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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6.17 14:00
계층별 실업자에 대해 다양한 취업기회 제공 기대
평택시가 6월 19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우수 중소기업과 구직자간 고용촉진과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2014년 상반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기업 20여개사와 구직자 500~6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청년, 중·장년, 여성 등 취업애로 계층별 실업자에 대해 폭 넓은 선택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행사장에 채용관과 함께 이벤트관, 유관기관 및 안내관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채용관에서는 이력서 작성 및 필경대, 채용공고 게시판, 정보검색대 등의 시설을 구비하여 구직자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이벤트관에서는 무료 사진촬영인화 서비스, 면접 메이크업 등의 부스를 운영하게 되며, 안내관에서는 탈북자를 위한 취업컨설팅 및 각종 일자리 사업, 고용지원정책, 취업정보 등 취업관련 사업에 대한 홍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관계자는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하여 취업애로 계층 및 기업의 채용 수요에 상응하는 맞춤형·참여형 박람회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4 상반기 평택 일자리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지참하고 당일 박람회장을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 8024-3552, 담당 김현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