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전년대비 60대 이상 구급환자 이송인원 증가해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올해 상반기 구급출동이 전년대비 19.5% 증가했다고 밝혔다.

 28일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2014년 상반기에 발생한 구급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구급출동이 전년(4,382건)보다 901건 증가한 5,283건으로 조사됐다.

 질병별 구급출동으로는 고혈압(259건)환자가 가장 많았고, 당뇨(152명), 암환자(74명)가 뒤를 이었다. 연령별 구급환자는 20대 이하의 청소년 구급환자가 소폭 감소하였고, 고령화 등으로 60대 이상 구급환자가 전년대비 이송인원이 증가하였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최근 여름철 휴가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며“주변 이웃을 위해 구급차 등 소방차량 출동시 소방차 길터주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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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 상반기 구급출동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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