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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진위면 “나라사랑은 태극기 달기입니다”
    단체협의회, 태극기 꽂이 설치 봉사 및 태극기 달아주기 평택시 진위면(면장 이학용) 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광복70주년을 기념하여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지난 삼일절 관내에는 태극기를 달고 싶어도 태극기 꽂이가 없거나 훼손돼 태극기를 달수 없는 가정이 많았다. 이에 따라 진위면 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단독 주택 및 상가 100여 곳을 직접 방문하여 드릴과 특수접착제 등을 이용하여 태극기 꽂이 설치 및 태극기를 달아주었으며, 관내 상가 등을 돌며 광복절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집중 실시했다. 한편 진위면사무소에서는 광복절을 맞아 청사 앞마당에 특수 꽂이를 설치하여 군집기를 게양했으며, 청사 내에는 민원대에 미니 태극기를 비치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태극기 달기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학용 진위면장은 “다가오는 광복절에는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 가정에 태극기 물결이 넘쳐날 수 있도록 면민 모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8-11
  • 평택시 현덕면 ‘사랑의 쓰레기봉투’ 지원
    주민자치위원회, 수급자 가정 방문 ‘사랑 나눔’ 지난 7일(금) 현덕면(면장 이태영)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민)에서는 범시민적으로 추진 중인 ‘쓰레기와 사랑과의 전쟁’에 동참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이종민 위원장과 회원들은 직접 지역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주민들의 올바른 종량제 봉투 사용법 및 쓰레기 배출 지침 등을 홍보했으며 무료로 쓰레기봉투를 지원했다. 이태영 현덕면장은 “관내 지역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더 살피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쓰레기와 사랑과의 전쟁도 적극 추진해 깨끗한 현덕면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8-11
  • 평택시 팽성읍, ‘태극기 달기 운동’에 앞장서다
    관내 주요도로변에 300여개 태극기 게양해 평택시 팽성읍(읍장 유인록)은 지난 10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팽성읍 이장협의회 조군호 회장 및 회원 70여명은 태극기의 역사적 의미, 올바른 게양방법, 관리요령 등 태극기 관련사항에 대해 팽성읍 관계자에게 교육을 받았다. 또한 팽성읍 이장들은 8월 14일까지 마을방송, 반상회를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15일 당일에는 모든 가정에서 태극기가 게양될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각 가정을 순회하여 독려할 계획이다. 유인록 팽성읍장은 “나라 사랑의 표현이 다양할 수 있지만,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도 가장 쉬운 나라 사랑의 표현”이라며, “뜻 깊은 광복 70주년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 모두 태극기 달기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팽성읍에서는 지난 3일 광복 70주년 경축을 위해 관내 주요도로변에 300여개의 태극기를 게양했으며,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협조하여 아파트 방송, 홍보물 부착 등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홍보해나갈 예정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8-11
  • 평택시 비전2동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상가·주택에 250여개 태극기 게양 및 관리방법 홍보 평택시 비전2동(동장 오은숙) 매봉마을에서는 광복 제70주년을 맞아 지난 8일 비전2동 작은도서관에서 매봉마을 주민, 이태진 통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박영수 회장,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구국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비전2동 일원의 상가와 주택에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이태진 통장을 비롯한 주민, 자원봉사자 등은 상가·주택에 약 250여개에 달하는 태극기를 달아주고 태극기 게양 및 관리방법을 홍보했다. 오은숙 비전2동장은 “뜻 깊은 광복70주년을 맞이해 광복의 의미와 기쁨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로 함께한 매봉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번 행사로 주민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8-10
  • 평택시 중앙동 “나라사랑은 태극기입니다”
    태극기 460여개와 태극기 꽂이대 160개 전달 평택시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김태환)에서는 광복 70주년을 앞두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의 분위기 확산을 위해 관내 단체와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태극기 기증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양현자 회장, 주민자치위원회 김현동 위원장, 바르게살기위원회 이병철 위원장이 동참한 가운데 태극기 달기 모범 아파트로 선정된 제일하이빌2단지아파트 300세대 및 주택밀집지역(4, 5통) 160세대에 태극기 460여개와 태극기 꽂이대 160개(19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에 따라 중앙동 주민센터에서는 오는 8월 11일 지역 내 단체 및 기관과 함께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김태환 중앙동장은 “태극기 기증운동에 동참하여 주신 관내 단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역사의식을 일깨우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8-10
  • 평택시 오성면, 어려운 이웃 위한 온누리상품권 기탁
    길음리체험마을·농촌지도자회 227만원 전달 평택시 오성면(면장 정형민) 길음체험마을(대표 유광호)과 농촌지도자회(회장 권현수)에서는 8월 7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227만원을 오성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상품권은 금년 2월부터 오성면 길음체험마을과 농촌지도자회에서 봄 감자, 고추 등 공동밭을 운영하면서 마련한 이익금으로, 오성면에서 선정한 복지사각지대 수급가정, 사례관리대상자 등 45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형민 오성면장은 “관내 어렵고 외로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온누리 상품권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과 메르스 여파로 위축된 전통시장이 함께 웃고 활기를 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성면 길음체험마을과 농촌지도자회는 매년 밭작물 공동밭 운영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기부 전도사로서 주변의 귀감이 됨은 물론 기부문화 정착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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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7
  • 평택시 지산동 “광복 70주년 태극기 달기” 캠페인
    아파트 단지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 안내문’ 부착 평택시 지산동 주민센터는(동장 정연자) 지난 8월 7일 광복 제70주년을 맞아 지산동 7개단체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태극기달기 운동 캠페인은 잊혀져가는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지산동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7개 단체가 함께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산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상가, 원룸, 버스정류장 등을 찾아 주민들에게 ‘나라의 상징 태극기 바로알기’ 홍보물을 배부해 태극기에 대한 관심 고취와,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 및 광복 70주년의 상징적인 의미를 전달했다. 또한, 아파트 단지 내 각 세대마다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 안내문’을 부착하고 8월 16일까지 태극기 달기 주간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아파트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아파트 주민 김이영 씨는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뜻 깊은 광복절을 맞이하겠다”고 전했다. 정연자 지산동장은 “광복 70주년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 함께해주신 지산동 단체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산동이 태극기 달기 모범 지역이 되어 나라사랑 정신을 되살리는 뜻 깊은 광복절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이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8-07
  • 평택시 송북동 ‘나라사랑 태극기 달아주기’ 캠페인 개최
    8개단체협의회, 태극기 200개 구입해 직접 게양 평택시 송북동주민센터(동장 이상철)와 8개단체협의회(회장 최명용) 100여명은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확산을 위하여 8월 5일 관내 송북시장, 주요상가 지역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아주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송북동은 지난 2월에도 3.1절을 맞이하여 태극기 달기 거리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금번에는 8개단체협의회에서 100만원 상당의 태극기 200개를 구입하여 상가에 직접 달아줬다. 이날 송북동주민센터 이상철 동장은 “8개단체협의회가 태극기 달기 운동에 앞장서 모범을 보여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8-05
  • 평택시 원평동, ‘무더위 쉼터 경로당’ 현장 점검에 나서
    김성진 동장, 경로당 6곳 방문해 불편사항 점검 평택시 원평동장(김성진)은 지난 3일 여름철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방문해 여름철 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진 동장은 연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6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상태와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김성진 동장은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실내 및 무더위 쉼터에서 휴식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나머지 쉼터 7곳을 방문해 쉼터 내 휴식 공간의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주위의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 폭염에 취약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는 장마기간이 사실상 종료되고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와 독거노인, 어린이, 야외 근로자 및 만성질환자들과 평택시민들을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Call & Cool 구급차’를 운영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8-04
  • 평택시 비전2동 “환경정화 및 화합대회” 실시
    ‘화합과 단결’ 위해 운동경기와 오찬 함께해 평택지역의 중심지인 비전2동에서는 지난 8월 1일(토) “9개 단체와 함께하는 환경정화 및 화합대회”를 실시했다. 송탄공단 내 체육공원에서 이날 행사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시의장, 유영삼 시의원, 9개 단체(회장 박화종) 회장 및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족구, 피구 등 운동경기와 오찬을 함께하며 화합과 단결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메르스를 이겨내는 동안 그간에 보여주신 46만 시민들의 강한 애향심과 응집력은 평택의 새로운 미래, 신성장 경제 신도시 평택을 충분히 이뤄 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평택을 사랑하는 마음을 토대로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 ‘전략사업 집중 추진’, ‘나눔 문화 확산’,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동 오은숙 동장은 “이번 단합대회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단체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메르스로 인해 침체되었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두가 노력해가자”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8-03
  • [평택시의 장인] ‘40년 맞춤양복의 장인’ 손금영 씨
    “고객과의 40년 동안 만남이 소중하고 너무 행복합니다” 평택통복전통시장 인근에 위치한 ‘국제라사 양복점’은 지난 1980년대에 문을 열었다. 손금영(64) 사장은 수작업을 통해 양복을 만드는 일에 열정과 정성을 쏟아왔고, 지역사회에서는 맞춤양복의 장인으로 통하고 있다. 손 사장은 맞춤양복을 만들어오면서 1남 1녀를 키웠고 내년 1월에는 할아버지가 된다고 기뻐했다. 40여 년 동안 양복을 만들어온 손금영 사장은 “맞춤양복을 만드는 내 삶의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고객과의 만남이 소중하고 너무 행복하다”며 장인 정신을 강조했다. <편집자 말> ■ ‘국제라사 양복점’ 손금영 장인에게 듣는다! - 맞춤양복 만드는 일은 언제 시작하셨는지 저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10대 때부터 맞춤양복 만드는 일을 배웠습니다. 바지공 시절을 거쳐 조끼공, 상의공 시절을 지나 재단사가 되었으며, 처음에는 서울 명동에서 15년 동안 종업원 생활을 했고, 국가공인 1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1980년대 이곳에 문을 열었고 개업을 하면서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양복을 만드는 일에 인생을 걸겠다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 해왔습니다. 양복점이 잘되었을 때는 10명의 직원이 일할만큼 바빴던 적도 있었습니다. 호황을 누리던 양복점은 외환위기를 맞으면서 다른 분야처럼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 이제까지 시민들에게 만들어준 양복의 수는 얼마나 됩니까 지금까지 대략 양복 3만여 벌과 와이셔츠·바지·코트·콤비 등 6만여 벌 정도입니다. 10여 년 전에는 적어도 한 달에 100벌 이상은 맞춤양복을 만들었지만, 기성복에 밀려 한 달에 10벌에서 20벌 정도 밖에 만들지 못해 10여 년간 많이 힘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기성복만을 찾던 시민들께서 다시 맞춤양복을 많이 찾고 계십니다. 기성복은 자기 취향에 잘 맞지 않아 여기저기 자기 체형에 맞게 수선가 리폼을 해야 하지만 맞춤양복은 자기만의 취향을 살릴 수 있고 체형에 맞출 수 있어서 스마트한 스타일을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40여 년 동안 맞춤양복을 만드시면서 기억에 남는 손님이 있으신지 처음 뵈었을 때는 40대이셨지만 지금은 80대가 되신 손님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 분은 양복을 입으실 줄 아는 멋쟁이 손님이셨습니다. 40여 년 동안 70여 벌의 양복을 맞춰 입으셨고, 우리 양복점에 최고의 단골손님이기도 합니다. 이 분을 위해 출장 가봉서비스도 해드리고 있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아주 섬세해 0.5cm도 용납이 되지 않아 맨 처음에는 좀 힘들었지만 40여 년이 지난 지금 가장 기억에 남는 멋쟁이 손님입니다. 또 많은 단골손님들에게는 양복을 만들어 드린 지 10년이 넘어서도 A/S를 해드리고 있고, 제가 정성껏 만든 옷들은 옷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A/S를 통해 생명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 ‘국제라사’만의 맞춤양복 스타일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요즘은 20~30대 젊은 사람들을 겨냥해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습니다. 저는 모든 고객을 상대로 초가봉, 중가봉을 통해 고객의 스타일을 섬세하게 파악하여 양복을 완성시킵니다. 전에는 손님 연령층이 나이 드신 분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젊은 손님들도 체형에 맞추고 본인 취향에 맞게 맞춤양복을 선호하고 계셔서 젊은 손님들이 눈에 부쩍 띄게 늘었습니다. - 맞춤양복을 만들어 오시면서 힘들었던 적은 양복점 문을 연지 얼마 되지 않아 밤사이 양복 원단을 모두 도둑맞고 좌절한 적이 있습니다. 다행히 직물 대리점에서 원단을 다시 가져다주어 재기의 발판이 되었습니다. 그때는 정말 깜짝 놀랐고,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10여 년 전부터 손님이 줄어 힘들었지만 최근에는 결혼 예복을 맞추는 20~30대 손님이 부쩍 늘었고, 단골손님 분들의 자제분들도 많이 찾아주고 계십니다. 저보다는 메르스로 인해 지역상권이 많은 부분 힘든 것 같습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지역상권을 자주 애용하셔서 메르스로 힘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주셨으면 합니다. -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저는 맞춤양복을 만드는 이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그러한 노력과 고객과의 만남이 너무도 행복합니다. 누구나 자기가 살아온 만큼의 무게를 갖고 있을 것입니다. 누가 입을지도 모르고 기계가 만들어내는 옷과는 출발부터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맞춤양복에 생명을 불어넣고, 그 옷을 입고 만족해하는 고객들의 모습을 접하면 뿌듯함을 넘어 행복한 성취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또 한땀 한땀 정성을 기울인 정장은 하나의 작품이기도 합니다. 제 작은 바람은 체력이 다 하는 날까지 시민 여러분들의 멋진 맞춤양복을 만드는 일을 계속할 생각이며, 사랑하는 평택을 지킬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박정옥 시민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8-01
  • 평택시 청북면 경로당어르신 제2차 정기총회 개최
    사이다 농약사건, 노인 왕따 등 노인사고 예방 논의 평택시 청북면 경로당회장협의회(회장 안신기)는 지난 7월 29일 약 30여명의 경로당 회장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협의회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지난 6월 신설된 청북면 한산3리 경로당 이기형 회장과 각 경로당 신임 회장들의 인사가 있었으며, 협의회의 운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회칙 제정을 논의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시정운영과 관련하여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연금제도와 찾아가는 보건소(이동건강버스) 운영 및 하절기 마을별 친환경 방역소독에 대하여 안내 하였으며, 최근 사이다 농약사건, 노인 왕따 등 노인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관계개선 및 친목도모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회의에 참석한 윤하용 청북면장은 “지난 6월 메르스로 인해 불안하고 힘든 시기에 각 경로당별로 손 씻기 및 위생관리에 힘써 지혜롭게 메르스를 이겨내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름 폭염에 주의하시고 어르신들 모두가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7-31
  • 송탄소방서, 신속한 에어매트 설치 ‘시민생명’ 구했다
    A군 투신했지만 에어매트 위로 추락해 부상 없어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지난 28일 오전 9시경 평택시 신장동에 위치한 육교 난간에서 떨어질 위험에 처한 A군(18세, 남)을 신속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28일 오전9시 1분경 119상황실로부터 육교 난간에 위험하게 서있는 남성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 되었고, 출동지령을 받은 119구조대 및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해 육교 난간의 바깥쪽 돌출된 부분에 위태롭게 서있는 A군을 발견했다. 119구조대원들은 A군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신속히 에어매트를 설치하여 만일의 사고에 대비 하였으며, 에어매트 설치 후 얼마 지나지 않아 A군 투신했지만 에어매트 위로 추락해 안전하게 구조되었다. A군은 119구급대 확인결과 다행히 부상은 입지 않았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인계되었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평소 에어매트를 이용한 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고유형에 대비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 할 것”이라며 “A군이 안전하게 구조되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7-29
  • 평택시 서탄면 ‘사랑의 여름 김치 나누기’ 행사
    바르게살기위원회, 열무김치 5kg 11상자 전달 평택시 서탄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정병국)에서는 27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직접 담근 열무김치 5kg짜리 11상자를 서탄면사무소에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관계자는 “지역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가정 만들기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탄면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변변한 반찬도 없이 여름을 지낼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열무김치를 전달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열무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탄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해마다 김장나누기, 쌀 나누기 행사뿐만 아니라 관내 환경정비 및 태극기 달기 운동 등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7-28
  •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이웃돕기 성금’ 기탁
    ㈜태진, 평택시청 방문해 1,200만 원 기탁해 이웃과 더불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조세규) ㈜태진에서는 28일 평택시를 방문해 지역 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200만원을 기탁했다.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조세규 이사장은 “지난 21일 메르스 종식 선언과 확산 방지에 힘쓴 평택시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평택행복나눔본부 출범에 따라 지역사회에 소액 기부문화 정착을 통한 평택시 이웃사랑 실천 계획에 동참하기 위해 기탁을 하게 됐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인 도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평택을 위해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택산업단지관리공단에 감사드린다”며 “정성된 성금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으며, 그늘진 곳을 살피는 사람중심 복지도시 평택을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더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7-28
  • [평택시 맛집] 단골 많기로 소문난 ‘명성수산’
    사계절 내내 싱싱한 회를 즐길 수 있는 ‘명성수산’ 사장님의 밝은 웃음과 넉넉한 인심으로 단골 많아 평소에 회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싱싱한 자연산 활어를 그 자리에서 잡아 바로 먹는 상상을 하곤 한다. 한번쯤 자연산 활어회의 깊은 맛을 직접 느껴봤다면 그 활어회의 맛을 결코 잊지 못하기 때문이다. 삽교호 수산물 특화시장 내 128, 129호 ‘명성수산(대표 이난숙)’은 각종 자연산 활어회와 꽃게·조개류가 신선하기로 입소문이 자자해 평택시민들이 즐겨 찾는 맛집이기도 하다. ‘명성수산’에서 싱싱한 활어를 고른 다음 2층으로 올라가 저렴하게 양념값만 치루고 15가지의 밑반찬과 싱싱하고 바다내음이 진하게 배어있는 활어회를 맘껏 즐기면 된다. ‘명성수산’의 자랑은 바로 잡은 싱싱한 활어를 판매하기 때문에 쫀득한 질감과 식감을 자랑한다. 일반 횟집이나 회 전문점과는 달리 바다에서 바로 잡아온 자연산 활어를 손님에게 직접 제공하고 있는 만큼 ‘명성수산’의 가장 큰 장점은 사계절 내내 싱싱한 회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쫄깃한 맛과 향을 가진 도미, 서해의 싱싱함이 가득한 농어·광어, 통통한 바닷장어(아나고) 등 그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다. 또 큼직큼직 두툼하게 썬 회는 씹히는 맛도 일품이며 갓 잡은 신선한 회는 육질이 부드럽고 쫄깃하며, 생선 본래 향이 물씬 풍겨난다. 여기에 사장님의 밝은 웃음과 넉넉한 인심은 서비스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회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자면, 우선 회는 쌈을 싸먹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우리 모두는 회를 듬뿍 장에 찍어 마늘, 고추 등과 함께 쌈을 싸먹는데, 이는 회의 참 맛을 느낄 수 없는 방법이다. 또한 레몬즙을 회에 뿌리는 이들도 있는데, 이는 회의 신선도가 떨어질 때는 효과적이지만, 이 역시도 회 고유의 맛을 사라지게 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모둠회를 즐길 때에는 흰 살 생선을 먼저, 맛이 더욱 진한 붉은 살 생선을 나중에 먹는 것 역시도 아는 이들만 아는 팁이다. 이번 주에는 가족들의 손을 잡고 삽교호관광지부터 시작되는 해안을 따라 올망졸망 생명력을 이어온 그곳 포구들을 둘러보고, 싱싱한 활어만을 취급하는 ‘명성수산’에 들려 신선한 활어회를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보자. <차림표> 숭어(kg당) - 20,000원, 농어·광어(kg당) - 35,000원 도미(kg당) - 40,000원 우럭·아나고(바닷장어, kg당) - 30,000원, 점성어(kg당) - 25,000원, 대광어(kg당) - 40,000원, 세꼬시 - 싯가 ※ 포장시 5,000원 D/C(할인), 예약 문의: 010-8522-8616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7-24
  • 평택시 비전1동 클린코디 11명 “청소로 사랑 나누다!”
    무더위 속 5시간에 걸쳐 쓰레기 3톤 정화 평택시 비전1동 클린코디(이광호 외 10명) 전원은 7월 23일 청소를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했다. 평택시 비전1동(동장 서미경)에서는 최근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양모씨(90세, 남)가 방안에 각종 쓰레기와 오물로 뒤덮인 상태로 화재위험과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는 제보를 받고 확인한 결과, 양씨 가정은 방안과 주방에 폐품, 쓰레기, 음식물 등이 쌓여 심한 악취가 진동하는 등 청소가 시급한 상태였다. 이에 따라 비전1동 클린코디 전원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5시간에 걸쳐 집안의 쓰레기와 오염된 음식물, 오래된 가구 등을 모두 청소 및 소독 등을 실시했다. 비전1동 서미경 동장은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주신 클린코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는 양씨 어르신과 같은 분들이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지내는 일이 없도록 어려운 처지에 계신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7-24
  • 평택시 지산동 “홀몸 어르신들과 행복한 동행”
    주민센터, ‘홀몸어르신 지킴이’ 발대식 가져 평택시 지산동 주민센터(동장 정연자)는 지난 7월 23일 동 회의실에서 지산동 7개 단체 및 복지위원들과 함께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홀몸어르신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홀몸어르신 지킴이’란 부양의무자로부터 단절된 저소득 홀몸어르신에 대해 지역단체와의 연계시스템을 마련하여, 각 단체가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후원자로서 돌보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지산동 주민센터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홀몸어르신 지킴이’가 된 지산동 각 단체와 복지위원들은 어려움에 처하신 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하여, 쌀, 라면, 화장지 등 후원물품(후원자: 부자관광 대표 오기영)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홀몸어르신 조영숙씨는 “힘이 없고 몸도 성치 못해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어쩌나 걱정이 많았는데 이제는 안심이 된다”며, “관심을 가져주는 것만으로도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앞으로 ‘홀몸어르신 지킴이’는 주1회 이상 주기적인 방문, 안부전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드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의 이동이 불편한 점을 감안해 병원, 관공서 등 방문 시 동행서비스를 지원하며, 지역 내 민간 후원자와의 연계를 통해 물품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정연자 지산동장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주민센터에서도 한 발 앞선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산동주민센터에서는 알코올 중독, 정신질환 등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지역 내 기초수급자 가정에 담당공무원과 지산동 복지위원들이 함께 방문하여 청소, 소독, 생필품 전달 및 조손가정의 후원자 연계 등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7-24
  • 비전1동 “어르신들 건강한 여름 나세요”
    바르게살기협의회, 독거어르신 모셔 삼계탕 대접 평택시 비전1동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는 7월 23일 중복을 맞아 관내 음식점에서 독거어르신 20여명을 초청해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비전1동 바르게살기협의회 주관으로 독거어르신 말벗이 되어드리고, 연일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한 삼계탕을 정성껏 대접했다. 비전1동 바르게살기협의회 이희자 회장은 “해마다 회원 모두가 동참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내실 수 있도록 삼계탕을 대접해드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7-23
  • 송탄소방서, 평택시 ‘제11호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정
    야막리 각 가정에 분말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전달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평택시 진위면 야막리 마을이 ‘송탄소방서 제11호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오전 10시 30분 평택시 진위면 야막리애서 개최된 ‘제11호 화재 없는 안전마을’곤종 행사에는 최호 도의원, 양경석 평택시의회 부의장, 이학용 진위면장, 한국전기안전공사 김응호 과장, 진위(여성)의용소방대장,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전마을로 선정된 야막리 마을은 약 93가구가 대부분 농사를 생업으로 하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마을 내 도로 폭이 좁아 소방차량이 진입하기 힘들고, 마을 내 공설 소방용수가 없어, 화재가 발생하면 큰 피해를 입을 우려가 커 마을 주민들의 초기 화재진압 능력과 예방의식을 높이기 위해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됐다. 이날 야막리 이경숙 노인회장, 김금순 부녀회장은 마을 주민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송탄소방서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됐으며, 송탄소방서는 마을 주민의 화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주민 가구에 분말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각각 93개를 전달하고, 사용법 안내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최근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야막리 마을 주민 모두가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진정한 ‘화재 없는 안전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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