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전주대비 0.17% 상승...전세가격 0.23% 하락

 대규모 개발호재가 봇물 터진 평택시 부동산 시장이 최근 꿈틀대고 있다. 기존 아파트 가격은 오르고 분양시장은 순위 내 마감은 물론 분양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감정원 주택가격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5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9%가 떨어진 가운데 평택시는 오히려 0.09%가 올랐다.

 평택은 수도권 지역 어느 곳 모지 않은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을 자랑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여기에 더해 KTX 지제역(수서-평택)이 2015년 개통되면 서울과 평택을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삼성과 LG전자 등 대기업이 입주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수원사업장의 3배 규모인 고덕산업단지 조성에 나섰고 LG전자도 진위2산업 단지에 입주를 시작했다. 아울러 2016년 미군기지가 이전하게 되면 8만여 명이 평택으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6월 둘째주 평택시 평균 가격은 전주대비 0.17% 상승한 3.3㎡당 617만원으로 나타났고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23% 하락한 3.3㎡당 617만 403만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매매가격은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11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78만원) ▶서정동(758만원) ▶합정동(711만원) ▶장당동(688만원) ▶이충동(684만원) ▶군문동(676만원) ▶비전동(643만원) ▶청북면(641만원) ▶세교동(618만원) ▶팽성읍(598만원) ▶가재동(555만원) ▶칠괴동(552만원) ▶지산동(542만원) ▶통복동(545만원) ▶칠원동(540만원) ▶고덕면(533만원) ▶동삭동(536만원) ▶안중읍(519만원) ▶독곡동(486만원) ▶포승읍(493만원) ▶오성면(419만원) ▶진위면(401만원) ▶신장동(368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세가격은 3.3㎡당 ▶소사동(531만원) ▶용이동(513만원) ▶평택동(498만원) ▶군문동(480만원) ▶장당동(467만원) ▶비전동(453만원) ▶세교동(454만원) ▶장안동(449만원) ▶이충동(413만원) ▶합정동(401만원) ▶서정동(409만원) ▶칠원동(387만원) ▶팽성읍(386만원)▶안중읍(380만원) ▶동삭동(361만원) ▶포승읍(357만원) ▶지산동(350만원) ▶통복동(372만원) ▶독곡동(333만원) ▶칠괴동(333만원) ▶가재동(329만원) ▶고덕면(328만원) ▶청북면(308만원) ▶진위면(250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2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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