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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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의회, 제25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회
    ▲ 제253회 정례회 개회식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11월 29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18일까지 20일간 의사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 심사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2025년도 예산안 심사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룬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11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각 상임위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2025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이어 11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5년도 예산안 등에 대해 종합심사를 진행하고, 18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혜영 위원장을 비롯해 이기형·유승영·이윤하·소남영·최준구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임기는 2026년 6월 30일까지 예산안·결산·기금운영계획안 및 기금결산·예비비 지출 등의 안건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김혜영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평택시의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배분되어 시민 복리증진과 시정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책임감 있는 자세로 예산심의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 제2차 정례회에서 의사봉을 타봉하는 강정구 의장 강정구 의장은 “최근 기록적인 폭설 등 예기치 않은 자연 재난에 대비한 선제적 제설 시스템 운영으로 시민들의 일상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시민들의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각 분야의 예산이 적재적소에 적절히 편성되었는지 면밀히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기형 의원은 7분 자유발언을 통해 ‘평택의 미래를 위한 선택과 집중의 재정전략’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지식기반 서비스업 등 고부가가치 신성장 동력 육성 ▶징수관리 효율화를 통한 세입 확충 ▶방만한 재정 지출 관행 개선을 위한 집행부의 강도 높은 자구 노력 필요 ▶주민참여예산제 내실화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한 고통 분담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12-03
  • 평택시의회, 시민 안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 방문
    ▲ 긴급회의를 주관하고 있는 강정구(가운데) 의장 평택시의회는 지난달 28일, 폭설로 인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중인 평택시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명숙 부의장, 이종원 의회운영위원장,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 소남영·김순이 의원과 평택시청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시민 안전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평택시는 26일 오후 4시 대설 예비특보를 발효한 후 안전총괄과, 도로관리과, 읍·면·동 등 24시간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회의에서는 출근길 교통혼잡 대비 도로 제설 대책 추진, 노후 주택과 비닐하우스 등 적설 취약 구조물 피해 복구 및 점검 추진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대책을 논의했다. 강정구 의장은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많은 재산 피해와 시민들의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안전 매뉴얼 전면 검토를 통해 구체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평택시의회도 집행부와 함께 신속한 피해 대처와 복구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12-03
  • 이병진 의원,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 의원 선정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평택을)을 <2024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300명의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질의서, 정책자료집 등의 국정감사 자료를 심사해 모범적이고 열정적인 친환경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의원들을 선정해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 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병진 의원을 비롯해 김선교 의원, 이만희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 환경노동위원회 조지연 의원 등 5명을 시상했다. 연구센터는 ‘해양환경과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선 이병진 의원’이라는 제목하에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 기후변화 대응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고 수상 내용을 알렸다. 이병진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해양환경의 악화가 날로 심화하는 가운데,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해 우리 바다 안전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지적한 사안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조속한 정책 입안을 통해 국민들의 우려를 불식하고 민생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12-03
  • 김현정 의원, ‘공익신고자 보호법’ 대표발의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병)이 3일(화) 공익신고자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의 「공익신고자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공익신고자가 불이익 조치를 받은 경우 국민권익위원회에 보호조치를 신청하거나 공익신고 등을 이유로 불이익조치를 받을 우려가 명백한 경우 불이익조치 금지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경우 권익위는 공익신고와 불이익조치가 인과관계가 있는지 조사를 진행하고 보호조치 및 불이익조치 금지 결정을 내리고 있다. 하지만 권익위원회의 조사 및 결정이 완료되기 전에 공익신고자가 불이익조치를 받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공익신고자에 대한 불이익조치가 예정되어 있거나 진행 중인 상황에서 불이익조치 절차를 잠정 중지하도록 하는 불이익조치 절차 일시 정지 제도를 공익신고자 보호법에도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김현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익신고자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부패행위 신고에만 적용되고 있는 불이익조치 절차 일시 정지 제도를 공익신고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현정 의원은 “공익신고자가 부당한 인사조치를 받을 경우, 이를 회복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며, 그 과정에서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면서 “법 개정을 통해 공익신고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함으로써 깨끗하고 투명한 사회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12-03
  •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국민건강보험공단 명예지사장 체험
    ▲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된 강정구(오른쪽 세 번째) 시의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를 방문해 일일명예지사장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하고 건강보험제도 및 공단 현안을 의논했다. 업무보고에서는 ▶외국인 피부양자 가입 기준 강화 ▶지역가입자 보험료 부담 완화 제도 ▶평택지역 건강 운동 교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활성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후 방문 민원과 상담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정구 의장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이해할 수 있었다”며 “평택시의회에서는 「평택시 취약계층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12-03
  • KGM, 11월 8,849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26.4%↑
    ▲ 더 뉴 토레스 블랙에디션 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 이하 KGM)는 지난 11월 내수 3,309대, 수출 5,540대를 포함 총 8,849대를 판매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폭설로 인한 자재 조달 및 라인 가동 차질로 생산 물량이 약 1천여 대 줄며 판매가 전월 대비 감소한 것이나, 수출 물량 상승세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로는 26.4% 증가했다. 특히 수출은 헝가리와 칠레, 튀르키예 등으로의 판매가 늘면서 지난 4월(6,088대) 이후 7개월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토레스가 1,578대로 전월(602대) 및 전년 동월(600대) 대비 2배 이상 판매 물량이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증가하고 있는 수출 물량 선 대응 및 생산 차질로 인해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팝업 시승 센터를 개소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함께 내수 시장 대응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상승세를 잇고 있는 수출 물량 증가를 위해 액티언 등 신제품 글로벌 론칭 확대는 물론 해외 판매 네트워크와의 협력 강화 등 수출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KGM 관계자는 “수출 물량 상승세에 힘입어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26.4% 증가했다”며 “상승세를 잇고 있는 수출은 물론 시승센터 개소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과 함께 내수 시장 대응에도 최선을 다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12-03
  • 평택소방서, 故 이병곤 소방령 순직 추모행사 개최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3일 ‘서해대교 화재’ 진압 과정 중 순직한 故 이병곤 소방령에 대한 순직 제9주기를 맞아 국립대전현충원과 이병곤 소방령 흉상이 소재한 행담도에서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故 이병곤 소방령은 지난 2015년 12월 3일 서해대교 주탑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교량 케이블이 끊어지면서 순직했다. 이 사고를 계기로 서해대교 주탑 상층부에 방수포가 설치되는 등 소방시설이 대폭 개선됐고,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을 위한 이병곤 플랜이 추진되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가 대폭 향상됐다. 또한 지난 10월 5일에는 순직 소방공무원을 기억하고 일상 속 추모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1회 국민과 함께 119 메모리얼데이’가 평택시 포승읍 소방관 이병곤길 일원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날 추모행사에는 윤성근 도의원과 전·현직 소방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고인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헌화, 분향, 묵념을 진행했다. 강봉주 서장은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절체절명의 순간, 투철한 사명과 뜨거운 용기로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한 이병곤 소방령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12-03
  • 송탄애향회, 행복나눔본부에 사랑의 라면 전달
    송탄애향회(회장 김영민)는 지난달 29일 평택시청을 방문해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라면 100상자를 전달했다. 2016년 11월 설립한 송탄애향회는 34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평택시 북부지역 봉사활동, 물품 지원, 거리 정화, 지역 먹거리 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송탄애향회 김영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후원해 주신 라면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라면 100상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면·동 행정복지센터 11개소에 배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4-12-03
  • 고덕동단체협의회, 어르신 위한 ‘효사랑 김장 나눔’
    고덕동(동장 양혜욱) 단체협의회(회장 오치성)는 지난달 28일,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한 ‘효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DS부문의 후원과 고덕동 단체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자원봉사나눔센터) 소속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김장 나눔 참여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는 고덕동 관내 경로당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오치성 단체연합회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단체 회원들과 삼성전자가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더 따뜻하고 행복한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고덕동단체협의회와 삼성전자 DS부문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4-12-03
  • 평택시,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설치 완료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4년 주민참여 예산사업’의 하나로 주소 확인이 어려운 지역에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설치 사업을 지난 11월 25일 완료했다.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설치 사업은 야간에 골목에서 주소 정보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시민 제안을 바탕으로 평택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추진했다. 사업 대상지는 서정동 점촌마을과 포승읍 도곡리 일원으로, 주택가 골목길 300곳에 LED 건물번호판이 설치됐다. 이 번호판은 태양광 충전 방식을 채택해 친환경적이며, 전기료 부담이 없어 실용적인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건물번호판 상부에 조명을 설치하여 기존 시설보다 밝아졌으며, 타 지자체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시청 내 시범 설치를 통해 작동 문제를 사전에 보완하여 야간 시인성 개선에 따른 안전한 밤거리 조성으로 안전사고 예방이 기대된다. 평택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업지역 부서장과 통리장, 제안자와 회의를 통해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으며, 이를 통해 시민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효율적으로 사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평택시는 주요 사거리와 평택강 자전거길 등에 LED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편리한 주소 정보 체계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12-03
  • 고덕레인보우로타리클럽, 장애인 위한 김장김치 나눔
    ▲ 유영애 관장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이혜숙(오른쪽) 회장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11월 27일(수) 국제로타리 3750지구 고덕레인보우로타리클럽(회장 이혜숙)으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65통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겨울철을 맞아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고덕레인보우로타리클럽 이혜숙 회장을 포함한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김장김치는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 가정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전달됐다. 고덕레인보우로타리클럽 이혜숙 회장은 “작은 나눔을 통해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장애 당사자들의 보통의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눈이 내리는 추운 날씨에 복지관 이용인들과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덕레인보우로타리클럽의 사랑이 장애 당사자들에게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4-12-03
  • ㈜경희, 온열 찜질기 기부로 겨울 나눔 실천
    ㈜경희(대표 조준만)는 11월 27일 겨울철을 맞아 온열 찜질기 100개를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경숙)에 기부했다. ㈜경희는 작년에 이불 100채 기부에 이어 올겨울에도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온열 찜질기 100개를 기부했으며, 송북동 관내 홀몸 어르신을 비롯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됐다. ㈜경희 조준만 대표는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희에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온열 찜질기는 겨울철에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 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업체로 발굴한 ㈜경희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4-12-03
  • 평택시, 시민 건강 위한 ‘금연’ 프로젝트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금연 프로젝트를 연령대별로 진행해 올해 7만여 명을 대상으로 금연 사업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평택시의 금연 프로젝트는 지역의 높은 흡연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2023년 기준 평택시의 흡연율은 경기도 평균보다 3.6%p 높은 22.8%를 기록한 바 있다. 흡연자의 금연 유도를 위해 평택시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올해 2,931명에게 교육·상담 및 금연보조제를 제공했다. 특히 사업장, 학교, 군부대 등 희망 기관을 방문해 진행된 이동식 금연클리닉에는 총 20개소가 참여해 1,131명이 지원을 받았다. 어린 시절부터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교육프로그램도 유치원과 어린이집 391개소에서 진행됐으며, 인형극, 뮤지컬, 교구 체험 등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설계된 교육을 통해 총 1만3,524명의 아동이 흡연의 문제점을 학습했다. 아울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금연 교육도 84개 초중고 9,4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버블쇼, 골든장학퀴즈 등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시는 올해 1만3,423개소의 금연 구역을 지도 및 점검했고, 평택 전역에서 흡연 예방 캠페인을 355회 진행해 4만2,777명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지역의 금연 구역도 강화하고 있다. 시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금연 구역에 더해 ▶버스 정류소 및 택시 승차대 10미터 이내 ▶액화석유가스 충전소 및 주유소 ▶도시공원 ▶교육환경보호구역 중 절대보호구역 등을 조례 제정을 통해 금연 구역으로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의 금연 프로젝트는 금연을 원하는 분들을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금연 프로젝트를 지속해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4-12-03
  • 평택시,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복지 위기 가구의 집중 발굴 지원을 위해 12월부터 2025년 2월 말까지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점 발굴 대상은 실직, 중한 질병,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와 창고,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비정형 주거 취약계층, 국가,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한데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위기 가구이다. 시는 찾아가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 및 버스 25대, 현수막 30개소, 신문, 누리집, 버스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집중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리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살피미’ 등 민·관 협력 체계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긴급 지원 등 공적 지원을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복지지원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평택시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031-8024-3005)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12-03
  • 평택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도로명 부여
    ▲ 브레인시티 조감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신설 도로에 대해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28일 총 26개의 새로운 도로명을 부여했다. 이번 도로명 부여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결정했다. 평택시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누리집, 사회관계망(SNS), 거리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로명 선호도를 조사했다. 총 1,159명이 참여한 조사 결과 817명이 개발사업명을 선호한다고 응답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브레인시티로, 브레인산단로’ 등 사업명 기반의 도로명을 다수 부여했다. 또한 옛 지명을 활용한 ‘백현대로’, ‘여의실로’와 같은 도로명을 부여해 시민들의 정서와 지역의 역사성을 반영했으며,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미래지향적 가치를 담은 ‘미래로’도 새롭게 부여했다. 이와 함께, 일부 도로구간이 폐쇄된 ‘장안외길’ 등 7개 구간의 도로는 도로구간이 변경됐으며, 한경국립대학교 인근 예비도로명 ‘대학로’는 ‘한경대학로’로 변경 심의됐다. 이후 추가 의견수렴을 통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의견과 지역의 역사를 반영한 도로명 부여를 통해 주민들에게 친숙한 주소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며 “평택시는 앞으로도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시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도로명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12-03
  • 평택시, ‘항만발전자문위원회’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1월 27일 포승노동자복지회관 대강당에서 ‘항만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위원장(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선사, 부두 운영사, 대학교수, 항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평택대학교에서 수행 중인 ‘평택항 항만 공사(PA) 설립 및 운영 필요성에 대한 연구’ 보고에 이어 ‘평택항 현안’에 대해 자문위원 간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항의 관리 운영의 일원화를 위해 항만 공사 설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는 상황에서 항만전문가인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오늘 제안된 의견들을 면밀하게 검토해 평택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제 정세와 경제 불안 등 성장의 한계에서 항만배후단지 조기 조성, 친환경 수소 항만 구축, 시민을 위한 친수시설 조성 등 평택항의 새로운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12-03
  • [정재우 칼럼] 첫눈 반란과 사람들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첫눈 대란을 만났다. 아직 가을 단풍 채색이 마감되기도 전에 급하게 겨울이 덮친 모양새이다. 12월을 맞이하기 전에 들이닥친 폭설. 반가워하기엔 지나칠 정도의 많은 적설량이 숱한 피해와 고통을 안겨주었다. 필자가 살고 있는 평택은 39cm, 옆 도시 안성은 50cm 적설로 수백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비닐하우스 농작물 재배 농가의 피해가 여태껏 속출하고 있다. 축산 농장도 지붕이 무너져 가축들이 폐사 당했다. 오산의 어느 교회 예배당은 지붕이 내려앉아 예배실을 덮쳤다. 예배 시간이 아니어서 천만다행이었다. 용인에서 안성 중앙대 캠퍼스로 출퇴근하는 필자의 딸은 용인 자기 집으로 퇴근하지 못하고 평택 친정으로 오는 데 무려 세 시간 반이 걸렸다고 했다. 평소 30분 거리였는데. 차들이 눈에 미끄러지고 눈에 빠져서 겨우 기어 오다 보니 그렇게 도착했다. 폭설 내리던 날, 승용차로 눈발을 맞으며 기분 좋게 출근했는데 퇴근 시에는 봉변을 겪었다. 골목에 세워둔 승용차를 빼느라고 한 시간을 고투했다. 30cm가량의 눈들이 앞뒤 바퀴를 둘러싸고 있어 우산대를 가지고 눈을 긁어내야 했다. 헛도는 바퀴가 조금씩 빠져나와 겨우 골목길을 벗어나 대로로 나왔다. 땀에 흠뻑 젖어 아파트 주차장으로 돌아왔다. 기후행동 단체는 이번 폭설을 규정하기를 ‘자연의 반란’이라고 했다. 그동안 지구의 탄소 감축에 실패한 결과로 온난화가 지속되어 찾아온 기후재난이라는 말이다. 계절도 아랑곳하지 않고 급습하듯 찾아온 첫눈은 자연의 반란이다. 이를 톡톡히 몸으로 겪은 것이다. 세계적인 대도시 서울은 어땠을까? 첫눈 대란을 겪었을 것이다. 하지만 의외로 교통은 마비되지 않았다. 어쩌면 보행의 불편함은 있었지만 도시가 마비되는 교통대란은 일어나지 않았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가, 다행스럽게도. 유튜버에 올라온 캐나다 킹스턴 교통공사 직원의 서울 탐방기를 보고서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이 직원은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서울의 교통 시스템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배우려고 공식적인 절차를 밟아 서울시를 방문했다. 먼저 지하철과 시내버스 환승 시스템을 보며 놀랐다고 했다. 킹스턴은 그런 시스템이 없어서 시민들은 이중으로 교통비를 지출한다고 했다.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본 디지털 모니터에는 버스들이 도착하는 시간을 제때 알려주고 있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승하차 시간을 예상하고 이용하는 걸 보고 놀랐단다. 그럴 수 있는 건 서울 교통공사 상황실에서 서울 전체 교통망을 통제하는 디지털 최첨단 장비가 갖추어져 수시로 통제와 조정을 하기 때문임을 알았다. 장비와 시스템이 완벽하게 갖춰져 그런 줄 알았다. 그러나 그 직원은 서울 방문 이틀째 되는 날 갑작스러운 폭설을 맞은 서울 시내를 지켜보면서 이런 대란에는 속수무책일 거라 짐작했다. 몇 해 전 킹스턴도 폭설이 내려 도시 전체가 교통 마비 상황으로 36시간을 비상 근무한 적이 있었다고 했다. 시민들은 엄청난 사고와 고통을 당했었다. 직원은 서울도 별 도리가 없으리라 짐작했다. 그런데 호텔에서 창밖으로 바라본 서울시는 폭설에도 불구하고 평상시처럼 교통이 원활하게 돌아가고 있는 걸 목격했다. 어떻게 이럴 수가? 그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확인해 보았다. 새벽 2시경 교통통제실에는 기상예보를 듣고 비상대책반이 나서서 비상대기조를 가동해 교통대란이 예상되는 곳곳에 제설차량과 도로정비팀을 투입했다. 새벽 5시경에는 환경미화원들과 시청직원들이 일찍 나와서 출근길 인도의 눈들을 치우기 시작했다. 드디어 출근 시간인 7시경에는 지하철 역사 출입구와 시내버스 정류장 주변은 눈이 치워져 있어 보행자들이 평소처럼 출근하는 진풍경을 보며 다시 놀라고 말았다. 유심히 살펴본 그 직원은 거리의 상점마다 주인들이 새벽 6시경에 나와서 자기 집 앞 마당 눈을 치우는 걸 보았다. 동네 어르신들이 나와서 정류장 주변과 골목길의 눈을 치우는 걸 보며 감탄했다. 출근하는 보행자들이 상점 주인이나 어르신들을 보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지나가는 걸 보면서 그는 깨달았다고 했다. 서울시의 교통통제 시스템과 첨단장비도 세계적이지만 이를 움직이는 건 훈훈한 사람들의 마음이라는 걸 알았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시민들의 행동은 그들의 따뜻한 마음에서 나온다는 걸 안 것이었다. 시민들이 평소에 교통 불편 제보를 해오면 그것을 통계 내어 수시로 교통 시스템을 바꾸어 온 것이 오늘의 세계적 교통 시스템을 갖추게 된 비결이라는 점도 그는 발견했다. 자연의 반란은 피할 수 없지만 대도시를 마비시킬 수 없는 건 결국 훈훈한 사람들의 마음이었다. 117년 만의 첫눈 반란으로 고통을 겪었지만 우리는 귀한 교훈을 얻었다. 준비된 시민의식과 훈훈한 마음이 있다면 얼마든지 헤쳐 나갈 수 있음을. 그리고 사후 피해복구도 그런 마음으로 능히 해결해 나가리라는 믿음을 가지게 된다.
    • 오피니언
    2024-12-03
  • [기고] 주택용 소방시설, 작은 준비로 가족 안전 지켜요!
    겨울철은 화재 예방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 특히 난방기기 사용 증가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급증하는 시기이다.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겨울철 화재 발생 장소로는 주거시설(23.6%), 산업시설(20.1%), 차량(16%) 순으로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가장 많았다. 이를 통해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대비가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할 수 있다. 겨울에는 사람들이 실내, 그중에서도 가정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므로 화재가 발생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 대비책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와 관리’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에는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가 있다. 소화기는 화재 발생 초기의 작은 불을 끄는 데 중요한 장비로 특히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은 화재를 빠르게 진압하는 데 유용하다. 또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연기나 불꽃을 감지해 화재를 신속하게 알려주는 장치로 화재가 발생한 직후 연기나 불꽃이 급격히 퍼지기 전에 경고음을 울려 대피 시간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침실이나 거실 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천장에 부착하면 되고,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하면 된다.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은 실제 사례를 통해 더욱 잘 알 수 있다. 2024년 3월 17일, 평택시 독곡동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택용 화재경보기가 작동하면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화재는 주방 벽면의 전선 노후화로 발생했으며, 거주자는 안방에서 TV를 보고 있던 중 화재경보기의 경고음을 듣고 신속히 대피할 수 있었다. 많은 사람이 소방시설을 구비하는 것이 번거롭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주택용 소방시설은 인터넷, 대형마트, 소방기구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설치도 간단하고 관리법도 어렵지 않다. 주택용 화재경보기의 경우는 배터리 방전 여부를 확인하고, 소화기는 압력 게이지가 녹색 범위에 위치하는지, 내구연한 10년을 넘지 않는지만 확인하여 관리하면 된다. 이러한 작은 수고를 통해 가족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면 그야말로 ‘가성비 갑’이 아닐까 싶다.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 전에 ‘우리 집은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보다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우리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소방시설임을 기억하고, 기쁜 마음으로 작은 수고를 실천해 보자. 이 작은 실천이 우리 집과 가족을 화재로부터 지키는 큰 힘이 될 것이다.
    • 오피니언
    2024-12-03
  • 평택시의회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
    ▲ 최종보고회를 주관하고 있는 이관우(가운데) 대표의원 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이관우)’는 지난달 2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관우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명숙·이윤하·김순이·최재영 의원, 손창완 향토문화연구가 및 연구회 회원과 평택시 문화예술과장, 문화유산관광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문화동행과 한국 국가유산 지킴이연합회 김희태 이사로부터 정책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보고 받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연구회는 평택지역의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국가유산을 탐방하고 시정에 접목하여 평택시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킬 방안 등을 연구하고자 지난 5월 착수했다. 해당 연구용역은 ▶평택 국가유산 현황 ▶지정 필요성이 있는 비지정 유산의 문화유산 지정 제안 ▶평택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방안 제안 ▶1, 2차 벤치마킹 및 워크숍 결과 ▶최종 연구 결과 및 제안 등 그동안의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관우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평택지역 내 국가유산 자원에 대한 관리 및 보존 방안 등을 연구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나아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정책에 반영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평택시의 국가유산이 온전히 다음 세대에도 전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12-03
  • 평택시, 대설피해 축사 인허가 위한 지원센터 운영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이번 대설로 파손된 축사의 신속한 재축을 위해 한시적으로 2일부터 ‘축사 인허가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센터는 시청 건축허가과와 각 출장소 건축녹지과에 설치하고, 재해 복구 완료 시까지 운영한다. 지원센터는 건축허가과장을 센터장으로 건축인허가 담당 팀장과 담당자 총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재해로 멸실된 축사 소유자에게 신속하게 재축 인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 지원한다. 또한, 평택지역건축사회와 협업하여 전문 건축사 매칭으로 건축인허가를 접수하고, 협의부서 간소화 및 협조를 통한 처리 기간 단축으로 신속하게 인허가를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설로 피해가 있는 축산농가들이 인허가 처리 기간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에는 지난달 26일~27일 양일간 37.1cm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면서 비닐하우스, 축사, 체육시설 등 다수 피해가 접수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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