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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10월 넷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보합세”
    평균 매매가 3.3㎡당 690만원, 전셋값 487만원 10월 넷째 주 전국 아파트값이 0.15% 상승한 가운데 서울 0.33%, 수도권 0.19%, 5대광역시 0.10%, 경기도 0.04%, 인천시 0.12% 상승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10월 넷째 주(전주 기준, 10.17~10.23)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값은 장안동 -0.11%(-1만원↓), 통복동 -0.33%(-2만원↓), 세교동 -0.43%(-3만원↓) 하락했고, 나머지 지역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셋값은 팽성읍 1.80%(6만원↑), 서정동 0.45%(2만원↑), 지산동 0.23%(1만원↑), 이충동 0.19%(1만원↑) 상승했고, 장당동 -0.17%(-1만원↓), 장안동 -0.30%(-2만원↓), 안중읍 -1.14%(-5만원↓), 소사동 -2.30%(-13만원↓) 하락했다. 나머지 지역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10월 셋째 주(전주 기준, 10.10~10.16) 기준 전국 아파트 값은 0.15% 상승했다. 경기도는 0.04%, 서울은 0.33%, 도 지역은 강원도 0.18%, 경상남도 -0.37%, 경상북도 -0.05%, 전라남도 0.05%, 전라북도 0.00%, 제주도 2.87%, 충청남도 -0.04%,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부산시 0.04%, 인천시 0.12%, 대전시 0.00%, 광주시 0.00%, 세종시 0.15%, 울산시 -0.07%, 대구시 0.33%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의왕시 0.73%, 연천군 0.53%, 하남시 0.47%, 파주시 0.15%, 포천시 0.12%, 부천시 0.12%, 여주시 0.09%, 김포시 0.07%, 양평군 0.06%, 화성시 0.05%, 의정부시 0.04%, 오산시 0.02% 상승했다. 반면 성남시 -0.08%, 안산시 -0.07%, 평택시 -0.06%, 군포시 -0.05%, 용인시 -0.05%, 시흥시 -0.02%, 수원시 -0.01%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하락했다. 그 외 가평군, 고양시, 과천시, 광명시, 광주시,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안성시, 안양시, 양주시, 이천시는 0.00%로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 10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30만원) ▶장안동(860만원) ▶용이동(823만원) ▶서정동(795만원) ▶소사동(771만원) ▶군문동(770만원) ▶합정동(760만원) ▶장당동(752만원) ▶이충동(709만원) ▶세교동(683만원) ▶칠괴동(671만원) ▶비전동(658만원) ▶칠원동(658만원) ▶동삭동(634만원) ▶고덕면(628만원) ▶가재동(626만원) ▶청북읍(617만원) ▶통복동(600만원) ▶안중읍(595만원) ▶지산동(587만원) ▶팽성읍(567만원) ▶포승읍(553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20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24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10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64만원) ▶평택동(596만원) ▶장당동(584만원) ▶용이동(579만원) ▶군문동(560만원) ▶소사동(552만원) ▶세교동(525만원) ▶칠괴동(514만원) ▶이충동(502만원) ▶비전동(500만원) ▶동삭동(465만원) ▶통복동(458만원) ▶가재동(442만원) ▶서정동(441만원) ▶안중읍(441만원) ▶칠원동(436만원) ▶지산동(429만원) ▶합정동(428만원) ▶고덕면(416만원) ▶청북읍(410만원) ▶포승읍(395만원) ▶팽성읍(339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90만원) ▶진위면(220만원) ▶신장동(205만원) ▶현덕면(168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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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3
  • 평택시의회, 제194회 임시회 폐회
    총 15건 안건 중 13건 원안·수정가결, 2건 부결 ▲ 제194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는 ‘제194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제194회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5건의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상정한 ‘평택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2018년도 출연기관 등의 출연 승인의 건, 팽성예술창작공간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의 건, 평택일자리센터 운영사무 민간위탁 동의의 건, 2017년 행정사무감사 계획 작성의 건을 포함한 총 15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 7분발언을 하고 있는 김재균 시의원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 중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하여 본회의에 부의한 12건의 안건 중 6건 원안가결, 4건 수정가결, 2건이 부결됐으며, 산업건설위원회에는 3건이 원안 가결됐다. 제2차 본회의가 열린 23일에는 김재균 의원이 평택시 발전을 위한 4가지 사항을 제안하는 7분 자유발언을 진행했고, 박환우 의원은 ‘모산근린공원 관련 문제점’에 대해 일문일답 방식으로 도시주택국장에게 시정질문했다. ▲ 시정질문을 하고 있는 박환우 시의원 평택시의회 김윤태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등 주요안건 심사와 현장 활동 등을 통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제시한 의견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지역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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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3
  • ‘중·고교 무상교복’ 실현 위한 평택운동본부 결성
    “무상교육 실현 통해 비용부담 가계 주름 줄여야” “평택시와 시의회는 무상교복 실현에 적극 나서야” 중·고교 무상교복 지원조례를 위한 평택운동본부(집행위원장 한지희, 이하 평택운동본부)가 20일 오전 11시 30분 평택시 통미마을작은도서관 1층 통미인에서 결성회의 및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평택운동본부에는 교육희망네트워크, 고교평준화 시민연대, 실업극복평택센터, 평택여성회, 평택청년회, 평택요양보호사협회, 전교조, 평택시민의눈, 국민의당 평택을 시민사회위원회 등이 참여했다. 평택운동본부는 기자회견을 통해 “20년 전에 처음 제기되었던 고교무상교육이 내년에 시행되지만 입학금과 수업료만 무상이 될 뿐이며, 교복과 급식, 수학여행 경비 등 학부모와 가계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여러 과제는 여전히 남아있다”며 “무상교육 확대실시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몫이 크지만 지방정부 역시 무상교육을 위한 자기 몫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성남시에서는 2016년부터 중학생 무상교복을 시행하고 있다. 1년 30억 원의 예산으로 학생과 학부모, 가정, 지역사회가 만족하고 있으며, 이에 더해 고교까지 확대시행을 준비하고 있다”며 “평택시도 교육공공성 강화와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평택운동본부 관계자는 “무상교복 실현을 위해 평택시민의 여론을 모아 나갈 것”이라며 “평택시와 시의회도 무상교복 조례 제정에 동참하여 무상교복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주기 바란다”고 제안하였다. 한편 2017년 3월 5일 기준 평택시 중학생 신입생 규모는 공립 2,634명, 사립 2,022명 등 총 4,656명이며, 고교생은 5,423명으로 평택운동본부는 1인당 29만원(성남시와 동일 기준)을 지원해 약 29억2,200여만 원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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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0
  • 평택시, 도시대상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공재광 시장 “대한민국 대표 경제도시 성장 최선” ‘제11회 도시의 날’ 행사가 10월 18일(수) 평택호 한국소리터에서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 김홍배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 공재광 평택시장, 관련 학과 교수, 학생,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016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도시지원체계 부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함으로써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 도시대상 지원체계 부문은 시 행정의 주민참여 활성화 노력, 토지이용 관리 등의 분야를 중점 평가하는 것으로, 높은 개발압력에도 불구하고 도시의 계획적 성장을 유도하고 도시기본계획시 도시계획 시민 계획단을 운영하는 등 시민 소통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평택시는 평택항과 고덕국제화 계획지구 등 각종 택지 개발사업 및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삼성반도체, LG전자 대규모 산업시설 입지로 개발압력이 높고 다양한 시민 의견이 존재함에도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도시계획시민계획단, 시민 원탁토론회 등 다양화된 창구로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과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관리를 통해 정주하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노력해 왔던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은 경기도 의왕시, 국무총리 상은 대전시 중구 등이 수상했으며 총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환영사에서 “평택시를 방문해주신 국토교통부, 관련 학회, 수상 지자체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작년 대통령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기회를 주신 국토교통부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관계자 여러분께 48만 평택시민과 1,800여 명의 공직자를 대표해 감사드린다. 앞으로 평택항, 삼성반도체, LG전자 등 훌륭한 도시기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제도시로, 시민들이 편안하게 정주할 수 있는 도시로 지속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에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과 시상식 이외에도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한 미래 도시정책방향’을 주제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정책포럼과 ‘헤비타트Ⅲ 도시 의제’를 주제로 한 학술행사, 스마트시티 체험전, 도시 사진전, 대학생 등 청년이 참여하는 도시설계 학생공모전 등 다채로운 행사로 볼거리와 도시 관련 최신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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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9
  • [인터뷰] 권영화 의원 “평택남부지역 미군이전 대책 소외”
    평택남부지역, K-6 4만5천 미군 위한 관광 인프라 전무 ‘공여구역 3km 이내 국비 지원’ 시행령 속히 개정해야 ▲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원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원은 지난 9월 20일, 10월 11일 주한미군 평택이전과 관련한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평택시가 진행하고 있는 기지주변 활성화, 상생콘텐츠 개발, 관광 인프라 구축, 쇼핑몰 예술인 광장 등 미군기지 이전에 대비한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사업에 비전1·2동, 신평동, 합정동, 원평동, 군문동 등 평택남부 전 지역이 소외되고 있어 향후 미군 이전에 따른 수혜를 전혀 받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의원은 “주한미군 이전이 완료되면 K-6(캠프험프리스) 4만5천여 명, K-55(오산에어베이스) 1만7천여 명 등 총 6만2천여 명이 주둔할 예정이지만, 특히 평택남부지역에는 미군과 그 가족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관광 인프라 구축이 전무해 결국 미군과 가족, 군속들은 수원 또는 온양온천, 현충사 등 관광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는 인근 지자체인 충남 아산으로 이동해 여가를 즐길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편집자 말> ■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원 인터뷰 - 미군이전을 대비한 평택남부지역의 문화·예술·관광 인프라 구축이 전무하다고 지적하시는데 그 이유는? 현재 평택시의 평택미군기지 이전대책 TF팀에서는 ▶신장·안정 쇼핑몰 상가 활성화 사업 ▶안정커뮤니티광장 조성 ▶안정 로데오거리 지구단위계획 변경 ▶안정쇼핑몰 예술인광장 조성 ▶안정리 시군창의 사업 ▶팽성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신장동 지역 도시기반시설 확충사업 ▶팽성예술창작공간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미군이 주둔하는 K-6와 인접해 실질적으로 미군과 그 가족들이 주로 방문해 여가를 즐기게 될 비전1·2동, 신평동, 합정동, 원평동, 통복동, 군문동 등 평택남부지역에는 미군 이전을 대비한 문화·예술·관광 인프라 구축이 전무한 실정입니다. -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 따르면 팽성읍을 제외한 평택남부지역은 공여구역 3km 이외 지역인 관계로 국비를 통한 인프라 구축은 불가능한 것이 아닌지? 물론 그렇습니다. 대통령령 제28266호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2조제3호에 따른 공여구역(대한민국이 미합중국에게 주한미군의 사용을 위하여 제공하거나 제공한 구역)의 3km 이내의 지역에 대해 지원할 수 있는 관계로 공여구역과 인접한 팽성읍을 제외한 평택남부지역 전 지역이 미군기지 이전과 관련해 아무런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재원문제로 미군을 위하고 시민을 위할 수 있는 문화·예술·관광 등의 종합적인 인프라 구축은 불가능 할 전망입니다. 이러한 실정이기 때문에 저와 동료의원들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도의원, 국회의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주한미군의 80%가 주둔하게 될 평택 K-6, K-55의 특수성을 감안해 공여구역과 3km 밖에 있는 평택남부지역에도 쇼핑몰 상가 활성화, 커뮤니티광장 조성, 쇼핑몰 예술인광장 조성, 도시기반시설 확충사업, 한미 친선프로그램 운영,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먹거리 대책 등 기지주변 활성화 및 상생콘텐츠를 속히 개발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건의해 나가야 할 것이며 중앙정부는 평택시의 특수성을 감안해야 할 것입니다. - 중앙정부에 어떤 부분들을 건의할 것인지?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국내에 주둔하는 미군의 80%가 평택시에 주둔하기 때문에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의 일부개정이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특히 현재 시행령의 ‘제3조 주변지역의 범위’는 공여구역의 경계로부터 3km 이내이지만 주한미군 대다수가 평택시에 주둔하기 때문에 이러한 특수성을 감안해 공여구역 경계로부터 최소 10km 내지는 좀 더 확장할 수 있도록 시행령의 개정이 필요합니다. - 현재 시행령에 명시된 공여구역 경계로부터 3km 이내 지역인 팽성읍(K-6 3km 이내)과 신장동(K-55 3km 이내)의 미군기지 이전 대책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현재 미군기지 이전대책과 관련해 특별법 시행령에 속하는 부대 인근 3km 이내는 4개 분야 19개 과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지주변 활성화 사업으로는 ▶신장·안정 쇼핑몰 상가 활성화 사업 ▶안정커뮤니티광장 조성 ▶안정 로데오거리 지구단위계획 변경 ▶안정쇼핑몰 예술인광장 조성 ▶안정리 시군창의 사업 ▶팽성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신장동 지역 도시기반시설 확충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만 평택남부지역은 전혀 진행되고 있지 못합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시행령 개정을 통해 평택남부지역도 국비가 지원되어 기지 주변 활성화 사업이 진행되어야 하며, 이는 장기적으로 미군만을 위한 사업이 아닌 평택남부지역 주민들까지도 위할 수 있어 미군과 시민이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입니다. 또한 현재 K-6, K-55 인근 지역만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한미 친선프로그램 운영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 추진 ▶팽성예술창작공간 운영(지역문화 교류기반 구축사업) ▶상인 의식전환을 통한 경쟁력 제고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먹거리 대책 등 상생콘텐츠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역시 시행령 개정을 통해 평택남부지역에 전격적으로 국비가 투입되어야 할 것입니다. - 미군측에서 평택시측에 문화·예술 인프라,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요구한 적이 있는지? 지난 8월말 취임한 K-6 스캇 W. 뮬러 사령관이 평택시의회와 평택시를 방문해 ‘주한미군이 2~3년 근무하면서 가족과 함께 지내는 경우가 많다. 부대 주변에 주한미군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요청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K-6가 소재한 팽성읍에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상생콘텐츠 개발이 집중되고 있지만, 정작 K-6에 주둔하는 미군들의 여가를 대부분 수용해야 할 평택남부지역 전 지역은 미군 이전 마무리 단계에서도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책·시책과 대책이 거의 전무한 실정입니다. K-6가 소재한 팽성읍에 문화예술 및 상생 콘텐츠, 관광 인프라를 구축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다만 K-6 주둔 미군이 4만5천명을 상회하고 군속과 가족까지 더한다면 팽성읍 지역이 협소한 관계로 미군의 여가를 모두 수용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이런 이유에서 주둔 미군과 가족, 군속들이 팽성읍에서 여가를 즐기고, 좀 더 나은 여가를 위해 평택남부지역으로 이동하겠지만 미군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전무해 결국 인근 지자체인 수원, 천안, 더 나아가서는 서울로 이동해 여가를 즐길 것입니다. 특히 K-6와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소재한 인근 지자체인 충남 아산시의 경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온천휴양도시이며, 현충사, 아산만방조제, 삽교천방조제 등 관광문화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어 다수의 미군들이 여가를 즐기기 위해 평택시보다는 아산시로 발길을 돌릴 것이며 이는 지역경제 침체로 오롯이 이어질 것입니다. -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현재 기지 주변 활성화 사업은 시행령에서 정하고 있는 공여구역 내 3km 이내인 팽성읍과 평택북부지역에만 사업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주한미군의 폭넓은 여가와 실질적인 미군과 시민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더 늦기 전에 평택남부지역에도 집중적으로 국비를 투입해 팽성읍과 함께 문화·예술 및 상생 콘텐츠, 관광 인프라 구축을 서둘러야 할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K-6 주둔 미군과 가족들이 영화 한 편을 관람하더라도 평택남부지역으로 이동해야 하고, 쇼핑을 하더라도 평택남부지역으로 이동할 수밖에 없는 현실인데도, 평택남부지역은 미군기지 이전과 관련한 대책사업들에서 너무 소외되고 있는 것이며, 이는 평택에 주둔하는 미군들에게도 많은 불편을 가져다줄 전망입니다. 빠른 시일 내에 주한미군들의 여가를 수용할 수 있는 평택남부지역에 쇼핑몰 상가 활성화, 커뮤니티 광장, 쇼핑몰 예술인광장 등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미군과 상생 협력하는 동시에 지역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야 할 것입니다. 평택남부지역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주한미군 이전과 관련한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상생콘텐츠 개발, 관광인프라 구축 등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 저 역시 동료 시의원, 도의원, 국회의원과 함께 힘을 모아 주한미군 80%가 주둔하는 평택시의 특수성을 감안해 주한미군이 주둔하는 공여구역 3km 이내를 좀 더 넓게 확장해 평택시 남부지역은 물론 서부지역까지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안태현/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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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8
  • 안성 스타필드, 지역상권 붕괴 vs 시민 쇼핑 편의 ‘대립’
    찬성측 “문화생활, 쇼핑 등 시민 혜택 너무 많아” 반대측 “지역중소상인과 평택 지역경제 악영향” 전업종 매출액 -46.5%, 5~10Km 미만 -51.6% 예상 ▲ ‘스타필드 하남’ 내부 전경 <출처 = ‘스타필드 하남’ 홈페이지> 오는 2020년까지 신축·입점할 예정인 ‘안성 스타필드’ 복합시설로 인해 지역상권 몰락 및 차량 상습 정체가 우려된다는 목소리와 반대로 시민들의 쇼핑 편의 및 문화, 레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 신세계 그룹이 운영하는 ‘안성 스타필드’는 대지면적 111,671㎡(33,840평), 연면적 234,704㎡(71,122평), 지하 2층~지상 6층의 할인점 및 창고형 매장으로 신축될 예정이다. 시민단체, 정당과 지역상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안성 스타필드’는 평택시청과 약 3km, 평택대학교와 약 1.25km, 소사벌 신상권까지 약 3km, 합정동 조개터상권까지 약 4km, 현촌초등학교까지 약 1.4km, 평택소사2지구까지 약 1.9km, 소사벌택지지구까지 약 3km, 평택여중사거리까지 약 4km 거리로, ‘스타필드 안성’이 입점할 경우 반경 3~4km 이내에 있는 평택시 중심상권과 지역상권이 큰 타격을 받아 지역경제 침체로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9월 19일 평택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스타필드 안성과 평택지역경제 토론회’에서 발표된 복합쇼핑몰 개점으로 인한 상권피해를 보면 개점 3년 후 매출액은 기타음식점 -79.6%, 이/미용 -47.8%, 음식료품 및 담배 -43.1%, 의복신발가죽제품 -58.8%였으며, 전업종의 전체평균 감소율 -46.5%였고, 5~10Km 미만거리는 -51.6%의 매출감소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안성 스타필드’는 평택시가 아닌 행정구역상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에 입점하는 관계로 지방세수 증가도 관계가 없는 실정이다. ▲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안성 스타필드’ 신축 예정지 ‘안성 스타필드’ 입점을 원하는 시민들은 평택시의회 홈페이지 ‘의회에 바란다’에 “평택에 쇼핑할 곳도, 갈 곳도 없어서 항상 아쉬웠는데 스타필드가 착공되길 바라고 있다”며 “(안성 스타필드가 입점하면) 문화생활, 쇼핑 등 평택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게 너무나 많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빼앗지 말라”, 또 다른 시민은 “오로지 평택을 살리는 길은 스타필드를 허가해주는 방법 밖에 없다. 평택시민으로서 지켜보겠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곧 평택시민이 될 사람이다. 본질이 뭔지 생각하고 굴러온 돌을 걷어 차버리는 어리석은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평택시민은 소상공인 밖에 없습니까? 제발 다른 시민들도 생활수준이 올라갈 수 있도록 방해하지 말아달라”, “지역상권, 소상공인 위해서라는 이유는 모든 것(안성 스타필드)을 무산시킬 만큼의 큰 이유가 되지 못한다”, “이제 즐길거리, 볼거리 시설 하나 생기나 했더니 걷어 차버린다”, “평택시를 위해 일하시는 분들은 원래 청개구리들인가?”라고 주장했다. 반대로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는 “스타필드 1호점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형 복합쇼핑몰은 교통 주차난은 물론 지역소상공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할 수밖에 없다”며 “정용진 회장이 밝혔듯이 지역상권,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빠른 시일 내에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상공인 관계자는 “지역중소상인은 물론 평택 지역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세계그룹과 찬반 시민, 지역의 중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토론을 통해 서로 윈-윈 하는 방법을 도출해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제194회 임시회에서 전체 시의원 16명이 동참하여 <안성 공도 복합유통시설 ‘스타필드 안성’ 입점 관련 사업 전면 재검토 촉구 건의안>을 제출하여 17일 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할 예정이었지만, 입점 찬성 시민들의 반발로 이번 임시회에서는 건의안을 처리하지 않기로 했다. 처리하지 않은 안건은 자동 계류된다. 안태현/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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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7
  • 평택시의회, 제194회 임시회 개회
    총 15개 부의안건 심사·의결 및 현장활동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는 16일(월)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공재광 시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19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장 개회사와 의사담당의 의사보고 후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양경석, 오명근 의원을 선임하는 등 기본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5건과 집행부에서 상정한 2018년도 출연기관 등의 출연 승인의 건 등 3건의 승인·동의건, 6건의 조례안 등 총 15개의 부의안건을 심사·의결하게 된다. ▲ 개회사를 하고 있는 김윤태 시의장 이번에 상정된 부의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김수우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혜영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성인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평택시 공공시설 내 청각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수화 활성화 지원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평택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유영삼 의원이 대표발의 한‘평택시 장애인가족 지원 조례안’ 등 5건으로 17일 각 소관 상임위별로 심사될 예정이다. 또한, 김수우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전체 시의원 16명이 동참하여 제출한 <안성 공도 복합유통시설 ‘스타필드 안성’ 입점 관련 사업 전면 재검토 촉구 건의안>이 제출되어 17일 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다. 김윤태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다양한 관점들을 서로 존중하고 치열한 토론을 통해 합리적인 방향으로 의견을 모으는 정책결정의 중요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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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7
  • [인터뷰] 고인정 평택고교평준화시민연대 공동대표
    교복 모양과 색깔로 학생 서열화... ‘시대착오적’ 고교입시 준비로 과중한 성적부담 및 사교육비 증가 ▲ 고인정 평택고교평준화시민연대 공동대표 지난 2014년 9월 평택시의 고교평준화를 위해 시민연대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2015년 4월 9일 구역별 학부모회 및 17개 시민단체가 참여해 평택교육지원청에서 평택고교평준화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 출범식을 가졌다. 그동안 시민연대는 정책토론회, 학부모 설명회, 시·도의원 면담, 구역별 서명운동, 교육감 면담, TV토론 참석, 평택교육장 면담, 공재광 시장 면담 등 고교평준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지난 9월 27일(수) 시민연대 고인정 공동대표를 만나 고교평준화의 당위성, 시민연대 활동사항, 당당한학부모 마을공동체,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2회에 걸쳐 고인정 공동대표의 인터뷰를 보도한다. <편집자 말> ■ 고인정 평택고교평준화시민연대 공동대표 인터뷰 - 평택고교평준화시민연대는 어떤 단체인지요 지난 2015년 4월 9일 출범한 시민연대에는 평택교육희망네트워크, 전교조평택공립지회, 평택참여자치시민연대, 오산평택 아이쿱생협, 평택평화센터, 평택YMCA, 방정환재단 경기지부, 전교조평택안성사립지회, 평택YWCA 등 19개 단체가 소속되어 있습니다. 시민연대는 평택지역의 학부모들을 비롯하여 시민단체들이 참여해 평택교육의 바람직한 미래를 열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평택고교평준화를 통해 평택의 고교 입시 제도를 고입 무시험 추첨 전형으로 개선해야 합니다. 감수성이 예민한 중학생들이 그저 상위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소질과 적성에도 맞지 않는 모든 과목의 내신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반강제적으로 학습하고 있는 부분들과 반교육적환경 속에서 우리 아이들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기대할 수 없는 현실의 교육제도를 정상화시켜야 합니다. - 지금까지 시민연대가 고교평준화를 위해 해온 활동들은? 시민연대는 그동안 정책토론회, 학부모 설명회, 시·도의원 면담, 고교평준화 1만인 서명운동, 경기도 교육감 면담, 각종 학생축제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현재까지 평택고교평준화를 위한 서명운동에 1만여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8월 4일에는 공재광 평택시장과 고교평준화와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면담을 통해 공재광 시장에게 평택고교평준화시민연대 활동 내용, 평택고교평준화 학교군 설정 및 배정방안 등을 설명했으며, 평택시의 고교평준화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문제 협의를 위해 실무체를 구성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 고교평준화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지요 평택에서 아이 키우기가 힘들다는 학부모들의 하소연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우리들의 아이가 교복의 모양과 색깔 때문에 차별받고, 1~2점의 점수 차 때문에 근거리 학교를 두고 원거리 통학을 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아이를 중학교에 입학시키는 순간 학부모 모두가 느끼는 점은 고교 간 성적서열화가 심하여 중학교 학생들이 고교입시 준비로 과중한 성적부담을 갖게 되어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 증가와 함께 학생과 학부모간에 위화감이 조성되는 등 비교육적인 상황이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고교평준화는 고등학교 무시험 추첨 전형으로, 지역학교간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과열 고교입시 폐해를 없애기 위해 1974년 서울과 부산에서 처음 실시했습니다. 현재는 전국 고교생 70% 이상이 적용받는 보편적인 정책이며 경기도 대부분 도시에서 시행 중입니다. 현재 평택시를 비롯한 김포시, 화성시, 오산시도 고교평준화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평준화를 반대하는 의견 중에는 고교평준화로 인해 명문고등학교가 부재하면 우수학생들의 타 지역 유출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 다수입니다. 하지만 평준화지역에서 타 지역 고교로 진학하는 학생은 특목고, 특성화고, 자율형사립고, 기숙형 고교 등으로 진학하는 경우로, 이는 개인의 진로 및 부모의 교육관에 의한 학교 선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고교평준화가 되면 성적 우수학생의 교육에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또 다양한 학생들이 모이면 그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학생들의 요구에 합당한 특별교육도 가능해 질 수 있습니다. 고교별 명문대학 진학과 관련한 다수의 언론기사에서 알 수 있듯이 우수학생들이 일부 명문고로 몰리는 비평준화 지역보다 학교별로 우수학생에 대하여 각별한 관심과 특별 교육을 하고 있는 평준화 지역에서 우수인재 교육 효과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의 명문고는 물론 성적부진 학생만이 입학했던 기피 고교 역시 높은 명문대학 진학 실적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선호하는 신흥 명문고교 반열에 서는 등 상생의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대학입시 경향이 정시 보다는 수시 모집 비율이 높아지면서 고교 내신에 의한 대학선택이 70% 이상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 고교평준화를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교복의 모양과 색깔에 따라 학생을 서열화 시키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모습일 것입니다. 각자의 소질과 능력을 개발하고, 개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경험하도록 기회를 제공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1~2점의 점수 차이로 자신이 원하는 고교선택을 포기하고 먼 거리 통학을 해야 하는 현실은 청소년기에 이미 좌절을 경험하게 하고 자존감을 추락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시민연대는 중등교육과정을 정상화시키고 우리 아이들이 보다 합리적이고 안정된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고교평준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위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해 나갈 생각입니다. <다음호(430호)에 고인정 공동대표 인터뷰 이어집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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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6
  • 평택시 10월 셋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보합세”
    평균 매매가 3.3㎡당 690만원, 전셋값은 486만원 10월 셋째 주 전국 아파트값이 0.13% 소폭 상승하고 전셋값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10월 셋째 주(전주 기준, 10.10~10.16)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값은 3.3㎡당 서정동 1.53%(12만원↑), 동삭동 0.15%(1만원↑) 각각 상승했고, 용이동 -0.12%(-1만원↓), 비전동 -0.15%(-1만원↓), 청북읍 -0.32%(-2만원↓), 통복동 -1.14%(-7만원↓), 세교동 -1.29%(-9만원↓), 소사동 -1.90%(-15만원↓), 신장동 -3.97%(-16만원↓) 하락했다. 나머지 지역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셋값은 신장동 27.3%(44만원↑) 대폭 상승했고, 동삭동 0.86%(4만원↑), 청북읍 0.24%(1만원↑) 소폭 상승, 서정동은 -0.45%(-2만원↓) 하락했다. 나머지 지역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10월 둘째 주(전주 기준, 10.3~10.9) 기준 전국 아파트 값은 0.13% 상승했다. 경기도는 0.04%, 서울은 0.24%, 도 지역은 강원도 0.32%, 경상남도 -0.01%, 경상북도 -0.03%,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8%, 충청남도 -0.01%, 충청북도 -0.08%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부산시 0.15%, 인천시 0.01%, 대전시 0.10%, 광주시 0.12%, 세종시 0.03%, 울산시 -0.05%, 대구시 0.03%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하남시 2.03%, 안양시 0.40%, 양주시 0.15%, 성남시 0.14%, 수원시 0.12%, 과천시 0.12%, 부천시 0.07%, 파주시 0.06%, 시흥시 0.04%, 의정부시 0.02%, 군포시 0.02% 상승했다. 반면 연천군 -0.54%, 안산시 -0.05%, 화성시 -0.02%, 고양시 -0.01%, 광주시 -0.01% 등의 순으로는 하락했다. 그밖에 평택시, 가평군, 광명시, 구리시, 김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안성시, 양평군, 여주시, 오산시, 용인시, 의왕시, 이천시, 포천시는 모두 0.00% 보합이었다. ■ 10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30만원) ▶장안동(861만원) ▶용이동(823만원) ▶서정동(795만원) ▶소사동(771만원) ▶군문동(770만원) ▶합정동(760만원) ▶장당동(752만원) ▶이충동(709만원) ▶세교동(686만원) ▶칠괴동(671만원) ▶비전동(658만원) ▶칠원동(658만원) ▶동삭동(634만원) ▶고덕면(628만원) ▶가재동(626만원) ▶청북읍(617만원) ▶통복동(602만원) ▶안중읍(595만원) ▶지산동(587만원) ▶팽성읍(567만원) ▶포승읍(553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20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24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10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66만원) ▶평택동(596만원) ▶장당동(585만원) ▶용이동(579만원) ▶소사동(565만원) ▶군문동(560만원) ▶세교동(525만원) ▶칠괴동(514만원) ▶이충동(501만원) ▶비전동(500만원) ▶동삭동(465만원) ▶통복동(458만원) ▶가재동(442만원) ▶서정동(439만원) ▶칠원동(436만원) ▶안중읍(436만원) ▶합정동(428만원) ▶지산동(428만원) ▶고덕면(416만원) ▶청북읍(410만원) ▶포승읍(395만원) ▶팽성읍(333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90만원) ▶진위면(220만원) ▶신장동(205만원) ▶현덕면(168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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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6
  • 공재광 평택시장, 51 전투비행단장과 현안 논의
    공 시장, 비행장 소음 민원 개선책 요구 ▲ 현안을 논의한 공재광(오른쪽) 평택시장과 윌리엄 베츠 비행단장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13일(금) 51전투 비행단장으로 새로 부임한 윌리엄 베츠 비행단장과 평택에 대한 소개 및 여러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공재광 시장은 “주한 미군의 80%가 주둔하게 될 캠프 험프리와 오산에어베이스가 있는 평택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지는 도시”라며 “평택시민들은 군인들에게 우호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월리엄 베츠 비행단장은 “주민들이 미군에게 보여주는 친절하고 우호적인 모습을 느끼고 있다. 한미 동맹은 철갑처럼 강력하고 튼튼하다”고 말했다. 공재광 시장은 평택의 미래 발전 구상과 관련해 “단일 반도체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삼성반도체 공장을 비롯해 평택시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윌리엄 베츠 비행단장은 “삼성 반도체 공장의 규모가 굉장히 크다. 평택의 밝은 미래가 보인다”고 화답했다. 또한 51 전투 비행단의 소음 민원과 관련해 공재광 시장은 “비행기 엔진점검 공회전 소음으로 고통 받는 주민들의 민원이 요즘 부쩍 늘고 있다. 이에 대한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윌리엄 베츠 단장은 “정비 관련 소음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실제로 어떻게 비행기 정비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주민들을 위한 부대 투어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윌리엄 베츠 단장은 미군부대 옹벽과 관련해 지난 7월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해당 부서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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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5
  • 민주평통 평택시협의회, 이윤하 신임협의회장 취임
    이 신임회장 “통일과 관련한 의견 수렴 및 대안 제시” ▲ 취임사를 하고 있는 이윤하 신임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택시협의회는 12일(목) 오전 11시 송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제18기 평택시협의회출범식 및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강천원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출범식 및 이·취임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양경석 시의원, 김재균 시의원, 정장선 전 국회의원, 김선기 전 시장, 김학봉 송탄출장소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위촉장 전수, 간사 임명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전임 협의회장 공로패 수여, 자문회의 기 전달, 이임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윤하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기반조성이라는 활동목표를 가지고 출범한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 속으로’, ‘국민과 더불어’, ‘국민과 하나 되어’라는 슬로건을 설정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성공적인 사업완수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 선서를 하고 있는 이윤하(오른쪽) 신임회장과 공재광 평택시장 이어 이 신임회장은 “북한이탈주민과 실향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 통일과 관련한 의견수렴 및 대안 제시, 자문위원들의 소통과 단합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총 76명(남 56명, 여 20명)의 자문위원이 선임되었으며, ▶회장: 이윤하 ▶고문: 허광국, 이주상, 신안균, 김주영, 이경숙, 서순희, 한숙자, 이봉희, 김학연, 김은호, 유영옥 ▶수석부회장: 오중근 ▶부회장: 김형석, 이동훈, 최관문, 박용민 ▶간사: 강천원씨가 각각 선임되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하는 시대적 상황과 국민적 여망에 따라 1981년 6월 5일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설립되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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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2
  • 평택시, 학사명칭 ‘평택시 장학관’ 확정
    타 지자체 장학관 벤치마킹 실시 예정 ▲ 자문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는 공재광 평택시장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11일(수)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장학관 조성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시의원, 관계공무원, 리모델링 전문가, 학부모 및 학생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권영화 시의원을 비롯해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장학관 명칭 선정, 리모델링 공사 실시설계, 시설배치 및 디자인 자문, 장학관 운영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10일까지 공모된 1,000여건의 장학관 명칭 중에서 논의를 통해 향토애와 인재육성의 요람을 뜻 하는 ‘평택시 장학관’으로 장학관 명칭을 선정·확정했으며, 앞으로 장학관 조성 현장방문, 타지자체 장학관 벤치마킹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서울진학 대학생들에게 주거에 대한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 서울 강북구에 소재하고 있는 호텔을 매입하기 위한 매매계약을 체결하였고, 10월중 건물 인수 및 리모델링 설계를 마친 후 11월중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하여 내년 2월에 준공 및 개관을 할 예정이다. 한편 자문위원회는 내년 2월까지 진행될 장학관 조성사업에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자문 기구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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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2
  • 평택 미분양 주택 1,229→1,028가구 “꾸준히 감소세”
    10월~12월까지 4,837가구 입주 물량 쏟아져 ▲ 평택 소사벌택지지구 평택시 미분양 주택이 8월말 기준 1,028가구로 집계돼 전월 1,229가구에서 201가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 5월부터 미분양 주택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9월 26일 발표한 ‘전국 미분양주택현황’에 따르면 평택시 미분양 가구는 ▶2월 2,301가구 ▶3월 2,950가구 ▶4월 2,256가구 ▶5월 1,913가구 ▶6월 1,565가구 ▶7월 1,229가구 ▶8월 1,028가구로 나타났다. 경기도 미분양 가구는 ▶용인시 1,766가구 ▶안성시 1,330가구 ▶화성시 1,190가구 ▶평택시 1,028가구 ▶남양주시 656가구 ▶고양시 427가구 ▶오산시 330가구 ▶양주시 213가구 ▶광주시 197가구 ▶안산시 174가구 ▶안양시 68가구 ▶연천군 21가구 ▶이천시 18가구 ▶파주시 18가구 ▶의정부시 8가구 ▶수원시 7가구 ▶양평군 3가구 ▶부천시 2가구 순으로 집계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2017년 10월~12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전년 동기 9.1만세대 대비 42.0% 증가한 128,692세대로 집계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68,976세대(전년동기대비 77.4% 증가), 지방 59,716세대(15.5% 증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10월 위례신도시(2,820세대), 광주태전(1,685세대) 등 18,813세대 ▶11월 인천송도(3,750세대), 용인역북(2,519세대) 등 15,826세대 ▶12월 인천서창2(1,908세대), 평택동삭2(1,849세대) 등 34,337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10월 세종시(2,524세대), 아산테크노(1,351세대) 등 15,762세대 ▶11월 부산사하(946세대), 충주기업도시(2,378세대) 등 21,053세대 ▶12월 울산호계(1,187세대), 내포신도시(1,709세대) 등 22,901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되었다. 8월말 기준 평택시 읍·면·동별 미분양 현황은 ▶동삭동: 세교지구 1-2BL, 총 분양 832가구→미분양 31가구 ▶청북면: 청북지구 B11BL, 581→30 ▶용이동: 신흥지구 1BL, 949→87 ▶용이동: 신흥지구 2BL, 399→43 ▶동삭동: 동삭2지구 4BL, 684→2 ▶동삭동: 동삭2지구 5BL, 775→3 ▶동삭동: 용죽지구 A4-1BL, 528→122 ▶안중읍: 안중송담지구 79B1L, 707→20 ▶비전동: 소사벌지구 B-10BL, 761→37가구이다. 또한 ▶비전동: 소사벌지구 C-1BL, 817→55 ▶소사동: 소사2지구 A1BL, 710→104 ▶소사동: 소사2지구 A2BL, 2,530→282 ▶소사동: 동삭2지구 3BL, 2,324→42 ▶칠원동: 신촌지구 A1BL 852→5 ▶칠원동: 신촌지구 A2BL, 1,030→11 ▶칠원동: 신촌지구 A4BL, 921→9 ▶비전동: 용죽지구 A4-2BL, 977→35 ▶비전동: 용죽지구 A2-1BL, 621→59가구 ▶동삭동: 동삭지구(342번지 일원) 330→83가구로 집계되었다. 평택시 10월~12월 입주예정 아파트 단지는 ▶10월: 통복동 88-2 외 평택역 두드림(298가구) ▶11월: 비전동 평택소사벌 우미린 레이크파크 B-10(761가구), 청북면 평택청북 브라운스톤(581가구) ▶12월: 동삭동 자이더익스프레스 1BL1(998가구), 자이더익스프레스 2BL2(851가구), 용이동 e편한세상 신흥지구 1BL(949가구), e편한세상 신흥지구 2BL (399가구) 등이다. 한편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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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0
  • ‘평택지제역~강남’ 광역급행버스 노선 신설
    지제역~서정리역~송탄시외버스터미널~강남역~양재역 ▲ ‘평택~강남’ 광역급행버스 노선도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9월 28일 국토교통부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조정위원회 심의에서 ‘평택지제역(SRT)~강남’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 신설이 결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수도권 신도시 등을 대상으로 예상수요, 교통여건, 지역 간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택지제역(SRT)~강남역’, ‘인천터미널~역삼역’ 등 2구간을 신설 노선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신설되는 노선은 평택지제역~서정리역~송탄시외버스터미널~강남역~양재역 노선으로, 올해 10~11월 사업자 선정 공고를 내고 12월중 선정을 완료하여 내년 상반기 내에 노선개통 및 운행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평택시는 광역급행버스가 없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상기 노선이 개통하게 되면 지하철과 시내버스의 환승도 가능해져 평택↔서울(강남) 간 출·퇴근 및 이동시민들에게 많은 혜택과 함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그동안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드려 안타까웠는데 교통편의를 제공하게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더 나은 교통편의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광역급행버스 유치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광역급행버스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의견협의를 해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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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0
  • 평택시 ‘2017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 성료
    공재광 시장 “지역경제 활성화 힘쓰겠다” ▲ 평택의 변화를 설명하는 공재광 평택시장 평택시(시장 공재광)에서는 지난 9월 4일~9월 29일까지 2,5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를 마쳤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중단 없는 전진, 할 일은 하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민선6기 출범 후 지난 3년 평택의 변화에 대한 설명에 이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평택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 및 설명을 가졌다. 특히,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민선6기 출범 후 3년간 인구, 예산, 지방세징수, 기업체수 등 각종 지표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시적인 성과가 중점적으로 설명됐다. 이러한 변화된 결과에 따라 2016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을 수상,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우수, 2017 소비자선정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NEXT경기 창조오디션 최우수, 지방자치경영대상, 2017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역동적인 도시역량을 입증 받았음을 밝혔다. 또한 이번 대화에서는 총 550여건의 주민 건의 및 고충사항이 접수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브레인시티의 성공적인 추진 및 도시계획 ▷도시가스 공급 ▷도로 개설 및 확포장 ▷배수로 정비 ▷방범용 및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용 CCTV 설치 ▷버스노선 변경 등 주민생활에 실질적이고 불편한 다양한 의견들이 건의되었다. 시 관계자는 “민원편의를 위해 신속하고 철저한 현장조사를 통해 가능한 사업은 조속히 처리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안은 시급성을 감안하여 단·중·장기로 구분해 단계별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미군기지이전, 고덕국제신도시, 황해경제자유구역, 브레인시티 등 대규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에 지속적인 건의와 지역의 국·도·시의원들과 협력 및 공조를 통해 정상적인 추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자체 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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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2
  • 평택남부지역기독교연합회, ‘2017 복음화 연합대성회’ 성료
    안산제일장로교회 고훈 목사 초청강연 ‘2,000명 참석’ 기길선 목사 “지역 교회·목회자·성도에게 감사드린다” ▲ 설교를 하고 있는 안산제일장로교회 고훈 원로목사 평택시 남부지역 기독교연합회(회장: 기길선 목사, 이하 평기남)에서는 지난 9월 24일(일)~27일(수)까지 매일 저녁 7시 30분 평택순복음교회(강헌식 목사 시무)에서 안산제일장로교회 고훈 원로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평기남 목회자와 성도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남부지역 복음화 연합부흥집회를 개최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평택순복음교회 강헌식 담임목사 회장 기길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평기남 교회연합 부흥성회에는 전 회장 신용현 목사, 전 회장 강헌식 목사, 전 회장 정재우 목사가 참석했으며, 평택평안장로교회, 평택순복음교회, 평택성결교회, 평택제일감리교회 찬양대가 매일 밤 특별찬양을 가졌다. ▲ 사회를 진행하고 있는 평기남 회장 기길선 목사 첫째 날 강연에서 고훈 목사는 ‘예배가 예배되게 하라’, 둘째 날 ‘믿음이 믿음 되게 하라’, 셋째 날 ‘십자가, 십자가 되게 하라’, 넷째 날 ‘성령이 성경되게 하라’라는 주제로 설교를 진행했다. ▲ 특별찬양을 하고 있는 평택제일감리교회 찬양대 평기남 회장 기길선 목사는 “연합성회에 지역 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찬양하는 목회자와 성도들 한편 설교를 진행한 안산제일장로교회 고훈 목사는 호남신학대학교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선교학 석사, 풀러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 호남신학대학교 명예박사, 안산시 기독교연합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 12월 11일 안산제일장로교회 원로목사로 추대되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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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9
  • 평택시, ‘안성IC↔서재교’ 5.25km 버스전용차로 시행
    36인승 이상 대형승합자동차, 어린이 통학버스 대상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안성IC~평택대~굿모닝병원사거리~용죽지구~소사벌지구~서재교 약 5.25km 구간에 대해 버스전용차로를 11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굿모닝병원사거리~용죽지구~소사벌지구~서재교 구간에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도로 및 버스정류장 공사를 완료해 버스 등이 중앙으로 주행하게 되며, 운영시간은 평일과 주말(토, 공휴일 포함) 모두 24시간 전일제로 시행된다. 또한 안성IC~평택대~굿모닝병원사거리 구간에는 가로변버스전용차로제 시설을 완료해 버스 등이 가로변으로 주행하게 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7시~오전 10시, 오후 5시~오후 8시(토요일, 공휴일 제외)까지이다. 버스전용차로 통행가능 차량은 36인승 이상 대형승합자동차, 36인승 미만 사업용 승합자동차, 증명서를 발급받은 어린이 통학버스, 기타 경찰청장이 지정한 차량 등이다. 시는 11월 1일부터 버스전용차로 위반 단속을 본격화 할 예정이며, 위반 시 승용차 4만원, 승합차 5만원, 이륜자동차 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버스전용차로 시행으로 버스의 주행속도와 정시성이 향상되어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어 대중교통 이용시민의 편의 및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버스전용차로 외에 ‘서재지구~동삭2지구~동삭지구~모산영신지구~영신지구~지제세교지구~SRT지제역~고덕산업단지~고덕국제화지구에 BRT(간선급행버스체계 : 중앙버스차로제)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BRT 구축이 완료되면 시민 교통편의 및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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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8
  • 권영화 의원 “평택남부지역, 미군이전 인프라 구축 소외”
    비전1·2, 신평, 합정, 원평, 군문동 ‘인프라 전무’ 미군 62,858명 여가 위해 서울·수원 등 이동 전망 ▲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원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원은 지난 20일 주한미군기지 이전과 관련해 본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평택남부지역이 평택시가 진행하고 있는 미군기지 이전대책에서 소외되어, 향후 미군이전에 대한 수혜를 전혀 받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권 의원에 따르면 현재 평택시의 미군기지 이전대책 TF팀에서 ▶신장·안정 쇼핑몰 상가 활성화 사업 ▶안정커뮤니티광장 조성 ▶안정 로데오거리 지구단위계획 변경 ▶안정쇼핑몰 예술인광장 조성 ▶안정리 시군창의 사업 ▶팽성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신장동 지역 도시기반시설 확충사업 ▶팽성예술창작공간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미군이 주둔하는 K-6(캠프험프리스)와 인접해 실질적으로 미군과 그 가족들이 주로 방문해 여가를 즐길 평택남부지역(비전1·2동, 신평동, 합정동, 원평동, 통복동, 군문동)에 미군 이전을 대비한 인프라 구축이 전무한 실정이다. 평택시에는 2017년 2월 27일 기준 캠프험프리스(K-6) 16,300명, 오산에어베이스(K-55) 9,000명 등 25,300여명이 주둔하고 있으며, 내년 초까지 미군기지 이전이 완료되면 캠프험프리스에는 45,668명, K-55에는 17,190명 등 총 62,858명이 주둔할 예정이다. 권영화 의원은 “지난 8월말 취임한 험프리스 기지 스캇 W. 뮬러 사령관이 시의회와 평택시를 방문해 주한미군이 2~3년 근무하면서 가족과 함께 지내는 경우가 많다. 부대 주변에 주한미군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면서 “하지만 캠프험프리스가 소재한 팽성읍에는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이 집중되고 있지만, 평택남부지역은 미군 이전을 앞두고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책과 대책이 거의 전무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권영화 의원은 “캠프험프리스가 소재한 팽성읍에 문화예술 및 상생 콘텐츠, 관광 인프라를 구축되는 것은 당연하지만, 캠프험프리스 주둔인원이 4만5천명을 상회하기 때문에 주둔 미군과 가족들이 좀 더 나은 여가를 위해 평택남부지역으로 이동할 시에는 미군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전무해 결국 인근 지자체인 수원, 천안, 더 나아가서는 서울로 이동해 여가를 즐길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권 의원은 “현재 기지 주변 활성화 사업에서도 신장·안정 쇼핑몰 활성화, 안정 로데오거리 지구단위계획, 신장동 지역 도시기반 사업 등 팽성읍과 평택북부지역에만 기지 주변 활성화 사업이 집중되어 있다”면서 “앞으로는 주한미군의 폭넓은 여가와 실질적인 미군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더 늦기 전에 평택남부지역에 집중적으로 재원을 투입해 팽성읍과 같이 문화예술 및 상생 콘텐츠, 관광 인프라 구축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권 의원은 “쉽게 말하면 캠프험프리스 주둔 미군과 가족이 영화 한 편을 관람하더라도 평택남부지역으로 이동해야 하고, 쇼핑을 하더라도 평택남부지역으로 이동할 수밖에 없는 현실인데도, 평택남부지역은 미군기지 이전과 관련한 대책사업들에서 너무 소외되고 있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주한미군들의 여가를 수용할 수 있는 평택남부지역에 쇼핑몰 상가 활성화, 커뮤니티 광장, 쇼핑몰 예술인광장 등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미군과 상생협력하는 동시에 지역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밝혔다. <다음호(429호)에 권영화 의원의 ‘미군이전 대비 평택남부지역 관광문화 인프라 구축 시급’ 인터뷰 이어집니다> 안태현/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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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6
  • 평택도심공원조성 활성화 위한 시민대토론회 개최
    “공원에 아파트 건축은 난개발 중의 난개발” “중앙정부와 경기도에 대책 마련 요구하자!” 평택시와 평택모산골(동삭동)평화공원지키기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시민대토론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조종건 평택샬롬나비 사무총장)가 주관한 ‘평택도심공원조성 활성화를 위한 시민대토론회’가 26일 오후 2시 평택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모산골평화(근린)공원, 어떻게 조성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대토론회는 주제 발제, 토론1, 토론2, 청중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제에서는 유병우 평택시청 도시계획과장이 ‘평택 도심공원조성 활성화 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현황, 평택시 도시공원조성사업 추진 현황, 추진경위 및 향후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고, 이어 유승영 모산골평화공원지키기시민모임 공동대표는 ‘모산골평화공원 8만4천평, 온전히 조성되어야 한다’는 주제로, 도심지를 둘러싸고 생태축을 잇게 하는 마지막 지점인 평화공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승영 공동대표는 “여전히 평택시는 민간개발 제안 방식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난개발을 막으려면 모산골평화공원 부지를 매입해야 하는데 매입 예산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고층 아파트를 공원부지에 짓는 것은 난개발 중에 난개발이다. 우선순위를 두고 시급한 토지부터 매입해 공원이 훼손되고 난개발 되는 여지를 차단해 나가야 하며, 온전한 조성이 가능한 길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종건 시민대토론회 추진위원장은 “시민대토론회는 총 50여개 단체가 참여해 ‘평택지역공동체의 울림 있는 집단지성이 만들 수 있을까’라는 물음을 갖고 마련했다”며 “평택의 난제를 견인하는 역동성 있는 평택의 집단지성으로 기억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모산골평화공원의 온전한 조성을 원하는 학부모와 어린이 16명이 참여해 피켓 퍼포먼스를 펼쳤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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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6
  • 평택시 9월 넷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보합세”
    가을 이사철 맞아 전국 아파트값 소폭 상승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국적으로 아파트값과 전셋값이 소폭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9월 넷째 주 아파트값은 서울 0.16%, 수도권 0.15%, 5대광역시 0.07%, 경기도와 인천시 0.05% 상승했으며, 전국 아파트값은 0.12% 올랐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9월 넷째 주(전주 기준, 9.19~9.25)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값은 3.3㎡당 691만원으로 22개 읍·면·동 모두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으며, 3.3㎡당 평균 전세값 역시 486만원으로 22개 읍·면·동 모두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9월 셋째 주(전주 기준, 9.12~9.18)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2% 상승했다. 경기도는 0.05%, 서울은 0.16%, 도 지역은 강원도 0.00%, 경상남도 -0.01%, 경상북도 0.05%, 전라남도 0.08%, 전라북도 0.06%,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부산시 0.04%, 인천시 0.05%, 대전시 0.02%, 광주시 0.07%, 세종시 0.04%, 울산시 -0.01%, 대구시 0.16%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성남시 1.02%, 안양시 0.60%, 시흥시 0.20%, 과천시 0.19%, 수원시 0.09%, 양주시 0.05%, 김포시 0.04%, 안성시 0.03%, 오산시 0.02%, 군포시 0.02%, 광명시 0.02%, 남양주시 0.01%, 광주시 0.01% 올랐다. 반면 하남시 -1.93%, 화성시 -0.21%, 안산시 -0.06%, 의정부시 -0.04%, 부천시 -0.02%, 의왕시 -0.01%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그밖에 평택시, 가평군, 고양시, 구리시, 동두천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용인시,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는 모두 0.00% 보합이었다 ■ 9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30만원) ▶장안동(861만원) ▶용이동(824만원) ▶소사동(786만원) ▶서정동(783만원) ▶군문동(770만원) ▶합정동(760만원) ▶장당동(752만원) ▶이충동(709만원) ▶세교동(695만원) ▶칠괴동(671만원) ▶비전동(659만원) ▶칠원동(658만원) ▶동삭동(633만원) ▶고덕면(628만원) ▶가재동(626만원) ▶청북읍(619만원) ▶통복동(609만원) ▶안중읍(595만원) ▶지산동(587만원) ▶팽성읍(567만원) ▶포승읍(553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20만원) ▶신장동(403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24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9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66만원) ▶평택동(596만원) ▶장당동(585만원) ▶용이동(579만원) ▶소사동(565만원) ▶군문동(560만원) ▶세교동(525만원) ▶칠괴동(514만원) ▶이충동(501만원) ▶비전동(500만원) ▶동삭동(461만원) ▶통복동(458만원) ▶가재동(442만원) ▶서정동(441만원) ▶칠원동(436만원) ▶안중읍(436만원) ▶합정동(428만원) ▶지산동(428만원) ▶고덕면(416만원) ▶청북읍(409만원) ▶포승읍(395만원) ▶팽성읍(333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90만원) ▶진위면(220만원) ▶현덕면(168만원) ▶신장동(161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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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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