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생활안전 협력단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당부 

 평택경찰서(서장 곽정기)에서는 지난 4월 13일 세월호 침몰사고의 피의자로 지명수배 중인 유병언 부자의 조속한 검거를 위하여 생활안전 협력단체장 등 27명을 초청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23일(월) 오후 2시 평택경찰서 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민간기동순찰대 등 협력단체 회원 1,000여명을 대표한 단체장들에게 유병언 부자 검거의 필요성을 주지시키고, 신고절차 안내 및 인상착의 등이 담긴 수배전단지를 배포하며 검거 협조를 당부하였다.

 또한, 늦은 밤 성폭력 범죄에 노출된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하여 시행되고 있는 “여성안심귀가서비스”를 소개하고, 심야시간 순찰 중 홀로 귀가하는 여성들을 협력방범차량을 이용하여 안전한 귀가를 도울 수 있도록 요청하였으며, 이 밖에도 협력단체 애로사항 청취 및 향후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 등 민·경간 소통의 시간도 함께 했다.

 곽정기 경찰서장은 “협력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는, 유병언 부자의 조속한 검거 뿐 만 아니라 관내 강력범죄 예방 등 치안확보에 이르기까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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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署, 유병언 父子 검거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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