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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의회, 추석맞이 전통시장 5개소 방문
    소상공인 다양한 의견 및 애로사항 청취하면서 소통 가져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찾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7일 홍선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통복시장 ▶중앙시장 ▶서정리시장 ▶안중시장 ▶송탄시장 등 지역 내 대표적인 전통시장 5개소를 방문했다. 의원들은 전통시장 곳곳에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제수용품 등을 ‘평택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직접 구입하면서 전통시장 홍보 및 이용 활성화에 동참했으며, 현장에서 만난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격의 없는 소통을 가졌다. 홍선의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시민들에게는 소중한 삶의 공간”이라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많은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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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4
  • 김현정 민주당 평택을위원장, 경선 선거인단 모집 캠페인
    민주당 대선 경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 독려 위해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장은 9월 8일부터 이틀간 평택역광장에서 민주당 경선 선거인단 모집캠페인 및 시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당내 경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자 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은 현재 당내 경선 1차 투표 결과가 처음 공개되는 이른바 1차 슈퍼위크가 시작됐으며, 동시에 3차 선거인단 모집이 진행 중이다. 대선 경선은 지난 9월 4일(토) 대전·충남, 9월 5일(일) 세종·충북 순회경선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10월 10일까지 진행되며, 9월 12일 1차 슈퍼위크를 비롯해 10월 3일, 10월 10일 등 세 차례의 슈퍼위크가 예정되어 있다. 순회경선은 더불어민주당 대의원과 권리당원 72만 명을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되며 순회경선마다 결과를 발표한다. 지난 주 충청권 순회경선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54.72%의 득표로 압승을 거둔바 있다. 세 차례의 슈퍼위크는 1차 65만 명, 2차 50만 명, 3차에서 모집된 선거인단과 순회경선 결과를 합쳐 발표된다. 민주당 당내경선 3차 선거인단 모집은 이달 14일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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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최은영 평택시의원, 합정주공 3·4단지 재건축 간담회 개최
    재건축정비사업 추진 시 문제점 및 해결방안 중점 논의 평택시의회 최은영 의원은 1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합정주공 3·4단지 재건축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행사를 주관한 최은영 의원과 평택시 주택과장, 토지정보과장 등 관계 공무원,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합정주공4단지 동대표 회장 및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합정주공4단지 동대표 및 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평택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재건축정비사업 추진 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최은영 의원은 “오늘 합정주공4단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에 대해 성실하게 답변해주신 평택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재산권과 관련이 있는 사항인 만큼 평택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민들과 자주 소통하고 대안을 마련하여 문제점을 하나씩 개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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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평택시의회 화학물질 안전도시 특위, 안전관리 간담회 개최
    지역주민 불안감 해소 위한 화학물질 안전관리 방안 논의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 화학물질 안전도시 특별위원회(위원장 권현미)는 10일 평택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와 체계적인 화학물질 안전관리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현미 위원장을 비롯해 유승영·이윤하·이종한·최은영 위원과 평택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 위원, 평택시청 환경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평택시에 소재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고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화학물질 안전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권현미 위원장은 “화학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이 미숙할 경우 인명과 재산 피해는 물론 치명적인 환경 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지난 6월 청북읍에서 발생한 화학사고 처리 경험을 교과서 삼아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유관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 위원들은 “평택시의회와 평택시에서 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화학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평택시의회 제220회 임시회에서 권현미 위원장 등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화학물질 안전도시 특별위원회는 반복되는 화학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환경을 보호 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활발한 의정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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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평택시, 2021년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총력
    신속집행 목표액 대상액의 77%인 1조6,498억 원 설정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2021년도 하반기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장선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하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을 대상액의 77%인 1조6,498억원, 3분기 소비·투자 목표액을 1,528억 원으로 설정했으며, 상반기 목표미달성 18개 부서에 대한 하반기 집행실적 점검 및 향후 집행전망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가졌다. 특히, 신속집행 제고를 위해 인건비 당겨집행 및 물건비 집행 수요 발굴, 신속한 계약체결 및 선급금·기성금 집행 활성화, 이용·불용액 최소화 등을 중점 논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로 장기간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적극적 재정집행이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신속집행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매일 집행실적 모니터링 및 부진부서를 대상으로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집행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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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평택도시공사, 추석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9월 18일~22일까지... 노상 및 노외주차장 총 48개소 ▲ 평택시 원평제2공영주차장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 귀성객, 전통시장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8일(토)부터 9월 22일(수)까지 총 5일간 무료 개방되며, 대상은 평택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노상 및 노외주차장 총 48개소이다. 공영주차장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평택도시공사 주차사업팀은 연휴기간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상황근무를 편성·운영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기간 주차장 이용에 대한 불편사항은 평택도시공사 주차관제센터(☎ 031-692-3431~2)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평택시민과 고향 귀성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 연휴 공영주차장을 무료 운영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평택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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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 문현우 신임 원장 취임
    문 원장 “위드 코로나 시대 준비하며 직원들과 노력할 것” ▲ 취임사를 하고 있는 문현우 신임 원장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 문현우 신임 원장 취임식이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6일 수련원 중강당에서 열렸다. 문현우 신임원장은 지난 1999년도 청소년수련시설에 첫발을 디딘 후 재단법인 오운문화재단 청소년수련마을 보람원에서 20여 년을 홍보활동 및 수련활동 전문가로 인정받으며 근무해 왔다. 특히 활발한 홍보활동 경험을 통해, 다양한 지역의 학단 및 청소년단체들과의 협력 업무에 도움이 될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어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수련원의 재도약을 위한 적합한 인사로 평가되고 있으며 수련원의 이용확대와 발전, 공공서비스 강화를 위한 청소년·시민 여가문화복합지구 추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7대 원장으로 취임한 문현우 신임원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사회와 소통해 나가겠다. 수련원이 공공시설로서의 역할을 강화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며 “직원들과 항시 소통하면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위드 코로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다가올 위드 코로나 시대를 위해서 전 직원이 합심하여 천천히 준비해 나가도록 하자”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전 연간 1만5,000여 명의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이용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청소년단체수련활동, 수영장과 눈썰매장 등을 운영하여 경기남부 최고의 청소년수련시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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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0
  • 국민지원금 안내 사칭 스미싱 주의하세요!
    정부·카드사 사칭... 문자 내 인터넷주소 함부로 클릭 말아야 <행정안전부 제공> 정부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하 ‘국민지원금’)’ 신청 및 지급 시기와 관련해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6일부터 시작된 국민지원금과 관련해 지급대상과 금액 안내, 카드 사용 승인, 지원금 충전 등의 내용으로 정부와 카드사를 사칭한 스미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미싱(smishing)이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를 대량 전송 후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거나 전화를 하도록 유도해 금융정보 및 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수법이다. 이용자는 먼저 스미싱 피해예방을 위해서 국민비서 사전 알림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으며, 국민비서와 카드사 외에 출처가 불분명한 안내문자를 받은 경우 혹은 정부와 카드사를 사칭한 의심스러운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를 받은 경우 한 번 더 유심히 살펴보아야 한다. 특히 의심 문자로 판단한 경우 클릭하지 말고 바로 삭제하고, 문자를 열람했다면 문자 내 인터넷주소(URL) 클릭에 신중해야 한다. 만약 스미싱 의심 문자를 수신했거나 악성앱 감염 등이 의심되는 경우 24시간 무료로 운영하는 118상담센터(☎ 118)에 연락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13일부터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경우에는 신용·체크카드로 국민지원금을 받으려면 카드와 연계된 은행에, 선불카드와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으려면 주소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각각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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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8
  • 내주 18∼49세 청장년층 접종에 ‘모더나’ 백신도 활용
    화이자 또는 모더나 접종... 청장년층 접종률 83.4% 전망 ▲ 평택청소년문화센터 예방접종센터 이번 주 진행되는 18∼49세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는 모더나 백신도 활용된다. 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6∼12일 접종이 예약된 18∼49세 연령층 대부분은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되지만 일부는 모더나 백신도 접종하게 된다. 장희창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장은 “백신별 배송 시기, 당일 접종 기관의 백신 보유 상황 등에 따라 대상자별로 사전 안내된 것과 다른 종류의 백신으로 접종이 시행될 수 있다”며 “접종 기관의 안내에 따라 접종을 받아주기를 바란다”고 안내했다. 추진단은 18∼49세 최종 접종률이 해당 인구(약 2,241만 명) 대비 약 83.4%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앞서 이미 접종을 받았거나 다른 대상군으로 예약한 사람을 반영한 수치다. 해당 연령층의 접종은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돼 3일 0시 기준으로 약 102만 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여기에 지자체 자율접종, 우선접종 대상군 및 잔여백신 접종 등을 포함한 18∼49세 연령층 전체 1차 접종자는 현재까지 약 982만 명으로 집계됐다. 18∼49세 일반 청장년층의 사전 예약률은 현재 69.4%다. 접종 예약은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장 연구소장은 “18∼49세 연령층 접종을 보다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추석연휴 이전 2주간 예약가능 인원을 확대 발표한 이후 3일 0시 현재까지 116만 명이 접종 일정을 앞당겼다”며 “같은 기간 신규 예약자도 약 37만 명 늘어나 다수의 청장년층이 명절을 앞두고 빠른 접종을 받고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백신 배송 시점을 감안해 추석 연휴 이전 접종 예약은 이미 마감된 상태다. 신규 예약 또는 예약 변경은 오는 20일 이후로만 가능하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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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8
  • 경기도, 추석 성수제품 원산지 거짓표시 등 불법행위 단속
    무작위 시료 채취 → 원산지 검정 → 불법 판정 시 수사 의뢰 경기도가 추석 명절을 맞아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다소비 제수용·선물용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품목은 전통시장, 도·소매 판매장, 즉석조리식품 판매업장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제수용: 소·돼지고기, 도라지, 고사리, 곶감, 돔류 ▶선물용: 갈비세트, 한과, 인삼, 조기(굴비), 건강식품(홍삼, 한약재류 등) ▶떡류, 나물류, 전류 등 즉석조리음식 등이다. 특히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원산지 검정이 가능한 고사리, 밤, 곶감 등 추석 성수기 다소비 품목을 무작위로 채취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원산지 검정을 의뢰할 계획이다. 검정결과 외국산·혼합 판정으로 나올 경우, 유통경로 확인 등 원산지표시 불법행위에 대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129명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현장 계도·홍보 및 온라인 마켓, 배달 앱 등을 통한 비대면 점검으로 원산지표시 이행여부를 확인한다.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농축수산물과 관련 제품의 실제 원산지를 속여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혼동·위장해 표시하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안동광 도 농정해양국장은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과 소비자 알권리 충족을 위해 농축수산물 원산지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소비자를 기만하는 원산지 거짓표시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농정(farm.gg.go.kr)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www.naqs.go.kr),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www.nfqs.go.kr) 홈페이지에서는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구별법을 안내하고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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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8
  • 김영해 의원,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 해결책 찾아
    정책제안 통해 가설건축물 휴게시설 활용 가능성 열려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들의 휴게권 보장 및 노동권익 향상을 위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경비·청소 노동자의 휴게시설 구조물, 안전·보건 시설 개선과 에어컨, 쇼파 등과 같은 비품 교체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사업 필요성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규정에 의해 사업 추진이 어려웠다. 유휴공간이 없는 아파트의 경우 현실적으로 휴게시설을 마련하기 위해서 가설건축물을 신축하는 상황이지만, 대부분 시·군의 조례에 의하면 가설건축물을 이용한 휴게시설 설치 근거가 없어 사업 추진이 정체되어 있었다. 이번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입장이었던 경기도의회 김영해(더민주, 평택3, 사진) 의원은 이와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 집행부서 등에 규정개선과 시·군의 협조체계 마련을 지속적으로 주문한 바 있다. 법적 검토 결과, 가설건축물은 용적율, 건폐율의 적용을 받지 않으며 건축물대장에 등재하지 않아도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만으로 설치가 가능하다고 판단했으며, 이에 집행부서를 통해 가설건축물 신축과 이를 휴게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 조례 개정을 각 시·군에 권고했다. 이에 따라 시·군 조례가 개정된다면 사업 추진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해 의원은 “우리 경제노동위원회는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휴게시설 개선사업의 확대 등을 집행부서에 지속적으로 요청했고, 이에 추경예산에도 포함했다”며 “사업 추진의 걸림돌이 되었던 규정문제 해결을 오랫동안 고민했는데 해결책이 나와 개인적으로도 기쁘다. 각 시·군의 조례 개정을 독려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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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7
  • 정종해 진보당 평택시위원회 지방자치위원장 “기초의원 후보 확정”
    72.60% 투표율에 88% 득표... “주민자치 더욱 강화하겠다” 진보당의 평택시 기초의원 후보로 정종해(사진) 진보당 평택시위원회 지방자치위원장이 선출됐다. 진보당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된 당원 투표를 통해 정종해 진보당 평택시위원회 지방자치위원장이 72.60%의 투표율에 88%의 득표율로 평택시 기초의원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진보당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선거가 동시에 진행됐고,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에서는 개표 결과 김재연 상임대표가 유효투표 27,522표(투표율 68.52%) 중 25,474표(득표율 92.56%)를 얻어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 이번에 평택시 기초의원 후보로 선출된 정종해 지방자치위원장은 지역에서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을 위한 소녀상 나노블럭 펀딩을 통해 전국적 이슈를 만든 바 있다. 또한 ‘고 이선호군산재사망대책위원회’, ‘민주노총 평택안성지부 사무차장’, ‘1기 평택시청년네트워크 일자리팀장’ 등 시민사회 활동과 진보적인 정치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정종해 후보는 당선 소감을 통해 “시의원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소임은 시민들의 곁에서 시민들과 함께 생활하며 그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이라며 “시민주권이 실현되고, 주민자치가 더욱 강화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 최초의 진보시의원이 되어 진보시의원 한명이 시의회를 어떻게 바꿔 놓는지 시민들께 분명히 보여드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진보당은 이후 도지사, 광역의원, 타선거구 기초의원 등도 준비에 따라 추가적인 후보 선출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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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7
  • 김영해 경기도의원, ‘노후 상가거리 지원 조례’ 개정안 의결
    “조례 정비 통해 노후상가 경영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 경기도의회 김영해 의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영해(더불어민주당, 평택3)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노후 상가거리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6일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번 안건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노후 상가거리 활성화 사업의 대상이 현실과 동떨어져 이를 정비함으로써 적극적 사업 추진을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의 일부개정조례안이다. 기존 조례에서 말하는 노후 상가거리는 ‘조성 된지 20년 이상 경과하고, 대규모 점포로부터 500m 이상 떨어진 상가 밀집 지역 가운데 인도 폭이 3m 이상 되는 곳’으로, 이 정의에 따른 사업 대상자는 18개소에 불과해 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이 부족한 동시에 사업 추진 실적을 달성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개정조례안에는 인도 폭이 3m 이상 되어야 한다는 조건을 삭제해 보다 많은 사업 대상자가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해 의원은 “조례의 선한 제정취지에도 불구하고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내용으로 사업 추진이 어려웠다”면서 “조례 정비를 통해 사업 대상이 되는 노후상가가 많아져 경영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조례안의 상임위 의결 소감을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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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7
  • 서현옥 경기도의원, 청년 주거 및 장애인 고용현실 질타
    도정질의, 청년 주거대책 및 장애인 고용률 향상 정책 제안 ▲ 도정질의를 하고 있는 서현옥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서현옥(더불어민주당, 평택5) 의원은 35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재명 도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을 대상으로 청년 주거 문제와 경기도 및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의 낮은 장애인 고용률에 대한 도정 질문을 가졌다. 서현옥 의원은 ‘지옥고’라고 표현되는 불안정한 주거 현실과 나날이 증가하는 월세 등 주거비 부담을 지적하면서 청년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경기도의 선제적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청년 주거예산이 경기도 총 예산 대비 약 0.1%에도 미치지 못하는 문제와 현재 경기도 기숙사 공급이 수요에 턱없이 부족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서 의원은 “서울시에 있는 모텔이나 호텔을 매입해 청년 기숙사를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하면서 이재명 도지사에게 경기도 차원의 계획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경기도 교육청 질의에서도 경기도 교육청의 장애인 공무원 고용 현황이 1.74%에 불과한 점과 이로 인해 올해 납부한 장애인 고용부담금이 109억에 달한 점을 지적하면서 장애인 공무원 채용률 미달에 대해 이재정 교육감에게 근본적인 개선을 요구했다. 서현옥 의원은 “청년들이 자신을 위해 시간과 돈을 투자할 여유가 있어야 대한민국의 발전이 있다”며 “우리 청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이 가진 능력을 정당하게 평가해야 하고, 장애인들에게 평등한 고용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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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7
  • 오명근 경기도의원, 평택교육청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논의
    고덕1유치원, 고덕4초, 고덕11초, 영신초, 고덕 8중 신설 논의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더불어민주당, 평택4, 사진) 도의원은 6일 평택교육지원청과 함께 평택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사전보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칭)고덕1유치원 신설 ▶(가칭)고덕4초등학교 신설 ▶(가칭)고덕11초등학교 신설 ▶(가칭)영신초등학교 신설 ▶(가칭)고덕8중학교 신설 ▶송탄고등학교 신설대체이전 등 학교 신설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오명근 도의원은 “혁신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육이 기본으로 바탕이 되어있어야 한다”며 “이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학교 신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서 이번 평택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포함된 학교들이 적기에 설립될 수 있도록 경기도, 평택시, 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협의는 물론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명근 의원은 지난달 31일 ‘평택∼부발 단선전철’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철도항만물류국 철도정책과 공무원과 함께 향후 원활한 추진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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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7
  • 송탄소방서,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 캠페인 실시
    실내 화재 요인 제거 교육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 홍보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6일 송탄 국제중앙시장에서 코로나19 감염과 화재로부터 안전한 추석을 만들기 위한 ‘풍성한 한가위는 안전으로부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느 명절과 달리 코로나19로 인해 경직된 시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기 위해 소방서 캐릭터인 영웅이 인형탈을 동원해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집에 머무는 인구가 많은 만큼 실내 화재 요인 제거 교육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 홍보에 집중했다. 이 밖에도 ▶전기·가스시설 안전 사용 당부 ▶상점 화재위험요소 교육 ▶연령별 소방안전교육 리플릿 및 소방홍보물품 배부 ▶시장 내 소방차량통로 훈련 등을 함께 실시했다. 박승주 소방서장은 “최근 경북 영덕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만큼 이번 캠페인이 시장 화재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평택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추석 명절을 위해 저를 비롯한 모든 직원이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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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7
  •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 도쿄 패럴림픽 유도 이정민 선수 격려
    부상에도 불구하고 남자 유도 81kg급 값진 동메달 획득 ▲ 이정민(오른쪽) 선수를 격려하는 홍선의(가운데) 의장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3일 도쿄 패럴림픽 남자 유도 81kg급 동메달을 차지한 이정민 선수를 격려했다.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인 이정민 선수는 손가락 인대와 허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일본 도쿄 무도관에서 열린 도쿄 패럴림픽 남자 유도 81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드미트로 솔로베이(우크라이나)를 한판승으로 누르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홍선의 의장은 “어려움을 이겨낸 이정민 선수의 동메달 획득을 56만 평택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평택시의회에서도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정민 선수는 2015년 헝가리 월드컵과 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리우 패럴림픽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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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쌍용자동차, 8월 내수·수출 총 7,735대 판매
    내수 4,861대, 수출 2,874대... 생산라인 가동에 총력 ▲ 올 뉴 렉스턴 마스터 쌍용자동차는 지난 8월 내수 4,861대, 수출 2,874대를 포함 총 7,73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제품 개선모델의 판매호조에도 불구하고 하기휴가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 및 부품수급 제약 상황으로 인해 전년 동월대비 3.6% 감소했다. 현재 쌍용자동차는 국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적체 해소를 위해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으로 인해 출고 지연이 계속되고 있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경우 지난 4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1만1천여 대가 판매되는 등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국내에서만 아직도 4천대 수준의 미출고 물량이 남아 있으며, 판매호조에도 불구하고 내수 판매는 부품수급 제약으로 인한 공급차질로 전년 동월 대비 28.4% 감소했다. 완연한 회복세를 이어오고 있는 수출은 전 모델이 고른 판매 증가세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은 물론 누계 기준으로도 전년 대비 80.1% 증가했다. 또한 해외시장에서도 호평을 얻고 있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칠레, 호주, 뉴질랜드 등 주요 해외시장에 차례로 론칭함에 따라 수출 증가세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제품 개선 모델이 국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판매 물량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부품협력사들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생산라인 가동에 총력을 기울여 출고 적체 현상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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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소상공인 사회보험료·공과금 납부 유예 연말까지 연장
    정부, 소상공인 ‘대출만기 연장’ 내달 검토 후 발표 예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사회보험료와 공과금 납부 유예 조치가 연말까지 3개월 연장된다. 기획재정부는 8월 26일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사회보험료·공과금 납부유예·예외 기간을 오는 12월까지 추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상시근로자 30인 미만 사업장 등에 대해 오는 10~12월분 고용·산재보험료 3개월 납부 유예를 추가하고, 소득감소 가입자 등에 대해 국민연금보험료 납부 예외도 추가 실시한다. 아울러 소상공인 등에 전기·도시가스요금 3개월 납부 유예를 추가 실시하고, 6개월 분할납부도 허용한다. 이 밖에도 납부기한 연장과 함께 지원대상 및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부가가치세(10월), 종합소득세(11월) 납부기한을 3개월 연장하고 세정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부가가치세 지원 대상은 집합금지·제한 업종을 추가하고 성실신고 확인대상 미만 개인사업자를 확대해 모두 176만 명에 3조7,000억 원을 지원한다. 종소세는 집합금지·제한 업종과 착한임대인을 추가하고 기존의 성실신고 확인대상 미만 개인사업자 94만 명에게 2조5,000억 원을 지원한다. 정부는 이달 중 이행이 가능한 조치는 즉시 실시하고, 대출 만기연장 등 금융지원 조치는 다음 달 중 검토를 완료해 발표하고, 법률 개정 필요사항은 연내 통과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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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1
  • ‘국민지원금’ 9월 6일부터 ‘1인당 25만원’ 지급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서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해 정부가 오는 9월 6일부터 본인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을 기준으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하 국민지원금)을 1인당 25만원 씩 지급한다. 고규창 행정안전부 차관은 8월 3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실에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시행계획을 발표하며 “보다 두터운 지원을 위해 1인가구와 맞벌이 가구에 대해서는 우대 기준을 적용해 대상을 확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가구별 지원 금액의 상한을 폐지해 1인당 25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올해에는 4인 가구 100만원, 5인 가구는 125만원, 6인 가구는 150만원으로 가구원 수에 따라 비례해 지급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해당자는 오는 9월 6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이어 같은 달 13일부터는 읍·면·동 주민센터나 카드와 연계된 은행창구 방문을 통해 오프라인으로도 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 국민지원금은 2021년 6월 부과 본인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선정기준 이하인 경우 지원되며,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는 가구별 특성을 고려해 특례를 적용, 1인 가구의 경우 고령자와 비경제활동 인구가 많은 특성을 고려해 직장가입자 기준 연소득 5,800만원에 해당하는 건강보험료로 상향 조정했다. 이어 가구 내 소득원이 2인 이상인 맞벌이 가구는 가구원 수를 1명 추가한 선정기준표를 적용하되, 지역가입자는 지난해 종합소득이 300만 원 이상인 경우를 소득원으로 본다. 아울러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고액의 자산을 보유한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하는데, 구체적으로 가구원의 지난해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9억 원을 초과하거나 종합소득 신고분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원을 넘는 경우로 설정했다.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는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충전,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선택 신청하는데, 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해 역시 개인별로 지급받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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