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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한상옥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장에게 듣는다!
    “교회와 시민을 위한 문화사역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평택시 공연장 시설 열악... 2천석 규모 대형 공연장 필요” ▲ 공연 수익금을 전달하는 한상옥(왼쪽) 협의회장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이하 선교협의회) 한상옥 협의회장은 지난 1998년 11월 28일 평택제일감리교회에서 제1회 평택시 교회연합 성가합창제 개최를 시작으로 2018년 제16회 부활절축하, 평택·안성·천안 교회연합 찬양대합창제, 2018년 11월 13일 국립합창단 초청 가을음악회에 이르기까지 각종 기독교문화 사역을 한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해왔다. 지난 23일 한상옥 협의회장을 만나 성도와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사역, 평택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 역할, 평택의 열악한 공연장 문제점, 문화 사역의 어려운 점, 앞으로의 기독교문화 발전을 위한 사역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2회에 걸쳐 보도한다. <편집자 말> ■ 한상옥 협의회장 “성도와 시민을 위한 봉사 이어가겠습니다” - 그동안 성도·시민을 위한 수준 높은 문화예술 사역을 이어오셨는데, 그 이유는? 문화사역을 시작한 계기는 1998년 11월 제1회 평택시 교회연합 성가합창제를 마치고 난 후입니다. 1999년 4월 대전극동방송으로부터 협조요청을 받고 제1회 평택시 청취자 초청 부흥집회를 주최하고, 대전극동방송으로부터 평택운영위원회 조직을 요청받아 1999년 9월 대전극동방송 평택운영위원회를 조직하면서 총무와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4, 5, 6대(2004년~2005년)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는 동안 청소년 찬양축제 등 다양한 문화사역을 진행해왔습니다. 특히 지난 1998년부터 지금까지 극동방송과 (사)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가 연계하여 전국 12개 극동방송을 통해서 평택시와 안성시를 전국에 알리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평택시와 안성시민의 경우 비싼 입장료 때문에 유명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를 초청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런 이유에서 성도와 시민들께 수준 높은 음악을 선사하기 위해 극동방송과 함께 세계적인 합창단, 가스펠 가수 등을 초청해 부담 없는 입장료로 지역 성도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제10회 가을음악회 - 문화 사역을 하면서 어려운 점은? 아쉬운 점은 항상 공연을 준비하면서 평택시의 공연장 시설이 열악해 힘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음향, 영상, 협소한 장소로 인해 부수적인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하기는 실제로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다행히 관내에 있는 평택대학교에 대형공연장이 있어서 큰 도움을 받고 있고 있으며, 수준 높은 뮤지션을 초청할 수 있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평택시에서도 시민들에게 문화의 제공처 역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음향, 영상과 시민들이 편히 관람할 수 있는 2천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이 건축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시민들이 많은 경비를 들여 서울, 인천, 수원 등 대도시로 이동하는 사회적 비용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검토 되었으면 하고, 가능하다면 조만간 건립될 ‘평화예술의전당’을 1200석 규모보다는 1~2층으로 나누어 좀 더 많은 시민이 입장할 수 있는 2000석 규모로 건립을 평택시에서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공로상을 받고 있는 한상옥 협의회장 - 선교협의회는 어떤 단체인가요? 지난 2006년 서해안 시대에 앞서가는 디지털문화 도시 평택을 만들자는 취지로 기독교문화 선교단체의 설립에 대해 뜻을 둔 평신도 몇몇 사람들이 모여 평택시 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를 창립하게 되었습니다. 선교협의회 내에는 후원 운영이사회가 있으며, 1대 이사장에는 안장현(신흥교회) 목사, 2대 이춘수(동산교회) 목사, 3대 이명섭(안성보배교회) 목사님께서 재임하셨고, 17개 교회와 선교단체가 선교협의회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7월에는 비영리 (사)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 (www.padcc.net)로 평택세무서에 새롭게 등록했습니다. ▲ 제15회 평택·안성교회연합 찬양대축제 - 그동안 어떤 문화 사역들을 해오셨나요? 그동안 운영이사회 및 교회와 기독단체의 예산을 지원받아 청소년 비전축제(관내 6개 미션 중·고교 12회), 꽃꽂이 전시회(1회), 평택시교회 연합 찬양축제(12회), 평택시 교회연합 성가합창제(16회), 평택시와 공동으로 러시아 그네신 국립음악대학교 미시나 옥산나 부총장 외 1명 초청 평택시민 음악세미나(1회), 부활절 성화전시회(1회), 이규남 서각화 전시회(1회)를 개최했습니다. 아울러 평택시 목회자 및 기관장 조찬기도회(5회), 평택시 교회연합 축구대회(5회), 평택·안성시 기독교 문화상 시상(2회), 윤학원 교수 초청 교회음악 합창세미나, 찾아가는 찬양축제, 군부대장병 위문 공연, 글로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창단 유예경·황은아 글로리 듀엣앙상블 창단, 지역 요양원 위문공연 등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해왔습니다. ▲ 평택·안성교회연합 찾아가는 찬양축제 - 올해에도 제10회 국립합창단 초청 가을음악회를 진행하셨는데, 소감은? 지난 13일 평택대학교 90주년기념관에서 ‘제10회 국립합창단 초청 가을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공연 실황은 16일 서울극동방송 FM106.9MHz와 극동방송 인터넷 www.febc.net(서울) 찬양스케치 프로그램을 통하여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 방송되었습니다. 이날 음악회에는 성도와 시민 등 관객 2천여명이 관람했으며, 국립합창단의 수준 높은 합창음악을 1시간 30분 동안 즐길 수 있었습니다. 공연에서 얻어진 수익금은 20일 서울극동방송 본사를 방문하여 한기붕 사장에게 공연 수익금 1천만 원을 전달하고 최근 방송 허가를 받은 전북 익산 극동방송(FM91.1MHz)에 사용해 달라고 전달했습니다. 다시 한 번 지면을 빌려 가을음악회를 관람하면서 많은 응원과 격려를 해주신 시민과 성도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시민과 성도를 위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겠습니다. - 오랫동안 평택지역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게 된 계기는? 20대 중반이었습니다. 어느 날 기침을 심하게 하다가 각혈을 한 적이 있었는데 병원에 가보니 폐결핵 3기였습니다. 그 뒤로 1년 6개월 동안 치료를 받았습니다. 당시에는 젊은 나이에 죽는 것은 아닌가 하는 두려움도 컸습니다. 그런 어려운 상황에서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기도에 매달렸습니다. 그 후 놀랍게도 폐결핵이 완치되었고, 지금까지 저의 재능을 이웃을 위하여 기부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교회와 시민을 위한 문화사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호(476호)에서 인터뷰 이어집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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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7
  • 평택시, 장당근린공원 민간사업 추진 확정
    민간자본 유치 통해 2023년까지 공원조성 완료 ▲ 석정(장당)근린공원 위치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석정(장당)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에 대한 협상대상자 선정 결과를 공고했다. 지난 10월 22일 4개 컨소시엄이 제안서를 제출한 가운데 11월 16일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화성산업㈜ 컨소시엄을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석정근린공원은 1987년 최초 결정된 도시계획시설로 2020년 7월까지 공원조성을 위한 인가를 받지 못할 경우 자동 실효될 위기에 처해있어 평택시에서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공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사업추진방향을 전환한 바 있다. 시에서 기존 재정사업으로 공원을 조성할 경우 약 707억 원이 투자될 계획이었지만 이번 민간사업 추진을 통해 469억 원이 추가된 1,176억 원으로 공원을 조성하게 되면서 차별화된 주민편의시설이 대폭 증가될 전망이다. 사업내용은 민간사업 총 면적 251,833㎡ 중 22%인 55,403㎡에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78%인 196,430㎡ 면적에 공원과 키즈 사어언스 센터, 콘타워, 스카이워크 등 랜드마크 시설을 2022년까지 조성하여 평택시에 기부채납하고, 제안된 내용은 협상과정 등 행정절차 과정에서 변경이 가능하며, 전체 사업은 2023년에 완료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협상과 행정절차 과정에서 공청회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시민들이 원하고 만족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석정근린공원을 평택시 명품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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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6
  • 평택시, 유창일반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
    총사업비 1,100억원, 900명 일자리 창출 기대 ▲ 유창일반산업단지 조감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3일 평택시 서탄면 수월암리 일대 8만5천평 규모의 유창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고시했다. 현재 평택에는 총 15개의 산업단지(515만평)에 680개의 기업체가 가동 중에 있으며, 4만7천명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이번 유창일반산업단지의 승인으로 총 사업비 1,100억 원에 90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산업단지 조성 시 지역물품 우선 구매, 장비 우선사용, 근로자 우선채용 등에 적극 협력하여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소통하는 열린도시 구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좋은 기업체의 적극 유치와 원활한 경영활동을 위해 최선의 행정지원을 통해 평택에 투자하는 기업체는 반드시 성공한다는 믿음이 가도록 모든 힘과 역량을 다해 지원하여 평택시민과 상생 발전하는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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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6
  • 평택시 11월 넷째 주 아파트 매매가 “소폭 하락”
    3.3㎡당 평균 매매가 629만원, 평균 전세가 432만원 장당동 매매 -91만원, 전세 -73만원 큰 폭으로 하락 평택시 11월 넷째 주(전주 기준, 11.20~11.26)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3만원 하락한 629만원으로 집계됐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서정동 3.59%(24만원↑), 장안동 3.16%(26만원↑), 합정동 2.65%(19만원↑), 비전동 1.87%(11만원↑) 상승했으며, 소사동 -0.14%(1만원↓), 지산동 -0.16%(1만원↓), 포승읍 -0.19%(1만원↓), 안중읍 -0.52%(3만원↓), 청북읍 -0.83%(5만원↓), 고덕면 -0.85%(5만원↓), 통복동 -1.30%(7만원↓), 독곡동 -1.68%(10만원↓), 동삭동 -2.18%(11만원↓), 장당동 -13.01%(91만원↓) 하락했고,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서정동 4.80%(20만원↑), 비전동 1.86%(8만원↑), 청북읍 0.51%(2만원↑), 이충동 0.38%(2만원↑) 상승했으며, 소사동 -0.24%(1만원↓), 포승읍 -0.27%(1만원↓), 합정동 -0.56%(2만원↓), 독곡동 -0.71%(3만원↓), 동삭동 -0.90%(3만원↓), 고덕면 -1.03%(4만원↓), 장안동 -8.94%(51만원↓), 장당동 -15.36%(73만원↓) 하락했고,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11월 셋째 주(전주 기준, 11.13~11.19) 전국 아파트 값은 0.09%, 서울 0.28%, 경기도 0.05%, 인천시 0.04%, 광주시 1.31%, 대구시 -0.04%, 대전시 0.00%, 부산시 -0.13%, 울산시 0.00%, 강원도 -0.21%,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1%, 충청북도 0.00%, 경상남도 -0.84%, 경상북도 -0.01%, 세종시 0.00%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양주시 5.25%, 파주시 0.72%, 수원시 0.63%, 의정부시 0.38%, 양평군 0.31%, 하남시 0.21%, 안양시 0.17%, 김포시 0.08%, 오산시 0.06%, 부천시 0.04% 순으로 집값이 상승했고, 의왕시 -1.20%, 이천시 -0.66%, 광명시 -0.47%, 평택시 -0.38%, 성남시 -0.13%, 포천시 -0.11%, 고양시 -0.07%, 여주시 -0.06%, 화성시 -0.06%, 안산시 -0.05%, 용인시 -0.04%, 군포시 -0.03%, 남양주시 -0.03% 순으로 하락, 그 외 가평군, 과천시, 광주시, 구리시, 동두천시, 시흥시, 안성시, 연천군 0.00% 변동이 없었다. ■ 11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8만원) ▶장안동(796만원) ▶용이동(756만원) ▶이충동(742만원) ▶소사동(699만원) ▶합정동(696만원) ▶서정동(691만원) ▶군문동(672만원) ▶지산동(623만원) ▶칠괴동(618만원) ▶장당동(608만원) ▶비전동(597만원) ▶청북읍(595만원) ▶팽성읍(588만원) ▶독곡동(583만원) ▶고덕면(581만원) ▶세교동(580만원) ▶안중읍(568만원) ▶가재동(555만원) ▶통복동(529만원) ▶포승읍(505만원) ▶동삭동(492만원) ▶오성면(457만원) ▶진위면(403만원) ▶신장동(385만원) ▶현덕면(339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11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평택동(585만원) ▶이충동(527만원) ▶장안동(519만원) ▶용이동(483만원) ▶군문동(478만원) ▶지산동(451만원) ▶비전동(436만원) ▶서정동(436만원) ▶세교동(429만원) ▶안중읍(419만원) ▶독곡동(416만원) ▶소사동(404만원) ▶장당동(402만원) ▶칠괴동(397만원) ▶청북읍(389만원) ▶가재동(387만원) ▶통복동(384만원) ▶고덕면(384만원) ▶포승읍(363만원) ▶팽성읍(358만원) ▶합정동(354만원) ▶동삭동(328만원) ▶오성면(271만원) ▶진위면(265만원) ▶신장동(257만원) ▶현덕면(16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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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6
  • 정장선 평택시장, 2018 대한민국 CEO 대상 수상
    평택·당진항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정장선(사진) 평택시장이 23일 그랜드힐튼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시상식에서 항만정책운영 부문 대상자로 선정됐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 후원하는 이 상은 국내외 생산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모든 기업 및 기관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사전조사를 통해 기초 후보군을 선정한 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도 탁월한 경영능력과 창조적이고 차별화된 경영마인드로 기관의 경쟁력을 제고해 국가 산업과 경제발전에 기여한 최고경영자들에게 주어진다. 전문가 심사에서 정장선 시장은 그동안 추진해 온 서해대교 주변 항만친수시설 조성사업,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 등 평택·당진항 주변지역 녹지축 조성을 위한 항만친수공간 조성사업과 항만관련기관 및 업체 간 공조체제 구축을 통한 평택·당진항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와 주변지역 친수공간 조성과 평택호 관광단지의 효율적인 개발을 통해 평택항을 화물과 사람, 관광과 레저가 공존하는 우리나라의 국제관광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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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3
  • 평택시, 제5대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임명
    경기도·내무부·조달청·감사원·부패방지위·국민권익위 근무 인사관리·건설 시공·감리·민원해결 “다양한 분야 공직경험”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2월 2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제4대 평택도시공사 사장 후임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출신의 김재수씨(사진)를 제5대 평택도시공사 사장에 임명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9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모절차에 따라 응시한 총 8명에 대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후보자 3명을 평택시장에게 추천했으며, 평택시는 내부의견 수렴, 결격사유 검증 등을 거쳐 결정된 김재수씨를 12월 3일자로 제5대 평택도시공사 사장에 임명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도시계획 석사학위 취득자인 제5대 평택도시공사 사장에 임명될 김재수씨는 1986년 공직에 입문하여 경기도, 내무부, 조달청, 감사원, 부패방지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근무를 통해 인사관리와 건설사업의 시공, 감리와 민원해결 등 다양한 분야의 공직경험을 갖고 있어 공사의 조직 관리와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적임자로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평택도시공사는 브레인시티, 고덕국제신도시, 평택호관광단지 조성 등 대규모 현안사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건설공사, 도시개발 분야의 근무경력 외에도 조직관리, 민원해결 능력과 유관기관 및 중앙부처와의 협상능력 등 종합적인 역량을 갖춘 사장 선발을 위해 두 차례의 내부회의를 통해 적임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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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3
  • 서울극동방송 평택·안성위원회, 제10회 국립합창단 초청 가을음악회 성료
    1시간 30분 수준 높은 합창 관객 2천여 명에게 선사 공연 수익금, 한기붕 사장에게 방송선교 위해 전달 ▲ 국립합창단 초청 가을음악회 서울극동방송 평택·안성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한상옥 안수집사)와 (사)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이사장 이명섭 목사)는 지난 11월 13일(화) 오후 7시 30분 평택대학교 90주년기념관에서 ‘제10회 국립합창단 초청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가을음악회는 극동방송 창사 62주년 기념음악회로 진행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이해금 시의원,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장 송주석 목사, 안성시 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송용현 목사, 평택대학교 이사장 유종만 목사 및 신현수 교수, 이장현 교수, 오은영 교수, 김형기 교수, 극동방송 익산·군산운영위원장과 관객 2천여 명이 관람했다. ▲ 2층에서 바라본 공연실황 서울극동방송 김보령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1부에서는 국립합창단 윤의중(한세대학교 전임교수) 예술감독의 합창지휘와 서미경·김민환 피아니스트의 반주로 ▶Requiem aeternam(with Cello 정민영) ▶Intro ▶Requiem aeternam dona eis, Domine - Kyrie ▶Lux Aeterna ▶각시꽃의 노래 ▶뱃노래 ▶명태를 노래했다. 이어 2부에서는 국립합창단 우효원·오병희 전속작곡가를 무대로 초청하여 관객과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3부에서는 ▶This is my father's world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A Shout of Praise ▶Nessun Dorma (from ‘Turandot’) ▶Brindisi (from ‘La Traviata’) 외 앵콜 2곡 등으로 1시간 30분 동안 수준 높은 합창음악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 왼쪽부터 예술감독 윤의중 교수, 우효원 작곡가, 오병희 작곡가 평택대학교 이사장 유종만 목사는 “맑고 깨끗하고 청아하며 정확한 음정과 각 파트의 균형감 있는 합창음악이 모든 청중들에게 감동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공연장을 찾은 한 관객은 “합창에 깊이가 있고 아름다운 선율로 찬양하는 국립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하면서 큰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실황은 16일(금) 오후 9시부터 40분간 서울극동방송 FM106.9MHz와 극동방송 인터넷 www.febc.net(서울) 찬양스케치 프로그램을 통하여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 방송되었다. ▲ 극동방송 한기붕 사장에게 공연 수익금을 전달한 한상옥(왼쪽) 위원장 한상옥 운영위원장은 11월 20일(화) 오후 1시 서울극동방송 본사를 방문하여 한기붕 사장에게 공연 수익금 1천만 원을 전달하고 최근 방송 허가를 받은 전북 익산 극동방송(FM91.1MHz)에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극동방송 한기붕 사장은 감사 인사에서 “평택·안성지역 목회자 여러분과 시민여러분께서 가을음악회를 적극 후원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공연 수익금은 방송선교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극동방송 평택·안성 운영위원회와 (사)평택·안성 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는 지역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합창 음악회를 제공 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8년 12월8일 인천시립합창단 초청 송년음악회를 시작으로 2010년부터 지난 10년 간 국내 최고의 유명 합창단을 초청하여 가을음악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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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1
  • 평택시, 주한미군 부대 캠프험프리 안보현장 견학 실시
    미군부대 불명수 유출 사고 입장 및 해결방안 논의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지난 19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사령부 등이 위치해 있는 캠프험프리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김승겸·정일구·이윤하·김승남·홍선의·이관우·이종한·곽미연·김동숙·김영주·최은영·이해금 시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스캇 w. 뮬러 험프리사령관의 미군기지 이전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선물 교환과 기념촬영 후 주한미군사령부 등 부대 주요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브리핑 자리에서는 최근 불거진 미군부대 불명수 유출 사고에 대한 미군 측의 입장과 해결방안, 미군 영외거주자에 대한 주택공급과 관련 미군 측의 의지 및 계획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뮬러 사령관은 “귀하신 손님들이 우리 부대를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견학을 계기로 앞으로 평택시와 캠프 험프리스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 6월 주한미군 사령부 개청식 이후 평택시는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이자 대한민국 안보 수도로 거듭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앞으로 한미 간의 미래지향적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영화 시의장은 “안정리 게이트 관련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사령관님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자리가 평택시와 험프리스 부대가 더욱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안보도시로서 시의 위상이 강화되고 정체성이 확고해지는 시점에서 시 인구의 약 10%에 육박하는 미군도 이제 평택시의 구성원이라는 인식 전환을 위해 마련된 이번 안보현장 견학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주한미군기지 평택이전사업은 2007년 11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현재 99%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면적은 799만평(26.41㎢)으로 시 전체 면적의 약 5.8%이고, 이전이 완료되면 약 4만5천여 명의 미군이 주둔하게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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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0
  • 평택시 11월 셋째 주 아파트 매매가·전세가 “보합세”
    3.3㎡당 평균 매매가 632만원, 평균 전세가 432만원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하락하던 평택시 아파트 평균 매매·전세가격이 안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시 11월 셋째 주(전주 기준, 11.13~11.19)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632만원으로 나타났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지난주보다 1만원 소폭 하락한 432만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합정동 지역만 -0.83%(6만원↓) 소폭 하락했으며, 나머지 21개 읍·면·동은 전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 역시 합정동 지역만 -1.65%(6만원↓) 소폭 하락했으며, 나머지 21개 읍·면·동은 전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11월 둘째 주(전주 기준, 11.6~11.12) 전국 아파트 값은 0.23%, 서울 0.34%, 경기도 0.17%, 인천시 -0.15%, 광주시 0.00%, 대구시 0.38%, 대전시 0.00%, 부산시 -0.13%, 울산시 -0.09%, 강원도 -0.21%,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1%, 충청북도 0.00%, 경상남도 -0.74%, 경상북도 0.06%, 세종시 0.03%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과천시 2.81%, 시흥시 1.12%, 성남시 0.91%, 양주시 0.67%, 수원시 0.56%, 안양시 0.53%, 군포시 0.36%, 안성시 0.19%, 광명시 0.15%, 부천시 0.11%, 광주시 0.09%, 오산시 0.04%, 고양시 0.02%, 의정부시 0.02%, 용인시 0.01%, 하남시 0.01% 순으로 집값 상승을 나타냈으며, 양평군 -0.73%, 안산시 -0.56%, 여주시 -0.38%, 화성시 -0.35%, 평택시 -0.10% 순으로 하락, 그 외 가평군, 구리시, 김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 의왕시,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는 0.00% 변동이 없었다. ■ 11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8만원) ▶장안동(822만원) ▶용이동(756만원) ▶이충동(742만원) ▶합정동(715만원) ▶소사동(700만원) ▶장당동(699만원) ▶군문동(672만원) ▶서정동(667만원) ▶지산동(624만원) ▶칠괴동(618만원) ▶청북읍(600만원) ▶독곡동(593만원) ▶팽성읍(588만원) ▶비전동(586만원) ▶고덕면(586만원) ▶세교동(580만원) ▶안중읍(571만원) ▶가재동(555만원) ▶통복동(536만원) ▶포승읍(506만원) ▶동삭동(503만원) ▶오성면(457만원) ▶진위면(403만원) ▶신장동(385만원) ▶현덕면(339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11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평택동(585만원) ▶장안동(570만원) ▶이충동(525만원) ▶용이동(483만원) ▶군문동(478만원) ▶장당동(475만원) ▶지산동(451만원) ▶세교동(429만원) ▶비전동(428만원) ▶독곡동(419만원) ▶안중읍(419만원) ▶서정동(416만원) ▶소사동(405만원) ▶칠괴동(397만원) ▶고덕면(388만원) ▶가재동(387만원) ▶청북읍(387만원) ▶통복동(384만원) ▶포승읍(364만원) ▶팽성읍(358만원) ▶합정동(356만원) ▶동삭동(331만원) ▶오성면(271만원) ▶진위면(265만원) ▶신장동(257만원) ▶현덕면(16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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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0
  • 원유철 의원, ‘평택오산공군기지’ 명칭 변경 청원 제출
    명칭이 행정구역과 일치하지 않아 혼선과 불편 초래 원유철 의원(자유한국당, 평택 갑)은 16일(금) ‘오산공군기지’에서 ‘평택오산공군기지’로 명칭을 변경하기 위한 청원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회에 제출한 청원서에는 원유철 의원은 대표 소개의원으로, 유의동 의원은 소개의원으로, 정장선 평택시장은 대표 청원인으로, 권영화 평택시의장은 청원인으로 청원서에 이름을 올려 평택지역 대표 정치인들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 오산공군기지는 1952년 한국전쟁 당시 현재의 평택시 서탄면 적봉리 등 일원에 활주로를 조성해 K-55라 명명해 오다가 1956년 지금의 오산공군기지로 불리고 있다. 평택시는 해군2함대 사령부, 공군작전사령부, 육군 3075부대, 공군, 미군부대 등 육·해·공군과 미군이 시 전체 면적(458㎢) 중 6.1%인 약 28㎢를 군부대가 입지해 있는 대한민국의 안보중심 도시로 성장했다. 또한 지난 6월 29일 주한미군은 73년간의 용산시대를 마감하고 새롭게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 자리를 잡았다. 청원서에는 “현재 오산공군기지는 평택시 신장동, 고덕면, 서탄면 일원에 위치하고 있어 명칭이 행정구역과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혼선과 불편 그리고 지역 간의 갈등이 야기되고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이번 청원을 대표소개한 원유철 의원은 “공군기지가 평택시 관할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언론은 물론 도로 표지판 등에 오산공군기지로 명명되어 전국민의 혼선 초래와 지자체간의 갈등이 야기되고 있다”며 “기지의 명칭을 평택오산공군기지로 정정하여 갈등을 해결하고 평택과 오산 시민들의 염원에 부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에서는 지난 2003년 12월 17일 미군기지 평택 이전과 관련해서 같은 내용으로 국방부에 명칭 변경을 건의했으나 명칭 변경 시 ‘군사작전 혼란’, ‘표기 교체에 따른 막대한 비용 소요’ 등의 이유로 반영되지 않았었다. 오산시에서도 2005년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오산시와 전혀 관계없는 명칭에 대해 평택 또는 송탄으로 변경해 달라는 시민운동을 전개했으며, 2015년 7월 17일 지역구 국회의원인 안민석 의원이 국방부를 상대로 명칭변경을 요구하는 대정부 질문을 가진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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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9
  • 민주당 평택 갑·을 지역위원회, ‘당원과 시장·도의원·시의원 만남’ 행사 개최
    300여명 당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 가져 ▲ 왼쪽부터 양경석 도의원, 정장선 시장, 오중근 위원장, 권영화 시의장, 오명근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위원장 오중근)는 11월 17일(토) 오후 2시~4시 평택북부문예회관에서 300여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당원과 시장·도의원·시의원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시의장을 비롯해 오중근 위원장, 김승겸 시의원, 유승영 시의원, 홍선의 시의원, 이해금 시의원, 이윤하 시의원, 곽미연 시의원, 김승남 시의원, 오명근 도의원, 양경석 도의원, 김영해 도의원, 김재균 도의원, 서현옥 도의원이 참석하여 당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중근 평택을지역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는 평택지역 모든 당원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 전원이 참석하여 당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중심의 평택을 어떻게 바람직하게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민주당 모든 당원이 한마음으로 뭉쳐 문재인정부의 국정과제인 한반도평화와 민생경제를 위한 지역차원에서의 노력을 더불어민주당 평택갑·을 지역 당원이 앞장서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취임 이후 평택시의 산적해 있는 현안을 살피느라 당원과 만나는 자리를 진작 마련하지 못해 송구하다.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시정을 펼쳐 시민이 주인이 되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서 당원 모두가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며 “품격 있는 도시 평택을 만들어 당원들의 기대에 실망시키지 않는 시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영화 시의장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의원이 다수 선출될 수 있었던 것은 당원 여러분의 응원과 헌신이 없이는 불가능 했다”면서 “시의회가 원만히 운영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 소속 갑·을 지역 시의원 모두가 합심하여 평택시의 정책 및 예산운용에 대해 균형과 견제의 기능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장선 시장의 평택시 현안 설명과 평택시의회, 경기도의회 현안 설명을 청취한 당원들은 질의, 답변 시간을 가졌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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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9
  •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 ‘한옥 등 건축자산 진흥 조례안’ 대표발의
    건축자산 적극적 활용 통한 도시 경쟁력 증진 위해 ▲ 건축자산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권영화 의장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은 한옥 등 우수 건축 자산의 체계적인 보전·관리 및 건축자산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한 도시 경쟁력을 증진시키고자 ‘평택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제정하는 조례는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을 규정하고, 한옥 등 건축문화의 진흥 및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경기도 내에서는 3번째로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조례가 제정되면 전통 한옥과 근대 건축물 등 우수한 건축자산의 발굴과 가치 재조명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건축문화 진흥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라는 새로운 노력들이 민간을 중심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권영화 의장은 “조례 제정을 통해 한옥건축·한옥마을 조성의 지원 근거가 마련되면 건축자산을 통해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시는 조례 제정의 후속 조치로 ‘건축자산의 기초조사’를 통해 평택시 전역의 건축자산에 대한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기록화 할 것”이라며 “선진국들의 사례와 같이 건축자산 자체가 미래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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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9
  • 평택시, 내년 예산 1조 6,623억원 “전년 대비 14%↑”
    정장선 시장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시정 펼치겠다” 시민 생활환경 및 삶의 질 향상 위해 3,545억원 편성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19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1조4,582억원보다 2,041억원이 증가한 1조 6,623억원(일반회계 1조3,201억원, 특별회계 3,422억원)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분야에서는 내년도 지방세·세외수입 등 자체재원 6,455억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2,413억원, 국고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4,333억원이다. 세출은 인력운영비 등 행정운영경비 1,623억원, 특별회계 및 기금 전출금 등 재무활동비 512억원, 정책사업 11,066억원을 편성했다. 정책사업은 국·도비보조사업 5,843억원, 자체사업 5,223억원이다. 평택시가 쓸 수 있는 가용재원인 자체사업은 2018년 본예산 4,764억원보다 459억원(9.63%) 증가했다. 세출분야에서는 복지·보건부문이 4천712억원으로 전체의 36%를 차지했으며 전년대비 금액으로는 631억원(15%) 늘었으며, 일반행정(2천603억원, 19%), 도로·교통(1천7백45억원, 13%), 공원·도시재생(1천90억원, 8%) 등의 분야별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평택시는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5대 중점분야에서 ▶일자리 창출 및 소득성장 도시 1,190억원 ▶깨끗한 환경, 편리한 도시 2,706억원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4,790억원 ▶다채롭고 즐거운 도시 970억원 ▶시민과 소통하는 균형발전도시 분야에 3,545억원을 편성했다. 정장선 시장은 “내년에는 행정의 기준과 원칙에 따른 부문별 재원의 합리적 배분으로 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에 중점을 두면서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문화와 관광 인프라 확충, 평택형 복지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2019년 재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평택시가 제출한 2019년 예산안의 심의를 거쳐 12월 19일 본회의에서 의결·확정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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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5
  • 정장선 평택시장, 팽성지역 현안 해결 토론회 개최
    “모든 사업 현장에서 주민들이 의견 충분히 수렴해야” 안정리 도시재생·국도 45호선 상습 정체 해소 논의 ▲ 간부회의를 주관하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 정장선 평택시장은 13일 팽성읍 대회의실에서 각 실·국·소장, 팽성읍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에서 팽성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송탄출장소와 안중출장소에 이어 현안 현장에서 개최한 세 번째 토론회이며, 팽성읍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간부공무원들과 안정리 지역 도시재생, 팽성서부지역 도시계획, 국도45호선 상습정체 해소, 주한미군 CPX훈련장 생태공원 조성, 상습 침수농지 해소 방안 등에 대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정장선 시장은 “팽성읍 도시재생사업의 소프트웨어 강화, 도시계획 구상, 팽성특화 외국어 교육 시스템 구축 등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발전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며 “모든 사업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시·도·국회의원과 협의해 최적의 방안으로 추진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지역별 현안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토론회를 진행할 계획이며, 시민 중심으로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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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3
  • 평택시의회 김영주 의원, ‘시민안전보험 가입’ 조례 제정 추진
    49만 시민, 각종 사회재난 모두 보상 받을 수 있어 ▲ 시민안전보험 가입 및 조례안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김영주 의원 평택시의회 김영주 의원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평택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하여 ‘평택시 시민안전보험 가입 및 운영 조례안’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평택소방서 현장대응단 자료에 따르면 평택시에서 발생한 사회재난은 전년도에 화재 293건, 교통사고 455건, 가스누출 24건 등 총 772건이 발생하여 210명(사망 15명, 중상 11명, 경상 184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43억 원의 물적 피해를 입었다. 올해에도 9월 기준으로 734건이 발생하는 등 사회재난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오는 19일 개회되는 제203회 평택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포함되어 소관 상임위원회인 자치행정위원회에서 20일 의원발의 안건으로 심사되어 가결되면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시민(등록된 외국인 포함)을 피보험자로 폭발, 화재, 붕괴, 대중교통, 강도상해, 뺑소니, 무보험 차량에 의한 사망 및 후유장애와 만 12세 이하인 어린이의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에 대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조례를 대표 발의한 김영주 의원은 “비용추계 결과 연 2억2천만 원의 예산이 소요되지만 보험은 불의의 사고를 대비하는 것으로, 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하여 조례 제정이 필요하고 내년 3월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실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살고 싶은 평택, 시민이 행복한 평택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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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3
  • 평택시 11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가·전세가 “가격변동 없어”
    3.3㎡당 평균 매매가 632만원, 평균 전세가 433만원 평택시 11월 둘째 주(전주 기준, 11.6~11.12)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632만원으로 나타났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 역시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433만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동삭동 0.6%(3만원↑), 통복동 0.56%(3만원↑), 장안동 0.24%(2만원↑) 상승했고, 세교동 -0.85%(5만원↓), 가재동 -1.06%(6만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세교동 지역만 -0.23%(1만원↓) 하락했고, 나머지 21개 읍·면·동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11월 첫째 주(전주 기준, 10.30~11.5) 전국 아파트 값은 0.43%, 서울 0.43%, 경기도 0.44%, 인천시 0.00%, 광주시 0.36%, 대구시 0.02%, 대전시 -0.62%, 부산시 -0.20%, 울산시 -0.06%, 강원도 -0.21%, 전라남도 0.17%,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4%,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0%, 세종시 0.00%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과천시 1.36%, 구리시 1.29%, 부천시 0.75%, 광주시 0.70%, 고양시 0.63%, 수원시 0.58%, 남양주시 0.43%, 화성시 0.37%, 김포시 0.21%, 용인시 0.21%, 동두천시 0.19%, 하남시 0.15%, 시흥시 0.04%, 안양시 0.01%, 파주시 0.01% 순으로 집값 상승을 나타냈으며, 광명시 -0.97%, 군포시 -0.20%, 성남시 -0.20%, 여주시 -0.13%, 평택시 -0.03%, 가평군 -0.02% 순으로 하락, 그 외 안산시, 안성시, 양주시, 양평군, 연천군, 오산시, 의왕시, 의정부시, 이천시, 포천시 0.00% 변동이 없었다. ■ 11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8만원) ▶장안동(822만원) ▶용이동(756만원) ▶이충동(742만원) ▶합정동(721만원) ▶소사동(700만원) ▶장당동(699만원) ▶군문동(672만원) ▶서정동(667만원) ▶지산동(624만원) ▶칠괴동(618만원) ▶청북읍(600만원) ▶독곡동(593만원) ▶팽성읍(588만원) ▶비전동(586만원) ▶고덕면(586만원) ▶세교동(580만원) ▶안중읍(571만원) ▶가재동(555만원) ▶통복동(536만원) ▶포승읍(506만원) ▶동삭동(503만원) ▶오성면(457만원) ▶진위면(403만원) ▶신장동(385만원) ▶현덕면(339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11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평택동(585만원) ▶장안동(570만원) ▶이충동(525만원) ▶용이동(483만원) ▶군문동(478만원) ▶장당동(475만원) ▶지산동(451만원) ▶세교동(429만원) ▶비전동(428만원) ▶독곡동(419만원) ▶안중읍(419만원) ▶서정동(416만원) ▶소사동(405만원) ▶칠괴동(397만원) ▶고덕면(388만원) ▶가재동(387만원) ▶청북읍(387만원) ▶통복동(384만원) ▶합정동(362만원) ▶포승읍(364만원) ▶팽성읍(358만원) ▶동삭동(331만원) ▶오성면(271만원) ▶진위면(265만원) ▶신장동(257만원) ▶현덕면(16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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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2
  • 평택시의회 이해금 의원, ‘응급의료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시민이 행복하고 살고 싶은 평택 만들겠습니다” ▲ ‘평택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해금 의원 평택시의회 이해금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시민의 생명과 건강보호를 위한 ‘평택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제정하는 조례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응급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자동심장 충격기 구입 및 설치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필요한 교육 ▶응급실 기능 강화 및 지역 내 응급의료 기관의 육성 등 응급의료의 제공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평택시는 현재 공동주택 105대, 선박 54대, 공공시설 25대, 역 8대 등 264개소에 자동심장 충격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조례가 제정되면 응급처치 교육, 응급의료 기관의 지도 및 감독, 응급의료의 홍보를 제도화하여 갑작스러운 심정지 상태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져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의회 이해금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시민이 행복하고 살고 싶은 평택을 위해 시민의 입장에서 소통하고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겠다”며 “평택시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시도 19호선 도로 확포장공사’,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등 민원을 해결하고 있는 이해금 부위원장은 ‘제5회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 기초의회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어 오는 27일 수상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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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2
  •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주민중심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 열려”
    필요시 자치단체 부단체장 1명 자율적으로 둘 수 있어 시의회 사무직원 임용권 시의장에게 부여 ‘독립성 보장’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10월 30일 지방자치박람회가 열린 경북 경주에서 그동안 큰 변화 없이 부분적 제도개선만 해온 지방자치법을 주민중심의 지방자치 구현을 목표로 대대적으로 바뀌게 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발표했다. 이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의 핵심적인 개정 방향은 ▶주민주권 확립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민주주의 구현 ▶자치단체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이에 상응하는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 ▶중앙과 지방의 관계를 협력적 동반자관계로 전환하는 것이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바뀌는 핵심 내용에서는 주민참여권 보장 및 주민참여제도의 실질화를 위해 주민이 의회에 직접 조례를 발의할 수 있는 ‘주민조례발안제’를 도입하며, 지방자치법에 근거를 두는 주민소환·주민투표의 청구요건 등도 완화하여 주민들의 실질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행정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법정 부단체장 외에 특정 업무를 수행하는 시·도 부단체장 1명을 필요시 조례를 통해 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둘 수 있도록 하며, 시·도 부단체장 직위 설치의 자율성을 강화한다. 3급 이상 상위직급 정원에 대해서도 최소 기준(예: 본청 기준인력의 1%)만 두고 이외 사항을 자율화하는 제도개선을 병행 추진할 예정이며, 2019년 연구용역 및 자치단체·국민 의견수렴을 거쳐 2020년까지 제도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역량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시·도지사가 가지던 시·도의회 사무직원의 임용권을 시·도의회의장에게 부여하여 의회사무처 운영의 독립성을 보장하며, 시·도, 시·군·구 지방의원들의 자치입법·예산·감사 심의 등을 지원할 ‘정책지원전문인력’ 제도의 도입 근거를 마련한다. 특히 주민 주도로 마을의제를 수립하고 선정된 마을계획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풀뿌리 주민자치기구인 주민자치회의 설치·운영에 관한 기본사항과 국가 및 자치단체의 행·재정적 지원 근거를 법률에 명시한다. 행안부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11월 중 입법예고하고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중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이번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은 주민중심의 지방자치로 가는 역사적인 전환점이며, 이를 통해 자치분권의 최종결실이 주민에게 돌아가 주민의 삶이 바뀌고, 지역의 혁신과 창의성이 국가발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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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8
  • 경기도, 평택브레인시티 주민감사청구 ‘부분 수리’ 의결
    11월~12월 중 3건에 대해 감사 실시 예정 ▲ 지난 8월 경기도를 방문해 감사청구서를 제출한 해제추진위와 도일동 주민들 경기도는 7일 ‘평택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주민감사청구를 부분 수리했다고 밝혔다. 브레인시티사업은 평택시 도일동 일원 4,825,000㎡(146만평)에 성균관대 제3캠퍼스를 유치해 글로벌 교육·연구·문화·기업의 지식기반도시를 조성할 목적으로 시작했으나, 시행사의 재원조달방안이 불확실해 약 10여 년 동안 민·민 갈등과 함께 사업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이 많은 고통을 겪어 왔다. 도는 지방자치법시행령 제26조(감사청구심의회)와 경기도 주민감사청구 조례 제8조(회의) 규정에 의거, 지난 2일 열린 경기도 주민감사 청구심의회에서 감사원 감사와 소송(2심) 진행 중인 사항 이외에 나머지 청구사항만 수리한다고 밝혔다. ▲ 평택브레인시티 조감도 이에 따라 도는 ▶성균관대 불참의사 전달 방법 및 시점 ▶성균관대 사이언스파크 계획 무산사실 은폐 ▶감정평가법인 선정과 보상금 지급과정 등에 대해 11월~12월 중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민감사청구에 서명한 주민 A씨는 “경기도는 이번 감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오랜 시간 동안 고통을 안겨준 잘못된 행정 행위는 물론 적폐를 청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평택브레인시티해제추진위원회와 평택시 도일동 주민들은 지난 8월 27일 경기도청 민원실을 방문해 감사청구서를 제출했으며, 10월 27일까지 청구인 명부열람을 실시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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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7
  • 경기 평택항-중국 웨이하이시 ‘뉴 그랜드피스’호 운항 개시
    3만3000톤급, 최고시속 22노트, 여객정원 880명 ▲ ‘뉴 그랜드피스’호 경기도 평택시 평택항과 중국 산둥(山東)성 웨이하이(威海)시를 잇는 한·중카페리 노선에 새로 건조한 최고급 선박이 투입된다. ‘뉴 그랜드피스’호 운영사인 위해교동국제해운(평택교동훼리)은 한·중 카페리항로 가운데 육·해상운송, 특송, 하역, 물류창고, 전자상거래 등의 종합물류서비스를 갖춘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최대 국영기업인 웨이하이항 그룹의 계열사로 오는 11월 20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국제여객부두2번 선석에서 ‘뉴 그랜드피스’호의 취항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새로 건조된 ‘뉴 그랜드피스’호는 3만3000톤급의 대형 여객선박으로, 최고시속은 22노트, 여객정원 880명, 316TEU의 화물 적재가 가능한 RO-RO 타입의 카페리 선박이다. 특히 VIP실, Royal실, Deluxe실 등 호텔급 수준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선박 규모에 비해 여객정원을 낮추는 대신 영화관, Bar, 레스토랑, 편의점 2곳, 면세점, 사우나 등 10여개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는 호화 여객선이다. 위해교동국제해운(평택교동훼리)는 지난 2009년 6월 평택-웨이하이(威海)간 첫 취항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큰 사고 없이 안전 운항을 해왔다. 지난 10년간 한·중 간을 오가며 많은 애정과 추억이 담긴 ‘그랜드피스’호는 아쉽지만 석별의 정을 나누고 ‘뉴 그랜드피스’호로 교체 투입된다. 선사 관계자는 “중국 전통 문화와 현대적 감각이 가미된 여객 구역은 이용객들에게 신선한 여행의 만족을 선사 할 것”이라며 “이전 대비 증가한 화물 적재 능력은 더 많은 화주들에게 안정적이며 경제적인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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