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6일 기자회견 통해 수원정 지역 출마 밝혀

   7.30 재보궐선거 평택을 지역공천에서 탈락한 임태희 예비후보는 6일 새누리당의 요청을 수락하고, 수원정(영통) 지역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수원 영통 출마를 요청받은 임태희 예비후보가 5일 저녁, 자원봉사자 및 평택지역 지지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선거 캠프 해단식을 가졌다.  
   
  임 후보는 “3개월도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신 데 대해 감사한다”며 “평택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한다면 평택은 물론 이 나라를 활기차게 발전시킬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가졌던 시기였다”며 지난 선거운동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임 후보는 “비록 평택 선거 캠프는 오늘로 접지만, 평택 시민들과 함께 추진하고자 했던 국가 백년대계로서의 평택 발전 계획은 향후 어느 자리에 있던지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지지자들은 “임태희를 만나면서 평택의 미래에 대해 함께 꿈꾸고 이야기할 수 있어 지난 3개월간 정말 행복했다”며 임 후보를 격려했다.

 한편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임 예비후보는 "당을 아끼고 국정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정치적 유불리를 계산하지 않고 당의 영통 출마 요청을 수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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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해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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