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평안밀알복지재단, 장애인들에게 사랑의 멜로디 전해

 클래식을 현장에서 접하기 힘든 장애인들을 위한 사랑의 멜로디를 전해주는 '제4회 적은자들을 위한 많은 사람들의 음악회'가 6월 24일(화) 세교동 은실교회본당에서 열렸다.

  6월의 싱그러운 여름을 맞아 개최된 음악회는 문화적으로 소외받는 장애인들을 위해 음악적 재능을 가진 비장애인들의 재능기부행사로, 매년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대표 한덕진)에서 주최해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택을 대표하는 여성합창단인 평택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와 현악 4중주팀인 팜스트링스의 조화로운 멜로디, 홍기성 목사의 중후한 멜로디, 평택 한광 남·여 중·고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헵시바남성중창단의 힘 있는 노래로 적은 자들을 위한 많은 사람들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한덕진 평안밀알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장애식구들과 가족들, 그리고 섬김을 실천해 주신 출연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장애인의 문화적 욕구를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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