, 지급된 지역화폐(바코드, 카드)의 사용기간은 12월 23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그동안 어린이 건강 과일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한 가정 보육 어린이에게도 신선한 제철 과일을 지원하게 되어 과수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0-11-27
  • 평택시, ICT 기술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추진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혈압계, 혈당계, 스마트밴드 제공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3일부터 본격적으로 ICT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직접 방문 건강관리가 어려워 기존의 방문 건강관리 어르신들과 만성질환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개인별 건강 스크리닝을 통해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혈압계, 혈당계, 스마트밴드 및 디바이스 제공 등 오늘 건강 앱을 활용한 비대면 맞춤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6개월간 가정에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스마트폰 앱과 디바이스로 자가 관리하면서 간호사, 운동전문가, 영양사가 비대면 건강모니터링을 통해 질환별 건강 미션 부여, 건강컨설팅 및 교육 자료를 제공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등록하신 어르신들은 혈압·혈당 측정 후 데이터가 즉시 어르신 스마트폰 앱으로 전송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의 욕구가 높은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향상 및 건강행태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송탄보건소(☎ 031-8024-7214~16), 평택보건소(☎ 031-8024-4436), 안중보건지소(☎ 031-8024-8673)로 신청하면 된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자는 제외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0-11-27
  • 평택치매안심센터, 치매 인식개선 위한 예방교육 실시
    치매의 올바른 이해 위해 치매 위험요인 및 의심 증상 교육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영호)에서는 지난 20일 평택보훈회관에서 보훈회 회원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평택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건강한 노년을 위한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고 부정적 인식을 감소하여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치매란 무엇인가? ▶치매의 위험요인 ▶치매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란?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위험요인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법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조기 검진은 치매를 미리 발견하는 기본검사로,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평택시 평택·송탄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조기 검진을 받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교육 및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 및 참여는 평택치매안심센터(☎ 031-8024-4403~7)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는 치매 상담콜센터(☎ 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0-11-27
  • 평택시 송탄보건소, 직장인 직무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 운영
    고위험군은 전문 상담사와 개별상담 통해 관리 서비스 제공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직장 내 직무스트레스 관리 및 우울증 감소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당·나·귀(당신과 나의 귀한 시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지난 19일부터 약 한 달간 실시할 예정이다. ‘당·나·귀’ 프로그램은 관내 희망 신청기업 5개소의 직접 방문을 통해 운영되며, 직무스트레스 완화 교육은 스트레스 측정, 관리, 해소 순서로 1시간 정도 진행된다. 특히 교육과 함께 진행되는 우울 및 스트레스 척도 검사를 통해 선별된 고위험군은 전문 상담사와의 개별상담을 통한 추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교육 후 보건소에서는 ‘스트레스 완화 꾸러미’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해 일상생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직무 스트레스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실천 가능한 예방법을 통해 직장인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건강한 직장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직장인 직무스트레스 완화프로그램 ‘당·나·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송탄보건소 정신건강팀(☎ 031-8024-7228)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0-11-27
  • [국민연금 바로알기] 자녀 명의로 유족연금 수급할 수 있나요?
    본지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문답형식의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6년 전 남편 사망으로 유족연금 수급자인데, 현재 13세 장애1급 자녀를 홀로 양육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재혼을 하려고 하는데 유족연금과 관련해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1. 자녀 명의로 유족연금 수급권 변경을 하면 연금을 수급할 수 있는가? 2. 수급권 변경 시 시댁이나 다른 사람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가? 아니면 엄마가 단독으로 변경 가능한가? 아이 명의 통장으로 유족연금을 받을 수 있는가? 3. 현재 임신 중인데,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새로 태어난 아이를 키울 경우, 수급권 변경을 하지 않으면 부정수급으로 환수 조치되는가? (답) 1. 유족연금을 수급하다가 재혼을 할 경우 본인의 수급권은 소멸하게 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13세 장애1급 자녀가 유족연금을 승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자녀가 유족연금 수급권을 취득한 후 그 자녀를 결혼하시는 분 양자로 입양하게 되면 입양기간 동안은 유족연금지급이 정지됩니다. (2018년 4월 25일 이후 입양하는 경우이며, 2018년 4월 25일 전에는 유족연금 수급권자인 자녀의 입양 시 수급권이 소멸됩니다.) 2. 유족연금 수급권 변경 시 시댁이나 다른 사람 동의 절차는 없습니다. 미성년 자녀의 유족연금 수급권 변경신고는 자녀의 법정대리인(친권자)이 하실 수 있으며, 유족연금은 수급권자인 자녀 또는 법정대리인 계좌로 지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3. 만약 재혼(사실혼 포함) 사실을 숨기고 연금을 수급하게 되면 부정수급으로 환수조치가 이루어지는 게 맞습니다. 재혼 및 수급권 변경은 법적으로 반드시 신고 의무사항이므로 사유발생 시 문의하시고 신고하시면 됩니다. (상담전화 ☎ 1355)
    • 생활/의학
    2020-11-25
  • 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건강보험 미가입사업장 가입하세요!
    정당한 사유 없이 직장가입 자격 미신고 ‘벌칙 및 과태료’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지사장 홍순경)는 11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건강보험 미가입 사업장 가입 강조기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법 제6조(가입자의 종류) 및 제7조(사업장의 신고)에는 모든 사업장의 근로자 및 사용자를 건강보험 직장가입 대상자로 규정하고 있다. 미가입사업장 강조기간 운영은 가입대상 사업장을 신속하게 발굴 및 적기 가입을 안내하여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근로자 1인 이상 고용 사업장의 건강보험 당연가입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사용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건강보험 직장가입 자격을 신고하지 않는 경우 직권가입 및 국민건강보험법 제115조(벌칙), 제119조(과태료)의 규정에 따른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0-11-23
  • 평택시, 도시숲·바람길숲 명칭 공모 시상식 개최
    시민 김주영씨 대상 수상... 도시숲 명칭 ‘평택 시민의 숲’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20일 평택시 도시숲 및 바람길숲 명칭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평택시 도시숲의 대표 명칭’과 바람길숲 조성 사업의 4개 구간인 ‘국도 1호선’, ‘통복천’, ‘진위천’, ‘안성천’ 등 5가지 부문에 대해 9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28일간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아이디어 총 255건이 접수됐다. 시상식에는 대상 수상자 김주영씨 등 공모에 선정된 8명이 참석했으며, 평택시 도시림 등 조성·심의위원회 심의 등 3차에 걸친 심사 끝에 도시숲 대표 명칭은 ‘평택 시민의 숲’이 결정됐다. 또한 바람길숲 대표 명칭으로는 ‘국도1호선-그린터널숲’, ‘통복천-맑은숨 행복숲’, ‘진위천-별빛 담은 숲’, ‘안성천-산들바람숲’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 김주영씨는 “평택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도시숲 사업에 이런 기회를 통해 참여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항상 애쓰시는 시 관계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 분들이 도시숲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숲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0-11-23
  • 송탄보건소, 아토피 환아 위한 인형극 운영
    어린이들에게 아토피 피부염 요령 재미있게 전달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3일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아토피 등록 환아 100명 대상 SNS를 활용하여 아토피 피부 관리를 위한 천연 수분에센스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비대면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철 심해지는 아토피 피부염 관리방법 및 수분 에센스 만드는 방법을 네이버밴드에 업로드 했으며, 아토피 환아와 부모가 제공된 DIY키트를 통해 수분 에센스를 만들면서 아토피 피부 관리에 대한 자조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송탄보건소에서는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유치원, 어린이집 10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아토피 괴물을 잡아라’라는 주제로 인형극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에게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관리 요령을 재미있게 전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 일상에 맞추어 다양한 비대면 아토피 예방관리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면서 “아토피 피부염 환아들이 보다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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