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y San, Layuak Lum Nyoi 간호사 3개월 연수 받아
참좋은친구 박애병원(병원장 김병근)은 약 3개월(6월 1일~8월 16일) 동안 미얀마 간호사들에 대한 연수를 완료했다.
미얀마의 병원에서 근무하는 Elly San과 Layuak Lum Nyoi 간호사는 박애병원에서 지난 6월부터 병동연수를 시작으로 인공신장실과 수술실 업무를 중심으로 간호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체험교육을 받고 교육수료식을 가졌다.
두 간호사들은 박애병원 미얀마 의료선교봉사를 계기로 인연을 맺었으며, 병원의 초청으로 연수를 진행하게 되었다.
김병근 병원장은 성실하게 연수를 마친 두 명의 간호사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면서, “지난 석 달간의 노력들이 미얀마에 가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수료 후에도 아낌없이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참좋은친구 박애병원은 매년 2회 해외 의료선교봉사를 진행 중이며, 현재 7명의 미얀마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 11월 미얀마로 의료선교봉사를 갈 계획이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