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31명 뽑는 기초단체장 선거 101명 등록 평균 3.3:1

 모두 592명을 뽑는 6·4 지방선거 경기지역 선거에 1,319명이 등록해 2.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0년 제5회 지방선거 경기도 평균경쟁률 2.6대1보다 조금 낮아졌다.

 16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마감한 후보자 등록 현황을 보면 경기도지사 선거에 새누리당 남경필 전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전 의원, 통합진보당 백현종 부천원미갑위원장이 후보자로 등록했다.

 경기도교육감 선거에는 김광래 경기도 교육의원, 이재정 전 통일부장관, 박용우 전 송탄제일중 교사, 정종희 전 부흥고 교사, 조전혁 전 국회의원, 최준영 전 한국산업기술대 총장, 한만용 전 대야초등학교 교사 등 7명이 등록해 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31명을 뽑는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101명이 등록해 평균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는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었다.

 한편 1,319명의 6·4지방선거 도전자 가운데 여자는 346명(26.2%), 남자가 973명(73.8%)인 것으로 집계됐다. 5회 선거 때에는 총 1,445명 중 여자 298명(20.6%), 남자 1147명(79.4%)이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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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경기도 1,319명 등록 '평균 2.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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