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78석 새누리당 50석 '여소야대'

 7월 1일 출범한 제9대 경기도의회 상반기 의장단이 결정됐다.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회 128석 중 새정치민주연합 78석, 새누리당 50석을 차지하여 ‘여소야대’를 이룬 가운데, 7월 1일 출범하는 제9대 경기도의회 상반기 의장단 구성이 확정됐다. 이들은 7월 8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정식 선출된다.

 다수당을 점한 새정치민주연합은 의장과 부의장 공모를 통해 의장 후보에 서형열(구리1), 정기열(안양4), 강득구(안양2) 의원이, 부의장 후보에 최재백(시흥3), 이재준(고양2), 조광주(성남3), 김유임(고양5), 김성태(광명4) 의원이 등록했다. 경합 결과 경기도의회 상반기 의장으로 강득구(51) 현 대표의원이, 부의장에는 김유임(여, 49) 의원이 선출됐으며, 새누리당 측 부의장으로는 천동현(49, 안성1) 의원이 결정됐다.

 아울러 양당의 대표의원도 선출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재선의 김현삼(안산7) 의원을, 새누리당은 3선의 이승철(수원5) 의원을 선출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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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상반기 의장단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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