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 새정치민주연합 고인정 후보 일문일답 

- 평택시 도의원 선거에 출마를 하게 된 배경은

 보육사업에 20여년을 종사했습니다. 그래서 아이 기르기 좋은 평택. 어르신 잘 대접하는 평택 만들겠다는 슬로건으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원이 되었습니다. 관심 분야는 보육, 청소년, 사회복지 등의 분야를 통틀어 다양한 활동을 했고, 교육·복지 전문가로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 평택YWCA 이사,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장, 두원공과대학 아동복지과 겸임교수 등 많은 활동을 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공보위원회 소속 도의원으로서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과 예산지원 활동을 열심히 해왔습니다. 26조(경기도청 16조, 교육청 10조)에 달하는 예산을 심의하는 한편 경기도청, 소방서, 교육청, 의료원, 도시공사를 비롯한 경기도 산하단체 등의 행정감사와 도민 생활 편익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역주민의 대변자로서 책임과 합리성을 바탕으로 수행해 왔습니다.

 누구의 입장을 대변하는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오직 저를 선택해 준 지역주민의 입장과 이해를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가장 중요한 공약을 제시한다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 ▶도시팽창에 따른 상생방안 모색(시민간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문화, 예술, 복지 확충) ▶교육복지를 통한 교육현장의 양극화 해소 ▶학교급식 방사성물질 차단을 위한 지원 ▶생활임금 정책화 활동 등입니다. 아울러 소외계층을 돌보는 복지 분야야말로 여성의 리더십이 가장 잘 발휘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엄마의 마음으로 보듬고, 딸의 마음으로 모실 수 있으니까요. 내 집안, 내 식구라는 마음만큼 큰 무기는 없을 것 같아요.


- 도의원에 당선이 된다면

 정치인의 덕목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약속을 잘 지키는 것입니다. 작은 약속이라도 소홀히 여기지 않고 잘 지키는 경기도의원이 되고자 합니다.

 교육·복지 분야에서 배워온 경험을 살려서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거듭나겠습니다. 또한 여성들의 정치 참여 폭이 더욱 넓어질 수 있도록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질책을 소중히 안고 초심을 잃지 않는 겸손한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복지 분야와 교육 분야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살려서 주부들이 편안한 평택시를 만들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4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더 합리적이고 책임 있는 자세로 지역주민의 입장과 이해를 위해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행동하고 실천하는 민생과 민의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 생년월일 : 1962년 11월 11일
■ 학    력 :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평택대학교 일반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 수료
■ 주요경력 :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 5대, 6대회장(전), 경기도의원(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공보위원장(현)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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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제2선거구 - 고인정 후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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