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평택항 급성장에 따라 관세청 유일한 직할세관 승격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성태곤)은 6월 13일 개청 34주년을 맞아 관세행정 협조자 및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평택직할세관은 1980년 6월 14일 수원세관 오산감시서로 출발하여 지난 2009년 평택항의 급성장에 따라 관세청의 전국 유일한 직할세관으로 승격되었다.

 평택직할세관은 2009년 평택시내에서 평택항 인근의 현 청사로 이전하여 관내 수출입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날 행사는 세월호 사고 희생자에 대한 묵념 등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그간 관세행정 협력 및 통관질서에 공헌한 관내 ㈜우보테크(임진우 대리), 관세법인 스카이브릿지(정성용 차장), 일조국제훼리(박지영 팀장), 사회복무요원(정대철)과 업무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을 실시하였다.

 성태곤 세관장은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평택지역의 세관장으로 근무함이 무한한 영광이며, 전직원이 기업과 평택항 발전을 위해 지원하는 한편, 밀수단속 등 사회안전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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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직할세관 개청 34주년 기념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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