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안전 전방카메라, 사정거리 내 위험 대비 가능해

 쌍용자동차의 대표 세단 체어맨 2015년형(사진)모델이 나왔다. 체어맨W는 국내 어느 차량보다 안전하다. 체어맨W에는 안전 전방카메라가 달려있어 전방 180도 사정거리 내에서 생기는 갑작스러운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직 판매가 부진하지만 2015년형을 출시한 것은 체어맨을 대표 세단으로서 계속 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 쌍용차는 체어맨 디젤 모델의 출시도 추진하고 있다.

 앞좌석에는 3단 통풍시트를 기본으로 적용했고, 내부 색상에도 스플렌더 베이지를 추가해 화사한 실내를 원하는 소비자를 배려했다. 가격은 CW600이 5,631만~6,740만원, CW700은 6,095만~9,254만원, V8 5000은 9,324만~1억687만원, 서밋은 1억1,328만원이다. 6월 말까지 일시불이나 일반 할부 금리로 구입할 경우 98만원 정도 하는 세이프티 파워 트렁크를 무상으로 달아 준다. 기존 쌍용차 고객이 체어맨으로 차를 바꾸면 최대 200만원까지 추가 할인한다.

 체어맨의 지난해 판매량은 1,886대로 체어맨W가 처음 출시된 2008년의 3분의 1 수준으로 판매가 줄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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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車, 대한민국 CEO '체어맨W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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