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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장선 평택시장, “값싸고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 찾아주세요!”
    통복·서정리전통시장 방문해 상인·시민 애로사항 청취 ▲ 통복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대화하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 정장선 평택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8일 평택 통복시장과 서정리시장 방문에 이어 오는 31일 안중시장까지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시장활성화 행보에 나섰다. 정 시장은 전통시장을 방문해 평택사랑상품권으로 물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명절 장바구니 물가 실태를 점검하고, 특히 상인 및 시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실제 지역경제 상황과 애로 사항을 파악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28일 오후에 방문한 통복시장에서는 임경섭 상인회장 및 임원진과 함께 개별점포를 방문하며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정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위해 애쓰고 있는 상인회 임원진들을 격려하면서 “평택시에서 매월 소방·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지만 상인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 내 의용소방대와 협력하여 동절기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서민경제활성화를 위해 평택시민들께서 값싸고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자주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화폐인 ‘경기평택사랑상품권’은 발행기념 및 설 명절 기념으로 1월 2일(수)~2월 1일(금)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1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월 30만원, 연 360만원이고 평상시에는 6%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 할 수 있다. 구입한 상품권은 4,420개 가맹점 및 통복시장을 비롯해 서정리·송탄·중앙·안중시장 등 5개의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원승식/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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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9
  • 평택시민사회단체, 평택항 미세먼지 대책촉구 기자회견 가져
    “정부는 빠른 시일 내에 육상전력공급설비 설치하라!” ▲ 기자회견을 개최한 9개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 평택시 9개 시민사회단체는 1월 28일 오전 10시 30분 현대글로비스 평택국제터미널(동부두 제1정문)에서 ‘평택항 미세먼지 현실적 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9개 단체는 기자회견을 통해 “평택항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로 인해 평택시민들은 건강을 위협당하고 있다”며 “평택시 환경단체와 시민단체들은 지자체와 정부에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강력하게 촉구하기 위해 이번 기자회견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택은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에서 항상 최상위에 자리하고 있다”며 “현재 평택항에서는 각종 시멘트, 양곡, 기타 벌크류의 운송 과정에 따른 미세먼지, 평택항을 출입하는 각종 경유화물차들의 배기가스, 대형선박들의 정박 중 벙커C유 사용으로 인한 황을 포함한 유해물질의 배출 등으로 시민의 건강권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9개 단체는 ▶해양수산부는 서부두 시멘트, 양곡, 기타 벌크류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방지대책 마련 ▶경기도와 평택시의 친환경 화물차 도입 추진 ▶정부의 평택항 육상전력공급설비 설치 및 저유황 연료 공급 제도화 등 3개안을 요구했다. ▲ 홍원식 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있는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 기자회견을 마친 9개 시민사회단체는 홍원식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을 만나 미세먼지와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종한·강정구 시의원, 박대준 민주평화당 평택갑지역위원장, 서평택환경위원회 전명수 위원장, 평택환경시민행동 김훈·박환우 공동대표, (사)평택시발전협의회 이동훈 회장, 평택포럼 조정묵 전 대표, 평택녹색소비자연대, (사)평택항발전협의회 차화열 회장, 시민사회재단 조종건 공동대표, 포승읍이장협의회 박연진 회장, 서평택발전협의회 김현태 회장이 참여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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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8
  • 공재광 자유한국당 평택시을 당협위원장 ‘신년 인사회’ 개최
    공재광 위원장 “평택을 넘어 대한민국 위해 노력하겠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공재광 평택시을 당협위원장 공재광 자유한국당 평택시을 당원협의회 위원장은 28일(월) 오후 2시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당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열린 이번 신년인사회는 지난해 12월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의 당무 감사를 거쳐 평택시을 당협위원회 조직위원장으로 공재광 전 평택시장이 재신임을 받음에 따라 당원들의 단합된 결속과 이완된 조직체계를 재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년인사회에는 1,000여명의 당원 등과 함께 원유철 국회의원, 평택시의회 이병배 부의장,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김동숙, 강정구 의원과 곽영노, 박승길 상임고문, 고복수 중앙당 상임위원 등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 축하 영상 메시지 상영, 원유철 국회의원 축사, 이병배 부의장·김동숙 의원 등 축사, 신규 당원가입 전달식, 주요 당직자 소개, 시루떡 절단,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 재도약을 다짐하는 시루떡 절단식 공재광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당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지 못해서 죄송하다”면서 “지난 6개월 동안, 평택시장 재임 시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한 소중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가슴 깊이 새기면서 앞으로 평택을 넘어 대한민국을 위해 당협위원장의 역할을 충실히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유철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공재광 위원장께서 평택시장 재임 시 평택시 현안해결을 위해 협력과 소통이 잘 이루어져 많은 일이 해결되었다”며 “현재 대한민국이 안보, 경제 등 총체적으로 위기에 처해 있다. 당원 여러분이 단합된 한마음으로 자유한국당을 지키는 것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공재광 당협위원장은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을 통한 입지전적인 위원장으로 많은 업적을 남기셨다”며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당원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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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8
  • 평택시 1월 마지막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2주 연속 소폭 하락”
    3.3㎡당 평균 매매가 618만원, 평균 전세가 422만원 평택시 1월 마지막 주(전주 기준, 1.22~1.28)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2만원 소폭 하락한 618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전세가격 역시 지난주보다 2만원 소폭 하락한 422만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합정동 3.79%(25만원↑), 세교동 0.17%(1만원↑) 상승했고, 팽성읍 -0.34%(2만원↓), 동삭동 -0.40%(2만원↓), 비전동 -0.50%(3만원↓), 통복동 -0.58%(3만원↓), 포승읍 -0.6%(3만원↓), 고덕면 -0.71%(4만원↓), 진위면 -0.76%(3만원↓), 독곡동 -0.87%(5만원↓), 안중읍 -0.89%(5만원↓), 서정동 -1.01%(7만원↓), 장당동 -1.01%(7만원↓), 이충동 -1.08%(8만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합정동 4.95%(16만원↑), 장당동 0.21%(1만원↑) 상승했고, 안중읍 -0.11%(5만원↓), 소사동 -0.24%(1만원↓), 진위면 -0.38%(1만원↓), 비전동 -0.69%(3만원↓), 독곡동 -0.73%(3만원↓), 서정동 -0.92%(4만원↓), 이충동 -1.56%(8만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1월 넷째 주(전주 기준, 1.15~1.21) 전국 아파트 값은 -0.07%, 서울 -0.01%, 경기도 0.04%, 인천시 0.03%, 광주시 0.05%, 대구시 0.05%, 대전시 0.25%, 부산시 0.19%, 울산시 0.00%, 강원도 0.12%, 경상남도 0.08%, 경상북도 -0.28%,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1%, 충청북도 -0.21%, 세종시 0.00%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광명시 0.46%,용인시 0.16%, 의왕시 0.11%, 파주시 0.08%, 고양시 0.06%, 군포시 0.05%, 부천시 0.05%, 의정부시 0.04%, 화성시 0.01% 상승하였고, 양평군 -0.50%, 평택시 -0.42%, 이천시 -0.28%, 성남시 -0.26%, 오산시 -0.12%, 광주시 -0.09%, 시흥시 -0.05%, 수원시 -0.01%, 안양시 -0.01%, 하남시 -0.01% 순으로 하락했으며, 가평군, 과천시, 구리시, 김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안산시, 안성시, 양주시,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0.00% 변동이 없었다. ■ 1월 마지막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8만원) ▶장안동(795만원) ▶용이동(756만원) ▶이충동(726만원) ▶합정동(684만원) ▶장당동(683만원) ▶서정동(682만원) ▶소사동(674만원) ▶군문동(664만원) ▶지산동(616만원) ▶비전동(589만원) ▶칠괴동(588만원) ▶청북읍(588만원) ▶세교동(578만원) ▶팽성읍(572만원) ▶독곡동(567만원) ▶고덕면(559만원) ▶안중읍(554만원) ▶가재동(516만원) ▶통복동(509만원) ▶포승읍(497만원) ▶동삭동(495만원) ▶오성면(457만원) ▶진위면(390만원) ▶신장동(385만원) ▶현덕면(339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1월 마지막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평택동(585만원) ▶장안동(518만원) ▶이충동(502만원) ▶장당동(461만원) ▶군문동(460만원) ▶용이동(446만원) ▶지산동(443만원) ▶비전동(430만원) ▶서정동(429만원) ▶세교동(428만원) ▶안중읍(415만원) ▶소사동(412만원) ▶독곡동(404만원) ▶가재동(387만원) ▶청북읍(383만원) ▶통복동(381만원) ▶고덕면(375만원) ▶칠괴동(368만원) ▶포승읍(363만원) ▶팽성읍(355만원) ▶동삭동(328만원) ▶합정동(339만원) ▶오성면(271만원) ▶진위면(258만원) ▶신장동(257만원) ▶현덕면(16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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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8
  • 정장선 평택시장, 도지사·국방부장관 초청 몽골 공식 방문
    평택시 발전 경험 공유 및 경제·문화분야 협력 방안 논의 ▲ 자그지드 바트자르갈 도지사와 환담하고 있는 정장선 시장과 권영화 시의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몽골 토브아이막(수도 울란바토르를 둘러싼 몽골의 경기도) 자그지드 바트자르갈(Jigjid Batjargal) 도지사와 나야마긴 앵흐볼트(Nyamaagiin Enkhbold) 국방장관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몽골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 및 권영화 의장을 포함한 이번 방문단은 몽골을 방문하여 토브아이막 도지사 및 국방부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몽골 경제포럼 회장 및 한인회 교민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중추적인 안보중심도시로의 역할과 지역적 특성을 잘 활용하여 기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하여 성장 발전하는 평택시의 경험에 큰 관심을 가진 몽골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방문단은 몽골에 평택시 발전의 경험을 공유하고, 경제, 행정, 환경, 문화예술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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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4
  • 평택시, 주한미군 평택시대 맞아 한미우호 신년 하례회 개최
    정장선 시장 “이해와 존중으로 동맹의 가치 높혀 나가자”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지난 18일 JNJ 아트컨벤션에서 관내 민·군·관 주요 지휘부 30여명을 초청하여 ‘2019 한미우호 신년 하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 권영화 시의장, 이병배 부의장, 원유철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등의 뜨거운 환영 속에서 김병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과 이건완 공군작전사령관, 김인건 51사단장을 비롯한 한국군 주요 지휘관과 윌스바크 미7공군사령관, 빌스 미8군사령관, 에어 유엔군부사령관 등 주한미군 주요 지휘관들이 대거 참석해 명실상부한 주한미군 평택시대 원년의 막을 올렸다. 신년 하례회는 시 홍보영상 시청, 참석 내빈 소개, 환영사, 기념촬영, 케이크 커팅, 만찬, 식후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식후 공연에서 지영희 국악관현악단 어린이들의 ‘만춘곡’ 연주는 기립박수를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환영사에서 “주한미군 평택시대 원년을 맞아 대한민국 안보수도 평택을 찾아 주신 귀빈 여러분을 50만 평택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위해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동맹의 가치를 더욱 더 높혀 나가자”고 말했다. 한미연합사 김병주 부사령관은 “평택은 이제 한미동맹의 중심도시, 유엔사 등 국제중심도시, 안보중심도가 됐다”며, “앞으로 세계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주한미군을 대표한 윌스바크 미7공군사령관은 “미군들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은 평택시, 대한민국의 덕분”이라며, “앞으로 한미동맹을 굳건히 하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신년회는 지자체 행사로 한국군·주한미군 육·해·공군 전군의 핵심부대 지휘관이 모두 참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으며, 평화수호의 동반자들이 상호간 우호를 증진하고 확고히 하는 자리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해 6월 주한미군 용산시대 73년의 막을 내리고 본격적인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새롭게 여는 주한미군사령부 개관식을 갖고 명실상부한 주한미군의 새로운 보금자리이자 한미동맹의 상징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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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3
  • [평택지역신문협의회 특집기사 ③] 지역화폐 국내사례
    포항시, 중간 유통망 확대 통한 소비자 접근성 높여 시흥시, 화폐발행위원회 운영 통한 지역공동체 강화 평택지역신문협의회 소속 평택자치신문,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사신문은 지난 2일 발행된 지역화폐인 ‘경기평택사랑상품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총 7회에 걸쳐 특집기사를 공동으로 연재하고 있다. 지난호에 보도된 ‘지역화폐 해외사례’에 이어 세 번째 ‘지역화폐 국내사례’를 보도한다. 경기평택사랑상품권에 대한 성공적 안착을 위해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 <편집자 말> ■ 지역경제 활성화 실현을 위한 ‘지역화폐’ 지난 2017년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경제분야 주요 공약 가운데 하나로 ‘지방분권 강화 및 균형 발전’을 내걸고 지난해 10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발표하는 등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올해 가진 신년기자회견에서 ‘지방자치법’ 개정안과 중앙정부의 사무를 지방정부로 이양하는 ‘지방이양일괄법’을 오는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전국 17개 광역 시·도 단체장으로 이뤄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도 지난 1월 18일 제주도에서 열린 제41차 총회에서 공동의견서를 발표하며 정부와 국회에 자치조직권 보장과 재정 분권 강화 등을 촉구했다. 이처럼 지방자치를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지역경제를 살리려는 방안으로 지역화폐 제도가 떠오르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중앙·지방 재정비율 조정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 지역화폐가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 ‘포항사랑상품권’, ‘시흥시 지역화폐 시루’, ‘강화사랑상품권’ ■ 포항시, ‘포항사랑상품권’ 파급효과 8989억원 전국에서 대표적인 지역화폐 성공사례로 꼽히는 지방자치단체는 포항시다. 인구 51만 명으로 평택시와 비슷한 규모인 포항시의 지난해 지역화폐 발행액은 모두 1000억원에 달한다. 2017년 ‘포항사랑상품권’을 도입한 후 2년 만에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시민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역의 모든 금융기관을 판매기관으로 등록한 것이 주효했으며, 중간 유통망을 확대함으로써 더욱 많은 시민이 쉽게 ‘포항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 결과 포항시는 첫해 1300억원과 지난해 1000억원 등 모두 2300억원 규모의 ‘포항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전량에 가까운 2288억원을 판매했다. ‘포항사랑상품권’ 유통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 효과는 발행액의 3.8배에 달하는 8989억원으로 나타났듯이 지역화폐가 원활하게 유통될 경우 지역경제에 끼치는 파급력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현재 ‘경기평택사랑상품권’의 판매기관을 지역 NH농협은행, 농·축협·과수농협 등 52개소로 한정한 평택시의 경우 시민에 따라 주거래 금융기관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포항시의 사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 모든 금융기관이 참여한 ‘포항사랑상품권 판매 대행점 협약식’ ■ 시흥시, ‘시루’ 제도 도입 단계부터 민·관 협치 경기도에서는 최근 시흥시 지역화폐 ‘시루’가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시흥시는 명칭과 지류화폐 디자인을 시민 공모를 통해 결정하는 등 지역화폐 제도 도입 단계부터 민·관 협치를 이뤄왔다는 점에서 그 성과를 높이 볼 필요가 있다. 발행 이후에는 시장과 시의원, 시민으로 구성된 ‘시흥화폐발행위원회’를 발족하고 ‘시루’의 운영 방향을 함께 결정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넘어 지역공동체 강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흥시는 공무원 5명과 청년인턴 2명 등 모두 7명을 지역화폐 전담팀으로 구성했다. 또한 민간 전문가를 전담인력으로 선발하는 등 전담팀 구성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평택시도 전담팀 구성에 시흥시의 사례를 자세히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 ▲ 민·관 협치로 탄생한 ‘시흥화폐발행위원회 발대식’ ■ 강화군, 실효성 부족 및 부작용으로 지역화폐 폐지 지역화폐가 성공한 지자체가 있는 반면 실효성 부족과 부작용 발생 등의 이유로 폐지된 지역화폐도 있다. 2014년 12월 발행을 시작한 ‘강화사랑상품권’이 그 사례다. 지난해 7월 강화군은 3년 6개월 만에 ‘강화사랑상품권’ 발행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미비하다는 효율성 검토 결과에 따라 공무원과 주민 1679명을 대상으로 상품권 폐지 여부를 설문했고, 절반 이상인 55.5%가 폐지를 찬성해 이와 같은 결정이 내려졌다. 특히 ‘강화사랑상품권’은 일명 ‘상품권 깡’으로 불리는 부작용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고 알려졌다. 일부 가맹점이 은행이자보다 높은 지역화폐 할인율을 이용해 구매 후 환전하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한 것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지역화폐 홍보와 함께 교육이 꼭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는 지역화폐 제도의 목적과 순기능을 충분히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부작용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방법이기 때문에 평택시도 유념해야 할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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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3
  • [인터뷰] 브레인시티 프로젝트금융투자㈜ 김수우 대표에게 듣는다! ①
    4차 산업 선도하는 글로벌 지식기반 첨단산업도시 건설 ▲ 브레인시티 프로젝트금융투자㈜ 김수우 대표 오는 202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브레인시티 프로젝트금융투자㈜ 김수우 신임대표를 17일 만나 브레인시티 사업 기공식, 보상금 지급, 성균관대 사이언스파크 투자 철회, 아주대학병원 유치 등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2회에 걸쳐 김수우 대표 인터뷰를 보도한다. <편집자 말> ■ 김수우 대표 “브레인시티 성공 위해 역량 다할 터” - 평택브레인시티 개발사업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정부는 주한미군기지가 평택시로 이전해 오면서 평택 시민들이 감수해야 하는 희생과 헌신에 대한 보상의 차원에서 2005년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평택시 지원을 위해 공급한 산업용지물량 총 14.21㎢(약 430만평)에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3.95㎢(약 120만평), LG전자 디지털파크와 진위산업단지 2.77㎢(약 83만평),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4.82㎢(약 146만평)를 배정하면서 평택시 발전을 위한 하나의 프로젝트로 연결되어 핵심 현안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은 오는 2021년까지 평택시 도일동 일원 부지에 연구개발, 전자부품, 의료·정밀, 기타기계, 운송장비, 제조업, 상업시설, 주거시설 등이 복합된 글로벌 교육·연구·문화·기업의 지식기반 미래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총 사업비는 2조3,635억원이고, 수용인원은 1만7,598세대에 4만3천996명이 거주하는 개발사업으로, 대규모 프로젝트 금융을 원활하게 조달하기 위해 사업 대상지를 1단계(약 44만평), 2단계(약 102만평)로 분리하여 1단계는 평택도시공사(공공)가 직접 산업시설용지로 개발 및 분양하며, 2단계는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공공 SPC)에서 학교시설용지, 복합용지, 지원시설용지 등으로 개발할 예정입니다. 현재 평택시는 타 지자체와 달리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각종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브레인시티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평택시 미래와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브레인시티 사업 기공식은 언제 개최되는지? 사업여건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는 있지만 오는 4월경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기공식 행사를 개최하고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오는 2021년 12월 중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현재 평택시는 21세기 중심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일반적인 기업만을 유치하는 산업단지에서 탈피해 제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첨단산업단지를 구성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 중입니다. - 브레인시티가 개발되면 평택시의 발전 동력이 될 수 있는 것인지? 평택시는 21개 산업단지가 이미 완공 또는 조성 중에 있으며 관내 2천개가 넘는 공장이 가동 중입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인근 고덕산업단지에 약 100조원을 투자하여 반도체 생산공장 등 미래성장 동력을 위한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단지를 조성 중이며, LG전자도 미래 신수종 사업의 생산거점 확보, R&D 연구단지 조성 등을 위해 진위면 등에 60조원을 투자하여 LG디지털파크를 짓고 있습니다. 삼성, LG 등 글로벌 기업들과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는 모두 1~8km 이내 인접해 있어 협력업체 및 기타 관련 업체에 최적의 입지를 공급하게 되며, 향후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LG전자 디지털파크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 벨트로 조성될 예정이기 때문에 브레인시티의 성공적인 개발은 평택시의 발전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브레인시티 프로젝트금융투자㈜는 평택시, 평택도시공사와 함께 지혜를 모아 브레인시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다음호(482호)에 김수우 대표 인터뷰 이어집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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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3
  • 평택시 인구, 오는 4월경 50만 돌파 “월 평균 1,176명 증가”
    2018년 12월 기준 인구 49만5,642명 ‘남 25만, 여 24만’ 브레인시티, 고덕신도시 개발 완료되면 ‘인구 70만명’ 전망 ▲ 평택역에서 바라본 평택도심 2018년 12월 기준 49만5,642명(남 25만4,336명, 여 24만1,306명)인 평택시 인구가 오는 4월 또는 늦어도 5월이면 5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18년 평택시 인구는 ▶1월 48만2,737명(전월대비 1,207명 증가) ▶2월 48만4,169명(전월대비 1,432명 증가) ▶3월 48만5,644명(전월대비 1,475명 증가) ▶4월 48만6,740명(전월대비 1,096명 증가) ▶5월 48만7,798명(전월대비 1,058명 증가) ▶6월 48만9,081명(전월대비 1,283명 증가) ▶7월 49만410명(전월대비 1,329명 증가) ▶8월 49만1,338명(전월대비 928명 증가) ▶9월 49만1,982명(전월대비 644명 증가) ▶10월 49만3,570명(전월대비 1,588명 증가) ▶11월 49만4,716명(전월대비 1,146명 증가) ▶12월 49만5,642명(전월대비 926명 증가)으로 집계됐다. 읍·면·동에서는 비전1동, 비전2동, 세교동, 안중읍 지역에서 약 2만3,000명의 인구가 증가했으며, 반대로 팽성읍, 신평동, 원평동, 고덕면, 서정동, 송탄동, 송북동, 포승읍 지역은 약 9,000여명 정도 인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시 인구는 2018년 기준 월 평균 1,176명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 추세라면 2018년 12월 기준 49만5,642명에서 오는 4~5월이면 50만명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연령별 인구는 ▶0세~9세: 4만7,583명(남 2만4,393명, 여 2만3,190명)▶10세~19세: 5만3,096명(남 2만7,386명, 여 2만5,710명) ▶20세~29세: 6만6,225명(남 3만6,145명, 여 3만80명) ▶30세~39세: 7만4,951명(남 3만9,961명, 여 3만4,990명) ▶40세~49세: 8만7,964명(남 4만6,249명, 여 4만1,715명) ▶50세~59세: 7만9,608명(남 4만1,604명, 여 3만8,004명) ▶60세~69세: 4만5,371명(남 2만2,258명, 여 2만3,113명) ▶70세~79세: 2만6,825명(남 1만1,644명, 여 1만5,181명) ▶80세~89세: 1만2,164명(남 4,199명, 여 7,965명) ▶90세~99세: 1,644명(남 432명, 여 1,212명) ▶100세 이상: 211명(남 65명, 여 146명)이며, 평택시 세대수는 21만4,409세대로 집계됐다. 특히 현재 개발을 앞두고 있는 브레인시티(수용인원 1만7,598세대, 4만3,996명)와 고덕신도시(수용인원 5만9,149세대, 14만4,031명) 개발이 완료되면 평택시 인구는 70만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평택시가 인구 50만 도시가 되면 도 조례로 정하는 일정 규모 이상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토지구획정리사업에 따른 환지계획 인가, 도시계획사업 실시계획 인가 고시, 재개발사업 시행자 지정 신청, 건설기계 등록 및 등록말소,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하는 기준 정원 범위에서의 6급 이하 정원 책정, 토지 지번경정승인, 지적측량검사, 식품 제조업 허가·변경허가 및 시정명령, 묘지·화장장 및 봉안당 허가, 지방채 발행 승인 신청 등 42개 항목을 경기도로부터 이관 받아 직접 처리할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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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3
  • 평택시, 행정혁신 통한 협치 기반 구축 추진
    시민과 소통하고 권한과 책임 공유하기 위해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택시 발전기획위원회 위원들과 실·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혁신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거버넌스 체계 구축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민선7기 공약사항인 시민정책위원회 운영과 관련하여 시민과 소통하고 권한과 책임을 공유할 수 있는 협치 체계 구축 마련을 위해 추진한 사항으로, 평택시의 협치 수준 정확한 진단 및 민선7기 지방정부의 정책 환경 분석과 협치 활성화를 위한 8대 과제 제시 등 평택의 협치 생태계 구축 방안 중심으로 보고회를 진행했다. ▲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는 성공회대학교 유창복 교수 보고회를 진행한 성공회대학교 유창복 교수는 “우리 사회는 행정의 역량을 초월하는 복합적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 협치 필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며 “평택시도 시민과 함께 정책을 결정·집행·평가하는 협치 기반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협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정장선 시장은 “민·관 협력 추진체계가 조기에 구축 될 수 있도록 협치 추진과정에서 평택시 발전기획위원들의 아낌없는 자문과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협치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 정비와 함께 시정 전반을 함께 논의하는 협치기구를 운영할 예정이며, 협치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들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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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2
  • 더불어민주당 평택갑·을지역위원회 ‘신년인사회’ 개최
    평택시민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력 주력 선포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위원장 오중근)는 1월 19일(토) 오전 10시 30분 평택호남향우회관 대강당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오중근 지역위원장을 비롯하여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시의장, 김승겸 시의원, 최은영 시의원, 오명근 도의원, 서현옥 도의원, 양경석 도의원, 김재균 도의원, 김영해 도의원, 갑·을지역위원회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오중근 평택을지역위원장 5인조 챔버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서막을 연 신년인사회는 지역위원회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새해를 맞이하여 서로 덕담을 나누고 문재인정부의 신년정책들이 당원과 시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다짐을 하는 자리였다. 오중근 평택을지역위원장은 신년인사말을 통해 “남북정상회담 및 북미정상회담 개최와 한반도비핵화 등 역사적이었던 지난해를 뒤로하고 기해년 새해에는 사람중심의 포용성장을 통해 우리경제가 국민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정부의 기조를 유지하며 더욱 소통하는 더불어민주당과 지역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축사를 하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민생경제를 단합과 화합으로 극복하고 평택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지역위원회가 소명을 가지고 중심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故)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전 신년인사회 영상이 상영되었으며, 작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시·도의원들의 감사인사와 함께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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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2
  • 평택시 1월 넷째 주 아파트 매매가 “소폭 하락”
    3.3㎡당 평균 매매가 620만원, 평균 전세가 424만원 평택시 1월 넷째 주(전주 기준, 1.15~1.21)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1만원 소폭 하락한 620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전세가격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424만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비전동 -0.16%(1만원↓), 진위면 -0.25%(1만원↓), 통복동 -0.58%(3만원↓), 가재동 -0.92%(5만원↓) 소폭 하락했으며, 나머지 18개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진위면 지역만 -0.38%(1만원↓) 소폭 하락했으며, 나머지 21개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1월 셋째 주(전주 기준, 1.8~1.14) 전국 아파트 값은 0.01%, 서울 0.02%, 경기도 -0.01%, 인천시 0.01%, 광주시 0.30%, 대구시 0.06%, 대전시 0.00%, 부산시 -0.15%, 울산시 0.00%, 강원도 0.01%, 경상남도 -0.22%, 경상북도 0.05%,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3%, 세종시 0.00%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양평군 0.66%, 부천시 0.46%, 하남시 0.45%, 양주시 0.15%, 수원시 0.13%, 연천군 0.11%, 의정부시 0.09%, 광주시 0.04%, 안양시 0.01% 상승하였고, 과천시 -1.68%, 안성시 -1.51%, 안산시 -0.50%, 여주시 -0.21%, 오산시 -0.13%, 화성시 -0.12%, 성남시 -0.11%, 광명시 -0.08%, 평택시 -0.08%, 군포시 -0.03%, 시흥시 -0.03%, 고양시 -0.02% 순으로 하락했으며, 가평군, 구리시, 김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용인시, 의왕시,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는 0.00% 변동이 없었다. ■ 1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8만원) ▶장안동(795만원) ▶용이동(756만원) ▶이충동(734만원) ▶장당동(690만원) ▶서정동(689만원) ▶소사동(674만원) ▶군문동(664만원) ▶합정동(659만원) ▶지산동(616만원) ▶비전동(592만원) ▶칠괴동(588만원) ▶청북읍(588만원) ▶세교동(577만원) ▶팽성읍(574만원) ▶독곡동(572만원) ▶고덕면(563만원) ▶안중읍(559만원) ▶가재동(516만원) ▶통복동(512만원) ▶포승읍(500만원) ▶동삭동(497만원) ▶오성면(457만원) ▶진위면(393만원) ▶신장동(385만원) ▶현덕면(339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1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평택동(585만원) ▶장안동(518만원) ▶이충동(510만원) ▶군문동(460만원) ▶장당동(460만원) ▶용이동(446만원) ▶지산동(443만원) ▶비전동(433만원) ▶서정동(433만원) ▶세교동(428만원) ▶안중읍(420만원) ▶소사동(413만원) ▶독곡동(407만원) ▶가재동(387만원) ▶청북읍(383만원) ▶통복동(381만원) ▶고덕면(375만원) ▶칠괴동(368만원) ▶포승읍(363만원) ▶팽성읍(355만원) ▶동삭동(328만원) ▶합정동(323만원) ▶오성면(271만원) ▶진위면(259만원) ▶신장동(257만원) ▶현덕면(16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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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1
  • 평택시, 2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2년 연속 폭 넓은 대민접점 민원서비스 수준 인정받아 ▲ 평택시청 전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행정안전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평가한 2018년 민원서비스 및 고충민원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44), 시·도교육청(17), 광역지자체(17), 기초지자체(226)등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가지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로 진행됐으며, 최우수 기관은 평택시를 비롯하여 31개 기관이 선정됐다. 앞서 평택시는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냈다. 이번 평가에서 평택시는 평가기관으로부터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으로 평가 받았으며, 민원행정 관리기반 등 전 분야에 걸쳐 2년 연속 높은 점수를 받아 폭 넓은 대민접점 민원서비스 수준을 인정받았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고충민원 처리 분야는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을 위한 시민신문고 운영, 집단 갈등민원의 해소 노력, 현장중심의 고충민원 처리 및 관리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도움벨 창구를 설치 운영, 민원인 편의물품인 점자업무안내책자·보청기·확대경·휠체어를 본청·출장소 및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하고 무인민원발급기에 장애인용 기능을 추가 설치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항상 시민들의 입장에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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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1
  • 평택시-경기도 교육청, 혁신교육지구 업무협약 체결
    학교와 마을 연계한 지역교육공동체 구축하기 위해 ▲ 업무협약을 체결한 정장선(왼쪽 세번째) 평택시장과 이재정(왼쪽 두번째) 도교육감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1일 경기도 교육청에서 ‘함께하는 꿈, 교육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한 혁신교육지구 시즌Ⅱ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조도연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20여 명이 참석했다.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학교와 마을을 연계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혁신교육지구 지정을 통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교육 인프라를 발굴하고 지역에 맞는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2021년 2월까지 2년간 진행되며, 학교와 지역이 어울려 세계시민 기르기를 목표로 함께 만드는 지역 특색교육도시 모델 구축,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교육 인프라 구축,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추진 목표로 설정하고 17개의 세부사업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금년도에 92억3천만원(평택시 71억4천1백만원, 교육청 20억8천9백만원)을 혁신교육지구 사업 예산으로 투입하여 ▶빛깔 있는 학교 운영 ▶인문학과 함께하는 평택 독서교육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우리 고장 평택 바로 알기 ▶수영교육 체험학습 프로그램 ▶꿈과 끼를 찾는 자유학년제 운영 ▶진로체험 지원센터 운영 등의 사업을 확대 운영하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평택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 교육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육청·지자체·학교·지역주민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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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1
  • 정장선 평택시장,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지역현안 논의 가져
    지역현안 설명 및 해결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 요청 정장선 평택시장은 18일 오전 7시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김재균(더불어민주당, 2선거구), 김영해(더불어민주당, 3선거구), 오명근(더불어민주당, 4선거구), 서현옥(더불어민주당, 5선거구) 도의원이 참석했으며, 시에서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다. ▲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 시는 ▶수소경제 확산을 위한 액체수소 생산기지 건설 ▶북부복지타운증축 공사 ▶평택항 미세먼지 저감 대책 ▶상습침수농경지 수리시설사업 ▶수도권 주택공급계획 발표 관련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평택철도망 구축계획 ▶평택시 종합재난안전체험관 건립 등 지역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 왼쪽부터 김재균 의원, 김영해 의원, 오명근 의원, 서현옥 의원 정장선 시장은 “올해 평택시가 인구 5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현안사업은 물론 대도시에 걸 맞는 발전전략을 함께 수립해 나가자”고 말했다. 참석한 도의원들은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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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8
  • 정장선 평택시장, 미2사단장과 한·미 교류 확대방안 논의
    민간 교류 및 스포츠 교류 등 실질적 교류방안 제안 ▲ 교류확대를 논의하고 있는 정장선(왼쪽) 시장과 맥킨 사단장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16일 험프리 내 미2사단 사령부를 방문, 맥킨 사단장과 한·미 간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미2사단을 방문한 정장선 시장을 맞은 맥킨 사단장은 “시장님의 방문은 언제든 환영한다”며, 실질적인 교류확대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맥킨 사단장은 장교·장병 및 가족들과 평택시민들의 다양한 교류활동을 소개하며, 미군과 지역 주민들 간 식당 및 쇼핑 투어 등 활발한 민간교류 방안을 제안했으며,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을 시에 요청했다. 이에 정 시장은 “사단장님의 좋은 제안에 대해서는 실무진에서 세심하게 준비해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평택항 투어 등 각종 민간 교류 시 버스 제공 및 부대에서 원하는 문화공연을 제안해 주시면 적극적인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 시장의 볼링 등 스포츠 교류를 확대 제안에 대해 맥킨 소장은 “미군들이 야구를 좋아하기 때문에 평택에 야구단이 없다면 평택야구단을 창설해 줄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환담자리에서 여러 가지 실질적인 교류 확대 방안이 언급됐다”며 “민간교류 확대를 위해서 미군과 시민이 함께 참여해 소통할 수 있도록 조례 제정 등을 통한 한·미 간 교류 협력체 구성을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시장은 지난 14일 미51전투비행단장과 유선을 통해 아침 출근시간대 K-55측의 출입자(차량)에 대한 보안검색 강화에 따라 발생하고 있는 신장동 일원의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정문 출입절차 간소화, 정문보안검색 장소 부내 안쪽으로 별도장소 확보·운영 등 근본적인 대책을 제안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9-01-17
  • [평택지역신문협의회 특집기사 ②] 지역화폐 해외사례
    브리스톨파운드, 시의 적극적 지원과 시민의식으로 활성화 세금·에너지요금 지역화폐로 납부 “선순환 지역경제 구축” 평택지역신문협의회 소속 평택자치신문,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사신문은 지난 2일 발행된 지역화폐인 ‘경기평택사랑상품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총 7회에 걸쳐 특집기사를 공동으로 연재하고 있다. 지난호 ‘지역화폐란?’에 이어 두 번째 ‘지역화폐 해외사례’ 특집기사에 대한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 <편집자 말> ▲ 경기평택사랑상품권 ■ 지역 시민의 삶과 일하는 방식을 새롭게 정의하는 경제 시스템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촉발된 미국의 금융 위기는 전 세계 경제를 흔들었다. 1929년 경제 대공황에 견주어질 정도의 혼란이었다. 인구 43만 명 영국 브리스톨시의 경제도 이 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지역경제는 침체됐고 일자리는 줄어들었으며, 빈부격차는 심화됐다. 다른 국가의 경제위기가 우리 동네의 경제 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교훈을 안고 브리스톨시의 사회운동가들은 2009년 동네 펍(pub)에 모였다. 이들은 기존의 경제시스템은 지역 커뮤니티의 건강성을 훼손하며 지역의 경제에는 오히려 피해를 가져올 수 있고, 나아가 영속적인 불평등과 지역특색의 소멸을 야기한다는 생각을 공유했다. 더불어 지역 시민의 삶의 방식이나 일하는 방식을 새롭게 정의할 수 있는 새로운 경제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그렇게 브리스톨파운드(£B)의 서막이 올랐다. ▲ 2018년부터 발행한 1£B 종이지폐 ■ ‘브리스톨파운드’는 무엇인가? 2012년부터 발행하기 시작한 브리스톨파운드는 영국에서 가장 활용범위가 큰 지역화폐다. 2012년부터 8만건 이상의 거래가 이루어졌고, 이를 위해 500만 브리스톨파운드(약 70억원)가 사용됐다. 지금도 매주 300건 이상의 소비가 브리스톨파운드로 이루어지고 있다. 브리스톨파운드는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회원들은 지류·모바일·온라인 방식으로 브리스톨 파운드를 사용할 수 있다. 회원들은 버스나 기차를 탈 때, 세금을 낼 때, 채소·커피·빵을 살 때 브리스톨파운드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화폐를 활용하고 있다. 브리스톨파운드는 한국의 사회적기업과 유사한 형태인 지역공동체 기업인 CIC(Community Interest Company)가 운영한다. 이 때문에 브리스톨파운드의 신뢰도가 의심받기도 하지만, CIC는 지역금융기관 ‘브리스톨 크레딧 유니온’과 제휴해 브리스톨파운드 발행액만큼 실물화폐를 금융기관에 예치하는 본위제 방식으로 신뢰도를 담보하고 있다. CIC는 홈페이지에서 자신들의 지역화폐에 대해 “시의 끈끈하고 지속가능하며 독립적인 경제 시스템을 창조하기 위해 마련했고, 좀 더 공정한 지역경제를 구축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며 “브리스톨파운드를 통해 지역의 자본이 (대기업 본사로) 빠져나가지 않는 지역 선순환경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 브리스톨파운드를 취급하는 가맹점 스티커 ■ 브리스톨파운드는 어떻게 자리를 잡았나? 민간의 사회운동 차원에서 시작한 브리스톨파운드가 지역에서 활발히 유통될 수 있었던 것은 시 당국의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 덕분이었다. 초창기 브리스톨시는 CIC의 사무공간과 운영자금을 3년간 지원했으며, 지방세와 에너지요금 일부를 브리스톨파운드로 납부할 수 있는 제도를 신설했다. 더불어 조지 퍼거슨(George Ferguson) 전 시장의 경우에는 급여 전액을 브리스톨파운드로 받겠다고 선언하기도 했으며, 시 직원 급여의 일부는 브리스톨파운드로 지급되고 있다. 시 당국의 지원과 더불어 CIC는 브리스톨 시민들의 시민의식 때문에 브리스톨파운드가 활성화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이들은 “브리스톨 시민들은 창조적이고 혁신적이었으며, 지역공동체성을 지니고 있었다”면서 “이러한 성향은 시민들이 윤리와 정의로움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했고, 돈을 소유하는 것에 대한 새로운 실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또한 “지금도 브리스톨파운드가 지역에 존재하는 것 자체가 투명하고 공정한, 그리고 지속가능한 지역경제를 바라는 시민의 마음을 증명한다”고 밝히고 있다. ▲ 브리스톨 위치도 ■ 브리스톨파운드가 평택시에 시사하는 점은? 브리스톨시에서도 화폐형태의 브리스톨파운드를 본 사람은 드물다. 그 이유는 브리스톨파운드 회원들은 편리성 때문에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지역화폐를 사용하고 있어 종이 형태의 화폐를 발급받아 이를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비율이 드물기 때문이다. 이는 지류형태의 상품권만 유통되는 평택시의 지역화폐 제도가 앞으로는 최근 추세에 맞게 진화해야 할 필요성을 암시한다. 또한 현재 평택시의 지역화폐 정책은 관주도의 성격이 매우 강한 반면, 브리스톨에서는 민과 관의 적극적인 협력 속에서 지역화폐가 성장했다는 점도 평택시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브리스톨지역에서는 지금도 CIC를 중심으로 민과 관이 함께 포럼을 개최하는 등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한 민과 관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 지역화폐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도 필요하다. 브리스톨에서는 기차와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지역화폐를 이용할 수 있고, 세금을 낼 때도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어 성공한 지역화폐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끝으로 CIC는 “브리스톨파운드는 더 나은 소비를 하는 일종의 사회운동”이라며 지역화폐의 정체성을 강조한다. 이는 지역화폐 사용이 단순한 경제활동이 아니라 지역을 위한 착한 소비라는 점을 지역시민들에게 각인시키는 과정으로, 시민들이 불편함을 무릅쓰고라도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게 유도하고 있다.
    • 헤드라인뉴스
    2019-01-16
  • 평택시의회,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과 간담회 가져
    읍·면·동 주민센터 직업상담사 정규직 전환 논의 ▲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권영화(가운데) 의장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15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과 직업상담사 정규직 전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 유승영 의원, 이종한 의원과 평택시 일자리창출과장 등 관계 공무원, 김기홍 노조위원장 등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관계자 8명이 참석해 안건을 논의했다. 김기홍 노조위원장은 “평택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직업상담사를 평택시가 직접 고용하고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줄 것”을 요청하면서 “평택시의회와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직업상담사 조합원들 간의 간담회 개최 및 평택시의회와 평택시,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이 함께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평택시 관계 공무원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민간위탁기관은 3단계 전환 대상으로 아직 3단계 가이드라인이 나오지 않아 정부의 방침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민간위탁 비정규직 노동자 중 직업상담사만을 먼저 정규직 전환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설명했다. 권영화 의장은 “직업상담사들의 어려움에는 공감하지만, 시에서도 비정규직 노동자 중 일부만을 먼저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이 문제에 관해서는 집행부로부터 3단계 전환 대상과 관련한 정확한 자료를 제출받아 세심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9-01-16
  • 정장선 평택시장, 기업애로 해결 위한 간담회 가져
    ㈜카길애그리퓨리나, ㈜태영그레인터미널 방문 ▲ 기업애로 해결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정장선 시장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4일 평택항 매립지에 위치한 ㈜카길애그리퓨리나와 ㈜태영그레인터미널을 차례로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애로 청취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네덜란드 카길홀딩스가 100% 투자한 동물용 사료 및 조제식품 제조업체이며, 2015년 가동을 시작한 평택공장은 양돈, 축우, 양계, 애견 등 연간 87만톤의 사료를 생산하고 있다. 2005년 12월 19일 설립된 ㈜태영그레인터미널은 곡물 하역, 보관 전문기업으로, 평택항 양곡전용부두 8, 9번 선석에 위치해 있으며, 최신 기계식 하역기 운영으로 수송비 절감효과가 높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겨울철 폭설시 제설 작업, 신호등 시간 연장,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식재 조성, 항만배후도로 보수 및 청소 등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건의하신 사항들을 조속히 해결하여 기업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업의 투자는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9-01-15
  • 평택 미분양 주택 868가구 “전월 대비 43가구↓”
    10월부터 미분양 감소세... 오는 3월까지 5,610가구 입주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2월 27일 발표한 11월말 전국 미분양주택현황에 따르면 평택시 11월 미분양주택은 10월 911가구에서 43가구 감소한 868가구로 나타났다. 평택시 미분양주택은 4월 1,080가구, 5월 1,056가구, 6월 1,047가구, 7월 1,026가구, 8월 1,275가구, 9월 1,147가구로 6개월 연속 1,000가구를 돌파했지만 10월 911가구, 11월 868가구로 미분양 주택이 감소세에 들어섰다. 경기도 미분양 가구는 ▶안성시 1,181가구 ▶평택시 868가구 ▶남양주시 617가구 ▶화성시 455가구 ▶고양시 413가구 ▶용인시 378가구 ▶여주시 201가구 ▶포천시 170가구 ▶의정부시 140가구 ▶광주시 109가구 ▶안산시 77가구 ▶이천시 71가구 ▶연천군 64가구 ▶구리시 54가구 ▶김포시 47가구 ▶부천시 44가구 ▶안양시 43가구 ▶양평군 41가구 ▶시흥시 33가구 ▶가평군 21가구 ▶하남시 18가구 ▶파주시 13가구 ▶양주시 11가구 ▶수원시 5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내 미분양 가구는 안성시가 최다로 나타났고, 평택시, 남양주시, 화성시 순으로 나타났으며, 경기도 총 미분양 가구는 5,078가구로 집계됐다. 평택지역의 입주 물량은 1월 동삭동 평택동삭2지구 자이 더 익스프레스 3블록 2,324가구, 세교동 평택세교 힐스테이트 3차 3-1블록 542가구, 용이동 용죽지구 평택 비전 지웰 푸르지오 2-2 717가구이며, 2월에는 평택시 용이동 용죽지구 평택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 A2-1BL 621가구, 죽백동 평택소사벌 A-6블록 행복주택 840가구, 3월에는 비전동 평택소사벌 B-1 푸르지오 566가구이다. 한편 전국 미분양주택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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