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평택으로 연고 옮기고 2013~2014 V-리그 우승 차지

  GS칼텍스 kixx 배구단(구단주 대행 장기주)은 17일(목) 평택시민의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 리그 우승을 차지한 것에 대해 감사의 표시로 김선기 평택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올해 처음으로 평택으로 연고를 옮기고 평택 이충문화체육선터를 홈구장으로 사용한 GS 칼텍스팀은 IBK 기업은행팀에 종합전적 3승2패로 2013~2014 V-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동안 평택시민들은 경기가 열릴 때마다 이충문화체육센터를 찾아 GS칼텍스팀을 응원하였으며, 김선기 평택시장도 틈틈이 경기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응원을 보냈다.

 이에 대해 장기주 구단주 대행은 "평택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챔피언이 될 수 있었다며 그 고마움을 감사패에 담아 드린다"고 말했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이충문화체육센터를 홈구장으로 사용한 GS칼텍스 배구단이 6년만에 우승을 한 것에 대해 45만 시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하며, 평택시민을 대표하여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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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배구단 평택시에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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