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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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생활/의학 기사

  • 평택시,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하세요!
    만 24세 청년들에게 1인당 연 100만원 지역화폐로 지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3분기를 7월 1일~30일 오후 6시까지 30일간 신청·접수를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 청년들에게 1인당 연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복지 정책이다. 3분기 지급 대상자는 1996년 7월 2일생부터 1997년 7월 1일생으로,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7월 1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8월 20일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된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매출 10억 이상 매장을 제외한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지난 분기(20년 4분기~21년 2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 소급신청으로 추가지급이 가능하며, 올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괄지급에 동의한 경우 올해 지급받을 3·4분기(최대 50만원)를 한 번에 지급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콜센터(☎ 031-120) 또는 평택시청 홈페이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 사이트(apply.jobaba.net)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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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8
  • [변영옥의 눈 건강] 안경을 맞추기 전 알아두세요!
    변영옥(아이세이버 평택역점 원장) 1. 현재 사용 중인 안경의 불편함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안경사에게 현재 자신의 불편함을 자세하게 설명해주면 많은 도움이 된다. 당뇨, 고혈압, 그리고 신경계통의 이상이 있거나 기타의 이상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을 때는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것이 좋다. 이는 몸의 모든 기관이 눈과 연관이 있고, 눈 안에 수정체의 조절과 이완에 여러 변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안경사는 그런 정보를 바탕으로 안경 착용의 특성을 고려하면서 직업, 습관, 성격을 참고하는 등 정밀한 처방을 할 수 있다. 2. 자신의 필요에 맞는 렌즈는 어떤 것이 있는가? 단말기를 많이 본다거나, 운전을 할 때 안경을 사용할 목적이거나, 빛에 많이 노출되는 사람은 실내에서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가디언렌즈를 사용해야 한다. 특히 야간 운전을 많이 하는 사람이 가디언렌즈(컬러는 옐로우 컬러)를 사용하면 시야를 많이 가리지 않고 목표물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또 야간 근시가 있는 사람은 야간전용 안경을 사용해야 되는 경우도 있다. 현대인들에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핸드폰, 모니터, TV 등에서 발산되는 청색광으로 인하여 안구건조, 각막, 수정체 망막 등이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청색광과 전자파를 차단해주어야 한다. 청광, 전자파 차단 렌즈를 선택 할 때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것은 빛 투과율이 떨어지지 않는 종류를 선택해야 한다. 그래야 야간운전에 지장이 없다. 3. 눈이 도수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하는가? 도수를 필요 이상으로 높게 교정할 경우에는 안경을 착용하면서 어지럽거나 두통 등의 부작용이 따를 수 있다. 이럴 때 근시인 경우에는 도수 변화를 점진적으로 조정해야 한다. 실제로 시력이 떨어져 디옵터를 -1디옵터(도수)에서 갑자기 -3디옵터로 올려줘야 할 경우, 한꺼번에 -2디옵터를 증가 시키면 어지럼증이 생기거나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하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두 번 내지, 세 번 정도로 나눠서 디옵터를 점진적으로 변화시켜 교정시력을 향상 시켜주어야 한다. 교정 기간은 많은 변화가 오는 성장기에는 6개월(변화가 심한 경우에는 2~3개월)에 한 번씩 해야 가능한 한 빨리 정상적인 시력으로 교정이 가능해진다. 성인의 경우에는 보통 1년 단위로 시력 교정을 하고, 안경을 바꿀 때는 항상 디옵터를 점진적으로 변화를 주면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4. 금속 알레르기가 있는가?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 중에는 금속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런 사람들은 렌즈를 감싸주는 테는 금속을 사용하더라도, 다리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콤비네이션 테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우리의 눈은 밖으로 노출되어 있는 뇌기관이다. 때문에 세균, 먼지 등의 이물질에 쉽게 자극을 받기 쉽다. 하지만 끊임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이 일종의 보호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므로 세균 등의 외부적인 자극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해주고 있다. 눈을 잘 관리하고 시력이 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눈과 시력에 이상이 없더라도 성인은 연 1회, 성장기 청소년은 6개월에 1회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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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8
  • 평택시, 시민생활 속 아파트 조경특화 만든다!
    6개 아파트단지 선정... 시장표창 및 우수정원 현판 혜택 ▲ 지난해 평택시청 로비에서 열린 우수조경 사진전 평택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평택시 공동주택(아파트) 우수조경을 평가·선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아파트 우수조경 선정은 지난해 진행했던 조성부문 평가이외에도 2개 분야(관리부문 및 조성부문)로 확대 평가·선정하며, 아파트 조경 가이드라인 활용방안(환경, 경관, 안전, 공동체, 편의 등) 및 시민생활 속의 정원문화 활성화에 중점목표를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응모 대상은 6월까지 사용검사일이 완료된 150세대 이상의 225단지를 대상으로 1차 심사(서류, 정량)와 2차 심사(현장, 정성)인 조경면적, 주제형 공간, 수목식재, 식물 관리, 시설물 관리, 경관성, 안전성, 청결성 평가를 통해 부문별 3개 단지(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씩 6개 아파트단지를 선정해 시장표창과 우수정원을 인증하는 현판(동판) 및 전시용 사진 5점의 혜택을 주게 된다. 응모 신청은 6월 25일부터 7월 16일까지 우편, 전자메일 또는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1차 심사결과 각 부문 5개소를 대상으로 2차 심사인 평택시 도시숲 등 조성·관리 심의위원회의 현장평가를 거쳐 오는 9월까지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심의위원회의 2차 현장평가는 ▶심미적 가치와 조성상태 ▶지역 및 주변 환경과의 조화 ▶조경 투입비 및 수목식재 관리사항 ▶입주민의 참여와 관심도 ▶청결성, 안전성, 편의성 등에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며, 우수조경으로 선정된 조경은 향후 공동주택 조경 가이드라인 활용 방안이 되도록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도시숲 만들기, 시민정원 가꾸기 사업등과 연계되는 사업 일환으로, 푸른 하늘 맑은 평택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우수조경을 발굴해 민간주택건설사업과 평택시 도시공원에 접목시켜 나가겠다”며 “시민이 참여하는 아름답고 품격 있는 아파트 조경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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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5
  • 평택지역자활센터, 주거취약계층 ‘LH매입임대 주택’ 제공
    LH와 협약 통해 주거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지원 계획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이사장 이현주)는 LH매입임대 평택형 사회주택 사업인 ‘드림하우스’ 4차 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LH매입임대 평택형 사회주택’ 사업은 지난해 12월 LH매입임대 공가주택 기관 공급에 이어서 올해 6월에 LH경기지역본부 평택안성권주거복지지사로부터 14채를 공급받아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급된 LH매입임대 평택형 사회주택사업은 모두 14채로, 지역사회 주거취약대상자를 세분화하여 기초생활수급 자활근로참여대상자 6채, 주거취약 청년대상자 5채, 지역 내 위기가정 대상자에게 3채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평택지역자활센터는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으로 주거지가 불안정한 위기가정 대상자에게 평택시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및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민간복지기관인 합정종합사회복지관·부락종합사회복지관 등 민·관 협업을 통해 긴급주거지원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맞춤 돌봄이 이루어지도록 협력하고 있다. 또한 LH와의 협약을 통해 앞으로 주거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주택 공급을 지원 및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화선 평택지역자활센터 커뮤니티케어사업단 팀장은 “평택형 사회주택사업은 LH경기지역본부 평택안성권주거복지지사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평택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평택시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주거비 경감을 위해 적극적인 주거복지를 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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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4
  • [국민연금 바로알기] 납부예외 중 소득이 있으면?
    본지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납부예외 중 소득이 있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 납부예외 중 언제라도 소득(농업소득, 임업소득, 어업소득, 근로소득, 사업소득)이 발생하면 다시 납부를 시작해야 합니다. 납부예외는 소득이 없는 기간 동안 연금보험료 납부를 면제받는 것으로, 소득이 발생하면 소득(납부 재개)신고를 통해 연금보험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이때 국민연금 적용 사업장에 취업하면 해당 사업장의 국민연금 업무담당자가 사업장가입자 취득 신고를 하겠지만, 개인사업장을 운영하거나 사업장에서 국민연금이 적용되지 않을 경우에는 본인이 직접 공단에 전화나 우편 등으로 납부재개 신고를 해야 합니다. 소득이 있으나 이를 신고하지 않을 경우 향후 연금을 받으실 때 가입기간 부족으로 연금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연금액이 줄어들 수 있고, 특히 장애 또는 유족연금의 혜택을 받지 못할 수도 있으니 가까운 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전화(국번 없이 1355), 팩스 등으로 소득 신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상담전화 ☎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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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4
  • [변영옥 눈 건강] 눈이 피로하면 몸도 피로하다
    변영옥(아이세이버 평택역점 원장) 눈이 피로하면 심신이 피로하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의 눈이 마음의 거울이고 몸의 거울이라는 증거이다. 소중한 눈을 관리하는 방법과 요령을 알아보자. 1. 눈 피로 회복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한다 눈 피로 증상을 전문용어로는 안정피로라고 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생활이 필수인데, 주로 비타민A가 풍부한 야채와 과일을 이용해 샐러드나 차로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당근 주스와 함께 산초열매 소금 절임과 설탕 조림 견과류를 먹으면 더 효과적이며, 눈 피로 개선뿐 아니라 노폐물을 분해하는 해독작용까지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케일을 녹즙으로 다량 섭취하면 눈의 피로를 효과적으로 풀 수 있다. 케일에는 비타민A가 양배추에 함유된 양보다 100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2. 깊게 호흡해 눈까지 산소를 공급해준다 눈의 피로를 덜기 위해서는 우선 자세부터 교정해야 한다. 엉덩이와 등을 의자 등받이에 바짝 붙여 바로 앉으면 호흡하기가 훨씬 편해진다. 이는 복부의 움직임이 자유로워지기 때문이다. 이 자세에서 깊은 호흡 즉 복식호흡을 한다. 복식호흡은 코로 숨을 천천히 들이 마시면서 배를 부풀게 하고 다시 입으로 숨을 내쉬면서 배를 들어가게 하며, 들숨보다 날숨을 더 천천히 길게 해야 한다. 시간이 여유 있을 때에는 서서 몸을 살짝 움직이면서 복식호흡을 하면 효과가 배가 된다. 편안하게 선 자세에서 숨을 들이쉬면서 머리를 뒤로 젖히고, 숨을 내쉴 때는 몸을 천천히 앞으로 숙이면서 입을 동그랗게 오므려 가늘고 길게 숨을 내뱉는다. 이를 수차례 반복하면 눈과 몸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된다. 3. 규칙적인 안구 운동과 마사지를 해준다 ◆ 50분 업무 10분 휴식 취하기 10분 동안 천천히 눈 깜박여주기를 반복하면 눈물샘을 자극해 안구건조증을 방지할 수 있다. 눈을 잠시 감았다 떴다 수회를 반복하고 눈동자로 큰 원을 그리듯 움직여 주는 안구운동을 통해 눈 근육도 이완시킬 필요가 있다. 펜 등의 어떤 물체를 따라서 시선을 이동해주면 좋다. ◆ 손을 이용한 눈 마사지하기 ① 두 손바닥을 맞대고 10초 정도 비벼서 열을 낸 뒤 손바닥을 부드럽게 눈 위에 갖다 대는 동작을 4~5번, 하루에 2~3회 반복해 주면 좋다. ② 눈을 가볍게 감고 양 눈언저리를 안으로부터 바깥쪽으로 하나하나 꼭꼭 누르면서 나간다. 다음 눈을 감은 그대로 왼쪽 손가락은 왼쪽 눈 위에 오른쪽 손가락은 오른쪽 눈 위에 각각 올려놓고 가볍게 수회를 비벼준다. 이와 같은 안마는 눈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눈의 피로를 풀 수가 있다. 특히 근거리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자주 눈 운동을 해주고 잠자기 전 또는 아침에 일어나서 하면 좋다. ◆ 뜨거운 찜질하기 보통 눈이 피곤하거나 아프면 냉찜질을 많이 하지만 온찜질이 훨씬 효과가 좋다. 결막염 같은 염증에도 온찜질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4. 컴퓨터 모니터를 바로 보아야 한다 컴퓨터 모니터를 오랜 시간 집중적으로 쳐다보면 눈 깜박임 횟수가 줄어든다. 때문에 눈이 건조해지고 염증이 날 수도 있다. 모니터 화면은 눈높이보다 10~15도 아래에 놓는 것이 좋으며, 햇빛이 모니터에 반사되지 않게 해주어야 눈의 피로가 줄어든다. 눈을 민첩하게 움직여야 하는 작업을 컴퓨터로 할 때 안구는 오프라인에서 서류 작업을 할 때보다 두 배 가까이 움직인다고 한다. 또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월요일에 비해 금요일이 되면 초점을 맞추는 능력과 빛의 조절 기능 등이 현저하게 떨어졌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 컴퓨터 작업 시 눈이 피로해 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지만 시선의 이동 횟수를 줄이면 눈 피로를 어느 정도는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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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2
  •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제철 농산물 꾸러미 신청 접수
    15만원 일시불 지급하면 7월부터 월 1회, 총 5회 배송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 이하 재단)이 다음 달 2일까지 ‘평택시 제철 농산물 꾸러미’ 신청을 받는다. ‘평택시 제철 농산물 꾸러미’는 로컬푸드 판로 확대를 통해 로컬푸드 생산자의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에게는 온라인 배송으로 로컬푸드를 신선하고 간편하게 만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농산물 꾸러미는 로컬푸드 직매장 오성점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인기 제철 농산물로 구성되며, 7월 꾸러미에는 애호박, 방울토마토, 오이, 감자, 아스파라거스, 쌀빵, 한돈 육포, 오색미 등이 제공된다. 농산물 꾸러미를 신청하려면 로컬푸드재단 홈페이지(www.ptfood.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안내에 따라 제출하거나 QR 코드를 통해 온라인(https://url.kr/hdlj3z)으로 편리하게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 농산물 꾸러미는 7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씩 택배로 발송된다. 비용은 총 15만원이며, 이용료는 일시불로 지급해야 한다. 신청 기한은 7월 2일(금)까지이며, 신선한 평택시 로컬푸드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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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 [국민연금 바로알기] 소득 없는 전업주부·학생·군인도 가입해야 하나요?
    본지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소득이 없는 전업주부, 학생(군인)도 가입해야 하나요? (답) 18세 이상 60세 미만 대한민국 국민이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전업주부로서 배우자가 공무원연금 등 다른 공적연금(사립학교교직원연금, 군인연금, 별정우체국직원 연금)에 가입하고 있거나 이미 연금을 받고 있는 경우, 또는 배우자가 국민연금 가입자로서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거나 노령연금을 받고 있는 분이라면 가입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학생 또는 군인으로 소득이 없는 분은 27세 미만은 적용제외, 27세 이후는 납부예외 신청을 통해 해당 기간 동안 연금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만약 국민연금 취득신고서를 받았다면 공단 지사에 전화나 우편으로 신고하시면 납부예외 또는 적용제외로 처리됩니다. 재학증명서, 학생증 등 학생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시면 해당 기간 동안 납부예외 처리가 가능합니다. 전업주부·학생·군인이라도 소득이 있을 경우에는 가입해야 합니다. 국민연금에서 소득은 농업소득, 임업소득, 어업소득, 근로소득, 사업소득, 부동산임대소득을 의미합니다. 소득이 없더라도 노후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본인이 희망하면 임의가입자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임의가입 시, 지역가입자의 중위수 소득 이상에 해당하는 연금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습니다. (2020년 1월 현재 중위수 소득: 100만원, 연금보험료 90,000원) (상담전화 ☎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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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7
  • [변영옥의 눈 건강] 여름철 눈과 안경 관리
    변영옥(아이세이버 평택역점 원장)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리의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보다는 내부생활이 길어지면서 컴퓨터 모니터와 스마트폰을 많이 보는 등 우리의 눈과 시력 건강은 좋지 않은 환경에 노출되고 있다. 특히 전자기기를 장시간 사용 시에 눈은 계속해서 긴장하고 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이러한 긴장 상태는 눈의 피로감 및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 ◆ 습도가 낮은 실내 눈 관리 눈의 건조를 줄이기 위해서는 냉방기기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다.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을 직접 눈에 맞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실내 습도는 60% 이하로 떨어지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하루에 2~3회 정도 실내 환기를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건조한 실내에서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라면 50분 작업을 한 후에는 10분 정도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또 눈이 건조하고 피로할 때에는 스팀 타월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효과가 있다. 특히 여름철에 자주 찾는 수영장에서는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수영장 물의 화학적인 성분이 렌즈의 성분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특히 물속의 세균으로부터 눈 손상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 눈만큼은 무조건 자외선 피해야 눈은 피부보다 자외선에 더 취약하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백내장 등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실제 최근 오존층 파괴가 진행되면서 자외선 과다노출에 의한 백내장이 젊은 층에서도 확산되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 특히 시력교정 수술을 받은 사람들은 자외선에 눈이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만큼 선글라스를 휴대하여 필요에 따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눈 수술을 받은 사람들이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면 필터가 얇아져 있어 각막이나 망막에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눈이 나빠 콘택트렌즈나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도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콘택트렌즈와 선글라스를 쓰는 것이 좋고, 실내에서는 투명하고 실외에서는 어두운 색으로 변하는 변색 렌즈로 된 안경을 착용해도 좋다. 선글라스는 자외선 차단율 90% 이상이고 코팅렌즈 농도는 70~80% 정도면 적당하다. 계절에 관계없이 날이 흐리더라도 외부 활동이 많을 때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 습도가 많은 여름철 안경 관리 1. 염분은 테와 렌즈를 손상시키는 주요 원인이다. 바닷가를 다녀온 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수돗물로 안경 사이사이에 묻은 모래와 염분을 깨끗이 제거한 후 서늘한 곳에서 건조시켜야 한다. 세척했는데도 불구하고 오염물질이 제거되지 않는 경우 가까운 안경원을 방문해 전문 세척을 받는 것이 좋다. 2. 선글라스가 충격을 받아 변형된다면 안경원에서 조정을 받는 것이 좋으며, 틀어진 상태로 놓아두면 안경테는 물론이고 광학적인 부분에 있어 렌즈에도 변형이 생길 수 있다. 3. 뜨거운 차안에 안경 혹은 선글라스를 넣어두면 안경렌즈 코팅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것 역시 안경렌즈 및 테의 변형을 일으켜 광학적으로 매우 좋지 않다. 4. 땀과 염분으로 인해 부식된 안경을 착용하면 피부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확인 후 문제가 있다면 가까운 안경원에 방문해 상담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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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국민연금 바로알기] 기초생활수급자도 가입할 수 있나요?
    본지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기초생활수급자도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나요? (답) 예, 기초생활수급자 중 직장에 다니는 분은 의무가입 대상이나 그 외의 분은 본인이 희망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직장에 다니는 분 중 생계급여 수급자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로서 가입을 희망하지 않으면 가입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생계급여 수급자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또는 보장시설 수급자)로 지정되어 국가의 지원을 받는 분들은 국민연금에 가입된 사업장에 다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국민연금 의무가입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국민연금 지역가입 중에 기초 생활수급자로 지정되면 국민연금 가입자에서 제외됩니다. 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도 본인이 희망하면 국민연금 임의가입자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가 임의가입을 할 경우 연금보험료는 소득이 있는 경우 소득의 9%를 납부해야 하고, 소득이 없는 경우에는 최저 기준소득(2020년 1월 현재 31만원)의 9%를 연금보험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최저 기준소득은 매년 7월에 변동될 수 있습니다. (상담전화 ☎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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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평택·송탄보건소,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서비스 확대 운영
    실종 시 조속한 발견과 복귀 위한 어르신 인식표 무료 보급 평택·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노인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배부와 사전 지문등록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중앙치매센터 통계자료에 따르면 평택시 60세 이상 추정 치매환자 수는 6,794명이며, 치매 유병률은 7.27%로 전국 평균인 7.23% 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에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노인 실종예방 및 실종 시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위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를 무료 보급하고 있다. 인식표에는 치매환자의 이름, 주소, 연락처 등의 정보를 알 수 있는 개별 고유번호가 표기되어 있으며, 자주 입는 옷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경찰청 연계 사전 지문등록 및 실종예방 방수 팔찌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폰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위치추적이 가능한 ‘치매체크 앱’ 배회감지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실종노인 발생 예방 사업을 확대 운영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안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치매환자 가족 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실종예방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치매안심센터(☎ 031-8024-4406) 및 송탄치매안심센터(☎ 031-8024-7304)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6-09
  • 6월부터 달라지는 것들 알아두세요!
    <사진 제공=문화체육관광부> ◆ “전월세 계약했다면?”... 주택 임대차 신고제 수도권, 광역시, 도(군 단위 제외), 세종시, 제주도에서 보증금 6천, 월차임 30만원 초과한 주택 임대차 계약했다면 30일 이내에 계약정보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미신고 했거나 허위로 신고한 경우 최대 100만원 과태료를 부과한다. (문의: 주택임대차 상담 콜센터 ☎ 1588-0149) ◆ “백신접종 2차까지 마쳤다면?”... 감염 취약 시설 방역 조치 완화 예방접종 완료한 요양병원·시설, 교정시설, 어린이집 등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는 주기적 선제검사 대상에서 제외한다. 더불어 요양병원·시설 면회객 또는 입소자 중 한명이라도 완료했다면 대면(접촉) 면회를 허용한다. ◆ “가족이 실종되면?” 실종 경보 문자제도 도입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 환자 등이 실종됐을 때 시간이 지체될수록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 시민 제보를 통해 빠르게 실종자 발견하기 위해 재난문자와 같이 지역 주민 대상으로 인상착의 등 관련 정보를 문자로 발송한다. (http://www.safe182.go.kr ☎182)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6-09
  • 청년키움식당 평택점, 1기 선발팀 ‘Cafe Veige’ 첫 셰프 배출
    1기 팀 “건강한 먹거리로 평택시민들과 만나겠습니다” 청년키움식당 평택점은 지난 3월 선발한 1기 ‘Cafe Veige’ 팀이 수제청마스터과정을 수료하고 용이동 소재 레스토랑에서 운영기간을 가진 후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 김준규 이사장, 김성훈 센터장,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이우진 과장, 로컬푸드 이경헌 팀장, (사)한국식문화디자인협회 이수연 회장이 참석해 수료를 축하했다. 그동안 ‘Cafe Veige’ 팀은 슬로푸드와 로컬 식재료의 이해, 지속가능한 외식업의 기본원리, 창업실무교육, 메뉴 컨설팅, 세무교육, 상권분석 등 외식창업에 대한 실무교육과 한국식문화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수제청마스터과정을 수료했다. 1기 팀 리더 강연주 씨는 “혼자 외식창업을 막연하게 준비하다가 청년키움식당 참가자로 선발되어 로컬푸드와 슬로푸드 교육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이해하게 되었다”며 “실무교육과 현장 운영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평택시에서 생산자와 외식창업자들이 상생하는 셰프의 꿈을 실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한국식문화디자인협회 이수연 회장은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해서 젊은 청년들이 기본에 충실하고 로컬푸드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을 만드는 셰프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평택시 용이동 680-7 2층에 자리한 청년키움식당 평택점은 8월~10월 중에 3기·4기 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2인 이상 5인 이하 만 39세 미만 예비창업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키움식당(☎ 031-653-0533)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는 많은 경쟁을 뚫고 2기에 선발된 ‘초밥이 가장 맛있는 집’ 팀이 개발한 메뉴들로 시식회를 가졌다. ‘초밥이 가장 맛있는 집’ 팀은 일식 스시, 평택시 슈퍼오닝쌀로 만든 초밥 메뉴로 8일 문을 열어 손님을 맞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6-08
  • [변영옥의 눈 건강] 자외선의 계절 6월이 왔다
    변영옥(아이세이버 평택역점 원장) 자외선의 계절 6월이 왔다. 올해도 지난해와 다르지 않게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때문에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지만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되고 부터는 다소 완화 되어가는 느낌이다. 6월은 연중 자외선 지수가 가장 높다. 외부활동을 할 때에는 우선 우리 눈에 자외선을 차단해야 한다. 우리의 눈은 피부보다 자외선에 훨씬 더 취약하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각·결막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며, 수정체 이상, 망막 등 여러 가지 안질환에 노출 될 수도 있다. 오존층 파괴가 진행되면서 자외선 과다 노출에 의해서 눈 건강을 해치는 사례들이 많아졌다. 특히 시력교정 수술을 받은 눈은 자외선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만큼 반드시 외부활동 시 선글라스를 휴대해 필요할 때 착용해야 한다. 특히 오존층이 엷어지고 파괴되어진 현대에는 선글라스가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필수품이기 때문에 선글라스 기능과 관리 방법을 알아두어야 한다. ◆ 자외선 차단 코팅은 필수 최근 선글라스는 패션 이외에도 기능적 인식이 강해지면서 여름철뿐 아니라 계절에 관계없이 착용하고 있다.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의 선글라스 중 자신의 취향에만 치우쳐 선택하다보면 기능적인 측면을 놓치기 쉽다. 대부분 자외선 차단 기능이 기본적으로 되어있지만 확실하게 확인을 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선글라스 렌즈의 경우 보통 주원료가 유리가 아닌 플라스틱 제품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마찰이나 빛에 의한 왜곡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햇빛에 장시간 노출을 피하는 것이 좋다. ◆ 열이 강한 곳에 보관은 금물 고열에 장시간 노출이 되면 렌즈와 테가 손상 될 수 있으므로 보관할 때에는 렌즈의 볼록한 부분이 위를 향하도록 해야 하고,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여야 한다. 특히 여름철 차 안에 장시간 선글라스를 방치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장시간 강한 열에 노출된 선글라스는 변형이 일어나 착용 시 사물의 왜곡현상으로 인한 불편이 나타날 수 있다. ◆ 컬러도 신중하게 골라야 선글라스를 착용한 후 어지럽고 두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 이것은 컬러의 종류와 농도가 맞지 않아서 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전문안경사의 도움을 받아서 선택을 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은 컬러의 농도와 절대 비례하지 않고 진한 컬러가 자외선 차단이 잘되는 것은 아니다. 필요 이상으로 진한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주위가 어두워져 동공이 확대되면서 확대된 동공을 통해 더 많은 자외선이 유입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 선글라스 세척에 신경 써야 바캉스 시즌에 바닷가나 계곡 등지에서 모래바람과 이물질로 인한 렌즈의 흠집 또는 바닷물과 접촉 시 염분에 의해 렌즈와 테가 부식 될 수 있다. 착용 후에는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서 가볍게 흔들어 미세먼지나 모래 염분 등의 이물질을 세척해야 하고 세척 후에는 반드시 안경세척 전용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낸 다음 케이스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올바른 선글라스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올바르게 관리하는 법 또한 중요하다. 올바른 관리를 지속적으로 한다면 해가 지난 제품도 새 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
    • 생활/의학
    2021-06-08
  • 국민연금 평택안성지사 “기초연금 수급 91% 생활에 도움”
    소득 하위 20~40% 수급자 ‘생활에 도움이 된다’ 92.2% <사진 제공=보건복지부 기초연금>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지사장 이성주, 이하 공단)은 ‘2020년 기초연금 수급자 실태분석’을 통해 기초연금이 경제적·심리적 측면에서 수급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며 수급자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지난해 대비 상승했다고 밝혔다. 공단이 지난해 기초연금 수급자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초연금이 생활에 도움이 된다’라고 응답한 수급자는 91%로 전년도(82.4%) 대비 8.6%p 상승했다. 또한 기초연금 수급액에 대해서 ‘만족한다’라고 대답한 수급자도 77.4%로 전년도(61.2%) 대비 16.2%p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월 최대 30만 원으로 기초연금이 인상된 소득 하위 20%~40% 수급자의 경우 ‘생활에 도움이 된다’ 92.2%, ‘수급액에 만족한다’고 82.1%가 답변해 전체 수급자의 생활 도움 만족도(91%) 및 수급액 만족도(77.4%)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기초연금이 주된 생활비 마련 방법(66.1%)’이라고 응답한 수급자는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37.3%) 대비 28.8%p 증가했고, 기초연금 사용 용도로는 식비(78.9%)가 가장 많았다. ‘수급 후 가장 큰 생활 변화’로는 ‘병원 가는 부담이 줄었다(57.7%)’, ‘원하는 것을 살 수 있게 되었다(51.3%)’ 순으로 나타났고, 44.9%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감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수급에 관한 생각’으로는 수급자의 절반 이상인 63.2%가 ‘사회로부터 존중받는 느낌’을 받았으며, 54.4%는 ‘생활에 여유가 생길 것’이라고 응답했다.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 이성주 지사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기초연금이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6-04
  • 평택시, ‘유통시설자금 저리 융자’ 추가 신청 받아
    농가당 최대 6천만 원, 법인 등 단체 2억 원 이내 ‘연리 1%’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영안정을 위한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 지원 사업을 오는 18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은 농어업 경영자금과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을 저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당 최대 6천만 원, 법인 등 단체는 2억 원 이내로 연리 1%, 2년 이내 일시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또한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은 생산·유통·가공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자금으로, 농가당 최대 1억 원 이내로 연리 1%,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시는 이외에도 평택시 농업경쟁력제고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농어업 경영자금 2천만 원 이내 연리 1%, 2년 이내 일시상환,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1억 원(법인 2억 원) 이내 연리 1%,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조건이며, 수시로 읍·면·동을 통해 신청 받고 있다. 다만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과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시 관계자는 “신청서 접수 후 평가 및 심의를 거쳐 7월부터 융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정책과 농정팀(☎ 031-8024-3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6-04
  • [국민연금 바로알기] 공무원연금 수령해도 국민연금 가입되나요?
    본지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공무원연금을 받고 있는데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나요? (답) 공무원연금 등 다른 공적연금을 받고 계시는 분의 경우 사업장가입자로는 가입할 수 없으나, 원하면 임의가입을 통해 가입이 가능합니다. 국민연금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국내거주 외국인도 해당) 18세 이상 60세 미만인 분은 누구나 의무가입 대상입니다. 다만 공무원, 군인, 사립학교교직원, 별정우체국 직원은 각각 별도의 연금이 있어 가입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그러나 다른 공적연금을 매월 받고 계시는 중이더라도 60세 미만이라면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를 임의가입이라 하며, 2020년 1월 현재 국민연금 전체 지역가입자의 소득 중에서 중위수 소득인 100만 원을 기준으로 매월 90,000원(소득의 9%) 이상을 납부하도록 되어 있으며, 최소 가입기간인 10년 이상을 납부하면 노후에 연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임의가입이란 의무가입대상이 아닌 사람이 본인이 희망하여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것이며, 임의가입 대상은 ▶퇴직연금 등 수급권자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수급자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4대 보험 적용 사업장 근로자는 제외) ▶국민연금이나 공무원연금 등 타공적연금 가입자의 무소득 배우자 ▶18세 이상 27세 미만의 소득 없는 학생이나 군인(납부이력 없는 경우) 등입니다. 국민연금에 임의가입을 원하실 경우에는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상담전화(국번 없이 1355)를 통해 상세한 안내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상담전화 ☎ 1355)
    • 생활/의학
    2021-06-03
  • 코로나19 잔여백신 당일예약 방법 확인하세요
    ‘네이버·카카오 앱’ 잔여백신 조회 및 당일예약 가능 질병관리청은 지난 5월 27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잔여백신 당일예약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네이버 및 카카오 앱을 통해 잔여백신 조회가 가능하며, 잔여백신이 발생한 위탁의료기관을 선택 후 ‘예약’을 누르면 당일예약 신청이 완료된다. 다만 예방접종을 이미 받은 사람,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되어 있는 사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예방접종을 권하지 않는 30세 미만(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등은 잔여백신 당일예약이 불가능하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잔여백신을 당일예약한 경우에는 반드시 당일 접종기관 운영시간 내에 방문하여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며 “당일 접종기관 방문이 곤란하다면 해당 의료기관에 전화해 예약 취소를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약 취소 없이 접종기관에 방문하지 않는 대상자는 앞으로 잔여백신 당일예약이 불가능하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6-02
  • 평택시, 다자녀 양육가정 양육지원금 지급
    자녀 36개월 되는 달까지 가구당 월 10만원 지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세 자녀 이상 다자녀 양육가정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평택시 다자녀가정 양육지원금 지급』 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2021년 7월 기준으로 셋째아 이상 자녀를 둔 가정에 36개월 이하의 자녀가 있는 가정으로, 신청일 기준 부 또는 모 한명 이상과 함께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가정이다. 2021년 6월 1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급기준은 가구당 월 1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며, 해당 자녀가 36개월(생일이 속한 달)이 되는 달까지 지원한다. 또한 36개월 이하 자녀가 다수라도 가구당 월 지원액은 10만원으로 동일하게 지급된다. 이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시 조정사항으로 해당 가구의 신청 시 주의가 필요하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 등의 사유로 침체된 경제 환경 속에서 세 자녀 이상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아이 키우기에 대한 사회적 책임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자녀가정의 좋은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6-01
  • 이제 평택에서도 ‘배달특급’ 만나보세요!
    대폭 낮은 중개수수료와 지역화폐 연계 할인 혜택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열네 번째 ‘특급세권’이 평택시로 정해졌다. 경기도주식회사는 5월 27일부터 평택시에서도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지역 확대는 지난 12일 의왕시에 이어 열네 번째로 올해 목표인 총 28개 경기도 지자체 확대의 절반 고지를 넘었다.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 플랫폼을 지향하면서 지난해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은 민간배달앱에 비해 대폭 낮은 중개수수료와 지역화폐 연계 할인 혜택으로 배달앱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경기도는 올해 공격적인 서비스 지역 확대를 목표로 활발히 사업을 추진 중이며, 앱 자체 성능 고도화와 소상공인을 위해 사장님앱을 통한 자체 할인 이벤트 기능 제공, 지역밀착 바탕의 소비자 이벤트 마련 등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배달특급’은 현재까지 총 누적 거래액 약 220억 원을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선에 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평택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2개 지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평택시는 소비자를 위해 가맹점에 관계없이 3,000원을 할인해주는 ‘배달특급 맛 한번 볼래?!’ 이벤트를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배달특급’만의 특별한 이벤트인 ‘100원딜’도 마련했다. 5월 27일부터 6월 17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쌀 10kg과 한돈떡갈비 등을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100원에 판매 진행된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와 각 지자체, 경기도주식회사의 노력으로 어느덧 올해 서비스 확대 계획 중 절반을 달성했다”며 “남은 지역에서도 빠르게 서비스를 선보임과 동시에 다양하고 특별한 ‘배달특급’만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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