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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도시공원위원회, 모산골 평화공원 민간 사업제안 불수용
    박환우 의원 “공공성 있는 공기업이 참여해야” 시 관계자 “민간사업제안서 9월중 공모 예정” ▲ 지난 8일 원안조성 촉구 시민 서명지를 전달한 시민모임 평택시에서는 지난 16일(수) 오후 2시 평택시청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2017 제3회 도시공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회의에는 박환우 시의원을 비롯한 교수, 건축사, 산림조합 관계자, 평택시 도시주택국장이 참석해 모산골 평화공원(모산근린공원, 면적 약 27만7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제안 사업계획서 3건에 대해 불수용을 결정했다. 그동안 모산골 평화공원 조성사업에는 2015년 8월, 2016년 3월, 2016년 3월에 각각 3개 회사가 사업계획서 및 사업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다. 지난 2016년 10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장·군수는 제안에 대한 수용 여부를 해당 도시공원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민간공원추진예정자에게 통보하여야 한다. ▲ 평택시청 민원실에 접수된 시민 서명지 평택시 관계자는 “3개 회사의 사업계획서 및 사업의향서가 불수용됨에 따라 모산골 평화공원의 비공원시설부지에 대한 용도, 밀도 등을 정하지 않고 늦어도 9월중으로 다수의 민간공원추진 예정자로부터 제안서를 제출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환우 시의원은 “민간제안 3건에 대해 모두 수용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모산골 평화공원은 동삭2지구, 모산영신지구, 서재지구, 세교지구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 중심지에 자리잡고 있는 평택의 허파로, 공원녹지가 부족한 평택에는 공원이 우선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공원면적 축소, 과도한 이익창출, 특혜의혹, 사업지연 우려 등 문제점이 많은 민간개발은 시민사회가 반대하고 있지만 우리시 재정부담 때문에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면 평택도시공사, LH 등 공공성 있는 공기업이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특히 문화예술 시설, 체육시설, 복지시설 등의 건립에 필요한 비용은 시 재정을 투입하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방식으로 추진할 것을 시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99년 10월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따라 공원 등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 오는 2020년 7월 1일 실효됨에 따라 평택시는 모산골 평화공원 개발을 위해 도시공원용지 중 70%를 공원으로 조성해 평택시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는 주거·상업시설을 건립해 사업비를 충당하는 민간특례사업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지만 시민, 시민사회단체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아울러 평택시 관내 모산골 평화공원을 비롯해 비전근린공원, 덕동산근린공원, 평택근린공원, 서정근린공원 등 16개소가 2020년까지 개발을 진행하지 못할 시 공원의 실효가 예상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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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7
  • 미래공감포럼 정장선 회장 “문화와 체육 질적 성장 이뤄야”
    스포츠 기반 시설 확충 및 생활체육 지원 논의 ▲ 간담회를 주재한 미래공감포럼 정장선 회장 미래공감포럼(회장 정장선)에서는 16일 오후 3시 호남향우회관 5층에서 체육인들의 애로사항 및 평택체육의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장선 회장을 비롯해 권영화 시의원, 김수우 시의원, 평택시축구협회 이종철 서부지회사무국장, 김치현 우슈 사무국장, 김종철 경기도씨름·평택시씨름협회 전무, 권난숙 댄스스포츠연맹 전무, 장애인 패러글라이딩 이선미 회장, 진효녀 족구협회 이사, 조정수 축구협회 북부지회 회장, 한기명 축구협회 부회장, 축구협회 40대 대표 이종환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장선 회장은 인사말에서 “미래공감포럼은 빠르게 변화하는 평택의 미래에 대해서 다양한 논의를 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평택시 각 분야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해 갈 것이고,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평택체육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영화 시의원은 “평택시는 현재 문화, 예술, 체육 분야의 발전을 이끌기보다는 개발사업에 치우치고 있다”며 “체육인들의 많은 애로사항을 시책으로 풀어갈 수 있도록 시의회와 시 집행부 간의 많은 논의를 거치겠다”고 말했다. 김수우 시의원은 “현재 평택시는 전국대회 및 경기도 대회를 유치할 수 없는 열악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며 “평택시 체육 분야에 대한 예산이 부족하기 때문에 시 집행부의 생각이 중요하다. 체육은 시민 건강과 직결된 사항으로, 시민 모두를 위한 생활체육을 위해 원활한 지원은 물론 체육시설을 확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종철 씨름협회 전무는 “평택시씨름협회 두 단체가 통합해 3년 전 평택시의원들과 예산문제로 간담회를 가진 적이 있지만, 예산이 증액되지 않아 어려운 상황”이라며 “평택시와 체육회의 예산문제와 관련한 간담회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일부 종목에 치우치기보다는 형평성 있는 예산 배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평택시 공설운동장의 경우 천연잔디이기 때문에 축구인들에게 연습하기 좋은 운동장이지만 축구인들은 1년에 4개월밖에 이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나마 축구협회에서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며 “운동장이 부족해 축구협회와 회장 개인 자비를 들여 운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잔디가 상할까봐 운동장을 사용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시민 생활체육과는 격리되어 있는 시설에 지나지 않다”고 지적했다. 축구협회 40대 대표 이종환 회장은 “축구동호인으로서 평택시를 대표해 전국대회에 출전하더라도 지원이 없기 때문에 자비를 들여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며 “보통 20명 이상 축구단을 구성해 대회에 출전하기 때문에 자비를 들여 출전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 시 차원에서 검토했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권난숙 댄스스포츠연맹 전무는 “다른 종목도 마찬가지이겠지만 댄스스포츠 역시 유소년들을 발굴해야 하지만 어려운 실정”이라며 “시 지원이 부족해 유망주들이 다른 지자체로 떠나는 일을 겪고 있다. 현재 평택시 지원은 거의 전무하다”고 밝혔다. 정장선 회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문화와 체육은 그 도시의 척도일 것이다. 오늘 간담회에서 많이 말씀하신 평택시의 전반적인 스포츠 기반 시설 및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 지원에 대해 시의원님들께서 개선이 바로 가능하다면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도시의 경제적 성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문화와 체육이 질적 성장을 통해 시민 모두에게 스며들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회장은 “앞으로도 미래공감포럼은 보다 나은 평택시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래공감포럼은 미군기지 이전과 대규모 개발 등 전환기에 들어선 평택의 미래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월 8일 제16대~18대 3선 의원을 지낸 정장선 전 의원을 회장으로 선출하고 평택시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안태현/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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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6
  • 평택시, ‘2017 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 개최
    8월 26일~27일 경연대회 본선 및 전야제·축하공연 윤도현밴드, 오마이걸, 비타민엔젤, 크랙샷과 만난다! ▲ 윤도현밴드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자치신문, 평택예총이 주관하는 ‘2017 제7회 평택전국밴드·노래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이 오는 8월 26일(토)~27일(일) 평택시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26일 전야제, 27일 축하공연에 윤도현밴드, 오마이걸, D.I.P, 비타민엔젤, 크랙샷, 귀한딸들, 이건태밴드, 리찾사, 씨즐, J-Round, 스턱, 크랙베리, 소녀주의보, 서민영 등 인기 연예인과 역대 입상팀이 무대에 오른다. ▲ 오마이걸 또한 26일 오후 2시~5시까지 전국노래경연대회 예선을 통과한 8개팀이 본선 경연을 펼치며, 27일 오후 1시~5시까지 전국밴드경연대회 예선을 통과한 수준급의 10개팀이 본선을 펼친다. 전국밴드·노래경연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보컬, 밴드들의 본선 경연대회와 GMTV 특집 ‘2017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 축하공연 및 전야제 공연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평택시민 여러분들과 전국의 록음악, 밴드음악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을 공연장에 초대한다”고 말했다. ▲ 제6회 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 축하공연 2017 전국밴드·노래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은 평택시민을 위해 무료로 공연이 진행되며,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조직위원회(☎ 031-663-5959~60)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작년에 열린 6회 대회에는 총 84개 팀이 참가해 10팀이 최종 본선에서 경연을 펼쳐 5인조 록그룹 ‘크랙베리(Crakberry)’가 서정적인 멜로디를 담은 자작곡 ‘Someday’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안태현/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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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5
  • 미래공감포럼, 평택체육 발전 위한 간담회 개최
    체육인 애로사항 및 평택체육 발전방향 모색 미래공감포럼(회장 정장선, 사진)에서는 오는 8월 16일(수) 오후 3시 평택시 호남향우회관 5층에서 평택시 체육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체육인들의 애로사항 및 평택체육의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미래공감포럼 관계자는 “창립 이후 평택시 미술협회와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 및 문화 관련 사업 등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미래공감포럼은 평택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문화·경제 등 전반적인 분야와 요즘 시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환경 분야에서 평택시 발전을 위한 의견들을 도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공감포럼은 지난 7월 8일 창립총회를 갖고 3선 의원을 지낸 정장선 전 의원을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지난 7월 27일 한국미술협회 평택지부와 ‘평택시 미술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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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5
  • [인터뷰]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원에게 듣는다!
    “미군 이전이 시민 소득증대로 연결되도록 노력하겠다” “집권여당 시의원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 최선 다할 터” ▲ 평택시의회 권영화 운영위원장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원은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대비해 14일(월) 오후 3시 평택시청 한미협력과에서 정상균 부시장, 홍인숙 한미협력단장, 원재경 한미협력단 과장, 안영미 한미협력단 팀장, 명은희 국제교류재단 사무처장, 미군 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협력사업, 미군 측 건의사항, 캠프 험프리스(K-6) 익스체인지 구직신청, 한미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권 의원은 “올해 말까지 대부분의 주한미군과 가족들이 평택시로 오게 됨에 따라 미군과 평택시민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시의회와 시 집행부가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미군 이전이 시민들의 소득증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 말> ■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원 인터뷰 - 이번 간담회에서는 미군기지 이전과 관련한 어떤 사안들을 논의했는지 주한미군의 핵심 전력인 미8군은 1953년부터 용산기지에 주둔하며 우리 군과 함께 한반도 방위를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2003년 미군 평택기지 조성사업에 따라 평택으로 이전이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7월 11일 드디어 평택기지에 새 미8군사령부가 이전했습니다. 또한 주한미군사령부도 내년 2월까지 평택으로 이전할 계획이어서 미군기지 이전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 문화 등의 현안사항을 긴밀하게 논의해야 할 시점입니다. 정상균 부시장을 비롯해 미군 이전과 관련한 한미협력단 관계자가 참석한 간담회에서 미군 측 건의사항인 ‘콜 밴’ 신설 요청과 캠프 험프리스 익스체인지 구직신청 홍보, 지역향교문화재 사업, 헤드스타트 프로그램, PIEFriends 글로벌 친구만들기, 주한미군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영어회화동아리, 홍보전단지 부대 내 배부를 통한 평택시 홍보 등에 대해 논의를 가졌습니다. 먼저 주한미군교역처 험프리스 총책임자가 건의했듯이 한 달에 부대 내 미군과 가족 1천여 명이 공항을 이용하고 있지만 일반 택시 2대 이외에는 이동수단이 없기 때문에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시는 총 40여대의 카니발, 스타렉스 등 콜 밴을 개인화물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담당 부서인 시청 대중교통과 화물운수팀과 논의를 통해 미군과 가족 등이 공항 이동 시 콜 밴을 신속히 호출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연락망 정비 등 대응책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캠프 험프리스에서는 한국인 직원 250~300여명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근무시간은 파트타임이며, 정규직은 2년 근무 후에 전환됩니다. 모집분야는 판매직, 물류운반직, 계산원, 음식서비스직이며, 모집기간은 8월~10월 중입니다. 업무 분야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급여범위는 시급 11,577원~18,022원이며, 보험혜택, 학비보조(정규 상근직), 주 5일 근무, 4대보험, 퇴직금, 800% 보너스, 공휴일수당, 야간수당, 다양한 미국 문화 체험 기회 등 복지혜택이 주어집니다. 단 영어회화가 가능한 분들이 우선 채용될 것입니다. 캠프 험프리스에서 일하실 수 있는 시민 여러분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시와 시의회에서도 일자리센터를 연계하여 적극 홍보해 나가겠습니다. - 지난달 28일 미 국방부 소속 주한미군교역처 초청을 받아 ‘험프리스 대형 PX’ 시설을 둘러보셨는데 소감은? 캠프 험프리스 대형 PX는 우리의 대형유통점과 비슷한 개념으로 편리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해보였습니다. 문제는 이로 인해 지역상권 위축이 우려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캠프 험프리스에 필요한 고용 인력에 있어서 평택시민들을 우선적으로 채용해야 할 것이며, 미군들과 가족들이 부대 내 대형 PX를 이용하는 부분 이외에도 지역상권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다만 미 국방부 소속 주한미군교역처 험프리스 총책임자인 스탠리 영씨가 밝혔듯이 부대 이전이 마무리되면 5만여 명 정도가 상주하고, 그 이외에도 가족들이 상주하기 때문에 지역상권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한 권영화 의원 - 현재 캠프 험프리스의 규모와 경제적 효과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캠프 험프리스는 약 여의도 면적 5.5배(1,465㎡로)의 규모로, 단일기지로는 세계최대 수준입니다. 부대 건물, 간부숙소, 병사 생활관, 훈련장, 학교, 병원, 은행, 체육관 등 건물 513개동(한측 226동, 미측 287동)이 건립되고, 미군 이전이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어 시민 소득 증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시 집행부와 시의회가 지역 구성원들의 뜻을 모아 집중해야 할 시점입니다. 일전에 한국국방연구원이 분석했듯이 기지이전 사업의 경제적 효과는 16조7천억 원, 고용유발 효과는 11만여 명에 이르고 2020년 기준 평택지역 소비는 연간 5천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평택시는 지난해 6월, 11월 ‘미군기지 이전 대책 T/F 보고회’를 개최해 기지주변 상가 활성화, 전략 상권 조성사업, 지역문화교류기반 구축, 상생 콘텐츠 개발, 관광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있으며, 7월 21일에도 정상균 부시장을 비롯해 김정훈 팽성상인회장, 윤광우 송탄상공인회장, 안정리도시재생주민협의회 조행원 회장, 신장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이규천 회장, 해당 실·국·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미군기지 이전 T/F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앞으로 평택시의회도 평택시 집행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미군기지 이전에 대비하겠습니다. - 헤드스타트 프로그램과 PIEFriends 글로벌 친구만들기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헤드스타트 프로그램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 40회에 걸쳐 미7공군 및 미8육군 전입 장병 2,180명을 대상으로 평택대학교에서 한국어, 한국역사, 한국문화, 지역생활정보, 문화체험, 학생교류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주한미군이 한국어, 역사, 문화 등 한국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한국과 평택지역에 대한 생활안내를 통해 주한미군의 초기 한국에서의 근무 적응력 향상을 돕고 있습니다. 아울러 주한미군과 시민, 지역민들 간의 교류를 통해 상호이해와 친목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PIEFriends 글로벌 친구만들기 프로그램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며, 평택시민과 외국인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입니다. 2월에는 험프리스 중학교 정규수업참여 및 문화교류, 3월 소풍정원 견학 및 전통문화체험, 한국 관광고-험프리스 고등학교 간 언어 및 문화교류, 4월 팽성 교류센터 내 전통문화체험, 5월 험프리스 중학교 정규수업참여 및 문화교류, 7월 서머스쿨 등을 실시했습니다. 오는 9월에는 캠프 험프리스 내 한·미 어린이 체육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캠프 험프리스 초·중·고등학교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현재 캠프 험프리스가 소재한 지역의 주민과 상인들은 미군기지 이전과 발맞춰 부대 정문 앞 쇼핑몰 거리를 특화거리로 조성해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군기지 이전에 대비한 기지주변 상가 활성화, 지역문화교류기반 구축, 상생 콘텐츠 개발, 관광 인프라 구축 등 평택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시책들이 무엇보다도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모두를 만족시키고 더 나아가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캠프 험프리스 주변 상권은 여전히 열악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는 턱 없이 부족하기만 합니다. 시 집행부와 시의회는 미군기지 이전으로 파생될 여러 문제점과 미군의 소비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우리시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이끌어내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주한미군기지 평택시 이전이 시민들의 소득증대로 오롯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시의원 모두가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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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5
  • 국민의당 평택을 지역위원회, 평택시 현안 정책회의 개최
    평택호 수질, 평택호횡단 고속도로 건설 논의 국민의당 평택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이계안)는 지난 8월 11일(금) 평택시 포승읍 마린센터에서 정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정책회의에는 이계안 위원장을 비롯한 박환우 시의원, 김훈 부위원장, 이우택 부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해 평택호수질 개선방안, 모산평화공원지키기 국민의당 정책현수막 무단철거 대응책, 평택항 현황파악을 위한 마린센터 방문, 평택호횡단 내륙제2서해안고속도로 변경안 건설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평택호수질 개선방안에 대해 “상수원보호구역 상생협약에 따른 용역이 진행 중이고, 해제가 된다면 유천·진위 정수장의 존치가 위협받을 수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모산골평화공원지키기 정책현수막 무단철거에 대해 게시와 관련한 정당법과 옥외광고물관리법이 충돌하고 있어 조화가 필요하고, 준법투쟁을 좀 더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인효환 평택호관광단지 대책위원장은 평택호횡단 내륙제2서해안고속도로 변경안에 대한 현황 설명을 한 후 “시행사 계획대로 변경 진행될 경우 평택호 관광지는 유명무실해지기 때문에 기존 평택호 횡단철도 옆 횡단고속도로를 건설해야 한다”며 “변경될 시에는 평택호 관광단지 중심지역 관통으로 생계가 어려워지고 관광지의 기능을 상실한다”는 우려를 표했다. 한편 박환우 시의원은 보고를 통해 8월 28일 미세먼지 대책 관련 국회 산업자원위원회(위원장 장병완 의원)와의 간담회 추진과 평택항 조력댐건설 저지 및 미세먼지 대책 촉구를 위한 자전거대행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7-08-14
  • 평택시 8월 셋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보합세”
    평균 매매가 3.3㎡당 690만원, 전세가 485만원 8.2 부동산대책의 여파로 거래가 실종된 가운데 전국 아파트값은 0.19% 올랐으며, 서울 0.34%, 수도권 0.28%, 5대광역시 0.01%, 경기도와 인천시 각각 0.07%, 0.12% 집값이 상승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8월 셋째 주(전주 기준, 8.8~8.14) 3.3㎡당 아파트 매매값은 22개 읍·면·동 모두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으며, 3.3㎡당 평균 전세값은 비전동 지역만 0.20%(1만원↑) 소폭 상승했으며, 나머지 21개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8월 둘째 주(전주 기준, 8.1~8.7)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9% 상승했다. 경기도는 0.07%, 서울은 0.34%, 도 지역은 강원도 0.03%,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5%, 전라남도 -0.06%,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23%, 충청북도 -0.41%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부산시 0.03%, 인천시 0.12%, 대전시 0.02%, 광주시 0.02%, 세종시 0.01%, 울산시 -0.17%, 대구시 0.04%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성남시 1.39%, 안양시 0.87%, 수원시 0.24%, 시흥시 0.16%, 화성시 0.15%, 김포시 0.11%, 의정부시 0.09%, 구리시 0.06%, 의왕시 0.05%, 안산시 0.04%, 군포시 0.04%, 광주시 0.02% 올랐으며 하남시 -1.69%, 안성시 -0.22%, 양주시 -0.17%, 부천시 -0.08%, 오산시 -0.01%, 용인시 -0.01%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그 외 평택시, 가평군, 고양시, 과천시, 광명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는 0.00% 보합이었다. ■ 8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30만원) ▶장안동(861만원) ▶용이동(824만원) ▶소사동(786만원) ▶서정동(778만원) ▶군문동(770만원) ▶합정동(757만원) ▶장당동(750만원) ▶이충동(708만원) ▶세교동(696만원) ▶칠괴동(671만원) ▶비전동(659만원) ▶칠원동(658만원) ▶동삭동(633만원) ▶고덕면(629만원) ▶가재동(626만원) ▶청북읍(621만원) ▶통복동(602만원) ▶안중읍(594만원) ▶지산동(583만원) ▶팽성읍(568만원) ▶포승읍(554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20만원) ▶신장동(403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24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8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66만원) ▶장당동(589만원) ▶용이동(579만원) ▶소사동(575만원) ▶평택동(575만원) ▶군문동(560만원) ▶세교동(524만원) ▶칠괴동(514만원) ▶이충동(501만원) ▶비전동(499만원) ▶동삭동(461만원) ▶통복동(458만원) ▶가재동(442만원) ▶칠원동(436만원) ▶안중읍(434만원) ▶서정동(434만원) ▶합정동(428만원) ▶지산동(423만원) ▶고덕면(416만원) ▶청북읍(405만원) ▶포승읍(395만원) ▶팽성읍(333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87만원) ▶진위면(220만원) ▶현덕면(168만원) ▶신장동(161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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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4
  • 공재광 평택시장, 2017 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행정’ 인정받아 ▲ 최우수상을 수상한 공재광(오른쪽) 평택시장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10일(목)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천안 단국대학교에서 개최된 ‘2017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제출한 325개의 공모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52개 사례에 대해서 현장발표 형식의 경연이 펼쳐졌다. 평택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오성강변 둑방길 르네상스를 추진하면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심사위원은 물론 타 지자체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재광 시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경쟁한 대회에서 평택시 사례가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시민 모두가 열망하는 ‘품격 있는 경제신도시’,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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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3
  • 평택시의회 김수우 위원장, ‘가축사육제한’ 간담회 개최
    김 위원장 “시민들과 축산인들이 상생할 수 있어야” ▲ 간담회를 주재한 김수우 위원장 평택시의회 김수우 산업건설위원장은 지난 11일(금)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가축사육제한 조례 개정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병배 부위원장, 양경석 의원, 정영아 의원, 시 관계자, 손의영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평택축산업협동조합장, 축산관련단체장, 청북축사신축반대위원장, 축사반대 시민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 간담회는 지난 7월 4일 열린 제192회 임시회에서 소, 닭, 돼지 등의 가축사육을 주거밀집지역(5호이상) 2km 이내에 제한하는 ‘평택시 가축사육 제한에관한 일부개정 조례안’이 미료처리 된 사항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김수우 위원장은 “평택시 도시개발사업이 가속화되면서 신도시 주변 축사냄새로 많은 시민이 고통받는 상황에서 축산인들은 축사시설 현대화 및 시설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며 “축사주변 시민들과 축산인들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집행부에서도 중·장기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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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2
  • 평택브레인시티, 8월말~9월초 ‘해제·추진’ 결정난다!
    도 관계자 “최종적인 결론은 9월초까지” ▲ 평택브레인시티 조감도 브레인시티 개발사업 시행사 변경 신청에 대한 경기도의 결정이 늦어도 오는 8월말~9월초 결정될 전망이다. 앞서 평택시는 이전의 공공SPC인 평택도시공사 16억(32%), 메리츠종금증권 2억(4%), NH투자증권 1.5억(3%), PKS브레인씨티 15.25억(30.5%), 청담씨앤디 15.25억(30.5%) 지분에서, 평택도시공사 16억(32%), 중흥건설 34억(68%)으로 지분구조를 변경했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지난 6월 26일 PF 자금 및 지분구조 변경안을 경기도에 제출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에서 지분구조 변경안에 대한 사항을 행자부에 질의했으며, 행자부는 법제처에 법률자문을 구하고 있다”며 “늦어도 8월말~9월초까지는 사업의 해제 또는 지분구조 변경안을 승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브레인시티’는 평택시 도일동 일원에 글로벌 교육·연구·문화·기업의 지식기반도시를 조성할 목적으로 시작됐으나, 토지보상 등 사업 추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1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사업이 지연되어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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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8
  • [인터뷰] 평택시의회 이병배 의원에게 듣는다!
    “이웃들이 운영하는 전통시장 애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노력하겠습니다” ▲ 평택시의회 이병배 의원 평택시의회 이병배 시의원은 7일(월) 오후 6시 30분 통복전통시장 내 빈 점포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년점포, 협업공간 등 창의적 테마로 융합된 ‘청년몰’을 찾아 청년 상인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시간이 허락할 때마다 통복전통시장을 자주 찾는 등 통복전통시장 ‘청년숲’ 사업에 애착을 보이는 이병배 의원은 “기존 전통시장과 차별화된 점포운영으로 젊은 층의 전통시장 유입 및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 통복전통시장을 찾아 청년 상인들을 격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 말> ■ 평택시의회 이병배 의원 인터뷰 ▲ 청년 상인들을 방문한 이병배(오른쪽 첫번째) 의원 - 자주 통복시장을 찾으시는데 그 이유는?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평택시 지역경기는 매우 침체되어 있습니다. 특히 서민들의 체감경기는 생각보다 더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동안 평택시에는 많은 백화점과 대형유통업체가 입점해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중소상인들 역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가 해야 할 의정활동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지난 1953년 5월 10일 처음 개장해 평택시민들과 함께 해온 통복시장을 자주 방문해 상인분들은 물론 시장을 찾은 시민 여러분들과 아주 소소한 이야기부터 평택시 시책에 대한 부분까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통복시장이 시장 통로를 넓히고 아케이드를 설치해 예전에 비해 몰라보게 깔끔해졌으며, 시민 쇼핑 편의를 위한 주차장도 마련하는 등 시민들이 편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도 우리의 이웃들이 운영하는 통복전통시장을 애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최근 의원님께서는 젊은 상인들이 자리를 잡은 통복전통시장 ‘청년숲’에 관심이 많으신데 그 이유는? 저는 통복전통시장의 ‘청년숲’은 단순하게 청년들이 사업과 장사를 하는 의미를 넘어 우리 지역의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희망을 키워가는 꿈터이자 삶의 터전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청년숲’은 2016년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7억5천만원, 시비 6억, 자부담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단골목 총 20개 점포에 40명의 청년들이 창업을 했습니다. 특히 ‘청년숲’의 ‘대박발전소’는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인큐베이팅 점포로 제공되고 있는 만큼 평택시의 청년들이 좀 더 청년숲에 대해 관심을 갖고 대박발전소를 이용해 창업을 생각했으면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우리 지역 청년들의 창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들께서 쇼핑 편의를 위해 대형백화점과 대형유통업체만을 찾기 보다는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전통시장의 ‘청년숲’과 지역상권을 더 많이 찾아주셨으면 합니다. 저부터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1주일에 2회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쇼핑하고 있으며, 쇼핑하면서 지역상인들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 통복전통시장 '청년숲' 개점식 - 청년 창업을 위한 ‘청년숲’의 기대효과는 무엇인지요? 최근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한국 청년실업률은 2012년 7.5%에서 2016년 9.8%로 증가해 4년간 2.2% 상승했으며, 전체실업률도 3.2%에서 3.7%로 증가하는 등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번 ‘청년숲’ 개장을 통해 청년일자리 확충 및 전통시장 상인에 대한 인식개선, 노쇠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부여, 문화관련 점포 및 세계음식 등 기존 전통시장과 차별화된 점포운영, 젊은 층의 전통시장 유입 및 볼거리 제공, 전통시장 내 슬럼화된 구역을 리모델링하여 도시재생을 하는 다양한 효과가 기대됩니다. 앞으로는 ‘청년숲’과 같이 청년 창업을 위한 부분에 중소기업청말고도 평택시 차원의 지원 문제도 지역구성원들의 동의를 얻어 지원책을 마련할 생각입니다. 무엇보다도 청년 창업과 청년 취업을 위한 시책의 개발은 물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부분은 시 집행부와 시의회의 최우선 과제일 것입니다. - ‘청년숲’에는 어떤 점포들이 있는지? 총 20개의 점포에는 떡갈비, 튀김, 랍스터, 떡볶이, 스테이크, 카레, 일본라멘, 국수, 멕시코 음식점 등 먹거리 점포가 14개 있으며, 친환경용품, 화훼, 골프웨어, 도서와 맥주, 사진관, 체험점포 등 기타 점포가 6개 있습니다. 더욱 기쁜 점은 ‘청년숲’을 중심으로 계속적으로 점포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상인들이 시민들을 위해 슬럼화된 점포를 리모델링하고 특색있는 전통시장을 자발적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라면 전통시장이 단순히 생필품, 과일, 채소, 수산물, 육류 등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과 지역의 색채가 담긴 문화와 예술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자 청년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청년숲’ 조성사업이 통복전통시장뿐만 아니라 관내 서정리전통시장, 안중전통시장, 송북전통시장 등에도 도입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평택시가 창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상인들을 공개모집해 창업자금의 일부분을 지원해 나가는 시책이 필요합니다. 시의회에서 동료의원들과 많은 논의를 거쳐 집행부와 협의해 ‘청년숲’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며, 이외에도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창업을 위한 지원책도 논의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청년숲’ 점포의 조기정착 및 경영안정을 창업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및 마케팅 실시를 통해 기존의 상인들과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는 부분도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 지난해 ‘국제평화언론대상’을 수상하셨는데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오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주민들의 민원해결을 위해 시민과 함께 연구하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던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습니다. 이번 수상은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평택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 의정활동을 하시면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저는 주민들께서 위임해주신 권한을 지역을 위해 사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될 수 있으면 새벽부터 시민 여러분들과 소통하기 위해 좀 더 부지런한 의정활동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구인 세교동·통복동 지역의 슬럼화 문제를 보안해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조례제정과 같은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 대처해 나갈 예정이며, 주민 여러분들과 많은 논의를 거쳐 해결책을 마련하겠습니다. -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앞으로도 많은 현장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가감없이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시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면서 소중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8월 무더위가 한창입니다. 시민, 주민 여러분 모두 여름 건강에 주의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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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8
  • 평택 모산골평화공원 시민모임, 시민 서명지 평택시에 전달
    유승영 공동대표 “평화공원, 시민에게 돌려줘라!” ▲ 민원실에 시민 서명지를 전달하는 시민모임 관계자들 평택 모산골(동삭동)평화공원 지키기 시민모임(공동대표 유승영, 이하 시민모임)은 8일 오전 10시 평택시청 민원실을 방문해 ‘평택 모산골 평화공원 원안조성 촉구 시민 서명지’를 전달했다. 지난 6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서명운동에 돌입한 시민모임은 시민 2,524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지를 시청 민원실에 접수했다. 시민모임은 지난 6월 27일 평택시청 앞에서 ‘평택 모산골 평화공원 축소·파괴하는 일방적인 민간공원 추진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시민 서명 돌입을 알린 바 있다. 시민 서명지를 민원실에 접수한 유승영 시민모임 공동대표는 “1차로 서명한 시민 서명지를 평택시에 전달했다”며 “2010년부터 시민들에게 약속해온 평화공원의 축소는 있을 수 없으며, 평택시는 독단적으로 공원 부지를 축소하고 아파트를 건설하는 행위를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승영 공동대표는 “평화공원 3km 이내에 3만여 가구의 아파트 단지가 건설 중이거나 향후 건설될 계획인 만큼 평화공원을 처음 계획과 같이 시민에게 돌려주어야 한다”며 “평택시가 민간개발 방식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시에는 시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저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평화공원 지키기 시민모임에는 평택오산아이콥생협, 평택더불어포럼, 경기남부생태연구소, 평택참여자치시민연대, 평택샬롬나비, 녹색당경기평택당원모임, 정의당 평택시의위원회, 노동당 평택시당원위원회가 참여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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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8
  • 평택시의회 김기성 의원 “평택호관광단지 해제 신속 추진해야”
    “주민피해 대안마련 및 구체적 실행방안 필요” ▲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김기성(가운데) 부의장 평택시의회 김기성 부의장은 지난 4일(금)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호관광단지 추진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 김기성 부의장, 최중안 의원을 비롯하여 시 관계자, 서부내륙고속도로 대책위원회, 평택호관광단지개발 주민대책위원회 임원진, 새희망새평택시민연대 대표, 현덕면 이장협의회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호 관광단지추진과 관련하여 관광단지 지정해제 방식 논의 및 서부내륙고속도로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평택호관광단지개발 주민대책위 관계자는 관광단지지정해제 일정을 앞당겨 줄 것과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TF팀 구성 등을 요구하였으며, 서부내륙고속도로 주민대책위 관계자는 평택호관광단지를 관통하여 기존관광단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노선 변경 및 문제해결을 위한 평택시의 적극적 역할을 요청했다. 이에 평택시 관계자는 “관리방안 마련 절차와 시급한 기반시설에 대한 지원 방안을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성 부의장은 “고속도로 때문에 관광단지 개발에 상당부분 장애를 발생시킬 수밖에 없으며, 방조제 방향 고속도로 노선에 대한 여러 가지 우려가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평택호관광단지 추진과 관련하여 집행부에서는 관광단지 해제의 신속한 추진과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피해에 대한 기반시설 대안마련 및 구체적 실행방안의 제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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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8
  • 평택고교평준화시민연대, 공재광 시장과 간담회 가져
    고인정 대표 “평준화 추진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해야” 공재광 시장 “중요한 것은 평준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 ▲ 평택고교평준화 간담회 평택고교평준화시민연대(상임대표 고인정, 이하 시민연대)는 8월 4일(금) 오후 3시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공재광 평택시장과 평택고교평준화와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 시민연대는 지난 7월 25일 평택시청 중앙현관 앞에서 ‘평택고교평준화를 위한 평택시장 면담요청’ 기자회견을 개최했으며, 기자회견 후 8월 9일까지 공재광 평택시장과 면담을 요청하는 공개민원을 평택시청 민원실에 접수한 바 있다. 이날 시장면담에는 시민연대 고인정 상임대표, 심우근(비전고 교사) 정책국장 및 학생 대표, 서현옥 시의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면담에서 심우근 정책국장은 평택고교평준화시민연대의 활동내용, 평택고교평준화 학교군 설정 및 배정방안 등을 공재광 시장에게 설명했다. 학생대표는 “비평준화체제에서는 불필요할 수 있는 과목까지 높은점수를 받기 위해 공부를 해야하기 때문에 심리적인 부담감과 정신적인 피로감이 크다”며 “평준화가 된다면 자기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과목과 중요하고 좋아하는 과목을 열심히 할 수 있어 자기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고인정 상임대표는 “평택시의 평준화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문제 협의를 위해 실무협의체 구성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서현옥 시의원은 “평택의 고교평준화에 대한 평택시의 정확한 입장을 공문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 지난 7월 25일 열린 평택시장 면담 요청 기자회견 이에 대해 공재광 시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평준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며, 평준화는 학생, 학부모, 선생님이 원한다면 당연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추진과정에서의 시스템 문제는 시와 교육청에서 고민해야할 문제이며 큰 문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 시장은 “평준화에 대한 권한은 경기도교육감에게 있기 때문에 교육감에게 평준화에 대한 평택시의 우호적인 입장을 밝혀 평택의 고교평준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재광 시장은 오는 8월 26일(토) 합정동 소재 통미마을작은도서관에서 열리는 평택고교평준화시민연대 활동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 ‘평택교육톡톡’에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7-08-07
  • 평택시 8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가격변동 없어”
    평균 매매가 3.3㎡당 690만원, 전세가 485만원 정부 8.2부동산대책이 발표된 후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값 상승세가 주춤해진 가운데 평택시 아파트값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8월 둘째 주(전주 기준, 8.1~8.7) 3.3㎡당 아파트 매매값은 22개 읍·면·동 모두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으며, 3.3㎡당 평균 전셋값 역시 22개 읍·면·동 모두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7월 마지막 주(전주 기준, 7.25~7.31)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23% 상승했다. 경기도는 0.12%, 서울은 0.53%, 도 지역은 강원도 0.00%,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3%, 전라남도 -0.06%, 전라북도 0.00%, 제주도 0.13%, 충청남도 -0.40%,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부산시 0.09%, 인천시 0.00%, 대전시 0.00%, 광주시 0.07%, 세종시 0.05%, 울산시 0.03%, 대구시 0.05%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하남시 1.76%, 구리시 0.80%, 광명시 0.46%, 군포시 0.34%, 과천시 0.27%, 고양시 0.23%, 화성시 0.21%, 부천시 0.16%, 남양주시 0.16%, 동두천시 0.11%, 안양시 0.08%, 시흥시 0.06%, 김포시 0.06%, 수원시 0.04%, 파주시 0.03%, 광주시 0.01% 올랐으며, 성남시와 안산시는 각각 -0.06%, -0.02% 집값이 떨어졌다. 그밖에 평택시, 가평군, 안성시,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용인시, 의왕시, 의정부시, 이천시, 포천시는 모두 0.00%로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 8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30만원) ▶장안동(861만원) ▶용이동(824만원) ▶소사동(786만원) ▶서정동(778만원) ▶군문동(770만원) ▶합정동(757만원) ▶장당동(750만원) ▶이충동(708만원) ▶세교동(696만원) ▶칠괴동(671만원) ▶비전동(659만원) ▶칠원동(658만원) ▶동삭동(633만원) ▶고덕면(629만원) ▶가재동(626만원) ▶청북읍(621만원) ▶통복동(602만원) ▶안중읍(594만원) ▶지산동(583만원) ▶팽성읍(568만원) ▶포승읍(554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20만원) ▶신장동(403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24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8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66만원) ▶장당동(589만원) ▶용이동(579만원) ▶소사동(575만원) ▶평택동(575만원) ▶군문동(560만원) ▶세교동(524만원) ▶칠괴동(514만원) ▶이충동(501만원) ▶비전동(498만원) ▶동삭동(461만원) ▶통복동(458만원) ▶가재동(442만원) ▶칠원동(436만원) ▶안중읍(434만원) ▶서정동(434만원) ▶합정동(428만원) ▶지산동(423만원) ▶고덕면(416만원) ▶청북읍(405만원) ▶포승읍(395만원) ▶팽성읍(333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87만원) ▶진위면(220만원) ▶현덕면(168만원) ▶신장동(161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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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7
  • 안성·평택시 기독교연합회 “8.15광복절 연합예배”
    각 지역별로 8월 13일 오후·저녁 예배시간에 ▲ 2016년 평택남부지역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 안성시 기독교 총연합회(총회장 박상길 목사, 이하 안기총)와 평택 남부지역 기독교연합회(회장 기길선 목사, 이하 평기남), 송탄(북부)지역 기독교연합회(회장 김현웅 목사, 이하 송기련), 평택(서부)지역 기독교연합회(회장 최병철 목사, 이하 서부련)는 8월 13일(일) 오후·저녁 예배시간에 각 지역별로 교회연합 제72주년 8.15 광복절 연합예배를 갖는다. 안기총은 8월 13일 저녁 7시 30분 안성성결교회(담임목사 김기현)에서 서울신학대학교 박명수 교수를 강사로, 평기남은 오후 2시 30분 평택중앙교회(담임목사 김옥복)에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황우여 장로를 강사로 초청해 연합예배를 진행한다. 또한 송기련은 오후 2시 송탄북부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전 총신대 총장 길자연 목사를 강사로, 평택 서부련은 오후 2시 30분 평택 서부문예회관 대강당에서 포승읍 진리의 기둥교회 오세한 목사를 강사로 각각 초청하여 제72주년 광복절기념 연합예배를 갖는다. ▲ 2016년 남부지역 연합예배에 참석한 신도들 이날 광복절 연합예배에서는 ‘국가의 안정과 평택시 지역발전을 위하여’, ‘남북통일을 위하여’, ‘평택시 복음화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각각 합심기도를 드릴 예정이다. 각 지역별 연합회장은 “광복절 연합예배에 각 교회가 많이 참석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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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6
  • 원유철 의원, 쌍용차 문제 해결 위해 나섰다!
    EU, 강화된 연비·배출가스 인증시험 1년 일찍 적용 대부분 차종 생산·판매 중단 위기 ‘지역사회 술렁’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평택갑)이 지역구인 평택시에 소재한 쌍용자동차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섰다. EU(유럽연합)는 현행 실내시험인증시험방법(NEDC)보다 강화된 시험방법(WLTP)을 당초 예정된 일정과 달리 RDE(실도로주행배출시험방법) 시행보다 1년 일찍 적용(신차 2017년 9월, 기존차 2018년 9월)하기 위해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환경부 역시 WLTP 시행시기를 EU 시행시기에 맞추어 국내 적용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쌍용자동차는 강화된 시험방법으로 인해 생산·판매 중단에 따른 막대한 매출손실(약 1조 5천억 원)이 예상되며, 특히 대부분의 생산·판매 중단 및 경영악화에 따른 회사 도산 위기도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홍봉석 노조위원장, 임직원, 노조관계자들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원유철 의원에게 심각한 상황을 건의했으며, 원 의원은 환경부 장관 및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인 임이자 의원을 통해 업계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코란도C 생산라인 원유철 의원은 “환경부의 규제 시행 시기에 따라 쌍용자동차가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관련 부처 및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통해서 새로운 시험방범인 WLTP를 단계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지난 7월 26일 실시한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67%의 찬성률을 보여 임금 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으면서 8년 연속 무분규 협상 타결을 이끌어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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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2
  • 평택 미분양 주택 1,913→1,565가구 “전월대비 348↓”
    미분양 감소 뚜렷... 8월~10월 1,967가구 입주 ▲ 평택 소사벌택지지구 평택시 미분양 주택이 6월 기준 1,565가구로 나타나 전월 1,913가구에서 348가구가 감소, 지난 4월부터 미분양 주택이 감소세로 돌아섰다. 국토교통부가 7월 26일 밝힌 ‘전국 미분양주택현황’에 따르면 평택시 미분양 가구는 ▶1월 2,532가구 ▶2월 2,301가구 ▶3월 2,950가구 ▶4월 2,256가구 ▶5월 1,913가구 ▶6월 1,565가구로 집계됐다. 경기도 미분양 가구는 ▶용인시 2,521가구 ▶화성시 1,727가구 ▶평택시 1,565가구 ▶안성시 1,555가구 ▶오산시 787가구 ▶남양주시 752가구 ▶양주시 640가구 ▶안산시 519가구 ▶고양시 430가구 ▶광주시 317가구 ▶의정부시 232가구 ▶안양시 68가구 ▶연천군 27가구 ▶이천시 23가구 ▶파주시 19가구 ▶양평군 14가구 ▶수원시 8가구 ▶시흥시 6가구 ▶부천시 1가구 순으로 집계됐다. 전국 전체 미분양 물량 가운데 수도권의 미분양은 14,350가구로 전월(15,235가구) 대비 5.8%(885가구) 감소하였다. 지방은 42,758가구로 전월(41,624가구) 대비 2.7%(1,134가구) 증가했다. 6월말 기준 평택시 읍·면·동별 미분양 현황은 ▶동삭동: 세교지구 1-2BL, 총 분양 832가구→미분양 34가구 ▶청북면: 청북지구 B11BL, 581→51 ▶동삭동: 세교지구 2-1BL, 1,443→34 ▶용이동: 신흥지구 1BL, 949→97 ▶용이동: 신흥지구 2BL, 399→56 ▶동삭동: 동삭2지구 4BL, 684→2 ▶동삭동: 동삭2지구 5BL, 775→3 ▶동삭동: 용죽지구 A4-1BL, 528→136 ▶안중읍: 안중송담지구 79B1L, 707→28 ▶비전동: 소사벌지구 B-10BL, 761→37가구이다. 또한 ▶비전동: 소사벌지구 C-1BL, 817→74 ▶소사동: 소사2지구 A1BL, 710→190 ▶소사동: 소사2지구 A2BL, 2,530→434 ▶소사동: 동삭2지구 3BL, 2,324→105 ▶칠원동: 신촌지구 A1BL 852→29 ▶칠원동: 신촌지구 A2BL, 1,030→32 ▶칠원동: 신촌지구 A4BL, 921→36 ▶비전동: 용죽지구 A4-2BL, 977→90 ▶비전동: 세교지구 3-1BL, 542→27 ▶비전동: 용죽지구 A2-1BL, 621→70가구로 집계되었다. 평택시 8월~10월 입주예정 아파트 단지는 ▶8월: 평택시 비전동 평택소사벌 중흥S클래스 B9 1,190가구 ▶8월: 평택시 서정동 304-1 외 서정트인자리애 2차 180가구 ▶9월: 평택시 평택동 64-5 외 라페온빌(도시형) 299가구 ▶10월: 평택시 통복동 88-2 외 평택역 두드림(도시형) 298가구 등이다. 한편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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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31
  • 평택시 7월 마지막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보합세”
    평균 매매가 3.3㎡당 690만원, 전세가 485만원 서울, 수도권, 5대광역시, 경기도, 인천시, 신도시 집값이 상승한 가운데 평택시는 집값 가격변동이 없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7월 마지막 주(전주 기준, 7.25~7.31) 3.3㎡당 아파트 매매값은 서정동 0.64%(5만원↑), 지산동 0.86%(5만원↑), 팽성읍 0.88%(5만원↑), 용이동 0.12%(1만원↑), 소사동 0.12%(1만원↑), 장당동 0.13%(1만원↑), 독곡동 0.23%(1만원↑) 상승했고, 안중읍 -0.33%(-2만원↓), 청북읍 -0.64%(-4만원↓), 고덕면 -1.10%(-7만원↓) 하락했다.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셋값은 장당동 0.68%(4만원↑), 서정동 0.23%(1만원↑), 지산동 0.23%(1만원↑) 상승했으며, 팽성읍 -0.29%(-1만원↓), 청북읍 -0.97%(-4만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7월 넷째 주(전주 기준, 7.18~7.24)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35% 상승했다. 경기도는 0.10%, 서울은 0.86%, 도 지역은 강원도 0.00%,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7%, 전라남도 0.05%, 전라북도 0.13%,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부산시 0.14%, 인천시 0.23%, 대전시 0.04%, 광주시 0.05%, 세종시 -0.03%, 울산시 0.00%, 대구시 0.00%로 나타났다. 경기도를 보면 과천시 1.55%, 파주시 0.39%, 안성시 0.33%, 의왕시 0.24%, 안산시 0.18%, 광명시 0.12%, 부천시 0.11%, 포천시 0.10%, 용인시 0.05%, 남양주시 0.05%, 군포시 0.05%, 평택시 0.04%, 오산시 0.03%, 안양시 0.03%, 수원시 0.03%, 의정부시 0.02%, 연천군 0.01%, 성남시 0.01% 올랐다. 반면 이천시 -0.21%, 하남시 -0.13%, 시흥시 -0.04%, 여주시 -0.04%, 고양시 -0.02%, 화성시 -0.02% 하락했다. 그밖에 가평군, 광주시, 구리시, 김포시, 동두천시, 양주시, 양평군은 0.00%로 변동이 없었다. ■ 7월 마지막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30만원) ▶장안동(861만원) ▶용이동(824만원) ▶소사동(786만원) ▶서정동(778만원) ▶군문동(770만원) ▶합정동(757만원) ▶장당동(750만원) ▶이충동(708만원) ▶세교동(696만원) ▶칠괴동(671만원) ▶비전동(659만원) ▶칠원동(658만원) ▶동삭동(633만원) ▶고덕면(629만원) ▶가재동(626만원) ▶청북읍(621만원) ▶통복동(602만원) ▶안중읍(594만원) ▶지산동(583만원) ▶팽성읍(568만원) ▶포승읍(554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20만원) ▶신장동(403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24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7월 마지막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66만원) ▶장당동(589만원) ▶용이동(579만원) ▶소사동(575만원) ▶평택동(575만원) ▶군문동(560만원) ▶세교동(524만원) ▶칠괴동(514만원) ▶이충동(501만원) ▶비전동(498만원) ▶동삭동(461만원) ▶통복동(458만원) ▶가재동(442만원) ▶칠원동(436만원) ▶안중읍(434만원) ▶서정동(434만원) ▶합정동(428만원) ▶지산동(423만원) ▶고덕면(416만원) ▶청북읍(405만원) ▶포승읍(395만원) ▶팽성읍(333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87만원) ▶진위면(220만원) ▶현덕면(168만원) ▶신장동(161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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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31
  • 주한미군·가족 6만5천명 평택으로 온다!
    11일 미8군사령부 이전 “연말 주한미군 사령부 이전” 정상균 부시장 “미군이전 시민 소득 증대로 연결돼야” ▲ 미8군사령부 개관식에 참석한 한미포럼 최창목 회장, 김수우 시의원, 손의영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2004년 한미 간 합의된 미군 평택 이전계획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사령부를 비롯해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주한미군과 가족들의 약 70%인 6만5천여 명이 평택으로 오게 된다. 지난 11일 미8군사령부 이전 개관식이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진행되었다. 한미 양국은 올해 말까지 주한미군 재배치를 마무리 및 주한미군사령부도 이전한다는 방침이다. 평택 미군기지는 약 1,465㎡로, 여의도 면적 5.5배에 달한다. 단일기지로는 세계최대 수준인 캠프 험프리스에는 부대 건물, 간부숙소, 병사 생활관, 훈련장, 학교, 병원, 은행, 체육관 등 건물 513개동(한측 226동, 미측 287동)이 건립된다. 지난 21일 평택시는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정상균 부시장, 김수우 시의원, 김혜영 시의원, 김정훈 팽성상인회장, 윤광우 송탄상공인회장, 안정리도시재생주민협의회 조행원 회장, 신장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이규천 회장, 해당 실·국·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군기지 이전 T/F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장·안정 쇼핑몰 상가 활성화 사업, 안정커뮤니티 광장 조성, 안정쇼핑몰 예술인광장 조성, 팽성도시계획 도로 개설공사 등에 대한 집중토론을 가졌다. 정상균 부시장은 “주한미군 이전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됨에 따라 분야별로 철저한 점검을 바란다”며 “향후 평택은 2035년에는 교육, 산업, 문화가 함께하는 인구 120만의 국제명품도시로 발돋움한다. 미군이전이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어 시민 소득 증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국방연구원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기지이전 사업의 경제적 효과는 16조7천억 원, 고용유발 효과는 11만여 명에 이르고 2020년 기준 평택지역 소비는 연간 5천억 원으로 추산됐다. 안태현/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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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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