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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경석 경기도의원 “농업인 위한 실질적 지원 필요”
    농촌 현실에 맞지 않는 비대면 영농기술 지원 문제 지적 ▲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는 양경석 도의원 양경석(더불어민주당, 평택1) 경기도의원은 15일 경기도농업기술원을 대상으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후변화 위기 문제와 농촌 현실에 맞지 않는 비대면 영농기술 지원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감귤은 전남 고흥, 사과는 강원도 정선, 포도는 강원도 영월, 인삼은 경기도 이천에서 재배되는 등 농산물의 주산지가 급격히 북상하고 있다. 양경석 의원은 “극심해진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여 농업기술원에서 아열대 작물 재배 기술에 힘써야함에도 불구하고, 올해 9개의 시범사업 시행에 불과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지난 8월 농정해양위원회에서 ‘경기도 기후변화 대비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키면서 관련 기술 개발 및 작물 육성을 위한 근거를 마련해 놓았다”면서 “실적, 연구만을 위한 개발이 아닌 실제 농업인들에게 보급하여 소득 창출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대책 마련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양 의원은 “실제 농업인들이 많이 재배하는 농작물에 대한 연구·지원이 굉장히 미약하다”며 “현실에 맞는, 농업인들이 할 수 있는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지역에서 수십 년 동안 농촌을 지켜오고 계신 분들이 많다”며 “이런 농촌지도자를 위한 예우 차원에서라도 지원책 마련을 통해 농업 종사자에 대한 보답의 길을 열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평택시의회 3선 의원 출신인 양경석 의원은 도의회에 입성해 깊이 있는 이해와 풍부한 경험으로 농정 분야는 물론 도정 전반에 대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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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오명근 경기도의원, 평택시 교통복지 안전시스템 구축 강조
    “지방도 302호선(이화~삼계) 도로 안전시스템 확충돼야” ▲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는 오명근 도의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더불어민주당, 평택4) 도의원은 9일(화) 경기도 건설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평택시 도로 안전시스템 구축 필요성 및 하천정비사업 보상에 대해 질의를 가졌다. 오명근 의원은 “최근 자료를 확인해보면 평택시 인구대비 교통사고 비율이 다른 시·군에 비해 높은 편임을 확인할 수 있다”며 “현재 추진 중인 지방도 302호선(이화~삼계) 도로사업 진행에 있어서도 과속카메라 등 도로 안전시스템이 보다 확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이성훈 건설국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오 의원은 “교통복지는 도민의 삶의 질과도 직결되는 사항인 만큼 관련 사업 추진 및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오 의원은 평택시 5개 하천정비사업을 설명하면서 “해당 사업은 현지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치가 높은 사업이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원활한 추진을 위해 건설국에서도 계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성훈 건설국장은 “보상시기 및 착공시기와 관련하여 추후 자료와 함께 보고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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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서현옥 경기도의원, 킥보드 인도 통행 단속 촉구
    “인도로 주행하는 경우 발생해 보행자 안전 크게 위협 받아” ▲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는 서현옥 도의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더불어민주당, 평택5) 의원은 15일(월)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인재개발원 등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륜차 난폭 운전 행태의 단속과 시정조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서현옥 의원은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킥보드의 경우 도로교통법에 따라 차도 우측으로 다녀야 함에도 인도로 주행하는 경우가 발생해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 받는다”라며 “배달 오토바이 등과 마찬가지로 단속 및 시정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서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가정불화와 가정폭력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가출 청소년 보호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인재개발원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코로나로 비대면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시기에 안전시설 공사 마무리가 늦었다”면서 “반복되는 안전시설 보강 지연은 조속히 시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대면 교육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으며 “공무원 대상 각종 포상금을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현금 대신 지역 화폐로 지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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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송치용 경기도의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시·군별 편차 심각”
    “수익성과 관계없이 공보육 확충할 수 있도록 검토해야” ▲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는 송치용 도의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송치용(정의당, 비례) 도의원은 11일(목) 경기도 여성가족국을 대상으로 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각 시·군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편차가 심각하여 열악한 시·군에 우선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지원해 줄 것을 제안했다. 송치용 도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국공립어린이집 40% 확충 공약에 따라, 경기도에서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데, 아직 22%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송 도의원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지난 3년간 2019년 162곳(256억 원), 2020년 161곳(352억 원), 2021년 9월 기준 151곳(255억 원) 등 총 474개소를 확충하였는데, 지역별로는 화성시는 52곳, 연천군은 0곳으로 차이가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공립어린이집은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며, 특히 열악한 지역에 이러한 국공립어린이집이 더 많이 필요함에도, 대도시 중심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이 더 많이 확충되고 있음은 문제”라며 “추후 민간이 하기 어려운 지역에 수익성과 관계없이 공보육을 확충할 수 있도록 검토해 주길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송 도의원은 “경기도형 어린이집 회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였음에도 부정수급, 재무회계 등 어린이집에 대한 행정처분 현황은 크게 감소하지 않았다”며 “시스템에 잡히지 않는 페이백이나 부정회계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를 강화하고, 아동들을 위한 보육비용이 낭비되지 않도록 제대로 집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국공립어린이집과 달리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급여를 ‘기관 보육료’에 포함하여 지급함으로써 페이백이 근절되지 않고 있으므로, 보육교사들이 어린이집에 지급되는 급여 등 보육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공개하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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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김재균 경기도의원 “공무원 비위행위 처벌 강화 필요”
    최근 3년간 음주운전 174건, 성범죄 53건, 교통사고 114건 ▲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는 김재균 도의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재균(더불어민주당, 평택2) 의원은 지난 9일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실시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무원 비위행위에 대한 적절한 처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재균 의원은 “작년 감사 처리결과를 살펴보면, 중징계를 받아야함에도 불구하고 가벼운 처분을 내렸다”면서 “공무원 비리행위에 대한 징계처분의 약 86%가 강등처분 등 가벼운 처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인사위원회와 감사관실 간의 협업, 중앙정부에 제도개선 제안, 상벌 규정 마련 등을 통해 기본기준이 강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감사관은 “공무원 징계규칙에 따라 철저하게 하고 있지만 반복적인 비위행위에 대한 기준을 엄격하게 하고, 근본적인 개혁은 중앙에 건의해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건의를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경기도 및 시·군 공무원 범죄혐의 관련 적발현황 및 조치결과를 보면 최근 3년간 음주운전 174건, 성범죄 53건, 교통사고 114건, 폭력상해 81건 등으로 나타났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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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평택시, 차세대 전자여권 12월 21일부터 발급
    보안성 강화된 여권 제공 통해 국민들의 신분보호 강화 평택시는 올해 12월 21일부터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PC*: Polycarbonate)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사진) 발급을 개시한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 변경(녹색→남색), 사증면수 확대 ▶디자인에 우리 문화 유산 활용 ▶주민등록번호 제외 ▶여권번호 체계 변경 ▶PC타입 개인정보면을 도입해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를 적용했으며, 레이저로 각인하기 때문에 보안이 강화된다. 여권발급 수수료는 현행과 동일하며, 12월 20일 오후 6시까지 대행기관으로 접수된 건은 현재 사용 중인 기존여권(녹색)으로 발급된다. 다만, 현재 사용 중인 여권의 재고는 예산 절감 및 국민 혜택 부여 차원에서 여권법시행령 일부를 개정, 내년 상반기 중 여권발급 수수료(15,000원)가 저렴한 유효기간 5년 미만 여권을 국민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21일부터 책자형 사증란 부착 제도가 폐지되며, 우편 조폐공사 직배송 서비스(여권사무대행기관 방문 신청자에 한함) 및 출생지 기재(민원인이 별도 신청 시 여권 추가 기재란에 출생지 표기) 제도가 시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는 여권행정민원서비스 적극행정 추진 및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더욱 친절하게 소통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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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평택시 오성면 공장 화재 “인명피해 없어”
    CCTV 확인 결과 건조기 화재 발생 추정... 약 100평 전소 지난 9일 오전 4시 38분께 평택시 오성면 숙성리 소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만에 진화됐다. 평택소방서에 따르면 공장 약 100여평이 전소했다. CCTV 확인 결과 건조기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재산 피해는 조사 중이다. 이날 화재를 처음 목격한 신고자 A씨는 “건물 옆을 지나가던 중 지붕에서 연기와 화염을 목격하고 바로 소방서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으며, 목격자 진술과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화재 진압을 위해 인원 36명(소방 34, 경찰 2)과 장비 21대(펌프 6, 물탱크 5, 화학 2, 고가 2, 구조 2, 구급 2, 기타 2)가 출동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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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경기평택항만공사, 재난안전사고 대비 합동훈련 실시
    초기 화재대응 및 타 선박 연소 확대 방지 화재 진압훈련 진행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 남양119안전센터(센터장 송한길)는 11월 10일 오전 11시 제부마리나항에서 제부마리나 고객과 선박보호 등 재난사고 상황을 가정한 유관기관 합동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마리나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 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됐으며, 선박화재, 인명구조 등 다양한 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했다. 화재 훈련에서는 화재발생 골든타임 확보를 시작으로 초기 화재대응 및 타 선박 연소 확대 방지 등 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인명구조 훈련에서는 익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훈련을 전개한 후 훈련을 종료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 실전대응역량이 크게 강화됐으며, 재난대응 및 수습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훈련에 참가한 기관 관계자는 “위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실전에 준하는 현장 합동훈련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유관기관 간 협업을 위한 긴밀한 상호 구조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부마리나는 올해 6월 18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일원에 개장한 경기도 최대규모의 마리나 시설이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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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평택시의회,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실시
    시의원 전원 청렴 서약식 ‘시민과의 약속’ 통해 청렴 의지 다져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1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연수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첫 번째 강의를 맡은 이선중 강사는 청탁금지법과 내년 5월 시행을 앞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약칭 이해충돌방지법)’을 주제로 해당 법의 주요 내용 및 사례, 주의사항 등을 설명하며 선출직 공직자로서 준수해야 할 행동규범을 제시했다. 이어 강의를 진행한 김소희 작가는 반부패·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1등한 날’을 샌드아트 공연으로 재해석해 교육생들의 청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날 교육은 마지막으로 시의원 전원이 청렴 서약식 ‘시민과의 약속’을 통해 선출직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확고히 다지면서 마무리됐다. 홍선의 의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관련 법률을 숙지하고 실천함으로써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의 청렴역량을 계속 높여 나가겠다”면서 “지역사회의 리더 및 주민대표로서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해 지방의회의 모범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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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1
  • 평택시의회, 화학물질 안전도시 특위 비교견학 실시
    청주 화학물질안전원 방문 및 군산시 화학사고 도상훈련 참관 평택시의회 화학물질 안전도시 특별위원회(위원장 권현미)는 지난 9일 청주 화학물질안전원 및 군산시청 2개소에 대한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비교견학에는 화학물질 안전도시 특별위원회 권현미 위원장과 이종한 위원, 환경지도과장 및 시청 관련 부서 관계자가 참석해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청주 화학물질안전원을 방문하여 화학사고 발생 시 화학물질안전원에서 수행하는 역할과 운영하는 프로그램 및 교육, 사고대응 사례 등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관련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위원들은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주민 고지를 위한 과정 등에 대해 자세하게 질의·응답하며 평택시 화학물질 관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사례를 비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군산시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2021년 군산시 화학사고 대응을 위한 도상훈련’에 참관했으며, 참석자들은 화학사고 발생 후 시간별 상황에 맞는 부서별 역할과 사고대응 방식에 대해 자세히 청취하면서 질의·응답과 함께 평택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식을 벤치마킹했다. 권현미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신속하고 선제적인 화학사고 대응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우수사례를 적극 활용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평택시만의 특성을 살린 화학물질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데에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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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1
  • 평택시의회, 국내 푸드시스템 선진사례 현장 견학
    권영화 대표의원 “농업·농촌 지속가능 발전에 최선 다하겠다” 평택시의회 ‘평택 농업발전연구회(대표의원 권영화)’는 8일과 9일 이틀 간 전북 완주군과 세종특별자치시를 방문해 공공급식·로컬푸드 등 국내 푸드시스템 선진사례를 견학했다. 이번 현장 견학에는 권영화 대표의원, 김영주 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과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유통과장 등 관계공무원, 평택희망포럼 대표, 평택로컬푸드 생산자협의회장, (사)국민농업포럼 사무국장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연구회 회원들은 8일 완주 청년키움식당을 방문해 재료 선별, 메뉴 개발, 고객응대 등 매장운영 전반에 관한 노하우 및 지역 내 우수한 로컬푸드와 연계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외식창업을 지원한 사례를 살펴봤다. 이어 국내 로컬푸드 정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는 완주 공공급식지원센터와 로컬푸드가공센터를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각 시설의 현황, 설립 과정, 특수시책 등을 청취하고 운영 중인 시설을 둘러봤다. 9일에는 세종로컬푸드㈜에서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를 직접 체험했으며, 도농복합도시라는 유사점을 살려 해당 매장의 추진 전략과 운영 사례 등을 평택 지역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세종시 전통장류테마공원 뒤웅박고을을 방문해 농촌에 존재하는 각종 유·무형 자원을 바탕으로 농산물 재배 및 생산, 제조 및 가공, 외식 및 체험서비스를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 산업의 적용 사례를 살펴봤다. 권영화 대표의원은 “작은 규모의 농가들이 모여 새로운 소비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면서 지역 중소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방안 등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권 대표의원은 “앞으로 평택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농업인의 복리 증진을 위해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푸드 플랜을 세워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평택 농업발전연구회는 평택 농업실태를 파악하고 농업경쟁력 강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평택시의회 의원 4명과 민간 전문가 5명으로 구성돼 지난 3월부터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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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1
  • 평택시의회, 11월 정기 의원간담회 개최
    홍선의 의장 “주민 의견 수렴해 안정적으로 사업 추진해 달라”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1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주요 사업 및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조율하고 자체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11월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1 평택지역화폐 가맹점 지위상실 추진(기획항만경제실) ▶2021년 행정기구 개편 추진(행정자치국) ▶수소버스충전소 구축사업 추진 현안 보고(환경국) 등 3건에 대해 안건별 소관 실·국·과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각 안건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이외에도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 추진 현황(기획항만경제실) ▶평택함 활용 해양안전체험관조성 현황(기획항만경제실) ▶출입통제시스템 「스피드게이트」 설치·운영(행정자치국) 등 9건에 대해서는 서면 보고로 갈음했다. 홍선의 의장은 “오늘 논의된 사항들에 대해 사전에 주민 의견 등을 충분히 수렴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달라”면서 “의회와도 지속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긴밀히 소통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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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1
  • 김승겸 평택시의원,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간담회 개최
    “청소년 소통의 장 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확충 계기되길” ▲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김승겸(가운데) 의원 평택시의회 김승겸 의원은 1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생활밀착형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승겸 의원을 비롯해 홍선의 시의장, 유승영·이관우·김동숙·최은영·이윤하·권현미 의원, 송치용 경기도의원, 평택시 교육청소년과장, 경기도청 청소년과 청소년돌봄팀장, 청소년 시설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이 평택시 인구 전체의 17%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공간이 부족하다는 현실을 공감하고, 평택시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의 확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거점시설과 함께 지역 곳곳 소규모시설의 설치를 확대하는 등 청소년 문화공간의 이용률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승겸 의원은 “이 자리가 청소년들의 방과 후 놀이터, 배움터, 나눔터,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점차 확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 평택시, 청소년 시설 등 서로 간의 협력을 통해 추진될 수 있도록 평택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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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1
  • 평택시 서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 가져
    농촌지역의 주민 생활 불편사항 처리 위한 거점으로 마련 ▲ 서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 커팅식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일 서탄면(면장 김상회) 금암1리 마을회관 2층에 마련된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서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을 가졌다. 평택시에서 2번째로 개소된 ‘서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농촌지역의 주민 생활 불편사항 처리를 위한 거점으로 마련된 일종의 동네 관리소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행복마을지킴이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마을 내 순찰활동, 아동 안심 하교 지원, 홀몸어르신 돌봄서비스, 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공구 대여 등 주민들에게 생활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서탄면 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홍선의 시의장, 이관우 시의원, 김상회 서탄면장, 유관기관 단체장,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 서탄면 주민자치위원회, 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서탄면에 행복마을관리소 설치를 축하했다. 서탄면 행복마을관리소 권혜정 명예소장은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와 함께 발로 뛰어 서탄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서탄면 행복마을관리소가 개소함에 따라 앞으로 주민들이 생활에 밀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탄면 행복마을관리소를 통해 행복한 서탄면이 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1-11-11
  • 직영·알뜰 주유소, 유류세 20% 인하 12일부터 반영
    12일부터 내년 4월 말까지 유류세 역대 최대폭 인하 ▲ 유류세 인하 대책을 밝히고 있는 이억원 차관 정부가 정유사 직영 주유소와 알뜰 주유소가 12일부터 정부의 유류세 인하 분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2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유가 등 에너지가격 상승, 공급차질 등이 예상보다 길어질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서민경제와 물가안정을 위해 범부처 차원의 역량을 집중해 총력 대응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정부는 지난달 26일 비상경제중대본 회의에서 유류비 부담완화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내년 4월말까지 약 6개월간 유류세를 역대 최대폭인 20% 인하하는 물가안정방안을 발표했다. 이 차관은 “유류세는 정유사 반출단계에서 부과되기 때문에 12일 유류세 인하조치 시행 이후에도 인하 전 반출된 휘발유가 시중에 유통되며 인하효과 반영까지 시일이 소요될 수 있다”며 “유류세 인하분인 휘발유 기준 리터당 164원이 소비자가격에 신속히 반영되도록 유류세 인하 실효성 제고 대책을 철저히 수립·집행하겠다”고 말했다. 알뜰주유소 등 유류세 인하반영 주유소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오피넷 웹사이트(www.opinet.co.kr)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격인하 정보를 실시간 제공할 방침이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1-11-10
  • 평택해경, 연말연시 해상 밀입국 대비 외사활동 강화
    내년 1월 말까지 해상 밀입국, 밀수 등 대비 태세 높여 ▲ 화물선을 순찰하고 있는 경비함정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연말연시를 틈탄 해상을 통한 밀입국과 밀수 등 국제 범죄 예방을 위해 내년 1월 31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외사 활동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이 기간 동안 외사요원으로 전담반을 편성하여 ▶해상 밀입국, 밀수 차단을 위한 첩보 수집 강화 ▶육군 해안경계부대와의 24시간 정보 공유 태세 유지 ▶밀입국, 밀수 취약 항포구에 대한 유관기관과의 점검 ▶밀입국, 밀수 범죄 대국민 신고 홍보 등의 외사 활동을 시행한다. 또한 ▶소형 보트, 어선과 화물선을 이용한 밀입국 ▶공해에서 선박을 이용한 밀수품 등 환적 ▶컨테이너를 이용한 해상 밀수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해상을 통한 밀입국, 밀수 등의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외사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밀입국, 밀수 등 범죄에 대한 신고에 대해서는 신고자의 신원을 철저히 보장하고, 신고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1-11-09
  • 평택시 시민명예감사관 ‘팽성대교 공사 현장 활동’ 실시
    ‘팽성읍 원정리 ↔ 오성면 창내리’ 4차선 확장 공사 점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5일 시민명예감사관 등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팽성대교 확장공사 사업장에 대한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4월 이충실내배드민턴장, 5월 서부복지타운 현장점검 이후 실시된 세 번째 현장 활동으로, 지난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세심하게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2022년 6월 준공을 앞둔 팽성대교 확장공사는 팽성읍 원정리부터 오성면 창내리까지 현재의 협소한 2차선 교량 및 도로를 4차선까지 확장(길이 1.06km, 폭 11.2~21m)하는 공사로,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미군기지 주변 도로망 확충을 목적으로 2016년 말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사업비 337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공사이다. 시민명예감사관들은 “모든 건설 공사장의 안전이 중요하지만 팽성대교 확장공사는 기존 사용 중인 교량 및 도로를 확장하는 대규모 토목공사인 만큼 공사 시설현장 안전관리와 근로자 보호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순덕 감사관은 “팽성대교 확장공사 현장 활동에 참여해 작업 환경의 안전까지 확인해주신 시민명예감사관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2년에도 지속적으로 토목 및 건축 공사 현장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활동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1-11-09
  • 평택도시공사, ‘수능일’ 교통약자 수험생 우선 배차
    장애인 응시생 대상 시험장까지 편리하게 이동 도와 평택시와 평택도시공사는 ‘2022학년도 수능일’을 맞아 오는 11월 18일 수능 시험에 응시하는 교통약자(장애인) 응시생을 대상으로 시험장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우선 배차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수험생을 보호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제공된다. 기존 교통약자 콜택시 이용대상자 중 수능 응시생은 11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사전 예약 신청을 전화(☎ 031-651-4700)로 하면 된다. 한편 평택시 교통약자 콜택시는 장애인들에 대한 재활의욕 고취와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편의 제공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차량을 증차해 총 49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이용희망자는 평택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031-651-4700) 또는 인터넷 및 모바일(http://ggsts.gg.go.kr)로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1-11-09
  • 이종한 평택시의원, 양봉산업 발전 위한 간담회 개최
    “평택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평택시의회 이종한(산업건설위원장) 의원은 지난 5일 시의회 열린소통방에서 ‘평택시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종한 위원장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축산경영팀장 등 관계 공무원과 평택시양봉협회(회장 김학근) 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기후 변화로 인한 생산량 급감 등으로 위기에 직면한 양봉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평택꿀의 브랜드화, 장기적·체계적인 밀원수 식재 등 평택시 양봉산업 발전 및 양봉농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이종한(가운데) 위원장 이종한 위원장은 “양봉산업은 생태계 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공익적 가치가 크다”며 “앞으로 양봉산업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조례 제정 등 평택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종한 의원은 지난 6월 ‘제10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의정연구발전분야’에 선정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1-11-09
  • 이해금 평택시의원, 하수처리수 재이용 벤치마킹 나서
    “물 재이용에 대한 활성화 방안 마련해 적극 추진하겠다” 이해금 평택시의원은 지난 3일 평택시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에 대비해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멀티스포츠센터와 수원시 장안구청을 방문해 시설현장 및 운영현황을 벤치마킹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하수처리수 재이용(빗물, 중수도) 사업이 평택시 국비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이해금 시의원을 비롯해 평택시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최근 준공한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는 중수도용량 65톤을 정화해 화장실 용수와 조경용수, 도로살수용수 등 다방면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벽면녹화 및 스마트현황판은 물 재이용에 대한 홍보 및 교육자료로 시민들에게 호응도가 높았다. 또한 수원시 장안구청은 중수도용량 35톤을 활용해 구민회관, 보건소 청소, 화장실용수 및 조경용수를 공급해 물 재이용을 통한 경제성 확보 및 공공의 시민편익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평택시에서는 평택대학교에 중수도용량 50톤의 재활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벤치마킹 결과 우수사례를 접목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해금 의원은 “평택시는 도시개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물 부족에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평택시의회와 평택시는 합심해 물 재이용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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