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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통복시장, 중앙로 아케이드 준공식 가져
    ‘2구간 100m’ 총 18억 원 예산 투입 평택통복전통시장(상인회장 김정배)에서는 11일 아케이드 2구간 공사 마무리를 축하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정배 상인회장, 공재광 평택시장, 김윤태 시의장, 김수우 시의원, 이병배 시의원, 박환우 시의원, 이동화 도의원, 김선기 전 시장, 상인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공로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시는 통복시장 시설환경 개선을 위해 2구간(100m)을 국비·시비 총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8월 공사를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노후아케이드 신규교체 구간에 대해서도 국비를 확보해 조기에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이번 아케이드 준공으로 통복시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최적의 시설환경이 갖추어졌다”며 “경기 남부 최대 전통시장인 통복시장의 제2의 전성기가 시작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복시장은 지난 1953년 5월 10일 처음 개장했으며, 1985년부터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1일 시장으로 변모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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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1
  • 평택시의회, 제193회 임시회 개회
    제3회 추경예산안 및 국제대교 조사특위 구성 처리 ▲ 제193회 임시회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는 11일(월) 의회 본회의장에서 오는 15일까지 5일간 회기 일정인 제19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9건 조례안 ▷집행부에서 상정한 평택시 홍보대사 운영 조례안 등 27건 조례안 ▷201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평택호관광단지 지정 해제 및 민자서부내륙고속도로건설사업 전면 재검토 촉구 건의안 ▷평택국제대교 교각상판 붕괴에 따른 조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총 39개의 안건을 심사·의결하게 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권영화 의원 ‘평택시의회 청소년의회 운영 조례안’ ▷오명근 의원 ‘평택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양경석 의원 ‘평택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 ▷유영삼 의원 ‘평택시 자원봉사활동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심사한다. 또한 ▷김인식 의원 ‘평택시 통·리장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최중안 의원 ‘평택시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기성 의원 ‘평택시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및 ‘평택시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이병배 의원 ‘평택시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피해 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36건의 조례안 중 의원 발의 9건에 대해 오는 12일부터 각 소관 상임위별로 심사할 예정이다. ▲ 개회사를 하고 있는 김윤태 시의장 아울러 김기성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호관광단지 지정 해제 및 민자서부내륙고속도로건설사업 전면 재검토 촉구 건의안’, 오명근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국제대교 교각상판 붕괴에 따른 조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제출되어 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회의록 서명의원에 박환우·서현옥 의원이 선출됐고, 추경예산안을 다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인식·박환우·서현옥·정영아·최중안·김재균·양경석·오명근 의원으로 구성돼 201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1차 본회의에서는 김수우 의원은 7분 자유발언을 통해 ‘평택시 관내 대학병원 유치’를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는 11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에는 각 상임위별 조례안 심사, 13일에는 상임위별 추경예산안에 대해 심사가 진행되고, 14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5일 2차 본회의에서는 부의 안건에 대한 의결과 시정질문으로 마무리를 하게 된다. 김윤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의 입장에서 내실 있는 심사와 지역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을 위해서 꼭 필요한 부분에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꼼꼼히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의장은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평택국제대교 교량 상판 붕괴사고에 대한 사고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시민불편 해소와 사고수습 및 공사 마무리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태현/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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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1
  • 평택시 9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지속적인 보합세”
    평균 매매가 3.3㎡당 691만원, 전세가 486만원 8.2 부동산대책이 발표 이후 가을 이사철 성수기지만 거래는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아파트 값은 서울 0.10%, 수도권 0.12%, 5대광역시 0.02%, 경기도 0.12%, 인천시 0.16%, 신도시 0.18% 상승했으며, 평택시 아파트값은 올 들어 보합세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9월 둘째 주(전주 기준, 9.5~9.11) 3.3㎡당 아파트 매매값은 이충동 0.14%(1만원↑), 세교동 -0.14%(-1만원↓), 청북읍 -0.16%(-1만원↓), 팽성읍 -0.17%(-1만원↓)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값은 독곡동 1.04%(3만원↑), 서정동 0.45%(2만원↑), 세교동 0.38%(2만원↑)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9월 첫째 주(전주 기준, 8.29~9.4)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8% 상승했다. 경기도는 0.12%, 서울은 0.10%, 도 지역은 강원도 -0.28%, 경상남도 -0.06%, 경상북도 -0.40%, 전라남도 -0.12%,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부산시 -0.02%, 인천시 0.16%, 대전시 0.03%, 광주시 0.00%, 세종시 0.14%, 울산시 0.00%, 대구시 0.10%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하남시 0.97%, 과천시 0.86%, 화성시 0.62%, 의왕시 0.54%, 파주시 0.37%, 양평군 0.19%, 성남시 0.19%, 부천시 0.12%, 의정부시 0.11%, 안양시 0.06%, 구리시 0.04%, 군포시 0.02%, 포천시 0.01%, 오산시 0.01%, 김포시 0.01% 등의 순으로 올랐으며, 광주시 -0.04%, 이천시 -0.04%, 여주시 -0.03%, 수원시 -0.02%, 시흥시 -0.02%, 평택시 -0.01%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그밖에 가평군, 고양시, 광명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안산시, 안성시, 양주시, 연천군, 용인시는 모두 0.00%로 집값에 움직임이 없었다. ■ 9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30만원) ▶장안동(861만원) ▶용이동(824만원) ▶소사동(786만원) ▶서정동(783만원) ▶군문동(770만원) ▶합정동(760만원) ▶장당동(752만원) ▶이충동(709만원) ▶세교동(695만원) ▶칠괴동(671만원) ▶비전동(659만원) ▶칠원동(658만원) ▶동삭동(633만원) ▶고덕면(628만원) ▶가재동(626만원) ▶청북읍(619만원) ▶통복동(602만원) ▶안중읍(595만원) ▶지산동(587만원) ▶팽성읍(567만원) ▶포승읍(553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20만원) ▶신장동(403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24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9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66만원) ▶평택동(596만원) ▶장당동(585만원) ▶용이동(579만원) ▶소사동(565만원) ▶군문동(560만원) ▶세교동(525만원) ▶칠괴동(514만원) ▶이충동(501만원) ▶비전동(500만원) ▶동삭동(461만원) ▶통복동(458만원) ▶가재동(442만원) ▶서정동(441만원) ▶칠원동(436만원) ▶안중읍(436만원) ▶합정동(428만원) ▶지산동(428만원) ▶고덕면(416만원) ▶청북읍(409만원) ▶포승읍(395만원) ▶팽성읍(333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90만원) ▶진위면(220만원) ▶현덕면(168만원) ▶신장동(161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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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1
  • 평택시, 국제대교 붕괴 국도43호선 전면 재개통
    9일 오후 2시 개통... 신대IC 당분간 계속 통제 ▲ 국제대교 붕괴 현장을 방문한 공재광(왼쪽) 평택시장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평택국제대교 상판 붕괴사고로 인해 부분 통제된 국도43호선의 교량철거 및 정리 작업, 통행재개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마무리하고 9일 오후 2시부터 본선 통행을 전면 재개통했다. 평택시는 그동안 재개통을 위해 국토교통부 및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대책회의를 통해 안전성과 신속성에 적합한 철거공법을 마련하고 세부적인 안전관리계획을 수립, 비상상황에 따른 비상대피 훈련 등을 실시한 뒤 지난 9월 1일부터 철거작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개통은 본선을 재개통하는 것으로, 부득이 사고현장에 인접한 신대IC는 나머지 해체공사를 위해 당분간 통제가 계속되며 인근(1.4km) 팽성IC를 이용하면 된다. ▲ 지난 8월 26일 붕괴된 평택국제대교 관계기관 합동점검에 참여한 공재광 시장은 “사고로 인해 국도43호선이 통제되어 통행에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시민들과 운전자들에게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진행 중인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사고원인 조사결과에 따라 후속조치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월 26일 오후 3시 20분경 평택국제대교의 60m 길이 교각상판 4개 및 교각 1개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해 세종~평택 간을 잇는 43번국도의 일부 구간 통제가 이어져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은 바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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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0
  • 박환우 시의원, 세교노후산단 재생사업 토론회 개최
    박환우 의원 “환경과 조화 이루는 발전 필요” ▲ 평택시의회 박환우 의원 평택시 지속가능연구소와 평택시의회 박환우 의원은 지난 8일(금) 오후 2시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세교산업단지 노후산단 재생사업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환우 의원을 비롯해 이시화 평택대 교수, 김준환 서울디지털대학 교수, 정건채 남서울대학 교수, 최병철 평택시 기업정책과장, 이석암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관계자, 진미회 평택여고 학부모회장, 이성희 미세먼지대책 평택안성시민모임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세교산업단지 유해화학물질 취급 업체가 배출하는 미세먼지, 악취로 인한 주변지역 학생들의 건강상 피해가 심각하고, 세교산단 주변에 아파트단지가 입주 예정돼 있어 주민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에서 관계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세교산업단지 주변지역 도시환경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 주제발표1, 김준환 교수(노후산단의 재생사업 방식과 사례) 김 교수는 도시재생정책, 도시재생 관련 제도 등 일본의 도시재생사업을 예로 들며 고령자 및 자녀양육 세대가 안심, 건강, 쾌적한 생활환경을 실현하고 재정과 경제적 면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경영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개발사례에서는 토요스 2, 3쵸메 개발사업, 야마시타부두 재개발사업, 카시와노와 스마트시티 개발사업 등을 예로 들며 물과 녹지가 넘쳐나는 환경을 배려한 재개발 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 주제발표2, 정건채 교수(세교산업단지의 지역만들기 방법과 비전) 정 교수는 현재 평택시가 보유하거나 추진 중인 산업단지는 총 20개(2016년 기준)이고, 이중 이미 조성된 산단이 12개 단지, 나머지 8개 단지는 추진 중에 있다. 세교산단은 지난 1993년에 완료된 산업화의 상징적 공단이며, 현재 24년 된 노후산단이라고 밝혔다. 전원지역을 도시자본이 침식하는 러반현상(Rurban)이 평택의 경우 더욱 심하며, 평택이라는 지역의 본래적 모습보다는 도시성장의 프레임 속에 갇혀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교산단에서 배출되는 환경오염물질로 지역의 학습 환경과 거주환경은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조사되었다며, 특히 발암물질을 배출하는 공장들은 이전해야 마땅하나 그 전에 도시팽창과 무분별한 개발에 더 원인이 있다고 강조했다. ▲ 노후산단 재생사업 정책토론회 ◇ 주제발표3, 박환우 의원(세교산업단지 노후산단 대책) 박환우 의원은 세교산업단지 노후화로 인해 산단 주변 평택여고 학생 1,314명, 세교중학생 992명, 동삭초 학생 938명, 세교동·비전동 주민 7만여 명, 세교지구 9,600명, 모산영신지구 13,700명, 영신지구 11,000명 등 약 11만 명에 달하는 주민과 학생들이 건강권과 수업권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후산단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환경단체, 학부모회 합동 단속 추진 ▶유독물질·발암물질 악취실태조사 ▶노후 저장시설 유독물질 누출 대비 재난훈련 ▶완충녹지 보강 은실공원 조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도시확산으로 환경오염 집단민원이 급증하고 유독물 취급 공장 시설 노후로 인한 유독물질 누출 위험이 증가해 노후산단 재생사업 지구 지정을 통해 리모델링 첨단산업단지로 업종 재편, 환경오염 도심 부적격 공장 이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기도 31위(63㎛/㎥)로 미세먼지가 최악인 현실에서 평택시민 삶의 질을 위한 노후산단 대책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 자유토론 자유토론 참가자들은 산단 재생사업, 전국 재생사업 현황, 평택산단 재생 용역 추진, 노후산단(송탄·평택) 경쟁력 강화사업 추진상황, 평택산단 현황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세교산단 주변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한 학생, 주민들의 피해가 심각해 이에 대한 개선방안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피력했다. ◇ 세교산단 현황 및 미세먼지 경기도 최악 ▶준공일자 1993.12.31 ▶조성면적 535,000평방미터(16만2천평) ▶가동업체 76개 ▶근로자수 3,743명 ▶입주가능 업종 음식, 섬유, 나무, 화학, 비금속, 기계 등 ▶입주부적격 업종 아스콘, 레미콘, 시멘트, 콘크리트타일, 기와, 벽돌, 콘크리트관 등 ◇ 박환우 의원 마무리 발언 이날 토론회를 주관한 박환우 의원은 “미세먼지로부터 영·유아와 학생, 노약자 등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미세먼지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이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삶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미세먼지 감축정책에 부응하여 우리 평택시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제도적, 재정적 관점에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양적 팽창보다는 지속가능한 발전,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발전이 필요하다”며 “아스콘공장 이전을 위해 조업중단 조치를 앞당기고 악취관리지역, 노후산단 재생지구 지정, 은실공원 조성을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평택을 만들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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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0
  • 평택시, 살림규모 2조753억 공시 “재정 비교적 양호”
    공유재산 총 4조9,586억 ‘주민 1인당 지방세 89만원’ 부채 2015년 2,541억→2016년 2,099억 ‘442억 감소’ 평택시는 2016년 회계연도 결산 및 2017년 지방재정을 공시했다. 재정운용의 일반적인 사항인 ‘공통공시’는 결산규모, 재정여건 등 9개 분류 59개 세부항목을 공개했고, 주민숙원사업 등 시민의 관심사항인 ‘특수공시’는 ‘평택농업생태원 조성’ 등 시민관심사업 10건을 공개했다. ◇ 살림규모 2조753억 원 ‘전년대비 2,710억 원↑’ 공시결과 평택시의 2016년도 살림규모(자체수입+이전재원+지방채·보전수입·내부거래)는 2조753억 원으로 전년대비 2,710억 원이 증가했다. 2016년 말 기준으로 평택시의 채무는 없으며, 공유재산은 2016년도에 토지 등 5종 7천7억 원을 취득하고, 4종 1,123억 원을 매각해 현재 총 4조9,586억 원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 살림규모, 자체수입 증가 ‘비교적 양호’ 평택시 2016년 살림규모는 유사지방자치단체(의정부시, 시흥시, 파주시, 아산시, 군산시, 여수시, 경주시, 진주시) 평균액 1조3,724억 원보다 7,029억 원이 많다. 자체수입은 3,410억 원, 이전 재원은 1,762억 원, 공유재산은 1조8,274억 원이 각각 많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러한 재정은 자체수입 및 국·도비 보조금 증가, 채무액 감소로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 ◇ ‘평택시 세입’ 점차 증가세 1년 동안 평택시에 들어오는 모든 수입인 세입 부분에서는 2016년도 2조752억7천6백만 원으로 나타나 ▶2012년: 1조4,247억 원 ▶2013년: 1조4,122억 원 ▶2014년: 1조4,737억 원 ▶2015년: 1조8,042억 원으로 점차 증가세에 있다. ◇ 평택시 부채 442억 원 감소 ‘자산대비부채비율 2.34%’ 평택시 자산은 2015년 8조1,036억 원에서 2016년 8조9,618억 원으로 8,582억 원이 증가했다. 평택시 부채는 2015년 2,541억 원(자산대비 부채비율 3.14%)에서 2016년 2,099억 원(부채비율 2.34%)으로 442억 원이 감소했으며, 2016년 재무제표에 의한 자산대비부채비율은 2.34%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의 2016년도 재정운용의 전반적인 상황으로 볼 때 평택시 재정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홈페이지(http://www.pyeongtaek.go.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안태현/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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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5
  • 평택시, 국도43호선 9월 중 개통 예정
    공재광 시장 “안전 최우선으로 작업 추진” 평택국제대교 사고로 인해 부분 통제된 국도43호선 복구공사가 계획대로 안전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9월 중 43호선을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 및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대책회의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안전성과 신속성에 적합한 철거공법을 채택하고 세부적인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비상상황에 따른 비상대피 훈련 등을 실시한 뒤 지난 9월 1일부터 철거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량상판 및 교각 철거(해체) 공사는 현재 국도43호선 위에 임시 성토를 완료하고 사고 교량의 상판과 날개부를 철거하는 공법으로, 5일 현재 상판 날개부 철거와 상판 본체 절단을 완료하고, 구조물 철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국도43호선은 하루 6만 대 이상의 차량이 빈번하게 왕래하기 때문에 시에서는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오성IC에서 신남 교차로에 이르는 일부 구간에 통제소를 설치해 차량을 통제하고 시민들의 도로 우회를 안내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국도43호선의 전면 개통은 빠르면 구조물 철거공사가 완료되고 성토반출 및 주변정리가 완료되는 9월 중 개통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복구 현장 직원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철거 작업 중 장비로부터 가해지는 충격으로 인해 2차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작업속도 보다는 현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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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5
  • 제11회 안성·평택시 교회연합 찬양대축제 개최
    9월 17일(일) 오후 7시 안성제일장로교회에서 합창단, 중창단, 워십팀, 찬양단 14개팀 출연 ▲ 평택유스(청소년)오케스트라 평택·안성시 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www.ptdcc.net)에서는 오는 9월 17일(일) 오후 7시 경기도 안성시 안성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양신, 중앙로 271)에서 ‘제11회 안성·평택시 교회연합 찬양대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찬양축제 사회는 한국 PD연합회 ‘제157회 이달의 PD상’을 수상한 최혜심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최 아나운서는 현재 서울극동방송 이사장인 김장환 목사와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다. ▲ 안성선교합창단 이날 찬양대축제는 안성제일장로교회 양신 담임목사 5분 메시지, 안성시 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박상길 목사 축하인사, 평택·안성시 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 이사장 이춘수 목사의 축도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팀은 ▷평택 찬양터 선교단 ▷나사렛대학교 전 총장 이호정 목사 색소폰 연주 ▷평택제일감리교회 블레스 워십선교단 ▷동산장로교회 엔젤스 워십선교단 ▷송탄남부전원교회 샬롬 워십선교단 ▷안성제일장로교회 글로리아 하프단 ▷안성보배교회 호산나 남성중창단 ▷평택평안장로교회 샤론 혼성중창단 ▷평택성결교회 노엘 남성중창단 ▷평택제일감리교회 복있는사람들 혼성중창단 ▷평택푸른초장교회 할렐루야합창단과 챔버오케스트라 협연 ▷솔리스트 이강미 ▷안성선교합창단 ▷평택유스(청소년)오케스트라가 참가하며, 참가교회 연합합창단이 출연해 공연을 갖는다. ▲ 안성제일장로교회 글로리아 하프단 11년 동안 찬양 대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해오고 있는 평택·안성시 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 협의회장은 “안성과 평택지역 교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찬양팀, 워십팀, 악기팀, 안성선교합창단은 물론 50여명으로 구성된 평택(청소년)유스오케스트라가 출연하는 격조 높은 찬양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 평택동산교회 엔젤스 워십선교단 매년 안성과 평택지역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찬양 대축제는 1천여 명 이상의 시민들이 관람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 031-655-2901)로 문의하면 된다. ▲ 찬양터선교단 찬양축제는 안성시 기독교총연합회와 평택 남부지역기독교연합회, 평택자치신문, 평택시사신문, 평택·안성벼룩시장, 서울극동방송 평택·안성운영위원회, 안성제일장로교회가 후원한다. 한편 평택·안성시 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는 오는 9월 20일(수) 오전 9시, 오후 3시 한국관광고와 은혜고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제11회 청소년 비전축제’와 11월 9일(목) 오후 7시 30분 평택대학교 90주년기념관에서 ‘안산시립합창단 초청 제9회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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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4
  • 평택시 9월 첫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보합세”
    8.2 부동산대책 발표 후 가격변동 없어 8.2 부동산대책이 발표된 이후 서울 지역의 아파트 시장이 거래절벽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9월 첫째 주 아파트값이 서울 0.31%, 수도권 0.22%, 5대광역시 0.08%, 경기도 0.10%, 인천시 0.05%, 신도시 0.20% 소폭 상승한 가운데 평택시 9월 첫째 주 아파트값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9월 첫째 주(전주 기준, 8.29~9.4) 3.3㎡당 아파트 매매값은 합정동 0.39%(3만원↑) 소폭 상승했으며, 나머지 21개 읍·면·동은 가격변동이 없었으며, 3.3㎡당 평균 전세값은 평택동 지역만 0.17%(1만원↑) 소폭 상승했으며, 나머지 21개 읍·면·동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8월 마지막 주(전주 기준, 8.22~8.28)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6% 상승했다. 경기도는 0.10%, 서울은 0.31%, 도 지역은 강원도 0.02%, 경상남도 -0.19%, 경상북도 -0.01%, 전라남도 -0.12%, 전라북도 0.01%,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부산시 0.13%, 인천시 0.05%, 대전시 0.00%, 광주시 0.07%, 세종시 -0.02%, 울산시 0.00%, 대구시 0.10%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를 보면 안양시 0.64%, 성남시 0.47%, 연천군 0.40%, 시흥시 0.37%, 과천시 0.27%, 수원시 0.14%, 김포시 0.10%, 의왕시 0.06%, 광명시 0.05%, 군포시 0.04%, 의정부시 0.03%, 양주시 0.03%, 안산시 0.03%, 고양시 0.02%, 평택시 0.01%, 파주시 0.01% 올랐다. 한편 안성시 -0.24%, 화성시 -0.20%, 부천시 -0.08%, 광주시 -0.01%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그밖에 가평군,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평군, 여주시, 오산시, 용인시, 이천시, 포천시, 하남시는 0.00%로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 9월 첫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30만원) ▶장안동(861만원) ▶용이동(824만원) ▶소사동(786만원) ▶서정동(783만원) ▶군문동(770만원) ▶합정동(760만원) ▶장당동(752만원) ▶이충동(708만원) ▶세교동(696만원) ▶칠괴동(671만원) ▶비전동(659만원) ▶칠원동(658만원) ▶동삭동(633만원) ▶고덕면(628만원) ▶가재동(626만원) ▶청북읍(620만원) ▶통복동(602만원) ▶안중읍(595만원) ▶지산동(587만원) ▶팽성읍(568만원) ▶포승읍(553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20만원) ▶신장동(403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24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9월 첫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66만원) ▶평택동(596만원) ▶장당동(585만원) ▶용이동(579만원) ▶소사동(565만원) ▶군문동(560만원) ▶세교동(523만원) ▶칠괴동(514만원) ▶이충동(501만원) ▶비전동(500만원) ▶동삭동(461만원) ▶통복동(458만원) ▶가재동(442만원) ▶서정동(439만원) ▶칠원동(436만원) ▶안중읍(436만원) ▶합정동(428만원) ▶지산동(428만원) ▶고덕면(416만원) ▶청북읍(409만원) ▶포승읍(395만원) ▶팽성읍(333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87만원) ▶진위면(220만원) ▶현덕면(168만원) ▶신장동(161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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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4
  •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관내 언론기관 간담회 개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설명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지사장 홍순경)에서는 지난 8월 30일(수) ‘2017 평택시 언론기관 대표자 및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9일 정부에서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에 대한 설명 및 건강보험 주요현안을 설명했다. 특히 의학적 비급여의 완전한 해소로 국민이 체감하는 보장성 강화를 추진, 개인이 부담하는 의료비 상한을 관리하여 고액 비용 발생 방지 및 서민층 최후의 의료안전망으로서 역할 강화로 가계 파탄을 방지한다는 내용을 설명했다. 홍순경 지사장은 “국민 의료비 부담의 획기적 경감(보장률 63.4%→70%)과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강화로 인한 가계 파탄 방지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 지사는 공익신고자 신고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공단의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지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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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1
  • 평택 미분양 주택 1,565→1,229가구 “전월대비 336↓”
    지난 5월부터 미분양 감소 9월~11월 1,939가구 입주 ▲ 평택시 소사벌 택지지구 평택시 미분양 주택이 7월 기준 1,229가구로 나타나 전월 1,565가구에서 336가구가 감소해 지난 5월부터 미분양 주택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8월 28일 발표한 ‘전국 미분양주택현황’에 따르면 평택시 미분양 가구는 ▶2월 2,301가구 ▶3월 2,950가구 ▶4월 2,256가구 ▶5월 1,913가구 ▶6월 1,565가구 ▶7월 1,229가구로 집계됐다. 경기도 미분양 가구는 ▶용인시 2,267가구 ▶화성시 1,574가구 ▶안성시 1,458가구 ▶평택시 1,229가구 ▶남양주시 694가구 ▶고양시 540가구 ▶오산시 539가구 ▶양주시 441가구 ▶안산시 318가구 ▶광주시 253가구 ▶안양시 68가구 ▶의정부시 50가구 ▶연천군 27가구 ▶부천시 25가구 ▶이천시 22가구 ▶파주시 19가구 ▶양평군 10가구 ▶수원시 8가구 순으로 집계됐다. 전국 전체 미분양 물량 가운데 수도권의 미분양은 12,117가구로 전월(14,350가구) 대비 15.6%(2,233가구) 감소하였다. 지방은 42,165가구로 전월(42,758가구) 대비 1.4%(593가구) 증가했다. 7월말 기준 평택시 읍·면·동별 미분양 현황은 ▶동삭동: 세교지구 1-2BL, 총 분양 832가구→미분양 31가구 ▶청북면: 청북지구 B11BL, 581→40 ▶동삭동: 세교지구 2-1BL, 1,443→30 ▶용이동: 신흥지구 1BL, 949→91 ▶용이동: 신흥지구 2BL, 399→53 ▶동삭동: 동삭2지구 4BL, 684→2 ▶동삭동: 동삭2지구 5BL, 775→3 ▶동삭동: 용죽지구 A4-1BL, 528→130 ▶안중읍: 안중송담지구 79B1L, 707→23 ▶비전동: 소사벌지구 B-10BL, 761→37가구이다. 또한 ▶비전동: 소사벌지구 C-1BL, 817→62 ▶소사동: 소사2지구 A1BL, 710→137 ▶소사동: 소사2지구 A2BL, 2,530→318 ▶소사동: 동삭2지구 3BL, 2,324→55 ▶칠원동: 신촌지구 A1BL 852→9 ▶칠원동: 신촌지구 A2BL, 1,030→19▶칠원동: 신촌지구 A4BL, 921→15 ▶비전동: 용죽지구 A4-2BL, 977→75 ▶비전동: 세교지구 3-1BL, 542→9 ▶비전동: 용죽지구 A2-1BL, 621→90가구로 집계되었다. 평택시 9월~11월 입주예정 아파트 단지는 ▶9월: 평택시 평택동 64-5 외 라페온빌(299가구) ▶10월: 통복동 88-2 외 평택역 두드림(298가구) ▶11월: 비전동 평택소사벌 우미린 레이크파크 B-10(761가구), 청북면 옥길리 평택청북 브라운스톤 B-11(581가구) 등이다. 한편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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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31
  • 평택국제대교 상판 붕괴 “시민들 큰 충격”
    건설사고조사위원회 원인조사 착수 “부실시공 가능성” 평택경찰서 “부실시공 밝혀지면 적극 수사 나설 방침” ▲ 붕괴된 평택국제대교 ■ 8월 26일 60m 길이 교각상판 4개 붕괴 8월 26일 오후 3시 20분경 평택시 평택호를 횡단하기 위해 평택시의 랜드마크로 건설 중이던 평택국제대교의 60m 길이 교각상판 4개와 교각 1개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국제대교는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사업(2공구)으로, 교량의 총 길이는 1.3km이다. 사업기간은 2014년 3월부터 2018년 12월까지이고, 사업비는 1,320억 원(공정율 58.7%)이며, 시공사는 대림산업(감리사 수성엔지니어링)이다. 평택호 횡단도로 사업의 일환으로 건설 중인 국제대교는 육상에서 상판을 제작한 뒤 기존 상판과 연결해 기계로 밀어내는 방식인 ILM공법으로 시공 중이었으며, 사고 직전 근로자들은 휴식을 취하고 있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는 공재광 시장 ■ 건설사고조사위원회 조사 착수 28일 국토교통부는 국제대교 붕괴사고의 원인 규명과 유사 사고 방지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김상효 연세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2개월 동안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상효 위원장은 “실내에서 상판을 양생해 제작한 뒤 완성품을 조립하듯 교각을 올리는 공법인 관계로 붕괴사고가 연이은 폭우와의 관련성은 낮아 보인다”며 “앞으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철저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 ‘부실시공’ 가능성 제기 사고 원인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상판 붕괴 사고 당시 교각까지 함께 무너져 내려 부실시공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붕괴 1시간 전부터 교량에서 구조물이 뒤틀리는 소리를 들었다고 증언하고 있으며, 반대로 작업자들은 상판 연결 작업을 마친 후 내려와 휴식하던 중 갑자기 붕괴했다고 진술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경찰은 국토부 사고조사위의 조사 결과에 따라 부실시공 등이 밝혀지면 관련법에 따라 관련자들을 소환하는 등 수사에 나설 방침이다. ▲ 교통통제구간 ■ 43번국도 교통 정체 이번 붕괴사고로 인해 세종~평택간을 잇는 43번 국도의 일부 구간 통제가 이어져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현재 이 구간은 하루 평균 61,136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기 때문에 평택시는 29일 국토교통부와 함께 대책회의를 거쳐 국도 43호선 상부를 통과하는 교량상판과 교각을 전면 철거해 빠른 시일 내에 국도 43호선을 개통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안태현/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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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31
  • [인터뷰] 김수우 시의원 “공도 스타필드 우회도로 건설해야”
    38번국도 극심한 정체와 평택 전 도심 정체구간 늘 듯 평택 지역·골목상권 초토화 예상... 중소상인들 재앙수준 ▲ 평택시의회 김수우 시의원 안성시 공도읍 스타필드 복합시설의 신축에 따른 경기도 교통영향평가와 관련해 김수우 시의원은 지난 28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신축공사가 진행되는 인근 38번국도는 이전에도 상습정체구간이었다”며 “스타필드 복합시설이 건립되기 전에 공도와 경부고속도로를 우회하는 도로를 개설해 교통량을 분산시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인터뷰에서 ▶신축공사로 인한 38번국도의 상습정체 ▶평택도심권 상습정체 영향 ▶인근 상권 피해 등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주> ■ 평택시의회 김수우 의원 인터뷰 - 지역사회에서 스타필드 안성 복합시설(이하 스타필드) 신축에 따른 우려가 많은데 스타필드는 어떤 시설인지 설명해 주십시오 안성시 공도읍 스타필드 복합시설 예정지는 평택시와 인접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안성 톨게이트 진입로 인근에 위치한 교통의 요지입니다. 현재 스타필드는 (주)이마트가 오는 2020년까지 공도읍 서동대로 3980(진사리)에 대지면적 111,671㎡(33,840평), 연면적 234,704㎡(71,122평), 지하 2층~지상 6층으로 신축할 예정입니다. 신축된 공간에는 판매시설(할인점, 창고형매장), 운동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이 들어서게 됩니다. - 스타필드 신축 후 어떤 점들이 문제라고 보시는지 유발교통량이 큰 문제입니다. 국토교통부 교통량 제공시스템 상시조사에 따르면 스타필드가 신축될 경우 오는 2021년 예측 값은 평일 유입 12,840대, 유출 12,840대로 총 25,680대의 교통량이 예상됩니다. 특히 일요일에는 유입 21,340대, 유출 21,340대로 총 42,680대의 교통량이 예상되기 때문에 이로 인한 상습 정체로 평택시민들의 불편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문제는 현재에도 국도38호선의 1일 교통량이 약 46,981대(2016년 국토교통부 교통량정보 제공시스템, 평택시↔안성시)로, 출퇴근 시간대에는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스타필드가 신축되면 앞에서 언급했듯이 향후 교통량은 7만대 이상으로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어 스타필드 인근 많은 수의 아파트는 물론 굿모닝병원 삼거리까지 극심한 교통정체를 빚을 것으로 예상되며, 더욱 문제는 이러한 극심한 정체로 인해 평택역은 물론 1번국도까지 정체를 불러올 수 있어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 공도 스타필드 위치도 - 스타필드 신축에 따른 38번국도의 극심한 정체를 피할 수는 없는지 지난 17일 평택시청 교통행정과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도 밝혔듯이 현재도 상습정체구간인 38번국도의 현실을 무시한 채 신축공사를 강행할 경우 차량들은 거북이걸음을 할 것입니다. 이러한 극심한 정체를 피하기 위해서는 먼저 안성IC↔스타필드로 진입할 수 있는 도로를 개설해야 하고, 진출할 시에는 기남교차로↔안성IC 삼거리간 도로를 개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평택시 도로정보 기본계획에 의거해 비전~안성 공도간 연결도로, 국도38호 대체 우회도로 등을 신설하여 스타필드와 연결하는 방법과 스타필드 남측대로 및 중로를 개설해 평택 소사2지구 및 안성 원승두길과 연결해 도로를 개설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세 번째는 평안지하차도 연장 지하차도 상부에서 스타필드로 진·출입하여 통과차량과의 상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스타필드 예정지 인근에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어 있거나 조성될 계획으로, 향후 인구가 급속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인 만큼 예측한 수치보다 더 많은 차량 통행량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성시는 이번 스타필드 신축공사를 평택시와 긴밀하게 협의해 양 지자체의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하며, 안성시의 현명한 판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 평택시 관계자들과 대책을 논의하는 김수우 시의원 - 시민들 사이에서는 스타필드 입점으로 인해 지역상권 몰락을 우려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시는지 스타필드가 입점하는 행정구역은 안성시이지만 평택시와 안성시의 경계에 입점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이에 따라 안성IC부터 굿모닝병원 삼거리 상권은 물론 소사벌지구 신상권까지도 위협할 것이며, 중소상인들에게는 재앙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특히 스타필드 수입으로 얻어진 지방세는 행정구역상 전액 안성시에 납부되기 때문에 평택 지역 경제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쇼핑과 문화, 레저, 관광 등이 결합된 대규모의 복합쇼핑몰로 인해 지역상권과 골목상권이 피해가 커져 생존권을 위협받는 등 지역상권이 초토화될 수도 있습니다. 최근 모 정당에서 ‘수도권 복합쇼핑몰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스타필드 하남 입점의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30~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결과에 따르면 하남의 경우 1차 상품 피해가 심각하고 중소규모 슈퍼마켓 등의 유통업 피해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고, 교통문제도 심각해져 주말의 경우 하남시 전체가 교통지옥으로 변한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일단 대한민국 최초의 쇼핑 테마파크를 자처하는 스타필드는 시민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더 큰 규모입니다. 축구장 70개를 합친 크기의 엄청난 규모이며, 심지어 위성도시에 불과했던 하남시의 스타필드를 보기 위해 주말이면 서울 및 경기 지역의 사람들이 찾고 있는 실정입니다. -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하루 빨리 공도 스타필드 입점과 관련한 지역 구성원들의 논의가 필요하며, 논의를 통해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저를 비롯한 동료 의원들과 함께 스타필드 입점에 따른 극심한 교통정체 및 지역상권 붕괴까지도 불러올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갖겠습니다. 무엇보다도 극심한 교통정체로 인한 시민 삶의 질 저하와 지역상권 및 골목상권의 피해를 불러 올 수 있는 공도 스타필드의 입점에 대해 시민 여러분들도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특히 평택시와 신세계 그룹, 스타필드 입점을 찬성·반대 시민들이 모두 참여하는 토론을 통해 상생방안을 마련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대형백화점, 유통점들이 평택시에 많이 입점해 중소상인들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 우리의 이웃인 지역상권과 골목상권을 많이 이용해주셨으면 합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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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31
  • 평택시, 국제대교 국도 43호선 전면 개통에 나서
    국도 43호선 임시 성토 후 교량 철거 예정 ▲ 붕괴된 평택국제대교 평택시(시장 공재광)에서는 평택국제대교 붕괴 사고로 인해 부분 통제하고 있는 국도 43호선을 빠른 시일 내에 전면 개통하겠다고 30일 밝혔다. 평택시는 지난 26일(토) 평택국제대교 교량전도 사고 직후 2차 전도사고를 대비해 국도 43호선 일부구간(오성IC~신남IC)을 부분 통제해왔다. 시는 후속조치로 우회도로 안내표지판을(37개소, 74개) 통제소 주변 도로에 설치했으며, 공무원, 경찰 등이 하루 24시간 4교대 근무를 통해 운전자들에 대한 안내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평택시는 지난해 개통한 국도 43호선의 1일 교통량이 60,000대 이상인 점을 고려할 때 조속한 개통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29일 외부전문가, 국토교통부와 함께 대책회의(철거방법 자문회의)를 개최해 국도43호선 상부를 통과하는 교량상판 및 교각을 전면 철거하기로 했다. 교량상판 및 교각 철거(해체) 방법으로는 철거 시 낙하물로 인한 도로파손이 되지 않도록 국도 43호선 위에 임시 성토를 한 후 교량을 철거하는 방법으로, 빠른 시일 내에 국도 43호선이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는 이번 사태 수습에 필요한 비용(사고 교량의 철거 및 복구 등)은 설계 및 시공을 일괄하여 책임 시공하는 대안입찰로 계약된 대림산업(주)에서 비용 전부를 책임지기 때문에 평택시 재정의 추가 부담이 없다고 밝혔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이번 사고로 인해 시민들께 불편을 드린 점 죄송스럽다”며, “앞으로 진행 중인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사고원인 조사결과에 따라 후속조치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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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30
  • 아산만조력발전댐건설저지대책위 “자전거 대행진”
    전명수 상임대표 “아산만 갯벌 훼손 막아야” 아산만조력발전댐건설저지대책위원회(상임대표 전명수, 이하 위원회)는 8월 28일(월) 아산만 해양생태계 복원 필요성을 알리고 조력댐 건설로 인한 해양생태계 파괴를 시민들에게 알려 조력댐 건설을 저지하기 위하여 ‘아산만 조력댐 건설저지 자전거 대행진’을 실시하였다. 아산만 일대 갯벌은 1970년대부터 평택호, 삽교호, 남양호, 화옹 방조제, 평택항 등으로 인하여 극심한 환경변화와 훼손을 받아 왔다. 이에 따라 음섬포구, 맷돌포, 걸매리 일대의 얼마 남지 않은 갯벌은 어패류 산란 및 보육장소의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어민들의 생계는 물론 해양 환경적 가치가 매우 중요하다. 이날 자전거 대행진에는 박환우 시의원, 위원회, 친환경자전거 동호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현충탑→삽교호→조력댐 건설예정지→현대제철소(아산)→당진화력발전소까지 행진을 펼쳤다. 전명수 상임대표는 “아산만 조력발전댐이 들어설 경우 환경과 생태계 파괴, 침수피해와 어민들의 생존권이 위협받을 수밖에 없다.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아산만 갯벌의 더 이상의 훼손을 막고 재해방지, 어민들의 생계를 위해 위원회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위원회는 조력댐 건설의 부당성을 알리고 건설을 저지하기 위해 국회 및 정부 관련기관을 항의방문 할 계획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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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9
  • 평택시 8월 마지막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소폭 상승”
    평균 매매가 3.3㎡당 691만원, 전세가 486만원 8.2 부동산대책 이후 매수세가 약화됐지만 서울 0.18%, 수도권 0.23%, 5대광역시 0.12%, 경기도 0.37%, 인천시 0.03%, 신도시 0.20% 집값이 올랐으며, 평택시는 소폭 상승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8월 마지막 주(전주 기준, 8.22~8.28) 3.3㎡당 아파트 매매값은 지산동 0.68%(4만원↑), 서정동 0.64%(5만원↑), 장당동 0.26%(2만원↑), 안중읍 0.16%(1만원↑), 고덕면 -0.15%(-1만원↓), 청북읍 -0.16%(-1만원↓), 포승읍 -0.18%(-1만원↓), 세교동 -0.19%(-1만원↓)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값은 지산동 1.18%(5만원↑), 서정동 1.15%(5만원↑), 청북읍 0.98%(4만원↑), 안중읍 0.46%(2만원↑), 비전동 0.20%(1만원↑), 세교동 -0.19%(-1만원↓), 장당동 -0.67%(-4만원↓), 소사동 -1.73%(-10만원↓)로 나타났다.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8월 넷째 주(전주 기준, 8.15~8.21)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7% 상승했다. 경기도는 0.37%, 서울은 0.18%, 도 지역은 강원도 0.01%, 경상남도 -0.32%, 경상북도 -0.02%, 전라남도 -0.06%,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부산시 0.11%, 인천시 0.03%, 대전시 0.01%, 광주시 0.00%, 세종시 -0.01%, 울산시 -0.01%, 대구시 0.29%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를 살펴보면 과천시 3.99%, 가평군 0.79%, 구리시 0.53%, 광명시 0.39%, 안성시 0.33%, 부천시 0.27%, 남양주시 0.24%, 하남시 0.23%, 고양시 0.23%, 동두천시 0.21%, 성남시 0.17%, 안양시 0.15%, 의정부시 0.09%, 군포시 0.09%, 화성시 0.07%, 김포시 0.05%, 광주시 0.05%, 수원시 0.02%, 용인시 0.01%, 안산시 0.01% 등의 순으로 올랐다. 그 외 평택시, 시흥시,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의왕시,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는 0.00% 보합이었다. ■ 8월 마지막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30만원) ▶장안동(861만원) ▶용이동(824만원) ▶소사동(786만원) ▶서정동(783만원) ▶군문동(770만원) ▶합정동(757만원) ▶장당동(752만원) ▶이충동(708만원) ▶세교동(696만원) ▶칠괴동(671만원) ▶비전동(659만원) ▶칠원동(658만원) ▶동삭동(633만원) ▶고덕면(628만원) ▶가재동(626만원) ▶청북읍(620만원) ▶통복동(602만원) ▶안중읍(595만원) ▶지산동(587만원) ▶팽성읍(568만원) ▶포승읍(553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20만원) ▶신장동(403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24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8월 마지막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66만원) ▶장당동(585만원) ▶용이동(579만원) ▶평택동(575만원) ▶소사동(565만원) ▶군문동(560만원) ▶세교동(523만원) ▶칠괴동(514만원) ▶이충동(501만원) ▶비전동(500만원) ▶동삭동(461만원) ▶통복동(458만원) ▶가재동(442만원) ▶서정동(439만원) ▶칠원동(436만원) ▶안중읍(436만원) ▶합정동(428만원) ▶지산동(428만원) ▶고덕면(416만원) ▶청북읍(409만원) ▶포승읍(395만원) ▶팽성읍(333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87만원) ▶진위면(220만원) ▶현덕면(168만원) ▶신장동(161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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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9
  • 평택시의회, 국제대교 붕괴사고 비상상황실 방문
    43번 국도 재개통 계획 및 후속 조치 논의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는 지난 28일(월) 교량 상판 붕괴사고가 발생한 평택호 횡단교량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고발생 경위를 확인하고 비상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는 김윤태 의장을 비롯한 김기성 부의장, 권영화 의원, 이희태 의원, 김수우 의원, 양경석 의원, 오명근 의원, 정영아 의원, 김혜영 의원, 서현옥 의원이 참석했다. ▲ 상판이 붕괴된 평택국제대교 김윤태 의장과 의원들은 사고 현장에 설치된 비상상황실을 방문해 평택시 관계자에게 교량 상판이 붕괴된 경위를 보고받은 후, 2차 붕괴사고를 대비해 통제되고 있는 43번 국도 재개통 계획 등 후속조치에 대해 논의했다. 김윤태 의장은 “국토교통부에서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사고원인을 규명할 예정이지만, 평택시의회에서도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하고 도로 통제로 인해 시민들이 겪을 불편을 최소화될 수 있도록 평택시에 신속한 후속 조치 이행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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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9
  • 원유철 의원, 부락산 ‘산림체험장’ 개장식 참석
    “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한 여가 환경 조성 노력”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원유철 국회의원 원유철(평택갑) 의원은 지난 26일(토) 국비 200억 원이 투입된 부락산 문화공원 내 ‘산림체험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원유철 의원을 비롯해 공재광 평택시장, 김윤태 평택시의회 의장, 김재균 시의원, 양경석 시의원, 오명근 시의원과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4년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조성된 부락산 문화공원 ‘산림 체험장’은 평택시 지산동 519-5번지 일원에 101,095㎡(30,581평)으로 조성되었고, 지난 5월부터는 시설,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시설에 대한 보완과 안전을 위한 직원들의 숙련 기간을 가졌다. 산림체험장 내 모험놀이시설은 나무와 나무 사이를 와이어, 목재 구조물, 로프 등으로 연결해 자연을 즐기고 모험심을 길러주는 자연친화적 레포츠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4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는 체험시설은 국가기관과 미국 챌린지 코스 기술협회의 인증을 받은 안전한 레포츠 시설이며, 플라잉 짚과 어드벤처 코스 등 청소년과 젊은 층에게 많은 인기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유철 의원은 “통복천, 부락산, 진위천을 연결하여 평택 그린 트라이앵글로 구성하기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여가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부락산이 평택시민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잘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유철 의원은 SRT 고석철도 부락산 지상 노선을 지하화하여 자연환경을 보전했으며, 국비 28억 원을 지원해 부락산에서 시작하는 평안해오름길 사업을 완료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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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9
  • 제7회 평택전국밴드·노래경연대회 “음악과 하나가 되다”
    2만여 시민 밴드·노래경연대회, 축하공연 즐겨 대상 노바독스, 최우수상 파이커, 우수상 돕데이즈 ▲ 지난 26~27일 열린 ‘평택전국밴드·노래경연대회 & 록페스티벌’ 지난 8월 26일~27일 양일간 평택시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7회 평택전국밴드·노래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에 2만2천여 관객이 찾아 음악과 소통했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자치신문, 평택예총이 주관한 이번 대회 첫날 열린 평택전국노래경연대회에서는 김예슬씨가 대상, 박서현씨가 최우수상, 박지민씨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 열린 전야제에서는 이건태밴드, 리찾사를 비롯해 역대 입상팀인 J-ROUND, 크랙베리, 스턱, 씨즐, 크랙샷 등이 출연해 강렬한 록음악과 서정적인 통기타 선율을 선사했다. ▲ 대상을 수상한 5인조 밴드 '노바독스' 27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에는 ▶필로우 ▶덴 ▶루나틱신드롬 ▶돕데이즈 ▶케슈넛 블라썸 ▶씨즐 ▶노바독스 ▶익스클레모 ▶더 잭스 ▶파이커 등 10팀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 대상은 노바독스, 최우수상은 파이커, 우수상은 돕데이즈, 최우수보컬상은 익스클레모의 보컬 김선우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최우수상을 수상한 4인조 밴드 '파이커' 자작곡 ‘Alone’으로 대상을 수상한 ‘노바독스’는 보컬 유원빈, 기타 전우석, 기타 고명원, 베이스 김윤태, 드럼 진성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3월 미니앨범 ‘Alone’을 발표하고 서울 홍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밴드이다. 노바독스 리더 유원빈씨는 “노바독스는 우리만의 사운드와 스타일로 고유의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활발한 국내공연 활동과 신곡 발매를 통해 팬들을 만나겠다. 이번 대회에서 많은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신 평택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건태, 원영조, 전영준 심사위원은 “참가팀 가운데 약 80% 정도가 자작곡으로 대회에 참가해 수준이 지난해보다 상당 부분 높아졌다”며 “대회에 참가한 여러분들이 음악 안에서 행복하고, 앞으로 뜻하는 목표가 꼭 이루어지기 바란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 축하공연을 갖고 있는 윤도현밴드 밴드경연대회 서민호 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부터는 참가자들의 정성이 담긴 곡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2011~2016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TOP BAND 6’ 음반을 발매했다”며 “올해 입상자들과 협의를 해 이번 대회 수상자들의 멋진 음악들을 음반에 담을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해주신 분들에게 47만 평택시민들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저녁 7시에 진행된 축하공연에는 윤도현밴드, 오마이걸, 크랙샷, 비타민엔젤, D.I.P, 귀한딸들, 레이디티와 이번 대회 수상팀인 노바독스, 파이커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이번 전국노래경연대회에는 152명이 참가해 9명이 최종 본선에 올랐으며, 전국밴드경연대회에는 126팀이 참가해 10팀이 최종 본선에 올랐다. 안태현/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7-08-28
  •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보컬경연대회 본선팀 확정
    전야제, 축하공연, 밴드·노래경연대회 ‘볼거리 풍성’ 오는 8월 26~27일 양일간 평택시 이충분수공원에서 열리는 ‘제7회 평택전국밴드·노래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의 본선진출팀이 확정되었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자치신문, 평택예총이 주관하는 전국밴드경연대회는 총 126팀, 전국보컬경연대회에는 152명이 각각 참가해 밴드경연대회 10팀, 보컬경연대회 9팀이 최종 본선에 올랐다. 24일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필로우(Pillow) - Shine(자작곡) ▲덴(DEN) - It's you(자작곡) ▲루나틱신드롬 - Russian Blue(자작곡) ▲돕데이즈(DOPE DAYS) - NEVER(자작곡) ▲케슈넛 블라썸(CashewNut Blossom) - Bus(자작곡) ▲씨즐(Cizzle) - 그저 조금씩(자작곡) ▲노바독스(NOVADOX) - Alone(자작곡) ▲익스클레모(Exclamo) - Calling(자작곡) ▲더 잭스(The Jaxx) - Mayday(자작곡) ▲파이커(PIKER) - like a piker(자작곡) 등 10팀이 본선에 올랐다. ▲ 윤도현밴드 아울러 평택전국보컬경연대회 조직위원회는 ▲김진 ▲신원웅 ▲임바울 ▲김예슬 ▲안은별 ▲박지민 ▲곽정윤 ▲황시진 ▲박서현 등 9명이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전영준 심사위원은 “역대 대회보다 참가자가 가장 많았던 올해 대회에는 수준급의 밴드와 보컬이 많이 참가해 심사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본선에 진출한 밴드와 보컬들에게 축하드리며, 본선에서 멋진 음악과 열정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심사소감을 밝혔다. ▲ 작년 6회 대회 대상을 수상한 5인조 록그룹 '크랙베리' 본선진출 밴드와 보컬들은 26일~27일 평택시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본선 경연을 펼치며, 이어 전야제와 축하공연에는 윤도현밴드, 오마이걸, D.I.P, 비타민엔젤, 크랙샷, 이건태밴드, 리찾사, J-Round, 스턱, 크랙베리, 소녀주의보 등이 출연해 평택시민에게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평택시민 여러분들께서 공연을 즐기며 늦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를 만들겠다”며 “평택시민 여러분들을 ‘2017 평택전국밴드·노래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에 초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우천 시 이충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행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조직위원회(☎ 031-663-5959)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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