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35년 공직생활 마감...市 발전 위해 묵묵히 일해와


 평택시 김재수 상하수도사업소장이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퇴임식을 가졌다.

 14일(금) 종합상황실에서 퇴임식을 가진 김재수 상하수도사업소장은 1979년 공직에 입문해 이후 신장2동장, 여성회관장, 상하수도사업소 관리과장, 복지행정과장, 회계과장 등으로 근무하다 2013년 6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임용되어 상하수도사업소장을 지냈다.

 김재수 소장은 공직생활 중 행정 및 지역사회 발전 등에 헌신한 공적과 노고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환경부장관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재수 소장은 퇴임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정이 들었던 동료들과 추억이 담긴 이곳을 떠나려니 발걸음과 마음이 무겁다”며 공직생활 마감의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후배 공무원들에게 “있는 듯 없는 듯 하면서도 반드시 필요한 사람, 자존감을 갖는 휼륭한 공직자로 남아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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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김재수 상하수도사업소장 명예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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