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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유철 의원, 환경부에 평택항 반입 필리핀 폐기물 처리 요청
    “환경부 향후 조치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살펴보겠다” 원유철 의원(자유한국당, 평택 갑)은 11일(월) 조명래 환경부 장관에게 평택항에 반입된 필리핀 쓰레기 및 폐기물 처리에 대해 환경부가 적극 나서서 처리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지난 3일 평택항에는 지난해 필리핀으로 불법 수출된 폐기물을 실은 선박이 입항해 있다. 이 선박에는 컨테이너 51개에 1200톤의 폐기물이 담겨 있고, 필리핀 정부는 수입한 폐기물 가운데 다량의 이물질 쓰레기가 포함되어 우리정부에 반송을 통보한 상태이며 폐기물은 총 6300톤에 달한다. 환경부는 현장조사를 통해 평택시, 수출업체 등과 쓰레기 처리에 대한 협의를 벌이고 있으나 합의가 지연되고 있어 평택항에 장시간 방치될 수 있는 상황에 처해있으며, 이에 평택지역 주민들은 쓰레기 및 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를 요구하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에 원유철 의원은 폐기물 수출입 업무는 환경부 소관으로 평택항 반입결정 자체도 환경부에서 결정하였고, 평택시는 수출 및 반입과 관련하여 전혀 인지하지 못한 상황임에도 평택시가 외부 적치장소 마련 및 반출 보관 후 처리하라는 환경부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환경부에 강력하게 전달했다. 또한 현재 적치된 화물 컨테이너 터미널도 해수부가 관리하는 곳으로, 평택항으로 반입되었다고 평택시에서 책임지라고 하는 것은 부당하며, 폐기물 자체도 평택 것이 아니라 타 지자체에서 반입된 것들을 평택시에서 예산을 들여 처리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입장을 환경부에 전달했다. 원유철 의원은 “폐기물 수출입과 관련한 주무관청이 환경부인 만큼 평택항에 반입된 폐기물의 외부 반출 및 예산집행은 불가하다고 환경부에 의견을 전달했다”며 “평택 시민들의 입장을 환경부에 충분히 전달한 만큼 환경부의 향후 조치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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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2
  • 평택시의회, “정부는 필리핀 불법수출 폐기물 즉각 처리하라!”
    성명서 통해 조속한 처리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 요구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12일 오전 권영화 의장, 이병배 부의장을 비롯해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의회 입구에서 필리핀 불법수출 폐기물 평택항 반입에 대한 정부의 폐기물 즉시 처리 및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평택항 내에 적치된 불법수출 폐기물의 조속한 처리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평택시의회는 성명서에서 “불법폐기물 수출 허가권자이고 필리핀에서의 폐기물 재반입 명령권자인 정부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비용과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단지 폐기물 수출업체의 소재지가 평택이라는 이유로 평택시의 비용분담이 필요하다거나, 평택시의 종합처리계획을 기다린다는 정부관계자들의 무책임한 대응에 평택시민들은 분노한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항 부두 운영사에서는 평택항의 환경문제를 고려해서 불법 수출 폐기물의 평택항 재반입을 수차례 거절했으나, 환경부에서 2개월 내에 처리하겠다는 의견을 보내와 폐기물의 재반입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면서 “재반입한 폐기물에 대한 처리비용과 절차 등 기본적인 처리계획도 없이 평택항으로 재반입을 결정한 정부관계자들의 무책임한 행태에 평택시민들이 과연 정부의 정책을 신뢰할 수 있는가 하는 근본적인 의문을 가지게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시의회는 불법수출 폐기물 평택항 반입에 대해 ▶정부는 동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대책 조속히 마련 ▶정부는 평택항에 반입된 불법 수출폐기물을 전액 국비로 조속히 처리 ▶정부는 불법 수출폐기물 처리업체를 철저히 조사하여 관련자 전원 엄중 처벌 요구 등 세 가지 결의 사항을 발표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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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2
  • 평택시 2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가격변동 없어”
    3.3㎡당 평균 매매가 618만원, 평균 전세가 422만원 평택시 2월 둘째 주(전주 기준, 2.5~2.11)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618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전세가격 역시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422만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평택동(918만원), 장안동(795만원), 용이동(756만원), 이충동(726만원), 합정동(684만원) 순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전세가격은 평택동(585만원), 장안동(518만원), 이충동(502만원), 장당동(461만원), 군문동(46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2월 첫째 주(전주 기준, 1.29~2.4)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0%, 서울 0.04%, 경기도 -0.02%, 인천시 0.00%, 광주시 0.01%, 대구시 0.02%, 대전시 0.00%, 부산시 -0.02%, 울산시 0.00%, 강원도 0.01%,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0%,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 세종시 0.00%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하남시 0.17%, 오산시 0.03%, 수원시 0.01% 상승하였고, 시흥시 -0.45%, 안산시-0.14%, 성남시 -0.04%, 안성시 -0.02%, 부천시 -0.01% 순으로 하락했으며, 가평군, 고양시, 과천시, 광명시, 광주시, 구리시, 군포시, 김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안양시,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용인시, 의왕시, 의정부시, 이천시, 파주시, 평택시, 포천시, 화성시 0.00% 변동이 없었다. ■ 2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8만원) ▶장안동(795만원) ▶용이동(756만원) ▶이충동(726만원) ▶합정동(684만원) ▶장당동(683만원) ▶서정동(682만원) ▶소사동(674만원) ▶군문동(664만원) ▶지산동(616만원) ▶비전동(589만원) ▶칠괴동(588만원) ▶청북읍(588만원) ▶세교동(578만원) ▶팽성읍(572만원) ▶독곡동(567만원) ▶고덕면(559만원) ▶안중읍(554만원) ▶가재동(516만원) ▶통복동(509만원) ▶포승읍(497만원) ▶동삭동(495만원) ▶오성면(457만원) ▶진위면(390만원) ▶신장동(385만원) ▶현덕면(339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2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평택동(585만원) ▶장안동(518만원) ▶이충동(502만원) ▶장당동(461만원) ▶군문동(460만원) ▶용이동(446만원) ▶지산동(443만원) ▶비전동(430만원) ▶서정동(429만원) ▶세교동(428만원) ▶안중읍(415만원) ▶소사동(412만원) ▶독곡동(404만원) ▶가재동(387만원) ▶청북읍(383만원) ▶통복동(381만원) ▶고덕면(375만원) ▶칠괴동(368만원) ▶포승읍(363만원) ▶팽성읍(355만원) ▶동삭동(328만원) ▶합정동(339만원) ▶오성면(271만원) ▶진위면(258만원) ▶신장동(257만원) ▶현덕면(16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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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1
  • 더불어민주당 평택시 갑·을지역위원회 ‘2019 당정협의회’ 개최
    오중근 위원장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민 의견 반영해야” 정장선 시장 “청년일자리 확충 위해 관내기업들과 협의 중”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위원장 오중근)는 2월 9일(토) 오전 8시 30분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평택갑·을지역위원회와 평택시가 참여하는 ‘2019년 상반기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평택갑·을지역위원회 각 위원장과 소속 도의원, 시의원이 참석하여 3월부터 진행되는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평택시의 현안 설명을 청취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왼쪽부터 권영화 시의장, 오중근 평택을지역위원장, 임승근 평택갑지역위원장 오중근 평택을지역위원장은 “추가경정예산에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인 민생예산 조기집행, 자영업 골목상권 회생과 지원, 농어민 지원, 청년일자리 확충사업과 청소년 위해환경 개선, 저소득 근로빈곤층 지원, 산업현장 고위험 작업자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사업 등에 대한 예산을 우선 배정하여 지역의 시민 모두가 함께 잘 살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장선 시장은 답변을 통해 “청년일자리 확충을 위해 삼성 등 관내기업과 협의 중”이라며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하여 평택역에서 통복고가를 잇는 구)평택3리 지역을 젊은이들이 머무는 공간으로 바꾸어나가는 노력과 주차장 문제 해소, 공설운동장의 노후로 인한 개편작업 등이 기존 도시재생과 연결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 시장은 배다리저수지 옆에 시립미술관 건립계획을 소개하며 “시민들의 문화 환경에 대한 욕구 충족에도 전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딜사업을 설명하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날 당정협의회에서는 필리핀 불법수출폐기물에 대한 신속한 대응, 스타필드 입점으로 인한 우회도로 문제해결 노력, 생활쓰레기 불법배출에 대한 대책 마련, 농촌지역의 쓰레기 소각에 대한 홍보 강화, 교통정체 해소방안 마련 등 폭 넓은 토론이 이어졌다. 응답에 나선 평택시청 담당 국장은 “불법 쓰레기 투기 단속, 불법사항에 대한 홍보 등에 애로사항이 많다”며 “강력한 단속만이 해결 방법은 아니고 에코센터 건립, 문전수거, 야간배출, 상점 앞 스스로 청소 캠페인 등을 통해 다양한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평택시 갑·을지역위원회 관계자는 “더불어민주당과 평택시가 협력하여 더 좋은 평택, 함께 잘 사는 평택을 만들어 가기 위해 서로 힘을 모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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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1
  • 법무부, 쌍용차 복직자 급여·퇴직금채권 가압류 해제
    “사회적 비용 증대 예상... 가압류 유지 적절치 않아” ▲ 쌍용차 평택공장에 출근하는 근로자들 법무부는 쌍용차 파업 관련 손해배상소송의 피고들 중 최근 복직된 26명의 쌍용차 근로자에 대해 국가가 설정한 임금·퇴직금채권 가압류를 해제하기로 결정하였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고 손해배상청구 소송과 가압류를 수행한 경찰이 제반 사정을 참작하여 가압류 해제 의견을 개진하였고, 이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가압류 유지는 근로자들에게 가혹한 측면이 있을 뿐만 아니라 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증대시킬 것으로 예상되어 가압류를 계속 유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009년 쌍용차 파업 진압 시 장비 파손 등 인적·물적 피해를 배상하라며 쌍용차 해고자 100명과 노조를 상대로 16억7,000만원대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며, 67명 조합원들의 임금, 퇴직금, 부동산 등이 가압류 조치됐다. 이에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및 쌍용차 범대위는 복직 근로자들의 첫 급여가 가압류되자 지난 1월 30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쌍용차 근로자들에 대한 임금 가압류 및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철회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이은우 평택시민재단 이사장은 “최근 사회적 합의를 통해 복직해 근무하고 있는 26명 쌍용차 노동자들에 대한 가압류가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해제되어 다행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이은우 이사장은 “가압류의 원인이 됐던 경찰의 손해배상청구가 아직 철회되지 않은 만큼 복직 노동자들은 늘 불안할 수밖에 없다”면서 “정부는 경찰청 조사위원회 권고대로 즉시 손해배상청구를 철회하여 쌍용차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가시적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쌍용차 근로자들은 직장을 잃어 생계가 곤란한 상태에서 약 10년 동안 손해배상소송을 진행하였고, 그 와중에 30명에 달하는 동료 근로자와 가족들이 자살 등으로 사망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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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8
  • 평택시, 인구 50만 앞두고 2024년까지 문화정책 추진
    정장선 시장 “문화가 있는 삶 위한 새로운 평택 만들겠다”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19년 상반기 중 인구 50만 진입을 앞두고 문화예술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문화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평택시는 고덕국제신도시 개발과 미군기지 이전 등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올 상반기 인구 50만 진입을 시작으로 ‘2035 평택 도시기본계획’상 계획인구 90만의 경기남부 광역 거점도시로의 성장이 예상되는 곳이지만, 문화기반시설이 취약하여 지역 문화예술인들은 물론 시민들의 불만이 컸다. ▲ 정장선 평택시장 이에 따라 시는 2024년까지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계획을 마련하여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분야별 추진사업은 시민과 함께 일상 속에 문화가 있는 삶을 만들기 위해 2020년 ‘평택문화예술재단 출범’, 지역문화 5개년 계획수립 및 문화예술재단 정책방향 설정을 위한 ‘지역문화 진흥종합 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올해 완료할 방침이다. 특히 가장 취약했던 문화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2024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평택시 역사박물관 건립(부지 20,000㎡, 건축연면적 6,500㎡)’에 대한 문체부 사전평가(2019.7월 예정)를 준비 중에 있으며, 평택의 랜드마크가 될 ‘평화예술의 전당(부지 20,000㎡, 건축 연면적 25,045㎡, 대공연장 1,200석, 소공연장 400석 등)’은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공사 착공 및 갤러리(부지 9,101㎡, 건축연면적 992㎡) 조성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올해 시행한다. ▲ ‘평화예술의 전당’ 조감도 또한 지역정체성 확립과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조화로운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무형문화재 교육전수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올해 추진할 예정이며, 무형 문화재 전승지원 사업 확대, 팽성읍 객사주변 정비사업 및 역사유적상징물 설치사업(2019년~2020년)을 추진한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의 여유롭고 풍요로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집중과 선택을 통한 전략적 문화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시민과 소통하며 문화가 있는 삶을 위한 새로운 평택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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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8
  • 원유철 의원, 남북한 실향민 위한 ‘남북 공동 망향원’ 설치 제의
    “설과 추석에 합동 제사 지낼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야” ▲ 원유철(경기 평택갑) 국회의원 원유철 의원(외교통일위원회, 5선)은 남과 북 모두 접근이 용이한 판문점 인근에 고향에 갈 수 없는 실향민들을 위한 가칭 ‘남북 공동 망향원(望鄕園)’을 조성해 남과 북의 이산가족, 실향민, 북한 이탈주민들이 설과 추석에 합동 제사를 지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정부는 설날과 추석에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망향 경모제를 개최해 북에 고향을 둔 우리국민과 관계자 약 천 여명이 함께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남쪽에 고향을 둔 북한의 이산가족을 포함한 실향민들은 남쪽을 향해 별도의 제를 올리기 어려운 형편이다. 이에 북쪽에 있는 실향민들도 남쪽을 향해 제사를 지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현재 2세~3세를 포함한 실향민의 정확한 숫자를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피란민을 통해 간접적으로 실향민을 추정하고 있다. 피란민은 53년 사회부(현 행정자치부)가 한국전쟁 직후에 추산한 61만 8721명, 77년 서울대 권태환 교수는 65만명, 81년 이북도민회는 164만 3000명을 추산했다. 통일부에서는 피란민을 포함한 실향민은 약 700~8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산가족은 대부분이 고령인 점안 감안해 매우 시급히 정부가 적극 나서 해결할 필요가 있다. 원유철 의원이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988년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이산가족으로 신청 등록한 분은 133,208명에 이른다. 이들 중 생존자는 55,987명이며, 사망자는 77,221명에 이른다. 또한 이산가족 교류현황을 살펴보면 1985년 이후 실제 상봉에 이른 숫자는 당국 차원에서 4,355건 20,761명이고 민간 차원에서는 1,756건 3,417명이다. 총 6,111건 24,178명에 불과하다. 총 신청자 11,208의 18%에 불과한 실정이다. 특히 이산가족 생존자의 연령별 비율을 살펴보면 70세 이상의 고령이 47,396명이다. 이는 현재 생존자중 84.7%인 대부분의 이산가족이 고령자에 해당한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원유철 의원은 “북쪽에 고향을 두고 있는 이산가족, 실향민, 그리고 북한이탈주민들이 고향을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남쪽에 고향을 둔 북한의 이산가족과 실향민들도 고향을 방문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판문점 인근에 가칭 ‘망향원’을 설치해 이들의 한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주기를 바란다. 대부분 고령임을 감안할 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남과 북은 지난해 9월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금강산 지역 이산가족 상설면회소 개소, 면회소 시설 복구, 적십자 회담을 통한 이산가족 화상상봉과 영상편지 교환 문제 해결을 합의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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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4
  • 평택시의회, 새해 첫 기업 현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
    기업의 다양한 목소리 현장에서 듣고 지원 방안 논의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30일 새해 첫 현장활동으로 관내 우수 기업인 ㈜한국헬리콥터, ㈜아주약품, ㈜지스마트를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 이병배 부의장, 이윤하 운영위원장,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김승겸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하여 평택시 항만경제전략국장, 기업투자과장, 이보영 상공회의소 회장이 함께 했으며, 각 기업을 차례로 방문해 최근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운영하고 있는 기업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한 ㈜한국헬리콥터는 국방, 경찰 및 공공기관용 무인헬기 제작 및 산업용, 농업용 드론을 생산하는 무인항공 테크놀로지 전문기업이며, ㈜아주약품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비롯해 수탁생산, 메디컬디바이스, 해외수출, 생활건강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지스마트는 G-GLASS라는 세계 최초로 건축용 투명 디스플레이 유리 제품이자 IT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기업을 현장 방문한 의원들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애로사항은 언제든 청취할 준비가 되어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영화 의장은 “수시로 산업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며 “평택시의회 의원 모두가 하나 되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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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31
  • 평택시, 구제역 선제적 예방활동에 총력 기울여
    구제역 상황반 구성 및 거점소독소 운영 ‘24시간 비상체계’ ▲ 팽성거점소독소를 점검하고 있는 정장선(왼쪽 두번째) 시장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지난 28일 경기도 안성에서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구제역 청정 평택을 사수하기 위해 선제적인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축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방역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방역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지난 29일 관내 우제류 사육농가에 긴급 구제역 예방백신 공급을 완료하고 2월 1일까지 예방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며, 방역차량 등 가용자원 총동원 및 군부대와 협의하여 제독차량을 이용, 방역취약시설 집중소독 등 방역에 나섰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8일 팽성거점소독소를 점검하고 “중앙정부, 군부대, 민간단체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예방활동을 통해 평택시에서는 단 한 건의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축산농가가 개최하는 각종 행사 금지 등 차단방역 강화 홍보 SMS 발송, 카톡방 운영 등 구제역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9-01-30
  • 평택항 2018년 컨테이너 물동량 7.5% 증가 “개항 이래 최대”
    총화물 처리량 1억1507만9천톤, 인천항에 이어 5위 기록 ▲ 평택항 컨테이너부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해 평택항 컨테이너화물 처리량이 688,382TEU(20피트 컨테이너)로 최종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2017년도 컨테이너화물 처리량 640,444TEU 보다 7.5% 증가한 것으로, 1986년 평택항 개항 이래 최대 물동량이다. 또한 자동차화물 처리량 역시 전년 대비 11.3% 증가한 1,440,117대를 처리하여 2010년 이후 9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평택항의 총화물 처리량은 전년도 대비 2.6% 증가한 1억1507만9천톤으로 집계되어 전국항만 중 인천항에 이어 5위를 기록했다. 2019년 물동량 실적전망에서는 글로벌 경제성장 전망 하향 조정과 국내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3% 정도의 증가율이 예상되며, 총화물 처리량은 118,500천톤, 컨테이너화물은 72만TEU, 자동차화물은 148만3천대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2019년에도 경기도는 물론 항만관련 기관과 공조하여 국내·외 설명회, 동남아 컨테이너항로 개설, 화물유치 인센티브 지급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평택항 물동량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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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30
  • 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 ‘수용재결 열람공고’ 실시
    보상절차 마무리 되는대로 본격적인 공사 착수 예정 ▲ 평택브레인시티 조감도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와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482만㎡(약 146만평)에 편입되는 토지 등에 대한 수용재결 열람공고가 이달 30일부터 실시된다. 평택도시공사에 따르면 그동안 사업지구 내 토지 등의 소유자들과 성실히 협의해 나가는 등 국민 재산권 보호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협의 취득이 어려운 토지 등에 대한 수용재결 열람공고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열람공고는 브레인시티 조성사업에 편입된 토지 등의 수용재결을 위해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진행되며, 토지·물건 소유자 및 관계인들에게는 개별 통보된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수용 완료까지는 이번 재결신청 열람공고를 시작으로 약 3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보상절차가 마무리 되는대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여 2021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은 오는 2021년까지 평택시 도일동 일원 부지에 연구개발, 전자부품, 의료·정밀, 기타기계, 운송장비, 제조업, 상업시설, 주거시설 등이 복합된 글로벌 교육·연구·문화·기업의 지식기반 미래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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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30
  •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지역위원장 ‘임승근 전 위원장’ 선임
    “민생 안정과 평택시 경제 발전 위해 최선 다하겠습니다” ▲ 임승근 평택갑 지역위원장(직)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은 지난 28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평택갑 지역위원장(직)으로 임승근 전 위원장(이하 임 위원장)을 지명했다. 더민주의 이번 지역위원장 선출은 평택 갑지역을 비롯한 총 20개 지역위원회가 대상이었으며, 평택갑 지역에서는 임승근, 김선기, 이용희, 정국진 후보가 지원, 4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더민주 조직강화특별위원회(위원장 윤호중)는 그간의 실적과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임 위원장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지명했다. 임 위원장은 “전직 위원장으로서 다시 중책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평택갑지역위원회가 장기간 사고지역으로 분류돼 당원들의 상실감이 컸었다. 무엇보다도 빠른 시일 안에 지역위원회 조직 재정비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어 “2016년 20대 총선 패배 후 폐허와도 다름없던 지역위원회를 재건하는 것이 첫 지역위원장 재임 시의 과제였다면 이제는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민생 안정과 평택시 경제 발전’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서민 우선정책과 소득 주도 성장의 핵심인 일자리 확대, 한반도 평화구축, 자치분권을 통한 지방자치 활성화 등 문제인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의 성공을 위해 당원여러분들과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 위원장은 “멈추었던 지역위원회 활동을 재개하면서 현장의 생생한 민의(民意)를 시·도정은 물론 중앙당 정책입안 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기존 조직을 정비하고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향후 활동계획을 밝혔다. 한편 임승근 위원장은 ▶평택시의회 제5대, 제6대 의원(산업건설위원장, 부의장) ▶제19대 대선 문재인대통령후보 조직특보(평택갑 선대본부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지역위원장을 지냈으며, 2006년~2014년까지 평택시 도시계획, 건축, 호스피스, 교육발전, 규제개혁, 경관, 환경 정책, 북한이탈주민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회(심의회)에 참여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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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30
  • [평택지역신문협의회 특집기사 ④] 평택지역 지역화폐 추진 현황과 목표
    평택지역 특성과 시민 욕구 반영한 지역화폐 정책 필요 1월 27일 기준, 7억2,800만원 판매 “시민 관심 필요해” 평택지역신문협의회 소속 평택자치신문,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사신문은 지난 2일 발행된 지역화폐인 ‘경기평택사랑상품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총 7회에 걸쳐 특집기사를 공동으로 연재하고 있다. 지난호에 보도된 ‘지역화폐 국내사례’에 이어 네 번째 ‘지역화폐 추진 현황과 목표’를 보도한다. 경기평택사랑상품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시민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 <편집자 말> ▲ 상품권 판매 홍보에 나선 정장선 시장과 농협 관계자들 ■ 경기평택사랑상품권 발행 현황 전국적으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올해 1조6,174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발행된 3,714억원의 4배 이상이다. 정부는 지역자본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고 ‘돈이 도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화폐 사용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평택시의 경우 일반 발행액 70억원의 4%인 2억8,000만원을 국가에서 지원받게 된다. 이렇듯이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국가 지원계획이 알려지자 상품권 운영을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는 기존 70곳에서 116곳으로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많은 지자체가 발행하고 있는 지역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수요 창출을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경기평택사랑상품권은 현재 NH농협은행, 지역 농협·축협, 과수농협 등 52개 농협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1월 27일 기준으로 7억2,800여만 원의 상품권이 판매됐다. 경기평택사랑상품권은 5,000원 권 4만장, 1만원 권 18만 장 등 모두 20억 원이 초판 발행됐다. 상품권은 설 명절 기념으로 오는 2월 1일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1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월간 30만원, 연간 360만원이다. 평상시에는 6%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평택시는 경기평택사랑상품권을 일반발행 70억원, 정책발행으로 청년배당 65억원과 산후조리비 17억5,000만원 등 모두 152억5,000만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평택지역에서만 통용되는 경기평택사랑상품권은 한국조폐공사 등을 통해 발행하며 대규모 점포와 유흥주점, 사행성 업소,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을 제외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경기평택사랑상품권 가맹점은 1월 28일 기준 4,420개소로 상품권 뒷면의 QR코드와 평택시 홈페이지, 상가 출입문에 부착된 스티커를 통해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평택사랑상품권은 지역에서만 통용된다는 점에서 전국단위로 기존 전통시장에서만 이용되던 온누리상품권과는 차별된다. ▲ 경기평택사랑상품권 ■ 청년수당·산후조리비 지역화폐 지급 평택시는 각종 복지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함으로써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목표로, 오는 4월부터 체크카드 형태의 청년수당을 지급한다. 지류형태가 아닌 체크카드로 지급되는 청년수당은 평택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현금 인출은 불가하다. 청년수당은 ‘경기도 청년배당 지급 조례’에 따라 평택시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한 만24세 청년에게 지급하게 된다. 평택시 청년수당은 올해 6,512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100만원을 분기별로 나눠 1년에 4번 지급한다. 1분기 청년수당은 3월부터 신청을 받아 4월 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청년수당 지급형태가 지류 형태에서 체크카드로 바뀌면서 가맹점 역시 기존의 경기평택사랑상품권 가맹점인 4,420여 곳에서 카드단말기가 있는 연 매출 10억 원 미만의 중소·영세 가맹점까지로 대폭 확대된다. 다만 지역 골목상권을 활성화한다는 취지에서 발행되는 만큼 백화점, 대형 쇼핑몰, 유흥주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작은 문제점도 있다. 당초 평택시는 평택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보를 위해 청년배당 등을 지류형태의 상품권으로 발행한다고 이미 홍보해 당분간은 혼선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평택시는 대상자가 은행에서 카드를 발급해 그 통장에 계좌 이체하는 방식으로 청년수당을 전달하기 때문에 수급 절차가 간편해지고, 청년배당 지급은 대상자의 이용 편의를 위해 전자카드 지급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또한 산후조리비는 출생아 1인당 50만원을 지류 형태인 평택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하며, 다태아의 경우 출생아 수에 따라 50만원의 배수로 지급한다. 2019년 1월 출생아부터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아버지 또는 어머니가 영아의 출생일 기준으로 1년 전부터 계속해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현재 실제 거주하고 있는 대상자의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이혜정 평택시 모자건강지원팀장은 “산후조리비는 2월경 지급될 예정으로 1월 신청자부터 소급 지원할 계획”이라며 “평택사랑상품권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지난 1월 2일 판매에 들어간 경기평택사랑상품권 ■ 경기평택사랑상품권 활성화 방안 지역화폐의 근본 취지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자본의 외부 유출을 최소화하는데 있다는 점을 생각할 때 지역화폐 사용의 근간이 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일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가맹점을 추가로 확보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홍보 등을 통해 경기평택사랑상품권의 유통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평택시의 지역화폐 정책은 행정기관이 주도하고 있는 양상이다. 그러나 향후에는 평택의 특성과 시민의 의견을 고려해 평택지역 특성에 가장 적합한 지역화폐 활성화 방안을 찾을 필요가 있다. 평택시는 경기평택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이용 금액의 소득공제 40% 지원을 검토하고 있으며, 청년배당이나 산후조리비 외에도 장기적인 측면에서 보다 다양한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평택지역에서 발행되는 지역화폐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지역 특색이 가미된 정책,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정책들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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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30
  • [인터뷰] 브레인시티 프로젝트금융투자㈜ 김수우 대표에게 듣는다!
    “아주대병원과 응급센터 및 건강검진센터 건립 협의 중”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 가지고 성공적인 개발 이끌 터” ▲ 브레인시티 프로젝트금융투자㈜ 김수우 대표 오는 202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브레인시티 프로젝트금융투자㈜ 김수우 신임대표를 17일 만나 브레인시티 사업 기공식, 보상금 지급, 성균관대 사이언스파크 투자 철회, 아주대학병원 유치 등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2회에 걸쳐 김수우 대표 인터뷰를 보도한다. <편집자 말> ■ 김수우 대표 “산업·의료 연계된 차별화된 주거환경 조성” - 성균관대 측이 지난해 7월 사이언스파크 투자 철회 의사를 밝혔는데, 사업 추진에 문제는 없는지? 평택시는 2018년 7월 성균관대 측이 ‘사이언스파크’ 투자 철회 의사를 밝힘에 따라 경기도·시의회·전문가·시민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해당 부지에 대한 최적의 활용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정장선 평택시장님께서는 지난해 8월 22일 오전에 가진 긴급 기자회견에서 “전문기관 컨설팅 용역 추진을 통해 외부기관 연구시설 등 4차 산업 관련 시설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정 시장님은 “당초 성균관대에 지원하려던 토지공급(3.3㎡당 20만원)과 건축비 지원 2,450억원 등 또한 그대로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시청 회계과에서는 2018년 11월 13일(화)~12월 18일(화) 기간 동안 시청 홈페이지 및 나라장터에 ‘브레인시티사업 대학교용지 대체 활용방안 강구 용역’ 입찰공고를 내고 업체 선정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였고, 2018년 12월 24일 희림컨소시엄과 계약 체결을 완료하였습니다. - 보상금 지급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10년 가까이 장기 표류해 온 브레인시티 조성사업은 지난 5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협의가 실시되어 소유권 이전 및 보상금 지급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체 보상금은 2018년 12월말 기준 약 9천억 원이 지급됐습니다. ▲ 평택브레인시티 조감도 - 아주대병원 유치를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인지? 아주대병원 측과 약 6만6,000m²(2만여평) 규모로 응급센터와 건강검진센터 건립 등 구체적인 협의를 계속 진행 중이며, 총 500병상 규모로 개원하여 순차적으로 800병상 이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여기에 의료기술 개발 기업, 제약 및 헬스케어 혁신 기술 개발 기업 입주 등 총 1,500실 이상의 지식산업센터가 포함되어 의약품 연구개발(R&D)에서 제조에 이르는 의료 복합 클러스터가 조성되며 대규모 산업, 의료시설이 연계된 차별화된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평택에 아주대병원이 들어서면 경기 남부권역의 유일한 대학병원으로서 급격히 늘어나는 평택지역 의료 수요를 충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시민의 건강권 역시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 평택브레인시티 투시도 -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그동안 브레인시티 사업에 성공을 위해 오랜 기간 인내해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걱정과 염려의 목소리를 잘 알고 있으며, 그만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을 갖고 있습니다. 브레인시티 프로젝트금융투자㈜는 평택 브레인시티의 성공적인 개발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지식기반 첨단산업도시를 건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것이며, 정장선 시장님, 평택도시공사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기해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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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30
  • 설 명절 ‘귀성 4일 오전, 귀경 5일 오후’ 가장 혼잡
    총 4,895만명 이동, 승용차(86.2%)→버스(10.0%)→철도 순 2월 4일~6일 “3일간 모든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설 연휴기간 중 귀성은 설 하루 전인 2월 4일(월) 오전, 귀경은 설 당일인 2월 5일(화)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귀성기간 증가(2→4일)로 교통량이 분산되어 귀성 소요시간은 감소하는 반면, 귀경기간이 감소(3→2일)한 관계로 교통량이 단기간에 몰려 귀경 소요시간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귀성은 서울→부산 약 6시간, 서서울→목포 약 5시간 10분, 평택→부산 약 4시간 30분~5시간, 평택→목포 약 3시간 40분~4시간 10분 등으로 지난해 보다 최대 1시간 30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은 부산→서울 약 8시간, 부산→평택 약 6시간 30분~7시간, 목포→서서울 약 9시간 10분, 목포→평택 약 7시간 40분~8시간 10분 등 지난해보다 최대 2시간 50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2.1~2.7) 동안 총 4,895만명, 하루 평균 699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10명당 8명이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되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대수는 1일 평균 452만대로 예측된다. 한국도로공사는 도로교통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드론 10대를 이용하여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등을 계도·적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암행 순찰차 23대(경찰청), 경찰헬기 14대(경찰청) 등을 투입하여 음주·난폭·보복 운전 등 고위험 운행 차량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도로전광표지판과 내비게이션(카카오내비·원내비·티맵 등 길도우미)을 통해 119 긴급출동 알림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설에도 전년 설과 마찬가지로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면제대상은 2월 4일(월) 00시부터 2월 6일(수) 24시 사이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며, 이용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다. 일반차로는 통행권을 뽑은 후 도착 요금소에 제출하고, 하이패스 차로는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통과하면 된다. 2월 2일(토)부터 2월 6일(수)까지 고속도로 경부선·영동선에서 버스전용차로제가 0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4시간 연장 운영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교통상황 안내전화(종합교통정보 ☎ 1333, 고속도로 콜센터 ☎ 1588-2504)와 운전자용 스마트폰 앱, 도로변 전광판(VMS)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상황과 지·정체 구간 우회도로 정보를 이용하면 편리한 귀성·귀경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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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30
  • 정장선 평택시장,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과 한미협력 방안 논의
    정장선 시장 “주한미군-평택시민 상생 위해 노력하겠다” 에이브럼스 사령관 “주한미군에 대한 지원과 우정에 감사” ▲ 에이브럼스 사령관과 환담하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8일 평택시를 방문한 로버트 에이브럼스(Robert Abrams) 주한미군사령관과 한미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장선 시장과 방문은 주요간부들은 에이브럼스 사령관에게 한미동맹 66주년과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흰장미 66송이를 전달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처음으로 평택시청을 방문해 시장님을 만나게 되어 영광”이라며 “평택은 한미동맹의 중심에 있으며, 평택의 멋진 시민들이 주한미군에 보여준 지원과 우정에 감사드린다”면서 방명록에 서명했다. 이어진 대화에서 정장선 시장은 “언론매체 등을 통해 에이브럼스 사령관님을 익히 알고 있으며, M1 에이브럼스(Main Battle Tank) 탱크는 부친의 이름으로 명명되고, 3형제 모두 전설적인 명문 군인가족으로 알고 있었다. 오늘 뵙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미군장병과 평택시민간의 상호 교류를 통한 동맹 강화를 강조하며, “최근 미군은 가족단위로 2~3년간 체류 근무하는 장병들이 많아 작전과 업무의 지속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장병들이 한국에서 보람찬 생활을 한 후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귀국하도록 하는 것이 사령관의 임무로 생각한다”면서 평택시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정 시장은 “미군장병과 가족에게 평택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으시려는 사령관님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주한미군과 평택시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서 평택시장으로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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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9
  • 정장선 평택시장, “값싸고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 찾아주세요!”
    통복·서정리전통시장 방문해 상인·시민 애로사항 청취 ▲ 통복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대화하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 정장선 평택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8일 평택 통복시장과 서정리시장 방문에 이어 오는 31일 안중시장까지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시장활성화 행보에 나섰다. 정 시장은 전통시장을 방문해 평택사랑상품권으로 물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명절 장바구니 물가 실태를 점검하고, 특히 상인 및 시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실제 지역경제 상황과 애로 사항을 파악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28일 오후에 방문한 통복시장에서는 임경섭 상인회장 및 임원진과 함께 개별점포를 방문하며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정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위해 애쓰고 있는 상인회 임원진들을 격려하면서 “평택시에서 매월 소방·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지만 상인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 내 의용소방대와 협력하여 동절기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서민경제활성화를 위해 평택시민들께서 값싸고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자주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화폐인 ‘경기평택사랑상품권’은 발행기념 및 설 명절 기념으로 1월 2일(수)~2월 1일(금)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1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월 30만원, 연 360만원이고 평상시에는 6%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 할 수 있다. 구입한 상품권은 4,420개 가맹점 및 통복시장을 비롯해 서정리·송탄·중앙·안중시장 등 5개의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원승식/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9-01-29
  • 평택시민사회단체, 평택항 미세먼지 대책촉구 기자회견 가져
    “정부는 빠른 시일 내에 육상전력공급설비 설치하라!” ▲ 기자회견을 개최한 9개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 평택시 9개 시민사회단체는 1월 28일 오전 10시 30분 현대글로비스 평택국제터미널(동부두 제1정문)에서 ‘평택항 미세먼지 현실적 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9개 단체는 기자회견을 통해 “평택항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로 인해 평택시민들은 건강을 위협당하고 있다”며 “평택시 환경단체와 시민단체들은 지자체와 정부에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강력하게 촉구하기 위해 이번 기자회견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택은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에서 항상 최상위에 자리하고 있다”며 “현재 평택항에서는 각종 시멘트, 양곡, 기타 벌크류의 운송 과정에 따른 미세먼지, 평택항을 출입하는 각종 경유화물차들의 배기가스, 대형선박들의 정박 중 벙커C유 사용으로 인한 황을 포함한 유해물질의 배출 등으로 시민의 건강권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9개 단체는 ▶해양수산부는 서부두 시멘트, 양곡, 기타 벌크류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방지대책 마련 ▶경기도와 평택시의 친환경 화물차 도입 추진 ▶정부의 평택항 육상전력공급설비 설치 및 저유황 연료 공급 제도화 등 3개안을 요구했다. ▲ 홍원식 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있는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 기자회견을 마친 9개 시민사회단체는 홍원식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을 만나 미세먼지와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종한·강정구 시의원, 박대준 민주평화당 평택갑지역위원장, 서평택환경위원회 전명수 위원장, 평택환경시민행동 김훈·박환우 공동대표, (사)평택시발전협의회 이동훈 회장, 평택포럼 조정묵 전 대표, 평택녹색소비자연대, (사)평택항발전협의회 차화열 회장, 시민사회재단 조종건 공동대표, 포승읍이장협의회 박연진 회장, 서평택발전협의회 김현태 회장이 참여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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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8
  • 공재광 자유한국당 평택시을 당협위원장 ‘신년 인사회’ 개최
    공재광 위원장 “평택을 넘어 대한민국 위해 노력하겠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공재광 평택시을 당협위원장 공재광 자유한국당 평택시을 당원협의회 위원장은 28일(월) 오후 2시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당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열린 이번 신년인사회는 지난해 12월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의 당무 감사를 거쳐 평택시을 당협위원회 조직위원장으로 공재광 전 평택시장이 재신임을 받음에 따라 당원들의 단합된 결속과 이완된 조직체계를 재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년인사회에는 1,000여명의 당원 등과 함께 원유철 국회의원, 평택시의회 이병배 부의장,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김동숙, 강정구 의원과 곽영노, 박승길 상임고문, 고복수 중앙당 상임위원 등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 축하 영상 메시지 상영, 원유철 국회의원 축사, 이병배 부의장·김동숙 의원 등 축사, 신규 당원가입 전달식, 주요 당직자 소개, 시루떡 절단,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 재도약을 다짐하는 시루떡 절단식 공재광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당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지 못해서 죄송하다”면서 “지난 6개월 동안, 평택시장 재임 시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한 소중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가슴 깊이 새기면서 앞으로 평택을 넘어 대한민국을 위해 당협위원장의 역할을 충실히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유철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공재광 위원장께서 평택시장 재임 시 평택시 현안해결을 위해 협력과 소통이 잘 이루어져 많은 일이 해결되었다”며 “현재 대한민국이 안보, 경제 등 총체적으로 위기에 처해 있다. 당원 여러분이 단합된 한마음으로 자유한국당을 지키는 것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공재광 당협위원장은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을 통한 입지전적인 위원장으로 많은 업적을 남기셨다”며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당원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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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8
  • 평택시 1월 마지막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2주 연속 소폭 하락”
    3.3㎡당 평균 매매가 618만원, 평균 전세가 422만원 평택시 1월 마지막 주(전주 기준, 1.22~1.28)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2만원 소폭 하락한 618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전세가격 역시 지난주보다 2만원 소폭 하락한 422만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합정동 3.79%(25만원↑), 세교동 0.17%(1만원↑) 상승했고, 팽성읍 -0.34%(2만원↓), 동삭동 -0.40%(2만원↓), 비전동 -0.50%(3만원↓), 통복동 -0.58%(3만원↓), 포승읍 -0.6%(3만원↓), 고덕면 -0.71%(4만원↓), 진위면 -0.76%(3만원↓), 독곡동 -0.87%(5만원↓), 안중읍 -0.89%(5만원↓), 서정동 -1.01%(7만원↓), 장당동 -1.01%(7만원↓), 이충동 -1.08%(8만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합정동 4.95%(16만원↑), 장당동 0.21%(1만원↑) 상승했고, 안중읍 -0.11%(5만원↓), 소사동 -0.24%(1만원↓), 진위면 -0.38%(1만원↓), 비전동 -0.69%(3만원↓), 독곡동 -0.73%(3만원↓), 서정동 -0.92%(4만원↓), 이충동 -1.56%(8만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1월 넷째 주(전주 기준, 1.15~1.21) 전국 아파트 값은 -0.07%, 서울 -0.01%, 경기도 0.04%, 인천시 0.03%, 광주시 0.05%, 대구시 0.05%, 대전시 0.25%, 부산시 0.19%, 울산시 0.00%, 강원도 0.12%, 경상남도 0.08%, 경상북도 -0.28%,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1%, 충청북도 -0.21%, 세종시 0.00%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광명시 0.46%,용인시 0.16%, 의왕시 0.11%, 파주시 0.08%, 고양시 0.06%, 군포시 0.05%, 부천시 0.05%, 의정부시 0.04%, 화성시 0.01% 상승하였고, 양평군 -0.50%, 평택시 -0.42%, 이천시 -0.28%, 성남시 -0.26%, 오산시 -0.12%, 광주시 -0.09%, 시흥시 -0.05%, 수원시 -0.01%, 안양시 -0.01%, 하남시 -0.01% 순으로 하락했으며, 가평군, 과천시, 구리시, 김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안산시, 안성시, 양주시,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0.00% 변동이 없었다. ■ 1월 마지막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8만원) ▶장안동(795만원) ▶용이동(756만원) ▶이충동(726만원) ▶합정동(684만원) ▶장당동(683만원) ▶서정동(682만원) ▶소사동(674만원) ▶군문동(664만원) ▶지산동(616만원) ▶비전동(589만원) ▶칠괴동(588만원) ▶청북읍(588만원) ▶세교동(578만원) ▶팽성읍(572만원) ▶독곡동(567만원) ▶고덕면(559만원) ▶안중읍(554만원) ▶가재동(516만원) ▶통복동(509만원) ▶포승읍(497만원) ▶동삭동(495만원) ▶오성면(457만원) ▶진위면(390만원) ▶신장동(385만원) ▶현덕면(339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1월 마지막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평택동(585만원) ▶장안동(518만원) ▶이충동(502만원) ▶장당동(461만원) ▶군문동(460만원) ▶용이동(446만원) ▶지산동(443만원) ▶비전동(430만원) ▶서정동(429만원) ▶세교동(428만원) ▶안중읍(415만원) ▶소사동(412만원) ▶독곡동(404만원) ▶가재동(387만원) ▶청북읍(383만원) ▶통복동(381만원) ▶고덕면(375만원) ▶칠괴동(368만원) ▶포승읍(363만원) ▶팽성읍(355만원) ▶동삭동(328만원) ▶합정동(339만원) ▶오성면(271만원) ▶진위면(258만원) ▶신장동(257만원) ▶현덕면(16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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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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