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인구 증가와 함께 장애인 등록인구도 함께 늘어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이 506,464명으로 경기도 전체 인구 2013년 12,234,630명의 4.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시는 인구 442,034명의 4.99%를 차지하는 22,039명으로 나타났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보건복지부에서 공표한 `13년 12월말 기준 등록 장애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도의 장애인 등록 인구는 2011년 505,052 명에서 2012년 505,519명, 2013년 506,464명으로 해마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 장애인 인구가 2011년 2,519,241명을 정점으로 2012년 2,511,159명, 2013년 2,501,112명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는 것과 대비되는 현상이다. 도는 도 인구 증가와 함께 장애인 등록인구도 함께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경기도에는 남자가 302,035명, 여자가 204,429명 등 총 506,464명의 장애인이 등록돼 있으며 중증인 1~3급 장애인 수는 195,039명(38.5%)로 4~6급인 경증장애인 311,425명 보다 116,386명 적었다.

 참고로 평택시 거주 장애인 22,039명 가운데 남성은 13,087명, 여성은 8,952명으로 집계되었으며, ▶1급 1,512명(남 848 여 664) ▶2급 2,711명(남 1,514 여 1,197) ▶3급 3,675명(남 2,301 여 1,374) ▶4급 3,169명(남 1,687 여 1,482) ▶5급 4,865명(남 2,702 여 2,154) ▶6급 6,116명(남 4,035 여 2,081)으로 나타났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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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506,464명 "평택 22,03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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