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남부지역회 목회자와 성도 800여명 기념예배 가져


지난 2월 26일(목) 오후 7시 평택시 만세로1854(비전동) 평택대광교회에서 평택시 기독교 총연합회(이하 평기총련) 남부지역회(회장 윤영학 목사)는 평기총련 총회장 배창돈 목사와 평기총련 남부 지역지역회 소속 목회자와 성도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5주년 삼일절 기념 연합예배'를 가졌다.

이날 삼일절 기념예배에는 평기총련 남부 지역회장 윤영학 목사의 사회와 수석 부회장 정해은 목사의 기도, 서기 김요한 목사의 요한복음12장 23절-25절의 성경봉독이 있었다.

이어 직전 회장 김봉연 목사는 '죽어야만 얻는 열매'라는 제하의 설교에서 "3.1운동은 종교와 이념과 계층을 뛰어넘어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1919년 3월1일 정오를 기하여 일제의 압박에 항거, 전 세계에 민족의 자주독립을 선언하고 온 민족이 총궐기 하여 평화적 시위를 전개했다. 당시 민족대표 33인 중 절반에 가까운 16명의 기독인들이 범민족적인 삼일운동을 주도하였고, 한국교회는 이러한 바탕 위에서 교회 부흥과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우리 성도들도 선조들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자"고 말했다.


이어 ▶전 회장 정재우 목사(나라의 안정과 번영을 위하여) ▶전 회장 이성일 목사(한국교회의 일치와 부흥을 위하여) ▶부회장 이석찬 목사(평택시 복음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하여)의 특별기도가 진행됐으며, 직전 회장과 직전 상임총무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날 행사 마지막에는 만세 삼창과 함께 전 회장 기길선 목사의 축도로 제95주년 삼일절 기념 연합예배를 마첬다.  

한편 평기총련 남부지역회는 오는 4월 20일(주일) 새벽 5시 평택대학교90주년기념관에서 남부지역교회와 팽성지역교회가 연합하여 부활주일 새벽 연합예배를 갖는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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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주년 삼일절 기념 연합예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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